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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의회 회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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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2회 횡성군의회(정례회)

본회의 회의록

제4호

횡성군의회사무과


2000년 12월 8일 (금) 오전 10시 00분


  1.    의사일정
  2. 1. 군정질문

  1.    부의된 안건
  2. 1. 군정질문(이인원 의원, 조창호 의원, 변영덕 의원)

(10시00분 개의)

○의장 함종국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02회 횡성군의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1. 군정질문(이인원 의원, 조창호 의원, 변영덕 의원) 
○의장 함종국   먼저 의사일정 제1항 군정질문을 상정합니다.
오늘은 이인원 의원님, 조창호 의원님, 변영덕 의원님께서 군정질문을 하시겠습니다.
군정질문과 답변요령에 대한 설명은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먼저 이인원 의원님 나오셔서 군정질문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인원 의원   이인원 의원입니다.
먼저 군정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헌신 노력하시는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의정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금년 들어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깨끗한 횡성, 아름다운 횡성 가꾸기 사업은 우리군 전 분야를 대상으로 일면 쇄신하는 의욕적인 사업으로 알고 있고, 몇몇 분야에서는 그 성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일이 지나면서 많은 추진과제중 일부의 과제로 국한되어 추진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와 함께 주민의 폭넓은 동참을 이끌어 내는 홍보가 부족하다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본 의원은 깨끗한 횡성, 아름다운 횡성 가꾸기 사업 추진의 1년을 돌이켜 지금까지의 추진실적과 향후 추진계획 전반에 대하여 설명을 요청하는 바입니다.
이상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함종국   이인원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깨끗한 횡성, 아름다운 횡성가꾸기 사업에 대하여 부군수님으로부터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한규호 부군수님 나오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부군수 한규호   답변드리기전에 먼저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함종국 의장님을 비롯한 모든 의원님들께 이 자리를 빌어서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특히 한우, 더덕, 애국의 고장, 깨끗하고 아름다운 횡성가꾸기 시책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시고 계시는 이인원 의원님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질문주신 깨끗하고 아름다운 횡성가꾸기 추진사항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본 사업을 추진하게 된 배경과 동기를 말씀드리면, 예전에 우리지역 인구가 10만을 육박할 때 그 시절의 추억과 낭만을 되살려 우리고장의 옛 정취가 물씬나는 푸른 숲과 맑은 물 그리고 아름다운 꽃이 어루러진 옛 모습과 현대가 공존하는 이러한 이상적인 고장으로 가꾸어서 인간이 가장 살기좋은 적지로 만들고자 ‘한우, 더덕, 애국의 고장’ 하면은 횡성, ‘깨끗한 횡성’ 하면은 정리 정돈된 환경, 그리고 ‘아름다운 횡성’ 하면은 잘 보존된 자연이 있는 이러한 지역이라는 명성이 널리 알려지도록 해서 궁극적으로는 수도권인구의 유입과 다시 찾아오는 고향으로 만들어 인구를 늘리고 경제를 활성화 시켜 잘 사는 횡성을 만들어 보자는 취지에서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경제를 활성화 시켜 횡성을 잘 살게 만들어 보자는 취지에는 누구나 다 동감하는 취지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그것이 가능하다고 판단하는 이유는 먼저 우리 횡성군의 도로여건을 보면은 중부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앞으로 국도6호선의 확장, 서울-강릉간의 철도개설, 시간대로는 서울 강남에서 1시간대, 강북에서 1시간대, 춘천, 강릉 1시간대, 이렇게 근접한 지역내에 위치하고 있는 중심부에 횡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정부의 시책이 수도권개발 억제방침과 여러 가지 제한된 이유, 그리고 도시의 인간이 살기 어려운 지경으로까지 치닫고 있기 때문에 탈 도시화 현상은 필연적으로 나타날 것이라는 판단하에 ‘그때 그 시기에 인간이 살 수 있는 최적지는 어디겠느냐’ 그때를 위해서 최적의 삶터로 만들어 놓아야 하겠다는 이유에서 본 사업을 군에 시책화하여 추진케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2000년을 깨끗하고 아름다운 횡성가꾸기 사업추진의 원년으로 정하고 도로변 환경정비등 우리주변에 일상생활과 연관이 있는 100대 과제를 선정해서 지난 6월부터 사업을 추진하여 그동안 어려움도 있었지만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나름대로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으로 있다는 말씀을 이 자리에서 드립니다.
