제55회 횡성군의회(정기회)
본회의 회의록
제1호
횡성군의회사무과
1996년 11월 25일 (월) 오전 10분 00분
- 의사일정(제1차본회의)
- 1. 제55회횡성군의회정기회회기및회기내의사일정결정의 건
- 2. 시정연설
- 3. 휴회의건
(10시01분 개의)
○의장 정우화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55회 횡성군의회 정기회 제1차 본회의 개의를 선포합니다.
먼저 의회사무과장으로 부터 집회보고가 있겠습니다.
의회사무과장님 발언대에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55회 횡성군의회 정기회 제1차 본회의 개의를 선포합니다.
먼저 의회사무과장으로 부터 집회보고가 있겠습니다.
의회사무과장님 발언대에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사무과장 오형각 의회사무과장 오형각 입니다.
집회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오늘 개회되는 제55회 정기회는 지방자치법 제38조 및 제41조의 규정에 의해 96년11월25일 부터 12월28일까지 34일동안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회기에는 95회계년도 세입세출결산심사, 96년도행정사무감사와 군정질문 97년도 예산안과 96년도 제3회추가경정예산안, 그리고 집행기관으로 부의되는 각종 안건과 제2대횡성군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출의 건이 상정되겠습니다.
비회기중 의원동정으로는, 96.11.14일 문화관에서 열린 횡성 군농민의날 행사에 의원 전원이 참석하셨고, 같은날 군청상황실에서 열린 오산 지방산업단지 조성사업 협약서 조인식에 의장님과 이인원의원님이 참석 하셨으며, 11월19일 갑천의용소방대 청사준공식에 의장외 두분의 의원님이 참석하셨고, 같은날 둔내 성우리조트에서 열린 강원도 시군의회 청년의원협의회에 의장님께서 참석하여 동계아시안게임 횡성유치등 지역 현안에 대하여협의를 하셨으며, 11월21일 제8375부대 이취임식에 의장님이 참석 하셨고, 11월 22일 동해시 의회에서 열린 강원도 시군의회 의장단협의회에 의장님께서 참석하셨으며, 같은날 강림4리 잠수교 준공식에 서창하 의원님께서 참석 하셨고, 같은날 함종국의원님 주재로 농축산분야 관계자 간담회가 개최되어 관련분야에 대한 각종 건의사항과 여론을 수렴하였습니다.
재적의원 9명중 9명의 참석으로 성원이 되었음을 보고드립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집회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오늘 개회되는 제55회 정기회는 지방자치법 제38조 및 제41조의 규정에 의해 96년11월25일 부터 12월28일까지 34일동안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회기에는 95회계년도 세입세출결산심사, 96년도행정사무감사와 군정질문 97년도 예산안과 96년도 제3회추가경정예산안, 그리고 집행기관으로 부의되는 각종 안건과 제2대횡성군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출의 건이 상정되겠습니다.
비회기중 의원동정으로는, 96.11.14일 문화관에서 열린 횡성 군농민의날 행사에 의원 전원이 참석하셨고, 같은날 군청상황실에서 열린 오산 지방산업단지 조성사업 협약서 조인식에 의장님과 이인원의원님이 참석 하셨으며, 11월19일 갑천의용소방대 청사준공식에 의장외 두분의 의원님이 참석하셨고, 같은날 둔내 성우리조트에서 열린 강원도 시군의회 청년의원협의회에 의장님께서 참석하여 동계아시안게임 횡성유치등 지역 현안에 대하여협의를 하셨으며, 11월21일 제8375부대 이취임식에 의장님이 참석 하셨고, 11월 22일 동해시 의회에서 열린 강원도 시군의회 의장단협의회에 의장님께서 참석하셨으며, 같은날 강림4리 잠수교 준공식에 서창하 의원님께서 참석 하셨고, 같은날 함종국의원님 주재로 농축산분야 관계자 간담회가 개최되어 관련분야에 대한 각종 건의사항과 여론을 수렴하였습니다.
재적의원 9명중 9명의 참석으로 성원이 되었음을 보고드립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정우화 다음은 이어서 제1항 제55회 횡성군의회 정기회 회기및 회기내 의사일정 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사항은 지방자치법 제38조 및 제41조의 규정에 의거 제55회 정기회를 계획적이고 내실있게 운영하기 위하여 회기는 96년11월25일부터 96년12월28일까지 34일간으로하고 회기내 의사일정은 의정협의회에서 기 협의된 바와같이 11월 25일 오늘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를 열어 회기를 결정하고 군수님의 시정연설을 들으며, 11월 27일 부터 28일까지 2일간 95회계년도 예산결산특위를 운영하고, 11월29일부터 12월5일까지 7일간 감사특위를, 12월7일부터 12월11일까지 5일간 군정질문을 실시하며, 12월12일부터 12월19일까지 97회계년도 예산안 심의를 위한 예산결산특위가 운영되어 12월20일 당초예산 승인과 12월20일 부터 12월24일까지 제3회 추가경정예산 심의를 위한 예산결산 특위를 운영하고 12월26일부터 12월28일까지 추경예산승인 및 일반안건 처리를 하는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12월28일 일반안건 처리후에는 후반기 의장단을 선출해서 후반기 횡성군 의회를 이끌어 가도록 되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배포된 유인물을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이상 말씀드린 회기와 의사일정에 대해서 다른 의견이 있으신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많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본 사항은 지방자치법 제38조 및 제41조의 규정에 의거 제55회 정기회를 계획적이고 내실있게 운영하기 위하여 회기는 96년11월25일부터 96년12월28일까지 34일간으로하고 회기내 의사일정은 의정협의회에서 기 협의된 바와같이 11월 25일 오늘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를 열어 회기를 결정하고 군수님의 시정연설을 들으며, 11월 27일 부터 28일까지 2일간 95회계년도 예산결산특위를 운영하고, 11월29일부터 12월5일까지 7일간 감사특위를, 12월7일부터 12월11일까지 5일간 군정질문을 실시하며, 12월12일부터 12월19일까지 97회계년도 예산안 심의를 위한 예산결산특위가 운영되어 12월20일 당초예산 승인과 12월20일 부터 12월24일까지 제3회 추가경정예산 심의를 위한 예산결산 특위를 운영하고 12월26일부터 12월28일까지 추경예산승인 및 일반안건 처리를 하는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12월28일 일반안건 처리후에는 후반기 의장단을 선출해서 후반기 횡성군 의회를 이끌어 가도록 되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배포된 유인물을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이상 말씀드린 회기와 의사일정에 대해서 다른 의견이 있으신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많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장 정우화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시정연설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사일정에 의거해서 횡성군님께서 시정연설을 하시겠습니다.
