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0회 횡성군의회(정기회)
본회의 회의록
제1호
횡성군의회사무과
일시 : 1999년 11월 25일 (월) 오전 10시
- 의사일정(제1차본회의)
- 1. 제90회횡성군의회정기회회기및회기내의사일정결정의 건
- 2. 시정연설
- 3. ‘98년도세입·세출결산안의 건
- 4. 예산결산특별위원회구성의 건
- ∘ 5분 자유발언
- 5. 휴회의 건
- 부의된 안건
- 1. 제90회횡성군의회정기회회기및회기내의사일정결정의 건(의장제의)
- 2. 시정연설
- 3. ‘98년도세입·세출결산안의 건(군수제출)
- 4. 예산결산특별위원회구성의 건(의장제의)
- ∘ 5분 자유발언(원재성 의원)
- 5. 휴회의 건(의장제의)
(10시00분 개의)
○의장 이인원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90회 횡성군의회 정기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먼저 사무과장으로부터 집회보고가 있겠습니다.
정호원 사무과장님 나오셔서 집회고보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90회 횡성군의회 정기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먼저 사무과장으로부터 집회보고가 있겠습니다.
정호원 사무과장님 나오셔서 집회고보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사무과장 정호원 사무과장 정호원입니다.
집회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오늘 개회되는 제90회 정기회는 지방자치법 제38조의 규정에 의하여 개회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회기에는 2000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과 ‘98년도 세입·세출 결산안, ’99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2000년도 세입·세출 예산안과 ‘99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한 일반안건이 상정되겠습니다.
재적의원 9분중 9분의 참석으로 성원이 되었음을 보고드립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집회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오늘 개회되는 제90회 정기회는 지방자치법 제38조의 규정에 의하여 개회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회기에는 2000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과 ‘98년도 세입·세출 결산안, ’99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2000년도 세입·세출 예산안과 ‘99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한 일반안건이 상정되겠습니다.
재적의원 9분중 9분의 참석으로 성원이 되었음을 보고드립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인원 다음은 의사일정 제1항제90회 횡성군의회 정기회 회기 및 회기내 의사일정 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안건은 지방자치법 제38조 및 제41조의 규정에 의거 ‘99년도 정기회를 계획적이고 내실있게 운영하기 위해 회기는 ’99년 11월25일 즉 오늘부터 12월29일까지 35일간으로 하고 회기내 의사일정은 배부해 드린 유인물과 같이 결정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본 안건은 지방자치법 제38조 및 제41조의 규정에 의거 ‘99년도 정기회를 계획적이고 내실있게 운영하기 위해 회기는 ’99년 11월25일 즉 오늘부터 12월29일까지 35일간으로 하고 회기내 의사일정은 배부해 드린 유인물과 같이 결정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군수 조태진 존경하는 이인원 의장님! 변영덕 부의장님, 그리고 의원 여러분!
오늘 제90회 횡성군의회 정기회에 즈음하여 우리군의 2000년도 에산안을 제출하고 그 심의를 요청하면서 새해의 군정운영 방향에 대하여 말씀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는 바입니다.
먼저 그동안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자치의 정착과 군민 복지증진을 위해 애쓰시고 군정의 건설적인 조언과 협조를 아끼지 않으신 의원님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지역사회 안정과 군정시책에 적극 동참해 주신 5만 군민 여러분께도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는 바입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외환위기로 촉발된 IMF 관리 체제하에서 출범한 민선2기는 사회 각분야에 걸친 뼈아픈 구조조정을 통해 위기에 직면한 지역경제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고객만족을 정책과 행정서비스의 새로운 기준으로 삼으며 지역살림을 규모있게 운영하여 활력이 넘치는 선진차지를 구현하고 군민 삻의 질은 보다 윤택하게 만들어 나가야 하는 중차대한 책무를 지고 힘찬 출발을 했습니다.
우리에게 펼쳐질 새로운 천년은 국가간의 경쟁, 자치단체간의 경쟁시대로 스스로가 정책을 결정하고 실행해 나가야 하며 세계 일류도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수 있는 국제적 경쟁력을 키워나가야 할 것입니다.
새 천년의 원년을 한달 여 남긴 시점에서 올 한해를 뒤돌아 보면 격동의 한 세기를 마감하고 희망찬 새 밀레니엄의 세기를 열어가기 위해 도약과 발전을 거듭해 온 한해 였다 하겠습니다.
특히, 군단위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제8회 강원도민 생활체육대회는 지금까지 치뤄진 그 어느 대회보다 규모와 진행 등 모든 면에서 성공적이었다는 평과 함께 2001년 강원도민 체육대회를 유치하기에 까지 이르게 되어 군민의 힘과 저력을 대내외에 유감없이 발휘한 자랑스런 결과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또한, 우리군만이 독특하면서도 현대적 감각을 살린 군기와 마스코트를 개발하여 제16회 태풍문화제 및 제33회 군민체육대회시 의미있는 선포식을 가짐으로써 우리군 고유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 군민의 정체성을 확립함은 물론 자긍심과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 하겠습니다.
