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9회 횡성군의회(정례회)
본회의 회의록
제1차
횡성군의회사무과
2015년 11월 20일 (금) 오전 09시40분 개의
- 의사일정(제1차본회의)
- 1. 제259회 횡성군의회 (2차)정례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
- 2. 2016년도 당초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
- 3. 2016년도 출자․출연 동의안
- 4. 2016년도 정기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 5. 횡성베이스볼테마파크 체육시설 민간위탁 동의안
- 6. 횡성역사 주변 지구단위계획 수립에 따른 횡성 군관리계획(용도지역, 지구단위계획)결정(변경)안
- 7. 안흥찐빵 모락모락마을 조성사업에 따른 군관리계획(용도지역,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
- 8. 횡성군수 등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 9. 조례심사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 10.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 11. 휴회의 건
- 12. 산회
- 부의된 안건
- 1. 제259회 횡성군의회 (2차)정례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
- 2. 2016년도 당초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
- 3. 2016년도 출자․출연 동의안
- 4. 2016년도 정기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 5. 횡성베이스볼테마파크 체육시설 민간위탁 동의안
- 6. 횡성역사 주변 지구단위계획 수립에 따른 횡성 군관리계획(용도지역, 지구단위계획)결정(변경)안
- 7. 안흥찐빵 모락모락마을 조성사업에 따른 군관리계획(용도지역,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
- 8. 횡성군수 등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 9. 조례심사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 10.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 11. 휴회의 건
- ∘ 5분자유발언(표한상 의원)
(09시40분 개의)
집회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제259회 횡성군의회 2차 정례회는 지방자치법 제44조 및 횡성군의회 회기와 그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제4조 제2항의 규정에 의거 11월 16일 집회공고를 하여 금일 개회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횡성군의회 의원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4건의 조례안, 2016년도 당초예산안 및 201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의하고 군정질문을 실시토록 하겠습니다.
재적의원 일곱 분 중 일곱 분의 참석으로 성원이 되었음을 보고 드립니다.
이상 집회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이번 정례회 회기는 금일부터 12월 11일까지 22일간으로 하고 의사일정은 배부해 유인물과 같이 결정하고자 하는데 의원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제259회 횡성군의회 정례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259회 횡성군의회 2차 정례회를 맞이하여 2016년도 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하고 심의를 요청하면서, 새해 군정 방향에 대해 말씀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올 한 해 주민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해 애쓰시고 군정에 아낌없는 협조를 보내주신 의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민선6기에 새로운 기대와 희망으로 전폭적인 신뢰와 애정을 보내 주시는 5만 군민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올해는 민선6기의 실질적인 원년으로 하나 된 횡성 도약하는 횡성」을 실현할 구체적인 계획과 실행력을 확보하는데 노력해 왔습니다.
과거와는 다른 새로운 시도와 도전을 하면서 시행착오도 있었지만, 인구 10만의 친환경기업도시 수도권 횡성으로 나아가는 가능성을 보았고,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그동안 숨죽어 있던 경제를 살리고자 올인했던 기업유치는 25개 기업과의 투자협약을 이끌고, 773억원의 투자와 707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만들어 냈습니다.
특히, 민선6기 이전 분양 실적이 미미했던 우천제2농공단지는 현재 76%가 분양되어 식품전문 클러스터로 자리 잡고 있으며, 올 연말까지 100% 완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대통합의 기치 아래, 횡성군민대통합위원회는 지역의 해묵은 오해와 갈등을 해소하고 하나되는 횡성의 전통을 되살리고 있습니다.
횡성행복봉사공동체는 보호받아야 할 취약계층이 제도적 한계로 인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복지사각지대의 틈새를 메우며, 나눔과 봉사의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습니다.
오랜 기간 답보 상태에 있던 원주상수원보호구역 해제는 올해 6월 4자간 실시협약을 통해 본격적인 절차이행의 수순을 밟고 있으며, 묵계리 군부대 이전은 하루빨리 횡성 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습니다.
과거, 선심성 퍼주기와 임시방편 지원정책은 어려운 사람에게 더 큰 도움을 드리는 합리적인 정책으로 전환해 원칙과 기준이 바로서고 상식이 통하는 횡성을 만들고 있습니다.
또, 원주~강릉철도, 제2영동고속도로 건설로 수도권 진입이 가속화 되고, 2018 동계올림픽의 실익을 찾아 새로운 희망을 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먹거리에 비해 관광자원이 약하다’는 꼬리표를 떼어 내기 위해 섬강감성문화마을, 안흥찐빵 모락모락마을 등의 관광자원 확충에 힘쓰고, 횡성한우 6차산업화 지구 선정을 계기로 새로운 소득을 창출하는 농·축산업의 6차 산업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민선6기는 오로지 군민과 횡성의 미래만을 바라보며 지난 1년을 쉼 없이 달려 왔습니다.
무엇보다 원칙과 일관성을 갖고 군민과 함께 소통하며 군민의 뜻을 담아내고자 노력했습니다.
앞으로 민선6기에 허락된 시간 역시, 군민의 참여와 의회와의 굳건한 공조 속에서 혼연일체가 되어 흔들림 없는 군정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2016년은 민선6기 전반기를 마무리하고 후반기를 준비하는 중요한 해입니다.
국가적으로는 4월에 총선이 있고, 갈수록 우려가 되는 경제난과 함께 저출산 고령화의 사회문제에 있어 횡성도 예외일 수 없습니다.
또, 지방자치가 시작된 지 올해로 20년이 되었지만 아직도 지방은 예산과 제도 등 많은 것이 부족해 온전한 지방자치가 어려운 실정입니다.
그러나 저를 비롯한 600여 공직자 모두는 우리에게 주어진 작은 기회도 놓치지 않는 빈틈없는 준비와 강한 도전 정신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지난 1년간 군정 분야별로 다져 온 체력을 바탕으로 달리는 말에 채찍을 가하듯 ‘인구 10만의 친환경기업도시 수도권 횡성’을 만드는 일에 매진할 것입니다.
특히, 2년 앞으로 다가온 2018 동계올림픽과 본격적인 수도권 시대를 앞두고,
횡성의 오래되고 시급한 난제들을 해결하는데 집중하면서, 시대가 요구하는 복지, 문화, 교육 등 모든 분야에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그래서 2016 횡성을 오로지 ‘역동과 희망’으로 가득히 채우겠습니다.
첫째, 횡성의 경제생태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일자리 도시를 조성하는데 군정의 모든 역량을 기울이겠습니다.
일자리를 만들지 않고, 지역비전을 말할 수 없습니다.
우수기업을 유치하고 일자리를 늘려야 정주인구가 늘어나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 됩니다.
횡성이 다른 농촌지역과 달리 인구 증가에 탄력을 받고 있는 이유는 기업유치에 노력해 현재 192개 기업이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2018년까지 300개 기업을 목표로 전략적인 기업유치 정책을 펼쳐 획기적으로 인구를 늘여 가겠습니다.
올 연말 준공하는 우천일반산업단지는 전기자동차부품산업 클러스터로 조성하고, 100% 가동을 위해 군수인 제가 세일즈맨이 되어 직접 발로 뛰어 다닐 것입니다.
또, 기업유치의 가속화를 위해 기여자에게 적정한 성과금을 지급하고, 투자유치 전문회사 등 모든 수단을 활용할 것입니다.
이미 들어온 기업에 대해서는 자금과 판로 등 실제 도움이 되는 것을 지원해 드리고, 현장중심의 과감한 규제개혁으로 횡성에서 횡재하고 성공할 수 있는 기업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어려운 서민경제를 살피는 일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할 것입니다.
올해 문을 연 기업인력지원센터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고, 청․장년 일자리 지원사업으로 기업의 부담을 덜면서 청.장년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겠습니다.
공공일자리 창출에 13억원을 투자해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사회적 기업과 마을기업을 적극 육성해 가겠습니다.
전통시장은 주차장 확충, 노후환경정비로 이용편의를 도모하고, 내 고향 주말장터 등 관광 명소화를 추진해 활성화 시키겠습니다.
둘째, 지역곳곳 인프라 확충을 통해 골고루 잘사는 균형발전도시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지속가능한 미래지향 도시기반시설을 구축해 정주인구 10만의 신 성장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차근차근 준비해 가겠습니다.