군수님의 시정연설을 경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태진 군수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시정연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일정에 의거해서 횡성군님께서 시정연설을 하시겠습니다.
군수님의 시정연설을 경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태진 군수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시정연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군수 조태진 존경하는 정우화 의장님, 이강복 부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오늘 제55회 횡성군의회 정기회에 즈음하여 우리군의 97년도 예산안을 제출하면서 시정계획을 말씀드리게 된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그동안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 복지증진을 위해 애써오신 의원님 여러분의 헌신적님 봉사에 대하여 진심으로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본격적인 지방자치 출범 2년차, 이처럼 짧은 기간동안 우리군의회가 보다 성숙한 모습으로 5만 군민 앞에 다가설 수 있게 된 것은 바로 이 자리에 계신 의원님 여러분의 남다른 신념과 소명의식, 그리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땀흘려 오신 결정이었음을 우리는 너무나도 잘알고 있습니다.
아울러, 이번 제55회 정기회가 지방자치와 우리군의 밝고 희망찬 미래를 위해 또하나의 튼튼한 초석을 놓을 수 있는 전기가 되기를 기원하면서 새해 군정설계를 마련하는데 있어서도 의원님 여러분의 아낌없는 협조와 배려가 있으시길 바랍니다.
돌이켜 보면 금년은 국내외적으로 엄청난 변화와 격동이 있었던 한해었다고 하겠습니다.
먼저 국제적으로 우리는 새로운 질서와 정보화체계가 형성되고 있는 대 변혁기에 살고 있는 것입니다.
21세기를 눈앞에 둔 현 시점에서 예측하기 힘든 커다란 변화를 맞고 있다 하겠습니다.
WHO체제의 출범으로 국경없는 무한경쟁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어느국가도 국제사회에서 문을닫고 폐쇄된 경제를 유지할 수 없는 실정입니다.
지난 10월초 OECD 정식 회원국으로 가입하게 된 배경 또한 이러한 환경속에서 성장위주의 경제운용 방침에서 탈피, 보다 효율적이고 선진화된 경제제도 및 관행의 정착과 정책운용이 시급했고, 선진국들과 대화채널을 확대, 그들의 노하우를 우리 경제운용에 활용하여 선진한국으로 발돋움 하기 위한 전략이 내포되어 있음을 의원님 여러분께서도 잘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이러한 국제화 시대의 흐름은 특정국이 자국의 이익만을 주장할 수 없는 냉엄한 현실로 기술과 정력을 무기로한 총체적 경쟁시대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한반도에서는 가장 가깝고도 먼 우리의 동족 북한이 대남적화야욕을 버리지 못한 채 최근 강릉에 무장공비를 침투하여 온 국민을 분노케 하고 남북한 긴장을 더욱 고조시킴으로써 우리의 우호적이고 인도적인 대북정책 마저도 전면 수정되어야 할 상항과 국면에 이르게 하였습니다.
우리국민의 소망인 남북 평화통일은 또다시 요원한 것인지, 북한의 야욕은 언제 평정될른지 실로 안타까운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의원님 여러분!
경쟁과 도전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 주변에서 이처럼 잇따라 일어나고 있는 사회전반에 걸친 이기감의 해소를 위해 슬기로움이 그 어느때 보다 절실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지난날 우리의 왜곡된 행적들을 냉철하게 반성하고 앞으로 새롭고 바람직한 사고와 행동규범을 정립해 나갈 수 있도록 우리의 발걸음을 전진의 대열에서 결코 늦추거나 멈출 수 없습니다.
그동안 모든 것을 중앙정치의 탓으로 돌리던 태도에서 벗어나 지방자치의 기본원리인 의사결정의 자유와 행위의 자유를 군민과 함께 만끽할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하는데 우리 모두의 힘과 정열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특히, 풍요로운 국가에 의해 지역도 풍요로워 진다는 사고에서 벗어나 지역이 풍요로워 짐에 따라 국가도 풍요로워 진다는 발상의 대 전환이 있어야 지방자치의 참뿌리를 내릴 수 있고 그 결실을 맛볼수 있는 정녕 선진 민주시민으로서의 자리매김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의원님 여러분!
우리는 어떠한 도전과 시련이 있어 도 이를 능히 극복할 수 있는 황소 같은 끈기와 불의에 대응할 줄 아는 지혜와 용기가 있으며, 군민의 높은 기상이 있습니다.
