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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의회 회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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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3회 횡성군의회(정례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횡성군의회사무과


2011년 11월 21일 (월) 오전 10시 00분 개식


제223회 횡성군의회(정례회) 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횡성군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낭독
1. 개회사
1. 폐  식

(10시00분 개식)

○의사담당 김석동   지금부터 제223회 횡성군의회 정례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정면의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국기에 대한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춰서 1절을 부르시겠습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횡성군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낭독이 있겠습니다.
한창수 부의장님 나오셔서 낭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창수 의원   횡성군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우리 횡성군의회 의원은 군민의 대표자로서 그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서 공공의 이익을 우선하고 양심에 따라 성실하게 행동함으로써 군민들로부터 신뢰와 존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며, 군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 봉사함은 물론, 이 시대가 요구하는 바람직한 의원상 정립과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하기 위하여 본 윤리강령을 제정하고 다음 사항들을 윤리실천규범으로 삼을 것을 천명한다.
1. 우리는 법령을 준수하고 공공의 이익을 우선하며 양심에 따라 직무를 성실히 수행한다.
1. 우리는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서 지위를 남용하지 아니하며 의원으로서 품위를 충실히 유지한다.
1. 우리는 직무와 관련된 재산상의 권리.이익 또는 직위를 취득하거나 타인을 위하여 그 취득을 알선하지 못한다.
1. 우리는 공.사생활에 있어서 청렴한 생활을 실천하여 군민에게 모범을 보이며 공정성을 의심받는 행동을 하지 아니한다.
1. 우리는 의정활동에 있어서 전문성을 부단히 함양하고 의원상호간의 예의와 인격을 존중하며 충분한 토론을 통해 양보와 합의를 도출하는 선진 의회상 구현에 앞장선다.
2011년 11월 21일
횡성군의회 의원 일동
○의사담당 김석동   다음은 정명철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정명철   존경하는 5만 횡성군민 여러분과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불철주야 군정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고석용 군수님을 비롯한 600여 공직자 여러분!
세월처럼 빠른 게 없다는 말을 다시금 실감하게 하면서 어느 덧 신묘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 살림을 준비해야 하는 이때 제2차 정례회를 맞아 건강하신 모습으로 다시 만나 뵙게 되어 매우 반갑습니다.
먼저, 올 한 해 횡성군의회에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에 대해 마음속 깊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바쁘신 중에도 이번 정례회를 위해 열과 성을 다하여 각종 자료준비와 현장 확인 등 회의준비에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올 한해 횡성군의회에서는 일련의 어려운 상황도 있었지만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군정 현안과 관련한 타 지자체 시설 견학, 벤치마킹과 의원 연수, 각종 사회단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대안중심의 정책의회를 만들기 위해 의원 개개인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자부합니다.
그러나, 언론에 비춰진 횡성군의회에 대한 시선은 곱지만은 않은 것 같았습니다. 
보건소.읍사무소 도심권 이전문제와 관련하여 지역주민들 사이에서도 찬.반 의견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에서 의회의 의결 부분에 대해 의원님들 개개인의 의사가 반영된 것이 아니라, 당론에 따른 결정이라고 단정하는 것에 대해 의원 모두는 너무나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중대한 사안이었던 만큼 우리 의회에서도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깊이 있고 신중한 논의를 통해 결론을 내리고자 하였으나, 위원 상호간 의견 불일치로 원만한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한 채 특위활동을 종료해야 했던 부분에 대해서는 저를 비롯한 의원님들 모두가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어느 덧 제6대 횡성군의회가 개원한지 1년 5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결코 적지 않은 연륜과 경험을 쌓아온 만큼 이제는 민과 민의 대립, 민과 관의 대립에 대해서는 현명한 중재역할을 통해 군민모두가 화합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 또한 우리 의회가 맡아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하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오늘부터 12월 15일까지 25일간 개회되는 제223회 제2차 정례회는 금년도 군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와 군정에 관한 질문을 실시하고, 2012년도 예산안을 심사하는 등 군정의 감시와 견제자로서 의회 본연의 역할과 기능을 군민들에게 가장 잘 알릴 수 있는 1년 중 가장 중요한 회기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7일간에 걸쳐 실시되는 행정사무감사는 군정의 성과를 평가하고 더 나은 정책을 제시하는 정책감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너무 작은 문제에 얽매이다 보면 자칫 군정 발전이나 지역주민들의 권익 향상에 소홀할 경우가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며, 또한 행정의 최일선에서 성심을 다해 묵묵히 일하는 공무원들의 사기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헤아려 주시기 바랍니다.
아무쪼록, 금번 행정사무감사에서 군정 전반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통해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행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여 주시고, 이어 실시하는 예산안 심사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여 군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횡성군수로부터 제출된 2012년도 예산안은 날로 증대하는 재정수요와 재원부족이라는 상충된 상황 속에서 지역발전과 군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편성하였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그러나, 의회의 예산 심사에서는 의원님들 개개인이 직접 민생현장을 살피면서 터득한 지식을 토대로 지역주민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더 잘 알고 계신 만큼 균형적인 지역발전을 염두에 두시고 군민의 요구 사항이 제대로 반영되었는지 최선을 다하여 심사에 임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아울러 집행기관에서도 이번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당초예산안이 군민의 복리증진과 직결된다는 것을 염두에 두시고 충실한 자료제공과 성실한 대응은 물론 의원님들의 정책대안 제시와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자세로 받아들여 군민들의 기대와 여망에 부응하는 책임행정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이번 정례회가 여러분의 한결같은 이해와 협조로 횡성군 발전에 밑거름이 되기를 기원하며, 연말연시 우리 주위의 불우한 이웃들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보고,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넘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김석동   이상으로 제223회 횡성군의회 정례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0시14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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