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2회 횡성군의회(정례회)
본회의 회의록
제1차
횡성군의회사무과
2010년 11월 22일 (월) 오전 09시45분 개의
- 의사일정(제1차본회의)
- 1. 제212회 횡성군의회 정례회 회기 및 회기내 의사일정 결정의 건
- 2. 2011년도 당초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
- 3. 조례심사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 4. 휴회의 건
- 5. 산회
(09시45분 개의)
○의장 정명철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12회 횡성군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먼저 군민들에 대한 애정과 헌신으로 그동안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녹색청정도시” “다 함께 살맛나는 횡성”을 만들기 위해 열정적으로 군정을 추진해 오신 고석용 군수님과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주신 집행기관 공무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동료의원 및 집행부 관계관 여러분!
금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와 군정질문을 통해 일 년 동안의 군정업무 전반에 대한 추진성과와 문제점을 점검하고 2011년도 당초예산안을 심의하는 아주 중요한 회기입니다.
금번 정례회는 26일간의 긴 일정으로 운영되는 만큼 의원님들의 의정활동과 집행부의 연말 군정 마무리에 다소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러나 모두가 지역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일인 만큼 의원 여러분들은 맡은 바 책임과 역할을 다해 주시기 바라며,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서는 성실한 답변과 자료준비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먼저 의회사무과장님으로부터 집회보고가 있겠습니다.
임태규 의회사무과장님 나오셔서 집회보고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12회 횡성군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먼저 군민들에 대한 애정과 헌신으로 그동안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녹색청정도시” “다 함께 살맛나는 횡성”을 만들기 위해 열정적으로 군정을 추진해 오신 고석용 군수님과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주신 집행기관 공무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동료의원 및 집행부 관계관 여러분!
금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와 군정질문을 통해 일 년 동안의 군정업무 전반에 대한 추진성과와 문제점을 점검하고 2011년도 당초예산안을 심의하는 아주 중요한 회기입니다.
금번 정례회는 26일간의 긴 일정으로 운영되는 만큼 의원님들의 의정활동과 집행부의 연말 군정 마무리에 다소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러나 모두가 지역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일인 만큼 의원 여러분들은 맡은 바 책임과 역할을 다해 주시기 바라며,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서는 성실한 답변과 자료준비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먼저 의회사무과장님으로부터 집회보고가 있겠습니다.
임태규 의회사무과장님 나오셔서 집회보고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사무과장 임태규 의회사무과장 임태규입니다.
집회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오늘 개회되는 제212회 횡성군의회 정례회는 지방자치법 제44조 및 횡성군의회 회기와 그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제4조 제2항의 규정에 의거 11월 16일 집회공고를 하여 오늘 개회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0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와 2011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심의, 그리고 군정질문 등을 실시하게 되겠습니다.
재적의원 일곱분중 일곱분 참석으로 성원이 되었음을 보고드립니다.
집회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오늘 개회되는 제212회 횡성군의회 정례회는 지방자치법 제44조 및 횡성군의회 회기와 그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제4조 제2항의 규정에 의거 11월 16일 집회공고를 하여 오늘 개회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0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와 2011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심의, 그리고 군정질문 등을 실시하게 되겠습니다.
재적의원 일곱분중 일곱분 참석으로 성원이 되었음을 보고드립니다.
○의장 정명철 다음은 의사일정 제1항 제212회 횡성군의회 정례회 회기 및 회기내 의사일정 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번 정례회 회기는 금일부터 12월 17일까지 26일간으로 하고 의사일정은 기 배부해 드린 유인물과 같이 결정하고자 하는데 의원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제212회 횡성군의회 정례회 회기 및 회기내 의사일정 결정의 건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번 정례회 회기는 금일부터 12월 17일까지 26일간으로 하고 의사일정은 기 배부해 드린 유인물과 같이 결정하고자 하는데 의원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제212회 횡성군의회 정례회 회기 및 회기내 의사일정 결정의 건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군수 고석용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정명철 의장님과 의원 여러분!
오늘, 제212회 횡성군의회 정례회를 맞이하여 2011년도 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하고 심의를 요청하면서, 새해 군정운영방향에 대해 말씀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먼저, 민선5기의 출범과 함께 새로운 희망으로 지역발전과 군민 복리증진을 위해 열정을 쏟아 주시고, 군정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아끼지 않으신 의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아울러, 뜨거운 성원과 애정으로 힘을 모아주신 5만 군민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이 자리는 민선5기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자리가 아닐 수 없습니다.
다함께 살맛나는 횡성을 위해 오랜 시간 고민하고 구상한 군정 실행계획에 대해 말씀드리면서, 다시금 초심의 자세로 열심히 일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자 합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민선5기는 횡성군 탄생 이래 최고의 생동기이며, 청정녹색도시로의 새로운 탄생기입니다.
또한 군민이 주도하는 성숙한 지방자치의 결실기이자, 사람과 경제를 불러 모으는 횡성의 성장기라 할 수 있습니다.
지금 대·내외적으로는 변화와 격동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G20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 등 국가의 위상이 높아지고, 세계는 점차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나라가 동북아시아의 경제 허브 역할을 하게 됨에 따라 지방행정체제는 광역경제체제로의 변화가 예상되고,
더욱 치열해질 지자체간 경쟁에서 우리군의 생존과 번영을 위해 한층 더 노력을 경주해야 할 때입니다.
이러한 대·내외적인 변화의 흐름 속에서 민선5기는 횡성의 정체성을 찾고 전국에서 가장 특화된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다함께 살맛나는 횡성, 청정녹색도시 횡성”을 비전과 목표로 청정자연을 미래가치로 승화·발전시켜 가면서, 녹색산업의 신(新)성장 동력을 창출해야 할 것입니다.
군수가 소신을 가지고 “원칙있는 투명행정, 농촌살릴 경영행정, 서민위한 복지행정, 함께하는 화합행정”을 반드시 실현해 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이미 횡성이 안고 있는 문제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검토를 통해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정하고, 효율적인 군정 운영을 위한 조직을 새롭게 정비하였습니다.