천혜의 자원이 있고 고른 산업분포와 노하우는 더 높은 소득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접근로와 풍부한 개발잠재력은 한라반도체에 이어 동신그룹을 유치하는등 또하나의 쾌거를 이룩해 냈습니다.
보다 치열한 국가경쟁, 지역경쟁 속에서 반드시 초일류 자치단체를 만들어 갈 수 있다는 자신감과 성취감이 가득한 보람의 한해 였습니다.
급속한 지방화의 진전에 따라 지역간, 계층간, 소득격차의 해소와 환경보전, 복지수준의 향상등 삶의 질을 높이고 보다 넓은 세계로의 도약을 위해 굳건한 의지와 창조적 노력을 아끼지 맙시다.
집행부와 의회간 제도적인 갈등을 탈피하여 견제와 균형 속에 우리의 미래를 새롭고 활기차게 건설해 나가는데 혼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갑시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지난 6.27 지방선거에서 군민의 염원에 따라 초대 민선군수로 취임한 본인은 지속적인 시책 개발로 군정추진의 역동성을 선도 우리만의 것으로 지역화, 특성화하면서 실질적인 주민자치가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자치역량을 극대화 시켜나가는데 진력해 왔습니다.
이 모든것이 의원님 여러분의 성원과 협조없이는 이룰 수 없는 공통적인 과제요, 지고의 책무라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앞으로 보다 긴밀한 동반자적 입장에서 자치발전을 위해 함께 서로 밀어주고, 밀고 나갈때 어떠한 난제들도 능히 헤쳐 나갈 수 있다고 확신하는 바입니다.
민선출범 3년차를 맞는 새해에는 지방행정 환경에 있어서도 큰 변화가 예상됩니다.
자치와 관련된 새로운 행정과제가 창출되고, 지방의 세계화 시책에 따라 주민이 행정에 기대하는 욕구 수준도 가일층 다양해 질 것입니다.
따라서 지난날의 지방행정이 단순한 집행, 관리에 비중을 두어 운영되었다면, 이제부터는 그의 구심적 역활을 지역경영으로 바꾸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완전 자치시대를 맞아 지역이 발전적으로 탈바꿈할 수 있는 일대 전기를 마련 군정에 대한 주민참여의 폭을 크게 늘리고 모든 행정력을 결집 자치영역을 확대시켜 나가는데 전심전력을 다 할것을 엄숙하게 다짐하면서, 미래의 군정방향을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삶의 질을 높이는 초일류 자치의 실현입니다.
주민의 참여와 자율을 바탕으로 한 공존의 자치 특색있는 시책, 아이디어의 집중개발로 스스로 생각하는 개성의 자치 자치발전을 저해하는 잘못된 제도와 관행을 정비하고 환류기능을 강화하는 상식의 자치로 지방의 자율권을 신장시켜 군민이 주인이 되는 참된 자치를 실천해 나가고, 군민 모두가 문화적인 수준의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사회복지, 문화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시키면서 그늘진 이웃에게는 기쁨과 희망이 가득히 채워질 수 있도록 고통을 분담,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고 여성의 지위향상과 사회참여 폭을 증진시켜 여성이 올바른 대접을 받는 풍토를 마련 밝은 사회, 더불어 사는 건강한 복지사회를 실현토록 하겠으며, 청소년과 부모가 함께하는 수련대회, 사회봉사 및 체험활동 무직청소년 취업알선, 충효교실 운영. 사회 적응력을높이기 위한 컴퓨터 외국어, 농기계 조작등 전문교육 기능을 강화하고 학교폭력 근절대책을 강구, 형설의 공을 쌓을 수 있는 배움의 전당을 만들어 우리의 청소년이 21세기 지역발전을 선도 할 수 있도록 육성해 나가는 한편 취약지, 안전점검, 위험시설물 집중관리.
24시간 재난상황실 가동.
의용소방대 청사신축 및 비상 급수시설 확대.
주차시설, 교통 안전시설의 확충을 통해 편리하고 안락한 군민생활을 보장해 드릴 수 있도록 노력 하겠으며, 보다 알뜰한 살림꾼으로의 변신을 위해 새롭게 시작한다는 공직관을 정립, COST개념 확산, 행정사무개혁 기업가적 자세의 경영수익사업 발굴 추진 경상적비용 절감,겉치레 행정탈피로 행정의 생산성과 능률성을 제고 발전지향적인 건전자치를 구현해 나가겠습니다.
둘째, 환경과 조화된 고수익의 농축산업 육성입니다.
우리의 자랑인 푸른 산과 계곡, 맑은물 보존관리를 위해 오폐수 정화시설 확충, 민간 환경감시체계 구축, 생활쓰레기 줄이기 운동을 전개, 자연과 인간이 어우러진 청정고장을 건설해 나가며, 경지정리, 농업용수 개발, 농업기계화 촉진, 농산물 가공, 저장, 유통시설 확충. 기업형 세일즈기법 도입으로 불리한 영농조건을 해소하고 유통구조를 혁신 우리군 기반산업인 농업의 선진화를 촉진시켜 나가고, 지역농업개발센타를 기반으로한 새로운 영농기술 보급, 전문 농업인 육성 내설형 연동하우스 설치, 비닐하우스 현대화사업, 대규모 유리온실의 농민 교육장화등. 기술집약형 첨단 농업시설로 고품질 청정농산물을 생산, 농업의 경쟁력 제고에 온 힘을 기울여 나가는 한편, 한우 고급육 생산사업, 번식우 중심의 전업양축, 횡성한우 전문판매장 설치축산기술 연구센타 건립을 통해 최고의 질을 자랑하는 축산업을 진흥 더덕과 더불어 전국 제일의 유명상품으로 브랜드화 하여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해 나가고, 생약 재배단지 조성, 화훼 계열화 사업, 농특산물의 포장디자인 개발로 부가 가치의 특화작목 육성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전진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습니다.
