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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의회 회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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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1회 횡성군의회(정례회)

본회의 회의록

제7호

횡성군의회사무과


2008년 12월 26일 (금) 오전 10시


  1.    의사일정(제7차본회의)
  2. 1. 군정질문의 건
  3. 2. 산회

  1.    부의된 안건
  2. 1. 군정질문(김재환, 김춘환 의원)의 건
  3. 2.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10시00분 개의)

○의장 윤세종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91회 횡성군의회 정례회 제7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1. 군정질문(김재환, 김춘환 의원)의 건 
○의장 윤세종   먼저 의사일정 제1항 군정질문의 건을 상정합니다.
오늘은 계속해서 집행부를 상대로 군정질문을 실시하도록 하겠으며 의사일정에 의거 김재환 의원님, 김춘환 의원님의 순서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군정질문의 답변요령은 제6차 본회의시 진행하던 방법과 동일함을 말씀드립니다.
먼저 김재환 의원님이 군정질문을 하시겠습니다.
김재환 의원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군정질문하시기 바랍니다.
김재환 의원   김재환 의원입니다.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써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자 열과 성을 다하여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시는 의원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군정의 핵심전략인 미래청정법인횡성의 실현을 위해 노력하시는 한규호 군수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께도 감사를 드리는 바입니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횡성군 폐기물종합처리장은 집단민원 발생으로 많은 행정력과 막대한 예산이 투입된 군의 필수시설 입니다.
많은 예산이 투자된 만큼 본 시설을 운영함에 있어서는 무엇보다도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시켜 매립장의 사용기간을 최대한 연장해야 하며, 환경오염방지를 위해 꼭 필요한 기계와 장비만을 구입하여 사용하여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되었듯이 쓰레기투입 전처리시설장비 등 많은 예산을 들여 구입한 장비들이 운용되고 있지 않으며, 쓰레기매립장에 일부 가연성쓰레기가 혼합.반입됨으로써 쓰레기 매립지의 수명을 단축시키는 것은 예산을 낭비하고 행정의 안일함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이와 같은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이 포함된 횡성군 폐기물 종합처리장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운영계획에 대하여 첫 번째로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질문입니다.
현대사회에서는 과거 경제발전의 견인차로서 인식되던 교통발전 개념에서 벗어나, 교통과 환경, 지역주민을 동시에 고려하는 친환경적이며 인간중심적인 교통시설 운영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군에서도 편리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체계를 확립하기 위하여 매년 많은 예산을 집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군민의 발이 되고 있는 농어촌버스 교통체계의 경우 군민의 편익을 증진하기 위한 자체적인 개선계획 없이 원주시의 교통시스템 변화에 편승함으로써 오히려 불편을 제공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군에서 결정한 사안은 아니지만 원주공항 횡성터미널의 비행기 운항시간의 변경으로 비행기 탑승율과 주변 먹거리 단지 상가들의 매출액이 급감하는 등 군의 단기적인 교통행정의 추진으로 군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이에 제도적 미비점을 규명하고 개선방안을 강구하여 이용자 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체계를 구축하는 일이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이용자의 편의를 제고하고 군민을 위한 효율적인대중교통 시스템 구축 계획에 대하여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세 번째 질문입니다.
최근 엄청난 사교육비의 증가와 공교육에 대한 불신으로 한국의 공교육은 위기에 처해 있다는 진단을 받고 있습니다.
도시지역에 비해 열악한 교육여건을 가지고 있는 우리지역도 교육의 수혜를 받기 위해 해마다 많은 인구가 도시로 유출 되어 인구감소의 중대한 원인이 되고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해결책은 다양한 교육컨텐츠와 양질의 교육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우리의 자녀들이 도시지역 아이들처럼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필요성에서 횡성군도 교육경비지원조례에 의거 매년 많은 예산을 교육청에 지원하고 있으며, 지원된 예산은 공교육 활성화를 위해 효율적으로 사용되어져야 할 것입니다.
공교육 지원사업에 대한 그 성과를 거론하기에는 아직 시기상조이기는 하나 지원사업 중의 하나인 온-오프라인 통합 교육 사업에 대한 불필요성이 계속 언급되고 있는 바, 이에 온-오프라인 통합교육 효과를 제고시키기 위한 방안이 상세히 포함된 횡성군 공교육 활성화를 위한 장기계획에 대하여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횡성군은 지난 2007년에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어 교육명품도시를 꿈꾸며 많은 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평생학습도시에 대한 군민들의 기대가 크기에 평생학습도시조성으로 인한 우리지역의 기대효과에 대하여도 같이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서원면에 5개의 골프장 조성이 연이어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에 해당 주민들은 먹는 물 오염 및 고갈을 우려하며 생사를 걸고 반대투쟁하고 있고, 환경 및 생태계 파괴에 대한 피해대책을 강력히 호소하고 있습니다.
또한, 골프장 조성을 위한 토지보상 문제로 주민 간 반목이 심화되고 있으며 집중적인 골프장 조성으로 인해 많은 주민들이 조상대대로 살아온 마을을 떠나야 하는 딱한 입장에 처해 있습니다.
한 마디로 해당 주민들의 존립기반 자체가 붕괴될 총체적 위기에 처해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해당 주민들은 극심한 상실감에 빠져있습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서원면은 물론 횡성군의 발전을 위해서도 해당 주민들의 권익과 복지증진을 위한 정책이 시급히 마련되어야 할 것입니다.
따라서, 서원면 지역이 대규모 골프장 조성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골프장과 상생하며, 고유의 지역적 특성을 잃지 않는 상태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에 대하여 상세하게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윤세종   김재환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소관부서별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청정환경사업소 소관에 대한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정윤석 청정환경사업소장님 나오셔서 첫 번째 질문인 횡성군 폐기물 종합처리장 효율성제고를 위한 운영계획에 대하여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청정환경사업소장 정윤석   청정환경사업소장 정윤석입니다.
72페이지가 되겠습니다.
김재환 의원님이 첫 번째 질문하신 횡성군 폐기물 종합처리장 효율성제고를 위한 운영계획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횡성군폐기물종합처리장은 2007년1월1일 청정환경사업소의 개소와 함께 횡성 학곡1리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시설현황을 말씀드리면 부지면적은 13만168㎡이며 사업기간은 2001년부터 2007년12월까지 마무리되었습니다.
총사업비는 211억원이며 매립시설은 41,096㎡ 입니다.
그중 매립면적은 32,778㎡이고 부대시설은 8,318㎡ 입니다.
건축시설은 3,771㎡이며 종합처리장은 1,955㎡, 관리동은 668㎡, 기타시설은 1,148㎡가 되겠습니다.
매립시설은 면적이 32,778평방이며 1단계가 17,654㎡, 2단계가 15,124㎡, 사용기간은 계획면적이 29년, 1단계가 14년, 2단계가 15년이 되겠습니다.
소각시설은 열분해가스화시설로 처리용량은 28.8톤이 1일 처리용량이 되겠고 음식물처리시설은 수평밀폐식 발효건조시설로 1일 10톤 규모가 되겠습니다.
활용선별장시설은 450㎡에 기기가 선별대 1식, 스티로폼 감용기 1대, 캔압축기 1대, 대형파쇄기 1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횡성군폐기물종합처리장은 전국에서 제일 깨끗하고 아름다운 처리장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봄이면 꽃으로 덮인 숲속의 아름다운 쉼터로서 지역주민들이 이용하며 전국의 많은 자치단체에서 견학을 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완벽한 폐기물종합처리장을 조성하고자 설치한 일부시설이 제 기능으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시설이 일부 있지만 전국 제일의 폐기물종합처리장 조성을 위하여 모든 시설이 효율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으며 시설별 운용계획을 말씀드리면 매립시설은 가정에서 배출되는 폐기물의 분리 배출 홍보를 통하여 폐기물의 철저한 분리수거로 매립장을 최대한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매립장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으며 소각시설은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선진시설 견학, 근무여건 개선 등을 통해 현업직원의 기기운용의 전문성 배양 및 사기를 진작시켜 유류절감 등 소각시설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도록 하겠으며 음식물처리시설은 하계철 반입되는 음식물의 원활한 처리를 위하여 2009년에는 1일 10톤 규모의 시설을 증설하여 음식물처리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재활용선별장은 횡성군자활후견센터에 무상 위탁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본 선별장의 시설에 대하여는 수시 현장 확인을 통하여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전처리시설은 현업근무자의 위생적인 근무여건 조성 및 신속한 쓰레기 투입을 목적으로 설치하였으며 성상이 비슷한 사업장폐기물 및 하절기 다량의 폐기물 반입 시 폐기물을 보관할 적환장을 건립하면 보관된 폐기물을 전처리시설을 활용하여 처리토록 하겠습니다.
위와 같이 김재환 의원님께서 열네 번째로 질의하신 횡성군폐기물종합처리장 효율성 제고를 위한 운영계획에 대하여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윤세종   청정환경사업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보충질문과 답변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주 질문자이신 김재환 의원님께서 먼저 보충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재환 의원   김재환 의원입니다.
군에서 가장 열악한 환경 속에서 고생하시는 직원 여러분과 우리 정윤석 소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언제부터 거기 근무 하셨나요?
○청정환경사업소장 정윤석   올 7월2일부터입니다.
약 6개월 됐습니다.
김재환 의원   설명 중에 재활용선별장이라고 하셨는데 재활용선별장이라는 것은 어떤 기계입니까?
○청정환경사업소장 정윤석   빈병이나 캔, 다시 활용할 수 있는 폐기물을 선별해서 매각하는 것이 되겠습니다.
김재환 의원   그런데 그게 군에서 매입을 해서 매립장에서 사용하지 않고 자활센터에 무상위탁 했다고 했는데 그 이유가 뭡니까?
○청정환경사업소장 정윤석   재활용품은 저희가 폐기물을 원활하게 처리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저희 인력이 모자라서 재활용센터에서 그런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맡겨서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재환 의원   그거 언제 매입했어요
○청정환경사업소장 정윤석   작년부터 처리하는 것으로…
김재환 의원   매입당시에는 우리 군에서 사용하려고 매입한 거 아닙니까?
○청정환경사업소장 정윤석   재활용선별장은 선별하는 곳입니다.
김재환 의원   아주 처음서부터 거기서 하기로 하고 한 겁니까?
○청정환경사업소장 정윤석   시설을 말씀하시는 건지…
김재환 의원   대형파쇄기라는 게 있지요?
○청정환경사업소장 정윤석   네, 있습니다.
김재환 의원   스티로폴감용기 라는 것도 있죠?
○청정환경사업소장 정윤석   네, 있습니다.
김재환 의원   어떻게 사용하는 겁니까?
○청정환경사업소장 정윤석   스티로폴감용기 라는 것은 농촌이나 생활현장에서 스티로폴이 저희 처리장에 들어왔을 때 한군데 모아서 그걸 녹여가지고 서울이나 이런데 수집상이 있습니다.
선별해서 가져가게 되어 있습니다.
김재환 의원   대형파쇄기를 구입해서 며칠이나 사용했어요?
○청정환경사업소장 정윤석   당초에 1번 시험가동하고 작년도에 2월달에 한번 가동하고 현재는 가동을 안 하고 있습니다.
김재환 의원   가동이 잘 안됩니까?
○청정환경사업소장 정윤석   안 되는 게 아니라 당초 파쇄기가 있는 장소인 재활용센터에 선별기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선별기를 옮겨놓고 그 다음에 비가림시설도 마땅치 않고 그러니까 우선 같이 놓으면은 거기서 대형가구류가 들어오거나 이럴 때 파쇄하면 같이 공용으로 쓸 것으로 생각하고 설치를 했었습니다.
막상 설치를 하려고 했었는데 대형가구나 생각했던 것 같이 처리시설이 들어오지 않기 때문에 가동을 안 하고 있습니다.
김재환 의원   전에는 대형파쇄기를 사용할 수 있는 쓰레기들이 많이 들어왔는데 지금은 안 들어 와서…
○청정환경사업소장 정윤석   구상을 할 때 그거를 올 것으로 생각을 했었는데 안 와서 그 시설물을 재활용센터로 옮겨가지고 다시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시설물을 배치에 문제가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 시설을 못 쓰는게 아니라 그 시설을 재활용센터에다 설치했으면 활용을 원활하게 할 수 있었는데 간격이 50-70미터 정도 떨어진 곳에 설치하다보니까 활용도가 떨어졌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김재환 의원   그러면 대형파쇄기를 재활용센터로 옮겨야 겠다는 말씀이신가요?
○청정환경사업소장 정윤석   네, 그렇습니다.
김재환 의원   재활용센터는 어디에 있습니까?
○청정환경사업소장 정윤석   바로 위에 있습니다.
김재환 의원   지금 소각장 위에 매립장 쪽에 있나요?
○청정환경사업소장 정윤석   매립장 밑에 있습니다.
김재환 의원   그리로 옮기면 쓸 수 있는 기계라고요?
○청정환경사업소장 정윤석   네, 그렇습니다.
김재환 의원   그럼 애초에 시설할 장소가 잘못됐다는 말씀이네…
○청정환경사업소장 정윤석   그렇죠, 당초에 있던 장소가 대형파쇄기다보니까 이것이 비를 맞거나 그러면 고장이 날 염려가 있으니까 선별장에 있는 것을 옮기고 그곳에다가 파쇄기를 갖다 놓다보니까 잘못된 거죠.
그때 다시에 건축물을 세워서 당초에 했으면 아마 비용이 저렴하게 들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김재환 의원   그리로 옮기는데도 비용이 듭니까?
○청정환경사업소장 정윤석   제가 견적을 내보니까 2천만원 정도 소요됩니다.
김재환 의원   스티로폴감용기도 어떻게 사용을 하고 있어요?
○청정환경사업소장 정윤석   스티로폴이 들어 오면은 그거를 녹입니다.
1시간에 20-30킬로 정도 녹일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거를 서울에서 수집상이 와서 재활용할 수 있도록 서울로 운반해서 처리하고 있습니다.
김재환 의원   지금 스티로폴 많이 옮깁니까?
○청정환경사업소장 정윤석   작년 상반기까지는 활용했는데 현재는 원주 장애인복지시설에서 하면서 저희보고 좀 도와달라고 해서 원주 소초면에 있는 장애인복지시설에서 전체를 가져가고 있습니다.
김재환 의원   결국은 크게 사용도가 없다는 말씀이네요?
○청정환경사업소장 정윤석   저희 재활센터에는 필수기구가 되겠습니다.
만약에 원주서 그거를 안 가져 간다고 하면은 저희가 녹여야 됩니다.
김재환 의원   꼭 있어야 될 장비입니까?
○청정환경사업소장 정윤석   네, 지금은 수요처가 있으니까 원주에다 줘도 만약에 금액으로 따진다면 1시간에 6천원, 7천원, 그런데 그걸 녹이는데 두 사람이 필요합니다.
그거보다는 주는 편이 저희로서는, 지금 있는 현장에서 근무하는 분도 몇 분 안 되시고 해서 가져가고 있습니다.
김재환 의원   감용기 자체를 준다는 겁니까?
○청정환경사업소장 정윤석   아닙니다. 여기서 폐기물이 나오잖아요.
그게 나오면 그걸 위에다가 별도로 보관했다가 그 사람들이 가져갑니다.
김재환 의원   전처리시설이 있죠?
○청정환경사업소장 정윤석   네, 있습니다.
김재환 의원   그 시설이 언제 설치됐나요?
금년 1월29일날 준공됐네요.
한 2억원 들여서 시설이 됐는데 금년에 얼마나 사용을 했습니까?
○청정환경사업소장 정윤석   봄철에 한 3-4번 했고 제가 와서 10-11월까지 4번 정도 가동을 했습니다.
김재환 의원   4번 이라면은 몇 시간이나 됩니까?
○청정환경사업소장 정윤석   시간상으로 한 번 할 때 3-4시간 정도 했습니다.
김재환 의원   그러면 6개월 동안에 15-16시간 가동하셨다는 얘기네요.
우리 소장님 생각하실 때 전처리시설이 꼭 필요한 시설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청정환경사업소장 정윤석   아직도 저는 시설이 좋다, 나쁘다를 판단하기가 어려운 것 같습니다.
왜 그러느냐 하면은 시설이 소각로에 폐기물이 들어옵니다.
그러면 그거를 일괄투입식으로 오는데 1시간정도를 걸쳐서 투입을 합니다.
그러면 8톤 정도를 올려 가는데 전처리시설을 할 때는 지금은 저희가 손에 익숙치가 않아서 느립니다.
그러다보니까 8톤 정도 하면 2시간 걸리거든요.
그러니까 시간상으로 호퍼로 올릴 때는 1시간이면 되는데 2시간이니까 그렇고, 또 손에 익숙치가 않으니까 현장에 근무하시는 분들이 기피를 하고 있습니다.
김재환 의원   좋습니다.
우리 정윤석 소장님께서는 7월1일부로 오셨는데 소각장이 2007년 1월1일날 준공을 봐서 1년을 사용하고 금년 1월29일 전처리시설을 했는데 전처리시설이 없어도 소각장은 운영이 됐었는데 사실은 본의원이 현지에 가보니까 전처리시설은 시설을 안했어도 소각장이 운영되는데 큰 지장이 없었을 뿐더러 전처리시설을 시설함으로써 더 불편함만 초래하는 시설이 됐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청정환경사업소장 정윤석   만약에 시설을 저희가 원활히 사용을 안하면 전면에 있기 때문에 저희도 불편합니다.
그런데 그 시설을 이용을 하면 그렇지 않다고 보거든요.
저도 시설에 대해서 여러 가지 다각도로 방안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2009년에 여름철에 하절기가 되면은 쓰레기가 대량 들어옵니다.
하루에 40톤까지 들어옵니다.
우리가 하루 처리용량이 20톤밖에 처리를 못하거든요.
그러면 20톤이 남아돌아서 어쩔 수가 없기 때문에 분리수거를 해가지고 창고에다가 묶어서 쌓아놨다가 전처리시설로 해서 올리면은 되지 않느냐, 이런 생각도 들고, 하여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최대한 찾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재환 의원   그러니까 말씀 중에 보면은 전처리시설은 그렇게 필요치 않은 시설이 이미 되어가지고 억지로 운영할 계획을 세우신 것 같은데 사실은 전처리시설, 작년 군정질문 때 본의원이 시설을 하지 말아 달라고 권고를 했었습니다.
그래서 그 당시 한국강원기계협동조합에 그 시설을 그때는 완전히 완공되기 전이니까 하지 말라고 얘기를 했었는데 그때는 대금도 지불하지 않은 상태이고 계약금만 지불한 상태였는데 결국은 이 시설을 강행해서 설치해놓고 결국은 지금 소각장내에서 그게 애물단지 기계로 전락하고 만 것은 사실이죠. 
그런데 일반적으로 상거래라는 것은 사용을 못하는 기계는 반납할 수 있는데 이건 반납이 안 됩니까?
○청정환경사업소장 정윤석   네, 안 됩니다.
김재환 의원   우리 지금 국내에 혹시 이런 시설을 해놓은 쓰레기소각장이 있습니까?
○청정환경사업소장 정윤석   제가 현장은 확인 안했지만 몇 군데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재환 의원   거기 가 보셨어요?
○청정환경사업소장 정윤석   제가 온지가 얼마 되지 않아서 미처 다녀보지를 못했습니다.
김재환 의원   그러면 강원기계협동조합에서는 쓸 수 없는 기계를 설치해놓고 대금 다 받아놓고 나 몰라라 하고 있는 것은 상거래상 괜찮은 겁니까?
○청정환경사업소장 정윤석   기계시설을 설계에 의해서…
김재환 의원   설계를 군에서 했습니까?
○청정환경사업소장 정윤석   네, 설계를 해서 요구를 한 거지 공업협동조합에서 한 거는 아닙니다.
김재환 의원   기계설계를 우리 군에서 필요에 의해서 했다?
○청정환경사업소장 정윤석   네, 그렇습니다.
김재환 의원   우리 군에서 기계설계할 수 있는 인력이 있습니까?
○청정환경사업소장 정윤석   …
김재환 의원   이거 참 어렵습니다.
사용할 수 없는 기계를 설치해 놓고 그 기계를 억지로 사용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관계공무원들도 참 애처롭고요, 본의원이 보기에도 안타까운 일인데 전처리시설을 어떻게든지 사용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제가 그 기계에 맨 위에도 올라가 봤는데 힘든 기계입니다.
정 사용하기 어려우면은, 또 반품도 안 된다고 하면은 철거를 해서라도 소각장이 원활히 돌아갈 수 있도록 해주시기를 바라겠고요, 그 소각장 기계가 우리나라에 몇 가지가 있습니까?
○청정환경사업소장 정윤석   소각장 기계는 세 가지 정도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재환 의원   어떤 게 있죠?
○청정환경사업소장 정윤석   스토커식과 유동상, 열분해 응용방식이 있습니다.
김재환 의원   그중에 우리 횡성군에 있는 것은 열분해방식이겠죠?
○청정환경사업소장 정윤석   네, 그렇습니다.
김재환 의원   본의원이 알아본 거로는 우리나라에는 대부분이 스토커방식이죠?
○청정환경사업소장 정윤석   네, 그렇습니다.
김재환 의원   유동상이라는 것을 쓰는데도 있습니까?
○청정환경사업소장 정윤석   자료에 보면은 국내에도 4개소가 쓰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김재환 의원   열분해방식, 우리 횡성군에 있는 기계를 쓰는 시.군은 몇 군데나 있습니까?
○청정환경사업소장 정윤석   시.군은 제가 파악한 것으로는 없고 기업체에서 한군데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재환 의원   그럼 우리나라에 각 자자체 시.군에서는 열분해방식을 사용하고 있는 데는 오로지 횡성군 하나입니다.
어떻게 돼서 우리 횡성군에서 이렇게 큰 대형쓰레기매립장을 신설하면서 검증되지 않은 기계를 우리 횡성군만 사용합니까?
소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청정환경사업소장 정윤석   그 당시 관계공무원들이 스토커식이나 여러 가지를 비교해서 최적이라고 판단해서 설치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김재환 의원   물론 시설하지 않은 소장님께 이런 말씀드리기 죄송스러운 말씀이지만 참 문제입니다.
이왕 이렇게 해서 이미 2년을 사용했는데 자료에 나와 있는 것을 보면은 수리비 시설비가 매년 몇 억씩 들어갑니다. 
아마 금년에도 얼마죠?
○청정환경사업소장 정윤석   2억 정도 들어갔습니다.
김재환 의원   내년에는 얼마나 들어갈 것 같습니까?
○청정환경사업소장 정윤석   내년에는 벌써 사용한지가 3년차 되기 때문에 정비를 몇 군데 해야 돼서 5억 정도는 투입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재환 의원   그러니 글쎄, 우리 나라에 기계들이 얼마나 좋습니까?
한번 기계 설치하면 5년, 10년은 고장 없이 거뜬히 다 쓸 수가 있는데 횡성군만 이렇게 수리비가 막대하게 예산이 투입이 되고 있습니다.
돈 먹는 하마입니다.
우리 직원들 냄새 나는데서 고생은 고생대로 하시고 돈은 돈대로 들어가고, 이렇게 사무감사 이런 때 의원님들한테 추궁 받으시면서, 이 기계를 전체 게워낸다고 하면은 예산이 얼마나 들어갑니까?
○청정환경사업소장 정윤석   만약에 30톤 규모로, 지금 같은 규모로 한다면은 제가 알기로는 80억 정도 소요되지 않나 보고 있습니다.
김재환 의원   전체적인 시설비가 얼마나 들어갔는데요?
○청정환경사업소장 정윤석   당시 57억 들었습니다.
김재환 의원   지금 우리 횡성에 있는 열분해방식을 쓰는 지자체는 대한민국에는 없는데 지금 열분해방식을 계속 고집을 하신다고 봤을 때 해마다 이렇게 5억 수리비가 들어가고 그 5억을 들여서 수리를 한다고 보면은 그동안에 기계는 정지돼야 되고, 가동이 안 되죠?
○청정환경사업소장 정윤석   1년에 2번정도 저희가 인근에 있는 홍천이나 이런데도 전화를 해 보고, 제천도 한번 가 봤습니다.
과연 거기는 정비를 안 하고 365일 쓰나, 가 봤더니 스토커식인데 1년에 2번 정도 한 달씩 정도 기간을 잡아서 정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만 하는 게 아니라 다 소각장은 1년에 2번 정도 정비기간이 있고 정비를 해야 된다고, 또 그럼 내화재는 갈라지지 않나 한번 봤습니다.
그런데 똑 같은 모형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제가 판단하기에는 저희 시설이 저도 6개월밖에 안 되었지만 그렇게 스토커식에 비해서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김재환 의원   네, 좋습니다.
장기적으로는 전처리시설하고 우리 소각시설에 중요한 부분은 우리 소장님이 얼마나 근무하실런지 모르지만 장기적인 대책을 강구하셔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보여지고요, 어떻게 그렇게 한번 해볼 계획이 있습니까?
그래서 제가 청정환경사업소장으로 와서 제일 근심인 부분은 그게 제일 중요한 게 매립이거든요.
매립이 오래 돼야 소각장도 목숨이 있는 거지, 매립이 끝나면은 소각장이 필요가 없거든요.
소각시설은 내구년수가 29년이라지만 제 생각에는 더 오래, 수거자체도 철두철미하게, 지금 85%의 분리수거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제가 판단할 때.
그렇다면 그것도 90%정도 올려가지고 수명을 29년인데 30-40년 오래 쓸 수 있는 게 목적이지 않나, 청정환경사업소의 기본목적은 거기에 있지 않나 저는 이렇게 생각하고 근무하고 있습니다.
김재환 의원   이왕 매립장 말씀이 나왔는데 질문서에도 나오고 답변서에도 나왔지만은 의원님들 전체가 가서 매립장에 가보니까 매립장이 전년도에 비해서 엄청난 면적이 이미 쓰레기로 차 있었습니다.
전년도에 비해서 배 이상 그렇게 매립이 되어 있었는데 본의원이 본거로는 질문서에도 제가 말씀을 드렸습니다마는 가연성쓰레기가 그냥 매립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복토를 너무 많이 넣어서 빠르게 매립이 되지 않았나 해서 그게 불행하게도 소장님 오신 이후로 많이 매립이 된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청정환경사업소장 정윤석   매일 1일 복토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많은 민원인들이 다녀갑니다.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오시지만 횡성에 있는 많은 여러 관심 있는 분들이 어떻게 처리가 되나 와봅니다.
여름철에는 만약에 1일 복토를 안 하게 되면은 거기서 생활쓰레기가 휘날리고 냄새도 납니다.
그래서 1일 15센치 정도의 셀방식에 의해서 흙을 덮고 있습니다.
양은 나온 양의 25% 정도를 묻고 있습니다.
15센치 정도로 보는데 대개 쓰레기를 버리면 차가 와서 비탈면을 형성하게 되죠.
그럼 그 위에를 15센치로 덮고 있습니다.
김재환 의원   좋은데요, 선별장도 있고 선별하는 인원도 꽤 여러 명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선별하지 않고 가연성 쓰레기가 그냥 매립되어 있고 본의원이 알아본 것으로는 쓰레기를 수거하는 대행업자들은 쓰레기가 없어서 전에 비해서 많이 줄어서 자기네들 수지가 안 맞는다는 소리를 수없이 듣는데 매립속도는 전에 비해서 엄청 빨라졌어요.
그러면 매립쓰레기가 많아졌다는 겁니다.
매립 안 할 수 있는 쓰레기가 결국은 매립되어 있고 지금 복토가 여름에는 복토를 해서 냄새가 안 나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찬바람이 불고 할 때는 복토를 조금 해도 될 거 아닙니까?
그래서 매립장이 수명대로 더 오랫동안 써야 되는데 지금 상태대로 가면은 연수를 채우지 못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소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청정환경사업소장 정윤석   저도 늘 하루에 한 번씩은 올라가서 근심을 하고 있습니다.
과연 29년이라는 계획년도를 할 수 있는지, 제가 통계자료로만 보면은 작년보다는 900톤 정도가 덜 들어왔다고 되어 있고 흙도 여름하절기는 매일 15센치를 하지만 1주일에 한번 하면은 30센치를 묻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게 준수를 해가지고 가급적이면 오래 쓸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직원들을 계속 독려하고 있고 현장에도 가서 계속 지도도 하고 있습니다.
김재환 의원   매립장이 원래 계획이 몇 년 입니까?
○청정환경사업소장 정윤석   29년입니다.
김재환 의원   30년 쓰게 되는데 50년 쓸 수 있도록 천천히 매립될 수 있도록, 지금 쓰레기가 점점 줄고 있는 실정인데도 불구하고 매립장이 그렇게 빨리 매립된다는 것은 우려가 됩니다.
소장님께서 선별해서 작은 양의 쓰레기가 매립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고요, 방금 전에 말씀드린 대형파쇄기라든가 스티로폴감용기, 전처리시설 이런 것들을 잘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시고 불필요한 시설은 제척시켜서 우리 소각장이 원활히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거기 근무하시는 직원들 특수수당이 있습니까?
○청정환경사업소장 정윤석   근무수당이라고 해서 16만원씩 받고 있습니다.
김재환 의원   특수근무수당인가요?
○청정환경사업소장 정윤석   네, 그렇습니다.
김재환 의원   월 16만원입니까?
○청정환경사업소장 정윤석   네, 그렇습니다.
김재환 의원   직책에 관계없이 똑 같습니다.
○청정환경사업소장 정윤석   네, 똑 같습니다.
김재환 의원   16만원이 매력 있는 금액입니까, 어떻습니까?
○청정환경사업소장 정윤석   그 금액이 시.군마다 틀립니다.
김재환 의원   다른 데는 어때요? 
○청정환경사업소장 정윤석   다른 시.군, 춘천시 같은 경우는 24만원 받는데도 있고 원주는 18만원, 적게 받는데 홍천 같은데는 12만원도 받는 데가 있고 횡성은 지방공무원 특수업무수당 지급조례에 의해서 정해져 있는 금액이 되겠습니다.
김재환 의원   그럼 조례를 고치기 전에는 금액을 변동을 못하겠네요?
○청정환경사업소장 정윤석   네, 그렇습니다.
별표로 규정된 사항입니다.
김재환 의원   알겠습니다.
우리 횡성군의 열악한 재정이 적재적소에 꼭 필요한 시설에 투입될 수 있고 이왕 시설을 해놓은 것은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장님, 답변하시느라 애썼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윤세종   이어서 보충질문하실 의원님 계시면 질의를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신대인 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신대인 의원   신대인 의원입니다.
청정환경사업소장님을 비롯해서 관계하시는 담당자 여러분들 고생 많으시다고 생각하면서 감사드립니다.
지금 질의답변을 들어보니까 29년간 사용하는 것이 가능할지, 소장님께서는 더 오래하도록 노력하신다고 했는데 지금 봐서는 가능합니까?
○청정환경사업소장 정윤석   지금 현재로 저희가 매일 매립양이 설계상에는 22입방미터로…
신대인 의원   가능하다고 생각하세요?
○청정환경사업소장 정윤석   지금 현재는 15입방미터 정도로, 15톤 정도로. 
22톤으로 봤는데 지금 현재는 15톤 정도를 하고 있습니다.