특히, 민선5기 역점시책의 완벽한 추진을 위해 녹색성장, 일자리 창출, 전입가구와 교육행정 지원 등 전략부서를 신설하여 추진역량을 강화했습니다.
그리고 민선4기에 중점을 두었던 현안사업인 둔내종합체육공원, 횡성문화체육공원, 우천일반산업단지, 횡성보훈공원, 스포츠마케팅, 미래청정법인횡성 운동에 대해 전문가와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재정능력을 감안하여 우리군 여건에 맞게 축소·조정하였습니다.
또한, 600여 공직자의 사고와 행태의 변화, 발상의 전환을 강력히 주문하면서 열린 군수실 운영, 간부공무원 좌석 전진배치, 민원안내 도우미 등을 시행한 결과, 주민들의 호응이 상당히 좋다는 소식도 접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민선5기의 본격 가동을 준비하면서 군민의 염원과 희망을 담아 8대 중점과제를 설정하고, 그 시행을 위해 의원 여러분께 협력을 구하고자 합니다.
첫째, 열악한 교육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지역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고, 전국 최고의 교육도시로 거듭나게 할 것입니다.
우리군 인구 감소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가 주민들이 교육환경이 좋은 인근 도시로 떠나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매년 상급학교로 진학하는 학생 중 16%가 횡성을 떠나 다른 도시의 학교로 진학하는 것이 우리의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가장 먼저, 횡성군교육발전위원회를 설립하여 군민과 함께 교육환경을 개선해 나가고자 합니다.
교육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주요정책에 대해 논의하며, 횡성군 교육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실질적인 기구로 운영해 나가겠습니다.
2011년부터는 유·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친환경 의무급식을 전면 실시하는데 30여억원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친환경 의무급식은 단순히 어린이와 학생들에게 무상으로 급식을 제공하는데 그치지 않고 미래의 농업인 친환경 유기농업으로 농민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제값을 받고 팔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하여 향후 수도권 급식까지 연계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그리고 횡성인재육성관을 개관하여 향토인재 육성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할 것입니다.
관내 중·고교생 중 학년별 성적우수자 180여명을 선발하고 수도권의 유명강사를 초빙해 방과 후 위탁교육과 입시컨설팅 등을 통해 횡성에서 중·고등학교를 다녀도 대도시 못지않게 명문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가면서 공교육에도 성적 우수학생 못지않게 과감한 지원으로 실력을 향상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도입시키는 등 학교별 특성화 교육에 군이 직접 나설 계획입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교육발전 조례를 통합 제정하여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교육예산 확보를 위해 강원도와 도교육청 등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의로 군비 부담을 덜어갈 것입니다.
둘째, 한 사람도 소외됨이 없는 넉넉한 복지체계를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노인의 생계와 사회적 역할을 시급히 고려해야 할 때입니다.
노인이 지역 공동체 안에서 우리 고장의 어른으로 존경받을 수 있도록 효문화를 확산시키고, 노인들의 생계보장과 사회참여를 위해 적성과 경험을 활용할 수 있는 30개 사업에 1,000개의 생산적 일자리를 창출해 내겠습니다.
그리고 경로당의 환경을 개선하여 즐거운 노후생활, 활기찬 여가를 위한 프로그램을 보급하면서, 노인복지시설을 정비하고 운영을 지원하는 등 건강한 노후를 보장할 것입니다.
여성들의 권익증진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여성단체의 생산적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우리 사회의 기틀이 되는 가정의 행복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마련토록 하겠습니다.
우선, 여성능력 개발을 위해 취업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우리 지역 기업체와의 일자리를 연결하는데 힘을 모으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마음 놓고 아이를 낳아 기를 수 있도록 보육환경도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어린이집을 확충하고, 특히 시간 연장형 보육시설을 확대해서 실질적인 공보육이 되도록 지원을 강화할 것입니다.
또한 장애인 편의시설을 확충해 장애인의 편익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면서 장애인 보호작업장을 운영하고, 기업체에 장애인 고용을 권고하는 등 장애인에게도 자생능력을 키워주고 자활여건을 마련하는데 군의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참전유공자들의 수당을 늘리는 동시에 기념사업을 통해 명예를 선양하고,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존중받고 명예롭게 생활할 수 있는 풍토를 조성하겠습니다.
저소득층 수급자를 확대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찾아 한 사람도 복지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맞춤형 복지 체제를 구축할 것입니다.
저소득층 긴급지원가구들이 군청의 문을 두드리기 전에 먼저 찾아가서 도움을 주는 시스템을 마련함으로써 무한 돌봄의 복지행정을 실현하겠습니다.
그리고 의료시설이 부족한 지역 특성상 군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보건소를 도심권으로 이전하고 최신의 의료시설을 갖추어 나가겠습니다.
횡성형 복지는 자활 능력의 배양, 나눔과 돌봄에 집중하여 미래를 대비하는 복지시스템으로, 향후 100년을 내다보며 한발 한발 앞으로 전진해 나갈 것입니다.
셋째, 대기업을 유치하여 지역경제를 회생시키고 젊은 일자리를 창출해 내겠습니다.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려면 경제의 기반이라 할 수 있는 기업이 몰려오고 일자리가 넘쳐나 누구나 일하는 보람을 느낄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내년에는 청정녹색산업단지의 조성을 가시화하고, 기 조성 중인 우천일반산업단지, 우천제2농공단지도 조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친환경 고부가가치 산업의 대기업을 유치하여 신성장 동력원의 창출을 최대 목표로 하여 횡성을 명실상부한 녹색산업의 새로운 메카로 부상시킬 계획입니다.
거시적으로 일자리 문제는 우량 기업을 유치하고 교육과 생활의 인프라를 확충해야 해결될 것입니다.
하지만, 일자리의 부족도 문제지만 일자리가 적시적소에 연결이 되지 못하는 폐해는 군에서 직접 관리하고 적극 개선해 나갈 것입니다.