그리고 지역특성에 맞는 횡성군 중장기종합개발계획을 수립하여 새천년의 희망찬 비전을 제시하였고 권역별로 차별화된 관광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병지방 종합캠핑장 조성, 어답산관광지 개발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였으며 여성의 지위 향상과 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여성회관 건립, 공인규격을 갖춘 종합운동장의 완공에 이은 농민문화체육센타 건립과 우천 보수박, 매화산 포도, 안흥 찐빵축제로 지역 특산품의 차별화를 통해 주민 실질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었던 점과 제27회 도내 한우경진대회에서도 종합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명실공히 횡성한우의 진면목을 과시하였던 부분 등 금년도 계획한 모든 사업들이 5만 군민과 의원님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로 순조롭게 마무리 되어가고 있다 하겠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현안과제로 남아 있는 묵계리 탄약고 이전, 비행장 주변 소음대책, 고압송전철탑 문제 등은 앞으로 군민의 역량과 의지를 한데 모아 반드시 해결해야 할 우리모두의 숙원사항으로 매우 안타깝게 여기는 바입니다.
더욱이 21세기에는 세계경제가 하나의 지구촌 시장으로 통합됨에 따라 시장경제원리에 입각한 전방위, 무차별 경쟁이 심화되고 지방도 국경의 보호나 중앙의 여과 과정없이 바로 국제경쟁에 노출되는 어려운 시기로서 다가오는 경진년 새해 역시 매우 뜻깊고 중요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따라서 군수를 비롯한 5백여 공직자 모두는 국제적 안목과 세계규범에 대한 이해, 지방경영의 국제화, 행정의 전문화를 통해 군민과 의원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새롭고 활기찬 횡성 건설』을 위해 더욱 정진해 나갈 것을 약속드리면서 다가오는 새해에 역점을 두고 추진할 주요 군정시책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감동의 서비스로 행복자치를 구현하겠습니다.
창조적인 신지식 공무원상을 정립하고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강화하며 다양하고 실속있는 국제교류를 통해 질높은 자치기반을 구축해 나가는 한편 더욱 편리하고 안락한 민원환경속에서 플러스 친절운동으로 또 다른 만족을 군민여러분께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선진 민원제도를 벤치마킹하여 으뜸자치단체를 만들고 끊임없는 성찰을 통해 성과와 능력위주의 조직으로 지속정비해 나가며 업무흐름 혁신기법을 도입 행정전반에 걸쳐 낭비요인을 제거하는 등 신 세기, 새로운 패러다임의 행정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민간시민운동의 활성화와 이미지통합전략을 수립 시행하여 함께하는 자치, 참여하는 자치풍토를 조성토록 하고 공공부문의 경영화와 책임재정 운용제도등의 예산절감 시책을 개발 효율적인 재정운용과 자치재정의 지속적인 확충으로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마련토록 하겠습니다.
또한, 세계적 기준의 의식, 관행, 제도를 정립 기본을 소중히 여기는 새로운 풍토를 조성하고 21세기를 주도해 나갈 창조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적성, 재능 위주의 창의성 계발과 함께 향토장학금 지원을 확대하여 민주시민 교육기반을 더욱 확충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둘재, 전략농업으로 경쟁력의 고도화를 실현하겠습니다.
농업인들이 영농에 불편함이 없도록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 사업과 농업생산 기반시설을 지속 정비하고 전문화, 규모화, 현대화된 품목별 전업농을 육성하는 등 농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고품질 영농환경을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의식전환, 소득배가, 환경개선등의 새농어촌 건설운동을 지속 전개하며 지식농업 프로그램을 개발 농업정보화에 앞장서 나가고 환경 농업지구 지정 1가구 1특화 사업을 통해 뉴라운드 협상에 적극 대응토록 하겠습니다.
목화, 포도, 작약 등에 대해 분화재배 기술을 개발, 보급하고 토양정밀 검정, 병충해 종합관리 시스템 등 첨단 농업 기술을 도입해 나가는 한편 지역특화 농업기반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것입니다.
2001년 축산물 수입의 전면개방화에 대응하고 명품 『횡성한우』의 육성을 위해 한우 표준사양 관리로 고부가가치 브랜드화를 도모하고 보증 종모우 관리와 전용계류장 지정등의 체계적 유통관리는 물론, 거세우 감체보상을 지양하고 우수축 출하 포상금 제도로 전환하여 양축농가의 생산의욕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더덕 재배면적을 확대하고 다양한 가공식품을 연구 개발하며 포장디자인의 개선으로 소비 시장의 차별화를 도모하는 등 더덕랜드 조성사업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청정농업 이미지를 관광자원과 연계하여 신 그린투어 코스를 개발하고 대도시민 영농체험과 출향인사 고향 방문사업으로 새로운 수요와 소득원을 창출하는 마케팅 전략을 수립 최고의 품질로 소비자가 선호하는 안정된 영농정책을 펼쳐 농민의 땀이 제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셋째, 더불어 잘 사는 생산적 복지를 실현 하겠습니다.
