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1회 횡성군의회(정례회)
본회의 회의록
제1호
횡성군의회사무과
2009년 11월 20일 (금) 오전 11시15분
- 의사일정(제1차본회의)
- 1. 제201회 횡성군의회 정례회 회기 및 회기내 의사일정 결정의 건
- 2. 2010년도 당초예산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의 건
- 3. 휴회의 건
- 4. 산회
(11시15분 개의)
○의장 윤세종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01회 횡성군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희망차게 시작했던 기축년 한 해를 결산하고 경인년 새해를 준비하기 위한 제201회 정례회를 개회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지역성장에 대한 염원과 군민들에 대한 애정으로 한 해 동안 의정활동을 활발히 펼쳐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자연과 사람, 기업이 조화된 명품도시 횡성을 만들기 위해 혼신을 다해 군정을 펼쳐 오신 한규호 군수님과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주신 집행기관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동료위원 및 관계관 여러분!
금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와 군정질문을 통해 일 년 동안의 군정업무 전반에 대한 추진성과와 문제점을 점검하고 2010년도 당초예산안을 심의하는 아주 중요한 회기입니다.
금번 정례회는 29일간의 긴 일정으로 운영되는 만큼 의원님들의 의정활동과 집행부의 연말 군정 마무리에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그러나 모두가 지역과 군민을 위한 일인 만큼 의원 여러분들은 맡은 바 책임과 역할을 다해 주시기 바라며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서는 성실한 답변과 자료준비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먼저 사무과장으로부터 집회보고가 있겠습니다.
임태규 사무과장님 나오셔서 집회보고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01회 횡성군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희망차게 시작했던 기축년 한 해를 결산하고 경인년 새해를 준비하기 위한 제201회 정례회를 개회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지역성장에 대한 염원과 군민들에 대한 애정으로 한 해 동안 의정활동을 활발히 펼쳐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자연과 사람, 기업이 조화된 명품도시 횡성을 만들기 위해 혼신을 다해 군정을 펼쳐 오신 한규호 군수님과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주신 집행기관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동료위원 및 관계관 여러분!
금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와 군정질문을 통해 일 년 동안의 군정업무 전반에 대한 추진성과와 문제점을 점검하고 2010년도 당초예산안을 심의하는 아주 중요한 회기입니다.
금번 정례회는 29일간의 긴 일정으로 운영되는 만큼 의원님들의 의정활동과 집행부의 연말 군정 마무리에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그러나 모두가 지역과 군민을 위한 일인 만큼 의원 여러분들은 맡은 바 책임과 역할을 다해 주시기 바라며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서는 성실한 답변과 자료준비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먼저 사무과장으로부터 집회보고가 있겠습니다.
임태규 사무과장님 나오셔서 집회보고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사무과장 임태규 의회사무과장 임태규입니다.
집회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오늘 개회되는 제201회 정례회는 지방자치법 제44조 및 같은 법 시행령 54조 제1항 규정과 횡성군의회 회기나 그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제4조제2항의 규정에 의하여 지난 11월 13일 집회공고를 하여 오늘 개회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0년도 당초예산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청취하고 행정사무감사와 군정질문을 실시하게 되겠으며 2010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과 조례안 등을 심의하게 되겠습니다.
재적의원 7분 중 7분 참석으로 성원이 되었음을 보고 드립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집회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오늘 개회되는 제201회 정례회는 지방자치법 제44조 및 같은 법 시행령 54조 제1항 규정과 횡성군의회 회기나 그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제4조제2항의 규정에 의하여 지난 11월 13일 집회공고를 하여 오늘 개회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0년도 당초예산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청취하고 행정사무감사와 군정질문을 실시하게 되겠으며 2010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과 조례안 등을 심의하게 되겠습니다.
재적의원 7분 중 7분 참석으로 성원이 되었음을 보고 드립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윤세종 다음은 의사일정 제1항 제201회 횡성군의회 정례회 회기 및 회기내 의사일정 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번 정례회 회기는 금일부터 12월 18일까지 29일간으로 하고 의사일정은 기 배부해 드린 유인물과 같이 결정하고자 하는데 의원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정례회 회기 및 회기내 의사일정 결정의 건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번 정례회 회기는 금일부터 12월 18일까지 29일간으로 하고 의사일정은 기 배부해 드린 유인물과 같이 결정하고자 하는데 의원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정례회 회기 및 회기내 의사일정 결정의 건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군수 한규호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윤세종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오늘, 제201회 횡성군의회 정례회를 맞이하여 2010년도 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하고 심의를 요청하면서, 새해 군정운영방향에 대해 말씀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먼저,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발전과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열정을 쏟아 주시고, 군정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아낌없는 도움을 주신 의원님 여러분께 깊은 경의와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금년 한해 군정이 역동적으로 추진되고, 또 값진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한결같은 믿음과 성원을 보내주신 5만 군민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저는 취임이후 줄곧 우리 횡성을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행복한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는 꿈을 얘기해 왔습니다.
이를 위해 공직자에겐 변화와 경쟁을 통해 먼저 바뀔 것을 주문했고, 저 자신도 대한민국에서 가장 열심히 일하는 군수가 되고자 정말 쉼 없이 달려 왔습니다.
힘든 때도 있었습니다.
예기치 못한 도전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횡성이 정말 많이 변했다’는 말이 여기저기서 들릴 때마다 신바람이 났고, ‘할 수 있다. 하니까 되더라!.’라는 자신감을 얻게 했습니다.
그리고 군정의 모든 부분에서 진일보 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횡성경제의 새로운 성장기반을 확고히 다져 왔습니다.
민선4기 군정의 핵심전략인「기업하기 좋은 고장, 횡성!」은 전방위적인 행정역량에 힘입어, 전반적인 경기침체의 악재 속에서도 민선4기 들어 119개의 신규 기업을 유치하는 성과를 달성했고, 2012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중인 대규모 산업단지는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어 향후 지역경제의 새 모뎀이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스포츠마케팅은 비교우위의 경쟁력을 선점하며, 매년 평균 40여개 대회유치, 300억원에 달하는 경제효과를 창출하며 지역경제를 살리는 탄탄한 활력소가 되고 있습니다.
한품목이라도 마음 놓고 농사지을 수 있는 농업환경을 만들어왔습니다.
‘농업이 살아야 지역이 산다’는 신념으로 ‘경쟁력있는 농업, 활력있는 농촌, 농민이 행복한 농업’정책을 펼치는데 주력해 왔습니다.
그동안 강원웰빙특산물산업화센터(RIC), 농업인회관, 농기계임대은행 설립 등 굵직한 사업성과를 비롯해 횡성농축산물 유통사업단 발족, 산지유통센터 건립 등으로 효율적인 농산물 유통체계를 확립하였고, 농업 CEO양성, 공동브랜드 어사품개발, 수출농업지원, 친환경농업육성 등으로 농업경쟁력을 높여 왔습니다.
특히, 횡성한우는 HACCP 지정, 무항생제 인증제 도입, 횡성한우헌장 제정, 횡성한우인재육성학교 등을 운영하는가 하면 해외시장개척의 가능성을 열어보며 「횡성한우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지난 10월 전국 최초로 제정.공포된「횡성한우 보호육성에 관한 기본조례」는 횡성한우발전의 가능성과 비전을 보여준 중요한 성과이자, 대한민국 한우산업을 선도하는 새로운 이정표로 기록될 것입니다.
이러한 농축산업 지원정책의 강한 의지는 조수입 1억 이상 농가수가 400여 농가에 이르는 등 농업소득의 점진적 증가와 함께 농업환경의 변화로 나타나고 있기도 합니다.
평생학습도시 선정과 함께 수준 높은 교육환경을 조성해 왔습니다.
평생학습조례 제정, 평생학습도시 중장기발전계획 수립 등 탄탄한 평생학습기반을 구축하고, 평생학습축제 개최 등을 통해 군민 모두가 배움을 즐기는 열린학습환경을 만들어 왔습니다.
전국 최초 On-Off Line 통합교육, 중고등학교 특성화교육, 평생교육 전문인력 양성, 공무원 양성반 운영, 관내대학 장학금 지원 등 미래형 지역인재양성 프로그램을 가동함으로써 백년대계의 교육환경을 담보해 오고 있기도 합니다.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펼쳐 왔습니다.
무엇보다 노인복지는 그동안 횡성만의 새로운 효문화 정립을 위해 특별한 관심을 갖고 추진해 왔습니다.