1단계도 14년인데 지금 제가 보기에는 19년, 20년은 쓸 수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신대인 의원   선별을 잘하고 양이 작아야지만 20년이라는 기간을 사용할 수 있죠?
○청정환경사업소장 정윤석   그렇습니다.
신대인 의원   음식물류 처리량은 하루 얼마이며 처리과정은 어떻게 하시는지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청정환경사업소장 정윤석   음식물은 하루에 많이 들어올 때는 9톤, 10톤 정도, 하절기 때는 15톤까지 들어오는데 하루에 처리할 수 있는 것이 8톤 정도 처리합니다.
신대인 의원   하루 들어오는 양을 하루에 다 처리를 못하네요?
○청정환경사업소장 정윤석   하절기 이럴 때는 다 처리를 못합니다.
신대인 의원   그러면 횡성군음식물류폐기물수집운반및재활용촉진을 위한 조례가 있습니다.
8조와 12조등에 재활용을 위한 내용이 있습니다.
혹시 감량의무사업장이 자활센터, 그리고 다른 데는 없습니까?
○청정환경사업소장 정윤석   네.
신대인 의원   그리고 아울러 조례에 음식물류폐기물을 사료나 퇴비 등으로 자원화 하는 시설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현재까지 추진상황이 있습니까?
○청정환경사업소장 정윤석   계속 저희가 매일 나옵니다.
사료화 되어서.
신대인 의원   자료를 추후에 보내 주시고요, 지금 현장에서 근무하는 인원이 몇 명이고 그분들이 특별한 자격요건이 필요한지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청정환경사업소장 정윤석   현장에서 근무하시고 파봉하시는 분들은 저희가 여자분들이 3명이 있고, 남자분 2분이 있습니다.
신대인 의원   이분들이 다 자활에서 나오신 분들이에요?
○청정환경사업소장 정윤석   아닙니다.
학곡리에서 거주합니다.
협약에 의해서 학곡리 분들.
신대인 의원   선별하는데 보니까 자활에서도 나와 계시던데…
○청정환경사업소장 정윤석   그것은 그 위에.
이 밑에 선별은 우리 생활쓰레기가 되겠습니다.
신대인 의원   73페이지에 보면 일부시설을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데 지금 가동 못하는 것이 대형파쇄기라고 하셨어요?
○청정환경사업소장 정윤석   그렇습니다.
신대인 의원   그러면 언제쯤 정상적으로 가동이 가능한지?
○청정환경사업소장 정윤석   저희가 대형압축기를 다시 플라스틱 종류의 압축기를 사야 됩니다.
지금 현재 플라스틱 물병이라든가 이런 것이 들어오면 부피를 많이 차지하는데 9톤 차가 하나 들어오면 1톤 정도 밖에 못 실어요.
그러면 금액으로 치면 20만원이거든요.
서울사람들이 와서 가져가라면 기름값도 안 된다고 안 가져가려고 해요.
플라스틱병을.
그래서 대형압축기를 설치하면 톤당 가격을 더 받습니다.
최소한 40만원 받거든요.
싣는 것도 최소한 5톤 정도 실어요.
그렇게 되면 200만원어치 실으니까 오거든요.
그래서 그 기계를 설치해야 되는데 설치할 때 옆에다가 같이 설치해서 파쇄기도 가동을 하려고 이런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신대인 의원   압축기는 얼마나 합니까?
○청정환경사업소장 정윤석   7-8천만원정도인데 국비로 되겠습니다.
국도비보조사업으로 해서 국가시책으로 공급을 하고 권장을 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신대인 의원   그리고 열분해시설이 횡성군만 있다고 하셨는데 구입년도는 언제입니까?
○청정환경사업소장 정윤석   구입이 당초 개별로 한 것이 아니고 열분해방식이라는 것이 기계시설 전체를 얘기하는 겁니다.
2005년도부터 시설했습니다.
2006년도 5월중에 다 완공됐습니다.
신대인 의원   74페이지에 보면 적환장이라는 것은 생활폐기물분류, 선별 임시로 모아두는 장소를 말하는 거죠?
○청정환경사업소장 정윤석   그렇죠.
신대인 의원   전처리시설을 운영하신다고 했습니다.
적환장 건립 시기는 언제쯤 되는지?
○청정환경사업소장 정윤석   내년에 아무래도 우리 종합처리장 시설이 도시계획시설입니다.
신대인 의원   운영주체는?
○청정환경사업소장 정윤석   저희가 해야 됩니다.
신대인 의원   여기 지침서에 보면 생활폐기물 전처리시설 지침에 보면 한국환경자원공사법에 의해서 환경자원공사도 위탁을 한다고 하거든요.
혹시 위탁하실 생각은 없으세요?
○청정환경사업소장 정윤석   없습니다.
이 시설은 저희가 생활폐기물이 들어오면 여름철에 한 40톤씩 들어오는데 그것을 처리를 못할 때 그곳에서 선별해서 어떠한 묶어놓았다가 요즘에는 일주일에 100톤 정도도 안 들어옵니다.
그러면 요즘에는 이틀정도는 가동을 안 하고 있어요.
그래서 겨울에 가동을 안 하게 되면 물로 전체시설이 되어 있는데 동파로 해서 파괴될 수도 있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안 된다고 해서 창고를 지어서 거기다 쌓아놓았다가 요즘같이 쓰레기가 없을 때 갖다가 태워서 효율적으로 음식물도 말리고 이렇게 해야지 우리 기름값도 안 들어가지 않느냐.
하루에 기름값이 만약에 요즘같이 쓰레기가 없을 때 하루 돌리려면 소각장 시설하고 합치면 200만원 들어갑니다.
이것도 큰 돈인데 이것을 아낄려면은 적환장을 만들어서 거기다 일정부분 쌓아 놓았다가 가져와서…
신대인 의원   그러면 연평균 쓰레기봉투 판매량은 어느 정도 됩니까?
○청정환경사업소장 정윤석   …
신대인 의원   추가자료는 보내 주시기 바라고요, 제가 횡성군에 여론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음식물쓰레기 용기는 몇 군데나 두셨어요?
○청정환경사업소장 정윤석   500개를 가지고 있습니다.
신대인 의원   그런데 그것이 가정집 앞에 하는 데는 가정집이 아닌데도 있더라구요.
그런데 가정집 앞에도 그것을 놓으신 데가 많습니다.
그것을 잘 수거해 가신다고 그런 고마운 말씀들도 하시는데 그 음식물 쓰레기를 가정에서는 불만을 토로하는 데가 많거든요.
그래서 제 생각에는 인센티브로 쓰레기봉투라도 주면 안 될까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소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여름에는 냄새 엄청납니다.
그리고 어느 집이 내가정 깨끗한데다가 그런 거 갖다 놓으면 좋아하실 분이 어디 있겠어요.
그게 아주 불만이 많아요.
그렇게 하실 의향은 있으세요?
○청정환경사업소장 정윤석   한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신대인 의원   앞으로도 깨끗한 횡성 만들기에 더 노력하여 주시기 바라면서 이것으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윤세종   더 보충질의하실 의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명철 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명철 의원   정명철 의원입니다.
대형파쇄기하고 전처리시설에 대한 구입을 결정할 때 용역에 의해서 판단을 했나요, 아니면 자체 내에서 판단을 했나요?
○청정환경사업소장 정윤석   자체로 했습니다.
정명철 의원   자체에서 이 기계가 필요해서 구입을 해야 겠다 해서 산거죠?
그런데 결과는 물론 대형파쇄기가 가구류라든가 냉장고, TV 같은 것을 파쇄해서 쓸려고 했었죠?
○청정환경사업소장 정윤석   가구류나 플라스틱류.
정명철 의원   그런데 그것이 시기성이 있어서 그런가요, 경제가 안 좋아서 재활용 쪽으로 가서 그런가요?
○청정환경사업소장 정윤석   그 관계는 장소의 선택이 재활용선별장이 있었으면은 활용할 수 있었는데 그쪽에 안하고 지금 파쇄기 있는 장소에 선별장에 선별기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옮기는 과정에서 장소를 잘못 놓아서 그렇지…
정명철 의원   장소선택이 잘못되었다.
기계에는 문제가 없습니까?
○청정환경사업소장 정윤석   상관없습니다.
정명철 의원   그러면 결국은 활용에 문제가 있었다는 얘기 아니에요?
○청정환경사업소장 정윤석   그렇습니다.
정명철 의원   그래서 본 의원이 지금 답변 내용을 들으면서 느낀 것은 사전에 어떤 면밀한 사업성 검토, 기계에 대한 필요성 검토를 충분히 하지 못하고 한 것이 아닌가 하는 느낌을 받았고요, 그리고 꼭 필요한 장비를 사야 하는데 그것을 안사고서 엉뚱한 장비를 사서 거의 고철로다 방치해 놓은 상태란 말이에요.
우리가 현장을 가서 보더라도.
결국은 꼭 장비라고 하면 조금 전에도 말씀하셨지만 대형플라스틱 압축기가 필요하다고 하셨잖아요?
○청정환경사업소장 정윤석   그렇습니다.
정명철 의원   그런 필요성 있는 것들이 장비가 필요했는데 이런 것들을 안사고서 결국은 파쇄기나 전처리시설을 해가지고서 고철로다 방치하고 있다는 얘기밖에 안 돼요.
결국은 이것이 충분한 사전에 사업성 검토를 하지 못한 것으로 인해서 예산의 낭비를 초래한 결과를 가져왔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청정환경사업소장 정윤석   당시에 저희가 알기로는 파쇄기는 인근 시.군을 다녀보고 파쇄기는 대부분 재활용선별장에는 갖추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처리시설은 의욕적인 업무를 잘 처리하려는 과정에서 그런 일이 있었지 않나 생각합니다.
정명철 의원   인정하시는거죠?
○청정환경사업소장 정윤석   작년도에도 의정답변 때 답변드린 바 있고…
정명철 의원   앞으로는 충분한 사업성 검토를 하셔가지고 이것이 꼭 필요한 거면 사야죠.
그러나 다른데서 했다고 해서 우리도 필요한 것이 아닌가 하고 판단을 잘못하면 안 된단 말이에요.
그쪽에서 사도 어떻게 활용도를 얼마만큼 가지고 가느냐, 진짜 잘 되고 있느냐를 한군데만 가서 보시지 마시고 여러 군데를 보신 다음에 판단을 하셨어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이것이 2007년도 7월1일날 해서 2년 반정도 되었기 때문에 본 의원이 판단할 때에는 물론 시행과정에서의 하나의 착오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막대한 예산을 들여서 산 기계들이 그냥 방치하고 있다는 것은 그냥 우리가 넘어갈 사항은 아니다 라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윤세종   더 보충질의하실 의원님 계시면 질의를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더 이상 보충질문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청정환경사업소에 대한 질의.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정윤석 청정환경사업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주민생활지원실 소관사항에 대한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김주학 주민생활지원실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두 번째 질문인 군민편의 제공을 위한 대중교통 시스템 계획에 대하여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주민생활지원실장 김주학   주민생활지원실장 김주학입니다.
김재환 의원님께서 2번째 질문하신 군민 편의 제고를 위한 대중교통 시스템 구축 계획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횡성군 농어촌버스 운영체계는 동신운수, 태창운수 2개회사가 각각 10대씩 20대의 버스로 55개 노선과 횡성순환버스14회, 둔내순환버스 18회 포함하여 154회를 운행 중에 있으며, 요금은 기본요금이 일반1,100원, 중.고등학생 880원, 초등학생550원으로 8Km까지 적용되며 8km이후 부터는 km당 운임 100.88원을 적용하고 있으며 2008년 적자노선 재정지원 근거마련을 위한 교통량 조사 용역결과 벽지 및 비수익노선 손실액이 20억3백만원으로 우리군의 지원실적은 711,259천원(군비500,000, 도비 211,250)이며, 상반기 270,439천원을 집행했고, 2월말 440,820천원을 지원할 계획에 있습니다.
다음은 횡성군 등록버스 차고지 현황 및 주사무소 관내 설치여부에 대하여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차량등록증 주소는 동신운수가 횡성읍 읍하리 419-1(시외버스터미널), 태창운수가 횡성읍 읍하리 58-1(군청)이 되겠고, 주사무소는 동신운수가 원주 단구동 1512-3 한솔프라자 501호, 태창운수가 원주 개운동 451-1이며 차고지로는 동신운수가 원주 관설동 308번지이고 태창운수가 원주 관설동 637-2번지가 되겠습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차고지는 원주 소초면 장양리 1785번지 일원에 위치하고 있는 원주시 공영주차장을 동신운수와 태창운수에서 원주시로부터 임대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2007년도에 원주시에서 원주시내버스와 횡성군농어촌버스를 분리(차고지, 주사무소 등)하여 운행하는 계획을 추진하였으나 우리군 검토결과 버스 운임{원주시요금(기본요금+거리) + 횡성군요금(기본요금+거리)}의 상승과 비수익노선 적자운영 지원비용의 상승, 원주시와의 동반성장 등에 부합 되지 않아 우리군에서 치악권행정협의회에 의제로 상정하여 현행대로 운영하도록 협의한 바 있습니다. 
다음은 원주(횡성) 공항의 비행기 운항시간 조정여부를 중심으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07년 3월부터 1일 왕복 1편을 운항하는 원주(횡성) ⇔ 제주노선 운항 시간이 원주(횡성) 14:20 출발 ⇒ 제주 15:30분에 도착, 제주 12:20 출발 ⇒ 원주(횡성) 13:30분에 도착하는 시간대를 운항하여왔으나 대한항공측의 유류가격 인상 및 국내노선 변경운항계획에 따른 노선의 감축으로 항공기 연결문제가 대두되어 2008년 7월 1일부터 항공기 운항시간을 원주(횡성) 15:05 출발 ⇒ 제주 16:15분에 도착, 제주 13:05 출발 ⇒ 원주(횡성) 14:15분 도착으로 운항 시간이 약 1시간 늦어진 것에 대하여 각종 간담회 및 대책회의 시 강력하게 건의하여 왔고 또한 한국공항공사 원주지사에서도 지난 9월 원주(횡성)공항 이용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탑승율 제고를 위한 최선의 선택은 운항시간대를 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결과에 대하여 대한항공사 측에 통보하여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한 바 있습니다.
본 사항에 대하여 수시로 대한항공사에 건의해온 사항이지만 아직 반영되지 못하였습니다만 빠른 시일 내 조정될 수 있도록 강원도, 원주시와 협조하여 추진하겠습니다.
○의장 윤세종   주민생활지원실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보충질문과 답변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주민생활지원실장님의 답변에 대하여 주 질문자이신 김재환 의원님 먼저 보충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재환 의원   김재환 의원입니다.
항공운행시간부터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7월1일부터 이렇게 시간이 변경이 되었죠?
○주민생활지원실장 김주학   네.
김재환 의원   이렇게 항공시간이 한 시간 변경됨으로 해서 탑승률이 얼마나 늘었습니까?
○주민생활지원실장 김주학   탑승률이 오히려 하반기 지역경제도 어렵고 하니까 오히려 탑승률이 떨어졌습니다.
김재환 의원   얼마나 떨어졌습니까?
○주민생활지원실장 김주학   약 10%이하로 떨어졌습니다.
김재환 의원   물론 경기침체도 영향이 있겠습니다만 시간대가 한 시간 늦어짐으로 해서 탑승률도 떨어졌고 또한 답변서에도 있습니다만 공항 앞에 먹거리단지에 한 20여개의 식당들이 있는데 매출이 급격히 저하되었습니다.
그래서 폐업을 해야 되느냐, 마느냐 까지 와있는데 대한항공 측에서 혹시 우리군하고 사전에 시간을 조정하겠다는 통보가 있었습니까?
○주민생활지원실장 김주학   사전에 있었습니다.
김재환 의원   어떻게 대처를 하셨나요?
○주민생활지원실장 김주학   사전에 있었는데 우리 횡성군에만 있었던 것이 아니고 강원도를 통하고 원주시하고 같이 협의를 하는 자리에서 통보가 되었기 때문에 강원도 자체에서도 걱정을 실질적으로 많이 했었던 사항이 되겠습니다.
김재환 의원   어쨌든 비행기 시간 한시간 늦춰짐으로 해서 주민들이 불편함은 말할 것도 없고 상경기 자체가 다 엉망이 되어 있는데 사실 살아가면서 점점 더 주민들이 편리해 져야 될 교통행정이 점점 더 불편하게 만들어지는 데에 대해서 정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
이런 우리 횡성지역에 여건을 감안하셔서 실장님 관계담당한테 주시시켜서 계속해서 군수님으로 하여금 대한항공과 접촉을 해서 우리 횡성군민이 바라는 것은 더 시간을 조정했으면 좋겠지만 운행하던 대로 종전과 같이 만이라도 해달라는 부탁을 교섭을 계속해서 진행을 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주민생활지원실장 김주학   강력히 추진하겠습니다.
김재환 의원   다음은 농어촌버스에 대해서 질문 드리겠습니다.
답변서 75페이지에 나와 있는데 교통량 조사 용역결과 손실액이 20억으로 나와있는데 실장님 생각에 버스 18대 운행하는데 20억 적자난다고 생각하십니까?
○주민생활지원실장 김주학   이것은 용역결과이기 때문에…
김재환 의원   버스 20대 20억 하면 버스 1대에 1억씩이라는 얘기인데 1억이면은 버스 한대 1년 운행할 수 있지 않나요?
○주민생활지원실장 김주학   글쎄…
김재환 의원   그런 것으로 봐서는 20억 용역결과 20억 적자 손실액 조금 문제가 있는 듯 해서 질문드렸구요, 실장님 우리 원주-횡성에 한번 들어오면 버스요금 얼마인지 아십니까?
○주민생활지원실장 김주학   원주에서 횡성 들어오면 1,660원입니다.
김재환 의원   1,660원을 지급하는데 돈 몇 번 냅니까?
○주민생활지원실장 김주학   지금 현재는 두 번 내죠.
김재환 의원   전에는 어땠습니까?
○주민생활지원실장 김주학   한 번 냈습니다.
김재환 의원   실장님 대답대로 교통체계가 날이 갈수록 군민들이 편리하게 이용을 해야 되는 시점에 시내버스 한번 타고 요금 두 번씩 내는 번거로움, 어떻게 생각하세요?
○주민생활지원실장 김주학   저도 답변서를 검토하면서 직원들하고 상당히 그 문제에 대해서 협의를 많이 했습니다.
지금 현재 시내버스 운영을 원주시하고 횡성군하고 같이 하다보니까 그런 문제가 나오는데 지금 여객운송법상에 시 지역은 시내버스로 지정이 되어 있고 우리군 지역은 농어촌버스로 지정을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원주시내 버스에 기본요금은 1,100원이고 우리 횡성군 지역은 1천원으로 결정이 되어서 운행을 합니다만 원주시내버스를 환승제를 이용을 하다보니까 두 번을 내게 되는데 이것이 먼저도 평상시에도 걱정을 하셨지만 횡성군 자체에서 어떤 단독회사가 운영을 하면 되지 않겠느냐 하는 그런 말씀도 해 주시고 그랬는데 지금 현재는 이용요금을 따져봤을 때 1,760원을 내고서 들어오고 해서 그것도 두 번 요금을 내니까 이용상에 불편함만 있다, 이렇게 보는데 실제적으로 단독으로 회사를 운영할 경우에는 더 큰 우리군민들한테 손해가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먼저 치악권행정협의회에서도 우리 횡성군이 안건으로다 상정을 해서 현행 체제로다 이용을 하게끔 이렇게 원주시하고 협의를 한 사항이 되겠습니다.
김재환 의원   이왕 실장님 말씀 중에 원주치악권협의회하고 합의를 봤다고 말씀하시니까 거기에 대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치악권협의회 언제 했나요?
○주민생활지원실장 김주학   2007년도 2-3월중에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재환 의원   거기에서 합의된 내용이 뭡니까?
○주민생활지원실장 김주학   거기에서 합의된 내용이 앞서도 보고드렸습니다만 지금 현행체제로다 운행하는 것으로 합의를 본겁니다.
김재환 의원   합의내용에 보면은 그 합의가 아니고 원주시에서는 농어촌버스와 시내버스와 구별해서 운행하자라고 제의가 들어온 것을 횡성에서 우리가 그럴 준비가 아직 안되어 있으니까 3년간만, 2009년도까지만 현 체계대로 운영을 하고 그 이후에는 체계를 바꾸겠노라고 이렇게 합의를 본 사항이 아닙니까?
○주민생활지원실장 김주학   네.
김재환 의원   그러니까 2009년이면 내년입니다.
그것도 우리 횡성군에서 원주권과 동반성장 하자는 이유로 사정을 해서 3년간 유예시킨 겁니다.
이제는 횡성군 자체로 해서 지금 실장님 말씀이 더 불편하고 더 어려움이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그것은 안 해 보고는 모릅니다.
해봐야 아는 겁니다.
더 불편해 질지, 정말 우리 횡성군민이 더 편리해 질지는 안 해 보고는 모릅니다.
그리고 원주시에 사정해서 내년까지 보류시킨 사항입니다.
그러면 이제는 우리가 서둘러서 우리 나름대로의 교통체계를 만들어야 할 시기가 되었다고 생각되어서 본 의원이 횡성군에서도 이제는 뒷짐 지고 있지 말고 여기에 대한 대책을 촉구하기 위해서 질문을 드린 사항입니다.
그런데 실장님 대답이 횡성군에서 운영을 하면은 더 불편하다고 말씀하시니까 본 의원이 듣기에는 그렇습니다.
우리 지금 농어촌버스에 지원하는 금액이 전부 얼마입니까?
○주민생활지원실장 김주학   연간 7억1천만원 정도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김재환 의원   군에서 나가는 것이 7억6,500만원이고요, 도에서 2억1,100만원입니다.
합쳐서 10억 가까이 되는 금액이 우리 시내버스 9대씩 18대 운행하는데 10억이 원주로다 흘러나가고 있습니다.
엄청난 일이죠.
그런데 우리 관계공무원들 지금 내년이면 치악협정 체결이 끝나고 후년부터는 우리 단독으로 횡성군에서 자체 계획을 수립할 생각은 안하고 있고 내년에 가서 또 횡성군수님이 원주시장한테 사정해서 또 3년 연기할 그런 계획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원주는 이미 30억 인구가 돌파되어서 이제 50억 인구를 향해서 뛰고 있는데 우리 4만3천인구가 원주 30억이 넘는 행정기관에 딸려가기는 어렵고 힘든 일입니다.
이제는 자체적으로 해결할 때가 되지 않았나 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한 가지 더 말씀을 드리자면 지금 현재 답변서에도 나와 있습니다만 차량등록증의 지소는 동신운수는 읍하리 시외버스터니널쪽으로 되어 있고, 태창운수는 횡성군청 마당이 차고지로 나와 있습니다.
참 엄청난 일이죠.
버스차고지 등록이 횡성터미널이고 횡성군청 마당입니다.
더군다나 사무실도 다 원주시내에 있습니다.
당연히 이게 횡성에 있어야 될 것들 아닙니까, 법상 어떻습니까?
○주민생활지원실장 김주학   차량등록지는 운행하고자 하는 지역에 두도록 되어있기 때문에 주소가 그렇게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보조금도 집행을 해야 되고 그러니까 차량등록지를 그렇게 둔 것 같습니다.
김재환 의원   어쨌든 여기 자동차운수사업법에 사무실, 차고지 다 횡성에 두어야 되도록 되어있는데 사실은 편법을 써서 지금 우리 행정에서 불법을 저지르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이것도 내년으로 불법을 저지르는 일도 내년으로 끝내고 이제 후년에는 독자적으로 버스를 운행할 수 있는 그런 체계를 만들었으면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주민생활지원실장 김주학   지금 여러 가지 우리 군민을 위하는 마음에서 이런저런 지적도 해 주신 것 같은데 제가 의견을 잠깐 질의하신 내용대로다 어차피 그렇게 가야 되는데 지금 현행 체제대로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은 연구용역을 하든가 상당한 검토를 해야 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 횡성군민이 원주를…
김재환 의원   좋습니다.
지금 우리 군과 비슷한 군이 독자적으로 운행하는 군이 몇 군데 인지 아세요?
○주민생활지원실장 김주학   우리처럼 원주시와 횡성군이 연접해서 운영하는데가 한군데도 없어요.
김재환 의원   다 독자적으로 하고 있습니까?
○주민생활지원실장 김주학   네.
김재환 의원   그것 보십시오.
다른 군은 되는데 왜 우리군은 못합니까, 사실은 평창, 화천 다 독자적인 버스운수회사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횡성군만 못하고 홍천군 같은 경우는 지금 버스회사만 3개를 가지고 독자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주민생활지원실장 김주학   개인사업을 할려고 하는 업체가 생기겠죠.
김재환 의원   그러니까 그 사업을 기대할 것이 아니라 사업을 할 수 있도록 군에서 앞장서서 해줘야 될 때가 되었다고 생각하고요, 우리 횡성군에 버스 몇 대 가지고 있습니까?
○주민생활지원실장 김주학   20대중에서 18대가 운행되고 있습니다.
김재환 의원   그 20대가 우리 횡성군 소유죠?
○주민생활지원실장 김주학   네.
김재환 의원   우리가 사준 거죠?
우리가 사준 겁니까, 우리 겁니까?
주체가 어떻게 되어 있어요?
○주민생활지원실장 김주학   사준 것은 아니구요 태창운수, 동신운수 거죠.
김재환 의원   아니죠.
그 버스가 횡성군 겁니까?
우리가 산 겁니까?
버스업체 겁니까?
등록지만 우리 거고 버스 자체는…
○주민생활지원실장 김주학   등록되어 있는 게…
김재환 의원   알겠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본 의원이 생각하기는 버스를 우리 횡성에서 차고지, 주사무실 다 가지고 태창운수회사가 들어와서 해도 좋고 동신에서 와서 해도 좋습니다.
횡성에 와 있으면 거기에 딸린 식구가 필수요원만 45명입니다.
그리고 그 버스들이 횡성에 왔을 때는 지금 많은 적자를 보고 있다고 하지만 사실은 횡성군에 다니면서 꽉꽉 차는 버스 없습니다.
버스 조금 크기를 줄여도 좋습니다.
소형버스가 관내 운행하면서도 우리 지역에 군민들 다 실어나를 수 있습니다.
그럼 또 적자보상 줄어들을 수 있습니다.
여러 가지 편리한 점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아직 이렇게 원주시에 편승하고 있다는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고요, 우리 횡성군 인구늘리기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또 세금도 당연히 우리 횡성에 내야 되구요, 여러 가지 방면에서 우리 횡성군에 많은 이익이 오니까 지금 무려 10억씩 우리군에서 보조해 가면서도 원주시에다가 질질 끌려가는 행정이 못내 안타까워서 말씀드렸구요, 우리 실장님 마지막 시간인데 오래도록 기억에 남기를 바라면서 마치겠습니다.
○주민생활지원실장 김주학   한 말씀만 더 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쭉 말씀해 주신 내용을 보면 횡성지역에도 버스회사가 하나 운영을 해서 했으면 좋겠다 라는 말씀을 하셨는데 그것을 동감합니다마는 우리 일반 주민들의 입장으로 보면 오히려 반대 할런지도 몰라요.
생각을 잘 해야 됩니다.
왜 그러냐 하면 횡성에서 버스를 타고 횡성군내 기본요금이 1천원이거든요.
여기 축협 앞에서 곡교리까지가 560원입니다.
그래서 우리 관내 요금이 1,660원이고요, 그렇게 되면 독자적으로 운영을 한다고 하면 우리 주민들이 거의 원주시 생활권을 이용을 많이 하고 있는데 원주시에 가서 기본적으로 1,100원을 또 물어야 되요.
그런 문제가 있어요,.
그래서 우리 군비를 부담해 주고 10억이 나가고 이런 것에 대해서는 재정적 손실이 크다고 볼 수 있지만 일반 주민들의 이용편의는 그런 문제를 상당히 고려해 볼 것으로 생각이 되어지기 때문에…
김재환 의원   그런 말씀하신 내용은 실장님 생각이고 실제적으로 버스회사를 횡성에서 만약에 횡성사람이 아니어도 좋습니다.
태창운수에서 해도 좋고 동신운수도 좋고 다 좋은데 차고지, 사무실 다 횡성에 두고 횡성군의 형평대로 움직이면 지금보다 더 편리하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지금보다 버스요금 절대로 비싸지 않게 갈 수도 있고요, 또 그렇다고 해서 원주시에 버스가 횡성에 안 들어옵니까, 태창운수, 동신운수 횡성까지 들어옵니다.
그 대신에 우리 횡성에서도 원주 나가야 되고요.
그것은 정말 시장, 군수가 치악권협의회에서 협의해야 할 내용이고 거기까지는 저희가 할 것은 아닙니다.
횡성버스가 원주 나가고, 원주 버스가 횡성 들어오는 것은 치악권협의회에서 해야 될 일이고 버스요금체계는 지금보다 더 편리하면서도 더 비싸지지 않고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 것입니다.
그게 원리가 그렇게 되어 있는 겁니다.
이상입니다.
○주민생활지원실장 김주학   방법을 찾으면 그렇게 되겠죠.
○의장 윤세종   김주학 주민생활지원실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보충질문하실 의원님은 질의를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시현 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시현 의원   김시현 의원입니다.
김주학 실장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먼저 행정사무감사 때도 질의를 했던 내용이고 방금 동료의원께서도 질의를 했던 내용인데 횡성군이 독자운영을 하는 방안이 제일 좋은 방안입니다.
그렇지만 지금 당장 이루어질 수는 없는 거고, 문제는 운임입니다.
먼저도 말씀 드렸지만 원주는 전 시내권이 1,100입니다.
그런데 횡성은 먼저도 말씀드렸지만 최고 4천원까지 가죠?
○주민생활지원실장 김주학   네.
김시현 의원   지금 원주에서 서울간 직행버스 요금이 6,800원입니다.
100킬로가 되는 구간에 6,800원인데 우리 관내 최장거리 40킬로나 됩니까?
본 관내에서 요금이 4천여원 되는 것은 너무 비싼 겁니다.
그래서 당장 원주처럼 1,100원으로 동일한 요금을 할 수는 없겠지만 킬로당 100원이 조금 넘습니다.
100원88전인데…
○주민생활지원실장 김주학   8킬로미터 초과시.
김시현 의원   이거를 절반정도 인하할 계획은 안 됩니까?
○주민생활지원실장 김주학   농어촌버스운송사업법에 의한 요금으로 산정이 되어 있기 때문에 그러지 않아도 버스회사가 적자를 보고있다고 하는데 덜 받으려고 하겠습니까?
김시현 의원   그러니까 우리군에서 어차피 1년에 7억원을 지원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농어촌에 버스 이용하시는 분들이 거의가 다 자가용 없는 분들, 차없는 분들이 이용하거든요.
그러면 이분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준다면은 이왕에 7억원이라는 우리 군비로 지원을 한다면은 조금 우리가 다른 부분의 예산을 줄이더라도 이런 부분을 요금인하 할 필요성이 있지 않습니까?
○주민생활지원실장 김주학   검토를 한번 해 보겠습니다.
김시현 의원   네, 알겠습니다.
원주에서 서울요금이 그것도 중간 중간 서는 것도 아니고 직통이 6,800원입니다. 
그런데 관내에서 4천원이라면은 너무 형평에 맞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어렵게 시골에서 사시는 분들, 조금이라도 그런 비용을 덜어주기 위해서 원주하고 동일권으로 운행을 할 수는 없겠지만은 요금을 지금의 절반정도 줄이는 방안을 검토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윤세종   보충질문하실 의원님 더 계시면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신대인 의원님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대인 의원   신대인 의원입니다.
보충질의를 하셨는데요, 주민생활지원실장님으로 마지막 질의를 하겠습니다.
자료를 보면요, 동신운수와 태창운수에서 버스 20대로 총154회를 운영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제가 자료를 준비 했어요.
그랬더니 횡성군내 국도, 지방도, 군도의 총연장이 416킬로입니다.
그리고 노선별로 버스가 하루에 2.4회 운영되고요, 버스 1대당 1일 평균 운행횟수는 7.7회에요.
그러면 횡성읍 시가지 제외하고는 노선별로는 운영횟수는 매우 적고 버스 1대당 운행횟수는 많은 것으로 되어 있어요.
그럼 군민의 이용불평도 문제지만 주민의 안전사고, 위험성이 우려되는데요, 지금 현재 가능하면 군의 지원부담액이 증가됨이 없이 버스대수를 늘릴 수는 없을까요?
○주민생활지원실장 김주학   그거는 불가능합니다.
전체 노선을 가지고 한정된 대수로 해야 하기 때문에…
신대인 의원   횡성읍은 많아도 원거리에 면 같은데 하루 2회도 있고 그렇잖아요.
그리고 운행버스 중에 천연가스사용버스가 있나요?
○주민생활지원실장 김주학   천연가스버스가 있습니다.
앞으로는 교체하는 버스에 대해서는 천연가스버스로 교체를 해줘야 됩니다.
신대인 의원   또 노약자나 장애인을 위한 저상버스도 운행되는지…
○주민생활지원실장 김주학   그 버스는 아직까지 횡성군에는 아직 안 들어오고 있습니다.
신대인 의원   그리고 횡성읍내 3.1광장주변에 버스시간표의 안내게시판이 설치가 되어 있어요?
○주민생활지원실장 김주학   네, 있습니다.
신대인 의원   그런데 설치된 것도 새롭고 깨끗한 정비를 해야 될 필요성이 있을 것 같아요.
제가 보니까.
○주민생활지원실장 김주학   금년도 여름에 설치를 했습니다.
이번에 시간이 변경이 되면서 새로 설치를 했거든요. 
신대인 의원   대도시버스승차안내시스템이라 농어촌지역에 맞지 않는 것 같아요.
본의원이 볼 때는 그래요.
지금은 택시도 대중교통의 일정역할도 한다고 보거든요.
현재 택시는 몇 대나 있어요?
○주민생활지원실장 김주학   96대가 있습니다.
신대인 의원   질문요지와는 조금 다르지만 원거리에 학생들 있잖아요, 그럼 여기서 학원을 끝나고 가면 늦지 않습니까?
그러면 부모님들이 술 드시고 그래서 데리러 안 나오면 택시를 많이 이용한다고 해요.
그래서 경기침체나 택시업계도 어려움이 많다고 하는데 버스에 대한 손실액을 지원해주는데 택시에도 지원할 사항이 없습니까?
○주민생활지원실장 김주학   유가보조금은 주고 있지요.
신대인 의원   얼마나 주고 있어요?
○주민생활지원실장 김주학   유가보조금이 운행하는 거리나 이런 거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얼마라고는 제가 답변을 못 드리겠습니다.
신대인 의원   그동안 횡성군을 평생직장으로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윤세종   보충질의하실 의원님 더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보충질의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주민생활지원실의 질문과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김주학 주민생활지원실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가 장시간 진행되었습니다.
휴식을 위해서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30분 회의중지)