불우소외계층에 대해서 가정위탁 보호사업을 전개하고 생활안정 자금을 지원하며 주거환경의 개선으로 자활의욕을 고취시키고 장애인 보호작업장의 기능과 시설을 보강함은 물론, 재가복지사업을 더욱 활성화시켜 나가고 노인복지 카드제를 도입 선진국형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여 ㄴ후생활에 안정을 기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선진사회 진입의 필수요소인 여성의 능력개발을 위해 문화교실과 이동여성회관을 운영하며,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사회참여 기회를 넓혀 자아실현과 지역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하고, 청소년 건전육성에도 심혈을 기울여 초청강연, 문예행사, 체험교육 봉사활동 등으로 정서함양과 호연지기정신을 기르도록 하여 밝고 깨끗한 환경속에서 청소년들이 곧게 자랄 수 있도록 하는 등 사회복지 전 분야에 걸쳐 민·관의 사회적 연대를 강화 통합적이고 자발적인 복지공동체를 구축해 나갈 것입니다.
넷째,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입니다.
수생식물, 인공습지 조성과 민간자율 하천 감시대의 운영, 축산폐수 공공처리 시설의 처리용량을 확대하는 등 우리모두의 자율 실천과제인 맑은 물 보전에 앞장서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2005년 원주 광역쓰레기 매립장 폐쇄에 대비 60㎡의 부지에 87억원을 들여 매립시설과 소각시설 등을 갖춘 농촌 폐기물 종합처리시설을 조성하고 국제적 환경기준을 주도적으로 도입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친환경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산지자원화와 임업생산성 향상을 위해 환경림 조성사업으로 산림의 생태학적 가치를 증진시켜 나가며 농촌주택 개량과 정주권개발사업 등에 48억원을 투자, 질서있고 편리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가리네 한계농지 정비, 읍마택지, 전원주거지 조성으로 택지공급에 원활을 기하고 시장 현대화 사업은 장기적인 신횡성 발전전략으로 도심의 중층화 계획과 함께 심층 검토해 나가겠습니다.
양질의 생활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1일 1,500톤 규모의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에 70억원을 투자하고 횡성, 둔내 하수종말처리장 건설을 조속히 추진 환경오염을 최소화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우리가 애써 유치한 한라와 동신 그룹에 대해서는 강원도 투자유치 기획단과 적극적인 협조로 최적의 투자자를 선정, 조속한 시일내에 가시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다섯째, 미래형 기능집약적 공간구조의 마련입니다.
군 전역을 산업개발권, 정신문화 관광권, 고원휴양권 생태관광권 등으로 구분 지대별, 특성화된 관광루트를 개발하고 청소년 수련마을, 어답산관광개발, 관광배후마을 육성사업등에 350억원을 투자, 매력있는 관광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며 올해 성공적으로 개최된바 있는 지역단위 축제를 더욱 내실화 하여 우리 특산물의 우수성과 청정이미지를 널리 홍보하는 소중한 계기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면소재지를 지역공동체의 중심센터로 가꾸어 중심·배후 지역간의 기능을 연계시킬 수 있도록 합리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정주기반을 구축해 나가는 한편 주민숙원사업 해소를 우해 군도, 농어촌도로 확·포장, 마을안길 포장사업에 95억원을 앞들구획 정리사업과 소도읍 개발사업에 195억원을 투자하는 등 편익시설의 적정배치를 위한 시범정주기반을 조성, 거시적 안목에서 횡성을 기능집약적 공간구조로 탈바꿈시켜 나가도록 할 것입니다.
여섯째, 새 천년을 열어가는 문화·체육의 진흥입니다.
문화는 새로운 밀레니엄의 중심가치로서 문화적 자산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전통문화의 현대적 계승을 통해 새로운 문화자치상을 정립토록 하겠습니다.
천주교 성지로 널리 알려진 풍수원성당 일원에 50억원의 사업비로 박물관, 순례코스, 성경동산 수련시설을 갖춘 바이블 파크를 조성, 성역화 함으로써 정신문화의 산실로 육성해 나가고 문화협동 네트워크 구성으로 독창적인 예술활동을 촉진, 군민의 자긍심을 고취시켜 나갈 것입니다.
군민만세운동 재현으로 애국의 고장임을 부각시키고 태풍문화제 등 향토축제는 홀로가 아닌, 모두 다같이 즐기고, 참여하는 삼생의 축제로 발전시켜 다가오는 문화와 사상의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가고자 합니다.
또한 종합운동장의 성화대, 전광판등의 시설을 보완하고 농민 문화체육센터를 조기에 완공하여 2001년 도민 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로 우리 군민의 잠재력을 다시한번 대내외에 과시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제34히 군민 체육대회도 금년에 도출된 문제점을 완벽하게 보완, 명실공히 군민 화합과 결속의 장으로 승화시켜 일등 군민으로서의 위상에 손상이 없도록 온갖 정성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다음는 내년도 예산안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2000년은 새 천년이 시작되는 첫해로서 지식·정보·문화시대에 대비하는 노력과 경제 재도약에 각 분야의 역량을 결집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따라서, 국가재정 운영방향에 맞추어 『미래대비와 경제도약』에 중점을 두고 자율과 수요자 중심으로의 재정운영 재정수지의 적극관리 재정지출의 성과를 제고토록 했고 경상예산은 제로기준에서 재검토하여 예산을 최대한 절약하였으며 절감재원은 합리적 기준에 의하여 편성하였습니다.
또한 투자의 중복성과 예산낭비를 방지하기 위해 전시성, 행사성 경비지출을 최소화하였고 지방지치는 경제자치라는 인식아래 투자의 효율성에 우선을 두어 『가장 횡성적』이고 『비교우위』를 위한 사업에 중점 투자되도록 노력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방침에 따라 편성한 새해 예산안의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의 총 규모는 883억원으로 금년도 당초예산 744억원보다 18.6%가 증가한 규모이며, 이중 일반회계는 759억원으로 금년 당초예산 615억원보다 23.5%가 증가하였습니다.
