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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의회 회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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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8회 횡성군의회(정례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횡성군의회사무과


2011년 7월 1일 (금) 오전 10시 00분 개식


제218회 횡성군의회(정례회) 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횡성군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낭독
1. 개회사
1. 폐  식

(10시00분 개식)

○의사담당 송영국   지금부터 제218회 횡성군의회 정례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정면의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국기에 대한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춰 1절을 제창해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횡성군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을 한창수 부의장님께서 낭독하시겠습니다.
한창수 의원   횡성군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우리 횡성군의회 의원은 군민의 대표자로서 그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서 공공의 이익을 우선하고 양심에 따라 성실하게 행동함으로써 군민들로부터 신뢰와 존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며, 군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 봉사함은 물론, 이 시대가 요구하는 바람직한 의원상 정립과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하기 위하여 본 윤리강령을 제정하고 다음 사항들을 윤리실천규범으로 삼을 것을 천명한다.
1. 우리는 법령을 준수하고 공공의 이익을 우선하며 양심에 따라 직무를 성실히 수행한다.
1. 우리는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서 지위를 남용하지 아니하며 의원으로서 품위를 충실히 유지한다.
1. 우리는 직무와 관련된 재산상의 권리.이익 또는 직위를 취득하거나 타인을 위하여 그 취득을 알선하지 못한다.
1. 우리는 공.사생활에 있어서 청렴한 생활을 실천하여 군민에게 모범을 보이며 공정성을 의심받는 행동을 하지 아니한다.
1. 우리는 의정활동에 있어서 전문성을 부단히 함양하고 의원상호간의 예의와 인격을 존중하며 충분한 토론을 통해 양보와 합의를 도출하는 선진 의회상 구현에 앞장선다.
○의사담당 송영국   다음은 정명철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정명철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고석용 군수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본격적인 무더위와 지루한 장마가 시작되는 여름철에 제218회 횡성군의회 제1차 1정례회를 맞아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어느 덧 횡성군의회가 출범한 지 20주년을 맞이하며, 엊그제 제6대 의회 원구성을 한 것 같은데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먼저 그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발전과 지방자치제도 정착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 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과, “다함께 살맛나는 횡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시는 고석용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지난 1년, 제6대 횡성군의회는 다섯 분 초선의원님들의 참신한 의정감각과 재선의원님의 의정경륜이 조화를 이루어 그 어느 해 보다 더욱 발전되고 실력 있는 의회로 거듭나는 한 해였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중점을 둔 것은 각종 의정연수와 특강 등을 통해 의원님들이 수준 높은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실 수 있도록 전문지식 습득과 실력을 배양하는데 주력하였습니다.
또한, 각급 사회단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폭넓은 의견수렴과 대안을 모색하는 등 공론형성의 장을 마련하여 의정과 군정에 주민들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생활정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또 한편으로는 집행부와의 의사소통 미흡으로 인하여 많은 마찰을 겪기도 하였습니다.
견제와 균형이란 집행부의 발목을 잡는 것이 아니라 주민을 위한 정책의 합리성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며, 결국은 민의를 반영하기 위한 경쟁구도인 것입니다.
생산적인 긴장관계의 유지는 한 조직이나 단체에 활력소이며 발전을 위한 자극제이자 촉매제가 되리라 믿습니다.
의회와 집행부간 대승적 차원의 협력과 긴밀한 의사소통 속에 조화와 상생, 견제와 균형의 관계를 유지하면서 동반자적 관계정립이 무엇보다 필요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오늘부터 15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정례회는 금년도 상반기 의정을 마감하고 군정을 중간 결산하는 중요한 회기입니다.
결산심사는 비록 예산집행 책임에 대한 
사후적 재정통제이긴 하지만, 의회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는 만큼, 의원님들께서는 2010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심사를 함에 있어 당초에 계획된 편성 목적대로 정확하게 집행되었는지 심도 있게 심사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정자립도가 열악한 우리 군으로서는 객관적인 입장에서 우리의 재정 상태를 다각도로 분석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집행부에서는 결산 심사과정에서 예산으로 지출한 사업의 효율성 및 지역발전 기여도를 평가하여 제시한 의견들이 향후 장기적인 재정계획 수립의 지표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1 제6대 의회에서 처음으로 군정질문을 실시하게 됩니다.
의원님들께서는 군정전반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적정한 대안을 제시하여 군민생활 향상과 합리적인 행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각별히 관심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조례개정을 통해 내년도부터는 상반기에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려고 합니다.
하반기에는 연말과 맞물려 있어서 공무원들은 작년의 경우를 보면은 행정사무감사, 도감사 그리고 구제역 등으로 인해서 많이 지쳐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또 의원님들 역시 한 달 간의 회기로 진행하다보니까 집중도가 떨어지는 부분도 있었고 
또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르면 행정사무감사를 하고 결산검사 승인을 하는 것이 맞다 라는 지적도 있고 시대의 흐름에 맞게 우리 횡성군의회도 변화를 해야겠다 하는 생각입니다.
예를 들자고 하면 철원군의회 같은 경우는 연 3회 군정질의를 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철원군 의장님 말씀에 의하면 세  번을 하다보니까 너무 많아서 올해는 두  번으로 줄여서 한다는 얘기도 들은 바가 있습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과 관계공직자 여러분!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되었습니다.
올해는 예년과 달리 긴 장마와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할 것으로 예보되어 있습니다.
자연재난을 완벽하게 예방한다는 것은 불가능 할지 모르지만, 그렇다고 사람의 능력으로 안 되는 것도 없습니다.
특히, 구제역 매몰지가 유실되고 침출수가 유출되어 상수원이 오염되는 일이 없도록 매몰지 관리에 철저를 기해 주시기를 당부 드리며, 상습 재난지역에 대한 철저한 대비로 인재성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방대책 마련에도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여름철에 발생하기 쉬운 각종 수인성 전염병 예방에 대비한 방역대책 수립에도 각별한 노력을 당부 드립니다.
아무쪼록, 내 몸과 마음이 건강해야 주위의 어려운 사람도 돌아볼 수 있는 여유가 생기는 것입니다.
몸과 마음이 불편하다는 이유로 의정활동이나 행정업무 추진에 소홀함이 없어야 하겠습니다.
모두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라면서 이번 회기가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와 관심을 당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송영국   이상으로 제218회 횡성군의회 정례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0시15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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