셋째, 관광과 첨단산업이 주도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입니다.
맑은 강과 청정계곡 수려한 산림자원을 이용 군 전역을 관광상품화 하기 위해 태기산, 치악산, 청태산 봉화산, 어답산 권역개발.
비지정 관광지 도로 및 편의시설확충.
섬강, 횡성호 주변 개발계획을 구체화하여 머물고 싶은 최적의 종합 관광휴양지를 조성하고 권역별로 산재되어 있는 문화재, 특산물을 연계하여 새롭고 개성있는 패키지 관광자원 발굴에 힘을 쏟고 레포츠 중심, 자연탐방 및 휴양중심 먹거지 중심의 관광루트를 개발 관광자원의 소득화에 기여해 나가며, 기업의 유치기반과 투자환경 조성에도 박차를 가해 수도권의 저공해 초우량 기업이 더 많이유치되고 대학유치 약속이 본격 가동되는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으며, 중소기업 육성자금 조성, 내고장 산품 애용하기, 산업평화의 정착 기업 규제사항 개선으로 우리기업의 경영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력을 회복하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경제화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물가안정을 위해 물가동향 감시체계 강화, 업소별 담합행위 근절, 개인 서비스요금 중점관리 소비자 고발센타 활성화로 생활물 가로부터 주부들의 무거운 짐을 덜어드리고 지역 경제성장의 토대를 착실히 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넷째, 21세기를 지향하는 산업전진기반의 구축입니다.
영동고속도로 4차선 확장, 중앙고속도로 개통, 민항기 취항, 춘원국도 확장등 도로 교통권의 확충으로 지역개발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 됨에 따라 지방도, 군도확장, 농어촌도로, 관광도로, 임도의개설 시가지 간선도로 정비, 노후교량 재가설과 선형개선, 오지마을 교통 지원사업으로 취약지 교통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고 지역 균형발전을 추진시켜 나가겠으며, 도시계획의 재정비, 앞뜰 구획정리사업, 시장 현대화사업, 소도읍개발, 주거수준의 선진화를 추진 도시기능을 재보완 정비하여 중부 유일의 산업 거점도시로 육성하고 민박지구 조성, 문화마을 조성과 한계농지 정비, 산림자원을 이용한 산림 휴양지 조성을 통해 UR이후 대책 소득원 개발과 함께 쾌적한 휴양, 정주공간을 제공 도시권 휴양수요와 인구유입을 겨냥한 농산촌 진흥에 촛점을 두고 지역특성과 주민의사를 반영한 지역종합개발 마스터플랜을 마련 그간의 현안과 군수공약이 가시화되는 해로 삼아 나가겠습니다.
다섯째, 생활중심의 문화, 체육, 진흥입니다.
문화는 삶의 양식이며 일상생활 자체라는 인식하에 사라져가는 전통문화를 보전하고, 독특하고 개성있는 지방문화의 계승발전을 위해 풍수원 천주교 성역화사업, 세덕사 정비와 문화재 발굴 보호에 각별한 애정을 쏟고 3.1운동 기념 행사, 지방문화행사 지원등으로 향토의 얼이 살아 숨쉬는 애국, 애향의 고장을 만들어 가겠으며, 횡성문화관 시설개선, 정금민속관 영상시스템 설치로 고품격 문화공간을 마련하고 문예활동을 적극 지원 격조높은 생활예술을 창조해 나가는 한편 첨단 체육시설의 확충을 위해 공설운동장 건립, 학생체육관 마무리, 농촌 문화체육관 건립을 추진, 군민 체위를 향상 지역발전의 원동력으로 승화시켜 나가겠으며, 동네 체육공원 조성, 생활체육교실 확대운영, 건강 달리기대회, 자전거 이용하기 운동을 전개, 남여노소가 모두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의 활성화로 건전생활을 도모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무한책임, 무한봉사의 투명행정 구현입니다.
행정은 최대의 서비스산업으로 자치의 주인을 최고의 고객으로 모시고 군민의 기분까지도 헤아려 보살피는 더 큰 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공직자 친절배가운동, 민원 도우미제운영, 민원서류 후선결재제 시행, 예약민원처리제 도입으로 군청이 은행보다 더 친절하다는 평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으며, 생활민원 기동처리 확대, 120번 민원기동대 운영강화, 직소상황실 다중종합민원실 확대운영 가구별 후견인제 도입을 통해 일상생활의 작은 불편이라도 끝까지 책임을 다하는 생활 현장행정으로 고객이 무조건 신뢰하는 민본행정을 정착시켜 나가도록 하고 상조 생활민원 봉사제, 재가환자 가정방문 간호사업, 군민제안 공모제 확행, 군정 종합경영진단반 운영, 현장체험 일일봉사제 시행으로 군민의 슬픔과 아픔을 함께 나누며 꿈을 소중이 키워나가는 새로운 가치행정 창출에 온 힘을 기울여, 민선군정의 참 모습을 군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예정입니다.