이는 국가경제의 실질성장에 따라 지방교부세, 양여금, 국비지원이 증액되었기 때문이며 도비는 보조내시가 늦어짐에 따라 국비부담 도비만 계상, 필수경상경비와 일부 사업예산만을 본예산에 우선 편성하였습니다.
이를 기능별로 설명드리면
일반 행정비가 211억원이고,
사회개발비는 162억원,
경제개발비는 216억원,
문화체육비는 11억원,
민방위비는 1억원,
지원 및 기타경비는 158억원으로 각각 편성하였습니다.
또한, 특별회계는 124억원으로 금년도 130억원보다 4.4%가 감소하였으며,
상수도사업 15억원,
주택사업 5억원,
의료보호기금 25억원,
새마을 소득사업운영기금 5억원
저소득주민 생활안정기금 2억원,
농공지구조성 및 관리사업 30억원,
횡성 지방공업단지 조성 및 관리사업 6억원, 지역개발사업 29억원, 횡성군 주차장 운영사업 7억원으로 총 9개 특별회계에 124억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이상과 같이 새해 예산안에 대하여 개략적인 설명을 드리면서 지방교부세, 양여금, 국도비 보조금의 추가 내시가 확정되면 이에 따른 수정예산 편성이 불가피할 것으로 판단되며, 예산편성에 관한 구체적인 내용에 대하여는 기획실장으로 하여금 자세히 보고되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이인원 의장님!
그리고 의원 여러분!
21세기 횡성의 주변여건은 외부적으로 동북아 경제권의 부상과 함께 무한경쟁시대의 심화, 산업구조의 첨단화, 정보경쟁의 급속화가 예견되고 있으며, 내부적으로는 본격적인 지방화의 진전과 정착, 환경의 중요성과 규제의 강화, 삶의 질에 대한 주민의식의 변화, 산업정보의 고도화라는 대변혁의 소용돌이가 휘몰아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처럼 급변하는 국내·외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21세기 세계화를 선도하는 『새롭고 활기찬 횡성』건설을 위해 보다 창의적인 자세로 열과 성을 다해 나갈 것을 다짐하면서 새해에 계획된 모든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 될 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을 거듭 부탁드리고 다가오는 경진년 한해에도 의원님 여러분을 비롯한 5만 군민 모두가 더욱 건강하시고 보다 큰 성취와 영광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제90회 횡성군의회 정기회에 즈음하여 우리군의 2000년도 에산안을 제출하고 그 심의를 요청하면서 새해의 군정운영 방향에 대하여 말씀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는 바입니다.
먼저 그동안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자치의 정착과 군민 복지증진을 위해 애쓰시고 군정의 건설적인 조언과 협조를 아끼지 않으신 의원님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지역사회 안정과 군정시책에 적극 동참해 주신 5만 군민 여러분께도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는 바입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외환위기로 촉발된 IMF 관리 체제하에서 출범한 민선2기는 사회 각분야에 걸친 뼈아픈 구조조정을 통해 위기에 직면한 지역경제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고객만족을 정책과 행정서비스의 새로운 기준으로 삼으며 지역살림을 규모있게 운영하여 활력이 넘치는 선진차지를 구현하고 군민 삻의 질은 보다 윤택하게 만들어 나가야 하는 중차대한 책무를 지고 힘찬 출발을 했습니다.
우리에게 펼쳐질 새로운 천년은 국가간의 경쟁, 자치단체간의 경쟁시대로 스스로가 정책을 결정하고 실행해 나가야 하며 세계 일류도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수 있는 국제적 경쟁력을 키워나가야 할 것입니다.
새 천년의 원년을 한달 여 남긴 시점에서 올 한해를 뒤돌아 보면 격동의 한 세기를 마감하고 희망찬 새 밀레니엄의 세기를 열어가기 위해 도약과 발전을 거듭해 온 한해 였다 하겠습니다.
특히, 군단위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제8회 강원도민 생활체육대회는 지금까지 치뤄진 그 어느 대회보다 규모와 진행 등 모든 면에서 성공적이었다는 평과 함께 2001년 강원도민 체육대회를 유치하기에 까지 이르게 되어 군민의 힘과 저력을 대내외에 유감없이 발휘한 자랑스런 결과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또한, 우리군만이 독특하면서도 현대적 감각을 살린 군기와 마스코트를 개발하여 제16회 태풍문화제 및 제33회 군민체육대회시 의미있는 선포식을 가짐으로써 우리군 고유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 군민의 정체성을 확립함은 물론 자긍심과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 하겠습니다.