경로당에는 운영비를 확대하고, TV. 김치냉장고. 노인신문 등을 보급해 왔습니다.
읍.면별 효축제 개최, 노인일자리 창출, 노인복지시설 확충 등을 꾀하며 전국제일의 효의고장을 지향해 오고 있습니다.
여성복지는 ‘여성이 행복한 고장 만들기’를 비전으로 여성발전기금(목표 12억원)을 확대·조성하는 한편, 4개년 계획을 수립하여 다양한 시책을 펼쳐왔고, 다문화가정을 위해서도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 등 각종 지원시책을 마련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자원봉사는 선진국형 붐 조성으로 민선4기 들어 매년 1,000명 이상의 자원봉사자가 늘어나는 놀라운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인구의 12.5%인 106개단체 5,258명이 횡성의 희망에너지로 지역사회 곳곳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기도 합니다.
지속적인 인구증가로 횡성의 새희망을 열어 가고 있습니다.
‘희망이 있는 곳으로 사람은 몰려온다.’는 신념으로 추진해 온「10만 횡성인 되찾기」운동은 그동안의 인구감소를 뒤로 한 채 2007년도부터 3년 연속 인구증가추세로 반전시키며 지역의 새로운 희망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이제 횡성이 ‘살기 좋은, 살고 싶은 희망의 도시’로 변모해 가고 있음을 입증해 주는 의미 있는 결과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렇듯 군정 각 분야에 걸친 시책의 성공적 추진은 각종 평가 결과에서도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올해만도 한국형 안전도시 시범 지자체 선정, 녹색성장분야 제1회 친환경도시(에코시티) 대상, 경영혁신부문 2009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최우수상, 2009 행복한 도시 대상 등 수많은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민선4기 출범이후 현재까지 확정된 수상기록만도 173건, 재정인센티브 244억원으로서, 올해 지방세수의 두배에 달하는 수준으로 군 재정에 있어서도 커다란 보탬이 되고 있습니다.
이는 횡성군이 각종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며 행정의 우수성과 5만 군민의 자긍심을 대내외에 드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지금까지 군정 각 분야에 걸친 성과와 결실들을 말씀 드렸습니다만, 이 모든 결과의 바탕에는 민선4기 군정의 핵심 정책으로 소신 있게 추진해 온「미래청정법인 횡성」의 실천운동이 있었습니다.
우리고장을 아끼는 향토사랑의 불씨는 성숙한 군민의식으로 이어졌고,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단합된 군민의 역량과 저력은 지역경쟁력을 더욱 높이는 활력소가 되고 있습니다.
「미래청정법인 횡성」은 미래에 대한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 내며, 5만군민의 통합된 힘으로 횡성의 새로운 역사에 도전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미래청정법인 횡성」출범 4년차를 맞이하는 2010년에는 시책의 ‘지속단계’로서 지역사회개발운동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입니다.
특히, 내년에는 학교 교육으로 확산.정착해 나가면서 장기적 안목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에서부터 의식의 변화를 이끌어 내겠습니다.
아울러, 읍.면 민간주도의 시책추진을 활력화해 나가고, 5만 군민이 동참하는 실천분위기를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나갈 것입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금년은 세계적인 경제위기속에 출발했고, 2명의 전직 대통령 서거라는 국민적 슬픔을 더한 한해였습니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도 중앙정부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주도하는 가운데 4대강 살리기, 수도권 규제완화, 지방자치단체 통폐합 등 일련의 역사적 변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사안은 지방의 존립, 지방의 가치, 지방의 이익과 직결되고 있습니다. 우리 지역도 예외일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강력히 효율적으로, 속도를 더해만 가는 대외적 여건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기회는 위기 속에 있고, 희망은 시련 속에 있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숱한 위기 극복과정을 경험해 왔습니다. 그 속에서 교훈도 얻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온 군민이 혼연 일체가 되어 같은 방향으로 최선을 다할 때 그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횡성은 그간 준비하고 계획해온 많은 일들이 있습니다.
저와 우리 모든 공직자는 각오를 새롭게 다지고자 합니다. 그리고 5만 군민과 함께 준비하고 계획한 일들을 착실히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지역발전의 속도를 높이고, 활력도 불어넣겠습니다. 그리하여 우리지역의 가치와 이익을 창출해 낼 것입니다.
이러한 군정기조아래 2010년도 군정운영방향에 대해 분야별로 말씀드리겠습니다.
<기업활력분야>
1. ‘기업하기 좋은 고장, 횡성!’의 경제기반을 더욱 공고히 다져 나가겠습니다.
기업유치는 미래 지역경제를 견인할 첩경이자 성장동력입니다.
따라서, 2012년까지 398개의 기업유치를 목표로 공격적 투자유치활동을 강화해 나가고, 유치기업에 대해서는 정착할 때까지 특별 관리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기업유치 촉진을 위해 현재 추진중인 신규 산업단지는 의료제약특화산업, 생명안전 신소재산업, 친환경 목재산업 등 권역별로 특성화해 차세대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집중 조성하겠습니다.
안정적인 기업경영을 위해서도 자금, 판로, 인력지원 등 기업맞춤형 시책을 강화하고, 기존 산업단지에 대한 지속적인 시설개선을 통해 머물고 싶은 최적의 기업환경을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횡성-원주 동반성장은 지금까지 구축해 온 연대와 협력의 틀 속에서 향후 중부내륙발전을 선도할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보다 역점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2. 일자리 창출과 서민경제 안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먼저, 경제가 어려운 만큼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민자사업유치, 대형프로젝트사업 추진 등을 통해 반듯한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내고, 희망근로 프로젝트, 공공근로사업, 희망.사랑 청년사업단, 사회적기업 육성 등을 통한 일자리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서는 소상공인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물가안정대책을 강력히 추진해 나가고,
특히, 재래시장은 현대화 사업의 일환으로 시장내 LED등 교체 및 소방스프링쿨러 설치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아울러, 자생력을 갖추는데 초점을 두고 업종변경 점포지원, 러브투어사업, 상품권 구매운동 등을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스포츠마케팅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든든한 버팀목인 만큼 내년에도 대회유치에 총력을 경주하여 상경기를 촉진시켜 나가겠습니다.
또한, 횡성한우축제를 비롯한 지역축제는 농촌체험, 관광산업 등과의 연계를 통해 돈 되는 산업으로 정착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배가하겠습니다.
3. 100년을 바라보는 도시기반을 마련해 나가겠습니다.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도시개발로 누구나 살고 싶은 미래형 도시기반을 구축해 나갈 것입니다.
도로교통망 구축은 향후 지역발전에 결정적 역할을 하는 만큼, 수도권 등 대도시와의 접근성 강화를 위해 국도 5호선, 6호선, 42호선 등 핵심교통망이 조기에 가닥이 잡힐 수 있도록 대처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군도, 농어촌도로, 도시계획도로 건설사업을 지속적이고 계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토지에 대한「군관리계획」을 수립하여 무분별한 난개발을 방지하고, 내년 11월에 공급예정인 도시가스를 비롯해 신규아파트, 전원마을 조성사업 등이 수요자에게 적기에 공급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특히, 우리군이 지난 9월 한국형 안전도시 시범지자체로 선정된 만큼, 안전.안심.안정의「Safe City 횡성」건설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먼저,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수해상습지개선사업, 소하천정비사업, 도로교통안전개선사업 등 예방중심의 재난재해대책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의 일환으로 안전사고 ZERO화 및 방범용 CCTV 설치확대, 일상속 안전생활화를 위한 실천운동 등을 전개하고, 안전도시만들기 태스크포스팀을 운영하겠습니다.
아울러, 「횡성군 안전도시 만들기 조례」를 제정, Safe City 횡성의 제도적 기반을 확고히 다져 나가겠습니다.
<녹색청정분야>
4. 돈버는 농업, 살맛나는 희망의 농촌을 건설하겠습니다.
농업분야는 그동안 농정시책의 강력한 의지에 힘입어 농가소득을 높이고, 여러 분야에서 성과도 일궈왔습니다.
그러나 고령화, 일손부족, 시장개방, 지구온난화 등 불리한 대내외적 환경요인은 우리 농업의 또 다른 변화를 재촉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농업시스템의 변화를 통해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갈 계획입니다.
먼저, 저온저장시설 및 연합마케팅 지원사업, 1+3프로젝트 등 농산물유통구조를 개선해 나가면서, 직거래장터 운영, 전자상거래 활성화, 공동브랜드 어사품의 명품화를 이뤄나가겠습니다.