(11시40분 계속개의)

○의장 윤세종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미래정책추진단소관사항에 대한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원팔연 미래정책추진단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횡성군공교육활성화를 위한 계획에 대하여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미래정책추진단장 원팔연   미래정책추진단장 원팔연 입니다.
김재환 의원님께서 세 번째 질문하신 횡성군 공교육활성화계획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우리 군에서는 농촌지역의 우수한 인재육성과 도시지역과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최적의 교육환경을 조성하여 공교육의 신뢰도를 증대시킴은 물론 지역주민의 교육 소외에 대한 불만을 해소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또한 교육사업은 지역인재의 외지유출과 인구감소로 이어지는 원인 중 하나이므로 공교육지원사업을 통하여 지역 학생들에게 보다 다양한 교육 컨텐츠를 제공하고 양질의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우리 군의 중요한 시책사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전형적인 농촌지역인 우리 군은 학부모들이 대부분 농업에 종사하고 있고 우수학생들이 초.중학교 때 인근도시로 진학을 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경제력이나 학업성취도에 있어 다소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따라서 지역교육현장에 최적의 교육환경을 조성하여 유능한 학생들이 지역학교에서 학습에 매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체제를 갖추어 나가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횡성군교육경비보조에관한조례」에 의거 2008년도 당초예산 일반회계 군세수입액의 8%인 10억55백만원을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의 열악한 시설개선과 특성화된 교육프로그램운영을 위하여 지원하였으며, 2009년도에도 22건 9억8천만원을 당초예산에 계상하여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한 교과부 선정 거점초교 시범사업인 성남영어체험센터를 활성화하여 차별화.특성화된 교육인프라를 구축하고 보다 큰 꿈과 희망을 가진 글로벌 지역인재를 양성해 나갈 계획입니다.
현재 3명의 원어민교사와 한국어강사 1명 외 총 6명의 인원을 확보하여 연중 체험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중.고등학교 원어민교사 확대.배치사업을 위하여 현재 7명에서 2009년에는 10명으로 인원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 외에 농산어촌 우수고로 지정된 횡성고등학교의 획기적인 교육환경개선사업을 통하여 쾌적한 학습환경을 구축하고 학생들의 잠재능력을 개발할 수 있는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총 16억원의 사업비 중 4억원의 군비를 2007년부터 2009년까지 지원할 계획이며 내년도 사업이 마무리되면 지역의 중심학교로 거듭 태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007년 전국 최초로 시작한 온-오프라인 통합교육은 당초 선택과 집중을 통하여 향토인재를 육성하고 교육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해 시작한 바람직한 교육사업으로 공교육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학생들에게 질 높은 서울의 사교육 수강기회를 부여하고자 시작한 사업입니다.
(주)교육과 세상을 통해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좌를 제공하고 상위계층의 학생들에게 주1회 강사가 직접 오프라인 강의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 결과 공교육과 사교육을 통합.운영하여 기존 공교육에 긴장감을 부여하고 관내 학생들이 서울권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수시 지도하여 교육양극화 해소를 위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는 등 긍정적 효과가 있으나, 2008년 국비지원이 중단되고 일선교사와 지역사회로부터 온-오프라인 통합교육의 효율성에 대한 많은 의견이 제기되는 등 바람직한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이 개진되고 있어, 당사자인 학생과 학부모를 포함한 일선교사와 지역사회의 의견을 종합하여 보다 발전된 방향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추진하는 한편 우리지역에 적합한 특성화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자 합니다.
이상 답변 드린 바와 같이 공교육 지원사업은 교육인프라가 취약한 우리지역 학생들에게 보다 폭 넓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양질의 학습조건을 조성함으로써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체험학습과 학력증진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사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원칙적으로 교육운영과 방과후수업, 상급학교진학 등의 교육 본질적 사업은 교육청과 일선학교에서 주관하고 자치단체에서는 보다 원활한 교육사업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나 지역사회 공동체와 교육사업은 밀접한 연관성을 가지고 있는 관계로 우리 군에서도 최대한의 지원을 기울여 나가고자 합니다.
또한 우리 군은 인근도시에 비해 제반 교육환경이 어려운 여건에 있으며 지역사회에서 공교육에 대한 의존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아 학생들의 학력증진을 위한 보다 많은 재정적 지원이 요구되고 있는 현실입니다.
따라서 지역주민의 교육 소외감을 해소하고 지역인재의 외지유출 뿐 아니라 상급학교 진학을 위하여 인근도시로 이주하는데 따른 인구감소를 방지하기 위하여, 장기적으로 공교육 지원사업을 더욱 강화하고 특성화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애향심을 갖춘 지역인재를 육성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역교육사업에 대한 의원님의 관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을 이끌어갈 미래인재를 육성하는 공교육 지원사업을 위한 적극적인 성원을 당부드리며 이상으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윤세종   원팔연 미래정책추진단징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보충질문과 답변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미래추진단장님의 답변에 대하여 주 질문자이신 김재환 의원님께서 먼저 보충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재환 의원   김재환 의원입니다. 
여러 가지 사업을 진행하시면서 정말 힘들고 어렵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원팔연단장님께서 미래정책추진단에서 하시는 일은 아무리 해도 자리도 안 나고 표도 안 나는 그런 업무라서 굉장히 힘드시리라 생각합니다.
몇 가지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횡성군에 덕고장학회라고 있죠?
어떤 장학회입니까?
○미래정책추진단장 원팔연   덕고장학회는 우리 관내에 있는 민족사관고등학교에 입학하는 관내학생들에 대한 장학금을 지원해 주는 후원단체입니다.
김재환 의원   우리 관내에서 덕고장학회의 혜택을 입고 민사고에 들어가 있는 학생이 몇 명이나 있습니까?
○미래정책추진단장 원팔연   지금 1학년, 2학년, 3학년 각 1명씩 있습니다.
김재환 의원   장학회가 몇 명으로 이루어져 있나요?
○미래정책추진단장 원팔연   현재 3명의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9명의 위원이 있었습니다마는 내년도에 예비학생 1명이 추가됨에 따라서 3명의 인원을 영입을 해서 12명으로 되어 있습니다.
김재환 의원   12명의 장학회 회원들이 우리 학생들 학비를 전액 보조해 줍니까?
○미래정책추진단장 원팔연   지금 학생들 1인당 소요되는 것이 1, 2, 3학년 전교학생은 1,500명 내외, 예비학생은 1천만원 내외가 소요됩니다.
1년 소요되는 경비가 약 6천만원 정도가 소요됩니다.
이 경비가 민사고에서 현재 들어가는 공교육비가 대체적으로 포함되고요, 나머지 포함되는 금액은 본인이 부담을 원칙으로 해서 다니고 있습니다.
김재환 의원   지금 현재 민사고에 들어가 있는 학생이 3명인데 만약에 우리 횡성에 중학생들이 공부 열심히 해서 민사고에 더 많은 학생들이 들어간다면은 장학회인원을 더 늘려야 합니까?
어떻게 해야 됩니까?
○미래정책추진단장 원팔연   지난주쯤에 결정이 된 것 같은데 내년도부터는 민사고의 덕고장학회의 운영방법을 조금 개선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학교의 원칙이 우리가 그동안은 저소득학생들 중에서 학력이 높온 학생들을 위주로 선발을 해서 입학을 시켰는데 이 학생들이 조금 이상한 얘기가 될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우리 지역에 할당돼서 입학한 학생들이 민사고에 기존학생들과의 학력이 상당히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지금 민사고에서 횡성지역을 포함한 농촌지역에 일부에 할당되었던 민사고학생들을 정리를 하는 수순을 밟고 있습니다.
우리 지역은 특별히 우리 관내 학교이고 해서 우리 지역은 예외로 해달라고 했습니다.
따라서 내년도에는 저소득학생으로서 공부를 잘하는 학생이 아닌 이제는 베스트학생을 선발해서 입학을 시켜야 되는 이런 숙제가 남아 있습니다.
김재환 의원   그럼 우리 관내에 있는 3명의 학생들이 다른 학생들보다 특혜로 입학을 한 겁니까?
○미래정책추진단장 원팔연   특혜라기보다는 예비학생으로 지정된 이후에 민사고 교육프로그램에 의해서 1년동안 수업을 하고 민사고의 일정한 시험과정을 거쳐서 입학은 했는데 막상 입학을 하고 수업을 하는 진행과정 속에서 상당히 전체적인 프로그램 운영하는데 우리 횡성지역 학생들을 포함해서 지역할당으로 들어온 학생들이 좀 문제점이 있다, 이것은 민사고 전체의 명예와 관련된 부분이 있어서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이렇게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김재환 의원   장학회 회원들이 12명이라고 했죠?
○청정환경사업소장 정윤석   네.
김재환 의원   1인당 얼마씩 내시는지 발표할 수 있나요?
○미래정책추진단장 원팔연   저는 일단 우리 장학회원들한테 상당히 고마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발표해도 관계는 없겠습니다.
1년 동안 매년 500만원씩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습니다.
김재환 의원   매년 지속적으로 내고 있습니까?
○미래정책추진단장 원팔연   네, 그렇습니다.
김재환 의원   대단하십니다.
앞으로 장학회회원들을 여건이 되면은 더 늘리셔야 되겠네요?
○미래정책추진단장 원팔연   현재로서는 장학회원을 자꾸 늘리는 것만 능사는 아니고요, 일단 현재 있는 학생들을 어떻게 하면은 양질의 교육을 계속 받을 수 있도록 후원할 수 있느냐, 여기에 목적이 있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검토한 바는 없습니다마는 앞으로 생각을 해봐야 하는 숙제가 아니겠느냐 이런 고민거리 같습니다.
김재환 의원   알겠습니다.
다음은 우리 횡성군에 작년부터인가 농산어촌 우수고지정이 우리 횡성고등학교로 되어 있죠?
○미래정책추진단장 원팔연   네, 그렇습니다.
김재환 의원   얼마나 지정이 되면 나옵니까?
○미래정책추진단장 원팔연   농.산.어촌 우수고는 전국에 있는 고등학교, 농촌과 어촌지역에 있는 고등학교에서 교육과학부를 통해서 응모를 받았습니다.
그 중에서 우수한 학교를 지역별로 선정을 했는데 우리 횡성고등학교가 2007년도에 선정이 돼서 교육부로부터 전체 16억원의 예산을 지원 받는데 16억원의 재원이 국비 8억, 도비 4억, 군비 4억으로 해서 현재 시행중에 있는데 내년이면은 마무리 사업이 됩니다.
김재환 의원   횡성고가 지정이 될 때 우리 횡성군의 고등학교가 6개 인가요?
○미래정책추진단장 원팔연   네, 민사고를 포함해서 6개 입니다.
김재환 의원   민사고를 제외하고 나머지 5개를 올려서 다른 기관에서 지정을 한 겁니까?
○미래정책추진단장 원팔연   전체학교가 신청한 것은 아니고요, 그때 당시 신청은 학교교장의 재량이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관내 민사고를 제외한 5개학교 중에서 어느 어느 학교가 신청을 했는지 그거는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우리 횡성군에서는 일단 응모한 것 중에서 횡성고등학교가 선정이 되었습니다.
김재환 의원   학교장이 신청을 해서 신청한 중에서 위에 지정이 되어서 내려 온 거죠?
○미래정책추진단장 원팔연   네, 그렇습니다.
김재환 의원   왜냐면 일부 고등학교에서는 왜 횡성고등학교만 지정이 됐느냐 하는 불만의 소리도 본의원이 듣기 때문에 그 지정과정에 대해서 알고 싶어서 질의를 했습니다.
그 16억원에 대한 집행은 고등학교에서 집행을 하겠지만 집행내역에 대해서도 보고를 받습니까? 
○미래정책추진단장 원팔연   저희들이 계속 체크를 하고 있습니다.
학교시설, 각종 환경, 교육프로그램운영 등등 많은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에 대해서 일체적으로 사업을 시행하는 주체, 횡성고등학교에서 결정이 됩니다마는 우리가 전체 16억 사업비 중에서 사업을 매칭 해 주기 때문에 이 매칭부분을 포함해서 전체 사업을 체크를 하고 있습니다.
김재환 의원   16억에 대한 계획서를 받으신 게 있나요?
○미래정책추진단장 원팔연   네, 저희들한테 있습니다.
김재환 의원   추후에 본 의원한테 보내주시기 바라겠고요, 그중에서 시설경비 말고 교육에 직접 투자한 경비가 얼마나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미래정책추진단장 원팔연   16억 중에서 확실한 액수는 제가 기억을 못합니다마는 아무튼 학생들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위해서 일부가 지원되고 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세부내역은 별도로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김재환 의원   알겠습니다.
관내에 우리 고등학교에 기숙사가 있는 학교가 몇 있죠?
○미래정책추진단장 원팔연   제가 알기로는 횡성고등학교와 민사고 밖에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재환 의원   횡성고등학교에 몇 명이나 들어갈 수 있습니까?
○미래정책추진단장 원팔연   횡고는 제가 알기로는 94명인 것으로 기억을 하고 있습니다.
김재환 의원   여기에 들어가는 학생은 성적순 입니까, 아니면 지원순 입니까?
○미래정책추진단장 원팔연   거기에 들어가는 학생들은 학교장의 재량에 있기 때문에 제가 듣는 얘기로는 성적우수자 중에서 희망자를 입소시켜서 교육을 시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재환 의원   횡성학사에 94명이고 민사고에 있고, 다른 고등학교는 없다…
○미래정책추진단장 원팔연   네, 다른 고등학교는 공식적인 기숙사는 없습니다.
김재환 의원   앞으로 혹시 우리 군에서 학생들의 학력제고를 위해서 기숙사를 신축할 수 있는 계획은 없습니까?
○미래정책추진단장 원팔연   금년도에 횡성고등학교가 또 기숙형 고등학교로 지정이 되었습니다.
따라서 지금 강원도교육청을 통해서 횡성고등학교와 현재 시행중인 사업이 하나 있는데 그것이 바로 기숙사를 추가로 더 확보하는 겁니다.
제가 정확한 사업량은 알수 없습니다마는 약 70-80정도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가 현재 있는 기숙사 말고, 별도로 설치되는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재환 의원   그럼 국도비가 포함돼서 짓는 겁니까?
○미래정책추진단장 원팔연   그렇습니다.
그것은 현재로서는 지방비 부담은 없고 국도비로 계획이 되어 있습니다.
김재환 의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2013년부터 고교서열화가 실시된다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
○미래정책추진단장 원팔연   네, 알고 있습니다.
김재환 의원   고교서열화가 되면은 학교의 등수가 매겨지는 것 같은데 그 전에 우리 관내 고등학교들이 전부 명문학교가 돼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우리 관내에서 금년에 중학교 졸업생들이 횡성관내 고등학교에 몇 명이나 갔습니까?
○미래정책추진단장 원팔연   제가 행정 쪽에서 그 정도까지는 통계를 갖고 있을 필요성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제가 파악하기로는 전체 파악은 된 바 없고요, 횡성중학교와 대동여중을 말하면 횡성증학교 같은 경우는 1등부터 10등 사이에 5명의 학생이 원주권으로 나갔습니다.
그 다음에 대동여자중학교 같은 경우는 1등부터 20등까지 거의 대다수의 학생이 원주로 나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재환 의원   지금 본의원이 관내 전체 통계를 내보니까 졸업생 423명 중에서 다른 데로 나간 학생이 110명이고 300명이 관내 고등학교에 갔습니다.
그런데 단장님 말씀대로 상위에 있는 학생들이 대부분 다 인근 시.군으로 나가서 굉장히 안타까운 통계가 나와 있습니다. 
우리 횡성군 전체의 교육경비가 총 얼마나 나간다고 생각하세요?
○미래정책추진단장 원팔연   교육경비보조에 관한 조례에서…
김재환 의원   여러 가지 다, 각종 노인대학이나 평생교육이든 아무튼 교육쪽에 나가는 경비가.
○미래정책추진단장 원팔연   제가 기억하기로는 타 부처 소관은 잘 모르겠고요, 학교교육과 관련된 사업비가 17억 정도 넘을 것 같고요, 평생교육에는 한 4억에서 약간 빠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재환 의원   많은 교육경비가 나가고 있습니다.
전체 교육쪽으로 평생프로그램, 영어학습 다 해서 27억도 정도 나가고 있고요, 지금 말씀대로 16억이라는 돈이 또 횡성고등학교에 투입이 되고 하면은 40억이 넘는 막대한 예산이 교육 쪽에 투입이 되는데 본의원이 생각하기에는 그런 투자비용들이 우리 관내에 있는 10개의 중학교, 또는 고등학교에 직접 투입이 안 되고 사실은 필요한 다른 도구로 많이 이용이 되는 것 같아서 안타깝게 생각하는데 단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미래정책추진단장 원팔연   대체적으로 교육경비를 지출하는 용도의 발생빈처의 배경을 보면 학교에서 운영하는 학교교장선생님들이 우선 필요성을 요구합니다.
예를 들면 의원님께서 지적하신대로 교육프로그램보다 오히려 시설이나 환경투자에 많이 되는 것이 아니겠느냐 이런 뜻으로 말씀하신 것 같은데 그 부분이 그렇게 운영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 부분도 따지면은 교육환경을 개선한다는 것은 학생들의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일부분이라고 생각하였을 때 바람직한 방향이 아니겠느냐 이런 생각도 합니다.
그런데 지금 문제 제기했던 대로 프로그램운영도 더 확대해 나갈 필요성이 있다, 이것은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김재환 의원   우리 군에서 한규호군 수님이 열의를 가지고 시작한 공무원반이 있죠?
○미래정책추진단장 원팔연   네, 있습니다.
김재환 의원   공무원반 운영에 대해서 말씀을 해주세요.
○미래정책추진단장 원팔연   지금 우리 횡성군이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공무원양성특별반은 현재 당초에 15명으로 시작을 했습니다.
현재 12명이 참여를 했는데 3명이 줄어든 이유는 횡성고등학교 12명, 횡여고 3명이 참여를 했었습니다.
횡성여자고등학교학생들이 수업을 마치고 이동하는 문제, 또 남녀학생들이 관계 등으로 인해서 3명의 학생들이 얼마 전부터 참여를 하지 않고 있는데 이것은 우리가 실무부서의 검토를 지시했습니다마는 어떻게 하면 남녀 학생들이 공히 앉아서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가 있느냐 이것은 저희들이 해결을 하려고 고민 중에 있습니다.
현재 매 월-금요일까지 수업이 끝나면 2-3시간씩 현재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재환 의원   선생님은 몇 분으로 되어 있습니까?
○미래정책추진단장 원팔연   지금 현재 운영은 대학교수님 포함하고요, 학원에서 일부 강사를 초청했고요, 또 고등학교에서 한 과목은 학교 선생님이 맡아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재환 의원   선생님들에 대한 급료는 군에서 지급이 됩니까?
○미래정책추진단장 원팔연   거기서 일괄적으로 수당이 지급되죠.
김재환 의원   전체 얼마나 됩니까?
○미래정책추진단장 원팔연   전체 5천만원 나가고 있습니다.
김재환 의원   언제까지 시행을 한 겁니까?
○미래정책추진단장 원팔연   금년도 4월부터 시행했습니다.
김재환 의원   보통 몇 학년 학생들입니까?
○미래정책추진단장 원팔연   이제 처음 시작을 했기 때문에 이번에 학생들은 1학년이고요, 내년도에 또 뽑아야 됩니다.
내년도 3월에 입학을 하면은 3월말 내지는 4월초에 20명 한도로 선발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김재환 의원   그러면 또 비용이 더 추가가 되겠네요?
○미래정책추진단장 원팔연   비용이 아무래도 더 들어갈 것 같습니다.
김재환 의원   횡성여고에 3명이 다니다가 관두었는데 학교수업이 끝난 다음에 하죠?
○미래정책추진단장 원팔연   네, 수업이 끝난 다음에 하고 있습니다.
김재환 의원   끝난 다음에 횡여고에서 다시 횡고로 와서, 거기에 대한 대책을 연구하셨습니까?
○미래정책추진단장 원팔연   최근에 생긴 부분이기 때문에 고민하고 있습니다.
김재환 의원   그러면 결국은 신학기가 들어 오면은 또다시 1학년생들을 모집해야 되는데 이 횡여고의 3명이 관두었기 때문에 신입생도 공무원반에 편성될지 안 될지 미지수겠네요?
○미래정책추진단장 원팔연   그 부분은 지금 의원님께서 지적하신대로 숙제로 남아 있는데요, 여고에서도 관심도은 상당히 높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여고에서 저희에게 간접적으로 건의가 들어오는 얘기는 뭐냐면은 횡성여고에도 전문반을 이용해서 별도로 횡고와 마찬가지로 운영을 해 줬으면 좋겠다 하는 얘기가 학교를 통해서 건의가 들어옵니다.
그런데 저희들이 쉽게 대답을 하지 못하는 이유는 거기다 별도 운영을 하면은 많은 경비가 소요가 되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대책이 현재로서는 없습니다.
그래서 아직 답변을 못하고 검토과정에 있습니다.
김재환 의원   알겠습니다.
모처럼 이렇게 획기적으로 만든 공무원반이 신설됐는데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지금 중학교 3학년 학생들도 보충수업이라는 것이 있나요?
○미래정책추진단장 원팔연   일부 학교가 있습니다.
전체 하는 것이 아니라 대동여자중학교는 하다가 스톱이 되었고, 횡성중학교가 일부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재환 의원   전체?
○미래정책추진단장 원팔연   전체 학생이 아니라 희망학생에 대해서.
김재환 의원   보충수업에 우리 횡성군에서 어떤 예산이 투입이 되나요, 아니면 교육경비에서 일부 지원이 되나요?
○미래정책추진단장 원팔연   우리는 지금 방과 후 수업에 대해서는 현재 지원을 안 하고 있습니다.
온-오프라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안하고 있습니다.
김재환 의원   매년 10월말이면 전국 학력고사 중3 학생들이 실시하는 거 알고 계시죠?
○미래정책추진단장 원팔연   네,.
김재환 의원   횡성에 학생들이 상위권에 많이 들어갑니까?
○미래정책추진단장 원팔연   그것은 제가 교육을 직접 관장하는 것은 아니지만 저도 모르고 있습니다.
이유는 아직까지 공개를 안 하고 있습니다.
김재환 의원   79페이지에 나와 있는 영어원어민교사 성남학교에 다 투입되어 있는 인원이죠?
○미래정책추진단장 원팔연   아닙니다.
이것은 성남 영어체험센터 3명 배치는 별도인원입니다. 
이 인원은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 배치된 인원이 되겠습니다.
김재환 의원   성남학교에 들어가는 총 경비는 얼마입니까?
○미래정책추진단장 원팔연   성남초등학교에 원어민 3명을 포함해서 한국인 통역, 사무원까지 총 6명이 근무를 합니다.
여기에 총 2억9,500만원 정도가 현재 지원되고 있는데 이 부분에는 인건비를 포함해서 시설비, 운영비 모든 것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김재환 의원   이것은 계속사업인가요?
○미래정책추진단장 원팔연   우리군에 농촌시범모델사업으로 선정되어 있어서 우리는 계속 운영할 계획입니다.
김재환 의원   여기 금년에 일일 평균 몇 명이 학생들이 다녀갑니까?
○미래정책추진단장 원팔연   금년도에 저희들이 통계를 내보니까 현재까지 약 2,100여명정도가 다녀갔습니다.
2,100여명에는 초등학교, 중학교, 공무원, 일반주민 등이 포함된 인원이 되겠습니다.
김재환 의원   몇 개 반으로 되어 있나요?
○미래정책추진단장 원팔연   현재 1일반이 있고요, 1박2일반이 있고, 그 다음에 4박5일반이 있습니다.
김재환 의원   일괄해서 가르칩니까?
○미래정책추진단장 원팔연   현재까지는 지금 의원님께서 지적하신대로 그 부분이 조금 문제는 있습니다.
전체 운영상, 장소상 이런 문제 때문에 레벨별로는 시행을 못하고요, 기초생활영어 수준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재환 의원   우리 내년도 예산에도 3억 편성되었습니까?
○미래정책추진단장 원팔연   네.
김재환 의원   순수 군비로 하죠?
○미래정책추진단장 원팔연   당연히 군비로 되어야 되겠죠.
김재환 의원   국도비 하나도 없이요?
○미래정책추진단장 원팔연   이 부분은 우리 군에서, 전국에 이런 시설이 4개소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재환 의원   전국에 4개소?
○미래정책추진단장 원팔연   우리가 농촌형 시범모델이 되겠습니다.
김재환 의원   다음으로 온-오프라인 통합교육에 대해서 답변서에도 상세하게 나와 있습니다.
그런데 전반적으로 온-오프라인에 대해서 설명을 간단히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미래정책추진단장 원팔연   온-오프라인교육은 의원님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지난해 2007년도부터 우리 횡성군이 의욕적으로 추진한 교육시책 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수도권에 있는 최고의 명강사들을 초청해서 우리 지역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 시행한 사업이라고 봅니다.
현재 전체 학생들 중에서 우리 관내에 있는 중학교와 고등학교 학생들이 약 2,500명 약간 빠집니다만 이중에서 온라인 교육은 약 38%정도, 오프라인 교육은 180여명 정도가 현재 참여를 해서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런데 지난해 첫해에는 깊이 파악을 못했습니다만 금년도에 이것도 계속 여론을 수렴 중에 있습니다만 여론을 수렴중에 있는 것이 뭔가 하면은 일단 아무리 좋은 프로그램, 아무리 좋은 내용이라고 해도 학생들의 참여가 부진하다면 이것은 뭔가 개선해야 될 필요성이 있다.
개선하면 어떤 방법으로 할 것이냐, 이것에 대해서 학생들, 학부모들, 교육청 관계자들 지금 다방면의 의견을 수렴 중에 있습니다.
지난번에도 토론을 통해서 일부 의견이 수렴되었고요, 그 다음에 내년 1월달에 학교 교장선생님들, 또 직접 담당하는 선생님들을 포함해서 의견을 다시 들어봐서 금년도에 계획되어 있는 온-오프라인 교육이 2월말까지 되어 있기 때문에 그전에 어떠한 방법이 좋을 것인가에 대해서 의원님들이 숙제를 준 것에 대해서 저희들이 대답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때 설명을 자세히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재환 의원   온-오프라인 통합교육에 기대를 걸고 시작된 사업인데 예산이 약3억5천 들어가죠?
○미래정책추진단장 원팔연   그렇습니다.
김재환 의원   어떻게 보면은 공교육을 무시하고 사교육 쪽으로 흐르는 것 같은 그런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미래정책추진단장 원팔연   저는 개인적으로 이렇게 생각합니다.
지금 이 순간까지도 온-오프라인 교육 상당히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학생들의 참여도가 문제이지 참 바람직하다고 보는데 학생들을 참여시킬 수 있는 방법, 노하우가 무엇이겠느냐, 이것이 지금 숙제입니다.
지금 이 순간까지도 상당히 교육의 필요성은 느끼고 있다는 점, 말씀드리겠습니다.
김재환 의원   이것도 순전히 군비죠?
○미래정책추진단장 원팔연   이것도 2007년도에 처음 시작했을 때는 2억5천만원을 교특을 통해서 2억5천만원을 지원을 받았었습니다.
그런데 금년도에도 당초예산에 확보를 못하고 추경에 확보했지 않습니까, 국비지원이 될 것이라고 하는 희망을 가지고 있었는데 도저히 힘들어서 우리 군비를 확보해서 지금 학생들 교육을 진행 중에 있는데 앞으로 지금 현재 추세로 봤을 때 직접 교특을 통해서 지원받는 일은 어려울 것 같은 전망을 하고 있습니다.
김재환 의원   79페이지 답변서에 보면 오프라인 강의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 결과 공교육과 사교육을 통합 운영하여 기존 공교육의 긴장감을 부여하고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답변서에도 있다시피 공교육과 사교육을 통합한다고 했기 때문에 사교육에 대한것은 바람직한 일이 아니지 않나 생각이 되어 지고요, 전체 학생들이 하는 것이 아니고 하고 싶으면 하고 하기 싫으면 안하는 이런 학생들에 대한 것이 문제가 있고요, 공교육의 긴장감을 부여하고 이렇게 되어 있는데 공교육의 긴장감을 갖고 학생들이 더 열심히 한다면 모르지만 공교육에서 이것을 불신하고 외면하고 또는 이것으로 인해서 갈등을 야기시킬 수 있는 그런 소지가 있습니다.
그래서 온-오프라인에 대해서는 내년까지입니까?
○미래정책추진단장 원팔연   네, 금년도 사업비로 내년 2월까지 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내년도 사업은 지속하게 되면 3월부터 다시 또 시작이 되겠죠.
김재환 의원   2개월 남짓 남았는데 단장님께서 심사숙고를 해야 될 문제가 아닌가 생각이 되고요, 짧은 시간이지만 많은 의견을 청취를 하시기 바랍니다.
본 의원이 생각하기에는 지금 방금 전 우리 단장님 답변에도 있었습니다만 보충수업, 학교수업에 일체 우리의 예산이 들어가지 않은 상태에서도 많은 예산이 겉돌고 있습니다.
그래서 본 의원 생각에는 우리 중학교 3학년 학생들 횡성중학교 한군데만 보충수업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 횡성군 관내에 10개 중학교 모두 보충수업을 할 수 있는 그런 기회도 주어야 되겠고 이래서 우리 학생들이 정말 공부를 열심히 해서 좋은 고등학교에 들어갔으면 하는 바램이고요, 또 민사고에 지금 1명이 들어갔다고는 하지만 사실은 어떻게 보면 조금 다른 학생과는 다르게 차별화 되어 들어가서 공부하다 보니까 너무 힘들고 어려움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우리 중학교 때에 열심히 해야 되지 않나 생각이 되고요, 답변서에도 나와 있습니다만 학교교육이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지역에 파급효과가 있느냐 하면은 요즘도 마찬가지입니다.
아침 8시30분 들어오는 원주-횡성간 도로, 꽉 막힙니다.
오후 6시 이후 8시까지 원주 나가는데 가면 태장부터 밀리기 시작합니다.
다 우리 횡성에 직장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원주로 출퇴근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직장은 횡성, 숙식은 원주.
왜 원주에 사느냐?
학생 교육 때문 입니다.
그래서 우리 횡성에 있는 중.고등학교가 하루속히 명문화가 되어서 그런 일이 없이 전부 원주에서 횡성으로 출근하고 이런 식이 되어야 하겠는데 물론 단시일 내에는 안 되겠지만 본 의원이 생각하기에는 우리 횡성 관내에 있는 중학교 10개, 고등학교 5개, 빨리 명문화가 되기 위해서는 행정에서 뒷받침이 되어야 하는데 지금 뒷받침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만 막상 학생들한테 수혜가 돌아가는 그런 것이 좀 모자란 것 같습니다.
본 의원이 생각하기에는.
단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미래정책추진단장 원팔연   의원님하고 저하고도 같은 여러 가지 생각을 갖는 것 같습니다.
일단 교육의 본질은 학력제고에 있다고 봅니다.
학력을 제고시킬 수 있는 본질은 교육청, 교육기관의 소관이겠죠.
그렇지만 이것을 교육청 소관이라고만 할 수 없는 것이 현재 지방자치단체의 현재 환경, 여건이 아니겠느냐.
그런 측면 속에서 학생들 학력신장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재환 의원   우리 어떻게 생각하면 이렇게 온-오프라인이나 평생교육, 원어민교사 지원비 이렇게 많은 예산들이 본 의원이 생각하기에는 그중에 일부, 아니면 더 자원을 확충해서 예산을 세워서라도 관내에 있는 중학교, 고등학생들이 보충수업비를 좀 지자체에서 보조를 해 주고 해서 많은 학생들이 어려움 없이 보충수업에 참여를 해서 공부를 해서 학력제고를 했으면 좋겠고요, 학교에 물어보면 보충수업비 안내고 다니다가 결국은 졸업할 때까지 그 보충수업비 학교에서 못 받는 예도 더러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 학생들도 있다고 하는데 그런 것까지 우리 지자체에서 돌봐 주어야 하지 않나 생각이 되어 지고요, 일부 보충수업 안 받는 학생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학생들을 보면 재정문제 때문에 안 받는 학생들도 있기 때문에 우리 군에서 그런 부분도 조금 감당을 하면 안 되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우리 단장님 그런 의향 있으십니까?
○미래정책추진단장 원팔연   방과 후 수업비 지원에 대해서는 조금 생각을 달리합니다.
왜냐하면 지금 우리 관내 학생들이 학생들 분포도가 대체적으로 대동여자중학교와 횡성중학교에 거의 다 있죠.
그 다음에 둔내 중학교, 나머지 안흥, 갑천 등 있습니다만 이 학생들이 우리가 수요와 공급의 원칙을 따진다면 사실 돈 내야 되죠.
수혜자가.
당연히 내야 됩니다.
지금 횡성중학교나 대동여자중학교에서 방과 후 수업을 하는데 그중에서 무조건 일단 개방을 했습니다.
하는데 대신 선생님들도 봉사도 한계가 있죠.
그러니까 희망학생들만 현재 받아서 하고 있는데 그러한 측면에서 전체교육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기 위해서 군에서 지원해 주었으면 하는 것이 학교의 바램입니다.
바램인데 저희들이 하나의 원칙이 뭔가 하면은 내신평균화를 위한 보편교육은 학교에서 담당을 당연히 해야죠.
다만 우리 군에서 정말 책임지고 확실하게 밀어줄 것은 뭔가 하면 지역사회에 인재, 지역사회의 동량을 키워서 우리지역에 이바지할 수 있는 동량을 키우려면 뭔가 확실하게 상위학생들을 키워야 하는 모습이 바로 행정 쪽에서 하는 역할이다.
저는 그렇게 봅니다.
예를 들면 화천서, 경상북도, 전라도에서 현재 학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대표적인 예라고 보는데 저희들도 온라인, 오프라인 교육 속에서 그렇게 우수한 학생들을 어떻게 하면 참여시켜서 공부시키는 것이 숙제라고 봅니다.
김재환 의원   단장님 생각은 온-오프라인이나 영어학습센터에서 우수학생을 길러내야지 결국 학교수업이 끝난 오후수업에 보충수업에는 투자할 수 없다 이런 말씀이십니까?
○미래정책추진단장 원팔연   아닙니다.
예를 들어서 전체 학생들을 일시에 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의원님 말씀은 전체 학생들 중에서 어느 지역이든 방과 후 수업을 동시에 시작해서 학력을 제고시킬 수 있는 방법, 교육기회를 동등하게 주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 이런 말씀이시지 않습니까?
그렇지만 교육경비를 투자하는 방법에 있어서는 전 지금 방금 답변드렸던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김재환 의원   본 의원이 생각하기에는 보충수업이 보통 학교에서 지금 방과 후에 2시간정도 보충수업하고 또 보충수업이 끝나면 저녁식사하고 자율학습에 들어가서 보통 10시까지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보충수업은 전교 학생들이 다 하는 것은 아니잖아요.
현재하고 있는 보충수업도 사실은 전 학생들이 다 하는 것이 아니고 희망하는 학생이 지금 말씀대로 본인이 보충수업비를 내야 한다고 하시는데 보충수업비를 일부 보조하면 더 많은 학생들이 더 열심히 하지 않나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미래정책추진단장 원팔연   뜻은 무슨 말씀인지 압니다.
김재환 의원   그래서 온-오프라인도 좋고 평생교육도 좋고 원어민교사 다 좋습니다.
그런데 실질적으로 학력제고를 위해서는 보충수업도 해야 되고 또 보충수업이 끝나면 자율학습시간에는 본 의원이 생각하기에는 학교마다 특수반이 있습니다.
지금 원주나 인근 시.군에 보면은 학교에 진학을 잘하는 학교를 보면은 특수반을 꼭 1반 내지 2반을 운영해서 그 학생들이 학교 전체에서 상위그룹에 있는 학생들을 특수교육을 시키는데 그런 특수반을 횡성도 만들어서 이렇게 학군을, 열심히 할 수 있는 그런 조성을 지자체에서 할 때가 되지 않았나 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미래정책추진단장 원팔연   그것은 맞습니다.
김재환 의원   그래서 물론 2009년도 새해 예산은 그런 게 전혀 보이지 않았는데 단장님께서 그런 연구를 하셔서 보충수업비라든가 또는 특수반이라든가 이런 것을 운영해서 중학교도 마찬가지입니다.
최소한도 우리 관내에 있는 민사고에 우리 학생들이 차별화 없이 시험 봐서 똑같이 들어갈 수 있는 학력제고를 위해서 열심히 도와주는 것도 지자체에서 해야 되고 물론 학교에서 발맞춰서 같이 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학교에서 못하는 부분을 지자체에서 이렇게 충당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미래정책추진단장 원팔연   네.
김재환 의원   80페이지에 보면 ‘장기적으로 공교육지원사업을 더욱 강화하고 특성화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애향심을 갖춘 지역인재를 육성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이렇게 기술하셨는데 정말 지금 여기 답변서에 나와 있는 대로 될 수 있도록, 특별히 애향심을 갖춘 지역인재를 육성하는데 우리 단장님께서 많은 노력을 하여 주시기 바라고 본 의원이 생각하기에 공교육에 활성화, 공교육의 질의 높이기 위해서는 학생들도 열심히 해야 되겠지만 그 학생들을 가르치고 지도할 수 있는 선생님들의 의지가 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미래정책추진단장 원팔연   좋은 지적해 주셨습니다.
김재환 의원   그래서 본 의원은 지자체 예산으로 선생님들 대우를 어떻게 해 줄 수는 없겠죠.
그렇지만 단장님께서 생각하시는 우리 학교선생님들의 처우개선문제도 한번쯤 거론을 하시고 또 한규호 군수님께서도 학교선생님들과 자주 접촉을 하셔서 우리 학교선생님들이 횡성에 있는 학교에 선생으로 오면 횡성에서 선생님들한테 잘해 주더라, 우리도 한번 횡성에 있는 고등학교에 갈 수 있나 이런 희망을 가지고 횡성고등학교에, 횡성에 있는 학교에 좋은 선생님들이 몰려올 수 있도록 그런 여건을 조성하는 것도 우리 지자체에서 관심을 가져서 학교선생님들의 처우개선문제라든가 타 지역 선생님들과 차별화된 인센티브를 줄 수 있는 그런 것도 연구를 해 주실 수 있는지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미래정책추진단장 원팔연   좋은 지적해 주셨습니다.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내년 초까지 저희들이 많은 의견수렴을 해서 지금 얘기했던 두 가지뿐만 아니라 종합적으로 대안을 마련해서 보고를 별도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재환 의원   본 의원이 다른 학교는 모르겠습니다만 횡성중학교, 횡성고등학교, 횡성여고에 선생님들이 질 좋은 선생님들이 많이 오셨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분들로 하여금 우리 후배들을 열심히 가르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윤세종   보충질문하실 의원님 계시면 질의를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더 이상 보충질문하실 의원님이 안계시므로 미래정책추진단에 질문과 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원팔연 미래정책추진단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장시간 질문과 답변이 진행되었습니다.
중식을 위해서 잠시 정회하고자 하는데 의원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정회를 선포합니다.
다음 회의는 14시20분에 속개하겠습니다.

(12시25분 회의중지)

(14시20분 계속개의)