그리고 지역특성에 맞는 횡성군 중장기종합개발계획을 수립하여 새천년의 희망찬 비전을 제시하였고 권역별로 차별화된 관광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병지방 종합캠핑장 조성, 어답산관광지 개발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였으며 여성의 지위 향상과 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여성회관 건립, 공인규격을 갖춘 종합운동장의 완공에 이은 농민문화체육센타 건립과 우천 보수박, 매화산 포도, 안흥 찐빵축제로 지역 특산품의 차별화를 통해 주민 실질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었던 점과 제27회 도내 한우경진대회에서도 종합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명실공히 횡성한우의 진면목을 과시하였던 부분 등 금년도 계획한 모든 사업들이 5만 군민과 의원님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로 순조롭게 마무리 되어가고 있다 하겠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현안과제로 남아 있는 묵계리 탄약고 이전, 비행장 주변 소음대책, 고압송전철탑 문제 등은 앞으로 군민의 역량과 의지를 한데 모아 반드시 해결해야 할 우리모두의 숙원사항으로 매우 안타깝게 여기는 바입니다.
더욱이 21세기에는 세계경제가 하나의 지구촌 시장으로 통합됨에 따라 시장경제원리에 입각한 전방위, 무차별 경쟁이 심화되고 지방도 국경의 보호나 중앙의 여과 과정없이 바로 국제경쟁에 노출되는 어려운 시기로서 다가오는 경진년 새해 역시 매우 뜻깊고 중요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따라서 군수를 비롯한 5백여 공직자 모두는 국제적 안목과 세계규범에 대한 이해, 지방경영의 국제화, 행정의 전문화를 통해 군민과 의원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새롭고 활기찬 횡성 건설』을 위해 더욱 정진해 나갈 것을 약속드리면서 다가오는 새해에 역점을 두고 추진할 주요 군정시책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감동의 서비스로 행복자치를 구현하겠습니다.
창조적인 신지식 공무원상을 정립하고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강화하며 다양하고 실속있는 국제교류를 통해 질높은 자치기반을 구축해 나가는 한편 더욱 편리하고 안락한 민원환경속에서 플러스 친절운동으로 또 다른 만족을 군민여러분께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선진 민원제도를 벤치마킹하여 으뜸자치단체를 만들고 끊임없는 성찰을 통해 성과와 능력위주의 조직으로 지속정비해 나가며 업무흐름 혁신기법을 도입 행정전반에 걸쳐 낭비요인을 제거하는 등 신 세기, 새로운 패러다임의 행정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민간시민운동의 활성화와 이미지통합전략을 수립 시행하여 함께하는 자치, 참여하는 자치풍토를 조성토록 하고 공공부문의 경영화와 책임재정 운용제도등의 예산절감 시책을 개발 효율적인 재정운용과 자치재정의 지속적인 확충으로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마련토록 하겠습니다.
또한, 세계적 기준의 의식, 관행, 제도를 정립 기본을 소중히 여기는 새로운 풍토를 조성하고 21세기를 주도해 나갈 창조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적성, 재능 위주의 창의성 계발과 함께 향토장학금 지원을 확대하여 민주시민 교육기반을 더욱 확충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둘재, 전략농업으로 경쟁력의 고도화를 실현하겠습니다.
농업인들이 영농에 불편함이 없도록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 사업과 농업생산 기반시설을 지속 정비하고 전문화, 규모화, 현대화된 품목별 전업농을 육성하는 등 농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고품질 영농환경을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의식전환, 소득배가, 환경개선등의 새농어촌 건설운동을 지속 전개하며 지식농업 프로그램을 개발 농업정보화에 앞장서 나가고 환경 농업지구 지정 1가구 1특화 사업을 통해 뉴라운드 협상에 적극 대응토록 하겠습니다.
목화, 포도, 작약 등에 대해 분화재배 기술을 개발, 보급하고 토양정밀 검정, 병충해 종합관리 시스템 등 첨단 농업 기술을 도입해 나가는 한편 지역특화 농업기반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것입니다.
2001년 축산물 수입의 전면개방화에 대응하고 명품 『횡성한우』의 육성을 위해 한우 표준사양 관리로 고부가가치 브랜드화를 도모하고 보증 종모우 관리와 전용계류장 지정등의 체계적 유통관리는 물론, 거세우 감체보상을 지양하고 우수축 출하 포상금 제도로 전환하여 양축농가의 생산의욕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더덕 재배면적을 확대하고 다양한 가공식품을 연구 개발하며 포장디자인의 개선으로 소비 시장의 차별화를 도모하는 등 더덕랜드 조성사업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청정농업 이미지를 관광자원과 연계하여 신 그린투어 코스를 개발하고 대도시민 영농체험과 출향인사 고향 방문사업으로 새로운 수요와 소득원을 창출하는 마케팅 전략을 수립 최고의 품질로 소비자가 선호하는 안정된 영농정책을 펼쳐 농민의 땀이 제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셋째, 더불어 잘 사는 생산적 복지를 실현 하겠습니다.
불우소외계층에 대해서 가정위탁 보호사업을 전개하고 생활안정 자금을 지원하며 주거환경의 개선으로 자활의욕을 고취시키고 장애인 보호작업장의 기능과 시설을 보강함은 물론, 재가복지사업을 더욱 활성화시켜 나가고 노인복지 카드제를 도입 선진국형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여 ㄴ후생활에 안정을 기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선진사회 진입의 필수요소인 여성의 능력개발을 위해 문화교실과 이동여성회관을 운영하며,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사회참여 기회를 넓혀 자아실현과 지역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하고, 청소년 건전육성에도 심혈을 기울여 초청강연, 문예행사, 체험교육 봉사활동 등으로 정서함양과 호연지기정신을 기르도록 하여 밝고 깨끗한 환경속에서 청소년들이 곧게 자랄 수 있도록 하는 등 사회복지 전 분야에 걸쳐 민·관의 사회적 연대를 강화 통합적이고 자발적인 복지공동체를 구축해 나갈 것입니다.