먼저 금년도 사업추진 실적을 말씀드리면, 100대 과제를 선정해서 총 68억4,300만원을 투자, 제반내역은 국비 20억7,300만원, 도비 3억8,100만원, 군비 43억8,900만원을 목표로 해서 추진한 결과 61개 과제를 완료하였으며, 34개 과제는 계속 추진중에 있고, 5개 과제는 사업시기 미도래로 미추진중에 있음을 보고드립니다.
61개 완료 과제중 자체평가를 한 결과 여러 의원님들께서도 잘 아시겠습니다만 생활정보지향정비라든가, 현수막게시대 제작이라든가, 토막게시판설치라든가, 불량광고물정비, 콘테이너박스정비, 청결한 화장실 만들기, 청사내의 환경정비, 그리고 횡성군 관광홍보CD제작·배포, 더덕화단조성 및 우수기관에 시상, 농·특산물 상징시계제작·배부 등 좋은 시책을 많이 추진하였다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금년도에 미 추진된 5개 과제는 청사부속시설 환경정비, 아트광장조성, 종합운동장 뒤편 공원조성, 마을별 향토수종보급, 강변자전거도로설치로서 이중 사업의 실효성이 없는 아트광장조성은 2001년 사업으로서 추진키로 한 것을 제외하였고, 사업시기가 미도래한 4개 과제는 2001년도에도 계속 추진토록 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금년도 12월중에는 읍·면 및 실·과·소에 대한 사업추진 결과를 최종 평가해서 최우수, 우수, 장려 부서에 대한 포상금을 각각 지급하여 사기를 진작시키겠으며, 2001년도에도 우수부서 및 공무원에 대한 인센티브를 부여하여 100대 시책을 활성화시킬 계획입니다.
그리고 2001년도에는 금년도 추진 100대 과제중 사업완료 또는 통합된 26개 과제를 주입시켰으며, 신규로 횡성댐 주변의 휴식공간화, 운암정주변정비, 담쟁이가 어우러진 담벽조성, 횡성군 홍보만화제작 등 5개 과제를 신규로 발굴해서 2001년도에도 100대 과제를 확정해서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그동안 깨끗하고 아름다운 횡성가꾸기 사업추진을 위해서 주간추진실적을 매주 목요일 간부회의에서 보고토록 해서 사업을 추진해 나갔으며, 시책추진에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서 전 실·과·소장 및 담당이 참여하는 확대 간부회의를 2회 개최한 바 있습니다.
100대 과제시책 추진 전반에 대한 평가도 실시한 바 있습니다.
우수사례 발굴 및 문제점을 도출해서 향후 추진방향을 제시하고 행정의 효율성을 증대시켜 나가는 방안을 강구하기도 하였습니다.
