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1회 횡성군의회(정례회)
본회의 회의록
제1호
횡성군의회사무과
2006년 11월 27일 (월) 오전 10시10분 개의
- 의사일정(제1차본회의)
- 1. 제171회 횡성군의회 정례회 회기 및 회기내 의사일정 결정의 건
- 2. 시정연설의 건
- 3. 휴회의 건
(10시10분 개의)
○의장 김춘환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71회 횡성군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바쁘신 가운데에서도 이번 정례회에 자리를 함께 하여 주신 한규호 군수님을 비롯한 집행기관 관계관 여러분과 군민본위의 열린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동료의원 및 관계관 여러분!
금번 정례회에서 다루게 될 군정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와 군정질문을 통해 행정의 역량을 배가시키고 2007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심의를 통한 효율적인 예산편성으로 군민복지 및 삶의 질 향상에 적극 기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회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먼저 사무과장으로부터 집회보고가 있겠습니다.
오연근 사무과장님 나오셔서 집회보고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71회 횡성군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바쁘신 가운데에서도 이번 정례회에 자리를 함께 하여 주신 한규호 군수님을 비롯한 집행기관 관계관 여러분과 군민본위의 열린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동료의원 및 관계관 여러분!
금번 정례회에서 다루게 될 군정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와 군정질문을 통해 행정의 역량을 배가시키고 2007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심의를 통한 효율적인 예산편성으로 군민복지 및 삶의 질 향상에 적극 기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회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먼저 사무과장으로부터 집회보고가 있겠습니다.
오연근 사무과장님 나오셔서 집회보고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사무과장 오연근 의회사무과장 오연근입니다.
집회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오늘 개회되는 제171회 횡성군의회 정례회는 지방자치법 제38조 및 동법시행령 제19조4 규정과 횡성군의회 회기와 그 운영등에 관한 조례 제4조제2항의 규정에 의하여 개회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07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청취하고 군정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와 군정질문을 실시하겠으며, 07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을 비롯하여 횡성군체육진흥기금설치 및 운영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을 다루게 되겠습니다.
재적의원 7분중 6분 참석으로 성원이 되었음을 보고 드립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집회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오늘 개회되는 제171회 횡성군의회 정례회는 지방자치법 제38조 및 동법시행령 제19조4 규정과 횡성군의회 회기와 그 운영등에 관한 조례 제4조제2항의 규정에 의하여 개회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07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청취하고 군정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와 군정질문을 실시하겠으며, 07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을 비롯하여 횡성군체육진흥기금설치 및 운영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을 다루게 되겠습니다.
재적의원 7분중 6분 참석으로 성원이 되었음을 보고 드립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김춘환 다음은 의사일정 제1항 제171회 횡성군의회 정례회 회기 및 회기내 의사일정 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번 정례회 회기는 금일부터 12월22일까지 26일간으로 하고 의사일정은 기 배부해 드린 유인물과 같이 결정하고자 하는데 의원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결정의 건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번 정례회 회기는 금일부터 12월22일까지 26일간으로 하고 의사일정은 기 배부해 드린 유인물과 같이 결정하고자 하는데 의원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결정의 건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군수 한규호 존경하는 김춘환 의장님
그리고 의원 여러분!
오늘, 2007년도 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하고, 심의를 요청하면서 새해 군정의 방향과 주요시책에 대해 말씀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먼저, 지난 7월, 4기 민선군정과 함께 새롭게 출범한 제5대 횡성군의회가 비록 짧은 기간이었지만 군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열정을 쏟아주신데 대해 의원 여러분께 경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오늘 저는, 제4기 민선군정 출범 후 첫 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하면서 남다른 특별한 감회를 느끼고 있습니다.
그것은, 취임이후 줄곧 성심을 다해 연구하고 고민하면서 밑그림을 그린 우리군의 미래와 군정이 나가야할 방향이 바로, 내년도가 이를 본격화하고, 극대화시키는 해가 될 것이라는 군민들의 기대와 희망 때문일 것입니다.
이에 저는, 군민들의 뜻을 가슴깊이 새기면서 군민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군정’이 되도록 더욱 진지하고 겸허한 자세로 몸과 마음을 바쳐 봉사하겠다는 각오를 다시 한번 다짐하는 바입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돌이켜보면, 금년도 우리군정은 행정환경의 변화와 대내외적으로 다변하는 시대상황에서도 군민이 하나 되어 크고 작은 많은 일들을 시도했고, 노력한 만큼 성취의 결실도 일구어 냈습니다.
그간 전국 최고의 명품브랜드로 발전한 “횡성한우”는 축산물로는 전국 최초로 『지리적표시제』 등록을 함으로써 법적권리를 확보하고, 최고명품으로서의 명성과 입지를 확고히 하는 기틀을 마련하였고, 이와 더불어 3회째를 맞이한 『횡성한우축제』는 더욱 알차고 다양해진 프로그램으로 지난해에 이어 관람객 100만명시대를 이어가며 명실공이 전국적인 성공축제로 발전하였습니다.
그리고 지역경제의 활력소가 되고 있는 “스포츠 마케팅” 전략도 금년에 35개의 각종 대회를 유치하여 상당한 지역경기 부양효과를 가져왔으며, 종합운동장 인근에 “생활체육공원”을 조성하여 더욱 탄탄한 종합체육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횡성체육의 미래를 더욱 밝게 해주는 성과가 되기도 했습니다.
민선4기 군정 제1의 전략사업인 “기업하기 좋은 고장 횡성”을 만들기 위해 『기업유치팀』을 조직하여 기업유치를 위한 프로세스를 강화하였고,
이는 곧 21개 정보기술(IT)업체와 공근농공단지 이전협약을 이뤄냄으로서 “새로운 출발, 변화하는 횡성” 발전전략 추진의 신호탄이 되었습니다.