2020 군기본계획과 관리계획을 재정비해 지역여건과 대내외 환경을 반영한 도시기반을 설계하겠습니다.
묵계리 군부대 이전을 내년 초에 마무리하고, 2018년까지 원주상수원보호구역이 해제될 수 있도록 속도를 내면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것에 노력하겠습니다.
지역특색에 맞는 역사 건립과 역세권 개발로 횡성의 지도를 바꾸어 가겠습니다.
아파트와 연립주택의 보급 지원으로 오래된 주택난을 해소하고, 6개 구간의 도시계획도로 확충과 함께 공한지를 활용한 주차장 조성으로 쾌적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겠습니다.
시가지 도로변에는 주민의견을 반영한 띠녹지 조성으로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만들고, 간판정비사업과 길거리 예술디자인 등을 통해 아름답고 세련된 도시로 탈바꿈시켜 나갈 것입니다.
총 358억원이 투자되는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5개면은 지역의 생활수준을 높이고 마을발전을 이끌어 내는 것에 집중하고, 나머지 읍면도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둔내 하이패스 전용IC를 신설해 올림픽 배후도시 기능을 강화하고, 군도.농어촌도로의 지속적인 확충으로 편리한 정주여건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이와 함께 145억원을 투자해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를 실시하고, 소규모 지역개발과 농업기반시설 조성, 마을단위 숙원사업을 해결하면서 어느 한 지역 소외되지 않는 균형발전을 이루어 가겠습니다.
셋째, 경쟁력 있는 농·축산도시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맞춤형 농업지원 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고령, 영세, 전업, 중소농에 대한 차별화된 지원정책을 정착시켜 영농의욕을 고취하고 안정된 소득을 보장하겠습니다.
올해보다 20% 증가한 203억원을 투자하는 농업은 친환경농업과 6차 산업화, 그리고 유통에 집중해 경쟁력을 키우겠습니다.
먼저, 친환경농업 활성화를 위해 유기농자재 공급센터를 설치하고, 각종 생산․가공시설 지원과 유통 시스템 구축,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겠습니다.
6차 산업은 농산물 가공시설, 마케팅, 컨설팅 지원 등 수요자 중심의 사업진행으로 효과를 높여 가겠습니다.
수도권 직거래장터를 확대하고, 로컬푸드 육성과 포장재·산지유통시설 지원 등 강화된 유통과 공격적인 마케팅을 횡성농업의 무기로 삼겠습니다.
참깨 등 기후변화에 대응한 특화작목을 지속적으로 개발·보급하고, 향토음식 자원화와 농업인 역량 교육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올해 가뭄으로 인한 피해를 슬기롭게 극복했지만, 저수지 준설, 용배수로 정비 등에 56억원을 투자해 항구적인 가뭄 대책 마련에 노력하겠습니다.
8년 연속 소비자 신뢰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횡성한우는 지속가능한 사육기반 조성은 물론, HACCP 인증지원 등 친환경 축산환경과 품질인증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으로 유통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 신뢰를 이어 가겠습니다.
또, 2017년까지 32억원이 투자되는 6차산업화 지구 선정을 계기로 고부가가치와 일자리를 창출하는 신성장 산업으로 도약시키겠습니다.
전국 최초로 제정한 ‘축산인의 날’ 행사는 횡성 축산인의 위상과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행사로 발전시키고, 양돈, 양계, 꿀벌 등 고품질 축산물 생산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넷째, 행복한 복지도시를 조성해 지역 구석구석 희망의 온도를 높이겠습니다.
횡성행복봉사공동체를 구심점으로 점차 확산되고 있는 나눔과 봉사 문화를 정착시키고, 외롭거나 힘든 분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를 촘촘히 살피겠습니다.
저소득층의 생활보장을 위해 맞춤형 급여지원을 강화하고 다양한 자활사업과 긴급지원서비스 등에 52억원을 투자할 것입니다.
어르신들에게는 100세 시대를 맞아 안정된 생활을 기본으로 ‘활력과 건강’을 보장해 드리는 것에 노력해 274억원을 투자하겠습니다.
먼저, 맞춤형 일자리를 올해보다 13% 증가한 1,100자리로 확대하고, 불편없는 경로당 이용 환경을 조성하면서,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 운영과 건강지원사업을 전개하겠습니다.
여성과 가족 모두의 행복을 위해 무엇보다 여성친화도시 만들기에 집중해, 올해보다 33% 증가한 17억원을 투자하여 역량 강화와 사회참여 확대, 일자리 지원 등 여성이 자아를 실현하고 살기 편한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그리고, 다문화가정에 대해서는 이분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시책을 갖고 한걸음 더 다가가겠습니다.
장애인 복지는 작업장 기능보강사업과 함께 실효성 있는 지원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환경을 만들고, 호국기념관 건립 준비와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10만원 인상 지급 등으로 애국의 고장에 걸맞는 보답을 해 드리겠습니다.
행복을 보장하는 보건정책은 원격건강관리, 찾아가는 방문서비스 등으로 의료 접근성을 향상하고, 생애주기별 건강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건강수명을 연장시키겠습니다.
이와 함께, 군민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맞춤형 평생교육과 희망택시 운영 등 다방면으로 복지 개념을 확장시켜 나가겠습니다.
다섯째, 매력있는 문화관광도시를 조성해 사람을 불러 모으겠습니다.
섬강 감성문화마을 90억원, 안흥찐빵 모락모락마을에 62억원을 투자하는 등 경쟁력 있는 관광자원 확충에 시동을 걸겠습니다.
베이스볼테마파크를 내년에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회다지소리는 35억원을 투자해 체험관 조성 등 문화올림픽 특화 자원으로 만들어 갈 것입니다.
힐링을 중요시 하는 요즘 소비자의 기호에 발맞춰 횡성호수길 업그레이드, 병지방 캠핑장 시설 확대, 치악산 둘레길 조성 등 체류형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겠습니다.
옛 테마랜드 부지는 가장 효과적인 활용계획을 세우고, 태기왕의 관광자원화, 한여름밤 별빛 영상제의 도약을 모색하겠습니다.
횡성을 대표하는 한우, 더덕, 찐빵, 토마토의 4대 축제는 사람을 모으고 지역을 살찌우는 것에 중점을 두고 매력적인 콘텐츠 개발과 효과적인 홍보에 노력하겠습니다.
90억원이 투자되는 횡성문화원과 작은영화관은 내년에 첫 삽을 뜨고, 지속적으로 품격 있는 문화예술 행사를 유치해 군민의 문화적 감수성을 일깨울 것입니다.
또, 횡성문화재단 설립에 대한 타당성 연구 용역결과에 기초해 지역문화예술의 획기적인 변화를 꾀하겠습니다.
건강한 생활체육 확산을 위해 내년에 둔내복합체육센터를 준공하고, 2017년에는 우천체육공원의 문을 여는 등 대규모 인프라와 마을단위 체육시설을 꾸준히 확충하면서, 다양한 분야의 체육활동을 지원하겠습니다.
아울러, 지역 상경기에 큰 힘이 되고 있는 스포츠마케팅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2017년 6월 강원도민체전이 횡성에서 열리는 만큼 철저하고 완벽한 준비로 스포츠도시 횡성의 이미지를 제고하겠습니다.
여섯째, 사람 중심의 따뜻한 행정을 펼쳐 횡성에 살맛을 더하겠습니다.
군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며 행정의 신뢰를 한층 더 쌓아가겠습니다.
군민대통합위원회를 구호가 아닌 실질적인 주민화합과 통합의 구심점이 되도록 정착시키겠습니다.
이동군수실, 군정모니터 등 다양한 소통채널을 가동하면서, 군민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하고 책임 있는 대응과 피드백으로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감동을 드리겠습니다.
해결되지 않는 각종 민원을 전담하는 민원상담관 운영과 인허가 복합민원의 원스톱 처리, 직원 CS 교육 등 지속적으로 행정의 ‘갑질’을 없애고, 민원인 눈높이에서 공감행정을 추진할 것입니다.
‘군민이 모르는 정책은 없는 것과 같다’는 생각 아래 정보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보공유율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또, 주민이 만들고 함께 공유하는 주민공감형 자치프로그램을 개발해 자치역량을 높이고, 횡성읍사무소는 2017년까지 63억원을 투자해 주민편의를 최우선으로 한 공간으로 재탄생 시키겠습니다.