시책추진의 마인드제도를 위해서 기관, 단체, 주민 및 공무원에 대한 교육을 14회에 걸쳐 1022명에 대하여 실시함으로서 사업추진의 당위성을 인식시켰으며, 또한 본 시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도 및 중앙단위 각종 평가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아울러 전국 제일의 쾌적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깨끗하고 아름다운 횡성가꾸기 사업에 대한 서한문 발송 2회, 실천결의대회 1회, 학생웅변대회 1회, 군민건강달리기 1회, 각종 홍보책자 제작 3종 및 언론보도자료 47회분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서 이제는 많은 군민들이 본 사업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있습니다.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깨끗하고 아름다운 횡성가꾸기 사업은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자연과 조화등 청정환경속에서 친근감있는 우리고장을 만들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며, 앞으로 관 주도에서 각급 사회단체로 파급하여야 할 사업으로서 새마을운동 횡성군지회에서 이미 추진하고 있는 헌수운동, 국토대청결운동 등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횡성가꾸기 시책은 또한 군단위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2001년도 제36회 강원도민체전대비와도 병행해서 꽃으로 뒤덮인 도로 및 거리조성 등에 사업을 집중 추진할 계획으로 있으며, 장기적, 거시적 안목에서 사업을 추진해서 전 군민이 참여하는 범 군민적 운동으로 확산시켜 와서 살고싶은 횡성, 다시 찾아오고 싶은 횡성으로 탈바꿈 시키도록 노력하겠으며, 끝으로 본 시책을 추진하면서 2000년을 회고컨대 ‘보람과 성과’라고 자평하고 싶은 것은 군수를 비롯해서 500여 공무원의 단합과 의지로 하면 된다는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이 시책을 시작했을 때 처음에는 공무원들조차도 부정적인 시각에서 접근했던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 짧은 기간동안 많은 사업도 했지만 본 시책에 대한 추진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많은 군민들이 인식하고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것에 대해서 무엇보다도 큰 보람과 자신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은 필요성이나 당위성을 느끼고 있으나 쓰레기처리나 내집안 내가 청소하기등 스스로 실천하려는 의지가 미흡한데 대한 아쉬움이 남습니다만 본 시책은 일석일조에 이루어지는 사업이 아닌 만큼 철학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추진이 필요한 까닭에 2001년도에는 전 군민이 솔선 동참하는 모습으로 바꾸어질 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협력을 당부드리면서, 금년 한해 본 시책에 적극 협조와 성원을 보내주신 의원님들께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이인원 의원님께서 질문주신 깨끗하고 아름다운 횡성가꾸기 시책에 대한 저의 답변을 마치겠으며, 시책별로 구체적 질문사항에 대해서는 담당실·과·소장으로 하여금 성심성의껏 답변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함종국   부군수님 수고하셨습니다.
잠시 자리에 서 계시기 바랍니다.
의원님 여러분, 100대 시책과제는 전 실·과·소별로 업무가 산재가 있으므로 깨끗한 횡성, 아름다운 횡성가꾸기사업 세부추진사항은 각 실·과·소의 관계관에게 보충질문을 하고 부군수님에 대한 보충질문은 총괄적인 부분에서 보충질문을 받고자 하는데 괜찮으시겠습니까?
이인원 의원   의사진행 발언있습니다.
일단 본인이 주 질문자이기 때문에 구체적인 계수나 실·과·소장이 답변해야 될 이런 사항이 아니고 총괄적인 입장에서 어떤 방향이나 이런 측면에서 말씀을 드리는 것이기 때문에 본인의 보충질문은 부군수님께 직접 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장 함종국   각 실·과·소별로 세부적인 추진사항이나 이런 것이 아니고 총괄적인 부분에 대해서 질문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보충질문과 답변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부군수님의 답변에 대하여 보충질문하실 의원님께서는 보충질문을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인원 의원님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인원 의원   부군수님 고향에 오셔서 의욕적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횡성가꾸는데 심혈을 기울여 주셔서 우리 횡성이 많이 변모된 부분이 있습니다.
그 동안의 노고를 치하드리면서 다소 몇 부분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부군수님께서 제가 보았을 때는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난 부분도 있지만 다소 전시적이고 1회성인 형식적인 과정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까 잘된 부분에 대해서는 대략적으로 말씀을 해 주셨는데 부군수님께서 생각하셨을 때 약간 성과가 미흡한 부분이 있다 라는 부분은 어떤 부분을 생각하고 계시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군수 한규호   전시적 1회성행정 그리고 성과가 좀 미흡한 부분이 어떤 부분이 있느냐고 물음을 주셨는데 총괄적인 답변에서도 제가 말씀을 드렸습니다마는 이것은 일석일조에 이루어지는 사업이 아니라고 제가 전제를 했습니다.