또한, ‘2006 전원마을 페스티벌’에서 우리군의 둔내 “이든힐 전원마을”과 “강림 소슬림 마을”이 참가한 내방객들로부터 최고의 인기와 선호도를 보이며 각각 대통령상과 농림부장관상을 수상해 대도시민이 가장 살고 싶어 하는 매력있는 고장으로 이름을 높였습니다.
지난 7월에는 200년만의 최고 강우량을 기록하며 강원 영서지역을 비롯해 전국을 강타한 집중호우로 많은 지역이 피해를 입었습니다만, 우리군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비가 내리고도 피해를 제일 적게 입어 수해방재 수범지역으로 일대 센세이션을 불러오기도 하였습니다.
이는 그동안 전 공무원과 주민이 합심하여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며 앞서가는 치수방재대책을 추진해 온 결과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그간 지역현안으로 건의를 지속해온 국도6호선 유현~신촌 구간 확.포장공사가 내년도에 국고 40억원 투자가 결정되어 사업이 본격화 될 전망입니다.
이렇듯 많은 성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성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으신 군민 여러분과 의원 여러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나 이러한 성과들의 이면에 아쉬웠고 반성해야 할 일도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2014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신청과 관련하여 우리 군이 동계올림픽 유치전략상의 이유로 개최예정지에서 제외되는 아픔이 있었습니다만, 우리는 보다 크고 넓은 마음과 안목으로 강원도적 성공과 발전이라는 거시적.대승적 차원에서 이를 감내하고 수용해야만 했습니다.
군의 숙원인 묵계리 탄약고 이전과 군용비행장 소음피해 대책도 명쾌한 해답을 얻지 못한 채 안타까움만 더하고 있습니다.
또한 민자유치를 통해 개발을 추진하는 『병지방관광지』, 『횡성테마랜드』 조성사업과 ‘신활력 사업’으로 진행되는 『횡성한우문화촌』 조성사업도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하겠습니다.
이러한 미흡한 부분들에 대해서는 저를 비롯한 600여 공무원과 의회, 그리고 전 군민이 일심동체가 되어 차근차근 풀어나가야 할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김춘환 의장님!
그리고 의원 여러분!
다가오는 새해에는 그 어느 때보다 불확실성이 크고, 변화의 속도 또한 빨라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국제적으로는 중동정세가 여전히 불안정한 가운데 북핵문제는 세계평화질서를 위협하고, 자유무역협정(FTA)은 개방과 경제블록화 현상을 더욱 심화시킬 것으로 보여집니다.
또한 국내적으로는 정치·경제적인 상황과 예각적인 사회대립 현상으로 인해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보이며, 정부의 수도권규제완화정책 및 수질오염총량제 등 지방의 침체를 초래하는 복합적인 난제들은 새해에도 더욱 적극적인 지방의 협력과 대응을 필요로 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렇듯 급변하는 세상과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우리는 끊임없이 도전하고 변화해야만 할 것입니다.
확실한 목표를 설정하고 실현 가능한 구체적인 수단을 강구해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횡성 번영’이라는 대명제를 위해 제4기 민선군정이 나아갈 꿈과 희망을 『미래청정법인 횡성』에 두었으며, 우리군의 미래비전을 “기업·활력도시”, “녹색·청정도시”, “웰빙·복지도시”, “학습·문화도시”로 함축하여 표방하였습니다.
『미래청정법인 횡성』은 “청정자연과 사람, 기업”이 조화로운 어울림을 통해 새로운 미래가치를 창조하고, 지역의 에너지를 결집하여 경제·환경·복지·문화·개발이 잘 어우러진 “녹색성장”을 이룩하자는 범군민적 정신운동이요, 실천운동인 것입니다.
저는 『미래청정법인 횡성』을 통해 횡성의 가치를 가일층 끌어올리고, 행정과 주민이 혼연일체가 되어 추진하는 지방자치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신기원을 이루고자 합니다.
이러한 목표와 핵심전략의 기반위에서, 다음과 같은 4대 비전별 시책을 추진하는데 전력투구 하고자 합니다.
첫째, “기업·활력도시”를 지향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먼저, “원주·횡성 동반성장”과 함께 “기업하기 좋은 고장”을 만드는데 행정의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이미 기본적 협의가 끝나고 본격적 출범을 앞두고 있는 『원주·횡성 동반성장협의회』는 기업도시·혁신도시로 발전하는 원주권과 상호보완적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지역현안사항을 공동 해결하는 협의체로서 기능을 할 것입니다.
또한, 군민 여러분과 약속한 ‘원주~횡성’간 국도 5호선 8차로 확장을 비롯한 군정 주요시책에 대해서는 주민의견 수렴 등 충분한 군민적 합의와 공감을 통해서 신중하게 검토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기업유치는 민선4기 군정이 사활을 걸고 추진하는 핵심 전략입니다.
현재 우리 군에 입주해 있는 128개 업체를 2010년까지 200개 업체로 확대한다는 목표로 기업유치에 올인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현재 조성중인 『공근농공단지』를 조속히 완공하여 분양하고, 둔내면 현천리 도유지내에 『기업특화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는 등 기업유치 인프라 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지역경제 활력화’를 통해 다함께 잘사는 터전을 만들겠습니다.
현재 시설중인 재래시장 주차장, 화장실과 특산물판매장을 조속히 완공하여 이용객 편의를 도모하고, 『지역생산품 이용하기 운동』을 범군민적으로 전개하여 지역업체 생산제품 및 지역 농·특산물 구매력을 확대하겠습니다.