우리 군의 새로운 이웃인 귀농.귀촌인에 대해서는 지원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안정적 정착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것입니다.
아울러, 공교육에 대한 지원과 인재육성관의 교육전문체계 확립으로 횡성의 교육 경쟁력을 높이는 것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보다 편한 생활을 위해 365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446세대에 상수도를 보급하는 한편, 지속적으로 가로등을 확충하겠습니다.
그리고 쾌적하고 안전한 친환경 생활을 조성하는 것에 힘써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산림자원 육성, 각종 폐기물의 완벽한 처리를 추진하겠습니다.
일곱째, 이제는 세계로 횡성의 이름을 드높이는 세계 속의 횡성을 만들겠습니다.
올해 홍콩, 중국에서 횡성한우에 대한 뜨거운 호응을 보았습니다.
횡성한우 세계화의 가능성을 충분히 확인하였으며, 앞으로 관계법 검토 등 철저한 준비로 축산한류의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겠습니다.
이와 발맞추어 횡성한우축제를 세계인이 와서 즐기는 글로벌 축제로 도약할 수 있게 전략적인 마케팅을 펼치겠습니다.
각종 기업제품은 물론 마죽, 선식 등의 가공식품과 신선채소 등에 대한 수출지원을 통해서도 횡성 먹거리의 우수성을 알리고 FTA 경쟁력을 키우겠습니다.
그리고 올해 중국 린하이시, 일본 야즈정과의 교류 10주년을 계기로 다양한 분야에 걸쳐 실질적인 교류를 확대해 가겠습니다.
다음은, 지금까지 말씀드린 새해의 군정설계를 구체화하기 위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 간략히 설명 드리겠습니다.
2016년 예산은 올해와 마찬가지로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 활성화와 서민 생활안정을 우선시 하면서, 주변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횡성의 가치를 높이는 것에 주안점을 두었습니다.
특히, 현재 남아있는 채무의 절반인 20억원을 내년에 상환하고, 2018년까지 ‘빚 없는 횡성’을 만들어 재정건전성 확립에 노력하겠습니다.
이러한 배경을 갖고 편성된 내년도 예산안의 총규모는 3,232억원으로, 금년도 당초예산 2,973억원 보다 8.7%가 증가된 것입니다.
증가된 주요원인은 국도비 증가와 보통교부세를 증액 반영하였기 때문입니다.
먼저, 내년도 일반회계 예산은 금년도 본예산 2,677억원보다 7.1% 증가한 총 2,867억원 규모로 산업경제, 지역균형개발, 농림축산분야 등 경제분야가 전체 예산의 35%인 1,019억원, 복지, 환경, 교육, 문화.관광 등 삶의 질 향상 분야에 36%인 1,045억원 군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재난방재분야와 공공행정 분야에 11%인 310억원, 공무원 인건비 등 행정운영경비와 예비비 등 기타 분야에 18%인 493억원을 편성하였습니다.
그리고 특별회계 예산은 총 364억원으로, 금년보다 23%가 증가한 규모로 상수도사업특별회계를 포함한 10개 특별회계로 편성하였습니다.
예산을 집행하는 과정에서는 어려운 경제상황 임을 고려해 단 한 푼도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더욱 꼼꼼히 살피고, 보다 효율적인 운영으로 모든 군민에게 고른 혜택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과 같이 새해 예산안에 대해서 개략적인 설명을 드렸습니다만, 예산편성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기획감사실장으로 하여금 자세히 보고되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한창수 의장님과 의원 여러분!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2016년 새해에도 횡성은 해야 할 일이 많습니다.
열악한 재정이지만, 국·도비 확보에 노력하며 계획한 일들을 하나하나 실천해 나갈 것입니다.
결코 눈앞의 성과에 연연하지 않고, 원칙과 기준에 따라 잘못된 것은 바꾸고, 꼭 필요한 일은 끈기와 인내심을 가지고 해 나가겠습니다.
올해 우리를 힘들게 했던 메르스, 가뭄과 같이 예기치 않은 난관과 위협은 함께 힘을 모아 극복하고, 안팎의 다양한 변화와 도전에 대해서는 함께 지혜를 모아 헤쳐 나갈 것입니다.
하나된 횡성이 도약하는 횡성을 이끕니다.
인구 10만의 수도권 횡성으로 가는 길에 동반자, 조언자가 되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아무쪼록 내년 예산안에 대한 의원님들의 깊은 이해와 협조가 있으시기를 바라면서, 횡성군의회의 무궁한 발전과 의원님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5. 11. 20.
횡성군수 한 규 호
내년도 예산중 출연에 관한 동의안을 6건 모두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출연 동의안은 지방재정법 제18조에 따라서 미리 의회의 동의를 구하는 것으로 간략하게 설명 드리겠습니다.
먼저 강원발전연구원 정책컨설팅 지원사업 출연 동의안입니다.
<참조 강원발전연구원 정책컨설팅 지원사업 출연 동의안 부록에 실음>
다음은 한국지역진흥재단 출연 동의안입니다.
다음은 (재)횡성인재육성장학회 장학기금 출연 동의안입니다.
<참조 (재)횡성인재육성장학회 장학기금 출연 동의안 부록에 실음>
다음은 지방세정 발전을 위한 출연 동의안입니다.
<참조 지방세정 발전을 위한 출연 동의안 부록에 실음>
다음은 강원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사업 출연 동의안입니다.
<참조 강원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사업 출연 동의안 부록에 실음>
다음은 강원 웰빙특산물산업화 지역혁신센터(RIC)지원사업 출연 동의안입니다.
<참조 강원 웰빙특산물산업화 지역혁신센터(RIC)지원사업 출연 동의안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2016년 출자.출연 동의안에 대해 검토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첫째 강원발전연구원 정책컨설팅 지원사업 출연 동의안입니다.
<참조 강원발전연구원 정책컨설팅 지원사업 출연 동의안 검토보고서 부록에 실음>
다음은 한국지역진흥재단 출연 동의안입니다.
<참조 한국지역진흥재단 출연 동의안 검토보고서 부록에 실음>
다음은 (재)횡성인재육성장학회 장학기금 출연 동의안입니다.
<참조 (재)횡성인재육성장학회 장학기금 출연 동의안 검토보고서 부록에 실음>
다음은 지방세정 발전을 위한 지방세연구원 출연 동의안입니다.
<참조 지방세정 발전을 위한 지방세연구원 출연 동의안 검토보고서 부록에 실음>
다음은 강원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사업 출연 동의안입니다.
<참조 강원조 중소기업육성자금 사업 출연 동의안 검토보고서 부록에 실음>
다음은 강원 웰빙특산물산업화 지역혁신센터(RIC)지원사업 출연 동의안입니다.
<참조 강원 웰빙특산물산업화 지역혁신센터(RIC)지원사업 출연 동의안 검토보고서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본 안건에 대한 질의.답변을 진행하겠습니다.
기획감사실장님 다시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본 안건은 여러 부서에서 편성되어 있는 출연금에 대해 하나의 안건으로 제출된 것입니다.
따라서 개별 안건의 질문에 대한 답변은 해당 부서의 실.과.소장께서 하시는 것이 회의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바람직하다고 판단되는데 의원님들 동하십니까?
(『동의합니다』하는 의원 있음)
그러면 의원님들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해당 실과소장님께서 자리에서 일어나 답변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본 안건에 대해 질의가 있으신 의원께서는 질의를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강원발전연구원 정책컨설팅 지원사업 출연 동의안부터 하도록 하겠습니다.
장신상 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금년같이 어려운 시기에 실장님 여러 가지로 고생이 많으십니다.
강원발전연구원 정책컨설팅 지원사업 출연에 대해서 간략하게 질의하겠습니다.
지금 2015년부터 매년 앞으로 출연을 하게 되는 거죠?
대한민국 경관 대상 공모 현장심사 지원과 섬강 감성문화마을 추진계획, 횡성 테마랜드 활용방안, 강원포럼 횡성군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포럼, 횡성군 구리고개 경관개선계획, 6건을 계획했습니다.
현재 완료된 것은 대한민국 경관 대상 공모는 건축 역사 문화 디자인 분야에서 지난 5월 20일날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횡성군 국도변 활용방안도 마무리 되었고, 섬강 감성문화마을 추진계획도 현안과제 편성을 해서 지금 완료가 되었습니다.