그런데 좀 미흡한 부분에서는 아주 단도직입적으로 말씀을 드리면 우리가 돈을 들여가지고 할 수 있는 사업은 거의 다 했습니다.
그런데 주민들의 호응을 얻어가지고 동참을 받아서 해야 될 부분이 좀 미흡한데 100가지 시책중에 일일이 나열해 드릴 수는 없고 예를 들면 방앗간 정비 같은 것, 여러분도 보다시피 깨끗한 방앗간이 없습니다.
그것을 우리가 지원해서 도색을 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마는 그러나 그것은 주민자력으로 지도를 해 왔는데 여력이 있으신 분은 정비가 됐고 돈이 없으신 분은 못했고, 그런 아쉬움이 있고 옛날에 이렇게 단합됐던 힘이 조금 분산되는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매월 15일을 청소의 날로 정해서 한번 해 볼려고 했는데 시도를 해보니까 이게 잘 안 됩니다.
그래서 내년에는 반상회를 부활시켜 볼 까 하는 생각도 갖고 있었어요.
그래서 우리 횡성군에서 하는 일이 읍·면 여러분들이 하고계시는 일이나 우리가 하고 있는 일이 홍보할 수 있는 방법이 지금 1년에 한번씩 읍·면에 순회하면서 군정보고 하는 정도 밖에 안 되기 때문에 홍보가 잘 안 됩니다.
그래서 그런 주민들의 화합을 이끌어내서 할 수 있는 과제는 앞으로 그게 큰 과제입니다.
가장 큰 과제가 그 부분이라서 미흡하고 또 미흡하다고 굳이 말씀을 드린다면은 또 한가지 노점상 적치물정비, 도로변의 농산물판매대정비, 이런 것을 집중적으로 했습니다마는 일부는 많이 정리가 됐는데 아직도 미흡한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이렇게 설명을 드리면 될까 모르겠습니다.
이인원 의원   부군수님 말씀을 들었습니다마는 제가 느낀 부분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근본적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횡성가꾸기는 1회성이 아닌 장기적으로 미래의 우리 후손들에게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 환경을 물려줘서 정말로 이 책자에서 부군수님께서 거론했듯이 살고싶은 횡성, 다시 찾아오고 싶은 횡성을 만들려면은 시간이 굉장히 오래 걸리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금년에 1차년도의 추진은 어떤 면에서 깨끗하고 아름다운 횡성 가꾸기라는 측면보다는 도민체전을 대비한 환경정비적인 측면의 느낌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가꾸는 쪽으로 하기보다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정비쪽으로 조금 치우쳤다하는 느낌이 있었고요, 그 다음에 너무 100대시책을 나열하다보니까 다소 중복되는, 유사한 것을 충분히 통·폐합해도 되는 부분도 있는데 각 실·과·소별로 나열한 이러한 부분도 있었고 자꾸 100대를 추진하라 하다보니까 그것이 실질적으로 운영되지 못하고 100대 시책의 백가지 숫자를 채우는데 급급한 느낌도 듭니다.
제가 느낀 부분을 조금 말씀드리자면 예를 들어 농기계의 올바른 보관 같은 농촌지도소에서 시행하는 것을 보니까 홍보스티카 내주고 홍보전단을 내주고 이런 거에요.
그런데 사실상 농기계의 올바른 보관은 근본적인 모습에서 접근해야 된 다 이런 얘기에요.
농기계보관창고는 군에서 막대한 예산을 지원해 줘서 농기계보관창고를 지었는데 농기계를 쓸 때는 쓰고 안쓸 때는 농기계를 다 정비해서 농기계보관창고에다 잘 보관을 했다가 그 이듬해 써라, 이런 의미에서 예산을 투자한 거다 이거죠.
그런데 여기는 스티카만 하나 해서 농기계에다 갖다 붙혀주고 교육만 조금 시키고 이런 측면인데 실질적으로 본질에 접근하는 것이 필요하지 않느냐 이런 부분이 느껴지고요, 산림형질허가제변경권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면 여기 책자에 나온것을 보니까 사진까지 게재가 되어 있더라구요.