이와 더불어, 청우골프대학 및 골프장, 현대성우 오스타골프리조트, 동원썬밸리클럽과 횡성테마랜드 등 대규모 민자유치 개발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어답산 관광지』와 『한우문화촌』 조성사업이 하루빨리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부지매입 등 추진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둔내면 스포츠타운 조성계획도 면밀히 연구하여 추진기반을 차근차근 갖추어 나가겠습니다.
교통망과 공간구조의 틀을 정비·확충하는 것은 미래를 설계하는 핵심사업입니다.
이를 위해, 국도 6호선, 국도 42호선, 지방도 411호선 확.포장사업이 보다 빠른 시일 내에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기관에 촉구하고, 이를 현안해결의 역점과제로 추진해 나가면서 군도 및 농어촌도로, 도시계획도로를 확충 개설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 그간 미온적으로 진행되어온 『개발촉진지구 개발사업』과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이 본격화 될 수 있도록 추진발판을 마련하겠습니다.
둘째, “녹색·청정도시”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농업은 여전히 우리군의 기간산업입니다.
WTO, DDA, FTA 등 농업환경의 변화에 대응하여 생산에서 가공, 판매에 이르는 능동적인 복합농촌사회구조를 지향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농업의 청정이미지를 집중 부각하고, 저비용 고품질의 친환경농산물 생산 지원을 확대해 나가면서, 농·특산물의 저장·가공·유통체계를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관내 농산물 활용 업체와 연계하여 친환경 특용작물의 계약재배를 확대하고, 단 한가지 품목이라도 안심하고 생산할 수 있도록 비교우위의 지역특화 전략품목을 집중 육성하여 차별화 하겠습니다.
아울러, 농촌생활의 활력과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업인회관』을 건립하고, 농업인 사기앙양을 위한 각종 시책을 확대 추진하겠습니다.
전국최고의 명품브랜드로 성장한 『횡성한우』는 사육기반을 확충하여 3만 5천두까지 확대하고, 과학적 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횡성한우산업의 안정화를 꾀하겠습니다.
그리고, 나날이 치열해져 가는 한우산업 경쟁에서 비교 우위를 굳건히 할 수 있도록 ‘횡성한우 장기발전계획’을 수립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청정한 자연은 미래 제일의 자산입니다.
쾌적하고 늘푸른 횡성, 개발과 보존이 조화로운 아름다운 횡성 가꾸기에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
『10만 그루 나무심기 운동』 전개와 함께 횡성읍 3·1공원 일원에 『도시산림공원』을 조성하여 생활권 녹지공간을 확충하고, 조림 및 산림기반시설을 확대하여 산림의 공익적·경제적 기능을 높여 나가면서, 『5도 2촌 숲 조성』 등 산촌지역의 안정적 소득기반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주민이 앞장서는 환경운동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환경을 지키는 주체는 바로 ‘나’라는 인식하에 『자율환경감시단』과 『생활쓰레기 투기단속반』을 운영하고, 취약시기별로 『마을대청소의 날』을 지정 운영하겠습니다.
이와 더불어, 친환경적 간이화장실을 취약장소에 설치 관리하고, 군청사의 담장도 허물어 휴게시설을 설치하여 주민쉼터로 활용하겠습니다.
셋째, “웰빙·복지도시”를 구현해 나가겠습니다.
주민들의 기초적인 생활여건이 갖추어지지 않으면 발전이란 큰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따라서 모든 지역과 계층을 세밀하게 살피는 기초행정에 초점을 맞추겠습니다.
먼저, 건강 최우선의 미래형 주거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공근·우천 광역상수도 공사의 조기 마무리에 역량을 모으고, 둔내 광역상수도 공급사업이 가시화되도록 노력하면서, 노후관로 교체 및 확충, 읍.면 마을하수도설치사업의 지속 확대 등 마실 물과 하수처리를 책임지는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청정횡성만들기 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하여 환경정책의 지침서로 삼고, 환경기초시설의 운영관리에 내실을 기하는 한편, 주민자율실천을 통해 생활폐기물 분리배출을 정착시키고, 『전 하천의 1급하천 만들기』, 『모기·파리 없는 횡성만들기』 등 다양한 환경보전사업을 전개하여 생활환경의 질적 상승을 가져오겠습니다.
이와 더불어, 누구도 소외되는 사람없는 균형복지를 실현하겠습니다.
빈곤과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지자체 및 사회의 책임을 강화하여 저소득층 자립기반 조성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장애인복지관』 신축에도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취약계층에 대한 포괄적 의료서비스 지원사업과 갑천보건지소 신축 등 군민 건강관리사업 추진과 함께, 저출산 대책 지원사업, 위생업소 안전관리 강화 등 고품질의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여성분야는 여성의 가치가 존중받고, 여성이 중심이 되는 다양한 시책을 전개해 나가겠습니다.
이미 지난 9월 공모를 통해 발굴한 『여성이 행복한 고장 20대 시책』을 중점 추진해 나가면서, 여성이 희망하는 능력개발 프로그램을 구상하여 내실 있게 운영하겠습니다.
아울러,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각종 위원회에 여성 참여율이 35%이상 달성되도록 지속 추진하고, 여성발전기금은 2009년까지 12억원을 목표로 계속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노인복지를 위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안정에 중점을 두고 『노인보람일터가꾸기』, 경로당 운영 활성화 등 여가활동 지원시스템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노인건강대축제』 개최와 함께, 효(孝)문화 교육, 효행자 발굴 등 새로운 효 문화 정립과 세대간 이해증진을 위해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넷째, “학습·문화도시” 조성에 노력하겠습니다.