지금 진행하고 있거나 추진할 계획인 것은 횡성 테마랜드 활용방안하고, 포럼 하는 거, 구리고개 경관개선계획 이 3건이 남아 있습니다.
포럼 같은 경우에는 다음 달 초에 할 계획이고요, 연말까지는 마무리 짓겠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지금 6건에 대해서는 제안을 했지만 역으로 강원발전연구원에 우리 군을 대상으로 한 제안을 한번 받아보는 방법도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들어요.
우리가 생각하지 못한 부분이 있을 거라구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혹시 생각하고 계신 게 있는지, 앞으로 어떤 생각을 하고 계신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 외에 주로 다른 자치단체와의 비교라든지, 또 새로운 정책들에 대한 소개, 이런 것들을 받고 있는데요, 앞으로 우리군하고 필요한 것들은 추가적으로 내년에 할 계획입니다.
예를 들자면 태기산 쪽에 태기왕과 관련된 그런 문화관광 자원으로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지, 현재 강원도민일보하고 같이 하고 있기는 하지만 그런 것들도 받고, 구체적으로 아직 확정은 안 되었지만 다양하게 구상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미 5천만원에 대해서는 내년도에 2016년도에 또 예산이 올라올 거 아닙니까?
그러면 내년도에 지금 계획이 수립이 되었을 것 같은데 아까 태기왕 관련 건은 말씀을 하셨고, 그 외에 또 있습니까?
물론 정확하게 그래도 내년도 사업계획을 구상을 해서 하는 부분도 좋겠지만 이미 내년도 사업들이 업무보고가 되었고 각 부서별로.
내년도 계획이 완성된 다음에 거기에 의해서 지금 예산이 승인요청이 되는 거 아닙니까.
그러니까 이런 부분도 어떻게 보면 5천만원이라는 부분이 클 수도 있고, 작을 수도 있지만 내년도 계획을 하는데 있어서 좀 더 우리가 준비하는 기간을 가지고 지금쯤이면 내년도 계획이 시정연설도 하지 않았습니까.
그러면 내년도 계획을 어떤 안건을 가지고 어떻게 컨설팅을 받을지를 생각이 되었어야 된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지금 태기왕 외에는 아직 구체적으로 계획한 게 없다고 말씀하시니까 앞으로 그 분야에 대해서 내년도 사업에 대해서 좀 더 연구를 하셔서 실질적으로 저희가 출연하는 만큼 어떻게 보면 그 이상의 우리가 필요한 부분을 이끌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지금 구상이 안 되었다면 조속히 준비를 하셔서 지금 물론 테마랜드, 강원포럼, 구리고개 이런 부분도 늦어지는 부분이 우리가 제안을 늦게 했다든가 그런 부분도 있을 수 있어요.
그러니까 미리 좀 내년도 사업은 사실 지금 정도에는 마무리가 되었어야 된다고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늦은 감이 있어서 촉구를 하는 바입니다.
다른 의원님 질의를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 계신 것 같습니다.
그러면 다음 안건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이어서 한국지역진흥재단 출연 동의안에 대해서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가 있으신 의원께서는 질의를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질의가 없으십니까?
질의가 없으신 것 같습니다.
회의가 장시간 진행되었습니다.
휴식을 위해서 잠시 정회하고자 하는데 의원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35분 회의중지)
(10시50분 계속개의)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이어서 세 번째 (재)횡성인재육성장학회 장학기금 출연 동의안에 대한 질의.답변을 하겠습니다.
질의가 있으신 의원께서는 질의를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은숙 의원님.
횡성군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 제4조에 보면 심의위원회를 구성하게 되어 있습니다.
횡성인재육성장학회를 보면 심의위원회가 구성이 필요하다고 보여지는데 구성은 되어 있나요?
이 상태로 라면 달성될 거라고 보십니까?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출연금을 5억씩만 출연을 한다 하더라도 25억밖에 안되거든요.
그러면 75억입니다.
25억이라는 민간기금이라든가 기부금 같은 것으로 이것을 채워야 되는데 본 의원이 자료를 받은 것에 의하면 참여도도 많이 낮아져 있고 관심도도 많이 떨어져 있습니다.
2012년도에 보면 민간후원금을 4억을 받았어요.
2013년도에는 3억을 받았고, 2014년도에는 2억을 받고, 2015년도에는 1억을 받았습니다.
결론은 2016년부터 지금 현재의 관심도에 계속 떨어지지 않고 머무른다 하더라도 2016년서부터 2020년까지 해야 5억밖에 안되거든요.
그러면 이 갭 차이가 20억이 난다는 얘기죠.
그래서 지금 자치행정과장님이 답변을 하신 것으로는 뭔가 굉장히 심각한 그런 현상이 보여지는데요, 본 의원이 생각할 때에는 첫 번째는 어떤 주민참여가 확대가 되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우리 1주민당 1만원씩만 어떤 지역인재 지원이라는 큰 틀을 가지고 어떤 역할까지는 아니더라도 좋은 기부문화로 우리가 발전시키고, 두 번째는 출향군민회 후원이라든가 이런 쪽으로도 홍보를 하셔서 기금 활성화에 다각적인 노력을 하셔야 될 것 같은데 어떻게 보십니까?
지금까지 기금마련의 주요 재원으로 보면 1:1:1 장학운동이라고 한 사람이 1구좌에 1만원 이상씩 협약을 해서 또한 3년 정도 계약을 해서 매년 기금을 조성이 되었었는데 금년도에 그 기간이 끝나면서 급격히 줄어드는 그런 부분도 있었고요, 그 다음 재단 운영위원회에서 후원하는 참여, 기업이나 단체 후원, 주민, 독지가 이렇게 해서 지금까지 많이 민간후원이라든지 이런 기금이 조성되어 왔는데 또 이자율 하락에 따른 감소, 또 그동안에 처음에 재단 설립되면서 많은 관심을 가져서 기금이 조성이 많이 되었는데 사실 지금은 관심이 약간 떨어진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저희도 앞으로 더 관심을 갖고 기금 증액을 위해서 말씀하신대로 그런 노력을 최선을 다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자수입, 기타 장학사업, 장학금을 늘리기 위한 그런 고육지책으로 건물을 사서 수익을 늘린다든지 다각적으로 검토를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횡성인재육성장학회에 지금 근무하시는 분도 계십니다.
상근이잖아요.
그러면 이분의 역할은 어떤 장학금 관리뿐만이 아닌 기부문화라든가 이런 홍보에 대한 역할, 그런 책무도 있을 거라는 생각을 본 의원은 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장학금을 늘리기 위해서 건물 임대라든가 여러 가지 방안이 있다고 하셨는데 이렇게 원금 고갈사태까지도 염려되는 이 시점은 장학금 지급을 이 상태로 그냥 주거나 아니면 확대해서는 안된다 라는 그런 생각이 본 의원의 생각입니다.
적절하게 예산의 범위 내에서 집행을 해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가져보는데 이 점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런데 금년도에도 2억4,350만원 242명의 학생에 대한 장학금을 지원하는데 장학재단에서도 지난번 회의 때도 이런 의견이 있었습니다.
금액을 줄여서, 아니면 인원을 줄여서 해야 되는지 여러 가지 의견이 있었는데 그래서 내년도에도 금년도 수준 정도로우선 원금을 조금 까먹는다고 할까요, 그렇게 하더라도 우선 당분간은 내년도에는 그렇게 하는 것으로…
하지만 여러 가지 기부문화의 활성화에 대한 대책을 세우셔야 될 것으로 여겨지는 부분입니다.
이상입니다.
질의를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질의가 없으시면 네 번째 지방세정 발전을 위한 지방세연구원 출연 동의안에 대한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가 있으신 의원께서는 질의를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숙 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공통적인 사항에 대해서만 응해주고 제안이라든가 연구를 하는 것이 되겠습니다.
질의를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질의가 없으시면 다섯 번째 강원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사업 출연 동의안에 대해서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를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은숙 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해서 이자를 보전하는 그런 제도잖아요?
2014년에 횡성군 중소기업의 자금 융자액이 45억원에 달하는 것을 보니까 많은 우리 지역 중소기업에게 보탬이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 경영안정지원자금은 3-4%에 지원이 되었고, 창업및경쟁력강화지원자금은 2%에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궁금한 것은 원래 은행이자는 몇%인데 이렇게 지원을 해 준다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그래서 지금 보면 7%에서 11% 그 선에서 금융지원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중에 저희들이 경영안정자금 같은 경우에는 3-4%, 특수목적자금은 2%, 그런 식으로 지원이 되고 있습니다.