넷째,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입니다.
수생식물, 인공습지 조성과 민간자율 하천 감시대의 운영, 축산폐수 공공처리 시설의 처리용량을 확대하는 등 우리모두의 자율 실천과제인 맑은 물 보전에 앞장서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2005년 원주 광역쓰레기 매립장 폐쇄에 대비 60㎡의 부지에 87억원을 들여 매립시설과 소각시설 등을 갖춘 농촌 폐기물 종합처리시설을 조성하고 국제적 환경기준을 주도적으로 도입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친환경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산지자원화와 임업생산성 향상을 위해 환경림 조성사업으로 산림의 생태학적 가치를 증진시켜 나가며 농촌주택 개량과 정주권개발사업 등에 48억원을 투자, 질서있고 편리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가리네 한계농지 정비, 읍마택지, 전원주거지 조성으로 택지공급에 원활을 기하고 시장 현대화 사업은 장기적인 신횡성 발전전략으로 도심의 중층화 계획과 함께 심층 검토해 나가겠습니다.
양질의 생활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1일 1,500톤 규모의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에 70억원을 투자하고 횡성, 둔내 하수종말처리장 건설을 조속히 추진 환경오염을 최소화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우리가 애써 유치한 한라와 동신 그룹에 대해서는 강원도 투자유치 기획단과 적극적인 협조로 최적의 투자자를 선정, 조속한 시일내에 가시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다섯째, 미래형 기능집약적 공간구조의 마련입니다.
군 전역을 산업개발권, 정신문화 관광권, 고원휴양권 생태관광권 등으로 구분 지대별, 특성화된 관광루트를 개발하고 청소년 수련마을, 어답산관광개발, 관광배후마을 육성사업등에 350억원을 투자, 매력있는 관광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며 올해 성공적으로 개최된바 있는 지역단위 축제를 더욱 내실화 하여 우리 특산물의 우수성과 청정이미지를 널리 홍보하는 소중한 계기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면소재지를 지역공동체의 중심센터로 가꾸어 중심·배후 지역간의 기능을 연계시킬 수 있도록 합리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정주기반을 구축해 나가는 한편 주민숙원사업 해소를 우해 군도, 농어촌도로 확·포장, 마을안길 포장사업에 95억원을 앞들구획 정리사업과 소도읍 개발사업에 195억원을 투자하는 등 편익시설의 적정배치를 위한 시범정주기반을 조성, 거시적 안목에서 횡성을 기능집약적 공간구조로 탈바꿈시켜 나가도록 할 것입니다.
여섯째, 새 천년을 열어가는 문화·체육의 진흥입니다.
문화는 새로운 밀레니엄의 중심가치로서 문화적 자산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전통문화의 현대적 계승을 통해 새로운 문화자치상을 정립토록 하겠습니다.
천주교 성지로 널리 알려진 풍수원성당 일원에 50억원의 사업비로 박물관, 순례코스, 성경동산 수련시설을 갖춘 바이블 파크를 조성, 성역화 함으로써 정신문화의 산실로 육성해 나가고 문화협동 네트워크 구성으로 독창적인 예술활동을 촉진, 군민의 자긍심을 고취시켜 나갈 것입니다.
군민만세운동 재현으로 애국의 고장임을 부각시키고 태풍문화제 등 향토축제는 홀로가 아닌, 모두 다같이 즐기고, 참여하는 삼생의 축제로 발전시켜 다가오는 문화와 사상의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가고자 합니다.
또한 종합운동장의 성화대, 전광판등의 시설을 보완하고 농민 문화체육센터를 조기에 완공하여 2001년 도민 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로 우리 군민의 잠재력을 다시한번 대내외에 과시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제34히 군민 체육대회도 금년에 도출된 문제점을 완벽하게 보완, 명실공히 군민 화합과 결속의 장으로 승화시켜 일등 군민으로서의 위상에 손상이 없도록 온갖 정성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다음는 내년도 예산안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2000년은 새 천년이 시작되는 첫해로서 지식·정보·문화시대에 대비하는 노력과 경제 재도약에 각 분야의 역량을 결집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따라서, 국가재정 운영방향에 맞추어 『미래대비와 경제도약』에 중점을 두고 자율과 수요자 중심으로의 재정운영 재정수지의 적극관리 재정지출의 성과를 제고토록 했고 경상예산은 제로기준에서 재검토하여 예산을 최대한 절약하였으며 절감재원은 합리적 기준에 의하여 편성하였습니다.
또한 투자의 중복성과 예산낭비를 방지하기 위해 전시성, 행사성 경비지출을 최소화하였고 지방지치는 경제자치라는 인식아래 투자의 효율성에 우선을 두어 『가장 횡성적』이고 『비교우위』를 위한 사업에 중점 투자되도록 노력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방침에 따라 편성한 새해 예산안의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의 총 규모는 883억원으로 금년도 당초예산 744억원보다 18.6%가 증가한 규모이며, 이중 일반회계는 759억원으로 금년 당초예산 615억원보다 23.5%가 증가하였습니다.