일자리 전담부서에서 인력정보은행을 통한 구인·구직자간 연결체계를 구축하고, 사회적기업의 육성을 통해 다양한 공익형 일자리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영세자영업자의 자립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소상공인 융자금을 지원하고,
전통시장 편의시설 확충, 민속장의 관광자원화 등 다양한 시책을 접목하여, 반드시 서민 경제에 불을 밝히고 생기가 넘치는 고장으로 이끌어 갈 것입니다.
넷째, 우리 땅의 근간인 3농(농민, 농업, 농촌)이 잘 사는 고장을 만들겠습니다.
여전히 횡성의 인구는 농민이 절반을 넘습니다. 우리군의 근간인 농촌이 잘 살고 농민 생활이 안정되어야 군의 발전도 성장도 생각할 수 있을 것입니다.
농업은 크게 경종(관행)농업과 특화농업으로 분류되는 바, 기존 경종(관행)농업에는 경운비용, 비료, 농기계, 방제비 등 생산 비용에 47억원을 지원하여 어렵고 힘든 농민의 짐을 덜어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특화농업은 돈이 되는 작목을 집중 육성하고, 친환경 농업시범단지를 조성, 유기농자재 지원을 확대할 것입니다.
우리 횡성의 자랑이며 대표산물인 횡성한우는 전국 최고의 한우로 그 명성을 유지하고, 나아가 세계 속의 명품한우로 자리매김 하도록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횡성한우의 혈통 관리,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과 군수품질인증, 양질의 조사료 작목지원, 축사시설의 현대화에도 각별히 신경을 쓰겠습니다.
또한 한식의 세계화에 발맞춰 횡성한우를 우리나라 대표 음식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먹거리로 각광을 받을 수 있도록 연구·개발해 나갈 것입니다.
다섯째, 문화·체육·관광을 지역발전의 한 축으로 육성해 가겠습니다.
품격 높은 삶을 위해 역사와 전통에 다시금 눈을 돌릴 때이며, 역사와 전통의 보전과 계승은 우리의 책무입니다.
전통의 계승을 통해 우리의 정체성을 찾고 횡성만의 특별한 문화를 창출하기 위해 문화예술축제를 복원하며 문화유산의 원형을 보존하기 위한 사업을 시작할 것입니다.
먼저 봉복사를 복원하여 관광자원으로 연결시키고, 풍수원성당을 중심으로 하는 유현문화관광단지도 역사·문화적 가치와 관광기능을 접목시켜 전국을 넘어 세계적인 바이블파크로 강원도와 함께 특화시킬 계획입니다.
군민체육대회를 비롯해 각종 생활체육대회의 기능을 보강하여 군민이 화합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겠습니다.
그간 주력했던 스포츠 마케팅은 경기부양 효과를 고려하여 실익이 있는 대규모 체육대회만을 유치할 것입니다.
이미 횡성한우, 더덕, 안흥찐빵 등은 우리 지역의 특산물로 전국에서 브랜드마케팅의 성공적인 사례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이에 비해 사람을 끌어 모으고 머물게 하는 관광산업은 낙후된 실정입니다. 우리의 좋은 먹거리와 관광상품을 꾸준히 발굴하여 횡성만의 체류형 관광지로 가꿔 나가겠습니다.
따라서 횡성한우축제는 이름에 걸맞게 한우가 주제가 되는 횡성한우 먹거리에 중점을 둔 테마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고,
횡성회다지소리 등 지역축제를 재편하여 선택과 집중을 통해 횡성을 남녀노소 누구나 찾아와 즐길 수 있는 사계절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여섯째, 청정환경을 지키고 녹색성장의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가겠습니다.
우리 군의 가장 큰 자산은 깨끗한 자연 환경입니다. 자연 환경을 건강하게 관리하고 보전하는 것이 횡성의 미래가치가 될 것입니다.
청정녹색도시의 구현은 정책의 한 분야나 산업에 주력해서 이루어 질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군정 전반에 걸쳐 모든 시책에 녹색성장의 개념이 녹아들어야 할 것입니다.
신재생에너지 공급, 그린홈 보급사업, 바이오 순환림 조성, 댐주변지역 생활하수 관리 등의 주민과 밀접한 주거·생활환경에서부터 산림, 하천에 이르기까지 생태계와 자연을 보전하고 가꾸어 청정녹색의 환경을 만드는데 주력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물리적인 환경의 개선뿐만 아니라 군민의식에 환경의 중요성과 미래의 가치가 깃들 수 있도록 클린&그린 운동을 전개할 것입니다.
환경오염 예방, 온실가스 줄이기 등 생활 속에 작은 변화를 통해 살기 좋은 횡성의 자연과 생태환경을 지키는데 군민 여러분께서 힘을 모아 주십시오.
청정환경과 축산업이 공존하는데 우려의 목소리도 있지만, 횡성의 청정환경가치와 횡성한우의 브랜드가치를 동시에 융화·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입니다.
마을공동축산단지를 조성하여 축사의 난립과 축분에 의한 오염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내년도를 시작으로 2014년까지 9개소를 시범적으로 조성하겠습니다.
일곱째, 섬김의 정신을 기본으로 군민이 주인 되는 군청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자치제도의 성숙과 군민의식에 맞추어 행정의 행태도 변화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지난 7월 군수 취임 이후 지금까지 가장 힘쓴 것 중 하나가 섬김 행정의 실현입니다.
행정은 최고의 서비스이며, 서비스의 수혜자는 다름 아닌 군민입니다. 이러한 인식을 행정 조직 곳곳에 전파하고 근간으로 삼을 것입니다.
열린 군수실을 확대하여 찾아가는 군수실도 운영하면서 군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문턱 없는 행정, 섬김 행정에 부합하는 시책을 지속 발굴하고 주민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특히, 민원제도는 철저하게 주민의 입장에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고객중심의 맞춤형 민원대행 서비스를 확대 실시코자 합니다.
전입가구와 저소득 주민을 대상으로 시작한 농지전용대행 서비스를 다른 민원제도에도 과감히 도입시킬 방침입니다.