지원절차가 궁금해서 질의 드립니다.
행정부분에 절차가 있을테고 금융기관의 여신규정이나 이런데 따라서 절차가 있을 것 같습니다.
간략하게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신청에 의해서 우선순위에 의해서 지급을 하게 됩니다.
지금 같은 경우에는 경영안정지원자금 같은 경우에는 지난해 12개 기업체가 혜택을 받고요, 그 다음에 창업쪽은 5개 기업, 특수목적자금도 6개 기업이 지금 혜택을 받습니다.
거기에 대한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지금 의원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신생기업, 창업기업에 도움이 실질적으로 되려면 융자 같은 것을 받으면 확실하게 도움이 될 수가 있는데 저희들이 여기에는 이차보전사업이다 보니까 지금 저희들이 직접적으로 자금을 지원해 주는 것이 아니라 금융에서 자금을 지원해 주고, 또 금융사에서 여신체크를 직접적으로 하다 보니까 저희들이 거기까지 체크를 지금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여신규정을 어길 수는 없는 부분이지만 우리 군에서 제도적으로 한번 연구해볼 필요성이 있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어서 질의를 드린 겁니다.
거기에 대해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더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계시면 다음 안건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여섯 번째 강원 웰빙특산물산업화 지역혁신센터 지원사업 출연 동의안에 대한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표한상 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 드리겠습니다.
2007년도에 산업자원부 지원 70억을 출연 받아가지고 횡성 공근면에 지금 설립이 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6차 산업, 가공분야 쪽으로 해가지고 연계해서 횡성군 농업인대학과 6차산업을 같이 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2016년도에 사업이 마무리되는데 총 사업 투자한 것이 6억 정도 됩니다.
그래서 현재 실적이 가공창업을 7농가가 했고, 제품개발을 18건을 했습니다.
그래서 농가에서 가공분야 쪽에 개발을 하겠다고 하면 저희들이 80%정도 지원을 해 줍니다.
그래서 현재 18건이고, 2015년도에 4건정도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화분은 양봉 쪽에 가공 쪽으로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농가에서도 일곱 분이 창업을 했습니다.
거기서 교육을 받아가지고.
질의를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의원님 안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기획감사실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토론과 표결을 생략하고 안건을 의결토록 하겠습니다.
강원발전연구원 정책컨설팅 지원사업 출연동의안, 한국지역진흥재단 출연 동의안, (재)횡성인재육성장학회 장학기금 출연 동의안, 지방세정 발전을 위한 지방세연구원 출연 동의안, 강원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사업 출연 동의안, 강원 웰빙특산물산업화 지역혁신센터 지원사업 출연 동의안 일괄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의원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2016년도 정기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참조 2016년도 정기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제안설명서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2016년도 정기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대해 검토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참조 2016년도 정기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검토보고서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자기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답변을 진행하겠습니다.
세무회계과장님 다시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는 각 안건별로 진행하겠습니다.
먼저 횡성 회다지소리 문화마을 조성부지 건축취득 건에 대한 질의를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은숙 의원님.
방금 군수님 시정연설에서도 35억원을 투자해서 체험관 조성등 해서 문화올림픽 특화자원을 만드시겠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본 의원이 우려가 되는 것은 한 구역 전체가 문화마을로 추가 조성이 되면서 130억원 이라는 대규모 예산을 특정 마을에다가 집중해서 투자를 한다는 것입니다.
접근성이나 이런 것에서 좀 우려가 되는데 과장님 의견은 어떠십니까?
지정을 받았는데 거기에 따라서 확대해서 추가로 조성하고자 하는데 지금 국도변에 있기 때문에 접근성은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런 지적도 있었고, 또 본 의원이 생각하기에는 소프트웨어가 너무 아직 적지 않느냐, 예를 들면 어떤 관광객을 유입하려면 컨텐츠에 충실하셔야 하잖아요.
그런데 그런 것도 ‘이거다’ 하고 보여주는 부분이 너무 빈약한 것 같고요, 또 두 번째 질의를 드리고 싶은 것은 이렇게 많은 예산이 투자가 되면 정금마을에 대한 어떤 주민소득이나 이런 것이 확연히 다른 성과가 있어야 되는데 이 부분은 어떤 고민을 하셨는지 말씀을 듣고 싶습니다.
기존에 있는 전시관이나 이거 가지고는 충족을 시켜주지 못하기 때문에 그래서 체험관을 만들려고 하고, 거기 세부적인 프로그램도 조금 전에 장신상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것과 같이 우리 강원발전연구원에다 정책과제로도 제시를 해서 거기에서 구체적인 것들을 받아서 할 겁니다.
왜냐하면 지금 공사하고 완공되기까지는 시기적으로 기간이 조금 있으니까 구체적으로 착실하게 준비를 하겠습니다.
그런데 아직은 주민소득과 연결을 시킨다든가 이런 것에 대한 신중한 그런 노력이 없어 보입니다.
본 의원이 그 부분에 대해서 주문을 드리고 싶습니다.
좀더 고민해 주실 것을 주문합니다.
회다지 문화마을 조성부지가 총 사업비가 130억인데 토지매입비가 7억정도 됩니다.
이 부분은 개인필지가 8필지이고, 국가필지가 4필지로 지금 되어 있는데요, 이 6억9,600만원이라는 토지매입비는 어떤 기준에 의해서 이것을 매입비로 책정을 한 겁니까?
주택 같은 경우는 연도가 오래되면 가격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는데 토지 같은 경우는 매년 조금씩 상향조정되기 때문에 저희가 평균적으로 취득처분에 대해서 해 본 결과 이 정도 평균치를 가지고 작성…
일곱 번째 같은 경우는 전체 292평방미터인데 190이 들어가고 이렇게…
그래서 이것은 나중에 전체 협의나 이런 것을 해야 될 땅들입니다.
국유지 이런 것은.
그런 것은 협의해서 진행을 합니다.
한 가지 더 궁금한 것은 문화마을 조성 부지에서 1304번지 답, 거기에 대한 3필지는 박물관으로 조성을 하고요, 지금 이 설명으로 봐서는.
그 다음에 이쪽 868-4 대지 일대는 문화체육관으로 조성한다는 거 아닙니까?
지금 있는 부지를 확장하는 겁니다.
여기 8페이지 사진을 보면 문화체험관, 그 부분에 있고, 이 서류상으로 보면 1,304- 있는 답, 그 부분을 박물관으로 하고, 이쪽 우측에 있는 부분을 포함한 것인지, 포함 안한 것인지 이 부분이 안 나왔단 말입니다.
거기에 박물관도 들어가고, 체험관도 들어가고 그 다음에 주차장이라든지 각종 편의시설도 들어가고 야외공연장도 들어가고 그렇게…
외에 다 추가부지로 이렇게 했어야지 거기는 1,304-외 3 이렇게 해 놓고 거기에다 박물관을 얘기했잖아요.
외 3이 뭐에요?
이 일대가 전부 추가 대상…
아직 사업 확정이 안 되어서…
그래도 나름 그런 부분도 준비성에서는 필요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되어지고요, 상당히 회다지 장례문화에 관련된 부분은 우리 횡성군에 문화유산으로 지금 만들어야 되지 않습니까?
그러는 과정 속에 동료의원도 질의를 하셨고, 또 실장님께서도 답변을 하셨는데 강원발전연구원에다 이 안이 되어있기 때문에 거기서 어떤 나름대로 안이 나오면…
그러면 어떤 나름대로 과업을 부과할 때도 그 부분에 있어서만큼은 좀 정확한 정말 우리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가 있는 부분이 반영이 꼭 될 수 있도록 이렇게 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 부분을 어떻게 다시 또 늘어나고 정말 문화유산으로서 가치를 만들고 또 앞으로 문화유산 등재도 해야 될 부분이 있기 때문에 상당히 대규모적인 사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130억이라고 하는 재원도 또 마련을 해야 될 것이고, 또 그럼으로 인해서 아마 우리 실장님이나 우리 군에서 도와 관계 부처와 많은 협의를 해야 될 부분인데 이 부분에 철저를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가 더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질의가 없으신 것 같습니다.