선도적 농업 CEO를 2011년까지 200명을 목표로 양성하고, 농업인 단체를 육성.지원하겠습니다.
횡성군 농업안정기금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농업인 영유아 양육비 지원 등 농촌복지증진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친환경농업의 생산기반을 조성하고, 농업 직접지불제를 통해 농가 소득을 보전해 나가겠습니다.
새농어촌건설운동,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등 특성화 전략을 더욱 심화.발전시켜나가고, 녹색농촌체험마을, 1사 1촌 자매결연, 신문화공간 조성사업 등 농촌관광을 통한 복합산업의 집중 육성으로 농외소득을 창출해 나가겠습니다.
전국적 명성을 얻고 있는「안흥찐빵」,「횡성 더덕」의 특성화, 차별화, 명품화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차세대 전략 품목인「횡성홍삼」,「토종 복분자」를
조기에 명품 브랜드로 정착시켜 나가겠습니다.
이 밖에도 비닐하우스시설 지원, 농업경영 컨설팅 지원, 수출농업 경쟁력 강화사업 등을 펼치고, 농산물 품질인증 확대를 통해 우리 농산물의 질적 경쟁력을 높여나가겠습니다.
5. 횡성한우 제2의 도약으로 전국 대표 브랜드를 지켜내겠습니다.
금년한해는 횡성한우에 대한 우리 군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컸던 만큼, 많은 우려를 낳았고, 어려움 또한 컸습니다.
이처럼 힘들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의원님들은 더 큰 횡성한우 발전을 위해 분연히 나서 주셨습니다.
「횡성한우 보호육성에 관한 기본조례」를 만들었고, 이것은 군정사에 오래도록 기록될 것입니다.
이제 기회를 놓치지 않고 새로운 도전에 당당히 맞서 나가겠습니다.
횡성한우 5만두 시대를 열어가며 전국 대표브랜드를 반드시 지켜내겠습니다.
이를 위해, 「횡성한우 보호육성에 관한 기본조례」제정에 따른 후속조치를 이행해 나가고, 횡성한우 제2의 도약을 위해 계획한 횡성한우 7개 분야 발전전략을 꼼꼼히 짚어보며 실천해 나갈 것입니다.
먼저, 횡성한우 전용도축장을 지정하고, 엄격한 품질관리를 위한 횡성한우인증제를 본격적으로 시행해 나가겠습니다.
한우지킴이, 콜센터, 유통협의회 운영 등을 통해 소비자 신뢰도도 높여 나가겠습니다.
지난 4월 출범한「횡성군 농축산물 유통사업단」의 인력보강, 자본금 증자, 대도시 유통망 확대 등을 통해 마케팅의 경쟁력 우위를 확보해 나가겠습니다.
지난달 캐나다 방문으로 세계시장 진출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던 만큼, 횡성한우 세계화 전략도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이 밖에도 횡성한우문화촌 조성사업은 국내 1,000대 기업을 대상으로 민자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고, 몇몇 기업에서는 의사도 타진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조만간 가시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6. 사람과 자연의 어울림, 그린시티 횡성을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는 환경이 도시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가 될 것 입니다.
녹색성장을 통해 환경이 경제를 살리고, 경제가 환경을 살리는 길을 가게 됩니다.
따라서 이에 대한 준비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우선, 그린스타트 횡성네트워크 운영, 지방의제21 추진협의체 구성, 생태계 보전을 위한 생물다양성 보전기관 설립 등 선제적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기반을 다져 가겠습니다.
탄소포인트 인센티브 부여, 공공기관 배출권거래제 시범사업 등으로 온실가스 감축 실천분위기도 더욱 확산시켜 나가겠습니다.
그린 홈(태양열주택) 보급사업, 태양광발전시설 설치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을 펼치며,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해 나가겠습니다.
이와 함께, 숲과 함께하는 푸른 횡성을 가꾸어 가겠습니다.
3.1공원조성사업을 마무리하고, 도로변 및 생활권 주변 조림사업, 숲 가꾸기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자연자원을 그대로 활용한 산촌생태마을을 조성하고, 산림재해방지를 위한 사방댐 확충, 산불 ZERO화를 달성하겠습니다.
생생하우스 설치, 분리수거 정착 등을 통해 쓰레기 없는 깨끗한 횡성을 만들어가고, 자원재활용의 녹색나눔장터를 자원절약과 이웃사랑 실천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웰빙복지분야>
7.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먼저,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체계구축, 철저한 하수처리, 살아있는 하천관리로 맑고 깨끗한 물을 공급해 나가겠습니다.
안흥.둔내 광역상수도 공급사업이 2012년까지 차질없이 완공되도록 하고, 지방상수도 확장, 노후 수도관 교체 등을 지속적으로 투자,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광역상수도와 지방상수도 공급이 어려운 지역은 마을 인근에 관정을 개발하여 마을상수도로 대체 공급하는 방안을 강구, 갈수기 때 물 부족 현상을 해소해 나가겠습니다.
하수처리에 있어서도 충주댐 상류 하수도시설 확충, 하수관거 정비사업, 농촌마을하수도 시설개량사업 등을 추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겠습니다.
전 하천의 청정 1급수 유지보전을 위해 흙탕물 저감사업, 하천수 수질검사, 수질오염원 지도 점검 등을 보다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3,525개소)에 대해서도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예방차원의 문자전송(SMS) 시스템을 운영하는 등 환경오염사고의 근원적 차단에 주력하겠습니다.
아울러, 3년차를 맞는「디자인 횡성 프로젝트」의 추진으로 생활환경의 수준을 더욱 높이겠습니다.
전 지역을 질서있게 체계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디자인 횡성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횡성시가지 경관개선 등 도시미관 형성사업도 계속 진행해 나가겠습니다.
8. 보다 많은 복지·보건서비스로 행복한 사회를 구현하겠습니다.
군정의 궁극적 목표는 누구도 소외됨이 없이 모든 군민들이 다함께 희망을 나누는 행복한 사회를 구현하는데 있습니다.
따라서,「민생 속으로~」펼치는 행정을 통해 따뜻하고 건강한 사회를 이루어 나가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입니다.
먼저, 생계.주거.교육 등의 국민기초생활보장을 확고히 하고, 의료급여를 부족함이 없이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저소득층의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건강보험료, 긴급지원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등을 펼쳐 나가고, 저소득주민자녀 장학기금을 2011년까지 3억원을 조성하겠습니다.
민.관이 함께 사회복지발전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복지협의체를 활성화하고, 희망.나눔 프로젝트를 확산.운영하겠습니다.
이웃에 대한 각종 사회복지 문제를 마을별 자체적으로 예방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마을복지지도자 양성 과정을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자원봉사는 전국 최고의 자원봉사단 육성을 목표로 내년까지 인구대비 15%를 양성하고, 자원봉사대학, 청소년 리더스쿨, 가족봉사단, 행복드림릴레이 365 등을 추진하여 자원봉사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습니다.
보건분야는 무엇보다 신종플루 확산방지에 총력을 경주하겠습니다.
이미 재해대책본부를 구성.운영하고 있습니다만, 경계심을 높이고, 주민 홍보를 비롯한 백신접종, 치료의약품 구비 등 철저한 대응으로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겠습니다.
또한, ‘찾고 싶은 보건소, 찾아 가는 보건소’의 기능을 더욱 강화해 나가고, 식중독 ZERO화 추진 등 보건.위생에도 보다 세밀하게 살펴나가겠습니다.
9. 군민에게 힘이 되는 맞춤형복지를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어르신복지는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갖고 그간 많은 예산을 투자하며 노인일자리를 만들고, 다양한 시책과 사업을 개발, 추진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군정의 특별한 관심 속에 고령화 사회에 대응한 지원정책을 아낌없이 펼쳐 가겠습니다.
세대간 이해증진과 효(孝)문화 정립을 위해 효 세탁소 및 은빛머리방 운영, 효도마을 등을 지정해 나가고,「노(老)-크 문화예술사업」을 새롭게 펼쳐, 여가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경로당에는 TV, 김치냉장고에 이어 필요한 생활시설을 계속 보급해 나가고, 활기찬 경로당이 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접목하는 등 활성화를 꾀해 나가겠습니다.