아울러 군민과 횡성을 찾는 외부인들에게 불편을 초래했던 시외버스터미널이 연내 정상 운영될 수 있도록 조치해 나가고,
읍·면 마을버스 운행, 공영주차타워 건립, LNG도시가스 공급 문제도 조속히 해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덟째, 미래의 땅, 앞서갈 수밖에 없는 횡성의 전략을 수립하고 집행해 나가겠습니다.
향후 10년 내에 횡성은 수도권 시대가 될 것입니다. 이에 대비한 준(準) 수도권 중장기 발전계획과 기초생활권 발전계획, 신발전지역 종합계획, 군관리계획 등
횡성의 구조적인 부분에서부터 공간에 대한 부분까지 세밀한 계획을 세우고 준비할 것입니다.
횡성의 지리적 여건을 살려 대한민국 교통의 요충지로, 물류의 중심지로 각광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제2영동고속도로·국도의 확포장, 철도망 구축 등 국책사업이 조기에 완공되도록 군수가 앞장서서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읍·면 지역은 권역별로 특성화 시켜나가며, 도시미관과 공공디자인사업은 10년 후, 100년 후에 더욱 빛을 발할 전통과 역사, 그리고 군민의 정신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진정한 가치의 표식이 되게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그리고 정명철 의장님과 의원 여러분!
지금까지 민선5기 군정운영 방향과 2011년 주요시책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우리의 꿈과 희망을 이루어내기 위해서는 의원님들과 군민 여러분의 지혜와 용기가 필요합니다. 소중한 고견과 기탄없는 질책, 그리고 아낌없는 성원을 기대합니다.
다음은 2011년도 재정운용 및 예산안 편성에 대해 개략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새해 예산을 편성하면서 가장 큰 고민은 한정된 재원을 어떻게 합리적으로 배분할 것인가, 또 군민의 욕구 분출과 지역개발은 어떤 재원으로 담아낼까라는 것이었습니다.
의원님들께서 잘 아시다시피 미약한 재정수입에 비해 늘어나는 복지예산, 기존 현안사업의 마무리, 그리고 주민숙원사업의 해결, 민선5기 공약사항 추진 등 세출은 크게 증가할 수밖에 없는 실정입니다.
따라서 2011년도 재정운용 방향은 국·도비를 최대한 확보하면서 과감한 세출구조의 혁신을 통해 효율성이 낮은 사업은 축소 조정하고 민간이전경비, 행사·축제성 비용, 선심·전시성 예산, 유사·중복사업의 대수술로 실·과·소 및 읍·면에서 요구한 자체 경상적 사업예산 899억원 중 348억원을 삭감·정리한 재원으로 교육환경 개선, 농촌문제 해결, 일자리 창출, 공영주차타워 건립, 시외버스터미널 정상화, 보건소·읍사무소의 도심권 이전을 위해 우선 투자코자 합니다.
편성과정에서 탑-다운(TOP-DOWN) 방식을 보완하여 강력한 예산절감 목표를 설정, 제로베이스에서 실용예산으로 짜여 지도록 심혈을 기울였으나 다소 미흡한 부분도 없지 않을 것입니다.
특히 일부 사회단체나 보조금 수혜자들로부터의 원성과 행정 내부의 운영에까지 볼멘소리가 들릴 수도 있다고 봅니다.
군수인 저 자신도 솔선해서 의정비를 동결해 주신 의원님들과 뜻을 함께하기 위해 업무추진비의 50%를 절감 편성하였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그 동안 방대하게 운영되었던 부분에 대해 뼈를 깎는 고통을 감내하지 않으면 건전 재정은 운용될 수 없다는 판단과, 군민에 대한 충정임을 깊이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어서 새해 당초 예산 총규모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내년도 당초예산안 총규모는 2,446억원으로, 금년도 당초예산 2,105억원 보다 16.2% 증가된 것입니다.
먼저, 일반회계 예산규모는 금년 당초예산 1,804억원 보다 16.1% 증가한 2,095억원으로 일반행정, 사회단체 지원 등 경상비는 전체 예산의 10.9%인 228억원 (전년도 대비 8.7% 감)
재난, 교육, 문화, 관광, 환경, 사회복지, 보건 분야에는 39.0%인 817억원 (전년도 대비 15.5% 증)
농림축산, 산업, 도로교통,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에 36.6%인 768억원 (전년도 대비 28.9% 증)
예비비 및 행정운영 경비 등에는 13.5%인 282억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또한 상수도사업 등 11개 특별회계 예산규모는 351억원으로 금년 당초예산 보다 16.5%가 증가하였습니다.
의회에서 승인해 주실 모든 예산은 군민들의 귀중한 세금으로 편성되는 만큼 효용가치를 최대한 높이고, 한 푼도 헛되게 쓰이는 일이 없도록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그리고 정명철 의장님과 의원 여러분!
2011년은 저와 의원님들 그리고 군민 모두에게 새 희망을 품고 맞이하는 해일 것입니다.
희망을 현실로 바꾸기 위해 저는 지금이 의욕과 열정으로 달려오던 발걸음을 잠시 멈추고 되돌아 볼 때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희망과 계획을 다시금 정비하고 튼튼히 해서 더 높고 단단한 성공 탑을 쌓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탑의 맨 꼭대기 자리는 바로 군민이 자리할 것입니다.
열정을 잃지 않고 정도를 지키며, 초심의 자세로 군정을 이끌어 가겠습니다. 여러분의 지혜와 열정을 모아 주십시오.
우리 횡성은 군민 한분 한분의 정성과 땀으로 더욱 강하고 아름다워 질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나눔을 실천할 때 우리의 꿈은 이뤄질 거라 믿습니다.
군민 모두가 꿈을 이루기 위해 달려가는 경주에서 저는 가장 앞장서서 달리기 보다는 한 사람도 낙오하지 않고 모두가 완주할 수 있도록 맨 뒤에서 함께 달리며, 성공의 마지막 선을 밟는 군수가 되겠습니다.