이는 국가경제의 실질성장에 따라 지방교부세, 양여금, 국비지원이 증액되었기 때문이며 도비는 보조내시가 늦어짐에 따라 국비부담 도비만 계상, 필수경상경비와 일부 사업예산만을 본예산에 우선 편성하였습니다.
이를 기능별로 설명드리면
일반 행정비가 211억원이고,
사회개발비는 162억원,
경제개발비는 216억원,
문화체육비는 11억원,
민방위비는 1억원,
지원 및 기타경비는 158억원으로 각각 편성하였습니다.
또한, 특별회계는 124억원으로 금년도 130억원보다 4.4%가 감소하였으며,
상수도사업 15억원,
주택사업 5억원,
의료보호기금 25억원,
새마을 소득사업운영기금 5억원
저소득주민 생활안정기금 2억원,
농공지구조성 및 관리사업 30억원,
횡성 지방공업단지 조성 및 관리사업 6억원, 지역개발사업 29억원, 횡성군 주차장 운영사업 7억원으로 총 9개 특별회계에 124억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이상과 같이 새해 예산안에 대하여 개략적인 설명을 드리면서 지방교부세, 양여금, 국도비 보조금의 추가 내시가 확정되면 이에 따른 수정예산 편성이 불가피할 것으로 판단되며, 예산편성에 관한 구체적인 내용에 대하여는 기획실장으로 하여금 자세히 보고되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이인원 의장님!
그리고 의원 여러분!
21세기 횡성의 주변여건은 외부적으로 동북아 경제권의 부상과 함께 무한경쟁시대의 심화, 산업구조의 첨단화, 정보경쟁의 급속화가 예견되고 있으며, 내부적으로는 본격적인 지방화의 진전과 정착, 환경의 중요성과 규제의 강화, 삶의 질에 대한 주민의식의 변화, 산업정보의 고도화라는 대변혁의 소용돌이가 휘몰아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처럼 급변하는 국내·외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21세기 세계화를 선도하는 『새롭고 활기찬 횡성』건설을 위해 보다 창의적인 자세로 열과 성을 다해 나갈 것을 다짐하면서 새해에 계획된 모든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 될 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을 거듭 부탁드리고 다가오는 경진년 한해에도 의원님 여러분을 비롯한 5만 군민 모두가 더욱 건강하시고 보다 큰 성취와 영광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인원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98년도 세입세출결산안의 건과 의사일정 제4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본 안건은 지방자치법 제125조의 규정에 의거 ‘98년도 세입세출 결산안을 심도있고 세밀하게 심사하기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려는 것이며 위원으로는 서청하 의원, 변영덕 의원, 함종국 의원, 박명서 의원, 조창호 의원, 원재성 의원, 원용식 의원, 서창하 의원등 여덟분으로 구성코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본 안건은 지방자치법 제125조의 규정에 의거 ‘98년도 세입세출 결산안을 심도있고 세밀하게 심사하기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려는 것이며 위원으로는 서청하 의원, 변영덕 의원, 함종국 의원, 박명서 의원, 조창호 의원, 원재성 의원, 원용식 의원, 서창하 의원등 여덟분으로 구성코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장 이인원 다음은 의사일정 제5항 횡성군의회 회의규칙 제33조의 2의 규정에 의거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5분 자유발언은 원재성 의원님으로부터 신청서가 제출되어 관련규정에 의거 허가 했으며 발언하시는 의원께서는 발언시간 5분을 준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원재성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5분 자유발언은 원재성 의원님으로부터 신청서가 제출되어 관련규정에 의거 허가 했으며 발언하시는 의원께서는 발언시간 5분을 준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원재성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원재성 의원 원재성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의장님,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노력하시는 조태진 군수님을 비롯한 집행기관 관계관 여러분!
저는 오늘 우리군의 각종 행사나 모임등에서 주민의 선거에 의해 선출된 우리 의원들이 푸대접 받고 있는 사실에 대하여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누구나 그렇듯이 스스로 자신의 불만을 표출하기는 어색하고 부끄러운 일이지만 참고 지내자니 답답하기 그지없는 일로서 언젠가는 반드시 시정되어야 할 사항이기에 감히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주지하는 바와 같이 우리 의원들은 민의를 대변하고 주민의 이익을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라고 주민들이 뽑아놓은 명실상부한 주민의 대표인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껏 우리군에서 이루어진 일련의 사항들을 볼 때 주민의 대표로서의 예우를 인정받지 못하고 있고 심지어 무시까지 당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는 것은 실로 안타까운 현실이 아닐 수 없으며 우려를 금할 수가 없습니다.
이러한 일은 주민의 대표가 현실적으로 무시당하고 있다는 것이며 이는 곧 주민이 무시당하고 있다는 증거로서 이에 대한 시정이 시급하다고 하겠습니다.