이 밖에도 읍.면별「효 축제」개최, 「시니어클럽」등을 통한 노인일자리 확대, 경로당 신·증축 및 개보수 사업, 기초노령 연금 지급 등의 각종 사업을 전개해 나가겠습니다.
여성복지는 ‘여성이 행복한 고장 만들기’의 기조아래 여성들이 생활하고, 일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여성단체 지원, 여성정책모니터 운영, 위원회 여성참여율 확대 등 여성의 사회참여기회를 높여 나가겠습니다.
다문화가정을 위해서도 취업지원프로그램, 찾아가는 방문교육사업, 양육비 지원, 가족캠프 운영, Love in 횡성축제 등을 통해 지역 친화적인 사회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장애인복지는 우선 지난 9월 준공된 장애인종합복지관 운영을 활성화해 나가면서, 장애인 일자리 및 생활안정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을 통해 더 이상 ‘장애가, 장애가 되지 않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겠습니다.
아동·청소년복지는 드림스타트의 맞춤형 통합복지서비스 제공 등으로 희망을 심어주고, 청소년 문화존 운영 등 청소년 역량강화시책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학습문화분야>
10. 풍요로운 삶, 희망찬 미래를 여는 평생학습도시를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2007년 정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 선정이후, 우리 군민들의 높은 체감 속에 지역의 학습 환경은 많이 달라졌고, 또 달라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추진력을 잃지 않고 평생학습의 문화를 넓혀 가겠습니다.
내년에 제3회째를 맞이하는 평생학습축제는 그 내용을 더 알차게 채워 개최하고, 평생학습협의회, 기관단체 네트워크 강화 등으로 평생학습 기반을 더욱 탄탄히 해 나가겠습니다.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지원, 우수 동아리 육성, 코디네이터 운영 등 기존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하면서, 찾아가는 한글교실, 평생학습 헬퍼 양성 등 횡성만의 시책을 새롭게 발굴.추진, 배움과 나눔의 학습환경도 만들어가겠습니다.
또한, 중.고등학교특성화교육, 공무원 양성반 운영, 관내대학 장학금 지원, 향토인재육성기금 운영 등 횡성사람 키우기에 정성을 쏟겠습니다.
특히, 공교육의 질과 여건 개선을 위해 내년부터는 교육경비 지원 기준액을 현행 8%에서 10%로 높이겠습니다.
이 밖에도 읍.면별 작은 도서관과 공공도서관 건립사업을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가고, 「책과 함께하는 군민」운동의 대대적 전개로 독서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습니다.
11. 횡성만의 빛과 색깔을 담은 문화.관광.체육을 활성화하겠습니다.
문화는 횡성의 정체성과 독창성을 확고히 하는 가운데, 지역문화를 산업화, 자원화 하는데 주력하겠습니다.
문화예술회관 건립, 한국예총 횡성군지부 창립에 노력을 더하면서 관내 문화예술단체 지원, 카나비(원주.횡성문화정보센터) 활성화 등 문화예술 기반을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열린문화마당 상설공연, 군청 현관갤러리 등 생활 속 문화예술도시를 구현하고, 찾아가는 문화예술 등과 같은 다양한 문화콘텐츠로 문화향유에 대한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전국대표축제로 자리 잡은 횡성한우축제를 비롯해 태기문화제, 안흥찐빵축제, 갑천민물고기축제 등 지역축제들이 관광객들에게 새로움과 신선함을 주고, 주민소득과 연계될 수 있도록 더 발전적인 방안을 강구해 보겠습니다.
관광은 ‘감동과 테마가 있는 관광, 횡성!’을 지향하며 지역 관광산업을 선진화, 소득화 하는데 매진하겠습니다.
농촌체험, 전통문화, 재래시장 등 지역의 모든 요소를 관광자원화 하고, 강원민속촌 복원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유현문화관광지, 어답산관광지 조성사업은 재발판의 기회를 다진 만큼, 내년에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면 민자 부분도 동시에 활기를 뛸 것으로 예상됩니다.
체육은 대규모 스포츠 시설로 조성중인 횡성문화체육공원과 둔내종합체육공원 건립사업에 실행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마라톤, 사회인 야구 등 생활체육의 저변확대를 꾀하고, 엘리트 체육의 육성을 통해 횡성체육의 자부심을 고취시켜 나가겠습니다.
12. 참여와 신뢰로 열어가는 군민중심행정을 실현하겠습니다.
군정의 최우선 과제는 군민이 행복해 하고, 군민이 중심이 되는 군정입니다.
날로 증가하는 행정수요를 충족해 나가면서 주민 우선, 현장행정 체제로 주민과의 소통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
이를 위해, 내가 군수라면, I-Service, 군정모니터, 주민참여감독제 등의 주민참여 행정을 실현하겠습니다.
불가민원상담 3심제, 민원처리과정 문자전송(SMS), 민원처리 50%단축 등으로 민원만족도를 높이고, 생활민원 기동처리반, 학교방문 주민등록증 발급, 찾아가는 세무교실 등으로 현장행정을 구현하겠습니다.
특히, 도로명 방식의 새주소 사업을 조기에 정착시켜 나가고, 공간정보를 한번에,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생활지리정보 및 인트라넷 시스템’의 디지털 정보인프라를 구축하겠습니다.
국내.외 교류는 민간교류에 초점을 두고 활성화해 나가고, 중앙 등 대외 인적네트워크의 탄탄한 구축으로 횡성의 이익을 대변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횡성발전정책자문단, 관학교류협력, 치악권행정협의회 운영 강화 등으로 선진행정의 추진동력을 확보하겠습니다.
이 밖에도 주민생활 전반에 걸쳐 상식이 통하는 행정을 추진하고, 각종 인허가의 적극적이고 신속한 처리 등 횡성발전을 위한 대내외적 경쟁력을 확보토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새해 군정방향에 대한 설명을 마치고 내년도 예산운영 개요를 간략히 말씀 드리겠습니다.
내년도 예산안의 총 규모는 2,117억원으로, 금년도 당초예산 2,243억원보다 5.6% 감소한 것입니다.
감소된 주요원인은 지방교부세와 국고보조금이 큰 폭으로 감소되었기 때문입니다.
먼저 일반회계 예산은 금년도 1,947억원보다 6.7% 감소한 1,816억원 규모로 산업경제, 지역균형개발, 농림축산분야 등 경제분야에 전체 예산의 33.5%인 609억원, 복지, 환경, 교육, 문화.관광 등 삶의 질 향상분야에 34.4%인 624억원, 군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재난방재분야와 공공행정분야에 11%인 200억원, 공무원 인건비 등 행정운영경비와 예비비 등 기타분야에 21.1%인 383억원을 편성하였습니다.
그리고 특별회계 예산은 총 301억원으로 금년보다 1.7% 증가한 규모로 상수도사업 특별회계를 포함한 10개 특별회계로 편성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설명 드린 예산안은 지방재정의 어려움 속에서도 건전재정의 기조를 유지하고, 긴축적 재정운영 강화에 중점을 두고 편성하였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의존재원인 지방교부세가 크게 줄어 일반회계는 세출수요 반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따라서 내년도는 어려운 살림살이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렇듯 힘든 시기에 어렵게 편성된 예산인 만큼, 군민의 소중한 세금이 불필요한 곳에 투자되고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알뜰하게 사용하겠습니다.
의원님들께서도 이러한 내년도 예산안의 편성배경과 취지를 충분히 이해하여 심의.의결해 주시기 바라며, 내년도 군정이 역동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를 당부 드립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윤세종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세상은 무서울 정도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변화에 대응하고, 지역의 희망찬 미래를 개척하는 단 하나의 방법은 ‘도전’입니다.
도전정신은 이 시대를 살아가기 위한 시대정신이자 생존전략입니다.
횡성의 희망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모든 역량을 결집해 새로운 기회를 찾아내고, 창출해야 합니다.
그동안 우리는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그렇게 할 수 있는 충분한 경험과 저력을 갖추어 왔습니다.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대한민국이 부러워하는 횡성한우와 횡성 더덕, 안흥찐빵을 만들었습니다.
도로망이 확장되고, 산업단지가 만들어지고, 기업이 몰려오고 있습니다.
횡성이 전국으로 열리고 있고, 미래청정법인 횡성의 실천 운동은 전국적인 모범모델이 되고 있습니다.
횡성의 위상이 눈에 띄게 높아졌으며, 이는 바로 군민 여러분께서 이룬 성과이기도 합니다.