○의장 윤세종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기업관광도시과 소관사항에 대하여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권형석 기업관광도시과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네 번째 질문인 서원면 지역골프장 개발 집중에 따른 지역발전 방안에 대하여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업관광도시과장 권형석   기업관광도시과장 권형석입니다.
김재환 의원님께서 질의하신『서원면 지역 골프장개발 집중에 따른 지역발전방안』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현재 서원면에 입지중인 골프장은 총5개로 운영중인 동원썬밸리, 개발 중인 옥스필드, 인허가중인 섬강·미지앤·창촌CC가 있습니다.
특히 서원면은 특소세인하, 제2영동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6번국도등 도로망 확충에 따른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양호하고, 경기도에 인접해 있으면서 수도권에 비해 저렴한 지가 등의 요인으로 인해 골프장개발이 집중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최근 농업용수고갈, 수질오염, 생태계 파손등을 이유로 지역주민 반대여론이 급증하여 2009년 상반기에 횡성군기본계획을 근간으로 한 학술연구용역을 시행할 예정으로 <서원면 지역의 체계적인 개발과 보존방안>, <예상 폐해의 최소화방안>, <기업과 주민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이 무엇 인지 등을 전문가·주민·행정·의회가 함께 고민하여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내고, 재원조달에 관한 장기적 계획까지 수립하여 골프장집중에 따른 문제해결에 총력을 다 할 계획입니다.
또한 용역수행과정에서도 개발에 따른 피해복구차원이 아닌 <주민소득증대>, <기반시설의 구축>, <기업이윤의 지역환원 방안>까지도 도출하여 골프장과 지역주민이 함께 잘 살 수 있는 지역개발모델을 마련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골프장 입안 시부터 환경영향평가, 지하수영향평가 등을 강화하여 지역주민이 우려하는 폐해를 최소화하고 사후관리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주민들이 기업을 신뢰할수 있도록 지도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이상으로『서원면지역 골프장개발 집중에 따른 지역발전방안』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윤세종   기업관광도시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보충질문과 답변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기업관광도시과장님의 답변에 대하여 주 질문자이신 김재환 의원님께서 먼저 보충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재환 의원   김재환 의원입니다.
먼저 우리 지역에 기업유치와 관광개발에 힘쓰시는 권형석 과장님과 직원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몇 가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유현리에 들어서있는 옥스필드 CC하고 주민과의 관계는 지금 어디까지 와 있습니까?
○기업관광도시과장 권형석   지금 그 부분 때문에 인허가 과정 금년 7월, 정확히 말씀드리면 최초서부터 주민과의 대화를 계속 해오고 있습니다만 아직까지 실마리를 완벽히 정리하고 있지 못하고 있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저희 군과 서원면과 해당지역 마을대표자, 그리고 기업이 같이 함께 계속해서 논의를 하고 있어서 조만간 제가 예측하기로는 빠른 동네는 내년 1월 초순, 그리고 1월말까지는 거의 정리가 되리라 판단하고 있습니다.
김재환 의원   그 부분에 대해서 우리 행정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습니까?
○기업관광도시과장 권형석   지금 저희가 수차례 지역주민의 진의를 파악하고 해당업체로 하여금 그래도 지역주민들, 농촌에서 어렵게 사는 분들 보다는 기업이 조금이라도 더 지역에 여러 가지 측면에서 기여할 수 있는 길이 많다고 판단해서 저희가 기업에 여러 가지 주민의견을 직접 전달하고 또 때로는 저희가 주민 편에 서서 기업이 지역주민들한테 어려움을 보살펴 줄 수 있도록 여러 차례 같이 협의해 가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김재환 의원   안타까운 것은 유현리에 주민들하고 옥스필드하고의 관계보다도 유현리 주민들 간에 갈등이 일어나서 서로 고발도 하고 반목하고 그런 부분들이 지금 기업이 들어옴으로 해서 주민들간에 서로 반목을 하고 사는 어려운 실정에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이 사전에 행정에서 기업이 들어올 적에 가교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처음부터 행정에서 관여를 해서 주민들 간에 그런 반목이 일어나지 않도록 조정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었는데 지금 이장이 사표를 내고 등청도 하지 않고 어려움이 있습니다.
한 동네가 거의 붕괴되는 실정이라서 좀 어려움이 있습니다.
옥스필드가 두 번째로 서원면에 들어서는 CC죠?
○기업관광도시과장 권형석   네, 그렇습니다.
김재환 의원   앞으로도 3개가 더 계획되어 있는 것으로 계획서에 나와 있는데 지금 두 번째부터 어려움을 겪으면 나머지 세 번째, 네 번째 다 어려워지고 동네가 분란이 나면 서원면은 그야말로 어려운 지경에 빠질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사전에 기업이 처음 허가받기 전에 기업에 이런 부분을 충분히 강조를 하셔서 주민들과의 마찰이 일어나지 않도록 과장님께서 챙겼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기업관광도시과장 권형석   지금 의원님께서 서원지역에 대해서 골프장 관련해서 옥스필드 건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소상히 알고 계시리라고 판단되어집니다.
그래서 추후에 옥스필드 이후 이루어지는 3개 골프장에 대해서는 입안을 하는 자문과정에서 저희가 사전설명회를 충분히 갖도록 하고 지역주민과 여러 가지 머리를 맞대고 협의를 통해서 원만히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이렇게 노력을 해 나가고 있다는 말씀을 우선 드립니다.
그리고 지금 유현쪽에 있는 옥스필드 건은 거의 6개월 이상 지역주민들과 일부 찬성하는 분들과 반대하는 그런 마을의 갈등이 12월 대동회를 통해서 거의 정리가 되었다고 판단되고요, 대화창구도 양분되어 있던 부분이 일원화 되면서 빠른 시일 내에 민원이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는 말씀으로 답변을 대신하겠습니다.
김재환 의원   본 의원이 군계획관리위원회의 심의과정에서 참석을 해보면 그전에 본 의원이 기업측에 주민들과의 대화를 충분히 했느냐 사전설명회를 충분히 했느냐 질문을 드리면 다 했다고 수차례 걸쳐서 해서 아무 문제가 없다고 늘 대답을 해 왔습니다만 결국 실제적으로 공사에 들어가면 이렇게 어려움이 생기는데 형식적으로 대답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는 서면으로 각서를 받든지 이런 실질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여주시기 바랍니다.
○기업관광도시과장 권형석   그래서 지난번에 우리 입안 자문과정에서 의원님께서도 여러 가지 좋은 대안을 많이 주셨고, 그 자리에서 여러 가지 회사측의 입장 이런 부분도 청취를 하신 바와 같이 저희가 입안초 단계인 부분에서부터 주민사업설명회 관련 그 지역의 민원을 최소화 하는 방안에 대한 조건부 자문을 통해서 지난번과 같은 누를 범하지 않도록 해 나가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김재환 의원   다음으로 지금 옥스필스는 공사 중에 있고 또 3개 실시가 계획중에 있는데 그 3개 실시에 대해서 지금 어디까지 허가절차를 밟고 있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업관광도시과장 권형석   지금 섬강CC는 강원도지사로부터 지구단위계획이 승인되었고요, 횡성CC와 미지앤CC 부분은 입안자문을 거쳐서 저희한테 입안서를 제출하는 과정에 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김재환 의원   지금 새로 신설하는 CC에 대해서는 주민과의 대화를 사전에 우리 군에 접수하기 전에 주민과 충분히 대화를 해서 합의한 후에 인허가가 날 수 있도록, 그래서 우리행정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과장님께서 주민들과 CC의 관계를 충분히 성립한 이후에 허가를 해 줄 수 있는 그런 방법을 연구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기업관광도시과장 권형석   입안과정에서 주민하고의 입안관계를 다 완벽히 합의해 가지고 진행하기는 조금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되어지고요, 최종 인허가 이전에, 착공하기 전까지는 그런 부분이 매듭이 지어 질수 있도록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사업설명회 관련해서 상당히 많은 논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사업설명회는 초기 입안서가 제출되기 전에 충분히 주민들이 알 수 있도록 관련법령에 규정되어있는 주민설명회가 아닌 실제적인 사업시행자가 지역주민에게 사업계획을 설명할 수 있는, 그런 과정을 부과해서 받도록 해나가겠습니다.
김재환 의원   군계획관리위원화라든가 주민과의 대화, 지역의 행정기관과의 대화, 이런 거를 보면은 기업의 책임자, 말하자면 사장이라든가 이런 사람들이 직접 대화를 해야 하는데 밑에 팀장이라든가 부장이라든가 이런 사람들이 와서 답변을 하다보니까 그 답변이 사실은 내용 없이 또 나중에 공수표가 되는 사례가 많아서 앞으로는 꼭 책임 있는, 자기 기업에서 와서 모든 것을 우리 행정과 주민과의 대화 속에 같이 있어야 되는데 그런 분은 원체 높아서 그런지 모르지만은 다 빠지고 밑에 직원만 와서 하다보니까 실제적으로 책임 있는 답변을 들을 수가 없고 그런 부분도 과장님께서 챙기셔야 할 부분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기업관광도시과장 권형석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군계획위원회라든지 이런 부분에서 꼭 책임 있는 기업의 오너가 함께 그리고 용역관련한 모든 사람들이 같이 질문에 답변을 하는, 그리고 입장을 확실히 밝힐 수 있는 그런 위치에 있는 분들이 의원님 지적대로 참여를 해서 확약을 할 수 있도록 조치해 나가겠습니다.
김재환 의원   골프장이 들어오면 마을에 어떤 이익이 있다고 생각하세요?
○기업관광도시과장 권형석   여기는 자세히 나와 있지는 않지만 지금 저희가 대략적으로 골프장개발에 따른 기대효과로서 세수증대, 고용창출, 인구유입 또는 관광객들의 방문으로 인한 지역경기활성화, 이런 세 가지 측면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재환 의원   인구증가는 우리 관내에 세 개 골프장이 관내에 개장을 하고 있는데 얼마나 되었다고 생각하세요?
○기업관광도시과장 권형석   저희가 인구늘리기 시책과 관련해서 관내 캐디들이 지역으로 주소를 옮기는 이런 실적을 거두고 있다고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김재환 의원   세수는 어느 정도 부과가 되나요?
○기업관광도시과장 권형석   세수는 지금 특소세인하가 종전에 과세표준액이 1,000분의 40이었던 것이 2009년 12월말까지 2년 동안 한시적으로 1,000분의 20으로 낮춰지는 바람에 그동안 기대했던 세수가 어려움이 있지 않느냐, 이렇게 보는 시각도 있습니다마는 2009년 말이 지나가면은 도로 종전과 같이 1,000분의 40으로, 지방세법의 112조 취득세관계도 100분의500으로 정리가 되는 것으로 알고 있어서 2007, 2008년도에는 저희가 3개 코스로 성우,청우, 동원썬벨리 이렇게 해서 많은 기대효과를 거두었습니다마는 지금은 조금 미약하다, 이래서 세수에 10억 정도가 감면이 되는 어려움이 있었다는 말씀을 드리고 이것은 늘 그렇게 적용되는게 아니고 향후 2010년부터는 원상태로 돌아갈 수 있기 때문에 그때는 종전과 같이 많은 세수가 확보되리라고 생각합니다.
김재환 의원   본의원이 재무과에 확인한 결과 금년에 제산세가 16억 돈 됐고 내년엔 21억이 넘는 재산세가 들어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개가 새로 개장이 되면 4개 골프장에서 21정도 들어오는데 어쨌든 간에 세수증대도 관심 있게 해주시고요, 혹시 내장객들에게 입장료에다가 지역발전기금이라든가 이런 걸 다소나마 작은 액수지만은 부과할 수 있는 법이 있습니까?
○기업관광도시과장 권형석   지금 현행법으로는 없고요, 지금 수도권규제완화와 관련해서 여러 가지 측면에서 정부에서 대안을 마련하고 있다고만 보여지고요, 아직은 확실한 근거가 없기 때문에 지금 말씀하신 부분에 대한 것은 제가 감히 이 자리에서 확답을 드릴 수는 없는 입장입니다.
김재환 의원   본의원이 바라 건데 내장객들에게 1인당 입장료에 우리 지역에서 쓸 수 있는 기금으로 해서 1천원이면 1천원, 2천원이면 2천원, 이런 액수를 부과해서 정기적으로 체육발전기금이라든가 이런데 사용할 수 있는 기틀을, 우리 조례를 마련하면 될 수 있는지 그런 부분을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업관광도시과장 권형석   이 부분은 제가 규제안화와 관련해서 국세의 지방세화 하는 부분, 지금 말씀하시는 예를 들어서 관광객에 대한 세금을 징수한다든지, 이런 방법에 대한 것은 도에서 이미 중앙부처에 건의를 해 놓고 검토를 하고 있는 부분인데 골프장관련해서는 그런 부분은 아직까지 명확치가 않습니다.
이런 부분은 상급기관하고 협의를 해서 건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재환 의원   우리 지금 옥스필드가 공사 중에 있는데 공사장에 횡성에 있는 건설업체가 참여하는 데가 있습니까?
○기업관광도시과장 권형석   건설업체는 아직 참여된거 결정된 부분이 아니고요, 인력과 장비, 또는 거기에서 쓰여지는 유류품이라든지 이런 부분은 일부 참여를 하고 있는데 지역의 영세건설업체가 정식으로 참여해서 일을 하고 있는 부분은 아직은 없습니다.
김재환 의원   바라 건데 원청업자가 회사에서 물론 같이 다른데서 오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큰 사업이고 공사가 대단위공사인 만큼 지역의 소규모업체라도 같이 하청 받아서 했으면 좋겠고 더군다나 장비라든가 자재, 인력, 이런 부분들이 횡성에서 쓸 수 있는 그런 거는 다 횡성 것을 쓸 수 있도록 업체와 긴밀한 관계가 됐으면 하는 바램인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기업관광도시과장 권형석   물론 저희도 여러 가지 측면에서 원청업체와 옥수필드 회장과도 이런 부분에 대해서 말씀을 나누었고 저희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을 요청해 왔습니다마는 일부 지난번에도 공사부분에 대해서는 견적입찰을 통해서 단가문제에서 지역업체가 선정이 누락되는 예가 있었습니다.
아무튼 새로 시행하면서 장비, 자재, 인력 면에서 지역소규모업체가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이 있다면 군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참여를 할 수 있도록 요청해 나가고 지도해 나가겠습니다.
김재환 의원   그리고 공사 중에 있는 옥스필스에 우리 장비가 많이 들어가 있는 것으로 본의원도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마는 좀 더 많은 장비, 인력들이 지역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3개, 4개 골프장이 신설되는 만큼 그런 부분들을 기업에서 주지를 시켜서 아예 처음부터 그렇게 시행할 수 있도록 해주시고요, 지금 현재 가동 중인 CC가 세 군데 있는데 우리 지역에서 생산한 농축산물이나 이런 것들이 몇 프로나 이용된다고 생각하십니까?
○기업관광도시과장 권형석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군수님 주관 하에 몇 차례 간담회도 갖고 이렇게 지역의 어려운 실정을 이야기 하고 그래서 농협이라든지 작목반을 통해서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판매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면서 지금 클럽하우스 내에 좀 부족하지만 대다수 입점이 되어있고, 또 그쪽에서 수요가 되는 농특산물, 쌀이라든지, 부식이라든지 이런 부분도 저희가 여러 가지 협조를 구하고 있습니다마는 이 부분에 대해서 조금 기대치만큼 성과를 크게 거두고 있지는 못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문제는 필요시에, 적기에 그런 양질의 상품을 납품해야 되는 그런 부분에 준비가 안 된 부분도 일부는 있고 또 이런 부분이 전부 아웃소싱을 해오다 보니까 단가면에서 회사자체로는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무튼 지금 의원님이 말씀하시는 바와 같이 저희도 100%는 아니더라도 많은 지역농특산물, 필수인력, 이런 부분들이 저희 지역에서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담당과장으로서 노력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김재환 의원   보통 처음에는, 개장할 당시에는 우리 행정과 약속한 것도 있고 하니까 지역의 인력도 채용하고 지역농축산물도 이용하고 하다가 몇 개월 지나면 이런저런 이유로 우리 지역에 있는 인력은 쫓겨나고 또 지금 말씀대로 이런 저런 핑계로 농축산물도 이용을 안 하고 있는 실정에 있습니다.
며칠 전에 동료의원들과 함께 동원썬밸리에 가보니까 판매대에 횡성의 어사진미쌀도 진열되어 있고 또 가공품도 좀 진열되어 있었는데 그래도 여주쌀이 더 많고 그래서 좀 그렇습니다.
그런 부분도 우리 횡성상품들이 진열되어 있는 것은 외지상품은 배척시키고 우리 횡성지역상품으로 진열을 해서 우리 지역의 어사진미도 많이 홍보를 하고 있는데 쌀을 사 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유도를 해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기업관광도시과장 권형석   지금 말씀하신 바와 같이 저희도 다시 한 번 업체대표자에게 그런 사항을 다시 촉구해서 그런 부분이 반드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해 나가겠습니다.
김재환 의원   끝으로 농업용수고갈, 수질오염, 생태계파손등으로 지역주민반대 여론이 있다고 답변서에 나와 있습니다.
사실은 이런 거 용역조사하실 때 보면은 조금 형식적으로 해가지고 지금 묵계리주민들이 얼마 전에 본 의회에 찾아와서 사진이나 이런 증거자료를 내면서 이렇게 희귀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환경영향평가에서 이런 게 하나도 없다고 나와 있노라고 본 의원한테 항의를 하고 간적도 있습니다.
앞으로 환경영향평가 할 때도 심도 있게, 정말 희귀동식물이 있나 없나 확인하고 이런 것도 주민들과의 갈등이 안 생기도록 심도 있게 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기업관광도시과장 권형석   본 평가를 통해서 그런 부분에, 동식물관련해서 조사하는 과정에 여러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전문가가 직접 서식지라든지 배설물, 지역주민들을 탐문조사해서 그 지역에 어떤 동식물이 있는지 이런 부분까지도 명확히 본 평가에서 대안이 수립될 수 있도록 지도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김재환 의원   어쨌든 여러 개의 골프장이 다시 또 개설이 되고 허가과정이 남아 있는데 지역주민과의 대화를 충분히 해서 지역주민과의 갈등도 없애주시고 방금 전에 말씀드린 내장객에게 일정액을 부과하는 지역발전기금도 상위법과의 연구를 한번 해주시기 바라겠고요, 또 농축산물이용이라든가 지역장비, 지역자재 사용문제도 과장님께서서 충분히 검토를 하시고 적극적으로 대응을 하셔서 시행해 주시기 바라겠고요, 기업관광도시과장님 늘 고생하신 줄 알지만 지역의 경제가 활성화 되고, 안 되는 것은 우리 기업관광도시과 손에 달렸다는 사명감 속에서 앞으로 좀 골프장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열심히 임해 주시기를 바라면서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기업관광도시과장 권형석   네, 알겠습니다.
○의장 윤세종   이어서 보충질문과 답변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보충질문하실 의원님 계시면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대인 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신대인 의원   신대인 의원입니다.
지금 골프장 유치문제, 주민들과의 갈등에 대해서 동료 의원님이 질의하셨습니다.
저는 지역발전방향에 대해서 궁금한 것을 질의하겠습니다. 
서원면이 동서남북으로 골프장이 건설되는 것으로 개발에 따라 큰 피해가 발생될 때는 전 서원면을 거치게 되죠?
○기업관광도시과장 권형석   그렇습니다.
신대인 의원   이에 대한 총체적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방안을 마련 중인 것은 알고 있습니다.
향후 개발사업추진시 역시 예산문제가 대두되는데요, 기본적인 재원조달구상은 어떻게 하고 계신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업관광도시과장 권형석   지금 용역수용과정에서 간략히 언급을 드렸습니다마는 지역주민의 전체적인 생각과 지역주민의 바램, 또 우리 군에서의 서원면을 어떤 방법으로 특화시킬 것이냐, 면단위에서의 시급한 부분은 어떤 게 있겠느냐, 이런 부분들을 총체적으로 점검을 해서 정말로 지역소득을 증대시킬 수 있는 방안, 그리고 지역주민이 바라는 기반시설의 구축문제, 이런 부분까지 전문가의 힘을 빌어서 총체적으로 보고서가 작성이 되면 그 대안을 가지고 예를 들면 중앙정부에 요구할 부분은 중앙정부에 요구할 것이고, 또 강원도나 지자체에서 부담해야 될 부분, 또 그 부분에 기업이 지역을 위해서 어떤 부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 이런 부분까지도 종합적으로 검토를 해서 재원확보방안까지도 결과물에 해나갈 계획에 있습니다.
신대인 의원   그러면 국비, 도비 지원을 잘 하면 받을 수 있다고 믿어도 됩니까?
○기업관광도시과장 권형석   국도비지원을 받을 수 있는 항목에 대해서는 받아내야죠.
신대인 의원   그리고 개발당사자들 있잖아요.
앞으로도 동원썬밸리, 옥스필스, 섬강 미지앤, 창촌 CC가 있죠?
그러면 개발당사자도 일정부분 부담하게 검토하실 의향은 없으세요?
○기업관광도시과장 권형석   지금 말씀드린게 기업이윤의 지역환원방안까지 말씀드린 것이 바로 그런데 맥락을 같이 하고 있다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신대인 의원   일정부분을 부담하게끔도 할 수 있다고 보면 되죠?
○기업관광도시과장 권형석   강제적인 것은 아니지만 기업과 지역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 중에 하나, 기업의 이윤을 지역에 되돌릴 수 있는 방안은 어떤 방안이 있겠느냐, 본 용역이 끝나면 심도 있게 다뤄질 것이라고 판단이 되어 집니다.
신대인 의원   그리고 지금 개발되고 또 방안 같은 것은 좋지만 단기적 인지, 중장기계획으로 하고 계신지 그것도 말씀해 주세요.
○기업관광도시과장 권형석   지금 저희가 구상하고 있는 학술용역관련해서는 단기적인 것, 장기적인 것, 중단기적인 것, 이렇게 3단계정도로 분류가 될 것으로 판단되어집니다.
그래서 시급한 것은 단기적으로 이루어내고 자금이 많이 소요된다든지 향후 소요연수가 오래도록 지속될 부분이라면 장기적인 대안까지도 용역에 담아서 그 부분만 실현이 된다고 하면은 5개 골프장이 집중된다 하더라도, 물론 개발이 안되는 부분만큼이야 못하겠지만 그런 부분이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신대인 의원   그리고 2009년도에 학술용역을 계획하고 계신데 용역결과가 나오면 주민설명회 등 이런 거를 언제쯤 하실지…
○기업관광도시과장 권형석   용역이 결정되면 초기단계에…
신대인 의원   그러면 내년 초에요?
○기업관광도시과장 권형석   네, 저희가 아직 구상 중에 있습니다마는 용역을 시행하는 방법자체에 제일 먼저 서원면 지역주민들의 생각을 묻고, 또 서원면 지역주민들의 바램은 어떤 것인지, 이런 거부터 먼저 조사가 된 것을 가지고 그것을 바탕으로 해서 대안이 수립되리라고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신대인 의원   주민설명회 때 전문적인 학술용어 있지요?
저도 어떤 때 설명회에 가면 깊이 생각해야 될 부분이 있는데 주민들한테 설명과 이해를 돕기 위해서는 보통의 용어, 알수 있는 그림, 그런 거로 주민들에게 설명이 필요한 것 같아요. 그렇게 해주실 수 있습니까?
○기업관광도시과장 권형석   이 부분에 아마 제가 판단하기에 기초안계에 기초조사가 있을 것이고, 지금 말씀하신 대로 주민의 바램은 어떤 것인지, 그 다음에 용역물이 나왔을 때 아마 2-3차례 정도 주민과의 대화를 거쳐서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대안을 찾고자 노력하겠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주민들이 알기 쉬운 용어로 해서 설명이나 기초조사하는 과정에서 혹시 저희도 잘 모르는 용어를 쓰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신대인 의원   골프장 입주 후에 사후 행정적인 지도점검은 어떻게 하고 계세요?
○기업관광도시과장 권형석   환경 쪽에서는 환경 쪽에서, 저희는 저희 나름대로 이렇게, 환경쪽에서는 연2회 정기적으로 하게 되어 있고요, 농약잔류검사라든지 이런 부분, 또 환경영향평가에서 다루었던 부분이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이런 부분도 매년 정기적으로 점검을 해서 환경청에서 보고를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법적인 기준에 대한 횟수보다 실제 저희가 수시로 현장을 방문해서 법적인 요건은 물론이지만 그보다 더 강화된 요건을 가지고 지도해 나가겠다는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신대인 의원   제가 보면은 골프장 완공까지 과정이 참 힘든 거 같아요.
그래서 주민들하고 공감대가 형성돼야 될 것 같고요, 골프장 운영자가 주민들과 상생할 수 있도록 믿음과 신뢰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행정에서 많은 역할을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기업관광도시과장 권형석   네, 잘 알겠습니다.
○의장 윤세종   더 보충질문하실 의원님 계시면 질의를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보충질문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기업위도시과의 질문과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권형석 기업관광도시과장님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기업관광도시과를 끝으로 김재환 의원님의 군정질문과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김춘환 의원님께서 군정질문을 하시겠습니다.
김춘환 의원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군정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재환 의원   횡성군 제2선거구 출신 김춘환 의원입니다.
열정적인 집념과 진취적 사명감으로 민선4기 군정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계시는, 한규호 군수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군민들과 함께 감사의 마음과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아울러, 정례회기 내내 투철한 책임감과 진지한 성실함으로, 의정활동에 전념하고 계시는 윤세종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께도, 정말로 수고하신다는 인사를 전하는 바입니다.
대한제국 개화기 시절, 남보다 먼저 깨우침을 받아 깍쟁이 소리를 들을 정도로 선구자적 역할을 하셨던 선조님들과, 타 시.군보다 늘 앞서가는 창의적 시책으로 군정을, 선도적이며 성공적으로 이끌어 오셨던 역대 군수님들이 계셨으므로, 횡성인들의 자존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져왔고, 치열한 경쟁시대를 살아가는 현재에도, 남보다 뒤쳐지는 것을 수치라 여기며, 속도감 있는 전진을 계속 하고 있다는 사실에, 주민의 한 사람으로서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강한 애착심을 느끼고 있습니다.
때문에, 주마가편의 심정으로 군정질문을 통해, 정책의 적정성과 합리성, 효율성 등의 측면에서, 더 좋은 정책대안을 찾아 군민의 동참을 촉구하고자, 몇 가지 부분에 대하여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 번째, 군정주요정책의 평가와 환류에 관한 사항입니다.
「정부업무평가기본법」과「횡성군정주요업무 등의 평가에 관한규칙」에 의거 시행되는 군정주요업무 평가는 군정업무의 추진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파악하고, 사업완료 후에 과연 의도했던 정책효과가 나타났는지를 확인하며, 그 결과를 향후 정책수행에 접목시키는 것에 그 목적이 있다 하겠습니다. 그러므로 정책이나 사업에 관하여 계획의 수립과 집행과정 및 결과 등을 점검, 분석, 평정하는 평가업무는 매우 중요한 행정행위입니다.
따라서 2008년 군정주요업무 평가계획에 의거 실시한 2008년도 상반기 평가결과와 평가시 도출된 문제점, 그리고 2007년도 최종평가 결과가 2008년도 시책에 접목되어 반영된 것은 무엇이며, 2008년도 당초 계획된 사업이 평가결과에 의거하여 변경.시행되고 있는 사업과 향후계획이 궁금하오니 상세히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로는, 10만 횡성인 되찾기 사업 관련입니다.
자치단체별로 인구늘리기에 올인 하고 있는 시점에서 우리군의 인구가 2년 연속 증가 추세라는 언론보도는 매우 고무적인 사실입니다. 
그러나 목표인구에 비하면 턱없이 미미한 성과이며, 실 거주 보다는 주민등록이전 독려에 의한 계수적 증가가 아닌가 염려되기도 합니다.
군에서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증감 원인을 세세히 파악하고, 흡인력이 있는 시책에 대하여는 보완.발전시켜 지속적인 인구 증가를 위하여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인구의 증가 원인을 주요 요인별로 분석한 결과와 인구유입의 기폭점이 되는 전입가구의 횡성인 만들기 시책사업에 대하여 설명하여 주시고, 살고 싶은 곳으로 조성하기 위한 정주여건 개선사업의 추진실적에 대하여 실질적 분야를 중심으로 상세히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세 번째로는 민선4기 군정의 제1의 시책사업인 미래청정법인횡성 실현을 위한 정책추진과 관련한 사항입니다. 
횡성군의 생존전략상 중요한 정신운동으로 지정하여 행정력을 올인 하는 듯 한 동 시책은 추진기간이 2년이라는 짧은 기간임에도, 많은 실적과 파급효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 되고 있는 바, 시행 2년차까지의 추진실적을 자체 분석한 내용을 중심으로 간략히 소개하여 주시기 바라며, 계량화 할 수 없는 정신분야 이외의 소득분야 등에 미래청정법인횡성운동을 접목시켜 거둔 성과와 향후 계획에 대하여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본 시책의 적극적 추진에 따라 상대적으로 횡성군 고유의 정체성이 훼손되고 있다는 여론도 있는 바, 우리군의 전통적 정체성 확립을 위해 별도로 시행한 시책이 있다면 무엇이며, 이와 관련하여 미래청정법인횡성로고와 횡성군 상징로고를 병행 사용한 공공건축물 및 구축물 현황과, 군목, 군화 식재현황에 대하여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네 번째로는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시책사업과 관련한 사항입니다. 
정부는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이라는 대명제하에 수도권 인구분산, 지방도시 경쟁력 제고를 위해 국가균형발전특별법을 제정하여, 혁신도시.기업도시 건설과, 오지마을개발, 개발촉진지구개발 등, 지역균형 발전이라는 청사진을 제시하고도, 수도권 규제 완화라는 새로운 카드로 지방자치와 지역혁신을 위협하는 듯 합니다.
정부의 지역균형 발전계획과 강원도의 지역균형발전 전략상 횡성군이 받을 수 있는 수혜의 범위는 어떻게 되며, 횡성군과 각 읍.면별 균형발전 전략상 관내 개발행위 제한지역에 대한 군의 배려에 의한 지원 대책에는 무엇이 있는지, 그리고, 2005년도에 실시한 횡성군의회 제160회 정례회 군정 질문시 약속한 횡성댐 상류지역의 종합개발계획 수립현황에 대하여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횡성군의회가 제2차 정례회기를 통해 일 년에 단 한차례 실시하는 군정질문과 답변은 군수와 주민과의 약속이라고 생각합니다. 
실.과.소.단장의 주관적인 의견이 아니라 군수의 입장에서 답변함으로써 군민들이 실현가능한 부분에 대하여는 희망을 갖고, 불가능한 부분에 대하여는 이해를 할 수 있도록 성의 있는 답변을 부탁드리면서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윤세종   김춘환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소관부서별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기획감사실 소관사항에 대한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유제호 기획감사실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첫 번째 질문인 2008년도 군정주요업무평가의 주요 성과 및 향후계획에 대하여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감사실장 유제호   기획감사실장 유제호입니다.
김춘환 의원님께서 첫 번째 질문하신 2008년도 군정주요업무평가의 주요성과 및 향후 추진계획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답변에 앞서 먼저 군정주요업무평가에 대해 간략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금년도 군정주요업무평가는 총 118개 사업을 선정, 평가하고 있으며, 개인이나 시책에 대한 개별평가가 아닌 각 부서평가의 성격으로 효율적인 업무추진 및 행정책임성 제고에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평가는 상반기(40%).하반기(60%) 연2회 정기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상반기 평가는 사업추진에 대한 과정평가를 중심으로 실시되고, 하반기 평가는 최종평가의 성격으로 1년간의 추진실적을 중심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평가대상은 군수공약사항, 군정주요업무 등을 중심으로 대상업무를 담당별 1건 이상씩 제출하게 하여 평가하고 있습니다.
평가 및 심의는 평가위원회를 구성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각 항목별 평가기준에 따라 정량.정성평가를 통해 평가대상업무를 평점합니다. 
평점 합산결과에 따라 우수, 향상, 노력, 부진으로 부서별 평정등급을 부여하게 됩니다.
그럼 2008년도 상반기 평가결과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상반기 평가는 ‘평가담당부서(40%)+평가위원평가(60%)’의 비율로 실시하고 있으며, 2008년도 평가대상업무 총118개 사업(305개 주요성공과제)에 대한 중간 평가 결과, 우수 32건(27%), 향상 70건(60%), 노력 16건(13%)으로 대부분 정산추진 중인 것으로 평가되었습니다.
특히, 금년도부터 16개 실과소별 주요업무 및 민선 4기 공약사항에 대한 추진과정 및 성과를 평가하고 부진사항 등을 보완.개선토록 함으로써, 전체 군정주요업무 평가 핵심업무 118건 중 주요업무가 77건(65%), 민선 4기 군수공약사항이 총27건(23%)으로 전체 평가대상업무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88%를 차지하는 등 군정 전반에 걸친 효율적인 업무추진 및 행정책임성을 제고하고자 노력하였음을 말씀드립니다.
그러나, 여전히 목표달성이 용이한 업무선정 및 고객의 관점보다는 내부활동에 중점을 둔 성과지표 설정 등의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으며, 특히 목표설정의 경우 합리적인 근거제시의 미흡으로 인하여 실효성 있는 성과관리운영이 어려운 바, 이에 대해서는 평가관련 정보제공, 지속적인 업무협의 및 합리적인 평가 방법 모색 등을 통하여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행정을 계량화하여 평가한다는 것 자체에 한계가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다음은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2008년도 하반기 군정주요업무평가는 최종평가의 성격으로 당초 평가대상업무의 상.하반기 추진상황 및 성과를 각 실.과.소별 자체평가를 거친 후 취합된 평가자료를 2009년 1월 중 평가위원에게 배부하게 되겠습니다.
최종평가는 2009년 2월 중 실시하게 되겠으며 ‘평가담당부서평가(40%)+평가위원평가(60%)’의 평정점수를 종합한 후 평가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2008년도 군정주요업무평가 최종평가결과를 결정하게 되겠습니다.
최종평가결과 ‘최우수(1), 우수(2), 장려(4)’부서에 대해서는 시상하고 전체적인 평가결과에 대해서는 횡성군 홈페이지를 통해 평가결과를 공개할 계획입니다.
이상으로 김춘환 의원님께서 첫 번째로 질문하신 2008년도 군정주요업무평가 주요성과 및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윤세종   기획감사실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보충질문과 답변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기획감사실장님의 답변에 대하여주 질문자이신 김춘환 의원님께서 보충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춘환 의원   김춘환 의원입니다.
우리 기획감사실은 우리 군정 전반에 대한 부분에 있어서 기획하고 관리하고 평가하고 또 더 나아가서 감사까지 하면서 우리 군정에 주춧돌 역할을 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아마 부서의 이름도 그래서 기획감사실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정부업무평가기본법 제18조에 의해서 지방자치단체가 평가계획을 수립하고 평가를 하도록 해서 지금 이런 일련의 행정행위를 하고 계시죠?
○기획감사실장 유제호   네.
김춘환 의원   실장님은 왜 이렇게 복잡한 절차를 거쳐서 평가업무를 시행하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기획감사실장 유제호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책임성 확보와 군정에 대한 신뢰도 향상에 목적이 있다고 보겠습니다.
김춘환 의원   혹시 이 평가가 우리 직원들에게 지급하는 성과급을 주기 위한 그러한 용도로 하는 사항은 아닙니까?
○기획감사실장 유제호   아닙니다.
김춘환 의원   우리 정부업무평가기본법상 평가라는 용어의 정의에 보면은 수립과 집행과정 및 결과 등을 점검, 분석, 평정하는 것을 말 한다, 거기에 충실하게 하는 것이죠?
○기획감사실장 유제호   네.
그러면 평가에서 가장 중요시 하는 항목은 어떤 부분입니까?
○기획감사실장 유제호   시책에 효율성과 주민의 복리증진을 통해서 지역발전이 있다고 보겠습니다.
김춘환 의원   목적은 그렇게 보여지는데 평가항목을 어떤 부분에 중점적으로 평가를 하시는지?
○기획감사실장 유제호   각 실.과.소.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실.과.소.단이 목적하고 있는 중요한 업무를 중점적으로 하면서 군수님 공약사항이 포함되겠습니다.
김춘환 의원   지금 118건을 금년도 상반기에 평가를 하셨는데 각 실.과 담당별로 1건 이상씩의 스스로 목표를 정하고 할 업무에 대해서 제출을 하면 그중에서 선정을 해서 공약사항까지 포함하여 118건이 선정되었다는 그런 절차가 맞는 겁니까?
○기획감사실장 유제호   그렇습니다.
김춘환 의원   문제는 아까 설명이 있었지만 정책을 계량화하는 부분이 어려운 부분이 많아서 평가에 어려움이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업무평가 부분에 있어서 계량화할 수 없는 업무를 주측으로 선정이 되다보니까 단위사업은 아니겠지만 복잡합니다만 평가결과를 보면 우수, 향상, 노력요, 부진 이렇게 4등급을 평가하는데 그 부분에 속도감 있게 실현했는지 여부, 주로 거기에 대한 평가에 포인트가 보여진 것 처럼 여기 주신 자료책자에도 있는 개별평가, 소위원회 평가 이런 일련의 자료를 보면 예를 들어 어떤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서 상반기에 추진을 하려고 했던 사항이 하반기까지 가면 그것은 부진이고, 상반기 목표를 다하면 우수로 평가받는 그런 생각이 들 정도로 네임이 그렇게 되어 있는데 실지 그런 식의 평가입니까?
○기획감사실장 유제호   그런 식의 평가는 일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는 부인을 안 하겠습니다.
상반기에 추진하다가 조금 어려운 내부적인 사정이라든가 외부적인 요인으로서 시기를 일실하고 상반기에 추진을 못하고 하반기에 추진한 사업도 개중에는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의원님 말씀대로 속도에 따라서 했다고는 할 수 없고 우리가 그래서 외부인사를 우리가 위원장님이 부군수님이시고 나머지 9분 중에 제가 위원이고 나머지 8분은 외부에 전문가이신 교수님들을 위촉해서 8분이 하시기 때문에 그분들이 이것을 하시면서도 아까 의원님께서 말씀하신대로 계량화할 수가 없기 때문에 그분들도 평가를 하면서도 굉장히 고민을 많이 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이것을 갖다가 예산집행을 목표달성으로 볼 거냐, 그렇지 않으면 주민만족도를 어떻게 100%로 볼 것이냐, 또 이것이 정말 주민의 소득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것이냐 여러 가지 그것을 대입을 못시키니까 교수님들이 아마 1소위, 2소위를 나눠가지고 네 분들씩 토론을 하시면서 여러 가지 계량을 할 수 없으니까 그분들도 하시면서도 굉장한…
김춘환 의원   알겠습니다.
소위 구성한 것을 보니까 실과업무량이 많으니까 반반 나눠서 하시느라고 소위구성을 한 것이고, 문제는 우리가 정부업무평가기본법상에 평가하는 주 목적이 정책을 결정하고 집행하고 평가해서 평가업무를 다시 다음 연도의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주요 순환기라고 보여졌을 적에 정책을 수립하고 집행과정, 평가까지는 받는데 우리가 교수들까지 수당을 줬을 것으로 보는데 수당까지 주면서 평가하는 이런 항목들이 그 다음 정책에 반영되는 자료를 요구하면 있는 것을 안 주셨는지 정확하게 모르겠지만 자료가 나온 것이 없습니다.
이런 부분이라면 제가 아까 말씀드린 성과급을 주기 위해서 어느 부서에서 일을 더 했느니, 잘 했느니, 못했느니, 점수로 95점 이상이면 ‘우수’, ‘향상’은 90점, ‘노력요’는 85점, 그래서 전부 우등생이에요.
85점 이상.
미진한 부분은 없는 것으로 나타나고.
그렇다면 우리가 주요정책 평가하는 부분에 정책 건을 잘못 선정을 했든지 운영방법에 문제가 있던지 그런 의아심이 들어서 이런 일련의 질문도 드렸고 그래서 이 부분에 있어서 본 의원의 생각은 기획감사실에서 정책을 처음에 군정업무보고서를 만드는 것처럼 당해연도의 정책을 총괄해서 계획을 수립하기 때문에 각 과에서 자기업무에 대해서 스스로 평가하겠다고 내놓은 이 목록도 중요하지만 일정부분은 강제로 평가대상 목록에다 올려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각 실.과 집행부서의 의견에 상관없이 일정부분은 강제평가 할 수 있는 그러한 시책이 필요하지 않겠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본인이 평가받기 좋은 부분만 내놓고 평가 받는 것 보다는 군정전반을 가지고 평가를 할려고 보면 물론 본인들이 내놓은 부분도 평가를 해야겠지만 행정에서 정책적으로, 또는 중점적으로 이렇게 하는 부분도 평가항목에 삽입해서 해야 된다고 판단이 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기획감사실장 유제호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것도 동감을 합니다만 각 실.과.소에서 118개의 업무를 우리가 16개 실.과.소에서 다 내놓을 때는 거의다가 기획실에서 조명하기는 다 나온 것으로 되어있는데 혹 의원님께서 염려하신대로 강제로 평가항목에 없는 것은 우리가 전체적인 것으로 스크린 해봐서 빠진 항목이 있다면은 강제적으로 평가항목에 넣도록 검토를 하겠습니다.
김춘환 의원   그래서 방법은 행정부하고 의회하고 다르겠습니다만 의회에서 행정이 계획대로 되었는지 여부를 평가하는 것은 당초에 각 실과소가 우리 의회에 와서 본회의장에서 대주민들 한테 공개적으로 금년도 행정은 이러이러한 항목을 이러이러한 예산을 들여서 이렇게 처리하겠다고 업무보고 하는 것을 우리는 평가의 기본으로 삼거든요.
그렇게 해서 대주민 약속했던 이 업무가 과연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되었는지 또 거기에 대한 목표달성을 얼마나 했는지 이게 군정의 전반적인 중점적인 평가에 기본 틀이 되어야 될 것이라고 보여지는데 그런 부분에 상당한 부분이 빠지고 각 담당별로 한가지씩만 하다보니까 꼭 한건씩만 해야 되는지 그것도 잘 모르겠습니다만 그렇게 보여져서 문제제기를 합니다.
○기획감사실장 유제호   그것은 사실 할 때 단순업무 같은 것은 우리가 제외하고 아까도 보고드린 대로 지역주민에 대한 소득이라든가 지역의 가치를 높이는 일, 또 군정에 핵심업무 이런 것을 망라해서 하기 때문에 의원님께서 염려하신대로 2009년도부터는 의회에서 각 실.과.소.단장이 보고한 내용을 우리 군수님 공약사항 포함해서 전체적인 것으로 해서 양이 좀 많다 치더라도 평가대상에 확보토록 하겠습니다.
김춘환 의원   그렇게 해 주신다고 하니까 고맙고요, 어쨌든 지금 교수님들이 평가한 118건에 대해서 상반기 평가는 우리가 다음 정책에 반영할만한 명확한 문제점으로 도출된 내용은 없습니까?
○기획감사실장 유제호   추진상에 문제점만 있지 그것은 우리가 40%를 상반기에 하고 60%를 하반기 평가이기 때문에 내년 1월 제가 보고드린 대로 최종평가까지 교수님들한테 의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춘환 의원   그래서 제가 두 번째 질문내용이 금년도 것은 내년도 1월이 지나야 최종 결론이 나기 때문에 07년도 평가시에 발생되었던 문제점이 금년도 시책에 혹시 반영된 것이 있는지 같은 맥락입니다만 그렇게 평가업무에 관련해서 우리가 정책을 새로 개발하고 그렇게 하는 것 보다는 이러한 환류노력에 의해서 한 그런 사례가 있는지?
○기획감사실장 유제호   평가대상 항목이 연속적이고 반복적인 사업 같은 경우는 그 다음에 되겠습니다만 유사한 것은 제가 여기서 구체적으로 뭐를 했다는 것은 서면으로 답변드리겠습니다만 구체적으로 작년에는 이거보다는 작은 건수였습니다만 그렇게 했다는 것을 제가 구체적으로 자료가 없기 때문에 그것은 예를 들어서 연속적이고 반복적인 사항 같으면 바로바로 나오는데 내용도 틀리고 가는 방향은 같더라도 여러 가지 예산이라든가 여러 가지 대상이라든가 다르기 때문에 그것은 별도 자료를 드리겠습니다.
김춘환 의원   이해하겠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특별히 제시된 것은 없기 때문에 반영된 것이 없는 것으로 보고요, 그래서 결론은 만약에 이렇게 평가결과가 우리 시책에 접목하는 이런 문제점이 도출되는 것이 없고 잘되었는지, 못되었는지 사후 점수적으로 평가만 있다면 과연 이 평가의 필요성이 있느냐, 하여간 문제점으로 제기하고 다음 질문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지금 우리 횡성군 아까 군정주요업무 문제를 말씀드렸는데 주요업무 보고서를 가지고 우리가 연말에 군정감사자료를 요청을 해보면 당초 계획된, 의회에서 대군민 보고한 시책이라든지 단위사업이라든지 이러한 계획들이 상당부분 수정이 되었어요.
수정이 되어서 최종에 집행이 되는데 수정하는 행정의 주체는 어디입니까?
○기획감사실장 유제호   기획감사실에서 우리가 횡성군 주요업무 등에 평가하는 규칙에 보면은 기획감사실에서 수정되는 것은 그것을 해야 되는데 우리가 예산과 관련된 것은 우리가 예산 때문에 평가 때문에 하 는것은 아니지만 그렇게 하기 때문에 수정되는 업무, 그런 거에 대해서는 시행계획의 변경절차를 사실 이행을 했어야 되는데 그런 절차는 사실상 조금 소홀히 된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각 실.과.소.단에서 사업계획을 변경하게 되면 기획감사실에서 조정기능이 있기 때문에 규칙에도 나와있는 대로 우리가 그것을 해야 되는데 우리 기획감사실에서 그거까지는 챙기지 못한 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김춘환 의원   제일 문제점으로 제기될 부분들이 우리가 일반적으로 변경이라 하면은 당초계획상에 일부분을 첨가하거나 빼거나 이러한 부분변경이 있고 아주 사업을 취소하거나 또 당초에는 계획이 안 되어 있는데 중간에 새로 늘어나거나 이렇게 크게 보면 세 가지가 있는데 이 세 가지에 대해서 물론 중요한 것은 기획감사실하고 협의가 되겠습니다만 의회에서도 모르고 기획실도 모르고 단지 문서로만 나오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정책적으로 시스템으로 어느 정도 문제가 있지 않느냐 해서 질문을 드렸습니다.
예를 들어서 변경된 부분을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당초 우리 군민들한테 보고를 하거나 의회에서 주요사업조서를 만들어서 보고하거나 이게 사업의 초기단계 계획이거든요.
그러면 그런 계획을 가지고 추진하는 과정에 여기 118개 항목에 들은 것만 가지고 말씀드리면 우리 전천교 경관조명등 설치사업이 있어요.
이것을 당초에 보고한 것을 보면은 우리가 뒷내교에 난간을 설치하고 또 거기에 성공적인 디자인강원, 디자인 횡성에 맞춰서 전천교도 미관을 고려한 난간 및 예쁜경관조명등을 설치하여 전천교를 빛의네트워크를 형성하겠다는 목표하에 난간을 156미터를 교체를 하고 조명등 1식을 해서 5억의 예산을 들여서 추진하겠다 그때 설명한 것을 보면 특색 있는 난간으로 해서 우리지역에 상징물을 만들겠다, 이렇게 계획을 수립했어요.