이상에서 말씀드린 시책을 알차게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의원님 여러분의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기대하면서 내년도 예산안의 내용에 대하여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97년도 재정운영 방향은 군재정의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자치 발전을 지속화해 나갈 수 있도록 재정확충 노력의 강화,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영, 한정된 투자재원의 계획적, 생산적 운용을 기조로 불요불급한 경상적경비 지출을 최대한 억제하고 낭비적 요인을 과감히 제거해 주민편의, 복지증진, 지방의 경쟁력 높이기, 지역개발사업 촉진에 기점을 두고 편성하였습니다.
먼저 세입예산은 지방세와 세외수입등 년도내 세입 가능한 금액만 계상하였으며, 지방교부세, 양여금, 국도비 보조금은 중앙 및 도에서 내시가 늦어 수정예산을 편성할 계획으로 제출된 예산안에서는 제외되었음을 말씀 드립니다.
의회에 상정하는 내년도 예산안 규모는 총687억원으로 금년도 당초예산 1,071억원보다 35.8%가 감소한 규모이며 이중 일반회계는 422억원으로 96년도 당초예산 709억원보다 40.5%가 감소하였고 특별회계는 265억원으로 26.6%가 감소하였습니다.
이를 구체적으로 설명드리면, 먼저 일반회계 세입중 지방세는 금년 당초예산보다 9.2%가 증가한 66억원이고 세외수입은 298억원으로 23.6%가 감소 하였으며, 지방교부세는 96년도 당초예산 293억원보다 증가한 308억, 국도비 보조금은 13억원으로 각각 편성되었습니다.
세출부문은 법적, 의무적 경비등 경상예산이 267억원, 투자비는 153억원으로 편성하였으며, 특별회계는 상수도특별회계 10억2천만원 주택사업특별회계 5억9천만원, 의료보호기금특별회계 14억원, 새마을소득사업특별회계 1억5천만원.
저소득주민생활안정기금 1억8천만원.
농공지구조성 및 관리특별회계 14억7천만원.
횡성지방공업단지특별회계 59억8천만원.
지역개발기금특별회계 119억3천만원.
횡성군주차장특별회계 3억9천만원.
횡성댐건설지원사업특별회계 33억 9천만원으로 편성하였습니다.
이상으로 새해 예산안에 대하여 개략적인 설명을 드렸습니다만 의원님 여러분께서도 잘아시는 바와 같이 정부예산이 확정되지 않아 앞으로 국도비 보조금의 추가내시와 지방교부세, 지방양여금이 확정되면 이에 따른 수정예산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며 예산편성에 관한 내용은 기획감사실장으로 하여금 자세하게 보고되도록 하겠습니다.
의원님 여러분!
군수를 비롯한 산하 전 공직자는 지방자치의 건전한 발전을 통하여 군민과 함께 향유할 참다운 보람을 창조하는 영광스러운 역사적 성업을 완수하는데, 시대적 사명을 다 할것을 다짐하면서, 명년에도 모든 사업들이 목표와 계획한대로 이룩될 수 있도록 의원님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을 바라마지 않습니다.
다가오는 새해에도 의원님을 비롯하여 군민 모두에게 보람과 성취가 함께하며 가정에는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오늘 제55회 횡성군의회 정기회에 즈음하여 우리군의 97년도 예산안을 제출하면서 시정계획을 말씀드리게 된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그동안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 복지증진을 위해 애써오신 의원님 여러분의 헌신적님 봉사에 대하여 진심으로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본격적인 지방자치 출범 2년차, 이처럼 짧은 기간동안 우리군의회가 보다 성숙한 모습으로 5만 군민 앞에 다가설 수 있게 된 것은 바로 이 자리에 계신 의원님 여러분의 남다른 신념과 소명의식, 그리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땀흘려 오신 결정이었음을 우리는 너무나도 잘알고 있습니다.
아울러, 이번 제55회 정기회가 지방자치와 우리군의 밝고 희망찬 미래를 위해 또하나의 튼튼한 초석을 놓을 수 있는 전기가 되기를 기원하면서 새해 군정설계를 마련하는데 있어서도 의원님 여러분의 아낌없는 협조와 배려가 있으시길 바랍니다.
돌이켜 보면 금년은 국내외적으로 엄청난 변화와 격동이 있었던 한해었다고 하겠습니다.
먼저 국제적으로 우리는 새로운 질서와 정보화체계가 형성되고 있는 대 변혁기에 살고 있는 것입니다.
21세기를 눈앞에 둔 현 시점에서 예측하기 힘든 커다란 변화를 맞고 있다 하겠습니다.
WHO체제의 출범으로 국경없는 무한경쟁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어느국가도 국제사회에서 문을닫고 폐쇄된 경제를 유지할 수 없는 실정입니다.
지난 10월초 OECD 정식 회원국으로 가입하게 된 배경 또한 이러한 환경속에서 성장위주의 경제운용 방침에서 탈피, 보다 효율적이고 선진화된 경제제도 및 관행의 정착과 정책운용이 시급했고, 선진국들과 대화채널을 확대, 그들의 노하우를 우리 경제운용에 활용하여 선진한국으로 발돋움 하기 위한 전략이 내포되어 있음을 의원님 여러분께서도 잘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이러한 국제화 시대의 흐름은 특정국이 자국의 이익만을 주장할 수 없는 냉엄한 현실로 기술과 정력을 무기로한 총체적 경쟁시대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한반도에서는 가장 가깝고도 먼 우리의 동족 북한이 대남적화야욕을 버리지 못한 채 최근 강릉에 무장공비를 침투하여 온 국민을 분노케 하고 남북한 긴장을 더욱 고조시킴으로써 우리의 우호적이고 인도적인 대북정책 마저도 전면 수정되어야 할 상항과 국면에 이르게 하였습니다.