저는 군민 여러분의 사랑과 의지와 강인한 정신을 믿습니다.
어떤 난관에 부딪치더라도 열정과 끈기를 가지고, 우리의 꿈과 희망을 향해 힘차게 도전해 나갑시다.
그리고 우리 모두 힘과 지혜를 모아 횡성을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행복한 도시」로 만들어 나갑시다.
모쪼록 저와 우리 공직자 모두는 5만 군민과 더불어 횡성의 희망찬 미래를 열어 가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약속드리며, 의원님 여러분께서, 군민 여러분께서 조언자가 되어주시고, 동행자가 되어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 번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의원님 여러분들의 깊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리며, 늘 신뢰와 성원을 아낌없이 보내주시는 군민 여러분께도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윤세종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오늘, 제201회 횡성군의회 정례회를 맞이하여 2010년도 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하고 심의를 요청하면서, 새해 군정운영방향에 대해 말씀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먼저,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발전과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열정을 쏟아 주시고, 군정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아낌없는 도움을 주신 의원님 여러분께 깊은 경의와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금년 한해 군정이 역동적으로 추진되고, 또 값진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한결같은 믿음과 성원을 보내주신 5만 군민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저는 취임이후 줄곧 우리 횡성을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행복한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는 꿈을 얘기해 왔습니다.
이를 위해 공직자에겐 변화와 경쟁을 통해 먼저 바뀔 것을 주문했고, 저 자신도 대한민국에서 가장 열심히 일하는 군수가 되고자 정말 쉼 없이 달려 왔습니다.
힘든 때도 있었습니다.
예기치 못한 도전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횡성이 정말 많이 변했다’는 말이 여기저기서 들릴 때마다 신바람이 났고, ‘할 수 있다. 하니까 되더라!.’라는 자신감을 얻게 했습니다.
그리고 군정의 모든 부분에서 진일보 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횡성경제의 새로운 성장기반을 확고히 다져 왔습니다.
민선4기 군정의 핵심전략인「기업하기 좋은 고장, 횡성!」은 전방위적인 행정역량에 힘입어, 전반적인 경기침체의 악재 속에서도 민선4기 들어 119개의 신규 기업을 유치하는 성과를 달성했고, 2012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중인 대규모 산업단지는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어 향후 지역경제의 새 모뎀이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스포츠마케팅은 비교우위의 경쟁력을 선점하며, 매년 평균 40여개 대회유치, 300억원에 달하는 경제효과를 창출하며 지역경제를 살리는 탄탄한 활력소가 되고 있습니다.
한품목이라도 마음 놓고 농사지을 수 있는 농업환경을 만들어왔습니다.
‘농업이 살아야 지역이 산다’는 신념으로 ‘경쟁력있는 농업, 활력있는 농촌, 농민이 행복한 농업’정책을 펼치는데 주력해 왔습니다.
그동안 강원웰빙특산물산업화센터(RIC), 농업인회관, 농기계임대은행 설립 등 굵직한 사업성과를 비롯해 횡성농축산물 유통사업단 발족, 산지유통센터 건립 등으로 효율적인 농산물 유통체계를 확립하였고, 농업 CEO양성, 공동브랜드 어사품개발, 수출농업지원, 친환경농업육성 등으로 농업경쟁력을 높여 왔습니다.
특히, 횡성한우는 HACCP 지정, 무항생제 인증제 도입, 횡성한우헌장 제정, 횡성한우인재육성학교 등을 운영하는가 하면 해외시장개척의 가능성을 열어보며 「횡성한우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지난 10월 전국 최초로 제정.공포된「횡성한우 보호육성에 관한 기본조례」는 횡성한우발전의 가능성과 비전을 보여준 중요한 성과이자, 대한민국 한우산업을 선도하는 새로운 이정표로 기록될 것입니다.
이러한 농축산업 지원정책의 강한 의지는 조수입 1억 이상 농가수가 400여 농가에 이르는 등 농업소득의 점진적 증가와 함께 농업환경의 변화로 나타나고 있기도 합니다.
평생학습도시 선정과 함께 수준 높은 교육환경을 조성해 왔습니다.
평생학습조례 제정, 평생학습도시 중장기발전계획 수립 등 탄탄한 평생학습기반을 구축하고, 평생학습축제 개최 등을 통해 군민 모두가 배움을 즐기는 열린학습환경을 만들어 왔습니다.
전국 최초 On-Off Line 통합교육, 중고등학교 특성화교육, 평생교육 전문인력 양성, 공무원 양성반 운영, 관내대학 장학금 지원 등 미래형 지역인재양성 프로그램을 가동함으로써 백년대계의 교육환경을 담보해 오고 있기도 합니다.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펼쳐 왔습니다.
무엇보다 노인복지는 그동안 횡성만의 새로운 효문화 정립을 위해 특별한 관심을 갖고 추진해 왔습니다.
경로당에는 운영비를 확대하고, TV. 김치냉장고. 노인신문 등을 보급해 왔습니다.
읍.면별 효축제 개최, 노인일자리 창출, 노인복지시설 확충 등을 꾀하며 전국제일의 효의고장을 지향해 오고 있습니다.
여성복지는 ‘여성이 행복한 고장 만들기’를 비전으로 여성발전기금(목표 12억원)을 확대·조성하는 한편, 4개년 계획을 수립하여 다양한 시책을 펼쳐왔고, 다문화가정을 위해서도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 등 각종 지원시책을 마련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자원봉사는 선진국형 붐 조성으로 민선4기 들어 매년 1,000명 이상의 자원봉사자가 늘어나는 놀라운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인구의 12.5%인 106개단체 5,258명이 횡성의 희망에너지로 지역사회 곳곳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기도 합니다.
지속적인 인구증가로 횡성의 새희망을 열어 가고 있습니다.
‘희망이 있는 곳으로 사람은 몰려온다.’는 신념으로 추진해 온「10만 횡성인 되찾기」운동은 그동안의 인구감소를 뒤로 한 채 2007년도부터 3년 연속 인구증가추세로 반전시키며 지역의 새로운 희망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이제 횡성이 ‘살기 좋은, 살고 싶은 희망의 도시’로 변모해 가고 있음을 입증해 주는 의미 있는 결과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렇듯 군정 각 분야에 걸친 시책의 성공적 추진은 각종 평가 결과에서도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올해만도 한국형 안전도시 시범 지자체 선정, 녹색성장분야 제1회 친환경도시(에코시티) 대상, 경영혁신부문 2009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최우수상, 2009 행복한 도시 대상 등 수많은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민선4기 출범이후 현재까지 확정된 수상기록만도 173건, 재정인센티브 244억원으로서, 올해 지방세수의 두배에 달하는 수준으로 군 재정에 있어서도 커다란 보탬이 되고 있습니다.
이는 횡성군이 각종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며 행정의 우수성과 5만 군민의 자긍심을 대내외에 드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지금까지 군정 각 분야에 걸친 성과와 결실들을 말씀 드렸습니다만, 이 모든 결과의 바탕에는 민선4기 군정의 핵심 정책으로 소신 있게 추진해 온「미래청정법인 횡성」의 실천운동이 있었습니다.
우리고장을 아끼는 향토사랑의 불씨는 성숙한 군민의식으로 이어졌고,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단합된 군민의 역량과 저력은 지역경쟁력을 더욱 높이는 활력소가 되고 있습니다.
「미래청정법인 횡성」은 미래에 대한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 내며, 5만군민의 통합된 힘으로 횡성의 새로운 역사에 도전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미래청정법인 횡성」출범 4년차를 맞이하는 2010년에는 시책의 ‘지속단계’로서 지역사회개발운동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입니다.
특히, 내년에는 학교 교육으로 확산.정착해 나가면서 장기적 안목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에서부터 의식의 변화를 이끌어 내겠습니다.
아울러, 읍.면 민간주도의 시책추진을 활력화해 나가고, 5만 군민이 동참하는 실천분위기를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나갈 것입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금년은 세계적인 경제위기속에 출발했고, 2명의 전직 대통령 서거라는 국민적 슬픔을 더한 한해였습니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도 중앙정부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주도하는 가운데 4대강 살리기, 수도권 규제완화, 지방자치단체 통폐합 등 일련의 역사적 변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사안은 지방의 존립, 지방의 가치, 지방의 이익과 직결되고 있습니다. 우리 지역도 예외일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강력히 효율적으로, 속도를 더해만 가는 대외적 여건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기회는 위기 속에 있고, 희망은 시련 속에 있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숱한 위기 극복과정을 경험해 왔습니다. 그 속에서 교훈도 얻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온 군민이 혼연 일체가 되어 같은 방향으로 최선을 다할 때 그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횡성은 그간 준비하고 계획해온 많은 일들이 있습니다.