그래서 저희들도 5억이라는 예산도 사업규모에 비해서 과다하다 느낄 정도로 그런 논쟁이 있었습니다만 횡성의 명물 다리난간을 만든다고 하니까 뉴욕이나 런던브릿지처럼 난간을 조형미 있는, 누구든지 와서 보면서 횡성에는 멋있는 다리가 있어서 이런 것을 구상하는 것으로 이해가 되어서 그때 예산승인을 했었거든요.
물론 이것은 2007년도 최종추경에 이루어졌던 부분이었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추진하는 과정에서 지금 이런저런 얘기를 들으셨겠지만 소뿔을 모형으로 한 조형물로 바뀌었어요.
우리는 바뀐 부분에 대해서 일련의 절차를 밟고 있었다고 하더라도 우리가 평가업무라는 환류기능을 가지고 있는 수정기능을 가지고 있는 시스템 속에서 평가를 통해서 수정된 부분이 아니라 여기 수정된 내용을 문서로 받아보면 단순한 결재라인에 의해서 담당부서의 의견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만 그렇게 해서 어느날 갑자기 전천교 조형물 경관조명등으로 싹 바꿉니다.
그런데 이러한 바꾸는 과정을 이거 자체가 잘못되었다는 논리보다도 여기 보면 학술용역을 줘가지고 당초에는 학술용역계획이 전혀 없었으니까, 이런 부분들이 과업지시서가 다르게 나갔겠죠.
이러한 용역물이 들어와서 변경되는 과정에서 1-2백만원짜리 사업도 아닌 큰 사업이 의회에서는 조형물이 올라간 후에 안다는 사실, 우리 의회가 모르니 주민들은 더 모르죠.
지금 우리가 설치한 다음에 저게 뭘 나타내냐고 물으면 낫을 걸어놨느냐고 얘기할 정도로 우리가 주민들한테 해명 내지는 홍보를 못하는 이러한 행정시스템에 이것은 어딘가 문제가 있다.
그래서 이러한 평가를 하면 상반기에 이렇게 추진하는 과정에서 난간을 이렇게 설치하는 것 보다는 조형물을 설치해서 한우도 선전하고 다리미관도 넓히고 해서 타당성이 있어서 바꿨다는 일련의 절차가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겠느냐.
이게 과연 평가의 업무가 그런 것을 하기 위해서 평가의 시스템이 있는 것이 아니냐.
이런 측면에서 말씀드립니다.
이거에 대해서 의견 있으십니까?
○기획감사실장 유제호   외부인사로부터 평가를 받은 것을 알고 계시기 때문에 내부적으로 일어난 것에 대해서는 평가하고는 제가 견해를 달리해서 보고 드리겠습니다.
이것이 올 1월달에 의회에 와서 새해업무보고 드릴 때는 그냥 경관 156미터 난간설치 엘리트조명식 1식 이렇게 나와 있었고 평가항목에서는 조명등 디자인시설 1식, 물량은 같고요, 조형물 설치해서 디자인 용역시행 이렇게 해서 우리가 상반기 평가를 그렇게 했습니다.
그런데 사업비는 변동이 없고요.
그래서 이것을 하면서 의원님께서 염려하신대로 그렇게 의회에 와서 보고하는 절차가 생략된 것은 인정을 하겠습니다.
그래서 우리 내부적으로 통제하고 그런 것을 떠나서 우리가 조금 주민들하고의 관계도 있고 여러 가지 중요하고 관심 있는 사업에 대해서는 사업비가 변경된다든가 사업내용이 수정이 된다 하면은 의회에 와서 사전에 보고하는 절차를 이행하도록…
김춘환 의원   조금 오해를 하시는데 저는 물론 의회에서 정보를 공유하지 못한 부분도 있지만 이런 부분들이 시스템적으로 어떻게 변경되는 부분들이 일정한 절차에 의해서 변경되고 그 변경된 결과물이 주민들한테 사전에 약속을 해가지고 진행된 부분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홍보할 수 있는 이런 시스템을 어떻게 가는 것이 적정하냐, 질문의 요지는 거기에 있습니다.
그래서 아까 말씀드린 변경부분은 그런 부분이 있고, 그 다음에 사업에 포기부분이 있습니다.
우리가 여러 가지 개발계획을 수립합니다.
혁신, 횡성군 장기개발, 재정계획수립 해가지고 여러 가지 개발계획이 있는데 이 개발계획을 취소 내지는 미발주 했을 때에 대한 그것을 결정하는 기능, 이게 또 없단 말이죠.
더 나아가서는 새로운 사업을 추가하는 것, 기존에 우리 5개년 계획 거기에 의해서 그 계획에 반영되지 않는 것을 다시 5년 후에 계획을 수립해서 추진하는 과정이 아닌 그러한 신규사업을 추가하거나 예전 시행하던 사업을 포기하는 이런 시스템이 물론 평가업무를 가지고 해야 되는지 그것은 정확히 모르겠습니다만 그런 부분도 불확실하다.
예를 들면 우리가 지역혁신사업 5개년 계획이라고 해서 그때는 그거 수립 안하면 난리가 쳐들어오는 것처럼 계획을 수립한 것이 있습니다.
이것은 혁신담당부서 질문시에 다시 얘기를 나눌 부분이지만 그 부분에 있는 계획들이 현재까지 착수도 되지 않고 누구도 거기에 대해서 거론을 안 하거든요.
그런데 이러한 수립된 계획들이 포기를 할 적에 어떤 절차로 포기를 하는 것인지, 진행 중인 것인지, 이 부분에 대해서 평가업무에 예를 들어 아까 강제평가를 얘기했는데 기획부서에서 이런 부분들을 계획된 부분들이 제시를 해서 실현가능이 없으면 아주 계획에서 포기를 하는 것으로 선언을 하든지 그런 일련의 절차가 있어야 되는데 그런 것은 없고, 또 지금 3.1공원이라든지 지금 저쪽에 우리가 새로 만드는 체육공원 이런 것은 5개년 계획에 없던 거 새로 들어갔습니다.
이런 사업이 시행자체를 우리가 거부하는 것 보다는 이러한 새로운 사업이 5개년 계획에 안 들어간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는 것도 어떤 일련의 절차에 의해서 수립하고 추진해야 하는 것이 정당한 것이 아니냐, 이런 생각인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기획감사실장 유제호   의원님 말씀도 일리는 있습니다만 우리가 이것을 일단은 대상사업을 평가만 하는 것이지 수정하고 취소하고 그렇게까지 평가기능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김춘환 의원   그래서 제가 아까 말씀드린 것이 우리는 이런 평가업무가 그런 것까지 총망라하기를 원하지만 기획감사실이 그러한 횡성군 전반에 대해서 기획하고 정책을 입안하고 추진하고 평가하는 전반적인 것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 평가업무에 안 들어가고 들어가고의 문제가 아니라 기획실에 기능을 가지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러한 일이 있을 때에 일련의 절차, 재정계획심의위원회 그런데는 들어갑니다.
그렇지만 아까 말씀드린 이러한 평가시스템에 활용된 그런 일련의 절차에 이런 것이 접목되면 어떻겠느냐 이런 부분을 제가 말씀드리는 겁니다.
○기획감사실장 유제호   추가되거나 취소되거나 미발주 된 이런 것은 우리가 행정 내부에서 임의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고 예산관계라든가 여러 가지 법령이라든가 또 시간이라든가 여러 가지가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은 우리가 예산을 챙겨주고 있는 부서에서 예산과 관련된 사업이기 때문에 그런 시스템을 통해서 조정토록 하겠습니다.
김춘환 의원   그러니까 우리가 계획을 수립해서 공개를 하는 그런 계획서를 보고 주민들이 희망을 갖고 있거든요.
아, 5개년 계획이니까 5년 내로 우리 지역에 무슨 무슨 시설, 무슨 무슨 사업, 이게 이루어지고 있구나를 희망을 걸고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아까 질문에 말씀도 있었지만 실현 불가능하다고 판단이 되면은 예산대책이든 사회여건이든 그래서, 그러면 아예 이 부분은 계획은 수립되어 있지만 추진할 사항이 아니라는 것을 어떤 형태로든지 이렇게 행정행위로 종결을 선언해 주어야 기대를 안가지고 있다.
○기획감사실장 유제호   알겠습니다.
김춘환 의원   어쨌든 그 부분에 서로 고민을 해 주시기 바라고요, 그 다음에 군수공약사항을 지금 미래정책추진단에서 전담을 하시고 지금 평가업무에 23건만 반영해서 평가하신 거죠?
○기획감사실장 유제호   그렇습니다.
김춘환 의원   그러면 군수 공약사항이 완결된 종결선언은 어떻게 하는 겁니까?
이 사업의 종결, 완료.
○기획감사실장 유제호   그것은 해당 부서에서 목적을 달성하면 종결하게 되겠습니다.
김춘환 의원   목적달성의 평가, 예를 들어서 전혀 완료가 아닌데 완료라고 평가를 할 수 있는 그 과에서는 그렇게 할 수가 있거든요.
그런 것은 우리가 시스템적으로 하는 것은 없습니까?
○기획감사실장 유제호   완료가 아닌 것을 완료라고 할 수 있다고 의원님 질문에…
김춘환 의원   그래서 이것을 제가 시스템만 가지고 얘기를 한 것이기 때문에 건별로 이해관계를 가지고 얘기하는 사항은 아닙니다.
우리 행정체제에 이런 시스템을 어떻게 갈 것이냐 때문에 말씀드린 것이기 때문에.
예를 들어서 지난 감사자료에 나타난 부분에 거기 군수공약사항 중에서 추진이 현재 미착수 부분으로 나오는 영동고속도록 둔내IC신설문제, 강림부곡-원주간 터널개통 문제, 이것을 부진사업으로 계속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이것은 현실적으로 임기내 아무리 객관적으로 봐도 도저히 실현가능성이 없는 공약을 미착수로나오는 것 보다는 이런 것은 어떤 시스템에 의해서 주민들이 기대를 안 갖게 이것은 무슨 무슨 사유로 불가하기 때문에 공약사항에서 뺍니다.
아주 차라리 이렇게 선언을 해서 기대치를 안 갖고 포기하는 문제 그런 말씀도 드린 부분이고…
○기획감사실장 유제호   둔내 IC문제는 동계올림픽 관련해서 먼저 두 번째 도전에서 되었으면 둔내IC문제가 해결이 되었을 것이고요, 부곡터널도 제가 관련부서에서 이것을 포기한 것으로 공약사업에서 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춘환 의원   자료에는 계속 나오니까.
자료상에 미진으로 계속 나오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이 아까 말씀드린 대로 어떠한 절차에 의해서 포기할 것은 공식적으로 포기할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이것은 앞으로 될지 모르지만 현 임기 중에는 안될 것이 명확하잖아요.
이것은 포기 문제이고, 그 다음에 종결선언한 것 중에 여기 우리 지역을 예를 들어서 안됐습니다만 청일면 지역에 한방연구단지를 조성하기로 공약된 부분이 있어요.
그런데 ‘완료’로 분류가 되는데 장뇌삼 하고 약초재배를 단지조성을 했기 때문에 완료다.
이렇게 나오거든요.
그런데 이게 무슨 소리냐 하면 5도2촌 숲사업으로 거기 사업이 다른 사업이 들어가서 이루어진 부분이 있는데 그 부분으로 종결을 선언했는데 이게 개발촉진지역사업에 의하거나 또 지금 균형발전개발계획에 의하거나 이 지역에 계속 약속된 부분이거든요.
그런데 장뇌삼을 주민들이 심었다고 그래가지고 공약을 이행한 것으로 거기 완료로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주민들이 자부담해서 산에 약초 심은 것을 가지고 공약사항 완료라고 하면은 이게 공약사항에 대한 완료기준이 너무 인위적이 아니냐.
그런 부분을 제시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이것은 표현상 청일면 지역얘기를 했는데 이런 건이 지난번 보니까 몇 건 있는데 종결선언을 하든 포기선언을 하든, 신규로 집어넣든 이런 것이 정책을 입안하고 추진하고 이러는 시스템이 기획실에서 그런 부분들을 총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어야 될 것이 아니냐 이런 부분들을 제가 건의를 하기 위해서 이런저런 얘기를 나눴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최종적으로 답변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감사실장 유제호   제가 청일면지역 한방농공단지는 공약내용이 중간에 명칭이 바뀐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것은 그렇게만 답변을 드리고요, 정책입안이라든가 포기, 여러 가지 문제는 기획감사실에서 앞으로 뜻이 있게 총괄기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춘환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윤세종   수고하셨습니다.
기획감사실장님의 답변에 대하여 보충질문하실 의원님은 질의를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신대인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대인 의원   신대인 의원입니다.
지금 평가에 대해서 군정업무 주요업무평가가 부서단위별로 18개 실.과별로 이루어져 있죠?
○기획감사실장 유제호   네.
신대인 의원   그럼 공무원에 대한 개인별 평가는 없어요?
○기획감사실장 유제호   그건 없습니다.
업무에 대한 평가지 개인에 대한 평가는 아닙니다.
신대인 의원   그러면 부서별 평가에서 부진한 부서의 공무원이 개인평가에서 상대적으로 불이익당할 수도 있잖아요?
○기획감사실장 유제호   제가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업무가 업무가 계량화 되어 있으면 개인적인 신상에 대한 평가가 잘 되겠지만 그렇기는 어려운 사항이기 때문에 부진하다고 해서 개인적으로 그런 거는 아니고 업무에 대해서 똑같은 업무를 하는 게 아니고 각기 다른 고유의 업무를 하기 때문에 그 업무를 어느 정도 중요하다, 비중이 있다, 없다 하는 것은 누구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없기 때문에 다만 업무단위별로 평가를 하는 겁니다.
신대인 의원   나는 그래도 개인별이 있다면 계마다 더 열심히 하시는 직원분들이 서로 하실까 하고 말씀을 드린 거고요, 주요성공과제는 어떤 것을 말씀하시는 거에요?
여기 118개 사업이 305개 주요성공과제가 있는데…
○기획감사실장 유제호   118개 업무 중에 그 내에 세부꼭지로 해서 305개 소규모사업으로 나누어가지고 합친 게 305개 사업이 되겠습니다.
신대인 의원   그럼 특성과제와 다른 거에요?
○기획감사실장 유제호   네, 다릅니다.
신대인 의원   횡성군주요업무평가에 관한 규칙이 있죠?
○기획감사실장 유제호   네, 있습니다.
신대인 의원   횡성군주요업무 등의 평가에 관한 조례에서는요, 특정과제평가도 할 수 있다고 되어 있어서 여쭤보는 거에요.
○기획감사실장 유제호   특정과제평가는 군민의 관심도가 높거나 현안으로 대두된 사안에 대해서 수시로 평가는 할 수 있는데, 그건 말씀하시는 게 맞습니다.
신대인 의원   그런데 안 들어가 있어가지고…
그리고 평가위원회 인원과 구성은 여기 보면은 아까 교수님 얘기하셨는데 공무원들도 계시죠?
○기획감사실장 유제호   아닙니다.
부군수님이 위원장이시고 제가 위원으로 공무원 중에는 부군수님과 저하고 2명만 들어가 있고 나머지 8분은 대학교수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신대인 의원   모든 사업이나 기관이나 회사를 보면 평가를 해요. 
평가를 하면은 우리군도 보고서 잘못된 것이 거기 나타나잖아요.
그러면 시책을 좀 바꿔나가야지 이게 더 필요성이 있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드는데요.
○기획감사실장 유제호   글쎄, 우리 군정업무가 예를 들어서 개인기업체하고 틀려서 특별한 일을 하는 게 아니고 우리 지역을 위해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가 가다가 일이 잘못되어 가지고 지역에 큰 해를 준다거나 그런 업무가 아직 없기 때문에, 아까 김춘환 의원님도 말씀 하셨지만 예산이 수반이 안 되거나 그런 거 이외에는 큰 천문학적 예산이 투입된다거나, 실현이 불가능한 것은 계획에 세울 수가 없기 때문에 중간에 계획이 변경되고 그런 거는 없습니다.
신대인 의원   저는 이게 평가라서 정책에 입안되고 이러는 줄 알았습니다.
○기획감사실장 유제호   제가 아까 보고드렸습니다마는 이건 업무에 대한 평가입니다.
신대인 의원   그럼 평가로 끝나는 거에요?
○기획감사실장 유제호   네, 평가를 해가지고 아까도 지적을 하셨습니다마는 환류기능도 있고 여러 가지 기능도 있기 때문에…
신대인 의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의장 윤세종   보충질문하실 의원님 더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더 이상 보충질문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기획감사실의 질문과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기획감사실장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자치행정과 소관사항에 대한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신동석 자치행정과장님 발언대오 나오셔서 두 번째 질문인 10만 횡성인 되찾기사업 추진실적 및 향후대책에 대해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자치행정과장 신동석   자치행정과장 신동석입니다.
김춘환 의원님께서 두 번째 질문하신 “10만 횡성인되찾기 사업 추진실적 및 향후대책”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군의 인구는 1966년도 103,731명을 정점으로 인구가 매년 감소하여 왔습니다.
그러나 2006년 말 기준 42,982명까지 감소한 인구는 2007년에 전년대비 194명이 증가한 43,176명이며, 금년 11월말현재 전년대비 166명이 증가한 43,342명으로 2년 연속으로 소폭의 증가 추이를 보이고 있어, 지속적인 인구증가의 기점이 되도록 열과 성을 다하여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우리군 인구증가의 주요요인을 분석해 보면, 우선 “10만 횡성인 되찾기 시책”의 일환으로 “내고장 내 삶의 터전으로 주소 옮기기” 운동을 추진한 결과, 관내 유관 기관.단체 및 관내 사업장 종사자의 전입이 주요인이며, 또한 우리지역이 수도권과의 접근성, 청정환경 등 정주여건이 좋은 지역이므로 전원주택단지 개발, 전원생활 이주자, 귀농자 등의 꾸준한 증가와 물류 교통망의 편리성으로 인한 기업 입주자의 선호와 횡성IT벨리 조성 등, 기업 종사자의 이주 등이 이유가 되어 2년 연속 증가세로 전환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봅니다. 
또한 인구늘리기를 추진함에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전입가구의 안정적인 정착과 횡성을 제2의 고향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라 생각되어 “내 고장을 아끼고 사랑하는” 5만 군민의 자율실천운동인 『미래청정법인횡성』추진에 있어서 전입주민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고 주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주기 위한 주주증서를 38회 269가구에 전달하였으며, 전입가구에 대해 41가구에 850천원의 상수도요금 감면과 농촌주택개량 4동 160,000천원의 융자금, 산모신생아도우미 16가구, 출산장려금 149명, 농업인영유아 양육비 17가구 15,000천원을 지원하였습니다.
그리고 인구늘리기는 위와 같은 지원도 중요하지만 그와 더불어 전입가구에 대한 지역과 주민의 관심과 배려가 더욱 중요하고 이들이 앞으로 우리군으로 전입을 유도하는 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판단하여 전입가구가 주민들과 융화되지 못하는 어려움을 최소화 하고자 이장, 지도자, 부녀회장 등 마을 지도자들이 전입가구의 애로사항과 불편사항을 듣고, 각종 영농지원 신청 등을 비롯한 행정적 관심과 대동회 등 마을 공동체 행사에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 참여토록 하고 전입주민의 애로사항 청취 및 문제를 함께 해결함으로써 횡성인 만들기에 적극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우리 군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사항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우리 군에서는 앞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수도권과의 접근성과 사통팔달의 교통이점을 기반으로 기업을 유치하고 그로 인한 정주 기반을 조성하고 개발과 보존이 조화로운 가운데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을 추진하여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귀농, 전원 이주민을 유입하며, 고령화 사회로의 변화와 여성의 권익신장 등 사회변화에 맞춘 웰빙.복지 기반을 확충하고, 인근 대도시 원주로의 가장 큰 전출요인 중 하나인 교육에 대한 기반확충과 문화.체육 등 다양한 수요에 대한 양적.질적 환경조성 등이 지속적으로 개선되어 나가야 하겠습니다.
그동안 이를 위해 추진한 실적들을 말씀드리면, 거점초등학교(성남초등) 영어학습센터 운영, 향토인재 육성 장학기금 운영, 향토인재 교실 운영지원 및 농어촌 우수고 육성 지원, 온-오프라인 통합교육 등 교육환경 개선 및 지원 분야를 추진하고 보람 더하임 아파트(227세대) 공급, 이안아파트(265세대) 분양 등 2011년까지 2,226가구의 신규 아파트 공급과 3개 지구 127세대의 정주생활공간 조성 및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기업유치 인프라를 구축하고자 횡성 IT벨리, 우천 제2농공단지, 기타 개별 입지 등을 통해 2012년까지 398개의 우량기업을 유치하여 안정적 일자리 창출로 인구늘리기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하고 있고, 이밖에도 문화체육공원 조성, 둔내종합운동장 조성, 문화예술회관의 건립 등을 추진하는 등 정주여건 개선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만 현실적으로 어려운 여건은 고령화 사회로의 급변으로 인해 금년 11월말 현재 출생과 사망을 비교해 보면 사망이 130명 더 많음에 따라 우리지역 인구가 자연증가가 될 수 있도록 장기적인 시책을 발굴하여 강력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판단됩니다.
2008년 11월 30일 현재 인구변동상황을 보면은 증가요인에 있어 출생이 260명, 전입일 4,233명으로 4,493명이 늘은 반면 감소요인은 사망이 390명, 전출이 3,937명으로 4,327명이 감소하여 166명이 증가하는데 그쳤습니다.
이상으로 김춘환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인구늘리기 시책 추진실적 및 향후계획”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윤세종   자치행정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보충질문과 답변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신동석 자치행정과장님 답변에 대하여 주 질문자이신 김춘환 의원님께서 보충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춘환 의원   김춘환 의원입니다.
답변 잘 들었습니다.
우리 지방자치단체의 인구수는 위상과 직접 관련이 있는 매우 중요한 그러한 수치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보도도 나왔습니다마는 강원도 인구도 2년 연속 증가세를 보이는데 춘천, 원주, 횡성군도 포함되겠습니다마는 몇몇 시.군은 늘고 기타 시.군은 많이 줄었다고 보도를 봤는데 우리 횡성군이 2년 연속 증가를 하였다니까 매우 고무적 입니다.
그동안 수고가 많으셨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우리 목표가 말 그대로 10만인구를 되찾겠다고 하셨으니까 금년에 166명 늘은 것 가지고 너무 자만할 수는 없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10만 횡성인되찾기 시책을 직접 자치행정과에서 입안을 하셨죠?
○자치행정과장 신동석   네,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김춘환 의원   거기 부제목을 보면은 ‘10만인구 되찾기 시책’ 하고서 부제목을 보면 '내고장 내삶의 터전으로 주소옮기기'이렇게 부제목이 붙어 있어요.
그래서 우리 지역으로 주민등록만 옮기는 것을 최고의 역점시책으로 추진하는 게 아닌가 하는 이런 의아심이 들고요, 일반적으로 보면 이사를 권유하는 것이 더 현실적 이지 않느냐, ‘내고장, 내삶의 터전으로 이사오기’ 이렇게 해서 사람도 오고, 주소도 오고 그렇게 정책의 목표를 삼는 게 어떨까 생각이 듭니다.
혹시 그렇게 꼭 정해야 될 이유가 있었습니까?
○자치행정과장 신동석   이건 저희가 행정시책을 추진하면서 하나의 슬로건으로 내놓은 거니까 하나의 홍보적인 차원에서 그런 타이틀을 건 겁니다. 
김춘환 의원   주소지 이전문제, 인사문제, 이 부분은 기본권인 거주이전의 자유하고 주민등록법상 유입을 조정하는 문제, 이게 아마 조심스러운 부분도 있으리라고 생각이 되어 집니다.
그렇지만 주민등록만 옮기는 부분에 있어서는 허수일 공산이 크다, 예를 들어서 학생들이 주민등록 옮겼다가 졸업하면 싹 옮겨 가야 하는데 그러면 새로운 학생들을 또 옮겨 놓는 노력, 그런 노력이야 우리 지역에 오는 사람은 당연히 해야 되지만 주민등록만 옮기는 문제는 그런 허수가 분명히 있다.
그래서 지금 제가 주문한 것이 금년에 166명이 늘은 것이 여기 답변서에 있는 것처럼 주요요인을 분석해 보면 ‘관내 유관기관단체 및 관내사업장 종사자의 전입이 주요요인이며’ 이것을 뒤집으면 ‘관내 유관기관 단체 및 관내사업장 종사자의 주민등록이전이 주요인이며’ 이렇게 보여지는 부분이거든요. 
이렇게 주민등록이전이 주 요인이라서, 물론 이것도 해야됩니다마는 실질적으로 우리 지역에 이사를 오게 만드는 흡입력이 뭐냐, 이것을 분석하기 위해서 166명이 어떻게 늘었는지를 실질적으로 한번 분석을 한 게 있으면 자료를 달라고 질문을 냈는데 이렇게 추상적 자료 말고 실질적으로 이런, 이런 단체로 전입된 거는 몇 명이고, 전원주택단지 이런데 들어온 거, 공업유치와 관련해서 들어온 거, 이렇게 구체적으로, 실질적으로 판단한 적은 없습니까?
○자치행정과장 신동석   이게 끝에 말씀드린 보고서에도 있습니다마는 전입이 4,233명이 금년도에 왔습니다.
총체적인 총괄로 보면은.
그 동안에 나간 것도 3,937명이 나갔거든요.
그래서 이거를 개별적으로 딱히 어느 요인에 의해서 늘었다 이렇게 보기는 상당히 힘들고요, 제가 자연적으로 왔다 갔다 한 숫자를 빼고 저희가 금년도에 그래도 노력을 기울여서 한 부분이 기업체가 당초에 추진할 때 558개 기관단체, 기업체가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에 관내에 주소를 두고 있는 사람을 뺀 나머지가 3,660명이 됐는데 이 중에서 저희가 목표량을 잡은 게 있어요.
그래가지고 630명을 금년도 목표로 잡았습니다.
그리고 자체적으로 추진한 결과 지금 583명이 11월말 현재 전입을 한 것으로, 이것은 저희가 각국 횡성군에 계시는 기관, 단체에서 협조해 주셔서 나온 결과가 아닌가 이렇게 분석이 됩니다.
김춘환 의원   아까 말씀드린 대로 그렇게 주소옮기기 일환으로 각 읍.면별, 기관별, 협조를 받아서 옮기신 거는 아까 치하를 드렸고 그게 실질적 인구증가는 아니라는 점 때문에 지금 우리가 금년도에 현재까지 전입인구가 4,233명, 혹시 가구수는 통계 나온게 있습니까?
○자치행정과장 신동석   가구 수는 나온 게 없는데…
김춘환 의원   4명으로 잡으면 1,000- 1500가구 된다고 보고 한번쯤은 전입가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해서 주민등록만 옮겼는지 아니면 가구가 전체가 왔는지, 또 왔으면 무슨 사유로 왔는지, 이렇게 조사할 의향이 없으세요?
○자치행정과장 신동석   금년도 12월 말까지 저희가 인구통계를 확정을 지으면 거기에서 동거인으로 왔다든지, 예를 들어서 민사고학생 같은 경우는 학교로 왔다든지 그런 부분을 뺀 읍.면에 순수하게 전입가구가 온 것은 저희가 한번 분석을 해 보겠습니다.
김춘환 의원   그래서 우리가 인구증가시책을 함에 있어서 물론 주민등록 옮기는 건 중요합니다.
그건 계속 반복적으로 해야 됩니다.
직장 있는 사람은 직장 이동하면 빠져나가고, 들어오고, 이건 당연히 지속적으로 해야 되고 우리가 실질적으로 할 것은 우리가 전입자들을 분석해서 ‘아, 횡성군에 무슨 매리트 때문에 사람이 오는구나’ 우리가 객관적으로 보면 뒤에 자료도 나왔지만 출생한 사람보다 사망자가 많은 이유가 우리 관내에 노인양로시설이라든지 요양시설이 많아가지고 그렇습니다.
물론 자연적으로 들어오는 부분도 있는데 거의 사망에 이른 사람들이 요양원이나 위탁시설로 오다보니까 그분들이 계속 반복적으로 사망을 합니다.
죽으면 그 상태에 버금가는 양반들이 들어오고, 또 들어오고 이렇게 해서 행정수요도 많이 늘어나고 사망인원도 늘어나니까 기껏 우리가 전입인구가 늘어도 까먹는 부분도 있고 그렇습니다.
그렇다고 우리가 현실적으로 차단하기에는 너무 먼거리로 와있기 때문에 앞으로 허가를 덜 내주는 방법, 이런 부분은 있을 수 있겠죠.
그런데 그 부분은 차치하더라도 그거 외에 무슨 매리트가 있어서 횡성에 오느냐, 사람들이 선호하는 매리트, 그 부분을 중점적으로 행정력을 집중해서 거기 충족을 시켜줘야 그러한 유사한 사람들이 늘어날 것이다, 이런 부분들에 전적으로 대처를 해야 될 게 아니냐, 이렇게 대안을 제시하고자 우리가 166명 늘어난 부분에 대해서 계수적으로 분석한 자료를 요청했는데 이렇게 추상적 자료만 있기 때문에 저도 거기에 대해서 뭐라고 답변을 못 드리겠습니다.
그렇지만 이 부분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연말이 됐든지 내년 초가 됐든지 실질적으로 우리 지역에 살러온 사람들에 대한 실질적 분석을 해보시기를 바랍니다.
○자치행정과장 신동석   네, 설문조사를 하겠습니다.
김춘환 의원   그 다음에 두 번째 전입가구 횡성인만들기 시책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전입가구를 횡성인으로 동화시키기 위한 또 횡성을 사랑하게 만들기 위한 이러한 여러 가지 시책을 추진하셨는데 이것은 타 시.군에서 들어온 사람들만 대상입니까?
○자치행정과장 신동석   그렇죠.
김춘환 의원   예를 들어 횡성읍으로 타 면에서 들어온 사람들은 대상이 안 되죠?
○자치행정과장 신동석   네.
김춘환 의원   그런데 주주증서는 미래청정법인의 주주라는, 그러니까 횡성군민이라는 표시의 증서죠?
○자치행정과장 신동석   그렇습니다.
김춘환 의원   그런데 이 사업은 우리 시책사업으로 합니까, 읍.면 자체사업으로 합니까?
○자치행정과장 신동석   우리가 시책사업으로 읍.면에서 전입해 오는 가구를 읍.면장이…
김춘환 의원   행위는 읍.면장이 하는데 이것은 군의 시책사업이죠?
○자치행정과장 신동석   네.
김춘환 의원   그러면 이러한 것은 어려운 일도 아닌데 이런 부분들이 이행이 잘 안 되는 이유는 뭡니까?
○자치행정과장 신동석   지금 현재까지는 읍.면별로 이행이 잘 되고 있습니다.
김춘환 의원   잘 되고 있습니까?
○자치행정과장 신동석   네.
김춘환 의원   잘 되고 있다고 하시니까 거기서 보내주신 자료를 보겠습니다.
횡성읍 4월28일 이후로 한 번도 안주었습니다.
둔내면도 6월 이후로 중지되었습니다.
안흥면 금년도에 한 번도 안했습니다.
강림면 2월 이후로 한 번도 안했습니다.
이것이 효과가 있는지 저도 모르겠어요.
효과가 있는지 모르겠는데 우리가 인구늘리기 시책으로 똘똘 뭉쳐서 올인 하다시피 열심히 일을 하는데 잘 살러 왔다, 따뜻하게 맞이해 주니까 고맙다, 사실 취지는 그거잖아요.
전입가구한테 주주증서 전달하는 것이?
○자치행정과장 신동석   그렇습니다.
김춘환 의원   그런데 의지표현을 전달하기 위해서 이렇게 했는데 안흥면 같은 경우에는 한건도 없다 이런 자료를 주신 것을 보고 행정이 읍.면까지는 파급이 안 되는 것이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었고요.
혹시 이런 것을 점검해 보신적은 없습니까?
○자치행정과장 신동석   안흥면 같은 경우는 제로로 나와 있어가지고 확인을 했더니 외지에서 가구로다 전반적으로 온 가구가 없었고 민사고하고 외국어학교 그 다음에 업체가 하나 있어요.
그래서 거기에 개별적으로 동거인 형식으로다 오는 숫자가 있기 때문에…
김춘환 의원   그러니까 가구 입장으로 들어온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
○자치행정과장 신동석   네.○김춘환 의원 그러면 다른 분야도 2월 이후, 4월 이후로 중지한 데는 그 후에 없어서 그런 겁니까?
○자치행정과장 신동석   전입가구가 없는 거죠.
김춘환 의원   그렇게 봐야 됩니까?
○자치행정과장 신동석   네, 그렇게 이해하여 주시면 좋겠습니다.
김춘환 의원   도저히 그렇게 이해가 안 됩니다.
이렇게 동거인으로 왔더라도 그 집에 살러왔다면 주어야 하는 생각이 드는데 어쨌든 좋습니다.
그 부분이 그만한 변명의 사유가 있다면 이것을 다그치는 부분이 아니고 이 문서로만 보면 우리가 일사불란한 행정체계상에서 이 부분이 좀 간과한 부분이 아닌가 해서 말씀드렸구요, 상수도 감면하는 부분은 얼마를 감면해주죠?
○자치행정과장 신동석   상수도감면을 50%를 감면해 줍니다.
김춘환 의원   6개월만 감면해 주죠?
○자치행정과장 신동석   그렇습니다.
김춘환 의원   상수도요금은 횡성읍만 거의 감면이 되고 많이 받은 사람은 6만7,760원을 받고, 조금 받은 사람은 2,650원을 받은 것으로 자료가 나와 있는데 이 부분도 운영상에 문제점이 있지 않겠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많이 받는 사람, 적게 받는 사람 이것이 크게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여지면서도 그래도 이렇게 읍.면에도 많이 들어오고 있는데 실지 살러온 사람, 아까 주민등록만 옮긴 사람은 아니고 실지 사는 사람에 대해서는 같은 맥락에서 지원이 되어야 할 것이 아닌가.
실질적 지원은 여기 나온 것을 보면 이것밖에 없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자치행정과장 신동석   하여튼 외지에서 온 가구에 대해서 혜택을 줄 수 있는 한은 저희가 많은 액수는 아닙니다만 이것 때문에 이사를 올 그런 가구도 없을 것이구요, 그러나 일단은 횡성에 와서 저희가 따뜻한 마음으로다 끌어안고서 한다는 의미로 받아들이셨으면 좋겠습니다.
김춘환 의원   제 질문의 요지는 횡성읍만 주는 그런 시책이 되다보니까 실지 횡성읍도 아파트로 오는 사람들이 경우에 따라서는 아까 읍.면에서 들어온 사람도 주는지를 여쭤본 부분인데 실지 읍.면에 오는 사람, 산골로 오는 사람들이 더 수혜를 받아야 될 것으로 보여지는데 생활수준이 나은 아파트 주민 중심으로 이렇게 지원이 되고 있어서 말씀드렸구요, 주택개량 하는 거 400만원씩 주는데…
○자치행정과장 신동석   4천만원입니다.
융자금으로다 4천만원 주는 겁니다.
김춘환 의원   우리가 일반적으로 농촌주택개량은 구 가옥이 있는 주택만 그렇게 해주는 것으로 아는데 그거에 관련이 있습니까?
○자치행정과장 신동석   이것이 구 가옥하고의 관계보다도 외지에서 온 사람이니까 농사를 지으러 온 그런 요건을 충족한 사람한테… 이것은 종합민원실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인데…
김춘환 의원   우리가 지원시책이라면 외지에서 와서 사는 사람 중에서 집 짓겠다고 해서 주는 것 보다는 횡성에 오면은 이런 주택자금 일부를 지원을 받는다 이런, 지금 여러 사람 있는 중에서 대상자가 되어서 주는 것이 아니라 전입을 유도하는 시책이라면 횡성에 가서 집을 지으면 일정부분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렇게 해야 시책이 아닙니까?
○자치행정과장 신동석   그래서 전입가구에 대한 시책이 지금 네 가구에 4천만원씩 주었는데요, 지금 현재 구 가옥 하나 뜯고서 1대1로다 해서 준 것이 아니고 그 사람들이 오면 가옥이 없으니까 전입가구에 대해서는 특별히 지원정책을 써서 준 것으로 자료에…
김춘환 의원   지금 한 것은 그 말씀을 이해하는데요, 제가 드리는 말씀은 오는 사람들이 집을 새로 짓는 사람들이 많으니까 횡성에 영구 거주목적으로 와서 집을 짓는 사람은 주민등록을 옮겼을 때 얼마를 지원해 준다든지 이런 식으로 정책적으로 흡입할 수 있는 이런 정책으로 정착시킬 그러한 계획이 없으시냐는 거죠?
○자치행정과장 신동석   이것은 제가 심도 있게 검토를 해서 오는 주민들한테 최대한도로 흡입력이 있게 이런 방향으로 검토를 하겠습니다.
김춘환 의원   그 다음에 신생아도우미, 출산장려금, 영유아양육비 이것은 지금 현재 추진하고 있는 우리 군에 정책사업 중에서 해당자가 되어가지고 준 부분입니까, 이 사람들만 별도로 준겁니까?
○자치행정과장 신동석   출생을 하면 인구가 늘지 않습니까, 기존에 있던 우리 전입이 아니고 기존에 있는 사람 중에 출생을 한 사람을 총망라해서…
김춘환 의원   그러니까 기존 사람도 주고 출생한 사람도 주기 때문에 이것은 전입가구를 위한 시책이라고 볼 수가 없단 말이죠.
○자치행정과장 신동석   그렇죠.
이것은 전입가구에 대한 것은 아닙니다.
김춘환 의원   제가 여기에 제목을 전입가구에 대한 횡성인만들기 사업 추진실적을 자료를 달라고 그랬는데 이 3건에 대해서는 아기출생과 관련해서 지원시책이죠?
○자치행정과장 신동석   그렇습니다.
김춘환 의원   아기를 많이 낳으라는 취지의.
그래서 지금 현재 나열된 것이 간접지원이 아닌 직접지원의 방법이잖아요?
직접지원의 방법에 있어서 흡입력이 미약하다.
단지 상수도요금 감면하는 거, 이것이 그래도 제일 실질적 도움을 주는 부분인데 이것은 횡성읍에 아파트를 중심으로 들어오는 사람들만 혜택을 보고 읍.면에 오는 사람들은 혜택을 못 보니까 예를 들어서 읍.면에 전입하는 사람에 대해서도 버금가는 지원을 해줘서 거기 가면 수돗물도 싸게 먹을 수 있고 상대적으로 지하수를 파준다고 가정하면 그런 부분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고, 아까 주택얘기가 나왔는데 새로 짓는 주택에 대해서 경우에 따라서는 얼마를 지원받을 수 있다는 이게 매리트라는 표현은 안 맞겠지만 그래도 다른 지역 가는 것 보다는 거기로 전입을 하면 이러한 부의 일부분을 지원받을 수 있다는 이런 선전의 자료, 입소문으로 갈 수 있거든요.
그런 부분에 대한 실질적 대책이 필요하다.
여기 있는 것은 너무, 어떻게 보면 현재 이루어지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좀 형식적인 부분이 아니겠느냐 하는 생각이 듭니다.
주택개량도 지금 현재 살고 있는 사람 중에서 그렇게 된 부분으로 보여지고 실지는 상수도 감면조례도 만들어 가지고 한 것이기 때문에 실질 지원은 이것밖에 없어서 다른 시책도 유인책에 대해서 아까 얘기한대로 우리가 분석을 해서 예를 들어서 상수도 감면해 주었더니 많이 들어왔더라, 확대범위를 넓힐 수 있고, 또 주택개량을 했더니 더 들어올 것 같더라 이런 판단이 서면 이 부분에도 우리가 정책적으로 지원해 줄 수 있는 방안을 찾을 수 있다는 얘기죠.
그래서 그런 부분을 심도 있게 분석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자치행정과장 신동석   알겠습니다.
김춘환 의원   그 다음에 간접지원에 관련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아까 전입가구에 대한 분석자료를 1년을 얘기했는데 제 생각에는 1년이 아니라 최근 5년간 전입한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든지 이왕 한다면 우리 정주여건에 대해서 어떤 생각들을 가지고 있는지, 어떤 부분을 원하고 있는지 이것을 같이 설문조사를 같이 해 주십사하는 부탁을 드리면서 질문을 몇 가지 드리겠습니다.
우리 지역에 살기좋은 고장, ‘그 지역은 참 내가 살만해’ 이렇게 입소문을 내 줄만한 사람들이 원주민 가지고는 안 됩니다.
외지에서 온 사람들이 내가 거기 한번 살아봤더니 공기도 좋고 깨끗하고 인심도 좋고 군에서는 이러이러한 지원도 해주고 이래서 살만한 동네야, 같이 내려와서 같이 살자고, 예를 들어서 친목계라든지, 동호인이라든지 이런 사람들에게 권유할 수 있는 이런 흡입책이 분명히 필요하다.
그러면 그러한 정책을 입안하기 위해서는 실질적으로 그 사람들이 어떤 바램을 가지고 있는지 어떤 부분에 만족하는지 이런 부분은 필요하단 말이죠.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설문조사를 5년 단위가 되었든, 몇 년 단위가 되었든 그것은 행정의 편의에 의해서 전수조사를 꼭 해 주시기를 다시 한 번 말씀드리고요, 저는 이렇게 생각하거든요.
와 있는 사람들한테 관심을 군수님을 비롯한 기관장들, 아니면 이웃주민, 관심을 갖는 것이 가장 좋은 우리지역의 선전이라고 봅니다.
잘 아시겠지만 외지에서 온 사람 중에서는 우리가 지식재원으로 활용할 분들이 참 많습니다.
정년퇴직해서 오신 분들도 있고, 예능계에 내노라 하는 사람으로 활동하다 온 분들도 있고 대기업에서 임원직으로 계시다가 찾아오신 분들도 많고 해서 그 분들을 활용해서 자긍심을 심어주는 정책, 혹시 그런 것을 구상해 보신적은 없습니까?
○자치행정과장 신동석   과거에도 전입가구에 대해서 군수님이 읍.면별로다 한번 간담회도 갖고 이런 적도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전입가구원들에 대한 욕구조사, 이것은 저희가 계획을 세워서 하고요, 거기서 분석이 되는 정책적인 지원이 가능하면은 그때 판단을 해서 한번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말씀하신 부분에 전입가구원들에 대한 어떤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간담회라든지 이것을 읍.면별로다 한번 해서 요구조사를 한번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춘환 의원   지난번에도 말씀드렸지만 인구유입시책에서 아까 우리 양로원이나 요양시설에 경제활동을 못하는 그런 사람의 유입은 시설이 있기 때문에 그것은 자동으로 되리라고 봅니다.
그것은 자동으로 되도 그만큼 또 사망을 하기 때문에 그것은 실질적으로 우리한테 인구증가요인은 안될 것으로 보여지고요, 지금 전원생활을 하기 위해서, 아니면 퇴직자들이 노후를 편안하게 보내기 위해서 자연환경이 좋은 지역으로 찾아오다 보니까 그런 사람들은 각 읍.면에 가보면 제일 상류지역에 주택을 짓고 몇 년째 살고 있어요.
그 사람들 얘기를 들어보면 너도 나도 진입로 문제 때문에 이의제기를 하고 민원제기를 내고 그러는데 원체 거리가 멀고 우선순위에서 밀리다보니까 늘 뒤로 밀리고 있어요.
그래서 지금 우리가 기반시설을 웬만큼 한 것으로 각 면별로 웬만한 시설은 된 것으로 봐가지고 이제는 눈길을 그러한 외지에서 온 사람들의 기반시설을 우리가 앞장서서 해결해 줌으로써 그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토지, 그 사람들은 농사지으러 온 사람들이 아니기 때문에 필요하다면 인근에 자기의 동호인들, 아니면 친목회원들, 친척들 이런 사람들을 같이 유입해서 같이 살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있습니다.
그러한 것을 해결해 주는 기반시설, 상수도 문제, 그 다음에 문화혜택 이런 부분들이 있겠습니다만 그런 부분들이 행정에서 관심을 갖고 노력하면 분명히 흡입력이 있는 것으로 저는 판단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아까 일제조사를 하시겠다고 하셨으니까 이왕 조사를 할 적에 그 사람들이 현 시점에서 원하는 부분이 무엇인지 그런 부분도 같이 조사해서 일시에 해결은 안 되더라도 우선순위를 정해서 해 주더라도 그렇게 하는 정책을 추진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자치행정과장 신동석   알겠습니다.
김춘환 의원   아울러서 아까 얘기대로 정책제목이 ‘10만 횡성인 되찾기’라는 용어가 10만인이라는 사람을 되찾는다는 용어도 되겠지만 또 거기에는 횡성인들을 되찾는다는 그런 뜻도 있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횡성에 살다가 귀향을 원하는 사람에 대해서 그 사람들도 우리가 적극적으로 맞아들이겠다는 함축적 용어가 있는 것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해서 그런 뜻도 있습니까?
○자치행정과장 신동석   그렇습니다.
김춘환 의원   그렇다면은 우리가 귀농자들에 대한 대책, 이것이 어떤 형태로든지 필요하다.
귀농자는 그래도 젊어서 돌아오기 때문에 우리가 아까 얘기하는 아주 노년인구들을 받는 것 보다는 훨씬 경제적이고 자제들도 같이 들어온다고 하면 더 파급효과가 있는 젊은 세대를 유도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인데 혹시 이렇게 귀농자들에 관련해서 우리가 정책을 현재 입안하였거나 구상하였거나 그런 부분들이 있습니까?
○자치행정과장 신동석   제가 자치행정과에서 특별히 귀농자에 대한 어떤 정책이나 이런 것을 딱히 내놔서 한 것은 없습니다.
그러나 그분들이 오면 농지를 알선해 달라고 할 적에 관련 부서에서 농지 같은 것을 알선해 주고 공가나 이런 것도 최대한도로 자문을 구해서 상담을 오면 그런 것은 행정적인 측면에서 지원해 주는데 어떤 금전적인 부분으로다 지원해 주는 것은 아직 자치행정과에서 시행하고 있는 정책적인 것은 없습니다.
김춘환 의원   그러니까 총괄부서니까 말씀을 드리는 것이구요, 이 정책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이 되면은 상대의 필요에 의해서 우리가 수동적으로 응하는 것 보다는 이것이 흡입력이 있다고 판단이 되면은 더 적극성을 띄어가지고 우리가 상대 희망자도 우리가 군민을 통해서 적극적으로 조사도 해보고 또 그러한 것을 충족시키는 지역이 어딘지 이렇게 매칭 시켜 줄 수 있는 이런 부분들을 와서 물어보는 사람들에 국한시키지 말고 좀 더 적극적으로 인구늘리기 시책 여기에 키포인트가 맞춰져 있으니까 그런 것도 개발을 해 보시기를 권고 드립니다.
○자치행정과장 신동석   알겠습니다.
김춘환 의원   마지막으로 주말농장이 우리는 지금 현재 활성화가 안 되어 있는데 다른 지역 예를 들어보면 주말농장이 밭갈이라든지 기초적인 농업을 할 수 있는 기계가 할 수 있는 부분, 그런 부분들만 편의제공이 이루어진다면 많은 사람들이 참여를 하고 거기에 매료가 되면 그것을 기화로 해서 그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그러한 시스템으로 움직인다는 얘기를 타 시.군의 예를 듣고 그런 지역을 본적이 있습니다.
우리가 주말농장에 대해서 행정적으로 특별히 접근하는 것은 없죠?
○자치행정과장 신동석   네, 없습니다.
김춘환 의원   이 부분도 우리가 그냥 인구늘리기시책의 차원에서 주소 옮기는 거, 다른 사람을 동원해서 하는 데만 집중하시지 마시고 우리가 좀 적극성을 띄어서 이런 부분도 연결시켜서 주민들이 올 수 있다면 이런 부분도 우리가 활용하는 방안, 그런 적극적인 행정을 해 주십사 하는 바램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자치행정과장 신동석   알겠습니다.
○의장 윤세종   보충질문하실 의원님 계시면 질의를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시현 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시현 의원   김시현 의원입니다.
인구증가가 제일 안 되는 요인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자치행정과장 신동석   인구증가가 비단 횡성군뿐만의 문제가 아니구요 우리나라 전체적인 문제인데 저출산 고령화죠.
그래서 고출산만 되면 문제가 크게 없으리라고 믿습니다만 지금 고령화는 수명이 늘어가니까 인구수는 그대로 있다고 하더라도 사망률은 높아지고 출생률은 낮아지고 이게 제일 큰 원인이라고 봅니다.
김시현 의원   그것은 자연적인 현상이니까 임의로 억지로 할 수 없는 것이고, 또 조금 보충을 한다면 어떤 것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자치행정과장 신동석   탈 농촌화가 되면서 경제적으로 활동을 하려니까 젊은이들이 대도시로 빠져나가고 농촌은 공동화현상이 일어났단 말입니다.
그러니까 노인들만 남아 있으니까 아이들 출산율이 떨어지고 근본적인 원인은 출산율 저하에 있고 농촌이 고령화 되어가니까 초고령화 됩니다.
횡성 같은 경우는 벌써 60세 이상 인구가 25%가 넘어섰거든요.
이 정도 되니까 초고령화 사회라고 볼 수 있죠.
김시현 의원   조금 보완을 한다면 어떤 방법이 있겠습니까?
○자치행정과장 신동석   그래서 지금 저희가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것이 경제활동인구를 유입해야 한다고 해서 기업유치, 첫째로 하는 것이 기업유치이고 그 다음에 기관단체에 있는 분들이 직장으로다 주소옮기기, 이런 것을 행정에서 강력히 권유를 하고 있고요, 그 다음에 지금 김춘환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제도적으로다 흡입력 있는 정책, 이런 것을 횡성군에서 특별히 개발을 해서 한다면은 그거로 인해서 흡입해 들어오는 인구, 이런 것이 앞으로 선행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김시현 의원   주소옮기기를 많이 신경들을 쓰시는데 주소옮기기는 지금 현재 보면 인사이동 한번 있어가지고 읍.면장님들 바뀌면은 서로 자기 면으로다 많이 주소옮기기를 하시죠?
○자치행정과장 신동석   제가 확인한 바는 없습니다.
김시현 의원   본 의원이 알기로는 인사이동 한번 하면 그 읍.면장님에 따라가지고는 몇 십명씩 왔다 갔다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관내에서 서로 자기 직장 따라서옮기는 그런 주소 옮기기는 앞으로 절대 지양하시기 바랍니다.
○자치행정과장 신동석   그런 일은 없도록 하겠습니다.
김시현 의원   그리고 주주증서 전달, 이게 효과 있습니까?
○자치행정과장 신동석   그게 하나의 자긍심을 심어주는 그런 시책인데요, 내년도에는 가구가 안 오더라도 개별로 오더라도 어차피 군민이니까 그것을 확대해서 시행을 검토하겠습니다.
김시현 의원   본 의원은 상징적인 주주증서보다는 전입가구에 대해서 부부문패를 전달하는 것이 오히려 좋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자치행정과장 신동석   검토해 보겠습니다.
김시현 의원   앞으로 주주증서보다는 부부문패전달, 이것으로 한번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치행정과장 신동석   알겠습니다.
김시현 의원   그리고 또 하나 지금 횡성에는 주택주거공간 때문에 인구유입이 안 되는 그런 상황입니다.
지금 보람아파트 지금 많이 비어있죠?
○자치행정과장 신동석   요즘 보람아파트도 분양을 하고 일부 비어있고 그렇습니다.
김시현 의원   보람아파트가 분양이 다 안 되는 원인이 어디 있다고 보십니까?
○자치행정과장 신동석   거기까지는 구체적으로 제가 확인을 못했습니다.
김시현 의원   보람아파트, 이안아파트 이게 지금 횡성지역에 비해서 조금 아파트 가격이 높다고 생각을 안 하십니까?
○자치행정과장 신동석   타 지역에 비해서요?
김시현 의원   그러니까 우리지역으로 볼 때?
○자치행정과장 신동석   글쎄 요즘 부동산가격이 떨어지는 추세이다 보니까…
김시현 의원   원주에 비하면 비싸다고 할 수 없는데 우리 횡성지역으로 볼 때는 이게 조금 가격이 높기 때문에 지금 주택을 구하지 못해 가지고 그러면서도 분양이 안 되는 결과입니다.
그래서 지금 임대를 얻으려고 하는 사람들이 간혹 주변에서 찾는데 저렴한 임대주택이 없습니다.
서도아파트나 금광포란재에 임대를 얻으러 갔다가 빈 공간이 없으니까 거의가 원주로 나간다는 얘기를 많이 듣습니다.
그래서 지금 주공에서 하는 것은 어느 정도 추진을 하고 있습니까?
○자치행정과장 신동석   지금 아파트 추진관계에 대해서는 제가 전문적으로 말씀을 못 드리겠습니다.
김시현 의원   그래서 저희 지역에 인구유입이 되려면 주공에서 하든지 일반이 하든지 저렴한 임대주택이 들어와서 원주로 나가는 인구를 원주로 빼앗기지 않는 그러한 정책을 우선 만드는 것이 급선무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자치행정과장 신동석   알겠습니다.
김시현 의원   그러니까 이런 부분을 참고하셔가지고 주소옮기기 보다는 실질적인 횡성에 와서 횡성사람이 되고자 살러오는 그런 인구유입정책을 최선을 다해서 정책을 펼쳐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자치행정과장 신동석   참고하겠습니다.
○의장 윤세종   보충질문하실 의원님 더 계시면 질의를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더 이상 보충질문하실 의원님이 안계시므로 자치행정과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신동석 자치행정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장시간 질문과 답변이 진행되었습니다.
휴식을 위해서 정회하고자 하는데 의원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정회를 선포합니다.
다음 회의는 16시50분에 속개하겠습니다.