우리는 100년을 내다보고 10년을 앞당기는 의식기반의 조성과 교육인프라를 구축하는데 힘을 모아야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먼저, 『주민의식』의 혁신에 집중하겠습니다.
자원봉사 네트워크를 새롭게 체계화하고 “붐”을 조성하여 자원봉사제도를 활성화하는 한편, 주민이 앞장서서 기초질서를 지키고, 생활주변을 가꾸는 『기본이 바로선 아름다운 고장만들기』 운동을 민간주도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이와 더불어 “학습”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권리가 되는 사람중심의 『평생학습도시』를 만들겠습니다.
각급 기관단체에 분산 시행되고 있는 평생학습 과정을 통합하여 체계화하고, 군의 실정에 맞게 특성화하여 누구나 실생활에서 쉽게 접하는 학습문화로 발전시켜나겠습니다.
또한 관내 초·중·고교의 『교육경비보조에 관한 조례』 제정, 특화된 교육시스템 도입 등 교육환경 개선을 통해 교육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문화예술은 군민정신의 결정체이고 삶의 질을 가늠하는 척도입니다.
먼저, 『문화예술진흥중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하고, 문화예술단체 문화활동 지원, ‘예총’ 횡성군지부 창립 지원, 『문화예술회관』 건립 등 문화예술인들의 활동을 촉진시키는 열린 문화정책을 펼쳐나가겠습니다.
또한, 전국적 축제로 성장한 『횡성한우축제』 테마형 축제인 『태기문화제』, 『안흥찐빵축제』도 그 파급효과가 주민들의 소득과 직접 연결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연구하고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지역경제의 커다란 활력소가 되고 있는 『스포츠 마케팅』 전략은 새해에도 대회의 크고 작음을 떠나 실질적으로 지역경기 부양효과가 크고 주민소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대회 유치에 박차를 가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대규모 스포츠 이벤트인 『2009 스노보드세계선수권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면서, 『2014 동계올림픽』의 배후도시로서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서도 적극 조력해 나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군민감동의 경쟁력 있는 창의적 군정을 추진하겠습니다.
정보화공통기반시스템을 구축하여 행정정보 통합관리를 실현하고, 유기민원에 대해 민원처리기간을 50%이상 단축하는 등 주민편의의 행정시스템이 가동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횡성발전정책자문단』을 구성하여 행정에 민간 전문가의 참여를 확대하고, 모든 행정의 투명한 공개를 통해 군민의 알권리를 충족시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새해 군정이 나아가야할 군정의 기조를 요약해서 말씀드렸습니다만, 이러한 시책들은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조직에서 역량이 발휘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조직역량의 효율화를 기하기 위해 군의 기구와 인력조정안을 마련하여 이번 정례회 회기중에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공무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한 각종 방안을 강구하고 가용한 모든 조치를 취해 나가겠습니다.
이상으로, 새해 군정방향에 대한 설명을 마치고 내년도 예산운영개요를 간략히 말씀드리겠습니다.
2007년도 예산(안)은 지방재정의 안정기조 아래 재정 지출의 효율성을 높이고, 생산적인 예산운용이 되도록 편성하였습니다.
부문별 예산의 안배와 지역의 고른 성장개발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투자사업에 우선순위를 두어 계상하였으며, 효율성이 적은 사업은 과감히 줄이고, 성장잠재력에 역점을 둔 개발사업을 위한 예산편성에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내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의 예산 총규모는 1,908억원으로 금년 당초예산 1,742억원보다 9.5% 증가한 규모이며, 이중 일반회계는 1,591억원으로 금년도 당초예산 1,438억원보다 10.6% 증가하였습니다.
이는 지방이전기업 재정지원 및 개발촉진지구 지원사업 등 국고보조금과 지방교부세가 증가한 결과입니다.
그리고 특별회계는 317억원으로 금년의 304억원보다 4.2% 증가하였는바, 이는 주택사업 특별회계와 저소득생활안정자금 특별회계가 폐쇄되고 일반회계 및 기금에 편입된 반면, 농공지구 특별회계와 기업특화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따른 지방공업단지특별회계가 증가한 결과이며,
상수도사업 특별회계를 포함한 11개 특별회계로 편성 하였습니다.
이상과 같이 새해 예산(안)에 대해서 개략적인 설명을 드렸습니다만, 예산편성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기획감사실장으로 하여금 자세히 보고되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김춘환 의장님!
그리고 의원 여러분!
새해는 제4기 민선군정의 실질적인 원년입니다.
태산 같은 일들이 우리 앞에 가로놓여 있고, 하고 싶은 일도 산적해 있습니다.
저는 제가 약속한 모든 일들을 일관된 소신을 가지고 하나하나 실천해 나갈 것입니다.
이를 위해 제가 진심으로 바라는 것은, 한결같이 통합된 범군민적 의지와 의식의 창출입니다. 진정한 ‘횡성군의 힘’이 바로 여기에서 나오기 때문입니다.
저는 군민 여러분께 약속했던 것처럼 열과 성을 다 바쳐 군민통합을 이루어 내는 일에 매진해 나갈 것입니다.
가능성으로 다가오는 모든 기회를 확실하게 잡고, 우리 횡성군만이 갖고 있는 가치를 더욱 갈고 닦아 횡성군의 진정한 힘으로 승화시킬 것입니다.
그리하여 『미래청정법인 횡성』을 의원 여러분과 함께 힘차게 열어 나갈 것입니다.
그리고 저는, 어려울 때마다 의원 여러분께 도움을 청하는 일을 조금도 주저하지 않겠습니다.