저와 600여 공직자 모두는 횡성의 희망찬 미래를 열어 가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약속드리며, 의원 여러분께서, 군민 여러분께서 조언자가 되어주시고, 동행자가 되어 주시길 간곡히 당부 드립니다.
다시 한 번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의원님 여러분들의 깊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리며 군정에 깊은 관심과 성원을 아낌없이 보내주시는 의원 여러분과 5만 군민 여러분께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길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0년 11월 22일
횡 성 군 수 고 석 용
그리고 정명철 의장님과 의원 여러분!
오늘, 제212회 횡성군의회 정례회를 맞이하여 2011년도 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하고 심의를 요청하면서, 새해 군정운영방향에 대해 말씀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먼저, 민선5기의 출범과 함께 새로운 희망으로 지역발전과 군민 복리증진을 위해 열정을 쏟아 주시고, 군정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아끼지 않으신 의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아울러, 뜨거운 성원과 애정으로 힘을 모아주신 5만 군민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이 자리는 민선5기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자리가 아닐 수 없습니다.
다함께 살맛나는 횡성을 위해 오랜 시간 고민하고 구상한 군정 실행계획에 대해 말씀드리면서, 다시금 초심의 자세로 열심히 일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자 합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민선5기는 횡성군 탄생 이래 최고의 생동기이며, 청정녹색도시로의 새로운 탄생기입니다.
또한 군민이 주도하는 성숙한 지방자치의 결실기이자, 사람과 경제를 불러 모으는 횡성의 성장기라 할 수 있습니다.
지금 대·내외적으로는 변화와 격동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G20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 등 국가의 위상이 높아지고, 세계는 점차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나라가 동북아시아의 경제 허브 역할을 하게 됨에 따라 지방행정체제는 광역경제체제로의 변화가 예상되고,
더욱 치열해질 지자체간 경쟁에서 우리군의 생존과 번영을 위해 한층 더 노력을 경주해야 할 때입니다.
이러한 대·내외적인 변화의 흐름 속에서 민선5기는 횡성의 정체성을 찾고 전국에서 가장 특화된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다함께 살맛나는 횡성, 청정녹색도시 횡성”을 비전과 목표로 청정자연을 미래가치로 승화·발전시켜 가면서, 녹색산업의 신(新)성장 동력을 창출해야 할 것입니다.
군수가 소신을 가지고 “원칙있는 투명행정, 농촌살릴 경영행정, 서민위한 복지행정, 함께하는 화합행정”을 반드시 실현해 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이미 횡성이 안고 있는 문제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검토를 통해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정하고, 효율적인 군정 운영을 위한 조직을 새롭게 정비하였습니다.
특히, 민선5기 역점시책의 완벽한 추진을 위해 녹색성장, 일자리 창출, 전입가구와 교육행정 지원 등 전략부서를 신설하여 추진역량을 강화했습니다.
그리고 민선4기에 중점을 두었던 현안사업인 둔내종합체육공원, 횡성문화체육공원, 우천일반산업단지, 횡성보훈공원, 스포츠마케팅, 미래청정법인횡성 운동에 대해 전문가와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재정능력을 감안하여 우리군 여건에 맞게 축소·조정하였습니다.
또한, 600여 공직자의 사고와 행태의 변화, 발상의 전환을 강력히 주문하면서 열린 군수실 운영, 간부공무원 좌석 전진배치, 민원안내 도우미 등을 시행한 결과, 주민들의 호응이 상당히 좋다는 소식도 접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민선5기의 본격 가동을 준비하면서 군민의 염원과 희망을 담아 8대 중점과제를 설정하고, 그 시행을 위해 의원 여러분께 협력을 구하고자 합니다.
첫째, 열악한 교육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지역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고, 전국 최고의 교육도시로 거듭나게 할 것입니다.
우리군 인구 감소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가 주민들이 교육환경이 좋은 인근 도시로 떠나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매년 상급학교로 진학하는 학생 중 16%가 횡성을 떠나 다른 도시의 학교로 진학하는 것이 우리의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가장 먼저, 횡성군교육발전위원회를 설립하여 군민과 함께 교육환경을 개선해 나가고자 합니다.
교육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주요정책에 대해 논의하며, 횡성군 교육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실질적인 기구로 운영해 나가겠습니다.
2011년부터는 유·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친환경 의무급식을 전면 실시하는데 30여억원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친환경 의무급식은 단순히 어린이와 학생들에게 무상으로 급식을 제공하는데 그치지 않고 미래의 농업인 친환경 유기농업으로 농민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제값을 받고 팔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하여 향후 수도권 급식까지 연계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그리고 횡성인재육성관을 개관하여 향토인재 육성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할 것입니다.
관내 중·고교생 중 학년별 성적우수자 180여명을 선발하고 수도권의 유명강사를 초빙해 방과 후 위탁교육과 입시컨설팅 등을 통해 횡성에서 중·고등학교를 다녀도 대도시 못지않게 명문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가면서 공교육에도 성적 우수학생 못지않게 과감한 지원으로 실력을 향상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도입시키는 등 학교별 특성화 교육에 군이 직접 나설 계획입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교육발전 조례를 통합 제정하여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교육예산 확보를 위해 강원도와 도교육청 등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의로 군비 부담을 덜어갈 것입니다.
둘째, 한 사람도 소외됨이 없는 넉넉한 복지체계를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노인의 생계와 사회적 역할을 시급히 고려해야 할 때입니다.
노인이 지역 공동체 안에서 우리 고장의 어른으로 존경받을 수 있도록 효문화를 확산시키고, 노인들의 생계보장과 사회참여를 위해 적성과 경험을 활용할 수 있는 30개 사업에 1,000개의 생산적 일자리를 창출해 내겠습니다.
그리고 경로당의 환경을 개선하여 즐거운 노후생활, 활기찬 여가를 위한 프로그램을 보급하면서, 노인복지시설을 정비하고 운영을 지원하는 등 건강한 노후를 보장할 것입니다.
여성들의 권익증진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여성단체의 생산적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우리 사회의 기틀이 되는 가정의 행복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마련토록 하겠습니다.