일례로 지난 강원엑스포 횡성군민의 날 행사에서 군수님과 지역출신 국회의원은 인사말씀을 하면서도 수천명의 군민이 참여한 행사에서 군의회 의장의 인사말은 생략한 사례라든가 일부 읍면의 행사에서는 면장과 도의원의 인사말씀은 하면서도 해당지역 군의원은 소개조차 하지않는 사례와 각종 군행사 좌석배치시 사회단체장이나 기업체 대표보다 뒤에 배치하는 사례등은 우리집행기관에서의 군의원에 대한 예우의 수준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로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심지어는 ‘읍면장님도 인사말씀을 안하는데 어떻게 의원이 인사말씀을 할 수 있느냐?’ 하는 식의 공공연한 말을 들을 때는 몰라도 너무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 짚고 넘어가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지방자치의 실현은 기초의회인 풀뿌리 민주주의의 정착에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지난 과거 관선시대의 망령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집행기관의 의식과 행위로는 민주주의 실현이 힘들다는 생각에 본의원은 횡성군의회의 막내 의원으로서 횡성군의회를 무시하는 어떠한 행태에 대해서도 묵과하지 않을 것을 이 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강조하며 우리 의원 개인의 문제이기에 앞서 주민의 대표라는 입장에서 이에 대한 과감한 시정을 촉구하는 바입니다.
모든 행사가 그렇듯이 행사의 성공여부는 의전행사에서 8~90%를 차지한다고 봅니다.
이렇듯 중요한 행사에 초청된 해당의원들이 무시당하는 일은 다시는 없어야 할 것이며 행사와 관련한 사항도 해당의원 및 의회와 사전 협의를 갖는 필요하겠으며 지역단위 행사의 경우에는 해당의원들의 요구사항에 대하여 예우차원에서 가급적 수용해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사료됩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집행기관의 적극적인 사고전환을 촉구하면서 이상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의장님,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노력하시는 조태진 군수님을 비롯한 집행기관 관계관 여러분!
저는 오늘 우리군의 각종 행사나 모임등에서 주민의 선거에 의해 선출된 우리 의원들이 푸대접 받고 있는 사실에 대하여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누구나 그렇듯이 스스로 자신의 불만을 표출하기는 어색하고 부끄러운 일이지만 참고 지내자니 답답하기 그지없는 일로서 언젠가는 반드시 시정되어야 할 사항이기에 감히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주지하는 바와 같이 우리 의원들은 민의를 대변하고 주민의 이익을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라고 주민들이 뽑아놓은 명실상부한 주민의 대표인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껏 우리군에서 이루어진 일련의 사항들을 볼 때 주민의 대표로서의 예우를 인정받지 못하고 있고 심지어 무시까지 당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는 것은 실로 안타까운 현실이 아닐 수 없으며 우려를 금할 수가 없습니다.
이러한 일은 주민의 대표가 현실적으로 무시당하고 있다는 것이며 이는 곧 주민이 무시당하고 있다는 증거로서 이에 대한 시정이 시급하다고 하겠습니다.
일례로 지난 강원엑스포 횡성군민의 날 행사에서 군수님과 지역출신 국회의원은 인사말씀을 하면서도 수천명의 군민이 참여한 행사에서 군의회 의장의 인사말은 생략한 사례라든가 일부 읍면의 행사에서는 면장과 도의원의 인사말씀은 하면서도 해당지역 군의원은 소개조차 하지않는 사례와 각종 군행사 좌석배치시 사회단체장이나 기업체 대표보다 뒤에 배치하는 사례등은 우리집행기관에서의 군의원에 대한 예우의 수준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로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심지어는 ‘읍면장님도 인사말씀을 안하는데 어떻게 의원이 인사말씀을 할 수 있느냐?’ 하는 식의 공공연한 말을 들을 때는 몰라도 너무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 짚고 넘어가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지방자치의 실현은 기초의회인 풀뿌리 민주주의의 정착에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지난 과거 관선시대의 망령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집행기관의 의식과 행위로는 민주주의 실현이 힘들다는 생각에 본의원은 횡성군의회의 막내 의원으로서 횡성군의회를 무시하는 어떠한 행태에 대해서도 묵과하지 않을 것을 이 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강조하며 우리 의원 개인의 문제이기에 앞서 주민의 대표라는 입장에서 이에 대한 과감한 시정을 촉구하는 바입니다.
모든 행사가 그렇듯이 행사의 성공여부는 의전행사에서 8~90%를 차지한다고 봅니다.
이렇듯 중요한 행사에 초청된 해당의원들이 무시당하는 일은 다시는 없어야 할 것이며 행사와 관련한 사항도 해당의원 및 의회와 사전 협의를 갖는 필요하겠으며 지역단위 행사의 경우에는 해당의원들의 요구사항에 대하여 예우차원에서 가급적 수용해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사료됩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집행기관의 적극적인 사고전환을 촉구하면서 이상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의장 이인원 다음은 의사일정 제6항 휴회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안건은 ‘98년도 세입세출결산안에 대한 심사와 ’9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12월7일까지 휴회코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동료의원 및 관계관 여러분!
오늘 정기회의 첫 본회의가 원만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이번 정기회의 모든 일정이 우리 모두의 정성과 노력으로 보다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다음회의는 12월 8일 10시에 개의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90회 횡성군의회 정기회 제1차 본회의 산회를 선포합니다.
본 안건은 ‘98년도 세입세출결산안에 대한 심사와 ’9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12월7일까지 휴회코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동료의원 및 관계관 여러분!
오늘 정기회의 첫 본회의가 원만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이번 정기회의 모든 일정이 우리 모두의 정성과 노력으로 보다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다음회의는 12월 8일 10시에 개의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90회 횡성군의회 정기회 제1차 본회의 산회를 선포합니다.
(10시35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