앞으로 『민선4기 횡성호』는 격랑도, 장벽도 만날 것입니다.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도전하는 만큼 두려움 또한 없지 않습니다.
그러나 의원 여러분과 함께라면 반드시 해낼 수 있을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더 큰 믿음으로 힘과 지혜를 모아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리면서, 다가오는 정해년(丁亥年) 새해에도 횡성의정과 의원 여러분께 영광과 기쁨이 늘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의원 여러분!
오늘, 2007년도 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하고, 심의를 요청하면서 새해 군정의 방향과 주요시책에 대해 말씀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먼저, 지난 7월, 4기 민선군정과 함께 새롭게 출범한 제5대 횡성군의회가 비록 짧은 기간이었지만 군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열정을 쏟아주신데 대해 의원 여러분께 경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오늘 저는, 제4기 민선군정 출범 후 첫 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하면서 남다른 특별한 감회를 느끼고 있습니다.
그것은, 취임이후 줄곧 성심을 다해 연구하고 고민하면서 밑그림을 그린 우리군의 미래와 군정이 나가야할 방향이 바로, 내년도가 이를 본격화하고, 극대화시키는 해가 될 것이라는 군민들의 기대와 희망 때문일 것입니다.
이에 저는, 군민들의 뜻을 가슴깊이 새기면서 군민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군정’이 되도록 더욱 진지하고 겸허한 자세로 몸과 마음을 바쳐 봉사하겠다는 각오를 다시 한번 다짐하는 바입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돌이켜보면, 금년도 우리군정은 행정환경의 변화와 대내외적으로 다변하는 시대상황에서도 군민이 하나 되어 크고 작은 많은 일들을 시도했고, 노력한 만큼 성취의 결실도 일구어 냈습니다.
그간 전국 최고의 명품브랜드로 발전한 “횡성한우”는 축산물로는 전국 최초로 『지리적표시제』 등록을 함으로써 법적권리를 확보하고, 최고명품으로서의 명성과 입지를 확고히 하는 기틀을 마련하였고, 이와 더불어 3회째를 맞이한 『횡성한우축제』는 더욱 알차고 다양해진 프로그램으로 지난해에 이어 관람객 100만명시대를 이어가며 명실공이 전국적인 성공축제로 발전하였습니다.
그리고 지역경제의 활력소가 되고 있는 “스포츠 마케팅” 전략도 금년에 35개의 각종 대회를 유치하여 상당한 지역경기 부양효과를 가져왔으며, 종합운동장 인근에 “생활체육공원”을 조성하여 더욱 탄탄한 종합체육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횡성체육의 미래를 더욱 밝게 해주는 성과가 되기도 했습니다.
민선4기 군정 제1의 전략사업인 “기업하기 좋은 고장 횡성”을 만들기 위해 『기업유치팀』을 조직하여 기업유치를 위한 프로세스를 강화하였고,
이는 곧 21개 정보기술(IT)업체와 공근농공단지 이전협약을 이뤄냄으로서 “새로운 출발, 변화하는 횡성” 발전전략 추진의 신호탄이 되었습니다.
또한, ‘2006 전원마을 페스티벌’에서 우리군의 둔내 “이든힐 전원마을”과 “강림 소슬림 마을”이 참가한 내방객들로부터 최고의 인기와 선호도를 보이며 각각 대통령상과 농림부장관상을 수상해 대도시민이 가장 살고 싶어 하는 매력있는 고장으로 이름을 높였습니다.
지난 7월에는 200년만의 최고 강우량을 기록하며 강원 영서지역을 비롯해 전국을 강타한 집중호우로 많은 지역이 피해를 입었습니다만, 우리군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비가 내리고도 피해를 제일 적게 입어 수해방재 수범지역으로 일대 센세이션을 불러오기도 하였습니다.
이는 그동안 전 공무원과 주민이 합심하여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며 앞서가는 치수방재대책을 추진해 온 결과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그간 지역현안으로 건의를 지속해온 국도6호선 유현~신촌 구간 확.포장공사가 내년도에 국고 40억원 투자가 결정되어 사업이 본격화 될 전망입니다.
이렇듯 많은 성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성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으신 군민 여러분과 의원 여러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나 이러한 성과들의 이면에 아쉬웠고 반성해야 할 일도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2014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신청과 관련하여 우리 군이 동계올림픽 유치전략상의 이유로 개최예정지에서 제외되는 아픔이 있었습니다만, 우리는 보다 크고 넓은 마음과 안목으로 강원도적 성공과 발전이라는 거시적.대승적 차원에서 이를 감내하고 수용해야만 했습니다.
군의 숙원인 묵계리 탄약고 이전과 군용비행장 소음피해 대책도 명쾌한 해답을 얻지 못한 채 안타까움만 더하고 있습니다.
또한 민자유치를 통해 개발을 추진하는 『병지방관광지』, 『횡성테마랜드』 조성사업과 ‘신활력 사업’으로 진행되는 『횡성한우문화촌』 조성사업도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하겠습니다.
이러한 미흡한 부분들에 대해서는 저를 비롯한 600여 공무원과 의회, 그리고 전 군민이 일심동체가 되어 차근차근 풀어나가야 할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김춘환 의장님!
그리고 의원 여러분!
다가오는 새해에는 그 어느 때보다 불확실성이 크고, 변화의 속도 또한 빨라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국제적으로는 중동정세가 여전히 불안정한 가운데 북핵문제는 세계평화질서를 위협하고, 자유무역협정(FTA)은 개방과 경제블록화 현상을 더욱 심화시킬 것으로 보여집니다.