다음은 안흥찐빵 모락모락마을 조성부지 매입 건에 대해 질의를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대균 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흥찐빵 옛 명성을 되찾으려고 우리 군에서 그간에 몇 년 동안 침체되었던 것을 다시 여러 가지 방법으로 해서 모락모락 창조사업을 해서 지금 안흥면에 많은 빵으로 인해서 경제적으로 시장이 활성화 되는 것 같습니다.
땅이 아마 그쪽에 매입이 1060번지인데 이 번지는 다리 건너가자마자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과장님이 거기 잘 아세요?
거기에 세 군데가 선정되었었거든요.
그런데 이걸로 이제 단일화가 된 겁니까?
왜냐하면 농림부 협의를 갔더니 내년부터는 농업진흥지역이 포함된 사업은 일체 승인을 안해 주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지금 서둘러서 하는 것인데…
그래서 빨리 서둘러야지 모든 게 일 처리가 되지, 또 관에서 하는 일이 좀 늦다 보면 나중에 우리가 먼저 번에도 좀 절차를 무시해 놓고 빨리 그냥 하다 보면 여러 가지 언론에도 나오는 일들이 있듯이 또 이것도 시기를 놓치고 천천히 하다보면 늦어지는데 일단 공고를 빨리 내셔가지고 어차피 창조사업으로 해가지고 하려고 한 사업이니까 또 그 지역에 안흥찐빵이 옛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우리 담당부서에서, 기획실장님이 많은 신중을 기해서 빠른 시일 내에 착공이 될 수 있도록 해 주십시오.
질의하실 의원님 질의를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더 없으신가요?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더 질의하실 의원이 안 계신 것 같습니다.
세무회계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토론과 표결을 생략하고 본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횡성베이스볼테마파크 체육시설 민간위탁운영 동의안에 대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참조 횡성베이스볼테마파크 체육시설 민간위탁운영 동의안 제안설명서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횡성 베이스볼 테마파크 체육시설 민간위탁운영에 대해서 검토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참조 횡성베이스볼테마파크 체육시설 민간위탁운영 동의안 검토보고서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답변을 진행하겠습니다.
안전건설과장님 다시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본 안건에 대해 질의를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신상 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몇 가지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지금 방법은 위탁 운영 쪽으로 생각을 하고 계시고, 그중에서도 사용수익허가에 따른 것은 불가하고 결국은 일반 경쟁입찰에 의한 위탁운영 방법을 선택하시는 거죠?
다만 들어오는 측에서 과연 2억을 받고 모든 부분에 대해서 실지적인 이런 운영 전반적인 사항내지 과연 운영을 할 때 사용료 관계 이런 부분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되고 검토할 부분인데 지금 현재 이런 사항 등이 아직 민간제안 내지 이런 절차가 아직 제안이 안 되었고 하기 때문에 제안될 때 이런 사항들이 종합적으로 고려되어서 판단되어야 될 것으로…
그랬을 때에 운영도 성공적으로 운영이 될 거라고 생각이 들어서 그런 부분을 면밀히 검토해 주시고, 그렇게 잘 이루어지면 참 좋겠습니다만 또 우려되는 부분은 수익이 발생이 안 되어서 운영자 측면에서 운영이 어렵게 될 것도 예상이 됩니다.
물론 더군다나 초기단계이기 때문에.
더더욱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를 위한 제도적인 장치로 우리가 보면 간단히 생각해 보면 관련 조례에 의해서 우리가 행정적인 물건을 검토한다든지 확인한다든지, 또 목적에 어긋나지 않게 이용을 한다든지 이런 측면도 어떻게 보면 부담으로 작용할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우리가 검토하고 검사하고 이러는 부분은 현재 조례에 의해서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잘 운영이 되었을 때에는 큰 문제가 없는데 경영상에 어려움이 있다 그랬을 때는 어떤 대안을 가지고 있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사항들에 대한 부분은 결국 손해라고 할 수 없고, 다만 ㄹ이것을 운영하면서 부수적인 타 시설과의 연계적인 부분, 이런 부분이 종합적으로 고려되어야 될 사항인데 지금 현재 손해를 보고, 안보고 이런 사항은 사실 우리가 우선 협상 대상자가 선정이 되면 이런 부분을 협약서 관계를 체결하기 때문에 그런 내용도 전반적인 사항을 고민을 해서 구체적인 협의가 진행이 되면 그런 부분도 다소 해결이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단일소재지만 경쟁력에서 과연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여러 가지 수도권에 인접된 지역이라 좀 기대되는 바가 큽니다만 하여튼 지금 공사도 6월말 계획을 했었는데 좀 지연이 되어서 내년에 마무리가 되는데 하여튼 공사도 마무리를 잘 해 주시고, 어찌 되었든 이 문제는 우리 군에서야 수익을 바라고 하는 일은 아니고 지역과 주민소득과 연계할 수 있는 우리 지역이 어떻게 보면 좀 소외된 지역에 대한 개발여건이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이런 부분을 좀 감안하셔서 그동안에 많은 생각들을 해 오셨지만 앞으로 일어날 일들, 이런 운영상의 문제들, 또 지역과의 연계성, 과연 우리 지역에 소득과 연계될 수 있는 시너지효과가 무엇이 있는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이제는 공론화해서 같이 의견을 나눌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거기에 대해서 지금부터 준비하지 않으면 또 그만한 시간이 흘러가는 부분이 있으니까 사전에 우려되는 부분에 대해서 어떤 시스템적인 접근을 통해서 연구를 해 주셨으면 하는 당부를 드립니다.
거기에 대한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저희도 전체적인 이런 부분이 처음이기 때문에 운영방안에 대한 연구용역이라든지 이런 결과를 토대로 해서 거기에 각각의 문제점이라든가 이런 게 많이 도출이 되어 있습니다.
그런 부분을 면밀히 검토해서 운영에 차질이 없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필요할 때 용역도 필요하겠지만 그 이전에 사전에 문제점을 발췌를 하고 거기에 대한 논의를 하는 그런 시스템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예상해서 해 놓은 자료.
0.7이하 이 정도로다 지수가 판단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우리가 이만큼 투자를 했으니까 그것은 그냥 소비해서 없애는 것이 아니라 그래도 소득이 좀 나와야 된다고 생각하고요,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청소년수련원, 드라마세트장, 이런데 운영이 미비하게 자꾸 돌아가다 보면 그렇게 될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싶어서 면밀하게 계획하고 운영이라든가 이런 것을 전 군에서 전 계획 하에 해야지 이것을 민간사업자에게 맡긴다 하더라도 안정성 있게 가지 않을까 싶어서 드리는 말씀이에요.
계약기간이 종료가 된다든지, 어떤 사유에 의해서 포기할 경우는 다시 이런 행정절차를 밟아서 추진하게 되겠습니다.
수익이 있어야 하죠.
그러니까 우리가 이런 것을 미리미리 다 준비를 해서 이런 사업들을 진행을 시켜야지 무작정 들어온 사업이라고 해서 몇백억씩 들여서 해 놓고 여기다 줘야 될지, 저기다 줘야 될지 아니면 또 이것을 할지, 안할지도 그런 어떤 미래에 대한 확신도 없이 지금 사업이 그냥 가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제가 걱정하는 부분은 잘 되기를 물론 바랍니다.
그렇지만 군에서도 어떤 역할을 해 주셔야 된다는 얘기죠.
그래서 사업을 추진하셔야지 모든 사업을 이렇게 처음에 결정했다고 해서 그냥 그대로 해서 지어놓고 그렇게 하시면 계획성이 없는 사업은 실패할 확률이 높습니다.
그러니까 과장님, 계획서가 있다고 하시니까 그것을 자료로 주시기 바랍니다.
한가지만 여쭙겠습니다.
유스호스텔 이름 앞에 오는 김재박유스호스텔이다, 아니면 횡성 김재박유스호스텔이다 이런 논의가 됐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논의를 지금 어느 정도 전개된 게 있나요?
법인명이 주식회사 김재박베이스볼파크라는 상호를 써서 지금 현재 등록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왜냐하면 본 의원이 질의하고자 하는 것은 지역의 어떤 실익이 된다면, 또 지역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다면 ‘횡성’자를 넣어서, 지역명을 넣어서 횡성 김재박유스호스텔 이렇게 바꿔보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들어서 질문을 드리는 것입니다.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질의하실 의원이 안 계신 것 같습니다.