저와 우리 모든 공직자는 각오를 새롭게 다지고자 합니다. 그리고 5만 군민과 함께 준비하고 계획한 일들을 착실히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지역발전의 속도를 높이고, 활력도 불어넣겠습니다. 그리하여 우리지역의 가치와 이익을 창출해 낼 것입니다.
이러한 군정기조아래 2010년도 군정운영방향에 대해 분야별로 말씀드리겠습니다.
<기업활력분야>
1. ‘기업하기 좋은 고장, 횡성!’의 경제기반을 더욱 공고히 다져 나가겠습니다.
기업유치는 미래 지역경제를 견인할 첩경이자 성장동력입니다.
따라서, 2012년까지 398개의 기업유치를 목표로 공격적 투자유치활동을 강화해 나가고, 유치기업에 대해서는 정착할 때까지 특별 관리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기업유치 촉진을 위해 현재 추진중인 신규 산업단지는 의료제약특화산업, 생명안전 신소재산업, 친환경 목재산업 등 권역별로 특성화해 차세대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집중 조성하겠습니다.
안정적인 기업경영을 위해서도 자금, 판로, 인력지원 등 기업맞춤형 시책을 강화하고, 기존 산업단지에 대한 지속적인 시설개선을 통해 머물고 싶은 최적의 기업환경을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횡성-원주 동반성장은 지금까지 구축해 온 연대와 협력의 틀 속에서 향후 중부내륙발전을 선도할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보다 역점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2. 일자리 창출과 서민경제 안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먼저, 경제가 어려운 만큼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민자사업유치, 대형프로젝트사업 추진 등을 통해 반듯한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내고, 희망근로 프로젝트, 공공근로사업, 희망.사랑 청년사업단, 사회적기업 육성 등을 통한 일자리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서는 소상공인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물가안정대책을 강력히 추진해 나가고,
특히, 재래시장은 현대화 사업의 일환으로 시장내 LED등 교체 및 소방스프링쿨러 설치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아울러, 자생력을 갖추는데 초점을 두고 업종변경 점포지원, 러브투어사업, 상품권 구매운동 등을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스포츠마케팅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든든한 버팀목인 만큼 내년에도 대회유치에 총력을 경주하여 상경기를 촉진시켜 나가겠습니다.
또한, 횡성한우축제를 비롯한 지역축제는 농촌체험, 관광산업 등과의 연계를 통해 돈 되는 산업으로 정착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배가하겠습니다.
3. 100년을 바라보는 도시기반을 마련해 나가겠습니다.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도시개발로 누구나 살고 싶은 미래형 도시기반을 구축해 나갈 것입니다.
도로교통망 구축은 향후 지역발전에 결정적 역할을 하는 만큼, 수도권 등 대도시와의 접근성 강화를 위해 국도 5호선, 6호선, 42호선 등 핵심교통망이 조기에 가닥이 잡힐 수 있도록 대처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군도, 농어촌도로, 도시계획도로 건설사업을 지속적이고 계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토지에 대한「군관리계획」을 수립하여 무분별한 난개발을 방지하고, 내년 11월에 공급예정인 도시가스를 비롯해 신규아파트, 전원마을 조성사업 등이 수요자에게 적기에 공급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특히, 우리군이 지난 9월 한국형 안전도시 시범지자체로 선정된 만큼, 안전.안심.안정의「Safe City 횡성」건설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먼저,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수해상습지개선사업, 소하천정비사업, 도로교통안전개선사업 등 예방중심의 재난재해대책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의 일환으로 안전사고 ZERO화 및 방범용 CCTV 설치확대, 일상속 안전생활화를 위한 실천운동 등을 전개하고, 안전도시만들기 태스크포스팀을 운영하겠습니다.
아울러, 「횡성군 안전도시 만들기 조례」를 제정, Safe City 횡성의 제도적 기반을 확고히 다져 나가겠습니다.
<녹색청정분야>
4. 돈버는 농업, 살맛나는 희망의 농촌을 건설하겠습니다.
농업분야는 그동안 농정시책의 강력한 의지에 힘입어 농가소득을 높이고, 여러 분야에서 성과도 일궈왔습니다.
그러나 고령화, 일손부족, 시장개방, 지구온난화 등 불리한 대내외적 환경요인은 우리 농업의 또 다른 변화를 재촉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농업시스템의 변화를 통해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갈 계획입니다.
먼저, 저온저장시설 및 연합마케팅 지원사업, 1+3프로젝트 등 농산물유통구조를 개선해 나가면서, 직거래장터 운영, 전자상거래 활성화, 공동브랜드 어사품의 명품화를 이뤄나가겠습니다.
선도적 농업 CEO를 2011년까지 200명을 목표로 양성하고, 농업인 단체를 육성.지원하겠습니다.
횡성군 농업안정기금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농업인 영유아 양육비 지원 등 농촌복지증진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친환경농업의 생산기반을 조성하고, 농업 직접지불제를 통해 농가 소득을 보전해 나가겠습니다.
새농어촌건설운동,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등 특성화 전략을 더욱 심화.발전시켜나가고, 녹색농촌체험마을, 1사 1촌 자매결연, 신문화공간 조성사업 등 농촌관광을 통한 복합산업의 집중 육성으로 농외소득을 창출해 나가겠습니다.
전국적 명성을 얻고 있는「안흥찐빵」,「횡성 더덕」의 특성화, 차별화, 명품화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차세대 전략 품목인「횡성홍삼」,「토종 복분자」를
조기에 명품 브랜드로 정착시켜 나가겠습니다.
이 밖에도 비닐하우스시설 지원, 농업경영 컨설팅 지원, 수출농업 경쟁력 강화사업 등을 펼치고, 농산물 품질인증 확대를 통해 우리 농산물의 질적 경쟁력을 높여나가겠습니다.
5. 횡성한우 제2의 도약으로 전국 대표 브랜드를 지켜내겠습니다.
금년한해는 횡성한우에 대한 우리 군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컸던 만큼, 많은 우려를 낳았고, 어려움 또한 컸습니다.
이처럼 힘들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의원님들은 더 큰 횡성한우 발전을 위해 분연히 나서 주셨습니다.
「횡성한우 보호육성에 관한 기본조례」를 만들었고, 이것은 군정사에 오래도록 기록될 것입니다.
이제 기회를 놓치지 않고 새로운 도전에 당당히 맞서 나가겠습니다.
횡성한우 5만두 시대를 열어가며 전국 대표브랜드를 반드시 지켜내겠습니다.
이를 위해, 「횡성한우 보호육성에 관한 기본조례」제정에 따른 후속조치를 이행해 나가고, 횡성한우 제2의 도약을 위해 계획한 횡성한우 7개 분야 발전전략을 꼼꼼히 짚어보며 실천해 나갈 것입니다.
먼저, 횡성한우 전용도축장을 지정하고, 엄격한 품질관리를 위한 횡성한우인증제를 본격적으로 시행해 나가겠습니다.
한우지킴이, 콜센터, 유통협의회 운영 등을 통해 소비자 신뢰도도 높여 나가겠습니다.
지난 4월 출범한「횡성군 농축산물 유통사업단」의 인력보강, 자본금 증자, 대도시 유통망 확대 등을 통해 마케팅의 경쟁력 우위를 확보해 나가겠습니다.
지난달 캐나다 방문으로 세계시장 진출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던 만큼, 횡성한우 세계화 전략도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이 밖에도 횡성한우문화촌 조성사업은 국내 1,000대 기업을 대상으로 민자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고, 몇몇 기업에서는 의사도 타진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조만간 가시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6. 사람과 자연의 어울림, 그린시티 횡성을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는 환경이 도시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가 될 것 입니다.
녹색성장을 통해 환경이 경제를 살리고, 경제가 환경을 살리는 길을 가게 됩니다.
따라서 이에 대한 준비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우선, 그린스타트 횡성네트워크 운영, 지방의제21 추진협의체 구성, 생태계 보전을 위한 생물다양성 보전기관 설립 등 선제적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기반을 다져 가겠습니다.
탄소포인트 인센티브 부여, 공공기관 배출권거래제 시범사업 등으로 온실가스 감축 실천분위기도 더욱 확산시켜 나가겠습니다.