(16시37분 회의중지)

(16시50분 계속개의)

○의장 윤세종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미래정책추진단 소관사항에 대하여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미래정책추진단장님 나오셔서 김춘환 의원님의 세 번째 질문인 미래청정법인횡성 시책의 추진실적과 향후계획에 대해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미래정책추진단장 원팔연   미래정책추진단장 원팔연 입니다.
김춘환 의원님께서 세 번째 질문하신 ‘미래청정법인횡성’ 시책의 추진실적과 향후계획에 대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먼저, ‘미래청정법인횡성’은 우리 군을 전국 제일의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만들기 위해 민선4기 군정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정책비전임으로서, 사회 곳곳에 만연된 지역발전 저해요소를 정신운동을 통해 극복하고, 자율적인 향토사랑 실천으로 지역의 가치를 높여나가는 군민참여운동입니다.
지난해 2월 22일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출발한 본 운동은 추진 첫 해인 지난해에 ‘미래청정법인횡성’ 의 추진체계를 구축하고, 추진동력의 확보와 실천분위기 조성을 위한 홍보와 교육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였습니다.
먼저, 추진동력의 확보를 위해 이사회 구성과 읍.면단위, 마을단위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상향식 실천을 위한 추진체제를 구축하였고, 추진역량 강화 및 실천분위기 조성을 위해 순회설명회, 홍보 캠페인, 홍보영상물 상영, 실천결의문 낭독 등을 통해 공감대 형성과 군민의 적극적 실천의지 결집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시책추진 2년차인 금년은 시책의 필요성에 대한 주민 공감을 구체적 실천으로 확산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기초단위의 자율실천 분위기확산과 청소년 의식변화 그리고 시책의 발전방안 모색과 활력화를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미래청정법인횡성 읍.면 추진협의회’를 구성하여 실질적 시책의 주체적 역할을 하도록 유도하고, ‘중점실천 테마과제’를 선정하여 집중 추진하였으며, 청소년 의식변화를 위한 순회교육을 비롯한 시.그림 공모전 등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하였습니다.
또한, 향후 발전방안 강구를 위해 강원백령행정학회와 연계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고, 시책의 전국적 확산을 통한 지역이미지 제고를 위해 학회.언론의 월간지 특집기사 게재, 전국 자치단체에 시책홍보물 송부, 중앙공무원교육원 교육용 행정사례 응모 등의 노력과 함께, 시책의 활력화를 위해 시책추진 우수읍.면과 우수마을, 우수단체를 선정하여 포상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속적, 거시적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성숙한 주민의식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는 관점에서 시책의 추진과 지원에 행정력을 결집하고 있으며, 모든 행정의 근간을 ‘미래청정법인횡성’에 두고 시책의 실현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 곳곳에서 작은 변화로 나타나고 있으며, 지역발전을 위한 든든한 기반으로 서서히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먼저 성숙된 주민의식으로 변화된 모습이 사회 곳곳에서 보여지고 있습니다. 
불법광고물, 불법주정차, 교통질서 위반 등의 기초질서 위반사례가 현저히 줄었으며, 봉사활동의 생활화된 모습과 시간약속을 지키는 모습 그리고 각종 행사시의 질서정연한 모습에서 공동체의식이 자리 잡아가고 있음을 알 수 있고, 생활폐기물 반입량과 폐비닐 수거량 감소, 쓰레기 분리수거율 증가 등의 현황에서 자연과 환경을 중요시하는 의식의 변화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성숙한 주민의식으로 변화된 군민의 모습은 지역의 가치를 더욱 높여주는 성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년 연속 기업유치 도내 1위로 강원 제2의 공업도시로 성장하였으며, 41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선 지역인구와 타 자치단체 대비 월등하게 각종 평가에서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되고, 인센티브를 확보할 수 있었던 것은 '미래청정법인횡성'을 통해 지역의 가치가 더욱 높아진 성과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미래청정법인횡성'의 정신운동이 경제적 효과, 즉 소득과 접목되어 추진되고 있는 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미래청정법인횡성' 운동의 경제적 효과는 '사회적 자본'의 축적이라는 궁극적 측면과 '브랜드 이미지'를 통한 소득이라는 협의적 측면에서 그 성과를 분석해 볼 수 있습니다.
먼저, 사회적 자본은 흔히 신뢰회복, 규범의 준수, 공동체 강화 등의 요소로 구성된 무형의 자산이라 할 수 있으며, 이러한 사회적 자본이 경제발전과 구성원의 삶의 질을 높인다는 연구결과는 이미 많은 학문적 연구를 통해 정립되어져 있습니다. 이렇듯 '미래청정법인횡성'은 정신운동으로서 성숙된 주민의식을 통해 사회적 자본을 축적해 나가는 운동인 것입니다. 
이러한 사회적 자본의 축적으로 낭비요인을 근절하고, 각종 사회적 비용과 지방정부의 정책비용을 절감하고 절감된 비용을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재투자하는 경제적 효과를 가져 오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미래청정법인횡성'의 궁극의 목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협의의 측면에서 '브랜드 이미지'를 활용한 경제적 효과는 최근의 세계적인 추세로서 정책비전이나 지역의 이미지를 함축한 브랜드를 활성화하여 그 이미지를 소득과 연계시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지역에서 생산되는 모든 농.축.특산물과 지역 내 기업체에서 생산되는 제품에 자치단체의 이미지가 함축된 브랜드를 삽입하여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신뢰를 심어줘서 판매량 증대를 통해 소득을 증대시키는 경우가 그것이라 하겠습니다. 
우리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미래청정법인횡성'도 정신운동이자 군의 정책비전으로서 이를 통해 청정한 환경과 기본이 바로 선 주민들, 그리고 살기 좋은 고장이라는 지역의 이미지를 강조하여 우리군의 브랜드로 활용함으로서 경제적 효과가 창출되도록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미 소득과 연계시키기 위한 첫 단계로 관내에서 생산되는 농.축.특산물 포장에 '미래청정법인횡성' 로고를 활용하고 있으며, 시책의 정착단계인 내년부터는 지역경제, 즉 소득과 연계시키는 방안을 보다 폭넓게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계속해서 지역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시책의 추진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지역의 본질인 정체성 확립을 위해서 군에서는 오래전부터 역사, 문화 등 정신문화적 측면에서 노력을 해오고 있습니다.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의 올바른 보존을 위해 선열의 얼 선양사업, 문화 및 문화재 보존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4.1 군민만세운동 기념행사도 특색 있게 개최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추진하고 있는 삼일공원 조성사업도 군민의 종, 보훈공원 등 군의 정체성 확립과 연계하여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심벌마크, 군화, 군조, 군목 등 군의 상징도 우리 군을 대표하는 상징물로서 격에 맞게 활용 또는 관리하고 있습니다.
군의 심볼마크는 군기로서 조례로 정하여 문장, 휘장과 함께 엄격히 그 사용을 제한하고 있으며, 심벌마크 자체도 지침으로 정하여 공공의 목적 이외에 사용을 제한하고, 군의 위상을 대표하는 곳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군청사 및 읍.면, 사업소 등 공공시설에도 군정구호와 함께 청사 중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군목, 군화, 군조 등도 군을 대표하는 공적 자료집 등에 삽입하여 정체성을 홍보하고 있으며, 군목인 느티나무는 지난 2005년까지 총 513본을 관내 학교, 마을 등에 식재하여 관리하고 있고, 군화인 작약(함박꽃)은 금년에 5,000본을 만세공원과 관내 소공원에 식재하여 관리하고 있습니다.
민선4기 군정의 정책비전이자 정신운동인 '미래청정법인횡성' 로고는 앞에서도 간략히 언급했습니다만, 군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심벌마크와는 달리 군이 지향하는 정책과 비전 등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형상화하여 군의 브랜드로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이는 지역을 홍보하고, 지역의 이미지를 전달하는 수단인 것입니다.
그래서 가능한 많은 장소에 홍보물을 설치하고, 공공으로 또는 각급 기관.사회단체에서 발행하는 모든 홍보물에 삽입을 권장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최근 세계 각국의 자치단체는 브랜드 이미지 전쟁을 하고 있습니다. 
자치단체 브랜드를 통해 자치단체를 홍보하고 차별화하는 마케팅 소재로 활용하고 있으며, 또한 커다란 성과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이는 추상적으로 기호화, 심벌화 된 상징마크로는 자치단체를 홍보하는데 제약과 표현상의 어려움 때문이라고 여겨지며, 자치단체 브랜드로 성과를 보고 있는 대표 자치단체를 예로 들면 미국 뉴욕시의 'I♥NY'(아이러브뉴욕), 일본 도쿄의 'YES! TOKYO'와 국내에서는 서울특별시의 'Hi Seoul'과 대전시의 'It's Daejeon' 등의 브랜드가 있으며, 도내에서는 인근의 평창군이 'Happy 700 평창'으로 성공을 거둔 사례가 있습니다.
'미래청정법인횡성'은 내년에 추진 3년차인 정착 단계가 됩니다.
정착 단계인 2009년에는 점차 행정 주도에서 민간 주도로 분위기를 전환시켜 나가면서, 기초단위에서 시책이 생활화 될 수 있도록 하고, 청소년 의식변화를 위한 노력에 더욱 박차를 가해 나갈 계획입니다.
그리고 시책이 소득과 연계되어 경제적 효과를 가져 올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하여 본격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앞으로도 의원님들께 ‘미래청정법인횡성’에 더욱 큰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시길 당부 드리며 이상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윤세종   원팔연 미래추진추진단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보충질문과 답변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원팔연 미래정책추진단장님의 답변에 대하여 주질문자이신 김춘환 의원님께서 보충질문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춘환 의원   김춘환 의원입니다.
자세히 상세하게 설명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 치의 양보도 없고 지방자치단체간의 무한경쟁의 시대에 군청이 제일의 역점시책으로 주민의 정신운동을 통한 지역브랜드제고사업인 '미래청정법인횡성'실현운동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는 것에 본의원도 공감을 하면서 몇 가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2년차까지 성과부분에 대해서 홍보실적인 추진체계구축, 순회교육 등은 자체적인 형식적 실적이라고 차치하고 실질적 성과분야로 기본법질서확립모습이 성공적으로 정착이 되었다 평가하는데 그게 맞습니까?
○미래정책추진단장 원팔연   일단 대표적으로 많이 느끼는 부분은 우리가 평상시 생활하면서…
김춘환 의원   단장님, 이게 양이 많아서 대답을 간단히 하는 것으로 합시다.
○미래정책추진단장 원팔연   저는 정신적으로나 환경적으로나 많은 면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춘환 의원   자평을 한 것에 기업유치 도내1위, 인구증가추세, 이거를 미래청정법인 공과라고 하시는 것은 너무 아전인수 아닌가요?
○미래정책추진단장 원팔연   아전인수는 아니고요, 이러한 '미래청정법인횡성'이라고 하는 브랜드가치, 그래도 이것에 한 면의 성과가 있지 않았나 하는 판단입니다.
김춘환 의원   그런 거는 제가 보기에는 대외적으로 횡성군은 이러한 브랜드명을 가지고 지역을 정신적 운동이 확산됨으로써 기업유치도 잘 되고, 인구도 늘어나고 있다는 대외적인 평가는 될 수 있어도 대내적으로 봤을 때는 아까 시간도 얘기했지만 인구증가가 거의 주민등록이전에 의한 그런 계수이고 기업유치도 지금 공단이 실질적으로 아이티벨리 이외에는 별로 진행되지 않는 상황이기 때문에 그렇게 자평하기에는 너무 이른 것 같고 대외적인 평가는 좋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대내적으로 할 때는 실질적 평가, 그게 중요하지 않나 하는데서 이의를 제기하고요, 혹시 성공적이라고 자평하는 기초질서 지키기 성과에 대해서 객관적 자료를 가진 게 있습니까?
○미래정책추진단장 원팔연   네, 있습니다.
저희들이 2006년도 시작할 때의 기점부터 금년도하고 비교를 해봤습니다.
우리 주민들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몇 가지를 비교해 봤는데요, 일단 자원봉사단체의 구성현황이라든가 폐비닐수거, 불법주정차 불법광고물, 생활폐기물 이런 항목으로 해 봤더니 폐비닐수거 같은 경우는 2006년도 하고 금년도 비교해 봤더니 약 17.3%, 그 다음에 불법주정차 같은 경우는 2006년도에 1,638건에서 748건으로, 또 불법광고물 같은 경우는 6,685건에서 689건으로 대폭 줄어드는 이런 현상을 발견했고요, 생활폐기물반입량도 3,641톤에서 3,260여 톤으로 감소되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김춘환 의원   좋습니다.
그런 괄목할만한 성과는 여러분의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이 되고 그게 계수적인 성과가 아니라 실질적, 주민들의 의식의 전환, 우리들이 바라는 것이 그 부분이기 때문에 그러한 의식전환의 실적으로 평가되기를 기대합니다.
의식문제가 나와서 그런데 사실은 우리가 주민들의 의식을 변화시키기 위해서 많은 시책을 추진하고 있는데 제일 중요한 것이 어른들의 솔선수범과 청소년들의 반복적인 교육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런데 청소년의식이, 그러니까 우리가 옛날에 공공질서의식이라든지 공중도덕이라고 지칭되는 이러한 일련의 사항이 무의식적 잠재적으로 몸에 베었던 그런 시절이 있었거든요.
그런 게 무너졌기 때문에 지금 이러한 정신적 운동이 필요하다고 보는데 이러한 운동이 실질적으로 유아세대부터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청소년시절까지 반복적으로 교육이, 아니면 모습이 필요하다고 보여지는데 여기에 대해서 그렇게 이루어지는 부분이 있습니까?
○미래정책추진단장 원팔연   네, 있습니다.
의원님께서 좋은 지적을 해주셨는데요, 저희들이 첫 번째는 이 시책을 추진해 나가면서 주민홍보와 교육이 상당히 중요한 의미가 있다는 판단을 했습니다.
실천분위기확산 관계 때문에.
그런데 솔직히 얘기하면 첫 번째 추진하는 전략에 있어서 다소 미흡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어떠한 부분인가 하면 일단 어린이와 유아를 홍보하고 교육하기 위한 방법에 있어서 우리가 너무 성인잣대에 맞춘, 성인홍보자료를 만들어서 그들을 대했다, 여기에서 참여하는데 상당히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따라서 그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순수하게 어린아이를 위한 홍보영상을 통해서 집중적으로 홍보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김춘환 의원   어린아이는 계속 태어나고 순환기적으로 성장하기 때문에 그런 교육은 비단 '미래청정법인횡성'운동이 아니더라도 그건 성인세대에서 당연히 해야 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이러한 계기로 지역이 먼 훗날, 10년이고 20년이고 그 후의 모습으로 봤을 때 정말 그 운동이 성공적이었다고 평가받을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라고 지난번에도 한번 말씀드린 적이 있었는데 아무리 좋은 것도 합목적도 좋고 실질도 좋아도, 칭찬도 같은 칭찬을 계속 반복적으로 들으면 싫다고 합니다.
왜냐면 그 뜻이 달라질 수가 있기 때문에.
그래서 전 주민이 1년에 몇 번씩 반복적으로 선서하는 문제를 먼저 제고를 해 보는 게 좋겠다, 2년차 평가하는 과정에서.
그래서 선언적 의미를 담는 낭독이라든지, 낭독부분을 박수를 채택한다든지 이런 식으로 해서 좀 지금쯤은 반발이라는 표현은 안 맞을지도 몰라도 거부반응이라는 인식이 조금씩 확산되고 있는 이 시점에 체계를 바꾸는 게 어떨까 하고 먼저도 말씀을 드렸는데 그런 부분을 생각해 보신 적 있습니까?
○미래정책추진단장 원팔연   좋은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일단 모든 시책이든 보시는 분마다 많은 생각을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마는 저는 실무과장입장에서 어떻게 생각하느냐 하면은 정신운동은 장기적이고 거시적인 운동입니다.
김춘환 의원   의원을 설득하지 말고, 시행하고 안하는 입장을 강조하거나 그런 부분이 아니고 그런 부분에 숙고는 해본 일이 있느냐 그런 걸 얘기하는 겁니다.
○미래정책추진단장 원팔연   생각을 했습니다.
지난번 의원님 말씀 듣고 많은 부분을 검토했는데 추진의지를 다지기 위해서는 매개체가 필요합니다.
그거의 핵심이 바로 '우리의 결의'입니다.
김춘환 의원   좋습니다.
하여튼 방법론에 있어서 그걸 고집한다면 굳이 말릴 생각은 없는데 분명한 것은 실증이 나면 역효과가 난다는 부분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으로 전달하면서 그 부분은 넘어가겠습니다.
그 다음에 정신분야 이후의 소득분야, 접목부분입니다.
답변서를 보면은 법인로고의 브랜드이미지제고를 위해서 농축산, 특산물포장재에다가 '미래청정법인횡성'의 로고를 인쇄해서 그렇게 선전을 하고 아직은 실질적으로 소득과 연계되는 효과는 없다고 답변을 하셨는데 다른 게 더 없습니까?
○미래정책추진단장 원팔연   내년도가 정착단계입니다.
지금도 소득과 연계시킬 수 있도록 많은 부분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각종 농축산물뿐만 아니라 개인 사기업체에서도 우리 '미래청정법인횡성' 로고를 현재 사용하는 곳이 많습니다.
답변에서 드린 거와 마찬가지로 '코퍼레이트 아이덴터티'라는 이러한 측면 속에서 상당히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김춘환 의원   그러면 소득과 연계하는 것은 내년에 정착단계부터 실질적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을 하는 것 같은데 내년도에 구상한 게 있습니까?
그런 부분도 용역을 한 부분이 있죠?
○미래정책추진단장 원팔연   지금 용역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김춘환 의원   아직 결과물이 안 나왔어요?
○미래정책추진단장 원팔연   네, 안 나왔습니다.
김춘환 의원   그럼 거기 과업지시서에도 우리 소득과 접목시키는 부분도 있습니까?
○미래정책추진단장 원팔연   네, 당연히 들어갔습니다.
김춘환 의원   본 의원은 2년 동안 추진하는 '미래청정법인횡성' 추진 전략이랄까, 홍보기법이랄까, 정책목표라고 할까, 이런 부분에 대해서 한 두 가지 얘기를 나누고 싶은 부분이 '미래청정법인횡성' 이 구호의 용어가 이것을 미래의 청정한 법인인 횡성의 약자로 이해해도 됩니까?
○미래정책추진단장 원팔연   한 부분은 그렇게 이해도 해도 관계가 없습니다.
김춘환 의원   용어에서 풍기는 어휘감이 횡성은 앞으로 아주 청정한 지역이 될 것이다, 그래서 살기 좋은 곳이다, 구호상으로는 그러한 어휘를 담고 그러한 과정으로 가기 위한 일련의 정책, 시책, 노력이 진행 중인 것으로 보면 되는 거죠?
○미래정책추진단장 원팔연   네.
김춘환 의원   그래서 기초질서 지키기, 법질서 지키기, 기본질서 확립, 우리가 공중도덕으로 지칭되는 이러한 여러 가지 사항도 당연히 지켜야 될 부분이지만 우리가 '미래청정법인횡성'운동이 장래에 궁극적으로는 소득과 연결되는 사업으로 가려고 한다면 이러한 기초질서지키기의 이런 부분이 살기 좋은 고장을 명시하기 위한 수단으로 보여지지만 정책목적하고는 다를 수가 있단 말이죠.
○미래정책추진단장 원팔연   최종의 정책목표는 결국은 의원님이 지적하신대로 살기 좋은 고장입니다.
김춘환 의원   그렇죠.
그래서 거기는 범죄도 없고 안전하고 기초질서도 잘 지키는 살기 좋은 고장이다, 그런 거의 일환으로 시작한 것으로 보여지지만 소득하고 연계되려면 미래의 청정한 지역이라는 이미지를 브랜드화 하기 때문에 현재 2년차까지는 미래의 청정부분이라는데 너무 소홀하지 않았나 이런 부분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기초질서지키기는 정착단계에 와서 가시적인 효과도 나왔다고 자평을 하는데 청정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분야에서는 물론 전담부서가 있어서 고유의 업무로 가는 부분이 있습니다마는 정책로고로 삼은 미래의 청정한 횡성이라는 지역, 이것을 나타내기 위한 함축된 시책이 물론 기초질서에 밀려서 그런지 모르지만 그 부분이 상대적으로 소홀했다, 이런 평가를 하고 싶습니다.
왜 그러느냐 하면 아까도 얘기했지만 ‘해피700 평창’ 로고가 성공했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700이라는 이미지가 가장 살기좋은 고장이라는 것을 계속 반복적으로 홍보를 주민 중심으로 한 게 아니거든요.
평창주민들한테 '해피700평창'이 우리는 700고지에 살고 있어서 행복하다, 평창사람은 행복하다, 이거를 주민에 홍보 한 게 아니라 대외적으로 700고지에 사는 사람들이 생활리듬이 제일 좋고 그 지역이 참 사람이 살만한 곳이라고 대외적 홍보에 중점을 두었거든요.
그래서 우리가 내부적으로 홍보의 개념이라면 '횡성지역은 장래도 그렇지만, 미래도 그렇지만 지금이 청정한 지역이다. 그래서 횡성에서 생산되는 모든 농산물은 청정농산물이고 친환경농산물이다' 이런 연상이미지를 심어주는 노력이 있어야 소득과 연계된다고 보여지거든요.
그런 부분에서 좀 미흡하지 않았나 하고 생각을 하는데…
○미래정책추진단장 원팔연   아닙니다.
그건 미흡하다고 볼 수 없겠죠.
지금 우리가 계속 하고 있는 방법이 바로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그런 방법입니다.
이게 글자 그대로 무형의 자산 아닙니까.
김춘환 의원   그렇게 추진했다고 하는데 우선순위가 그렇게 됐는지는 몰라도…
○미래정책추진단장 원팔연   우리가 대내적 뿐만이 아니라 대외적으로…
김춘환 의원   다시 한 번 말씀드릴게요.
그렇게 얘기를 하시니까 97페이지에 있는 '시책의 전국확산, 언론과의 기자회견, 특집기사, 교육교재로서의 활용' 이런 부분들이 우리가 볼 적에는 다른 곳에서 벤치마킹하는 것은 별개 문제고 또 잘 하고 있다는 상부의 평가, 이것도 별개문제고 실질적으로 우리가 잘하고 있다는 평가보다는 우리 지역이 말 그대로 지금도 청정하고 미래도 청정한 법인으로 간다, 우리가 이런 시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하는 것을 대외적으로 홍보하는 것보다는 우리지역이 그런 지역으로 간다는 것을 홍보하는 거, 우선순위 부분에서, 물론 평가는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우리는 실질적 평가보다는 실질적 효과부분에서 주객이 전도된 부분이 있는 것처럼 보여진다, 실지는 그렇지 않다고 강조하셔도 주로 기초질서에 치중을 하고 대외적으로 비쳐지는 부분에 치중한 것이 아닌가, 이렇게 비쳐져서 다시 말씀을 드리면 우리가 궁극적인 부분이 로고를 이용한 정책의 홍보가 궁극적으로는 우리 지역에 소득과 연결되는 부분이라면 우리로고의 목적에 맞는 그런 부분에 소득과 연계시킬 수 있도록, 청정지역 환경을 지키기, 농업에 대내적으로 참여하는 부분, 이런 부분에 내년도에는 정착단계에서 어떻게 전개될런지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마는 그런 부분에 정착을 해서 횡성지역에서 생산되는 모든 농.축산물이 지금 이미지에 맞게 대외적으로 신뢰도를 높이는 그런 정책으로 빨리 정착할 수 있도록 궤도수정이라는 표현이 맞는지 모르지만 우선순위부분에서 그런 부분에 역점을 두었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여기에 대해서 간단히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미래정책추진단장 원팔연   의원님이 지금 '미래청정법인횡성'을 바로 이해하시는 것 같습니다.
지금 그렇게 나가고 있습니다.
김춘환 의원   추진은 그렇게 하셨는지 모르지만 아까 우리보고 자체평가를 하라고 한다면 그런 부분이 미진했다…
○미래정책추진단장 원팔연   한 가지만 예를 들어서 말씀드리면 대외적 뿐만 아니라 대내적으로도 많은 홍보가 되었는데 예를 들면 행안부에서 전국자차단체를 대상으로 한 우수시책에도 일단 선정이 됐고요, 두 번째는 금년도 행안부에서 대통령께 보고하는 내년도 업무보고에 신국민운동이라는 글자가 있습니다.
내용을 하게 되면 우리 횡성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거 하고 제목만 틀리지 아주 유사합니다.
김춘환 의원   제가 취지를 잘못 이해하는 거에요.
지금 정부에서 우리 시책이 잘 됐다고 평가 받아서 횡성군이 우수상 받는 거는 의미가 없다 이겁니다.
정부에서 횡성군에서 참 미래청정법인이라는 멋있는 시책을 발굴해서 일을 잘 하고 있다, 다른 타 자치단체가 본받을 만하다, 정부에서 우리 거를 벤치마킹해서 하는지도 모르죠.
그거가 대외적으로 중요하지만 우리 횡성군입장에서 보면 그게 중요한 게 아니라 정부에서 지방자치단체 중에서 가장 청정한 지역이 횡성군이다, 이런 평가를 하면 맞습니다.
우리가 평가받는 것을 가장 청정해서 믿을 만한 지역이 횡성이라고 중앙부처든 타 지방자치단체든 평가하는 것이 우리가 행정의 목표로 삼아야지 중앙평가에서 시책을 잘 발굴을 해서 잘 추진하고 있구나, 그래서 당신네들이 1등이요, 그 평가는 주민들 입장에서 보면은 우선순위에서 두 번째라 이거죠.
○미래정책추진단장 원팔연   시책을 추진하다 보면은 당연히…
김춘환 의원   시책의 우선순위가 그렇게 가서 당연히 그런 평가를 받아야 되는 건데 지금은 그 평가를 먼저 받는데 주안점을 두고 거기에 자만하는 것처럼 보여진단 말입니다.
○미래정책추진단장 원팔연   그건 절대로 아닙니다.
김춘환 의원   그래서 분명히 말씀드리는 것은 주민들 소득하고 연계시키는 부분은 횡성이 참 청정한 지역이다 하는 그 이미지뿐만 아니고 평가에서도 그렇게 평가를 받고, 횡성한우가 최고라고 평가받아가지고 횡성의 브랜드가 올라가는 것처럼 횡성에서 한우를 잘 기른다고 평가받아가지고 1등 올라가지 않습니다.
그거하고 똑같은 경우니까 어쨌든 정책의 목표를 같은 목적이더라도 우선순위부분에서는 제가 말씀드린 대로 참작을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그 다음에 세 번째 정체성 확립을 위한 병행시책추진문제에 대해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답변서 97페이지 맨 밑에서 두 번째 줄 보시면은 모든 행정의 근간을 미래청정법인횡성에 두고 시책실현에 최선을 다 한다고 되어있습니다.
지금 '미래청정법인횡성' 실현을 위해서 모든 행정의 근간을 두고 추진하고 있죠?
○미래정책추진단장 원팔연   네, 그렇습니다.
김춘환 의원   그렇다보니까 정책의 경중과 우선순위는 물론 있습니다.
군정을 추진하면서 정책우선순위는 분명히 있어요.
경중도 있고.
그런데 행정의 근간을 흔들며 올인하는 정책이라고 오해가 안 될까요?
○미래정책추진단장 원팔연   아닙니다.
여기 표현하는 의미는 민선4기군정의 핵심정책비젼이 바로 '미래청정법인횡성'입니다.
'미래청정법인횡성'의 네 가지 목표가 있습니다. 
기업활력, 녹색청정 등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최고의 정책비젼 입니다.
그러한 측면 속에서 행정에 근간을 흔든다는 얘기는 의원님, 저는 수긍하기 어렵습니다.
김춘환 의원   용어선택을 모든 행정의 근간을 여기다 두고 한다니까 우리 횡성군의 행정의 근간은 하나의 정책일 뿐이지 근간은 아닙니다.
○미래정책추진단장 원팔연   글자 그대로 정책비젼 입니다.
김춘환 의원   비젼이 횡성군의 정체성을 흔들 만큼 올인 할 수 있는 정책은 아니라는 부분, 물론 아까 얘기대로 행정의 경중, 우선순위 이거는 분명히 비중이 있습니다.
그래서 비중을 거기에 많이 둬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 이런 거는 있을 수 있겠죠.
그래서 아무리 정책이 성공했어도 지역고유의 정체성이 훼손된다면 그 공과를 액면 그대로 인정하지 못하고 반감될 수밖에 없다 이거죠.
그래서 지난번에도 몇 번 말씀 드렸지만 지고지순한 정책이라도 정체성에 관련된 부분하고 연계된다면 최소한도 병행, 아니면은 차선책, 이게 최선책이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해서 지난번에도 여러 가지 얘기했습니다.
질문에 우리 횡성군 로고와 미래청정법인 정책로고를 동시에 병행해서 표시한 공공건축물이 있는가 질문을 했었는데 여기에 답이 없어요.
그런 부분이 없습니까?
○미래정책추진단장 원팔연   많이 있습니다.
지금 군청이나 읍.면사무소 공공건물에 다 있고요, 그 다음에 일단 국기대 다는 곳이 다 있지 않습니까?
우리 횡성군의 심볼이 다 있지 않습니까.
그 다음에 각 읍.면별로 각 관공서의 앞에 써 붙이는 캐치프레이즈가 있습니다.
여기에도 있고요, 여러 군데 있습니다.
김춘환 의원   한번 정문을 가서 있나 보세요.
다시 한 번 자세히 보시고요, 횡성군기조례 이건 우리가 조례라 함은 우리 의회 승인을 받아서 전 주민이 지켜가는 부분 아닙니까?
횡성군기조례 제3조 제2항 2호에 보면은 다른 문서, 임명장, 표창장, 신분증, 각종 인허가 관계에 표시되는 거, 이거는 의례적으로 하는 부분이고 거기에 군 공공시설, 군유 및 군 관리물자, 관리물자라 하면 비품을 얘기하겠죠?
정수물품까지 이거를 문장을 활용하도록 조례로 정했었는데 행정의 근간으로 삼아서 그런지 모르지만 이러한 부분들이 우리가 말하는 횡성군의 문장이 정책로고에 밀려서 자리를 잃고 있다, 예를 들면 읍.면발언대에 가면은 전체가 물품인데도 그런 미래청정법인 로고로 바뀌어져 있고, 당장 민원실 앞에도 크게 있지 않습니까?
그거 자체를 저는 정책로고로 쓰는 것은 조금도 거부반응이 없습니다.
아무리 써도 그건 모자란다고 생각할 수가 있거든요.
분명한 것은 우리가 조례나 이렇게 특정부분에 정한 부분에 있어서는 그 부분은 훼손되면 안 되겠다, 그게 꼭 그 시설에 필요하다면 병행해서 사용하는 것은 좋지만 그 자리를 바꿔치기하는 부분은 안 되겠다, 예를 들어서 지난번에 뒷내다리에 난간을 만들었잖아요.
난간 만드는데 우리도 몇 번 얘기했지만 양쪽으로 6개를 붙였는데 최소한도 그것이 우리가 횡성군 정체성을 내세우는 근간을 흔드는 게 아니라면 중앙에 횡성군 로고를 넣고 양쪽에 정책로고 2개를 넣어서 이렇게 횡성군에서 이런 정책로고를 가지고 한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게, 이게 미래정책추진단에서 요구를 해서 그런지, 각 과에서 자진해서 그런지 내용은 모르겠습니다마는 우리 관내 새로 놓여지는 다리는 다 이렇게 갑니다.
그러면 그렇게 갔다고 해서 횡성군 정체성이 흔들리지 않는다고도 볼 수 있어요.
그렇지만 홍보는 상대적 홍보입니다.
한쪽이 상대적으로 넘쳐나면 한쪽은 잊혀져 버리는 거에요.
그 비근한 예가 민선5기 들어서 군화라든지 군목이라든지 횡성군민의 노래, 아니면 횡성군민헌장 이런 거를 활용한 사례가 거의 없다시피 해요.
작약은 요청하니까 5천본을 한번 사서 읍.면에 놔준 거, 이거 딱 한번 뿐인데 그 두 가지를 다 하면은 이런 얘기를 할 사람도 없고 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렇지만 누군가는 문제제기를 해야 되는데 지금 행정조직에서는 문제제기를 안 합니다.
그래서 그 차원에서 드리는 건데 정체성이라면은 이러한 일련의, 우리가 우리 스스로 횡성군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서 군화, 군조도 선정을 했고, 군민헌장도 만들고 그랬으면은 그런 부분의 일정부분은 우리가 활용을 하고 그거에 병행해서 행정로고시책을 홍보하는 로고를 도배를 해도 누가 이의제기 안합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미래정책추진단장 원팔연   지금 의원님 말씀을 듣다 보면 우리 횡성군에 각종 정체성과 관련된 모든 부분에 있어서 미래청정법인횡성을 온갖 그쪽으로만 생각하는 것 처럼 그렇게 느껴집니다.
그런데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지금 부서별로 업무를 추진하다보니까 지금 의원님께서 지적하신대로 그런 부분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인정합니다.
다만 그래도 우리 횡성군의 심벌은 우리 존중함, 정체성은 거기에 있습니다.
있는데 전체 시설에 있어서 지금 얘기했던 대로 국기게양대라든가 중요한 시설, 거기는 100%를 다 그렇게 표현되어 있을런지는 모르겠지만 그것은 자신 없습니다.
자신 없지만 최근 들어서 각 부서별로 하다보니까 미진한 부분, 관리를 옛날처럼 적극적으로 하지 않은 부분은 있습니다.
있습니다만 앞으로 말씀하신대로 의원님께서 그 정도까지 무슨 지역의 정체성을 흐리고 그럴 정도까지는 아니다 라는 생각을 하고, 또 한 가지는 미래청정법인횡성, 지금 의원님이 지적하신대로 심벌 로고와 함께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방안, 이것은 제가 관계부서하고 협의를 해서 어떤 바람직한 방안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춘환 의원   이 부분은 처음 얘기 드린 것이 아니고 수차례에 걸쳐서 얘기를 했는데 군수님한테 직언하는 사람이 없는 것으로 일단 보여지고 지금 미래정책추진단장님의 입장에서 보면 미래청정법인 로고만 가지고 도배를 해도 자기업무를 충실히 해서 우리가 속된말로 상을 줘야 될 입장이에요.
단장님의 개념이 아니라 단장님이 지금 설명하는 것이 군수 입장으로 대신 와서 답변을 하기 때문에 총괄적인 얘기를 하는 부분입니다.
○미래정책추진단장 원팔연   저도 그렇습니다.
김춘환 의원   그러면 저는 지금도 횡성군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이러한 모든, 아까 말씀드린 이러한 군목을 선정하고 군화를 선정하고 횡성군의 노래를 만들고 군민헌장을 만들어서 그것을 어떠한 장소에 어떠한 방법으로 활용하고 있는지 조례도 없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사용방법은 아직 정립된 것이 하나도 없어요.
그렇지만 그런 부분을 가지고 횡성군의 정체성을 확립하겠다고 만든 것은 분명하단 말이죠.
그래서 조례에 있는 횡성군기 조례에 문장 사용하도록 한 이 문장을 들어서 조례에도 있는 부분이 무시가 되는 부분이니까 지금 로고는 조례로 만들어서 하는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우선순위가 조례니까 이것을 무시했다는 얘기가 아니라 상대적 부분 때문에 그렇습니다.
한쪽을 너무 부각을 시키면 자동적으로 한쪽이 축소가 되고 아까 얘기대로 정책에 묻혀가지고 어느 과에서도 이것을 추진할려고 하지 않습니다.
해마다 옛날에는 느티나무 심고, 작약심고 그랬거든요.
그런데 이 정책이 들어오면서 거기 묻혀서 여기 10을 하고 거기 100을 해도 묻혀버리는데 하나도 안하고 여기는 100을 하니까 상대적으로 이것은 없는 것이 되어버린단 말이죠.