안전건설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토론과 표결을 생략하고 본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의원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김선경 도시행정과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횡성역사주변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위한 횡성 군관리계획 결정(변경)안을 설명 드리겠습니다.
<참조 횡성역사주변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위한 군관리계획 결정(변경)안 제안설명서 부록에 실음>
다음은 안흥찐빵 모락모락마을 조성사업을 위한 횡성 군관리계획 결정(변경)안을 설명 드리겠습니다.
<참조 안흥찐빵 모락모락마을 조성사업을 위한 횡성 군관리계획 결정(변경)안 제안설명서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횡성역사주변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위한 횡성 군관리계획 결정(변경)안 의견 청취건에 대한 검토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참조 횡성역사주변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위한 횡성 군관리계획 결정(변경)안 검토보고서 부록에 실음>
다음은 안흥찐빵 모락모락마을 조성사업을 위한 횡성 군관리계획 결정(변경)안 의견 청취건에 대한 검토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참조 안흥찐빵 모락모락마을 조성사업을 위한 횡성 군관리계획 결정(변경)안 검토보고서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도시행정과장님 다시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의사일정 제6항 횡성역사주변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위한 횡성 군관리계획 결정(변경)안에 대해 질의를 받겠습니다.
질의를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은숙 의원님.
역세권이 활성화 될 거라는 전망에 주변의 주민 기대가 상당히 큽니다.
일부에서 나오는 말로는 올림픽 기간만 고속철이 운행하고 올림픽이 끝나면 간이역이 될 것이다, 이런 추측성 이야기들이 무성한데 이점에 대해서 아시는 대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당장 올림픽 끝나고 나서 열차운행 회수를 일방적으로 줄이지는 않으리라고 보고요, 앞으로 거기에 따라서 저희 군에서는 인근 평창군과 연계해서 열차가 계속 운행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은 지역주민들대로 교통편의를 제공받는 것이 좋겠지만, 또 외지분들이 횡성을 수시로 방문할 수 있는 계기가 협의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장기적 대안으로 주민들이 요구하는 것이 치악산 구룡사 쪽으로 운행을 계속적으로 연결해서 되기를 희망하고 있거든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 수 있습니까?
어차피 개통시기에 맞춰가지고 거기에 주민들이 대중교통을 위해서 접근할 수 있도록 저희들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 되기 때문에, 아울러서 주민들께서는 치악산을 탐방하시는 분들이 구룡사까지 들어갈 수 있도록 마을버스 운행에 대해서도 먼저 설명회 때 말씀드렸습니다.
그것도 같이 포함해서 전체적으로 검토할 계획에 있습니다.
뭐니 뭐니 해도 일반 주민들은 대중교통수단에 대해서 관심이 많습니다.
먼저 하루에 28회 운영을 계획하신다고 했는데 세부적인 시간대는 아직 의회에 전달이 안 되고 있거든요.
일방적으로 일정시간을 잡아놓고 통행시키는 것이 아니라 각 기차역에서 교행도 되고 이런 것까지 맞추어야 되기 때문에 그것은 시뮬레이션이 철도 개통 6개월 전에 만들어지면 다시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왜냐하면 원주-강릉간 철도에 있어서 국비를 투자하기 위해서는 비씨가 나와야 되는데 비씨를 높게 잡으려다 보니까 높게 잡아야 되는…
몇 가지 질의 드리겠습니다.
지금 섬강에서 인접되어 있고, 그리고 경지정리한 지역이고, 또 규모상 봤을 때 필요한 절차 중에 하나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혹시 토지적성평가에 대해서 검토한 내용을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역세권이기 때문에.
역세권 부분에 있어가지고 역세권 개발계획도 수립할 수 있게 되어 있고, 그렇기 때문에 이 부분은 충분히 농림부하고 협의하면 용도지역 변경이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로 우리가 개발을 하고 하는 부분도 중요하지만 법률에서 주문하고 있는 부분들을 우리가 행정집행상 절차를 취할 수 없더라도 근간을 두고 거기에 기준을 두고 검토를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사실 그 지역이 우리 군 전체로 봤을 때는 꼭 필요한 부분이지만 또 역세권 개발이라는 중요한 부분도 있지만 상수원이고 모든 것이 다 해당이 됩니다.
그래서 면밀히 검토를 해 주시기 바라고요, 안흥찐빵 모락모락마을도 역시 마찬가지입니까?
그러나 실질적으로 우려되는 부분들이 많은데 어찌 되었든 우리 군 지역에 소재지 지역에 역사가 들어온다는 것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들고, 그렇지만 이미 지나간 일이지만 아쉬운 부분은 우리 횡성군으로 봤을 때에는 지금 농공단지가 4개죠?
그렇다면 군은 작지만 사실 산업부분에서만이 개발이 되고 발전이 되는 추세가 있거든요.
그리고 중부내륙지역으로 봤을 때 농산물이나 임산물 쪽으로다 사실 중심지 역할이 가능하다고 생각이 들어요.
물론 원주가 있어서 여러 가지 어려움은 있겠지만 물류유통으로서는 사실 횡성만한 데가 없거든요.
고속도로만 해도 중앙, 영동 2개가 있고.
5번, 6번, 42번 국도가 지나가고, 그렇기 때문에 여러 가지 여건이 좋은데 그렇다면 우리가 앞으로 장래의 일이겠지만 물류유통에 대한 생각도 해 가야 될 때라고 생각이 들어요.
그랬을 때에 지금까지 우려할 수 있는 여객철도로서만 이용을 할 때에는 사실상 간이역 정도로다 이용될 수 있으리라고 봅니다.
물론 우리가 고객을 유치하는 그런 측면에서 여러 가지 노력을 하고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뭐 베이스볼테마파크든, 또 우리지역만 아니라 평창이나 인접지역 자치단체에서 하는 일들이 다 철도 수요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렇지만 또 한 가지는 물류유통 쪽으로도 감안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들어요.
그랬을 때에는 우리가 걱정을 하는 간이역 걱정을 할 필요가 없고 또 배차시간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우리가 준비를 미리 한다면 철도로서의 역할, 또 역사가 있음으로서의 지역에 대한 여건이 커진다고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그런 측면에서 앞으로 전개를 했을 때에 생각을 해서 역사와 도심지와의 연결도로, 또 영동고속도로, 5번, 6번, 42번 국도와의 역사와의 연결되는 도로들, 이런 것들이 우선시 되어야 된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그런 것을 감안해서 계획을 앞으로도 해 주시기를 당부 드리겠고요, 사실 역사주변이 개발이 되면 그 단지에 대해서는 숙박시설이나 주택시설, 상가시설이 들어오게 될텐데 사실 역사도 이쁘게 디자인이 되었지만 그 지역도 이쁘게 단장이 되어야 될 것 같아요.
그래서 횡성이 어떻게 보면 철도의 관건이 되는데 횡성의 이미지도 전달할 수 있는 첫 번째 접점이라고 봐서 여러 가지 가이드라인이 제시되었듯이 그런 부분을 교통도 사실 작은 지역이지만 광장이라든지 어린이시설이라든지 이런 사람이 움직이는 동선들, 또 주택과 상가의 그런 주택라인들, 이런 것들이 잘 좀 계획대로 집행이 되어서 예쁜 횡성의 역사가 될 수 있도록 그렇게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횡성역사가 간이역이 아닌 물류유통까지 포함된 주요역이 되자는 말씀하고요, 단지조성도 횡성역사에 관문이니까 같이해서 미관을 고려한 것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법에 이렇게 근거나 나와 있는 건가요?
법에도 일부 그렇게 나와 있고요, 그 다음에 단독주택 부분에서 점포형주택 부분은 저희들이 일반적으로 40%, 60% 이렇게 지정을 하고 그러는데 앞뜰구획정리 구역 같은 경우.
그런데 지금 현재 저희들은 이것을 지구단위계획 넣지 않게 되면은 그런 부분을 단독주택으로밖에 건축을 할 수 없게 되어버립니다.