또한 국내적으로는 정치·경제적인 상황과 예각적인 사회대립 현상으로 인해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보이며, 정부의 수도권규제완화정책 및 수질오염총량제 등 지방의 침체를 초래하는 복합적인 난제들은 새해에도 더욱 적극적인 지방의 협력과 대응을 필요로 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렇듯 급변하는 세상과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우리는 끊임없이 도전하고 변화해야만 할 것입니다.
확실한 목표를 설정하고 실현 가능한 구체적인 수단을 강구해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횡성 번영’이라는 대명제를 위해 제4기 민선군정이 나아갈 꿈과 희망을 『미래청정법인 횡성』에 두었으며, 우리군의 미래비전을 “기업·활력도시”, “녹색·청정도시”, “웰빙·복지도시”, “학습·문화도시”로 함축하여 표방하였습니다.
『미래청정법인 횡성』은 “청정자연과 사람, 기업”이 조화로운 어울림을 통해 새로운 미래가치를 창조하고, 지역의 에너지를 결집하여 경제·환경·복지·문화·개발이 잘 어우러진 “녹색성장”을 이룩하자는 범군민적 정신운동이요, 실천운동인 것입니다.
저는 『미래청정법인 횡성』을 통해 횡성의 가치를 가일층 끌어올리고, 행정과 주민이 혼연일체가 되어 추진하는 지방자치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신기원을 이루고자 합니다.
이러한 목표와 핵심전략의 기반위에서, 다음과 같은 4대 비전별 시책을 추진하는데 전력투구 하고자 합니다.
첫째, “기업·활력도시”를 지향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먼저, “원주·횡성 동반성장”과 함께 “기업하기 좋은 고장”을 만드는데 행정의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이미 기본적 협의가 끝나고 본격적 출범을 앞두고 있는 『원주·횡성 동반성장협의회』는 기업도시·혁신도시로 발전하는 원주권과 상호보완적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지역현안사항을 공동 해결하는 협의체로서 기능을 할 것입니다.
또한, 군민 여러분과 약속한 ‘원주~횡성’간 국도 5호선 8차로 확장을 비롯한 군정 주요시책에 대해서는 주민의견 수렴 등 충분한 군민적 합의와 공감을 통해서 신중하게 검토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기업유치는 민선4기 군정이 사활을 걸고 추진하는 핵심 전략입니다.
현재 우리 군에 입주해 있는 128개 업체를 2010년까지 200개 업체로 확대한다는 목표로 기업유치에 올인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현재 조성중인 『공근농공단지』를 조속히 완공하여 분양하고, 둔내면 현천리 도유지내에 『기업특화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는 등 기업유치 인프라 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지역경제 활력화’를 통해 다함께 잘사는 터전을 만들겠습니다.
현재 시설중인 재래시장 주차장, 화장실과 특산물판매장을 조속히 완공하여 이용객 편의를 도모하고, 『지역생산품 이용하기 운동』을 범군민적으로 전개하여 지역업체 생산제품 및 지역 농·특산물 구매력을 확대하겠습니다.
이와 더불어, 청우골프대학 및 골프장, 현대성우 오스타골프리조트, 동원썬밸리클럽과 횡성테마랜드 등 대규모 민자유치 개발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어답산 관광지』와 『한우문화촌』 조성사업이 하루빨리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부지매입 등 추진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둔내면 스포츠타운 조성계획도 면밀히 연구하여 추진기반을 차근차근 갖추어 나가겠습니다.
교통망과 공간구조의 틀을 정비·확충하는 것은 미래를 설계하는 핵심사업입니다.
이를 위해, 국도 6호선, 국도 42호선, 지방도 411호선 확.포장사업이 보다 빠른 시일 내에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기관에 촉구하고, 이를 현안해결의 역점과제로 추진해 나가면서 군도 및 농어촌도로, 도시계획도로를 확충 개설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 그간 미온적으로 진행되어온 『개발촉진지구 개발사업』과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이 본격화 될 수 있도록 추진발판을 마련하겠습니다.
둘째, “녹색·청정도시”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농업은 여전히 우리군의 기간산업입니다.
WTO, DDA, FTA 등 농업환경의 변화에 대응하여 생산에서 가공, 판매에 이르는 능동적인 복합농촌사회구조를 지향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농업의 청정이미지를 집중 부각하고, 저비용 고품질의 친환경농산물 생산 지원을 확대해 나가면서, 농·특산물의 저장·가공·유통체계를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관내 농산물 활용 업체와 연계하여 친환경 특용작물의 계약재배를 확대하고, 단 한가지 품목이라도 안심하고 생산할 수 있도록 비교우위의 지역특화 전략품목을 집중 육성하여 차별화 하겠습니다.
아울러, 농촌생활의 활력과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업인회관』을 건립하고, 농업인 사기앙양을 위한 각종 시책을 확대 추진하겠습니다.
전국최고의 명품브랜드로 성장한 『횡성한우』는 사육기반을 확충하여 3만 5천두까지 확대하고, 과학적 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횡성한우산업의 안정화를 꾀하겠습니다.
그리고, 나날이 치열해져 가는 한우산업 경쟁에서 비교 우위를 굳건히 할 수 있도록 ‘횡성한우 장기발전계획’을 수립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청정한 자연은 미래 제일의 자산입니다.