○미래정책추진단장 원팔연   그것은 아닙니다.
김춘환 의원   그것은 단장님 생각이지 제3자의 입장에서 보면…
○미래정책추진단장 원팔연   우리 공무원들 그런 자세로 안합니다.
정말입니다.
김춘환 의원   그러면 왜 제가 요구한 자료가 하나도 없습니까?
제가 요구한 느티나무 심은 자료하고 작약 심은 자료요청을 하니까…
○미래정책추진단장 원팔연   느티나무 거기 있는 대로 513본하고 작약 5천본이 있지 않습니까?
김춘환 의원   어디 있어요, 없어요.
○미래정책추진단장 원팔연   답변서에 있습니다.
환경산림과에서 자료를 받아서..
김춘환 의원   자료 요청해서 작약 산 것 밖에 자료가 안 왔습니다.
어쨌든 본수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이런 부분들이 그것을 심는다고 해서 우리 정체가 높아지는 부분이 아닌데 어쨌든 우리 행정의 전체를 기획하고 입안하고 추진하는 일련의 과정에서 일정 부분은 분명히 우리지역의 정체성을 지키고 나가는 그 부분에 일정부분을 세워놓고 또 그 외에 분을 아까 경중 얘기하지 않았습니까, 지금 중이냐, 경이냐 하는 것은 분명히 미래청정법인이 중으로 갔으니까 거기에 올인 할 수도 있고, 더 많이 할 수도 있고 많이 할 수도 있는데 그거가지고 이의제기하는 사항이 아니란 말이죠.
분명히 그런 부분에서 다시 정책의 수정은 아니더라도 이런 균형감각을 가진 정책을 펴시기 바라고 아까 말씀드린 우리가 군기조례에 있는 군 공공시설이나 군유관리비품 이런데, 이렇게 이것을 붙이도록 조례를 만들어놓고 이것을 떼고서 이것을 붙이는 부분, 그 부분은 제고를 해야겠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혹시 정체성 확립으로 우리 군민헌장을 어디 가서 낭독을 한 번도 안하고 군민의 노래를 틀어주는 경우도 없고 이런 경우가 왜 그렇게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미래정책추진단장 원팔연   일단 군민헌장이라든가 군가는 상당히 중요한 것은 맞습니다.
솔직히 얘기한다면 그쪽에 관심이 부족하지 않았나 이런 생각입니다.
김춘환 의원   그래서 결론을 내면은 ‘미래청정법인횡성 실천’ 중요하고 꼭 성공해야 된다고 판단이 되고 우리 의회 차원에서도 이 부분이 성공을 하도록 일조를 해야 될 것이다, 이렇게 전제를 하고 그렇지만 우리 지역에 아까도 수차례 얘기했지만 횡성이라는 애국의 고장, 거기 연장선상에 우리가 쭉 지켜온 아까 군정질문 처음에도 말씀드렸듯이 우리 자긍심이 있습니다.
일제시대부터 깍쟁이 소리까지 들을 정도로 우리 횡성지역이 나름대로 자긍심이 있는데 그 부분을 훼손하지는 말아야 되겠다, 그 부분에 단장님뿐만 아니고 부군수님을 위시한 각 실.과.소.단장님들이 계시니까 이 부분에 정책에 근간은 여기 있다고 전 분명이 이것을 주장하고 싶고요, 그 다음에 미래청정법인이 진짜 소득하고 연계되는 시책으로 전환이 되어서 이왕 이렇게 올인 하는 정책이라면 그 효과에 따른 과실이 주민에게 돌아갈 수 있는 그 시점이 빠르면 빠를수록 좋지 않겠습니까.
그러한 부분적 변환, 근간의 틀을 흔드는 부분은 아니고 우선순위라든지 홍보기법의 개발이라든지 이런 부분에서 제가 여러 가지 주문한 부분들을 정책에 반영해 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미래정책추진단장 원팔연   의원님께서 좋은 말씀 많이 해 주셨습니다.
한 가지 확실하게 말씀드릴 것은 아까도 얘기 드렸지만 기본적으로 정체성의 우선순위에 있어서는 저는 미래청정법인은 심벌보다 다소 한 차원 밑이 당연합니다.
인정하고요.
또 모든 일에 우선순위를 그렇게 따져가면서 그렇게 하겠습니다.
오늘 정말 고마운 것은 미래청정법인횡성을 우리 의원님들께서 이렇게 깊이 이해하고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을 보니까 3단계 때에는 더욱 힘을 받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김춘환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윤세종   보충질문하실 의원님 계시면 질의를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충질문하실 의원님이 안계시므로 다음 질문사항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원팔연 미래정책추진단장님께서는 네 번째 질문인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시책사업 추진현황중 강원도 균형발전 전략상 횡성군 수혜범위에 대하여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미래정책추진단장 원팔연   김춘환의원님께서 네 번째로 질문하신『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시책사업추진 현황 중 강원도 균형발전 전략상 횡성군 수혜범위』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강원도의 균형발전 전략은 중앙계획인 국가균형발전 5개년계획(국가균형발전특별법)을 근거로 지난 04.7월 강원도 제1차지역혁신발전 5개년계획으로 수립한 법정계획으로서, 자립형 지방화를 위한 지역혁신 사업계획으로 국가가 주도하는 지방발전계획이 아니라 지역 스스로 지역특성에 맞는 발전을 통하여 자립형 지방화를 촉진하기 위한 계획으로, 지역현황 및 발전역량 분석, 지역혁신 여건개선 및 기반조성, 사업추진, 투자재원조달 등 5개년 계획의 주된 내용이 되겠습니다.
강원도 제1차 지역혁신발전 5개년계획에 의거 지난 3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심의.확정된 '08년도 기준 시행계획으로는 15개분야 135개사업 9,369억원(국비5,387, 지방비3,217, 민자765)이 투입되며 재원별로 중앙정부예산에 반영된 사업이나 자체예산 또는 민자유치를 통해 추진하는 사업(균특사업, 비예산사업) 등을 포함하였습니다.
이 중 횡성군과 연계된 사업은 국가균형발전특별법상 낙후지역 등에 균형발전특별회계로 운영되는 사업이며 2008년도를 기준하여 9개 분야 27개 사업으로 총 224억원이 지원되었습니다.
분야별로 보고드리면
첫 번째, 지역연고산업 분야는 지역의 농산품에 대한 친환경.고품질화를 통해 농업경쟁력을 확보하고 특색 있는 관광소재를 활용한 지역연고 관광상품 등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지역특화사업, 전원마을조성사업 등 5개 사업에 695백만원이 지원되었습니다.
두 번째, 낙후지역 및 농산어촌 개발분야는 낙후지역의 사회기반시설 정비와 정주기반 확충사업을 통한 정주의식 고취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주로 소도읍 육성사업, 오지개발사업 등이 추진되고 있고, 낙후지역의 열악한 도로환경개선 등 4개 사업에 9,810백만원이 지원되었습니다.
세 번째, 지역사회기반시설 확충분야는 환경친화적 녹색임도 정책을 위해 피해로부터 안전하고 견고한 임도설치로 임업생산성 향상 및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상습 수해지역에 배수시설을 설치하여 농작물 침수방지 및 재해를 사전예방 하는데 드는 시설확충을 위한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등 4개 사업에 717백만원이 지원되었습니다.
네 번째, 지역고용창출 등 지역경제활성화 분야로 유통단계를 축소하여 재래시장 및 소상공인의 가격경쟁력을 확보하고, 농업인에 대한 효율적 상담과 신속한 기술지원 등 농촌지도사업 강화로 지역농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농산물산지유통지원센터 건립(둔내 자포곡리) 등 7개 사업에 3,535백만원이 지원되었습니다.
다섯 번째, 향토자원개발 분야는 지역의 발전역량을 강화하고 성장동력을 창출할 수 있도록 향토자원을 적극 개발하여 추진하는 신활력사업에 3,130백만원이 지원되었으며,
여섯 번째, 생활여건개선사업 분야는 주거환경이 낙후된 저소득층 밀집거주지역의 공공기반시설 정비.확충을 통한 계획적인 정비로 주민 주거생활 수준향상 및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농어촌지역의 기초생활환경, 문화.복지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정비.확충하여 농어촌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정주기반확충, 생활용수개선사업 등 3개 사업에 2,500백만원이 지원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기타 지역개발사업 분야는 재해 취약요인을 사전에 정비.개선하여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며, 예방위주의 방재행정을 구현하고자 하천재해예방사업 등 4개 사업에 2,081백만원이 지원되어 추진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강원도 지역혁신발전 5개년계획 기본 틀을 전제로 수립한 제1차 횡성군 지역혁신발전 5개년계획으로, 국가균형발전특별법 제6조 규정에 의한 임의계획이 되겠으며, 사업기간은 2006년부터 2010년까지이며 4대 분야 23개 사업에 77,327백만원이 투자될 계획입니다.
분야별로 보고드리면 
첫 번째, 지역혁신체계구축사업 분야는 횡성군의 지역혁신발전 계획을 심의하고 계획 추진에 관한 모니터링 및 평가업무를 수행하며 혁신 아이디어의 발굴을 위해 지역혁신협의회 운영 등 2개 사업에 245백만원이 소요됩니다.
두 번째, 전략산업육성사업 분야는 지역발전과 국가균형발전에 기여도가 높은 지역의 산업활성화에 중심적 역할을 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자 한방산업, 어린이자동차경주장조성산업, E-스포츠산업 등 3대 전략사업에 총 10,975백만원이 소요됩니다. 그러나 어린이 자동차산업과, E-스포츠산업 등은 열악한 재정여건과 민간사업자의 투자불확실성, 높은 고령인구 비율 등의 횡성군 지역사회 특성상 추진에 어려움이 있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한방 바이오 연구단지 조성사업은 청일면 일대에 한약초 재배단지조성사업과 통합추진중으로 장뇌삼 약초재배단지 등 기본적인 인프라를 우선적으로 구축하며 강원도나 중앙정부의 한방산업 육성방향을 주시하면서 민간사업자가 유치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사업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세 번째, 지연사업분야는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지역고유의 특징을 그 지역의 문화, 산업, 정책 등과 연계해 미래에도 지속가능한 지역산업으로 발전시켜 경쟁력을 갖추도록 하기 위한 사업으로 한우육질개선, 유통 등 한우특성화사업으로 5개 사업에 36,001백만원이 소요되며, 한우시범목장사업은 서원면 창촌리에, 한우가공공장 현대화사업은 횡성읍 조곡리에 추진완료 되었습니다.
마지막, 지역혁신역량강화사업 분야는 지방대학 육성 및 지역인적 자원 개발과, 지역의 혁신주체의 능력을 제고하고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횡성한우포럼 운영, 농촌 CEO육성, 횡성인재육성학교 등 10개 사업에 30,701백만원이 소요되며 성남영어체험학습센터는 추진완료 되었습니다.
또한 지역특성과 성장 잠재력을 바탕으로 읍.면별 육성전략산업을 선정 추진하고 있습니다.
횡성읍은 정주환경조성을 통한 지역의 경제 및 행정의 중심거점으로 집중육성하기 위한 전략산업으로 송호대학 주변 마을정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종합운동장 및 생활체육공원을 중심으로 하는 스포츠 단지화 등이 있습니다.
우천면은 횡성 부도심 기능의 수행능력 강화를 위한 산업 및 정주기반 조성을 위한 전략산업으로 한우프라자 확장과 주변지역 정비 환경개선, 골프대학 유치로 그린횡성 시범지역으로 육성 등이 있습니다.
안흥면은 안흥찐빵의 인지도를 기반으로 1차+2차+3차 산업이 결합된 융합산업으로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략산업으로 찐빵원료의 자급자족을 위한 생산기반 구축, 축제의 내실화 전국축제로 승화 등이 있습니다.
둔내면은 고원지대에 부합하는 고원레포츠 특화지역으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산업으로 산촌 휴양 특화마을 육성, 산채재배 특화마을 육성 등이 있습니다.
갑천면은 지역 내 생태 참숯자원을 기반으로 생태 및 생명건강과 관광지역으로 특화 개발하기 위한 전략산업으로 홀로세생태학교를 중심으로 주변 생태관광자원화, 횡성댐 자원화 등이 있습니다
청일면은 지역의 청정자연환경에 기반을 둔 한방건강 및 생태 특화 지역으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산업으로 한방 약초재배 및 시범단지 조성, 특화농산물로 인산재배마을 육성 등이 있습니다.
공근면은 횡성한우문화촌을 통한 한우고장 이미지 형성을 위한 전략산업으로 볼거리+즐길거리+먹을거리의 종합문화공간 마련, 복분자 와인 밸리, 도자연구원 등과 연계 등이 있습니다
서원면은 청정환경을 이용한 관광휴양지 및 횡성 한우사육의 대표적 시범단지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산업으로 청정환경지역에 부합되는 유기농산물 생산 및 시범지역 육성, 횡성한우 시범 사육지역으로 육성 등이 있습니다.
강림면은 치악산 청정자연환경에 부합되는 장수건강 상징마을로 육성을 위한 전략사업으로 주천강 하천 수질개선 및 자원화, 미래 장수건강 상징을 위한 상징물 조성 등의 전략산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정부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을 개정중이고 수도권 규제 합리화, 실물경제 위축 등으로 지방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으나 지역발전정책 강원도 의견수렴, 지역 언론사 간담회, 지역혁신협의회 등으로 강원도 차원의 적극적 대응과 중앙차원의 지역발전정책을 주시하면서 우리군 역점정책비전인『미래청정법인횡성 실현』을 통해 지역경쟁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김춘환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강원도 균형발전 전략상 횡성군 수혜범위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윤세종   미래정책추진단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보충질문과 답변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주 질문자이신 김춘환 의원님께서 보충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춘환 의원   김춘환 의원입니다.
답변을 잘 들었구요, 최근에 정부에서 지역균형발전 2단계 사업을 발표한 적 있죠?
○미래정책추진단장 원팔연   네.
김춘환 의원   거기에 보면 동해안, 남해안, 서해안, 그리고 휴전선 이렇게 사각형으로 특별지구를 지정해서 개발하겠다고 하고 내륙지역에는 내륙초광역권개발계획이다, 이렇게 발표를 해서 횡성은 원주권에 포함된 것으로 이렇게 발표되었습니다.
혹시 그 부분에 대해서 원주권에 포함되어서 횡성지역이 어떤 수혜를 받을 수 있는지 그런 부분이 내시된 부분이 있습니까?
○미래정책추진단장 원팔연   아직 세세하게 나온 부분은 없습니다.
김춘환 의원   그러면 얼마 전 신문에 난 것을 보니까 지방발전 정책의 내륙천방산업벨트라고 해서 원주, 충주, 대전,전주를 통한 초광혜권사업, 이게 도로 그거에 연계선상에 있는 것인데 이것도 신문상에만 있는 거잖아요?
○미래정책추진단장 원팔연   그렇습니다.
김춘환 의원   국가균형발전특별법이 이제 만들어져서 제6조제1항에 보면 지사가 혁신발전5개년계획을 수립하도록 되어있어요.
그래서 수립이 되어있는데 질문요지가 과연 정부의 균형발전계획에 의해서 강원도가 어느 범주에 들어가고 또 그 범주를 받아서 강원도는 각 시.군에 균형발전을 위한 계획을 수립했지 않습니까?
○미래정책추진단장 원팔연   네.
김춘환 의원   그러면 큰 맥락에서 우리 횡성군이 어느 위치에 있고 그 사업으로 어느 사업을 지원을 받아서 그게 완료될 시점에는 우리 지역의 모습이 어떻게 바뀔 것인가 하는 청사진, 사실 이것이 연상이 되는 설명을 듣고자 질문을 했습니다.
그런데 계획을 수립하다보면 법에 보면 11조에 전략산업을 시.군별로 육성을 하도록 되어 있거든요.
그런데 여기에 지금 답변서에 쭉 나온 우리가 균특회계의 지원을 받는 이런 일련의 사업, 어떻게 보면 우리가 그전서부터 해오던 사업에 재원만 국비가 아니고 균특회계에서 주는 것처럼 비춰지는 부분이 참 많이 있거든요.
이런 부분 말고 우리 횡성지역 전략사업으로 포함된 내용은 어떤 사업이 있는지 궁금하거든요.
○미래정책추진단장 원팔연   사실 그 답변을 드리기 전에 국가균형발전계획, 국가균형발전법, 이게 우리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조금 모순이 있습니다.
이유는 무슨 모순인가 하면 중앙계획은 법정계획으로 해놓고 자치단체 계획은 자립형, 임의계획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런 측면 속에서 임의계획으로 되어있다 보니까 재정력 확보에 있어서 강제력이 없습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상당히 어려운 문제점이 있다고 말씀드리구요, 우리 횡성군에서는 의원님께서 아시다시피 횡성군 제1차 지역혁신발전계획에 23개 사업을 확정짓지 않았습니까, 23개 사업을 현재 확정을 하고 있는데 현재 23개 확정된 사업, 그 범주입니다.
김춘환 의원   그러니까 강원도 차원에서 횡성군에 지역전략사업으로 지정을 직접 해 준 것은 없고…
○미래정책추진단장 원팔연   직접 받은 것은 없습니다.
김춘환 의원   그러면 임의계획이라고 하셨는데 임의계획이 원래는 법제6조제1항에 보면은 시도지사가 수립을 하되 시장, 군수와 협의해서 수립하도록 이렇게 되어 있죠.
그런데 협의하는 과정에서 제6조제4항에 보면 도지사와 그냥 계획 선 것을 그냥 ‘좋습니다’ 그런 협의가 아니라 적극적 협의를 하기 위해서 가능하다면, 필요하다면 7항에 보면 시장군수가 계획을 수립해서 그 수립한 것을 가지고 지사와 협의해라, 협의할 수 있도록 임의대로 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 이런 근거규정을 두었단 말이죠.
우리가 횡성군의 5개년 계획은 여기에서 수립된 거죠?
○미래정책추진단장 원팔연   네.
김춘환 의원   그러면 그것을 바꿔 얘기하면 강원도지사와 협의하기 위해서 수립한 계획이기 때문에 이 계획이 강원도 계획에 포함된 것으로 봐야 되는 거 아닙니까?
○미래정책추진단장 원팔연   저는 방금 전에 의원님께서 여쭤보신 것을 저는 어떻게 이해를 했는가 하면 독립된 사업, 예를 들어서 한개, 한개 사업을 생각하고 답변을 했었는데 우리 횡성군이 독립된 사업이 아니라 예를 들면 균특회계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역연고사업이라든가 낙후지역 및 농산어촌, 지역사회기반시설 확충, 여러 가지 분야가 있습니다.
이중에는 우리 횡성군 사업이 개소별로 다 들어가 있죠.
저는 방금 전에 질문 하셨을 때 독립된 한개 사업, 이렇게 이해해서 답변했는데 그것은 아닙니다.
김춘환 의원   아니, 계획에 설립배경과 계획이 설립되면 이게 강원도 계획이기 때문에 강원도 계획에 반영시키기 위해서 필요하다면 시장군수가 자체계획을 수립해라, 임의계획을 수립해서 그 계획을 강원도계획에 반영시키기 위해서.
법이 그렇게 위임을 했기 때문에.
횡성군 5개년계획은 강원도와 물론 협의를 했을 것이고 용역도 강원개발연구원인가에서 했죠?
○미래정책추진단장 원팔연   네.
김춘환 의원   그래서 강원도계획의 부분이다.
이렇게 이해하는 것이 맞느냐 이거죠?
○미래정책추진단장 원팔연   그렇게 볼 수 있죠.
김춘환 의원   그렇게 볼 수 있기 때문에 질문을 드리는 것이거든요.
그런데 아까 전략산업 때문에 그렇습니다.
제가 강원도계획서를 보지 못해서 강원도 계획서상에 우리 횡성군에 지역전략산업이 있는지를 물으니까 아까 없다고 했기 때문에 우리 횡성군 계획상에 있는 전략산업이 그러면 강원도의 전략사업으로 이해할 수 있기 때문에 제가 그렇게 말씀을 드려서 우리 군에 3대전략산업이 답변서에도 있습니다만 105페이지에 보면 우리 지역혁신협의회에서 심의해서 확정된 제1차 횡성군지역혁신 5개년 계획에 전략산업으로 보면 횡성군에 세 가지가 있습니다.
한방산업, 어린이자동차경주장조성산업, 이스포츠산업 이 3대 전략산업이 있죠?
○미래정책추진단장 원팔연   네.
김춘환 의원   방법론에 있어서는 민자유치가 주를 이뤄서 계획을 수립되어 있는데 이게 정부의 균형발전계획에 의해서 또 강원도에서 수립한 횡성군이 균형발전전략산업이라면 아까 제가 질문한 수혜의 요건에 이 부분도 들어가 있는 것이 아니냐, 당연히 그래야 강원도에 당신들이 강원도 전반적인 시.군의 균형을 위해서 횡성군에 이 세 가지 3대전략산업을 횡성군과 협의하여 전략사업으로 확정을 시켰으면 추진주체가 강원도가 주축이 되어서 횡성군과 이 사업을 추진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
○미래정책추진단장 원팔연   그렇게도 될 수 있습니다.
김춘환 의원   그런데 그 밑에 답변을 보면 한방바이오연구단지조성사업은 청일면 약초재배단지조성과 통합추진 중으로 계속 추진하겠다는 의미가 담겨져 있고, 또 그 외에 것은 특성상 추진에 어려움이 있다, 이렇게 포기하는 것 같은 용어를 썼어요.
그런데 이 부분에 대해서 강원도로부터 이 사업은 계획에는 들어있어도 추진할 수 없다는 통보를 받았거나 그런 부분이 있습니까?
○미래정책추진단장 원팔연   통보받는 것은 없고요, 거기 답변서에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답변서 내용 그대로입니다.
이러한 사유 때문에 현재 우리 군에서 어린이자동차경주장을 조성한다든가 이스튜디오를 조성한다든가 이런 것은 어려움이 있다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김춘환 의원   횡성군에서 어렵다고 판단했습니까, 강원도에서 판단했습니까?
○미래정책추진단장 원팔연   횡성군 저희가 판단했습니다.
김춘환 의원   그러면 전략산업을 입안해 가지고 5개년사업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이 부분을 말 그대로 전략산업으로, 정부의 각 지자체의 균형발전을 위해서 전략적으로 이 사업을 횡성군에 배부해 놓고 균형발전을, 지역혁신을 논할 수 있습니까?
○미래정책추진단장 원팔연   하여튼 당초에 주어진 목표, 의제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진하는 것이 옳겠죠.
그런데 우리 실무적으로 공식 공문이 왔다 갔다 하지는 않았습니다만 구두로는 서로 많은 협의가 있었죠.
있었는데 지금 얘기했던 현실적인 그러한 문제 때문에 추진상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하게 되었구요, 그 다음에 지금 의원님이 지적하신 말씀이 맞습니다.
맞는데 현실적으로 그러한 어려움 때문에 이러한 답변을 하게 되었다고 이해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춘환 의원   저는 그렇게 이해할 수 있지만 아까 기획감사실장님하고 군정질문 과정에서 정책의 변경과정에서 이 건을 제가 사례로 들었던 부분입니다.
강원도가 주가 되어서 횡성군의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이러한 사업을 지역혁신협의회에서 심의를 해가지고 결정된 사업이란 말입니다.
물론 용역은 강원개발연구원에서 해 왔지만.
그 연구 할 때도 각 시.군별로 강원도에서 어떻게 전략사업을 육성할 것이다 하는 것을 고민해 가지고 각 시.군별로 만든 것이 거든요.
그런데 이것을 우리가 강력히 도에 요구하고 필요하다면 우리 군비 투자하더라도 이것을 해야 되겠다, 그 계획에 의해서.
그래야 이것은 강원도에서 계획을 수립했기 때문에 상응한 국도비 보조를 지원해 줄 것이고, 그렇게 하는 것이 맞을 것이라고 보여지는데 이런 정책을 어느날 갑자기 내용적으로 우리도 모르게 포기된 상태가 되었단 말이죠.
이 부분에 대해서 처음에 혁신협의회에서 이것을 사업승인을 할 적에는 미래정책에 대한 추진이잖아요.
우리 횡성군에 이제 5개년계획이 있으니까 5년만 지나면 자동차경주장도 생기고 이스튜디오도 생기고, 한방산업을 육성시키는 이런 시스템이 갖추어진다 이렇게 해놓고 누가 주축이 되었는지도 모르지만 이 사업이 지금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포기를 하는 것으로 표시…
○미래정책추진단장 원팔연   아직 포기까지는 안 썼습니다만 하여튼 일단 어려움을 표기했습니다.
김춘환 의원   그러면 이것을 실현시키기 위해서 행정적으로 도에 건의하고 강력히 추진한 근거가 있습니까?
○미래정책추진단장 원팔연   근거는 저희들이 각종 포럼이라든가 심포지엄을 참석할 때 이런 얘기를 계속 제기를 합니다.
제기를 하는데 마땅히 강원도의 입장도 뚜렷한 답변을 하지 못하는 거죠.
그게 제일 첫 번째는 돈 아닙니까.
민자유치를 하다보니까 그러한 어려움이 따르기 때문에 상당히 어려움이 있다 그래서 그러한 표현을 쓴 겁니다.
김춘환 의원   그래서 아까 기획감사실 문답에서도 이 부분을 거론한 것이 이런 것을 추진하기 위해서 새로운 사업을 추진할 때 자금의 문제, 이런 문제 때문에 이런 것은 슬그머니 뒤로 빠지고 새로운 사업이 들어간 것이 아닌가 그런 얘기를 한 겁니다.
어쨌든 정책을 우리가 입안해서 심의까지 해서 주민들한테 공개를 했으면 취소하는 것도 이 부분은 취소가 되었으니까 기대를 걸지 말라든지 그러한 절차가 어느 부서가 주관이 되어야 하는지는 모르지만 물론 지역혁신관계이기 때문에 미래정책추진단이 주축이 될지, 기획실이 주축이 되는지는 모르지만 아직도 추진중이라고 5년만 지나면 자동 소멸되는 부분 아닙니까, 이 부분들은.
이런 부분에 대해서 끊고 맺는 이런 부분들이 있어서 이런 것을 포기하고 새로운 3.1공원 군민의 종이라든지 보훈공원이라든지 이런 것으로 대체할려고 한 것이 아닌가 이렇게 오해를 받을 수 있는 소지가 있다.
왜냐하면 추진해보지도 않고 포기했거든요.
우리가 볼 때는 추진한 근거가 하나도 없으니까.
그러면 이 세 가지 중에 한방산업 이것도 여기 계획에 반영된 내용을 보면 국토해양부에서 추진하는 개발촉진지구 사업이 있어요.
계획서상에 횡성군이 한방바이오단지인가 하도록 큰 틀에서 청일면 봉명리에 들어있어요.
그거에 연결시켜서 이 사업도 들어와 있고 또 여기 면별 시책에 들어가 있고 군수님 공약사항에도 있고 이렇게 되어 있는데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군수님 공약사업을 추진단장님이 추진합니다만 거기는 완료가 된 것으로 지금 평가를 하고 있으니까 한방산업을 하겠다고 지역혁신 발전5개년 계획서상에도 들어있고 아직도 개발촉진지구개발사업에는 들어있고 이런 부분을 군수공약사항에서는 그것을 활용해서 완료를 하는, 추진 중인 사업이 있어야지 이런 부분을 완료해 가지고 그런 식으로 완료라면…
○미래정책추진단장 원팔연   그것은 이유가 있습니다.
우리가 군수공약사항이 총 94개인데 그중에서 통합한 부분이 있고 조정한 부분이 있습니다.
아까 의원님께서도 기획실장님 하실 때 말씀하셨습니다만 저희들이 점검을 통해서 과연 지금 여기 적시된 대로 한방바이오연구단지를 추진할 수 있을 것이냐 이 관계 때문에 저희들이 검토가 있었는데 그게 원래는 보건복지부에서 한의학육성발전 5개년 종합계획이라는 것을 계획을 내놓았었습니다.
내놔서 강원도와 충청도, 경상도 일부지역을 클러스트화 하는…
김춘환 의원   그것은 우리가 이미 알고 정암에 유치할려고 하다가 그런 부분들은 다 알잖아요.
그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미래정책추진단장 원팔연   그 부분 때문에 통합된 겁니다.
김춘환 의원   그러니까 동일한 사안을 가지고 군수공약, 지역혁신, 개발촉진지역 이 세 가지에 동일한 사안을 가지고 사업계획도 수립하고 한건도 아니고 이 세 가지 한 부분이 답보상태에 있고 실질적으로 약초 심은 거에는 답보상태잖아요.
이것을 활용한 소득증대에 연결시키는 한방산업이라든지 한방바이오라든지 연구단지든지 어쨌든 이거에 연결시키는 것은 기초단계에서 끝나고 있는 사항을 완료라고 하니까 이런 거에 연계해서 계속 한다든지 그러면 이해가 갈 수 있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이의가 있기 때문에 말씀드렸고, 어쨌든…
○미래정책추진단장 원팔연   의원님 완료라고 해서 스톱은 아닙니다.
계속 ing입니다.
김춘환 의원   그것은 용어를 어떻게 해석하는지 그것은 공감할 수 없는 부분이고요.
어쨌든 한방바이오연구단지조성사업은 청일면 일대에 한약초 재배단지 조성사업과 통합추진 중으로 계속 진행 중이라는 이 용어 때문에 어쨌든 지역혁신 클러스터와 연결되든지 진행시키는 것으로 이해를 하겠습니다.
그렇게 보면 되겠습니까?
○미래정책추진단장 원팔연   그렇게 봐도 관계 없겠습니다.
김춘환 의원   그 다음에 지역균형발전이라는 대전제를 놓고 봤을 적에 지금 현재까지 얘기한 것은 강원도, 또 전국에 강원도가 차지하는 비중, 또 강원도에서 횡성군이 차지하는 비중을 얘기했는데 우리가 지역에 있는 주민의 입장으로 보면 횡성군내에서 각 읍.면간에 균형, 이것도 우리 단장님 업무에 속합니까?
○미래정책추진단장 원팔연   일단 그렇게 봐야 되겠죠.
김춘환 의원   지금 균형발전 전담부서가 있죠?
○미래정책추진단장 원팔연   네 있습니다.
김춘환 의원   그래서 지금 여기에 보면 읍.면별로 핵심전략을 육성을 하겠다 이렇게 해서 2건 정도 나열을 하셨는데 이런 부분에 기조를 이루는 것은 지금 미래정책추진단에서 추진을 계속 하고 있습니까?
○미래정책추진단장 원팔연   여기 적시된 이러한 기조는 부서별 협조해서 계속 이런 기조로 나가고 있습니다.
김춘환 의원   문제는 균형발전이라는 부분이 이렇게 일반행정행위에서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이러한 부분을 가지고 균형발전이라고 보기는 어렵고요, 실지가 지역개발계획에 의해서 읍.면별로 개발여건이 있습니다.
개발여건에 따라서 지금 우리가 보면은 우천이나 둔내 공업단지, 횡성에 도심, 이러한 서원면 같은 경우 골프장 집단화, 이것은 의도를 했든 의도를 안했든 그렇게 지역의 특성에 맞는 개발전략 내지는 수요에 의해서 그 지역이 발전이 됩니다.
그러면 균형발전이 되면 그렇게 자체 자정능력으로 개발이 안 되는 지역, 또 행정규제를 받아서 개발이 안 되는 지역, 이런 부분에 대해서 행정이 채워주는 이런 부분이 균형발전 아닙니까?
그래서 그런 부분에 답변을 듣기 위해서 질문을 드렸는데 거기에 대한 답변을 건설방재과장한테로 어떻게 그리로 갔는지 모르지만 저는 단장님의 답변을 듣고자 질문했는데 답변이 건설방재과장님이 답변을 해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방재과장님하고 일답을 하겠습니다.
어쨌든 본 의원의 생각은 계획을 수립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것은 청사진이기 때문에 중요한데 그 계획수립된 것은 가급적이면 수정하지 않고 거기에 진력해서 완공을 하는 것이, 완료를 하는 것이 행정의 신뢰성을 높이는 부분이 아닌가, 그래서 지금 하나하나 따지면 복잡해서 못하지만 지역혁신발전 5개년계획에 들어있는 것만 다 시행을 하면 우리지역은 혁신적으로 달라지는 모습을 보여줄 겁니다.
그런데 그 부분이 너무 형식적인 계획처럼 중앙에서 균특회계에서 오는 돈만 가지고 집행을 하는 것처럼 비춰지는 부분에 대해서 조금은 유감스러워서 질문드렸습니다.
어쨌든 행정의 신뢰성 문제도 있고 하니까 계획대로 추진이 될 수 있도록 모든 분야에서 진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미래정책추진단장 원팔연   많은 재원이 부족해서 아쉬움이 있습니다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의장 윤세종   이어서 보충질문하실 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신대인 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신대인 의원   신대인 의원입니다.
지역균형발전은 온 군민의 관심인 것 같습니다.
답변 중에 강원도하고 횡성군이 추진하고 있다고 말씀하셨어요.
국비는 한 푼도 못 받으셨죠?
○미래정책추진단장 원팔연   아닙니다.
지금 국비를 아주 안 받은 것이 아니고 지금 균특회계도 보고서에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224억원을 받았습니다.
신대인 의원   그러면 여기 국가균형발전특별법 39조에 보면 자치단체의 재정상황에 따라, 또는 2개 이상의 자치단체 관할구역에 미치는 사업에 우선지원 등 지방자치단체 차등지원도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럴 때 우리군은 불이익이 없습니까?
○미래정책추진단장 원팔연   아까 김춘환 의원님께도 답변을 드렸지만 이것이 재정확보가 당초에 계획했던 대로 강제력 있는 법이라면 그게 당연히 재원확보해서 추진되겠죠.
그런데 광역자치단체나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하는 사업자체가 임의계획이기 때문에 그러한 문제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대체적으로 민자유치가 많기 때문에 그런 현상이 있습니다.
신대인 의원   사업 중에서 민자부분에 사업비가 포함된 사업현황은 어떻게 됩니까?
○미래정책추진단장 원팔연   각 23개 사업별로 별도로 가지고 있습니다만 필요하면 자료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신대인 의원   민자부분에 사업비 비율을 보면 전체 773억원 돈입니다.
그러면 민자부분에 51%가 되는데 2010년까지 민자유치가 안될 경우 해당사업의 국도비는 어떻게 되는 겁니까?
○미래정책추진단장 원팔연   참 어려운 질문하셨습니다.
모든 사업이 계획대로 다 추진되어야 하는데 무슨 사업이든 돈이 문제입니다.
재원이 문제인데 재원확보를 위해서 나름대로 노력은 하겠지만 재원확보가 어려우면 사실 어려움도 있다 이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신대인 의원   국가균형발전특별법이 개정중이라고 하셨습니다.
현재 어느 단계까지 추진되었습니까?
○미래정책추진단장 원팔연   현재 국회에 계류 중에 있습니다.
신대인 의원   주요 개정방향이 어떠한지?
○미래정책추진단장 원팔연   아직은 국회에 넘어간 상태이기 때문에 제가 확실하게 자세한 내용은 아직 파악을 못했습니다.
계류 중인 것만 알고 있습니다.
신대인 의원   그러면 예정대로 지방자치단체의 예정대로 개정이 되면 우리 횡성군에 미치는 영향은?
○미래정책추진단장 원팔연   한 가지 방향은 이번에 개정되는 것이 먼저 있던 계획보다는 지역경제활성화쪽에 지역에 개발을 위하는 쪽으로 조금 더 비중이 있는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신대인 의원   지금 동료의원님께서도 말씀하셨듯이 그냥 예상을 하시지 말고 정말 추진이 될 수 있도록 지역경제가 잘 극대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미래정책추진단장 원팔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의장 윤세종   충분한 답변이 되신 것 같습니다.
보충질의하실 의원님 계시면 질의를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더 이상 보충질문하실 의원님이 안 계신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미래정책추진단의 설명과 질의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원팔연 미래정책추진단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시간이 좀 지연이 됩니다마는 양해해 주시기 바라면서 마지막으로 건설방재과 소관사항에 대하여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이태우 건설방재과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네 번째 질문인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시책사업추진현황 중 관내 개발행위 제한지역에 대한 지원대책과 횡성댐 상류지역의 종합개발계획추진현황에 대하여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건설방재과장 이태우   건설방재과장 이태우입니다.
김춘환 의원님께서 네 번째로 질문하신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시책사업 추진현황 중 관내 개발행위 제한지역에 대한 지원대책과 횡성댐 상류지역의 종합개발계획 추진현황을 중심으로 답변 드리겠습니다.
관내 개발행위 주요 제한지역으로 치악산국립공원구역과 상수원 보호구역이 있습니다.
그럼 먼저 치악산국립공원구역에 대하여 설명 드리겠습니다.
치악산 국립공원은 1984년 12월 31일 최초 지정되어 공원총면적 181.631㎢중 우리군 면적은 74.452㎢로 총 면적의 41%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국립공원구역 내에서는 자연공원법 제18조 규정에 의거 개발행위 등이 엄격히 제한되고 있으나, 공공용으로 이용되는 주차장 등 공원 내 편익시설 설치의 경우 자연공원법 제15조 규정에 의거 공원계획변경을 이행하면 설치가 가능하므로, 공원구역인 강림면 부곡리에 탐방로 및 주차장 등의 편의시설을 설치하고자 국립공원계획 변경요구를 금년 11월19일 강원도로 신청한 바 있으며, 행정절차가 완료되면 공원구역변경 계획에 의거 연차적으로 사업 추진 할 계획입니다