그린 홈(태양열주택) 보급사업, 태양광발전시설 설치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을 펼치며,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해 나가겠습니다.
이와 함께, 숲과 함께하는 푸른 횡성을 가꾸어 가겠습니다.
3.1공원조성사업을 마무리하고, 도로변 및 생활권 주변 조림사업, 숲 가꾸기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자연자원을 그대로 활용한 산촌생태마을을 조성하고, 산림재해방지를 위한 사방댐 확충, 산불 ZERO화를 달성하겠습니다.
생생하우스 설치, 분리수거 정착 등을 통해 쓰레기 없는 깨끗한 횡성을 만들어가고, 자원재활용의 녹색나눔장터를 자원절약과 이웃사랑 실천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웰빙복지분야>
7.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먼저,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체계구축, 철저한 하수처리, 살아있는 하천관리로 맑고 깨끗한 물을 공급해 나가겠습니다.
안흥.둔내 광역상수도 공급사업이 2012년까지 차질없이 완공되도록 하고, 지방상수도 확장, 노후 수도관 교체 등을 지속적으로 투자,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광역상수도와 지방상수도 공급이 어려운 지역은 마을 인근에 관정을 개발하여 마을상수도로 대체 공급하는 방안을 강구, 갈수기 때 물 부족 현상을 해소해 나가겠습니다.
하수처리에 있어서도 충주댐 상류 하수도시설 확충, 하수관거 정비사업, 농촌마을하수도 시설개량사업 등을 추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겠습니다.
전 하천의 청정 1급수 유지보전을 위해 흙탕물 저감사업, 하천수 수질검사, 수질오염원 지도 점검 등을 보다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3,525개소)에 대해서도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예방차원의 문자전송(SMS) 시스템을 운영하는 등 환경오염사고의 근원적 차단에 주력하겠습니다.
아울러, 3년차를 맞는「디자인 횡성 프로젝트」의 추진으로 생활환경의 수준을 더욱 높이겠습니다.
전 지역을 질서있게 체계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디자인 횡성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횡성시가지 경관개선 등 도시미관 형성사업도 계속 진행해 나가겠습니다.
8. 보다 많은 복지·보건서비스로 행복한 사회를 구현하겠습니다.
군정의 궁극적 목표는 누구도 소외됨이 없이 모든 군민들이 다함께 희망을 나누는 행복한 사회를 구현하는데 있습니다.
따라서,「민생 속으로~」펼치는 행정을 통해 따뜻하고 건강한 사회를 이루어 나가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입니다.
먼저, 생계.주거.교육 등의 국민기초생활보장을 확고히 하고, 의료급여를 부족함이 없이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저소득층의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건강보험료, 긴급지원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등을 펼쳐 나가고, 저소득주민자녀 장학기금을 2011년까지 3억원을 조성하겠습니다.
민.관이 함께 사회복지발전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복지협의체를 활성화하고, 희망.나눔 프로젝트를 확산.운영하겠습니다.
이웃에 대한 각종 사회복지 문제를 마을별 자체적으로 예방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마을복지지도자 양성 과정을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자원봉사는 전국 최고의 자원봉사단 육성을 목표로 내년까지 인구대비 15%를 양성하고, 자원봉사대학, 청소년 리더스쿨, 가족봉사단, 행복드림릴레이 365 등을 추진하여 자원봉사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습니다.
보건분야는 무엇보다 신종플루 확산방지에 총력을 경주하겠습니다.
이미 재해대책본부를 구성.운영하고 있습니다만, 경계심을 높이고, 주민 홍보를 비롯한 백신접종, 치료의약품 구비 등 철저한 대응으로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겠습니다.
또한, ‘찾고 싶은 보건소, 찾아 가는 보건소’의 기능을 더욱 강화해 나가고, 식중독 ZERO화 추진 등 보건.위생에도 보다 세밀하게 살펴나가겠습니다.
9. 군민에게 힘이 되는 맞춤형복지를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어르신복지는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갖고 그간 많은 예산을 투자하며 노인일자리를 만들고, 다양한 시책과 사업을 개발, 추진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군정의 특별한 관심 속에 고령화 사회에 대응한 지원정책을 아낌없이 펼쳐 가겠습니다.
세대간 이해증진과 효(孝)문화 정립을 위해 효 세탁소 및 은빛머리방 운영, 효도마을 등을 지정해 나가고,「노(老)-크 문화예술사업」을 새롭게 펼쳐, 여가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경로당에는 TV, 김치냉장고에 이어 필요한 생활시설을 계속 보급해 나가고, 활기찬 경로당이 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접목하는 등 활성화를 꾀해 나가겠습니다.
이 밖에도 읍.면별「효 축제」개최, 「시니어클럽」등을 통한 노인일자리 확대, 경로당 신·증축 및 개보수 사업, 기초노령 연금 지급 등의 각종 사업을 전개해 나가겠습니다.
여성복지는 ‘여성이 행복한 고장 만들기’의 기조아래 여성들이 생활하고, 일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여성단체 지원, 여성정책모니터 운영, 위원회 여성참여율 확대 등 여성의 사회참여기회를 높여 나가겠습니다.
다문화가정을 위해서도 취업지원프로그램, 찾아가는 방문교육사업, 양육비 지원, 가족캠프 운영, Love in 횡성축제 등을 통해 지역 친화적인 사회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장애인복지는 우선 지난 9월 준공된 장애인종합복지관 운영을 활성화해 나가면서, 장애인 일자리 및 생활안정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을 통해 더 이상 ‘장애가, 장애가 되지 않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겠습니다.
아동·청소년복지는 드림스타트의 맞춤형 통합복지서비스 제공 등으로 희망을 심어주고, 청소년 문화존 운영 등 청소년 역량강화시책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학습문화분야>
10. 풍요로운 삶, 희망찬 미래를 여는 평생학습도시를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2007년 정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 선정이후, 우리 군민들의 높은 체감 속에 지역의 학습 환경은 많이 달라졌고, 또 달라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추진력을 잃지 않고 평생학습의 문화를 넓혀 가겠습니다.
내년에 제3회째를 맞이하는 평생학습축제는 그 내용을 더 알차게 채워 개최하고, 평생학습협의회, 기관단체 네트워크 강화 등으로 평생학습 기반을 더욱 탄탄히 해 나가겠습니다.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지원, 우수 동아리 육성, 코디네이터 운영 등 기존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하면서, 찾아가는 한글교실, 평생학습 헬퍼 양성 등 횡성만의 시책을 새롭게 발굴.추진, 배움과 나눔의 학습환경도 만들어가겠습니다.
또한, 중.고등학교특성화교육, 공무원 양성반 운영, 관내대학 장학금 지원, 향토인재육성기금 운영 등 횡성사람 키우기에 정성을 쏟겠습니다.
특히, 공교육의 질과 여건 개선을 위해 내년부터는 교육경비 지원 기준액을 현행 8%에서 10%로 높이겠습니다.
이 밖에도 읍.면별 작은 도서관과 공공도서관 건립사업을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가고, 「책과 함께하는 군민」운동의 대대적 전개로 독서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습니다.
11. 횡성만의 빛과 색깔을 담은 문화.관광.체육을 활성화하겠습니다.
문화는 횡성의 정체성과 독창성을 확고히 하는 가운데, 지역문화를 산업화, 자원화 하는데 주력하겠습니다.
문화예술회관 건립, 한국예총 횡성군지부 창립에 노력을 더하면서 관내 문화예술단체 지원, 카나비(원주.횡성문화정보센터) 활성화 등 문화예술 기반을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열린문화마당 상설공연, 군청 현관갤러리 등 생활 속 문화예술도시를 구현하고, 찾아가는 문화예술 등과 같은 다양한 문화콘텐츠로 문화향유에 대한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전국대표축제로 자리 잡은 횡성한우축제를 비롯해 태기문화제, 안흥찐빵축제, 갑천민물고기축제 등 지역축제들이 관광객들에게 새로움과 신선함을 주고, 주민소득과 연계될 수 있도록 더 발전적인 방안을 강구해 보겠습니다.
관광은 ‘감동과 테마가 있는 관광, 횡성!’을 지향하며 지역 관광산업을 선진화, 소득화 하는데 매진하겠습니다.