우리국민의 소망인 남북 평화통일은 또다시 요원한 것인지, 북한의 야욕은 언제 평정될른지 실로 안타까운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의원님 여러분!
경쟁과 도전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 주변에서 이처럼 잇따라 일어나고 있는 사회전반에 걸친 이기감의 해소를 위해 슬기로움이 그 어느때 보다 절실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지난날 우리의 왜곡된 행적들을 냉철하게 반성하고 앞으로 새롭고 바람직한 사고와 행동규범을 정립해 나갈 수 있도록 우리의 발걸음을 전진의 대열에서 결코 늦추거나 멈출 수 없습니다.
그동안 모든 것을 중앙정치의 탓으로 돌리던 태도에서 벗어나 지방자치의 기본원리인 의사결정의 자유와 행위의 자유를 군민과 함께 만끽할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하는데 우리 모두의 힘과 정열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특히, 풍요로운 국가에 의해 지역도 풍요로워 진다는 사고에서 벗어나 지역이 풍요로워 짐에 따라 국가도 풍요로워 진다는 발상의 대 전환이 있어야 지방자치의 참뿌리를 내릴 수 있고 그 결실을 맛볼수 있는 정녕 선진 민주시민으로서의 자리매김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의원님 여러분!
우리는 어떠한 도전과 시련이 있어 도 이를 능히 극복할 수 있는 황소 같은 끈기와 불의에 대응할 줄 아는 지혜와 용기가 있으며, 군민의 높은 기상이 있습니다.
천혜의 자원이 있고 고른 산업분포와 노하우는 더 높은 소득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접근로와 풍부한 개발잠재력은 한라반도체에 이어 동신그룹을 유치하는등 또하나의 쾌거를 이룩해 냈습니다.
보다 치열한 국가경쟁, 지역경쟁 속에서 반드시 초일류 자치단체를 만들어 갈 수 있다는 자신감과 성취감이 가득한 보람의 한해 였습니다.
급속한 지방화의 진전에 따라 지역간, 계층간, 소득격차의 해소와 환경보전, 복지수준의 향상등 삶의 질을 높이고 보다 넓은 세계로의 도약을 위해 굳건한 의지와 창조적 노력을 아끼지 맙시다.
집행부와 의회간 제도적인 갈등을 탈피하여 견제와 균형 속에 우리의 미래를 새롭고 활기차게 건설해 나가는데 혼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갑시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지난 6.27 지방선거에서 군민의 염원에 따라 초대 민선군수로 취임한 본인은 지속적인 시책 개발로 군정추진의 역동성을 선도 우리만의 것으로 지역화, 특성화하면서 실질적인 주민자치가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자치역량을 극대화 시켜나가는데 진력해 왔습니다.
이 모든것이 의원님 여러분의 성원과 협조없이는 이룰 수 없는 공통적인 과제요, 지고의 책무라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앞으로 보다 긴밀한 동반자적 입장에서 자치발전을 위해 함께 서로 밀어주고, 밀고 나갈때 어떠한 난제들도 능히 헤쳐 나갈 수 있다고 확신하는 바입니다.
민선출범 3년차를 맞는 새해에는 지방행정 환경에 있어서도 큰 변화가 예상됩니다.
자치와 관련된 새로운 행정과제가 창출되고, 지방의 세계화 시책에 따라 주민이 행정에 기대하는 욕구 수준도 가일층 다양해 질 것입니다.
따라서 지난날의 지방행정이 단순한 집행, 관리에 비중을 두어 운영되었다면, 이제부터는 그의 구심적 역활을 지역경영으로 바꾸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완전 자치시대를 맞아 지역이 발전적으로 탈바꿈할 수 있는 일대 전기를 마련 군정에 대한 주민참여의 폭을 크게 늘리고 모든 행정력을 결집 자치영역을 확대시켜 나가는데 전심전력을 다 할것을 엄숙하게 다짐하면서, 미래의 군정방향을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삶의 질을 높이는 초일류 자치의 실현입니다.
주민의 참여와 자율을 바탕으로 한 공존의 자치 특색있는 시책, 아이디어의 집중개발로 스스로 생각하는 개성의 자치 자치발전을 저해하는 잘못된 제도와 관행을 정비하고 환류기능을 강화하는 상식의 자치로 지방의 자율권을 신장시켜 군민이 주인이 되는 참된 자치를 실천해 나가고, 군민 모두가 문화적인 수준의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사회복지, 문화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시키면서 그늘진 이웃에게는 기쁨과 희망이 가득히 채워질 수 있도록 고통을 분담,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고 여성의 지위향상과 사회참여 폭을 증진시켜 여성이 올바른 대접을 받는 풍토를 마련 밝은 사회, 더불어 사는 건강한 복지사회를 실현토록 하겠으며, 청소년과 부모가 함께하는 수련대회, 사회봉사 및 체험활동 무직청소년 취업알선, 충효교실 운영. 사회 적응력을높이기 위한 컴퓨터 외국어, 농기계 조작등 전문교육 기능을 강화하고 학교폭력 근절대책을 강구, 형설의 공을 쌓을 수 있는 배움의 전당을 만들어 우리의 청소년이 21세기 지역발전을 선도 할 수 있도록 육성해 나가는 한편 취약지, 안전점검, 위험시설물 집중관리.
24시간 재난상황실 가동.
의용소방대 청사신축 및 비상 급수시설 확대.