또한 국립공원 타당성 조사 기준마련 및 자연공원제도 개선을 위해 현재 환경부에서 용역 수행 중에 있으며 강림면 부곡지구의 경우 국립공원 타당성 기준마련 및 자연공원제도 개선 용역보고서를 준용하면 강림면 부곡리 자연마을지구는 공원구역 조정기준 (해제) 안에 부합되므로 공원구역 조정절차를 거쳐 2010. 12월까지는 국립공원 구역 내에서 제척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따라서 지역간 균형발전 차원에서 부곡지구가 제반 개발여건이 마련될 수 있도록 향후 세부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은 상수원보호구역 지정현황 및 지원대책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상수원보호구역 지정현황입니다.
관내 상수원보호구역 지정현황은 안흥, 둔내, 횡성댐상류, 원주 제2상수원 등 4개 지역이 지정되었습니다.
위 상수원 보호구역중 안흥 및 둔내지구는 농경지 편입 없이 하천선을 경계로 상수원보호구역을 지정관리 하고 있으며 안흥.둔내 농어촌지방 상수도 개발계획에 의거 ‘08년 수도정비 기본계획 변경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였으며, 총사업비 25,600백만원을 투자하여 2012년 준공목표로 추진중에 있으며 광역상수도 시설이 완료되면 보호구역을 해제하여 지역주민의 피해 해소는 물론 상류지역의 각종 개발행위도 많이 완화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원주 제2상수원보호구역 내인 횡성읍 반곡지구의 경우 원주시의 출연금 63백만원, 국고 27백만원 총 90백만원 정도가 매년 지원되고 있어 주민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횡성댐 상류지역의 종합개발계획 추진현황에 대하여 말씀 드리겠습니다
우리 군에서는 횡성댐 건설로 인한 주변지역의 생활수준 향상과 지역발전방안을 강구하고자 주민공청회등을 거쳐 “횡성댐 주변지역 종합개발계획”을 수립하였으며 환경친화적 취락지 정비를 위하여 매일재해위험지구를 정비하였습니다.
본 지구는 주택 밀집지역으로 호우시 하천홍수위보다 2m가량 낮아 내수침수가 발생하는 곳으로 총사업비 8,103백만원을 투자하여 2002년 5월 착수, 2004년 6월에 완료하였습니다.
또한 상수도시설로 갑천면, 청일면 지역에 5,616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관로 38km와 상수도시설을 설치하였고, 댐상류지역에 대한 급수공사를 ´06~´08년까지 485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급수관로 10.5km를 설치하였습니다.
´09년에도 사업비 100백만원을 투자하여 관로 2.1km를 설치할 계획이며, 향후 2014년까지 700백만원을 투자하여 19km의 급수관로를 확대 지원할 계획입니다.
하수도시설은 갑천 매일리에 180㎥/일 규모의 마을하수시설을 총사업비 2,700백만원을 투자하여 ´04. 6월에 착수하여 ‘06. 9월에 완료하여 현재 운영 중에 있으며 청일 유동리에 180㎥/일 규모의 마을하수시설도 총사업비 2,357백만원을 투자하여 ´04. 6월에 착수하여 ´06. 9월에 완료되어 운영 중에 있습니다. 
현재 계획 중인 시설로는 청일 갑천리에 50㎥/일 규모의 농어촌 마을하수시설을 총사업비 1,742백만원을 투자하여 ´09. 4월에 착공하여 ´10. 12월에 준공할 계획입니다.
횡성댐 발전수익금의 일부를 재원으로 하는 댐주변지역지원사업은 갑천면, 청일면, 기타지역 일부를 대상으로 2001년부터 2008년까지 5,879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소득증대사업, 생활기반사업, 주민생활지원사업, 육영사업에 지원하였으며 2009년에도 455백만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한, 한국수자원공사에서 “횡성댐 주변공간 활성화를 위한 Master Plan을 2002년 11월에 수립하여 현재 댐직하류지구에 운동.휴게시설, 전망대, 등산로, 수변활동공간조성 등 수변공원을 2,130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05. 1월에 착수, ´06. 6월에 조성공사를 완료하여 현재 주민들에게 개방,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김춘환 의원님께서 네 번째로 질문하신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시책사업 추진현황 중 관내 개발행위 제한지역 지원대책과 횡성댐 상류지역의 종합개발계획 추진현황을 보고 드렸으며 앞으로도 각종 규제로 인하여 소외 받는 주민들을 위해 지역 균형발전 차원에서 최대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윤세종   이어서 보충질문과 답변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태우 건설방재과장님의 답변에 대하여 주 질문자이신 김춘환 의원님께서 먼저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춘환 의원   김춘환 의원입니다.
설명하시느라고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균형발전문제가 지역간의 문제이기 때문에 균형발전 전담부서 답변을 기대했는데 과장님이 답변을 해주셔서 군수의 입장에서 답변하는 것으로 보고 동일한 사안을 가지고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관내에 개별법에 의해서 개발행위 내지는 사유권행사에 제한받는 지역이 공원구역, 상수도보호구역, 그 다음에 군사보호구역도 있죠?
○건설방재과장 이태우   네, 그렇습니다.
김춘환 의원   여기는 군사보호구역을 제외시켜서 말씀이 나왔는데 이러한 개별법에 의해서 제한받는 지역에 대해서 제한받는 것만큼 상대적으로 지원받는 제한지역이 있죠?
예를 들어 상수도보호구역 같으면 상수도중의 위한 일부를 개발사업으로 지원하고 댐주변지원사업도 5킬로 이내는 지원하고, 그런 식으로 지금 운영하고 있죠?
○건설방재과장 이태우   네, 그렇습니다.
김춘환 의원   군사시설보호구역도 상대적으로 지원해 주는 게 우리 관내에 있습니까?
○건설방재과장 이태우   지금 별도로 지원되는 것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춘환 의원   그래서 우리가 제한지역이라 하면은 지금 이렇게 개별법에 의해서 제한을 받는 3개 장소가 있고, 또 그 외 제한지역은 다시 말씀드리기로 하고 우선 이런 제한구역이 주민들의 재산권과 직접 연관이 되니까 이런 제한지역을 축소하거나 해제하거나, 이런 노력이 우리 지방자치단체가 해야 할 일이 아니겠습니까?
○건설방재과장 이태우   그래서 상수원보호구역 같은 경우는 지금 현재 4개 상수원보호구역이 지정되어 있는데 그중에서 안흥, 둔내 같은 경우는 금년부터 착수해서 내년도에 본격적인 관로착수를 해가지고 2012년에 광역상수도가 완료되면은 안흥하고 둔내 같은 경우는 상수도보호구역이 해제되겠습니다.
김춘환 의원   그런 부분들은 계획에서 추진되면 해제가 되겠죠.
그럼 궁극적으로는 횡성댐하고 원주권 제2취수장에 따른 곡교리지역 상수원보호구역이 묶인 부분이 그대로 남아있죠?
○건설방재과장 이태우   네, 그렇습니다.
김춘환 의원   그 부분은 계속 노력중인 것 같은데 전혀 가망성이 없습니까?
○건설방재과장 이태우   근본적으로 상수원보호구역에서 해제할 수 있는 여건은 앞으로도 전망이 없고, 다만 제2상수원보호구역인 묵계리 같은 경우 지금 국고지원하고 원주시 출연금 해가지고 매년 주민숙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김춘환 의원   그건 아까 직접지원부분이 있다고 말씀을 들었던 부분이고, 그래서 거기의 일환으로 지금 공원구역인 강림면 부곡지구에 공원해제작업을 하고 있죠?
○건설방재과장 이태우   네, 그렇습니다.
김춘환 의원   지난번 자료를 건설방재과에서 줬는지 183,400여 평방미터에 대한 공원구역해제가 추진 중이라고 해서 아까 보고서에 의하면 2010년 12월, 그럼 아직도 2년을 더 있어야 된다는 얘기네요?
해제기간이 이렇게 오래 걸립니까?
○건설방재과장 이태우   지금 현재 한국정책평가연구원에서 금년 12월말까지 타당성조사기준 및 제도개선마련안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그래서 이 결과가 나오면은 이거를 기초로 해서 환경부에서 공원구역조정용역을 내년도 1월달에 실시할 계획이고 이 용역기간이 완료되는 시점이 2010년이기 때문에 이 결과가 완료되면은 공원구역을 해제하고 이렇게 판단할 사항입니다.
김춘환 의원   그런데 이 부분을 보면은 해제를 하기 위해서 구역에 대한 정당성을 입증하기 위해서 용역을 실시했죠?
○건설방재과장 이태우   네, 그렇습니다.
김춘환 의원   용역을 실시했는데 주민들이 50% 부담한 것은 아시나요?
○건설방재과장 이태우   네.
김춘환 의원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은 주민들의 재산권에 대해서 주민들 각자가 적극성을 띄어서 자기네가 돈을 모금을 해서 용역을 하는 것도 좋지만 이 부분은 당연히 군수가 해야 될 부분을 안 하고 있으니까 목마른 사람이 샘을 판다고 그분들이 4천만원을 모금을 하고 우리 횡성군에서 4천만원을 예산지원해서, 정식민원제기가 돼서 4천만원 예산수립을 해서 8천만원짜리 용역을 수립한 것으로 아는데 이렇게 주민들이 할 수도 있겠습니다마는 이 부분은 분명히 행정의 몫이라고 생각이 돼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하는 것을 그걸 하지 말라고 할 필요까지는 없겠지만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행정에서 더 적극성을 띄어야 될 부분이다, 그래서 여기 연장선상에 있는게 지금 원주 제2취수장에 관련된 상수원보호구역, 그 다음에 군사시설보호구역은 해제할 방법이 없으니까 군사시설을 이전하는 문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될 부분이다, 아마 이 부분은 전담부서가 있어서 과장님이 답변할 사항은 아니지만 군수님한테 제안드리는 사항이기 때문에 이 부분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달라는 말씀을 드리면서 다른 부분으로 넘어가겠습니다.
문제는 아까 얘기대로 우리가 직접 개별법에 의해서 제한받는 지역에 대해서는 어쨌든 간접적이든 직접적이든 지원이 있습니다.
아까 얘기하는 상수원 보호구역이나 댐지원상류 5킬로 부분, 이런 부분은 지원이 있는데 더욱 중요한 것은 개별법에는 제한이 없으나 다른 국토이용에 관한 법률이라든지 산업입지개발에 관한 법률에서 규제받는 지역이 문제라 이거죠.
그런 지역이 어디인지 아십니까?
○건설방재과장 이태우   실질적으로 국토법에 준하는 개발행위지역으로 대표적인 사항이 고속도로주변 500미터 이내가 제한을 받고, 아까 말씀하신 상수원보호구역, 상류지역 광역상수도 같은 경우는 유하거리 20킬로까지 양안 1킬로, 일반상수원보호구역은 10킬로, 상류지역 유하거리 10킬로, 대표적인 사항이 그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춘환 의원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대표적인 예가 지난번 감사 때도 나왔지만 알로에마임 같은 경우에 안흥면 취수장으로부터 9.7킬로에 위치해서 300미터 때문에 공장설립이 되느니 안 되느니 해 가지고 보조금을 회수하느니 마느니 이렇게 분쟁요인이 되는데 아시죠?
이게 개별법에 의한 저해요인이 아니라 이러한 각종 타법령에 의해서 제한을 받는 사유다 이거죠.
그래서 우리가 일반적으로 균형발전이라고 얘기 하는 것에 우리 행정이 주안점을 둘 때가 되었다고 보면은 이러한 제약요인이 없어서 자생력으로, 아니면 행정의 입지선택으로 개발되는 그런 지역을 제외한 이러한 상대적 제한을 받아서 상대적 박탈감을 갖고 있는 지역에 대한 행정이 지원할 때가 되었다, 그러면 이러한 균형발전을 위해서 발전이 안 되는 지역에 대한 보상적 차원의 개발, 어느 부서에서 해야 된다고 생각하세요?
○건설방재과장 이태우   그런 제도적 보상대책 관련자체는 전체 9개 읍.면으로 봐서는 실질적으로 전체 읍.면이 거의 해당된다고 판단됩니다.
김춘환 의원   해당되는데, 아까 말씀드렸지만 상대적으로 면적이 적으면, 그런 면에 대해서는 그 용지 말고 다른 용지에 개발계획을 수랩해서 얼마든지 추진할 수 있지 않습니까.
그렇지만 면 전체가 이런 규제를 받는다고 하면은 아무것도 못하지 않습니까?
이런 부분에 대해서 상대적으로 제재를 받는 지역에 대해서 대안을 찾고 그 지역의 보상차원의 개발을 할 수 있는 사업뿐이 못하지 않습니까?
20킬로 이상의 범주 내에는 산악지대니까 아무것도 못하고 10킬로나 20킬로 이내의 사업 중에서 몇 가지 할 수 있는 것, 그것은 행정이 지원해주지 않으면 일반인들은 아무리 노력해도 안 됩니다.
그런 부분에 행정력이 이제는 미쳐야 되겠다, 그래야 정부에서 얘기하는 균형발전이라는 용어를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여기에 대한 다른 의견이 있으세요?
○건설방재과장 이태우   그거에 대한 해소대책으로 아까도 잠깐 언급을 했지만 근본적인 제도개선 쪽으로 해서 상수원 보호구역 유하거리 10킬로 같은 경우가 지금 현재 일부 축소되는 쪽으로 되고 있고 또 한 가지는 그런 부분, 해제쪽, 광역상수도를 물을 공급해서 공급이 되면은 그에 따른 상류지역자체는 근본적으로 해결되기 때문에 그럼으로 인해서 개발적인 요소는 충분히 충족이 될 수 있는 부분으로 판단됩니다.
김춘환 의원   지금 말하는 취지는 개발계획을 해제하면 당연히 그건 충족 되겠죠.
앞으로 개발 계획에 의해서 얼마든지 할 수 있고, 아까 알로에마임 같은 공장도 설립할 수가 있어서 그런 부분이 치유가 되겠죠.
그런데 횡성댐상류지역 20킬로를 해제할 수 있습니까?
○건설방재과장 이태우   지금 현재로서는 불가능합니다.
김춘환 의원   그러니까 불가능한 부분에 대해서 누차 말씀드렸지만 자정력에 의해서 개발은 불가하고 외부요인으로도 거의 매리트가 없고 했을 때 행정이 나서지 않으면은 그 지역은 영원히 소외된다 이거죠.
그 부분에 대해서 이제는 행정력이 투입이 돼서 그런 부분에 보상적 차원의 개발이 필요하다, 이 부분에 공감하시느냐 이거죠.
○건설방재과장 이태우   네, 그렇습니다.
김춘환 의원   담당부서가 조금 달라가지고 얘기가 잘 안 되는 것으로 보여지고요, 이러한 부분에서 횡성군의 입장에서 보면은 이제는 횡성군 전체 각 읍.면별 균형발전차원에서 보상적 개발이 이루어지도록 관심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건설방재과장 이태우   네, 알겠습니다.
김춘환 의원   그 다음에 횡성댐상류개발계획에 관련돼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이거는 말 그대로 횡성댐상류개발계획에 대해서 답변을 요구했더니 그 동안의 추진실적을 답변하셔서 조금은 동문서답 성격의 답변이 됐습니다.
군에서 1998년도에 ’99년부터 2011년까지 12년간으로 하는 횡성댐주변지역 종합개발계획을 수립했었죠?
○건설방재과장 이태우   네, 그렇습니다.
김춘환 의원   수립의 주체는 누가 했습니까?
○건설방재과장 이태우   횡성군수가 했습니다.
김춘환 의원   수자원공사가 아니고 횡성군수가 했습니까?
○건설방재과장 이태우   네, 횡성군수가 했습니다.
김춘환 의원   그 계획이 계획대로 지금 추진이 되고 있습니까?
○건설방재과장 이태우   이 자체가 99년부터 2011년까지 12년 계획으로 수립된 사항으로 지금 추진된 것도 있고 지금 진행 중인 사항도 있고 아직 추진 안 된 사항도 있고 그렇습니다.
김춘환 의원   본의원이 일련의 사항을 쭉 보면은 댐건설 및 주변지역지원등에 관한 법률 제43조 규정에 의해서 현재는 댐관리자인 수자원공사에서 댐주변지원사업계획을 매년 수립하죠?
○건설방재과장 이태우   네, 그렇습니다.
김춘환 의원   그래가지고 그런 식으로 계속 매년 반복적으로 물판매량의 일정금액을 가지고 시행을 합니다.
그렇다보니까 이 계획이 무용지물이 됐어요.
이 계획에 의해서 사업을 추진한 것이 아니라 다른 개별법에 의해서, 필요하다면 그 사업에 의해서 이중에 일부가 수용되고 있어요.
그래서 지난번에 수립된 계획이 있음에도 추진이 되고 있지를 않아서 본의원이 질문한 요지대로 2005년 정례회시 군정질문을 통해서 이 무용지물이 된 계획, 이거는 댐상류지역이 아니고 주변지역이었거든요.
댐상류지역만이라도 별도 계획을 수립해서 그 지역에서 상대적 박탈감을 받고 있는, 모든 제약을 받고 있는 지역에 개발계획을 수립해서 보상차원의 개발을 해라, 요구를 했어요.
그랬더니 그때 당시의 건설과장 답변서 혹시 보셨습니까?
○건설방재과장 이태우   네, 봤습니다.
김춘환 의원   거기 어떻게 답변이 되어 있습니까?
○건설방재과장 이태우   2006년 3월부터 5개년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해서 사업추진 하는 것으로…
김춘환 의원   거기에는 이 계획에 의해서 추진된 5년간의 지난날의 실적, 지난 5년 동안 이런 이런 사업을 했고, 앞으로 5년 동안은 이런 사업을 하겠다, 그런 계획을 수립해 주면 그걸 가지고 댐상류지역에 있는 주민들이 맨날 부정적 얘기만 하니까 우리 지역의 댐을 막아서 우리가 수질을 보호하는 대가로 앞으로 이런 이런 사업의 순례를 밟고 앞으로도 이런 사업이 이루어진다는 것을 주민들에게 홍보도 하고 양해도 구하고 그렇게 해서 그때 수립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에 이게 수립이 됐습니까?
○건설방재과장 이태우   수립이 안 되었습니다.
김춘환 의원   안 된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건설방재과장 이태우   저는 98년도에 종합개발계획수립된 사항이 댐주변에 국한돼서 수립된 사항이 아니고 갑천면, 청일면 전체적인 면적을 대상으로 해서 이렇게 종합개발계획이 수립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사항에 대한 부분별 목표하고 추진전략을 보면은 전체적인 환경친화위약구조, 예를 들어서 매일소재지정비 같은 경우, 생활복지 개선부분, 소득증대사업과 연계된 기반시설확충정비…
김춘환 의원   시간이 없어서 제가 좀 자르겠습니다.
그 부분이 그런 사유로 수립이 안 된 게 아니고 아까 말씀드린 대로 그 계획은 그때 당시에는 댐주변지원에 관한 법률에 직접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없었어요.
그래서 그 계획은 각 실.과.소에서 포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그러한 사업을 근간으로 해서 일종의 짜집기형태의 계획을 수립한 부분입니다.
그러니까 우리 횡성군 개발계획이라든지 이런 짜집기형태의 계획이 됐었고 또 하나는 아까 말씀드린 대로 수공에서 매년 지원계획을 수립해서 직접 계획을 하다보니까 거기에서 기반시설만 50% 상당하는 것을 군수가 위탁받아서 시행하다보니까 일정부분을 수용하게 됐기 때문에 그걸 수립을 안했거든요.
그리고 제일 근본적인 원인이 아까 말씀드린 대로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없었어요.
그런데 2004년 1월29일에 동법 제44조에 3을 개정해서 댐상류지역에 도로, 교량, 수도 등을 우선 설치하여 경제적인 것을 꾀할 수 있도록 명문규정을 개정을 해서 넣어줬어요.
그전에 이런 명문규정이 없어서 인위적으로 할 수 있는 계획이 없어서 그냥 타 부서의 개발계획에 있는 성격만 했었단 말이죠.
그래서 그 해 본의원이 이런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형식적인 계획이 아닌 실질적인 계획을 세워서 지나간 5개년 실적하고 앞으로 5개년 계획을 수립해 달라, 이렇게 해서 약속을 한 부분입니다.
어쨌든 2년이 지났습니다마는 다시 한 번 개발계획은 지금도 필요합니다.
여기에 대해서 수립할 용의가 있으세요?
○건설방재과장 이태우   일단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은 저도 충분히 공감하는 부분인데 제가 판단하기에는 이 계획 자체가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99년부터 2011년까지 12년 계획으로 수립된 사항입니다.
그때 수립할 당시에 주민공청회라든지 모든 부분을 수렴해서 한 상태이기 때문에 지금 당장의 재수립할 수 있는 여건은 충족이 안 되고 일단은 지금 현재 수립된 2011년 이후 추진된 사항이라든지 안 된 사항을 종합적으로 판단을 해가지고 재수립을 할 수 있게 검토하는 게 타당하다고 사료됩니다.
김춘환 의원   모든 계획은 5년 단위로 수립합니다. 
일반적 계획 다 5년 단위로 수립을 하죠?
지금 그러면 과장님이 여기서 확답으로 12년간의 계획이니까 그럼 2011년까지 여기 이 계획서를 가져왔습니다만 여기 수록되어 있는 모든 사업을 2011년까지 100% 완료할 수 있습니까?
○건설방재과장 이태우   이거에 준해서 향후에 개발전략이라든지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검토해서 일단은 이 부분이 해소되는 쪽으로 할 것이고 예를 들어서 도저히 불가능하다면 2011년 이후에 종합적인 것을 다시 판단에 가지고 추가적인 계획을 수립하든지 이렇게 검토하는 쪽으로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김춘환 의원   그러니까 아까 얘기대로 이 계획은 지원근거가 되는 제44조의3이 2004년도에 개정되기 이전의 계획이기 때문에 그때는 이런 시설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이런 계획이 하나도 안 들어 있어요.
○건설방재과장 이태우   그 전에도 충분히 들어가 있습니다.
단 3항 같은 경우가 도로, 교량, 수도설치 등을 우선적으로 시행할 수 있다는 조항으로 2004년 1월29일로 개정이 된 사항입니다.
김춘환 의원   그렇게 개정이 되었기 때문에 옛날의 계획에 의하면 이 계획이 없어도 다른 과에서 각종 개발계획, 횡성군 발전계획, 이런 계획에 의해서 다 추진되는 사업들이었단 말이죠.
그래서 본의원이 자꾸 주장하는 거는 이루어지지 않는 계획을 가지고 앞으로 2011년 까지 기다려야 되느냐 이거죠.
지금 얘기대로 형식적인 계획이든 어쨌든 이대로 100%한다, 그러면 이의제기 할 필요가 없어요.
지금 여기 보면 권역별로 계획이 쭉 나와 있는데 그 계획대로 안가고 있으니까 지금 바란다면 지나간 여태까지 계획에 의하든, 아니든 추진실적하고 앞으로 2011년에 끝나는 것으로 한다면 2011년까지의 계획, 그러면 4개년 계획이 되겠죠?
그렇게라도 수정을 해서, 이 계획은 지금 활용이 안 되고 있으니까, 현재는 이런 실정에 있고 앞으로 4개년 동안 이런 이런 사업을 해가지고 완료해 다오, 그렇다면 실현가능한 계획만 들어가겠죠.
이렇게 해서 늘 얘기하지만 주민들이 지금도 맨날 불평이다 이거죠.
지금 지원해 주는 게 간접적으로 댐 관리단에서 주는 거 외에는 없다 이거죠.
그런 부분을 해소시키기 위해서는 모든 행정이 다 집중된 부분은 아니지만 이런 여러 분야에서 상대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는 것을 홍보도 되고, 실지 이런 불만도 잠재우고, 이렇게 하기 때문에 그때도 요구했고 지금 재요구를 하는 겁니다.
○건설방재과장 이태우   그런데 저는 실무과장 입장에서 당시의 계획을 보면 지금 현재 특히 교통기반조성 같은 경우에 저희가 이 개발수립이 됨으로 인해서 국도 승격이라든지, 지방도 승격, 기타 군도, 농어촌도로를 타 지역에 비해서 우선적으로 많이 시행하였다고 판단됩니다.
김춘환 의원   제가 비근한 예 한번 들겠습니다.
개발촉진지구개발사업에 신대부터 삽교까지 개발촉진지구 도로가 있죠?
○건설방재과장 이태우   네, 있습니다.
김춘환 의원   그거 작년, 재작년 화동-삽교로 둔내를 먼저 시행하기 위해서 이름 바꿔가지고 시행한적 있죠?
○건설방재과장 이태우   먼저 시행하기 위해서 바꾼 것은 아니구요 그 노선명 자체가 신대-삽교간 이기 때문에 …
김춘환 의원   그러니까 신대-삽교간 이라는 도로명을 둔내지역에 우선 발주하기 위해서 화동-삽교간으로 이름을 바꿔가지고 지금 계속비사업조서에 안 들어가도록 이렇게 만들어가지고 시행하지 않았습니까, 이 조항에는 우선시행입니까?
○건설방재과장 이태우   그 노선 같은 경우에는 개촉지구인데 개촉지구로 지정할 당시도 이런 부분이 지역적으로 타 지역에서 소외되고 이런 부분이기 때문에 지역개발차원에서…
김춘환 의원   그러니까 이 법에서 우선 시행하라고 법으로 명시까지 했는데 우선 시행은 커녕 그렇지 않습니까, 예산 반영 내년에도 안 되고 있지 않습니까?
우선시행은 커녕 발주를 우선시행을 안하기 위해서 도로명까지 바꾸면서 시행하지 않았습니까?
○건설방재과장 이태우   도로명을 바꾼 사항은 아니구요…
김춘환 의원   그러면 화동-삽교간 도로가 금년에 와서는 신대-화동도로로 왜 이름이 바뀌었어요?
○건설방재과장 이태우   당초에 개촉지구노선으로 할 당시에 명칭 노선 자체가 신대-삽교간이기 때문에 그런 명칭으로 했던 부분이고 실질적인 사업계획에 포함되어 있는 구간자체는 화동부터 삽교리까지 이렇게 해가지고 그거에 대해서 연장관계하고 사업비 관계를 계획을 수립해가지고…
김춘환 의원   그게 이 법에서 우선설치냐 이거죠.
이 법에 의해서 종합계획이 진행된다고 하니까 지금 진행이 되느냐 이거죠.
법에 명문화 되어있는 2004년 1월29일 우선해서 하라고 이렇게 명문화 되어있기 때문에 안하니까 이 법에 의해서 다시 계획을 수립해서 우선해서 이런 계획을 수립해 달라고 계획수립을 요청을 했고 그래도 그때 당시에 과장은 수립하겠다고 답변이 되었고 그러니까 그 답변된 부분이 분명 군정질문에서의 답변은 과장의 답변이 아니라 횡성군수가 해당지역 주민에 대한 약속으로 한 부분을 이행하라고 하는 부분인데 지금 과장님 굳이 못하겠다고 하시지 않습니까?
○건설방재과장 이태우   못하겠다는 사항은 아니고 기 이런 개발계획이 수립이 되어 있기 때문에…
김춘환 의원   그때 당시에 이 종합개발계획이 없었어요?
이 계획은 1998년도에 수립된 계획서에요.
그때 당시에도 이 계획서가 존재했고 그때에 수립하겠다고 대답한 이유는 2004년도 1월29일날 44조3이 다시 삽입이 됨으로서 우선권을 부여할 수 있는 권한을 주었기 때문에 지금 추진이 안 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도 여기에서 다시 수립을 해서 이 법이 허용하는 부분에서 아까 일련의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서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답변이 되었으면 그때 당시에 수립한 게 당연했고 그러면 그때 당시에 수립을 못했으면 못한 부분에 대해서 주민들한테 미안하게 생각해야지 지금 와서 또 못하겠다고 하는 것이 맞습니까?
○건설방재과장 이태우   이 사항에 대해서는 저희가 종합적인 상황, 당초에 계획된 이런 추진상황, 앞으로 계획할 수 있는지 여부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가지고 재수립 여부를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춘환 의원   그러면 여태까지 3년 되어가거든요.
3년 동안 검토 한 번도 안했습니까?
추진여부를?
○건설방재과장 이태우   글쎄 그전사항은 검토했는지 여부를 제가 판단해서 답변 드리기는 그렇습니다.
김춘환 의원   이런 식으로 하면 지금 과장님 답변에 대한 신뢰성이 있습니까?
여기서 답변하고 다음에 안하면 그만 아니에요?
어떤 형태로든지 군수 이름으로 대주민에게 약속했으면 여태 무슨 무슨 사유로 안 되었는지는 모르지만 그런 사유가 있으면 유감스러운 부분이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인정을 하고 빠른 시일 내에 어떤 형태로든지 약속된 부분을 이행하는 것이 군수를 보좌하는 참모들의 역할이지 지금처럼 이제 검토하겠다는 것이 말이 됩니까?
3년 전 것을.
○건설방재과장 이태우   그런 부분 자체, 기 개발된 사항하고 앞으로 계획 이런 것을 종합적으로 재검토 해가지고 다시 수립할 사항인지 여부를 검토해 가지고 추진하겠다는…
김춘환 의원   분명히 말씀드리잖아요.
이 계획도 법적계획이 아니고 이게 법적계획이 아니라고 분명히 말씀드렸죠.
처음에 만들었던 계획도 법적계획이 아니고 지금 얘기하는 것도 법적계획이 아니기 때문에 의지만 있으면 얼마든지 세울 수 있는 부분이에요.
특별히 못 세우겠다는 이유를 대보세요?
○건설방재과장 이태우   아까 말씀드렸듯이 이 계획 자체가 12년의 장기계획을 가지고 추진하던 사항이기 때문에 일단 계획기간 내에 재수립 보다는, 계획수립 할 당시에도 아까 말씀드린 종합적인 주민청취라든지 공청회 등을 거쳐가지고 확정된 사항이 되겠습니다.
이 사항 자체를 중간에 다시 변경한다든지 이러는 것 보다는 일단 이 계획기간동안 추진을 하고 추진이 끝난 이후에 다시 종합적으로 검토를 해가지고 추가적으로 재종합계획을 수립하든지 이 부분을 판단할 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춘환 의원   그러면 주민공청회를 거쳐서 확정된 사업이기 때문에 중간에 2011년 전까지는 수정을 할 수 없다고 하니까 좋다 이거죠.
그러면 이 안에 수록된 내용대로 100% 이행하겠다는 부분을 확답할 수 있습니까?
○건설방재과장 이태우   일단 최대한 개발목표에 충족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춘환 의원   그 부분에 대해서 책임을 지셔야 되요?
○건설방재과장 이태우   알겠습니다.
김춘환 의원   어쨌든 허울적인 계획이든 계획을 가지고 지금 굳이 그것을 밀어붙이겠다면 좋습니다.
어쨌든 개발계획이라면 늘 얘기했지만 수정을 안 하고 계획대로 가는 것이 최상입니다.
여기 보면 여러 가지 상황에 있어서 그간에 변질되고 포기되고 이런 부분이 상당부분 있기 때문에 우리가 실질적으로 할 수 있는 계획을 수립을 하자는 취지의 대안을 제시했음에도 굳이 못하겠다고 답변이 되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분명코 2011년까지 이 사업이 완공되는지 여부에 대해서 매분기마다 점검을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 다음에 동법제44조2 규정이 2007년도 5월17일날 개정되었는데 혹시 법령집 가지고 계십니까?
○건설방재과장 이태우   네, 일부 중요사항 발췌를 했습니다.
김춘환 의원   44조2 조항이 2007년 5월17일날 개정이 되어서 시장.군수는 주체를 시장.군수로 해서 수질및수상생태계 보존에 관한 법률 등 관계법령에 의한 오염총량관리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이렇게 조건을 달아서 댐의 호수 및주변경관을 활용한 자연학습장, 생태공원, 수상체육공원등 휴양문화여가활동을 위한 공간을 조성할 수 있다 이렇게 된 거 같이 보셨습니까?
○건설방재과장 이태우   죄송합니다.
그 부분을 확보를 못했습니다.
김춘환 의원   작년 5월에 이 부분에 댐주변지역에 친환경공원을 조성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습니다.
여기에서 본 의원이 제안하는 사항은 포동교위에 옛날에 농경지 했던 사람들이 지금 전부 댐부지로 들어가서 장마철에만 수몰이 되고 평소에는 고수부지 식으로 있는 지역 아시죠?
○건설방재과장 이태우   네.
김춘환 의원   그 지역의 면적을 작년 하반기 때 도면을 가지고 보니까 13만평정도라서 남이섬면적보다 조금 작습니다.
그래서 이 조항에 의해서 여기를 남이섬과 비슷한 생태공원을 조성하는 이러한 노력을 해 볼 필요가 있지 않겠나 이런 생각이 들어서 지금 과장님의 견해를 듣고자 합니다.
○건설방재과장 이태우   이 사항은 한국수자원공사 횡성댐주변활성화마스터플랜계획에 포함된 것으로 알고 있고요, 지금 단기, 중기, 장기사업 부분으로 되어 있는데 일단 구체적인 상황, 이런 부분을 수자원공사와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시행여부 내지 이 부분을 검토해 보겠습니다.
김춘환 의원   이것은 수자원공사한테 물으면 무조건 노입니다.
그 사람들은 안 할려고 하고 이 주체가 수자원공사가 아니고 말 그대로 시장, 군수 또는 구청장이 댐주변지역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 시장.군수한테 준 권한입니다.
물론 이것은 수자원공사의 협의를 전제로 조건을 달았지만 이 용어만 맞으면 우리가 필요성하고 우리의 의지만 있으면 할 수 있는 법적 근거는 마련되어 있다 이거죠.
반대에 부딪칠 수도 있지만 아까 이런저런 여러 가지 상황에서 우리지역에 관광지를 하나 만드는 차원, 댐을 이용한다는 차원, 이런 차원에서 허용하는 범위가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 결과는 낙관할 수 없더라도 한번은 도전해 보는 것이 어떨까 이런 측면에서 제안을 합니다.
○건설방재과장 이태우   적극 검토해 보겠습니다.
김춘환 의원   어쨌든 이런 부분들이 좋은 시책이 있으면 우리가 적극 활용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그래서 우리지역에 남이섬 같은 그러한 생태공원이 조성된다면 또 다른 테마관광지로서 각광을 받지 않을까 해서 군정질문을 통해서 제안을 합니다.
적극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설방재과장 이태우   알겠습니다.
김춘환 의원   어쨌든 여러 가지 얘기를 나누었습니다만 결론을 내고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각종 규제에 상대적으로 개발이 안 되는 지역에서는 불만이 있고 박탈감이 있습니다.
이 지역에 사는 주민도 분명한 우리 횡성군민들입니다.
이제는 어느 정도 큰 덩어리의 횡성군의 개발전략이 세워진 지금에 와서는 이러한 지역에 균형발전 차원에서 행정력이 이제는 이런 부분도 챙겨볼 때가 되었다고 생각되어져서 질문 드렸으니까 이러한 각종 규제에 묶여있는 지역에 대한 행정적 개발보상, 이런 부분에 적극 나서기를 다시 한 번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조금 전에 말씀드렸던 횡성댐주변종합개발계획 저는 주변지역까지는 안챙기고 이중에 댐상류지역개발계획에 대해서는 제가 수시로 추진상황을 자료요청을 하겠으니까 필요한 자료를 그때그때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해 주시겠습니까?
○건설방재과장 이태우   알겠습니다.
김춘환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윤세종   보충질문하실 의원님 계시면 질의를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더 이상 보충질문하실 의원님이 안계시므로 건설방재과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이태우 건설방재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건설방재과를 끝으로 김춘환 의원님의 군정질문과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동료의원 및 관계관 여러분!
김춘환 의원님의 군정질문을 끝으로 3일간 실시되었던 2008년도 군정질문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그동안 군정에 대한 깊은 안목으로 다양한 대안을 제시하여 주신 동료의원여러분과 성실한 자세로 답변하여 주신 집행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금번 군정질문을 통해 동료의원여러분들이 제시한 대안들이 새해 군정에 접목되어 지역발전과 군정 역량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집행기관에서는 적극 노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18시50분)

○의장 윤세종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안건은 의원님들 간에 사전 합의하신대로 김춘환 의원님과 변기섭 의원님으로 하고자 하는데 의원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동료의원 및 관계관 여러분!
지난 11월26일부터 31일간의 일정으로 실시된 제191회 정례회 일정이 모두 종료되었습니다.
정례회 기간 동안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의원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내실 있고 생산적인 회기가 될 수 있도록 각종 자료제출과 책임 있고 성실한 답변을 하여 주신 한규호 군수님을 비롯한 관계관 여러분의 노고에 대해서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하여 금번 정례회에서 다루어진 모든 사안들이 군정의 역량을 강화하고 횡성의 힘찬 도약과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기축년 새해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새해에도 집행부와 의회가 지역발전의 양대 중심축이 되어 전국 제일의 살기 좋은 횡성을 실현하는데 더욱 정진하는 의미 있는 한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상으로 제191회 횡성군의회 정례회 폐회를 선포합니다.
감사합니다.

(18시52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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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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