농촌체험, 전통문화, 재래시장 등 지역의 모든 요소를 관광자원화 하고, 강원민속촌 복원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유현문화관광지, 어답산관광지 조성사업은 재발판의 기회를 다진 만큼, 내년에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면 민자 부분도 동시에 활기를 뛸 것으로 예상됩니다.
체육은 대규모 스포츠 시설로 조성중인 횡성문화체육공원과 둔내종합체육공원 건립사업에 실행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마라톤, 사회인 야구 등 생활체육의 저변확대를 꾀하고, 엘리트 체육의 육성을 통해 횡성체육의 자부심을 고취시켜 나가겠습니다.
12. 참여와 신뢰로 열어가는 군민중심행정을 실현하겠습니다.
군정의 최우선 과제는 군민이 행복해 하고, 군민이 중심이 되는 군정입니다.
날로 증가하는 행정수요를 충족해 나가면서 주민 우선, 현장행정 체제로 주민과의 소통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
이를 위해, 내가 군수라면, I-Service, 군정모니터, 주민참여감독제 등의 주민참여 행정을 실현하겠습니다.
불가민원상담 3심제, 민원처리과정 문자전송(SMS), 민원처리 50%단축 등으로 민원만족도를 높이고, 생활민원 기동처리반, 학교방문 주민등록증 발급, 찾아가는 세무교실 등으로 현장행정을 구현하겠습니다.
특히, 도로명 방식의 새주소 사업을 조기에 정착시켜 나가고, 공간정보를 한번에,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생활지리정보 및 인트라넷 시스템’의 디지털 정보인프라를 구축하겠습니다.
국내.외 교류는 민간교류에 초점을 두고 활성화해 나가고, 중앙 등 대외 인적네트워크의 탄탄한 구축으로 횡성의 이익을 대변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횡성발전정책자문단, 관학교류협력, 치악권행정협의회 운영 강화 등으로 선진행정의 추진동력을 확보하겠습니다.
이 밖에도 주민생활 전반에 걸쳐 상식이 통하는 행정을 추진하고, 각종 인허가의 적극적이고 신속한 처리 등 횡성발전을 위한 대내외적 경쟁력을 확보토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새해 군정방향에 대한 설명을 마치고 내년도 예산운영 개요를 간략히 말씀 드리겠습니다.
내년도 예산안의 총 규모는 2,117억원으로, 금년도 당초예산 2,243억원보다 5.6% 감소한 것입니다.
감소된 주요원인은 지방교부세와 국고보조금이 큰 폭으로 감소되었기 때문입니다.
먼저 일반회계 예산은 금년도 1,947억원보다 6.7% 감소한 1,816억원 규모로 산업경제, 지역균형개발, 농림축산분야 등 경제분야에 전체 예산의 33.5%인 609억원, 복지, 환경, 교육, 문화.관광 등 삶의 질 향상분야에 34.4%인 624억원, 군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재난방재분야와 공공행정분야에 11%인 200억원, 공무원 인건비 등 행정운영경비와 예비비 등 기타분야에 21.1%인 383억원을 편성하였습니다.
그리고 특별회계 예산은 총 301억원으로 금년보다 1.7% 증가한 규모로 상수도사업 특별회계를 포함한 10개 특별회계로 편성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설명 드린 예산안은 지방재정의 어려움 속에서도 건전재정의 기조를 유지하고, 긴축적 재정운영 강화에 중점을 두고 편성하였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의존재원인 지방교부세가 크게 줄어 일반회계는 세출수요 반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따라서 내년도는 어려운 살림살이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렇듯 힘든 시기에 어렵게 편성된 예산인 만큼, 군민의 소중한 세금이 불필요한 곳에 투자되고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알뜰하게 사용하겠습니다.
의원님들께서도 이러한 내년도 예산안의 편성배경과 취지를 충분히 이해하여 심의.의결해 주시기 바라며, 내년도 군정이 역동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를 당부 드립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윤세종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세상은 무서울 정도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변화에 대응하고, 지역의 희망찬 미래를 개척하는 단 하나의 방법은 ‘도전’입니다.
도전정신은 이 시대를 살아가기 위한 시대정신이자 생존전략입니다.
횡성의 희망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모든 역량을 결집해 새로운 기회를 찾아내고, 창출해야 합니다.
그동안 우리는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그렇게 할 수 있는 충분한 경험과 저력을 갖추어 왔습니다.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대한민국이 부러워하는 횡성한우와 횡성 더덕, 안흥찐빵을 만들었습니다.
도로망이 확장되고, 산업단지가 만들어지고, 기업이 몰려오고 있습니다.
횡성이 전국으로 열리고 있고, 미래청정법인 횡성의 실천 운동은 전국적인 모범모델이 되고 있습니다.
횡성의 위상이 눈에 띄게 높아졌으며, 이는 바로 군민 여러분께서 이룬 성과이기도 합니다.
저는 군민 여러분의 사랑과 의지와 강인한 정신을 믿습니다.
어떤 난관에 부딪치더라도 열정과 끈기를 가지고, 우리의 꿈과 희망을 향해 힘차게 도전해 나갑시다.
그리고 우리 모두 힘과 지혜를 모아 횡성을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행복한 도시」로 만들어 나갑시다.
모쪼록 저와 우리 공직자 모두는 5만 군민과 더불어 횡성의 희망찬 미래를 열어 가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약속드리며, 의원님 여러분께서, 군민 여러분께서 조언자가 되어주시고, 동행자가 되어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 번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의원님 여러분들의 깊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리며, 늘 신뢰와 성원을 아낌없이 보내주시는 군민 여러분께도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09년 11월 20일
횡성군수 한규호
○의장 윤세종 한규호 군수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한규호 군수님께서 2010년도 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하면서 시정연설을 통해 2010년도에 추진할 핵심정책과 전반적인 군정 추진방향에 대하여 말씀하여 주셨습니다.
이러한 횡성군의 일련의 정책들이 계획대로 진행되어 지역성장의 든든한 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동료의원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 모두 지혜와 역량을 한 데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군수님 시정연설 중에 도전정신을 강조하셨습니다.
변화와 개혁의 시대를 맞이하여 2010년을 횡성군 영광의 해로 만들기 위해서 동료의원 여러분과 실과소장님을 비롯한 600여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변화와 개혁을 추구하는 새로운 도전정신으로 철저히 무장하여 급변하는 시대에 대응하고 횡성군의 내일의 영광을 밝힐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한규호 군수님께서 2010년도 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하면서 시정연설을 통해 2010년도에 추진할 핵심정책과 전반적인 군정 추진방향에 대하여 말씀하여 주셨습니다.
이러한 횡성군의 일련의 정책들이 계획대로 진행되어 지역성장의 든든한 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동료의원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 모두 지혜와 역량을 한 데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군수님 시정연설 중에 도전정신을 강조하셨습니다.
변화와 개혁의 시대를 맞이하여 2010년을 횡성군 영광의 해로 만들기 위해서 동료의원 여러분과 실과소장님을 비롯한 600여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변화와 개혁을 추구하는 새로운 도전정신으로 철저히 무장하여 급변하는 시대에 대응하고 횡성군의 내일의 영광을 밝힐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 윤세종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휴회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안건은 제200회 횡성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승인된 2009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에 의거 군정 전반에 걸쳐 실시되는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활동을 위하여 11월 23일부터 12월 1일까지 9일간 휴회하고자 하는데 의원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휴회의 건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금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업무 추진에 따른 문제점에 대한 지적과 함께 합리적인 개선방향과 대안을 제시하여 군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정책감사가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29일간의 정례회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정례회는 의회와 집행부간의 긴밀한 협조와 이해 속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서로 고민하고 협력하는 생산적인 회기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제2차 본회의는 12월 2일 오전 10시에 개의하도록 하겠으며 2009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201회 횡성군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산회를 선포합니다.
감사합니다.
본 안건은 제200회 횡성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승인된 2009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에 의거 군정 전반에 걸쳐 실시되는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활동을 위하여 11월 23일부터 12월 1일까지 9일간 휴회하고자 하는데 의원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휴회의 건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금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업무 추진에 따른 문제점에 대한 지적과 함께 합리적인 개선방향과 대안을 제시하여 군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정책감사가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29일간의 정례회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정례회는 의회와 집행부간의 긴밀한 협조와 이해 속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서로 고민하고 협력하는 생산적인 회기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제2차 본회의는 12월 2일 오전 10시에 개의하도록 하겠으며 2009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201회 횡성군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산회를 선포합니다.
감사합니다.
(12시05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