그래서 주민들의 이용률을 제고시키기 위해서 이렇게 완화시켜준 부분이 되겠고요, 그 다음에 근린생활시설 부분도 이런…
1종은 음식점인데 1종 근린생활시설은 300제곱미터 미만, 그 이상 되는 규모로 해서 2종 근린생활시설, 이런 식으로 구분하기 때문에 이 부분에 있어서는 크게…
법령에서도 시행령 부분에서 담아져있는 부분이고요, 저희들이 가능한 할 수 있는 시설만 하는 것으로…
여기 가구에 보면 A 주거용지에 보면 변경란에 보면 그게 증으로 해서 되어 있어요.
그 다음에 역세권 관련해서 장기노선버스 관련된 부분이 있어요.
횡성터미널에서부터 역사까지 가는 것에 대해서 거기에 보면 시간단축으로 놓고 보면 장기안이 앞으로 필요할 것 같은데… 13페이지.
이 부분에 있어서 저희들이 장기안 부분이 국토부에 노선신설에 대한 건의를 해 놓은 상태이기 때문에 아직 확정이 안 되어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더 안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질의하실 의원이 안 계신 것 같습니다.
다음은 의사일정 제7항 안흥찐빵 모락모락마을 조성사업을 위한 횡성 군관리계획 결정(변경)안에 대해 질의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표한상 의원님.
가장 대중적인 부분이 현재 위치 부분이 선호도가 놓았고 접근성 부분하고 같이 해서.
그래서 이것을 T/F팀에서 조례안으로 해서 결정을 해서 추진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질의를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더 안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도시행정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토론과 표결을 생략하고 각 안건을 의결코자 하는데 의원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안건을 의결하겠습니다.
먼저 의사일정 제6항 횡성역사주변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위한 횡성 군관리계획 결정(변경)안에 대한 찬성의견을 채택코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찬성의견이 채택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의사일정 제7항 안흥찐빵 모락모락마을 조성사업을 위한 횡성 군관리계획 결정(변경)안에 대해 찬성의견을 채택코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찬성의견이 채택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본 안건은 이번 정례회 회기 중 12월 9일부터 12월 11일까지 3일간 실시되는 군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듣기 위해 횡성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및 실.과.소장 전원의 출석을 요구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본 안건에 대해 의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본 안건은 지방자치법 제56조 및 횡성군의회 위원회조례 제2조에 의거 금번 정례회에 제출된 조례안 심사에 신중을 기하고 효율적인 회기운영을 위해 조례심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려는 것입니다.
본 위원회 위원으로는 이대균 의원, 김인덕 의원, 장신상 의원, 김은숙 의원, 김영숙 의원, 표한상 의원 이상 여섯 명으로 구성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본 안건은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2016년도 당초예산안 및 201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의 면밀한 심사와 효율적인 회기운영을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려는 것입니다.
본 위원회 위원으로는 이대균 의원, 김인덕 의원, 장신상 의원, 김은숙 의원, 김영숙 의원, 표한상 의원 이상 여섯 명으로 구성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금일 구성된 조례심사특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안건을 심의하여 그 결과를 12월 8일 오전 10시에 개의되는 제2차 본회의에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본 안건은 조례심사특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활동을 위해 11월 21일부터 12월 7일까지 휴회를 하려는 것입니다.
본 안건에 대해 의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먼저, 귀한 시간 배려해 주신 한창수 의장님과 의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오늘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횡성군의 FTA 대책 수립의 현안을 짚어 볼까 합니다.
많은 걱정과 근심을 안겨주던 한중 FTA가 국회 비준만 남아있습니다.
이제 농축산 분야에서는 2012년 발효된 한미 FTA보다도 적게는 두 배에서 많게는 다섯 배 이상 큰 피해가 우려되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그럼에도 우리 횡성군의 농업 정책은 농축산업의 피해를 최소화 하면서, 새로운 활로와 희망을 모색하는 가시적인 움직임을 찾아 볼 수 없기에 그 심각성을 환기시키고자 합니다.
아시다시피 중국은 이미 가격과 디자인, 품질의 수준에서 경쟁력을 갖춰가고 있으며, 기존의 물량 공세를 유지하고, 관세 혜택까지 이뤄지면 우리 농축산 농가가 받을 피해는 불을 보듯 뻔한 것입니다.
이제 중국 제품이 대한민국으로 쏟아져 나올 단단한 채비를 마무리 했다는 전문가의 진단을 빌지 않더라도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눈으로 보고 귀로 들으며 피부로 체감하고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이러한 형국에 과연 우리 농업은 어떻습니까?
농업의 고령화와 농촌의 공동화는 가속되고, 일손은 부족하며, 농업 경쟁력은 말할 것도 없이 소득이나 의료복지의 수준 또한 한없이 어렵고 힘든 지경입니다.
요즘 선심성 퍼주기 복지로 나라 살림까지 흔들린다고 합니다만, 저는 최고의 복지야 말로 스스로 자립하고 경쟁력을 키워가면서 살아가는 의지를 북돋아주는 것이라 생각을 합니다.
군수님께서 농업분야에 관심이 많으시고
7대 명품이니, 6차산업이니, 유통체계 개선이니 하는 다양한 농정 시책들을 통해
신바람 나는 횡성, 행복한 농촌 실현의 열정을 펼치시는 것을 본 의원도 잘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군수님의 열정이 결실을 맺기 위해서라도 저는 최우선적으로, 횡성의 농업 정책에 대한 통렬한 자기반성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현장에서 호응을 얻는 단발성 시책 보다는 미래를 조망하고 예측하는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타 시.군의 시책이라 하더라도 우리 군에 실익이 되면 과감히 도입하면서 눈을 넓혀가고, 구조적인 모순을 차근차근 고쳐가며 탄탄한 경쟁력을 내실 있게 다져가야만 합니다.
또한, 횡성군의 농업 체계를 강소농, 전업농, 복지농으로 구분하여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책도 마련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렇게 짜여진 농업 구조 속에 지역의 특성에 부합되는 맞춤형 브랜드를 개발하고 맞춤형 지원과 맞춤형 교육을 통해
저비용 고효율의 과학 영농으로 거듭나야 합니다.
보편적인 지원, 일과성 지원으로는 경쟁력을 확보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럼으로써 농민은 생산에 집중하고 행정과 농업은 유통과 마케팅, 기술지원을 책임지는 확실한 역할과 기능을 분담해야 합니다.
농촌의 고령화, 일손 부족, 계절에 따라 무게가 흔들리는 얄팍한 농가의 가계부를 넉넉히 채워주기 위해서는 6차 산업을 발굴하고, 농장, 공장, 판매장을 아우르는 3장 농업으로 한 단계 도약의 기반을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아울러, 농축산 분야의 사업 예산을 대폭 증액하고, 기금을 활용한 농산물 최저가 보장 등 다양한 시책과 사업을 적극 검토하시기 바랍니다.
본 의원이 비록 농업 전문가는 아니지만, 오늘도 이 곳 저 곳에서 터져 나오는 농민의 한숨을 저는 들을 수 있습니다.
횡성군의 자랑인 횡성한우도 언제까지 횡성을 살찌우는 영양분은 아니라는 걱정도 듣고 있습니다.
횡성뿐만 아니라 세상은 변화하고, 입맛뿐만 아니라 마음도 변해 갑니다.
변화의 시대, 아직도 과거의 농업정책을 고집하고, 물새는 구멍에 땜질로 덧입히는 처방으로는 미래의 존립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
지금껏 지켜온 룰과 틀을 돌아보고 버릴 것은 과감히 버리고, 새로 담을 것은 과감히 받아들이면서 횡성만의 미래를 담은 선진 농업정책, 한중 FTA 파고를 헤쳐 나갈 추동력 있는 시스템으로 농업의 희망을 열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본 의원의 두서없고 작은 의견이지만 이러한 의견이 모이고 모이면 농업의 큰 흐름을 만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모쪼록 한중 FTA로 시름에 잠긴 농축산 농가가 더 이상 불안과 걱정에 빠지지 않도록 적극적인 대응을 부탁드리고, 나아가 행정을 믿고 안심하고 농사지을 수 있도록 더 든든한 방어막이 되고 의지가 되어 주시기를 간곡히 요청합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신 한창수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한규호 군수님과 집행부 관계관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및 집행부 관계관 여러분!
금일부터 22일간의 일정으로 제2차 정례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알차고 내실 있게 회의가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 드립니다.
금일 회의는 이것으로 마치고 제2차 본회의는 12월 8일에 개의하겠습니다.
제259회 횡성군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산회를 선포합니다.
감사합니다.
(12시52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