주차시설, 교통 안전시설의 확충을 통해 편리하고 안락한 군민생활을 보장해 드릴 수 있도록 노력 하겠으며, 보다 알뜰한 살림꾼으로의 변신을 위해 새롭게 시작한다는 공직관을 정립, COST개념 확산, 행정사무개혁 기업가적 자세의 경영수익사업 발굴 추진 경상적비용 절감,겉치레 행정탈피로 행정의 생산성과 능률성을 제고 발전지향적인 건전자치를 구현해 나가겠습니다.
둘째, 환경과 조화된 고수익의 농축산업 육성입니다.
우리의 자랑인 푸른 산과 계곡, 맑은물 보존관리를 위해 오폐수 정화시설 확충, 민간 환경감시체계 구축, 생활쓰레기 줄이기 운동을 전개, 자연과 인간이 어우러진 청정고장을 건설해 나가며, 경지정리, 농업용수 개발, 농업기계화 촉진, 농산물 가공, 저장, 유통시설 확충. 기업형 세일즈기법 도입으로 불리한 영농조건을 해소하고 유통구조를 혁신 우리군 기반산업인 농업의 선진화를 촉진시켜 나가고, 지역농업개발센타를 기반으로한 새로운 영농기술 보급, 전문 농업인 육성 내설형 연동하우스 설치, 비닐하우스 현대화사업, 대규모 유리온실의 농민 교육장화등. 기술집약형 첨단 농업시설로 고품질 청정농산물을 생산, 농업의 경쟁력 제고에 온 힘을 기울여 나가는 한편, 한우 고급육 생산사업, 번식우 중심의 전업양축, 횡성한우 전문판매장 설치축산기술 연구센타 건립을 통해 최고의 질을 자랑하는 축산업을 진흥 더덕과 더불어 전국 제일의 유명상품으로 브랜드화 하여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해 나가고, 생약 재배단지 조성, 화훼 계열화 사업, 농특산물의 포장디자인 개발로 부가 가치의 특화작목 육성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전진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습니다.
셋째, 관광과 첨단산업이 주도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입니다.
맑은 강과 청정계곡 수려한 산림자원을 이용 군 전역을 관광상품화 하기 위해 태기산, 치악산, 청태산 봉화산, 어답산 권역개발.
비지정 관광지 도로 및 편의시설확충.
섬강, 횡성호 주변 개발계획을 구체화하여 머물고 싶은 최적의 종합 관광휴양지를 조성하고 권역별로 산재되어 있는 문화재, 특산물을 연계하여 새롭고 개성있는 패키지 관광자원 발굴에 힘을 쏟고 레포츠 중심, 자연탐방 및 휴양중심 먹거지 중심의 관광루트를 개발 관광자원의 소득화에 기여해 나가며, 기업의 유치기반과 투자환경 조성에도 박차를 가해 수도권의 저공해 초우량 기업이 더 많이유치되고 대학유치 약속이 본격 가동되는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으며, 중소기업 육성자금 조성, 내고장 산품 애용하기, 산업평화의 정착 기업 규제사항 개선으로 우리기업의 경영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력을 회복하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경제화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물가안정을 위해 물가동향 감시체계 강화, 업소별 담합행위 근절, 개인 서비스요금 중점관리 소비자 고발센타 활성화로 생활물 가로부터 주부들의 무거운 짐을 덜어드리고 지역 경제성장의 토대를 착실히 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넷째, 21세기를 지향하는 산업전진기반의 구축입니다.
영동고속도로 4차선 확장, 중앙고속도로 개통, 민항기 취항, 춘원국도 확장등 도로 교통권의 확충으로 지역개발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 됨에 따라 지방도, 군도확장, 농어촌도로, 관광도로, 임도의개설 시가지 간선도로 정비, 노후교량 재가설과 선형개선, 오지마을 교통 지원사업으로 취약지 교통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고 지역 균형발전을 추진시켜 나가겠으며, 도시계획의 재정비, 앞뜰 구획정리사업, 시장 현대화사업, 소도읍개발, 주거수준의 선진화를 추진 도시기능을 재보완 정비하여 중부 유일의 산업 거점도시로 육성하고 민박지구 조성, 문화마을 조성과 한계농지 정비, 산림자원을 이용한 산림 휴양지 조성을 통해 UR이후 대책 소득원 개발과 함께 쾌적한 휴양, 정주공간을 제공 도시권 휴양수요와 인구유입을 겨냥한 농산촌 진흥에 촛점을 두고 지역특성과 주민의사를 반영한 지역종합개발 마스터플랜을 마련 그간의 현안과 군수공약이 가시화되는 해로 삼아 나가겠습니다.
다섯째, 생활중심의 문화, 체육, 진흥입니다.
문화는 삶의 양식이며 일상생활 자체라는 인식하에 사라져가는 전통문화를 보전하고, 독특하고 개성있는 지방문화의 계승발전을 위해 풍수원 천주교 성역화사업, 세덕사 정비와 문화재 발굴 보호에 각별한 애정을 쏟고 3.1운동 기념 행사, 지방문화행사 지원등으로 향토의 얼이 살아 숨쉬는 애국, 애향의 고장을 만들어 가겠으며, 횡성문화관 시설개선, 정금민속관 영상시스템 설치로 고품격 문화공간을 마련하고 문예활동을 적극 지원 격조높은 생활예술을 창조해 나가는 한편 첨단 체육시설의 확충을 위해 공설운동장 건립, 학생체육관 마무리, 농촌 문화체육관 건립을 추진, 군민 체위를 향상 지역발전의 원동력으로 승화시켜 나가겠으며, 동네 체육공원 조성, 생활체육교실 확대운영, 건강 달리기대회, 자전거 이용하기 운동을 전개, 남여노소가 모두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의 활성화로 건전생활을 도모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무한책임, 무한봉사의 투명행정 구현입니다.