우선, 여성능력 개발을 위해 취업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우리 지역 기업체와의 일자리를 연결하는데 힘을 모으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마음 놓고 아이를 낳아 기를 수 있도록 보육환경도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어린이집을 확충하고, 특히 시간 연장형 보육시설을 확대해서 실질적인 공보육이 되도록 지원을 강화할 것입니다.
또한 장애인 편의시설을 확충해 장애인의 편익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면서 장애인 보호작업장을 운영하고, 기업체에 장애인 고용을 권고하는 등 장애인에게도 자생능력을 키워주고 자활여건을 마련하는데 군의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참전유공자들의 수당을 늘리는 동시에 기념사업을 통해 명예를 선양하고,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존중받고 명예롭게 생활할 수 있는 풍토를 조성하겠습니다.
저소득층 수급자를 확대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찾아 한 사람도 복지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맞춤형 복지 체제를 구축할 것입니다.
저소득층 긴급지원가구들이 군청의 문을 두드리기 전에 먼저 찾아가서 도움을 주는 시스템을 마련함으로써 무한 돌봄의 복지행정을 실현하겠습니다.
그리고 의료시설이 부족한 지역 특성상 군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보건소를 도심권으로 이전하고 최신의 의료시설을 갖추어 나가겠습니다.
횡성형 복지는 자활 능력의 배양, 나눔과 돌봄에 집중하여 미래를 대비하는 복지시스템으로, 향후 100년을 내다보며 한발 한발 앞으로 전진해 나갈 것입니다.
셋째, 대기업을 유치하여 지역경제를 회생시키고 젊은 일자리를 창출해 내겠습니다.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려면 경제의 기반이라 할 수 있는 기업이 몰려오고 일자리가 넘쳐나 누구나 일하는 보람을 느낄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내년에는 청정녹색산업단지의 조성을 가시화하고, 기 조성 중인 우천일반산업단지, 우천제2농공단지도 조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친환경 고부가가치 산업의 대기업을 유치하여 신성장 동력원의 창출을 최대 목표로 하여 횡성을 명실상부한 녹색산업의 새로운 메카로 부상시킬 계획입니다.
거시적으로 일자리 문제는 우량 기업을 유치하고 교육과 생활의 인프라를 확충해야 해결될 것입니다.
하지만, 일자리의 부족도 문제지만 일자리가 적시적소에 연결이 되지 못하는 폐해는 군에서 직접 관리하고 적극 개선해 나갈 것입니다.
일자리 전담부서에서 인력정보은행을 통한 구인·구직자간 연결체계를 구축하고, 사회적기업의 육성을 통해 다양한 공익형 일자리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영세자영업자의 자립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소상공인 융자금을 지원하고,
전통시장 편의시설 확충, 민속장의 관광자원화 등 다양한 시책을 접목하여, 반드시 서민 경제에 불을 밝히고 생기가 넘치는 고장으로 이끌어 갈 것입니다.
넷째, 우리 땅의 근간인 3농(농민, 농업, 농촌)이 잘 사는 고장을 만들겠습니다.
여전히 횡성의 인구는 농민이 절반을 넘습니다. 우리군의 근간인 농촌이 잘 살고 농민 생활이 안정되어야 군의 발전도 성장도 생각할 수 있을 것입니다.
농업은 크게 경종(관행)농업과 특화농업으로 분류되는 바, 기존 경종(관행)농업에는 경운비용, 비료, 농기계, 방제비 등 생산 비용에 47억원을 지원하여 어렵고 힘든 농민의 짐을 덜어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특화농업은 돈이 되는 작목을 집중 육성하고, 친환경 농업시범단지를 조성, 유기농자재 지원을 확대할 것입니다.
우리 횡성의 자랑이며 대표산물인 횡성한우는 전국 최고의 한우로 그 명성을 유지하고, 나아가 세계 속의 명품한우로 자리매김 하도록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횡성한우의 혈통 관리,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과 군수품질인증, 양질의 조사료 작목지원, 축사시설의 현대화에도 각별히 신경을 쓰겠습니다.
또한 한식의 세계화에 발맞춰 횡성한우를 우리나라 대표 음식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먹거리로 각광을 받을 수 있도록 연구·개발해 나갈 것입니다.
다섯째, 문화·체육·관광을 지역발전의 한 축으로 육성해 가겠습니다.
품격 높은 삶을 위해 역사와 전통에 다시금 눈을 돌릴 때이며, 역사와 전통의 보전과 계승은 우리의 책무입니다.
전통의 계승을 통해 우리의 정체성을 찾고 횡성만의 특별한 문화를 창출하기 위해 문화예술축제를 복원하며 문화유산의 원형을 보존하기 위한 사업을 시작할 것입니다.
먼저 봉복사를 복원하여 관광자원으로 연결시키고, 풍수원성당을 중심으로 하는 유현문화관광단지도 역사·문화적 가치와 관광기능을 접목시켜 전국을 넘어 세계적인 바이블파크로 강원도와 함께 특화시킬 계획입니다.
군민체육대회를 비롯해 각종 생활체육대회의 기능을 보강하여 군민이 화합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겠습니다.
그간 주력했던 스포츠 마케팅은 경기부양 효과를 고려하여 실익이 있는 대규모 체육대회만을 유치할 것입니다.
이미 횡성한우, 더덕, 안흥찐빵 등은 우리 지역의 특산물로 전국에서 브랜드마케팅의 성공적인 사례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이에 비해 사람을 끌어 모으고 머물게 하는 관광산업은 낙후된 실정입니다. 우리의 좋은 먹거리와 관광상품을 꾸준히 발굴하여 횡성만의 체류형 관광지로 가꿔 나가겠습니다.
따라서 횡성한우축제는 이름에 걸맞게 한우가 주제가 되는 횡성한우 먹거리에 중점을 둔 테마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고,
횡성회다지소리 등 지역축제를 재편하여 선택과 집중을 통해 횡성을 남녀노소 누구나 찾아와 즐길 수 있는 사계절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여섯째, 청정환경을 지키고 녹색성장의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가겠습니다.