쾌적하고 늘푸른 횡성, 개발과 보존이 조화로운 아름다운 횡성 가꾸기에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
『10만 그루 나무심기 운동』 전개와 함께 횡성읍 3·1공원 일원에 『도시산림공원』을 조성하여 생활권 녹지공간을 확충하고, 조림 및 산림기반시설을 확대하여 산림의 공익적·경제적 기능을 높여 나가면서, 『5도 2촌 숲 조성』 등 산촌지역의 안정적 소득기반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주민이 앞장서는 환경운동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환경을 지키는 주체는 바로 ‘나’라는 인식하에 『자율환경감시단』과 『생활쓰레기 투기단속반』을 운영하고, 취약시기별로 『마을대청소의 날』을 지정 운영하겠습니다.
이와 더불어, 친환경적 간이화장실을 취약장소에 설치 관리하고, 군청사의 담장도 허물어 휴게시설을 설치하여 주민쉼터로 활용하겠습니다.
셋째, “웰빙·복지도시”를 구현해 나가겠습니다.
주민들의 기초적인 생활여건이 갖추어지지 않으면 발전이란 큰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따라서 모든 지역과 계층을 세밀하게 살피는 기초행정에 초점을 맞추겠습니다.
먼저, 건강 최우선의 미래형 주거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공근·우천 광역상수도 공사의 조기 마무리에 역량을 모으고, 둔내 광역상수도 공급사업이 가시화되도록 노력하면서, 노후관로 교체 및 확충, 읍.면 마을하수도설치사업의 지속 확대 등 마실 물과 하수처리를 책임지는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청정횡성만들기 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하여 환경정책의 지침서로 삼고, 환경기초시설의 운영관리에 내실을 기하는 한편, 주민자율실천을 통해 생활폐기물 분리배출을 정착시키고, 『전 하천의 1급하천 만들기』, 『모기·파리 없는 횡성만들기』 등 다양한 환경보전사업을 전개하여 생활환경의 질적 상승을 가져오겠습니다.
이와 더불어, 누구도 소외되는 사람없는 균형복지를 실현하겠습니다.
빈곤과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지자체 및 사회의 책임을 강화하여 저소득층 자립기반 조성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장애인복지관』 신축에도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취약계층에 대한 포괄적 의료서비스 지원사업과 갑천보건지소 신축 등 군민 건강관리사업 추진과 함께, 저출산 대책 지원사업, 위생업소 안전관리 강화 등 고품질의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여성분야는 여성의 가치가 존중받고, 여성이 중심이 되는 다양한 시책을 전개해 나가겠습니다.
이미 지난 9월 공모를 통해 발굴한 『여성이 행복한 고장 20대 시책』을 중점 추진해 나가면서, 여성이 희망하는 능력개발 프로그램을 구상하여 내실 있게 운영하겠습니다.
아울러,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각종 위원회에 여성 참여율이 35%이상 달성되도록 지속 추진하고, 여성발전기금은 2009년까지 12억원을 목표로 계속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노인복지를 위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안정에 중점을 두고 『노인보람일터가꾸기』, 경로당 운영 활성화 등 여가활동 지원시스템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노인건강대축제』 개최와 함께, 효(孝)문화 교육, 효행자 발굴 등 새로운 효 문화 정립과 세대간 이해증진을 위해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넷째, “학습·문화도시” 조성에 노력하겠습니다.
우리는 100년을 내다보고 10년을 앞당기는 의식기반의 조성과 교육인프라를 구축하는데 힘을 모아야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먼저, 『주민의식』의 혁신에 집중하겠습니다.
자원봉사 네트워크를 새롭게 체계화하고 “붐”을 조성하여 자원봉사제도를 활성화하는 한편, 주민이 앞장서서 기초질서를 지키고, 생활주변을 가꾸는 『기본이 바로선 아름다운 고장만들기』 운동을 민간주도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이와 더불어 “학습”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권리가 되는 사람중심의 『평생학습도시』를 만들겠습니다.
각급 기관단체에 분산 시행되고 있는 평생학습 과정을 통합하여 체계화하고, 군의 실정에 맞게 특성화하여 누구나 실생활에서 쉽게 접하는 학습문화로 발전시켜나겠습니다.
또한 관내 초·중·고교의 『교육경비보조에 관한 조례』 제정, 특화된 교육시스템 도입 등 교육환경 개선을 통해 교육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문화예술은 군민정신의 결정체이고 삶의 질을 가늠하는 척도입니다.
먼저, 『문화예술진흥중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하고, 문화예술단체 문화활동 지원, ‘예총’ 횡성군지부 창립 지원, 『문화예술회관』 건립 등 문화예술인들의 활동을 촉진시키는 열린 문화정책을 펼쳐나가겠습니다.
또한, 전국적 축제로 성장한 『횡성한우축제』 테마형 축제인 『태기문화제』, 『안흥찐빵축제』도 그 파급효과가 주민들의 소득과 직접 연결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연구하고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지역경제의 커다란 활력소가 되고 있는 『스포츠 마케팅』 전략은 새해에도 대회의 크고 작음을 떠나 실질적으로 지역경기 부양효과가 크고 주민소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대회 유치에 박차를 가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대규모 스포츠 이벤트인 『2009 스노보드세계선수권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면서, 『2014 동계올림픽』의 배후도시로서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서도 적극 조력해 나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군민감동의 경쟁력 있는 창의적 군정을 추진하겠습니다.
정보화공통기반시스템을 구축하여 행정정보 통합관리를 실현하고, 유기민원에 대해 민원처리기간을 50%이상 단축하는 등 주민편의의 행정시스템이 가동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횡성발전정책자문단』을 구성하여 행정에 민간 전문가의 참여를 확대하고, 모든 행정의 투명한 공개를 통해 군민의 알권리를 충족시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새해 군정이 나아가야할 군정의 기조를 요약해서 말씀드렸습니다만, 이러한 시책들은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조직에서 역량이 발휘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조직역량의 효율화를 기하기 위해 군의 기구와 인력조정안을 마련하여 이번 정례회 회기중에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공무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한 각종 방안을 강구하고 가용한 모든 조치를 취해 나가겠습니다.