행정은 최대의 서비스산업으로 자치의 주인을 최고의 고객으로 모시고 군민의 기분까지도 헤아려 보살피는 더 큰 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공직자 친절배가운동, 민원 도우미제운영, 민원서류 후선결재제 시행, 예약민원처리제 도입으로 군청이 은행보다 더 친절하다는 평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으며, 생활민원 기동처리 확대, 120번 민원기동대 운영강화, 직소상황실 다중종합민원실 확대운영 가구별 후견인제 도입을 통해 일상생활의 작은 불편이라도 끝까지 책임을 다하는 생활 현장행정으로 고객이 무조건 신뢰하는 민본행정을 정착시켜 나가도록 하고 상조 생활민원 봉사제, 재가환자 가정방문 간호사업, 군민제안 공모제 확행, 군정 종합경영진단반 운영, 현장체험 일일봉사제 시행으로 군민의 슬픔과 아픔을 함께 나누며 꿈을 소중이 키워나가는 새로운 가치행정 창출에 온 힘을 기울여, 민선군정의 참 모습을 군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예정입니다.
이상에서 말씀드린 시책을 알차게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의원님 여러분의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기대하면서 내년도 예산안의 내용에 대하여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97년도 재정운영 방향은 군재정의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자치 발전을 지속화해 나갈 수 있도록 재정확충 노력의 강화,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영, 한정된 투자재원의 계획적, 생산적 운용을 기조로 불요불급한 경상적경비 지출을 최대한 억제하고 낭비적 요인을 과감히 제거해 주민편의, 복지증진, 지방의 경쟁력 높이기, 지역개발사업 촉진에 기점을 두고 편성하였습니다.
먼저 세입예산은 지방세와 세외수입등 년도내 세입 가능한 금액만 계상하였으며, 지방교부세, 양여금, 국도비 보조금은 중앙 및 도에서 내시가 늦어 수정예산을 편성할 계획으로 제출된 예산안에서는 제외되었음을 말씀 드립니다.
의회에 상정하는 내년도 예산안 규모는 총687억원으로 금년도 당초예산 1,071억원보다 35.8%가 감소한 규모이며 이중 일반회계는 422억원으로 96년도 당초예산 709억원보다 40.5%가 감소하였고 특별회계는 265억원으로 26.6%가 감소하였습니다.
이를 구체적으로 설명드리면, 먼저 일반회계 세입중 지방세는 금년 당초예산보다 9.2%가 증가한 66억원이고 세외수입은 298억원으로 23.6%가 감소 하였으며, 지방교부세는 96년도 당초예산 293억원보다 증가한 308억, 국도비 보조금은 13억원으로 각각 편성되었습니다.
세출부문은 법적, 의무적 경비등 경상예산이 267억원, 투자비는 153억원으로 편성하였으며, 특별회계는 상수도특별회계 10억2천만원 주택사업특별회계 5억9천만원, 의료보호기금특별회계 14억원, 새마을소득사업특별회계 1억5천만원.
저소득주민생활안정기금 1억8천만원.
농공지구조성 및 관리특별회계 14억7천만원.
횡성지방공업단지특별회계 59억8천만원.
지역개발기금특별회계 119억3천만원.
횡성군주차장특별회계 3억9천만원.
횡성댐건설지원사업특별회계 33억 9천만원으로 편성하였습니다.
이상으로 새해 예산안에 대하여 개략적인 설명을 드렸습니다만 의원님 여러분께서도 잘아시는 바와 같이 정부예산이 확정되지 않아 앞으로 국도비 보조금의 추가내시와 지방교부세, 지방양여금이 확정되면 이에 따른 수정예산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며 예산편성에 관한 내용은 기획감사실장으로 하여금 자세하게 보고되도록 하겠습니다.
의원님 여러분!
군수를 비롯한 산하 전 공직자는 지방자치의 건전한 발전을 통하여 군민과 함께 향유할 참다운 보람을 창조하는 영광스러운 역사적 성업을 완수하는데, 시대적 사명을 다 할것을 다짐하면서, 명년에도 모든 사업들이 목표와 계획한대로 이룩될 수 있도록 의원님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을 바라마지 않습니다.
다가오는 새해에도 의원님을 비롯하여 군민 모두에게 보람과 성취가 함께하며 가정에는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1996년 11월 25일
횡성군수 조 태 진
○의장 정우화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휴회의 건을 상정합니다,
제55회 정기회의 원만한 운영을 위하여 휴회코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많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슴을 선포합니다.
의원 여러분, 그리고 군수님, 집행기관 관계관 여러분, 모쪼록 제55회 횡성군의회 정기회가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 제1차 본회의는 이상으로 마치고 제2차 본회의를 11월26일 9시30분에 개의하겠습니다.
그러면 이상으로 제1차 본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제55회 횡성군의회 정기회 제1차 본회의 휴회를 선포합니다.
감사합니다.
( 10시36분 휴회)
제55회 정기회의 원만한 운영을 위하여 휴회코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많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슴을 선포합니다.
의원 여러분, 그리고 군수님, 집행기관 관계관 여러분, 모쪼록 제55회 횡성군의회 정기회가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 제1차 본회의는 이상으로 마치고 제2차 본회의를 11월26일 9시30분에 개의하겠습니다.
그러면 이상으로 제1차 본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제55회 횡성군의회 정기회 제1차 본회의 휴회를 선포합니다.
감사합니다.
( 10시36분 휴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