우리 군의 가장 큰 자산은 깨끗한 자연 환경입니다. 자연 환경을 건강하게 관리하고 보전하는 것이 횡성의 미래가치가 될 것입니다.
청정녹색도시의 구현은 정책의 한 분야나 산업에 주력해서 이루어 질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군정 전반에 걸쳐 모든 시책에 녹색성장의 개념이 녹아들어야 할 것입니다.
신재생에너지 공급, 그린홈 보급사업, 바이오 순환림 조성, 댐주변지역 생활하수 관리 등의 주민과 밀접한 주거·생활환경에서부터 산림, 하천에 이르기까지 생태계와 자연을 보전하고 가꾸어 청정녹색의 환경을 만드는데 주력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물리적인 환경의 개선뿐만 아니라 군민의식에 환경의 중요성과 미래의 가치가 깃들 수 있도록 클린&그린 운동을 전개할 것입니다.
환경오염 예방, 온실가스 줄이기 등 생활 속에 작은 변화를 통해 살기 좋은 횡성의 자연과 생태환경을 지키는데 군민 여러분께서 힘을 모아 주십시오.
청정환경과 축산업이 공존하는데 우려의 목소리도 있지만, 횡성의 청정환경가치와 횡성한우의 브랜드가치를 동시에 융화·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입니다.
마을공동축산단지를 조성하여 축사의 난립과 축분에 의한 오염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내년도를 시작으로 2014년까지 9개소를 시범적으로 조성하겠습니다.
일곱째, 섬김의 정신을 기본으로 군민이 주인 되는 군청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자치제도의 성숙과 군민의식에 맞추어 행정의 행태도 변화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지난 7월 군수 취임 이후 지금까지 가장 힘쓴 것 중 하나가 섬김 행정의 실현입니다.
행정은 최고의 서비스이며, 서비스의 수혜자는 다름 아닌 군민입니다. 이러한 인식을 행정 조직 곳곳에 전파하고 근간으로 삼을 것입니다.
열린 군수실을 확대하여 찾아가는 군수실도 운영하면서 군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문턱 없는 행정, 섬김 행정에 부합하는 시책을 지속 발굴하고 주민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특히, 민원제도는 철저하게 주민의 입장에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고객중심의 맞춤형 민원대행 서비스를 확대 실시코자 합니다.
전입가구와 저소득 주민을 대상으로 시작한 농지전용대행 서비스를 다른 민원제도에도 과감히 도입시킬 방침입니다.
아울러 군민과 횡성을 찾는 외부인들에게 불편을 초래했던 시외버스터미널이 연내 정상 운영될 수 있도록 조치해 나가고,
읍·면 마을버스 운행, 공영주차타워 건립, LNG도시가스 공급 문제도 조속히 해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덟째, 미래의 땅, 앞서갈 수밖에 없는 횡성의 전략을 수립하고 집행해 나가겠습니다.
향후 10년 내에 횡성은 수도권 시대가 될 것입니다. 이에 대비한 준(準) 수도권 중장기 발전계획과 기초생활권 발전계획, 신발전지역 종합계획, 군관리계획 등
횡성의 구조적인 부분에서부터 공간에 대한 부분까지 세밀한 계획을 세우고 준비할 것입니다.
횡성의 지리적 여건을 살려 대한민국 교통의 요충지로, 물류의 중심지로 각광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제2영동고속도로·국도의 확포장, 철도망 구축 등 국책사업이 조기에 완공되도록 군수가 앞장서서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읍·면 지역은 권역별로 특성화 시켜나가며, 도시미관과 공공디자인사업은 10년 후, 100년 후에 더욱 빛을 발할 전통과 역사, 그리고 군민의 정신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진정한 가치의 표식이 되게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그리고 정명철 의장님과 의원 여러분!
지금까지 민선5기 군정운영 방향과 2011년 주요시책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우리의 꿈과 희망을 이루어내기 위해서는 의원님들과 군민 여러분의 지혜와 용기가 필요합니다. 소중한 고견과 기탄없는 질책, 그리고 아낌없는 성원을 기대합니다.
다음은 2011년도 재정운용 및 예산안 편성에 대해 개략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새해 예산을 편성하면서 가장 큰 고민은 한정된 재원을 어떻게 합리적으로 배분할 것인가, 또 군민의 욕구 분출과 지역개발은 어떤 재원으로 담아낼까라는 것이었습니다.
의원님들께서 잘 아시다시피 미약한 재정수입에 비해 늘어나는 복지예산, 기존 현안사업의 마무리, 그리고 주민숙원사업의 해결, 민선5기 공약사항 추진 등 세출은 크게 증가할 수밖에 없는 실정입니다.
따라서 2011년도 재정운용 방향은 국·도비를 최대한 확보하면서 과감한 세출구조의 혁신을 통해 효율성이 낮은 사업은 축소 조정하고 민간이전경비, 행사·축제성 비용, 선심·전시성 예산, 유사·중복사업의 대수술로 실·과·소 및 읍·면에서 요구한 자체 경상적 사업예산 899억원 중 348억원을 삭감·정리한 재원으로 교육환경 개선, 농촌문제 해결, 일자리 창출, 공영주차타워 건립, 시외버스터미널 정상화, 보건소·읍사무소의 도심권 이전을 위해 우선 투자코자 합니다.
편성과정에서 탑-다운(TOP-DOWN) 방식을 보완하여 강력한 예산절감 목표를 설정, 제로베이스에서 실용예산으로 짜여 지도록 심혈을 기울였으나 다소 미흡한 부분도 없지 않을 것입니다.
특히 일부 사회단체나 보조금 수혜자들로부터의 원성과 행정 내부의 운영에까지 볼멘소리가 들릴 수도 있다고 봅니다.