이상으로, 새해 군정방향에 대한 설명을 마치고 내년도 예산운영개요를 간략히 말씀드리겠습니다.
2007년도 예산(안)은 지방재정의 안정기조 아래 재정 지출의 효율성을 높이고, 생산적인 예산운용이 되도록 편성하였습니다.
부문별 예산의 안배와 지역의 고른 성장개발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투자사업에 우선순위를 두어 계상하였으며, 효율성이 적은 사업은 과감히 줄이고, 성장잠재력에 역점을 둔 개발사업을 위한 예산편성에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내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의 예산 총규모는 1,908억원으로 금년 당초예산 1,742억원보다 9.5% 증가한 규모이며, 이중 일반회계는 1,591억원으로 금년도 당초예산 1,438억원보다 10.6% 증가하였습니다.
이는 지방이전기업 재정지원 및 개발촉진지구 지원사업 등 국고보조금과 지방교부세가 증가한 결과입니다.
그리고 특별회계는 317억원으로 금년의 304억원보다 4.2% 증가하였는바, 이는 주택사업 특별회계와 저소득생활안정자금 특별회계가 폐쇄되고 일반회계 및 기금에 편입된 반면, 농공지구 특별회계와 기업특화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따른 지방공업단지특별회계가 증가한 결과이며,
상수도사업 특별회계를 포함한 11개 특별회계로 편성 하였습니다.
이상과 같이 새해 예산(안)에 대해서 개략적인 설명을 드렸습니다만, 예산편성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기획감사실장으로 하여금 자세히 보고되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김춘환 의장님!
그리고 의원 여러분!
새해는 제4기 민선군정의 실질적인 원년입니다.
태산 같은 일들이 우리 앞에 가로놓여 있고, 하고 싶은 일도 산적해 있습니다.
저는 제가 약속한 모든 일들을 일관된 소신을 가지고 하나하나 실천해 나갈 것입니다.
이를 위해 제가 진심으로 바라는 것은, 한결같이 통합된 범군민적 의지와 의식의 창출입니다. 진정한 ‘횡성군의 힘’이 바로 여기에서 나오기 때문입니다.
저는 군민 여러분께 약속했던 것처럼 열과 성을 다 바쳐 군민통합을 이루어 내는 일에 매진해 나갈 것입니다.
가능성으로 다가오는 모든 기회를 확실하게 잡고, 우리 횡성군만이 갖고 있는 가치를 더욱 갈고 닦아 횡성군의 진정한 힘으로 승화시킬 것입니다.
그리하여 『미래청정법인 횡성』을 의원 여러분과 함께 힘차게 열어 나갈 것입니다.
그리고 저는, 어려울 때마다 의원 여러분께 도움을 청하는 일을 조금도 주저하지 않겠습니다.
앞으로 『민선4기 횡성호』는 격랑도, 장벽도 만날 것입니다.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도전하는 만큼 두려움 또한 없지 않습니다.
그러나 의원 여러분과 함께라면 반드시 해낼 수 있을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더 큰 믿음으로 힘과 지혜를 모아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리면서, 다가오는 정해년(丁亥年) 새해에도 횡성의정과 의원 여러분께 영광과 기쁨이 늘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06. 11. 27
횡성군수 한규호
○의장 김춘환 한규호 군수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방금 군수님께서 민선4기 사실상 원년인 내년도에 4대 비전에 따른 주요시책을 소상히 설명하셨습니다.
이는 우리 군민의 복지와 지역의 발전에 직접 견인되는 사항이라 생각이 되어서 5만군민을 대표해 의원여러분께서 격려의 박수를 부탁드립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방금 군수님께서 민선4기 사실상 원년인 내년도에 4대 비전에 따른 주요시책을 소상히 설명하셨습니다.
이는 우리 군민의 복지와 지역의 발전에 직접 견인되는 사항이라 생각이 되어서 5만군민을 대표해 의원여러분께서 격려의 박수를 부탁드립니다.
○의장 김춘환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휴회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안건은 제170회 횡성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승인된 행정사무감사계획서에 의거 실시되는 2006년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활동을 위하여 11월28일부터 12월4일까지 7일간 휴회하고자 하는데 의원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금번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는 군정의 효율성이 더욱 제고되고 군민 우선의 행정이 수행될 수 있도록 제출된 감사자료를 토대로 견제와 대안제시라는 의회 본연의 임무에 충실히 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정례회 제1차 본회의가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26일간의 금번 정례회가 의회와 집행부간의 긴밀한 협조와 이해속에 5만 군민의 권익과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내실있고 의미깊은 회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다음 본회의는 12월5일 오전 11시에 개의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171회 횡성군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산회를 선포합니다.
감사합니다.
본 안건은 제170회 횡성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승인된 행정사무감사계획서에 의거 실시되는 2006년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활동을 위하여 11월28일부터 12월4일까지 7일간 휴회하고자 하는데 의원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금번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는 군정의 효율성이 더욱 제고되고 군민 우선의 행정이 수행될 수 있도록 제출된 감사자료를 토대로 견제와 대안제시라는 의회 본연의 임무에 충실히 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정례회 제1차 본회의가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26일간의 금번 정례회가 의회와 집행부간의 긴밀한 협조와 이해속에 5만 군민의 권익과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내실있고 의미깊은 회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다음 본회의는 12월5일 오전 11시에 개의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171회 횡성군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산회를 선포합니다.
감사합니다.
(10시42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