군수인 저 자신도 솔선해서 의정비를 동결해 주신 의원님들과 뜻을 함께하기 위해 업무추진비의 50%를 절감 편성하였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그 동안 방대하게 운영되었던 부분에 대해 뼈를 깎는 고통을 감내하지 않으면 건전 재정은 운용될 수 없다는 판단과, 군민에 대한 충정임을 깊이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어서 새해 당초 예산 총규모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내년도 당초예산안 총규모는 2,446억원으로, 금년도 당초예산 2,105억원 보다 16.2% 증가된 것입니다.
먼저, 일반회계 예산규모는 금년 당초예산 1,804억원 보다 16.1% 증가한 2,095억원으로 일반행정, 사회단체 지원 등 경상비는 전체 예산의 10.9%인 228억원 (전년도 대비 8.7% 감)
재난, 교육, 문화, 관광, 환경, 사회복지, 보건 분야에는 39.0%인 817억원 (전년도 대비 15.5% 증)
농림축산, 산업, 도로교통,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에 36.6%인 768억원 (전년도 대비 28.9% 증)
예비비 및 행정운영 경비 등에는 13.5%인 282억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또한 상수도사업 등 11개 특별회계 예산규모는 351억원으로 금년 당초예산 보다 16.5%가 증가하였습니다.
의회에서 승인해 주실 모든 예산은 군민들의 귀중한 세금으로 편성되는 만큼 효용가치를 최대한 높이고, 한 푼도 헛되게 쓰이는 일이 없도록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그리고 정명철 의장님과 의원 여러분!
2011년은 저와 의원님들 그리고 군민 모두에게 새 희망을 품고 맞이하는 해일 것입니다.
희망을 현실로 바꾸기 위해 저는 지금이 의욕과 열정으로 달려오던 발걸음을 잠시 멈추고 되돌아 볼 때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희망과 계획을 다시금 정비하고 튼튼히 해서 더 높고 단단한 성공 탑을 쌓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탑의 맨 꼭대기 자리는 바로 군민이 자리할 것입니다.
열정을 잃지 않고 정도를 지키며, 초심의 자세로 군정을 이끌어 가겠습니다. 여러분의 지혜와 열정을 모아 주십시오.
우리 횡성은 군민 한분 한분의 정성과 땀으로 더욱 강하고 아름다워 질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나눔을 실천할 때 우리의 꿈은 이뤄질 거라 믿습니다.
군민 모두가 꿈을 이루기 위해 달려가는 경주에서 저는 가장 앞장서서 달리기 보다는 한 사람도 낙오하지 않고 모두가 완주할 수 있도록 맨 뒤에서 함께 달리며, 성공의 마지막 선을 밟는 군수가 되겠습니다.
저와 600여 공직자 모두는 횡성의 희망찬 미래를 열어 가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약속드리며, 의원 여러분께서, 군민 여러분께서 조언자가 되어주시고, 동행자가 되어 주시길 간곡히 당부 드립니다.
다시 한 번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의원님 여러분들의 깊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리며 군정에 깊은 관심과 성원을 아낌없이 보내주시는 의원 여러분과 5만 군민 여러분께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길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0년 11월 22일
횡 성 군 수 고 석 용
○의장 정명철 고석용 군수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고석용 군수님께서 2011년도 당초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하면서 시정연설을 통해 2011년도에 추진할 핵심정책과 전반적인 군정 추진방향에 대하여 말씀하여 주셨습니다.
이러한 횡성군의 일련의 정책들이 계획대로 잘 추진되어 지역성장의 든든한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동료의원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 모두의 지혜와 역량을 한 데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고석용 군수님께서 2011년도 당초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하면서 시정연설을 통해 2011년도에 추진할 핵심정책과 전반적인 군정 추진방향에 대하여 말씀하여 주셨습니다.
이러한 횡성군의 일련의 정책들이 계획대로 잘 추진되어 지역성장의 든든한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동료의원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 모두의 지혜와 역량을 한 데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의장 정명철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조례심사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안건은 지방자치법 제56조 및 횡성군의회 위원회조례 제2조에 의거 상정된 조례안건 심사에 신중을 기하고 효율적인 본회의 진행을 위해 조례심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려는 것입니다.
본 위원회 위원으로는 한창수 의원, 안신영 의원, 김시현 의원, 이대균 의원, 김인덕 의원, 최규만 의원 이상 여섯명으로 구성하고자 하는데 의원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조례심사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오늘 구성된 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위원장과 간사를 선임하고 상정된 조례안에 대하여 면밀하게 심사한 후 심사결과를 11월 24일 개의되는 제2차 본회의에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본 안건은 지방자치법 제56조 및 횡성군의회 위원회조례 제2조에 의거 상정된 조례안건 심사에 신중을 기하고 효율적인 본회의 진행을 위해 조례심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려는 것입니다.
본 위원회 위원으로는 한창수 의원, 안신영 의원, 김시현 의원, 이대균 의원, 김인덕 의원, 최규만 의원 이상 여섯명으로 구성하고자 하는데 의원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조례심사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오늘 구성된 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위원장과 간사를 선임하고 상정된 조례안에 대하여 면밀하게 심사한 후 심사결과를 11월 24일 개의되는 제2차 본회의에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 정명철 다음은 의사일정 제4항 휴회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안건은 조례안 심사를 위한 조례심사특별위원회의 활동을 위하여 11월 23일, 1일간 휴회하고자 하는데 의원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휴회의 건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동료의원 및 집행부 관계관 여러분!
앞으로 26일 간의 정례회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정례회가 의회와 집행부간의 긴밀한 협조와 이해속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서로 고민하고 협력하는 생산적인 회기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제2차 본회의는 11월 24일 오전 11시에 개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212회 횡성군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산회를 선포합니다.
감사합니다.
본 안건은 조례안 심사를 위한 조례심사특별위원회의 활동을 위하여 11월 23일, 1일간 휴회하고자 하는데 의원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휴회의 건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동료의원 및 집행부 관계관 여러분!
앞으로 26일 간의 정례회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정례회가 의회와 집행부간의 긴밀한 협조와 이해속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서로 고민하고 협력하는 생산적인 회기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제2차 본회의는 11월 24일 오전 11시에 개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212회 횡성군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산회를 선포합니다.
감사합니다.
(10시20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