산림형질허가제복구가 청룡리건이 사진에 나와있는데 그거는 사실상 군에서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 사실 의회의 감사도 받고 질책도 받았던 부분입니다. 
산림을 훼손시키고 복구 안했다고 굉장히 질책을 많이 받았던 부분인데 그건 당연히 복구를 해놔야 될 부분을 사실 미적미적 미뤄서 직무유기를 하고 넘어갔던거에요.
그래서 의회에서 굉징하 야단을 맞고 혼났던 겁니다.
그런데 그것을 복구를 해 놓고서는 ‘이것이 성과다’ 하고 보고서에도 사진을 게재했는데 이것이 과연 자랑할만한 건가.
우리 자연환경을 훼손시키는 것을 제대로 감시 감독을 못해서 허가를 내줘서 망가트려 놓고 이제서 뭐…
그런 부분이 있고요, 그 다음에 1농가 1정원 가꾸기 부분에서 제목은 1농가1정원가꾸기인데 과연 그것이 가능하겠느냐.
실질적으로 환경이 앞으로 미래지향적으로 봐서 긴 안목에서는 1농가 1정원가꾸기도 사실 이루어져야 됩니다.
그런데 1농가1정원가꾸기라고 해놓고서는 향후 계획에 보면은 정원 가꾸기를 어떻게 유도할거냐 이런 얘기죠.
겨우 나와있는 계획서에 보면은 국화나 학습단체한테 내주고 꽃씨보급하는 것만 나와 있단 말이에요.
외부 사람들한테 과시하기 위해서 1농가 1정원 가꾸기, 이건 아니다 이거죠.
이런 부분을 지적하고 싶고요, 그 다음에 푸른숲공장가꾸기 같은 것도 이것이 추진하기가 굉장히 난해하고 어려운 부분이에요.
그 사람들이 동참을 해줘야 될 부분인데 여기도 책자에 보고올린 것 보니까 올해 창업하는 2군데는 올해 처음하니까 누구든지 조그맣게 다 합니다.
그런데 그 부분을 했다고 하는 이런 식으로 자꾸 보고를 위한 추진, 보고를 위한 평가가 어떤 전시성으로 흐르지 않았느냐 이런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내년도 추진하시는데 참고사항으로 하시라고 말씀을 드리는겁니다.
그 다음에 미래의 숲 조성도 미래의 숲을 조성하는데 앞으로다 공기정화기능이라든가 대기가 오염되고 수질이 오염되고 하니까 앞으로 숲을 조성해서 여러 가지로 대기여건이나 수질환경면에서 좋게 만들기 위해서 의도 자체는 좋은데 나무를 몇백개 심고서는 미래의 숲이다 이런다 이거에요.
그래가지고 과연 그것이 우리가 100대 시책으로 추진한 그 당시의 미래의 숲을 조성해서 그것이 50년 지났다, 아, 그때 그렇게 출발해서 이렇게 해 왔구나, 이렇게 갈 수 있느냐 이거에요.
이미지가 아니다 이런 얘기죠.
그러면은 심도있게 초점을 어디다 맞춰야 되느냐 제 생각은 단기적으로 맞추지 말고 몇 십년 후에 정말 깨끗하고 아름다운 횡성을 만들기 위한 전단계를 지금 밟아가야 한다 이거죠.
이것이 그런 식으로 했을 때는 효과가 굉장히 미흡하다는 부분입니다. 
나무를 겨우 산 같은데다 한 400여 그루 심고서는 무슨 미래의 숲을 조성했다고 자랑할만하냐 이거에요.
어떻게 하면 사실 제가 봤을 때는 자책의 부분도 있는데 이런 부분이 좀 있고요, 그 다음에 너무 의욕과잉이라고 할까 여기보면은 캐릭터를 이용한 인도블록을 하겠다 했는데 이건 참 좋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대한 문제점을 주도면밀하게 검토해서 향후에 깨졌을 때는 지속적으로 어떻게 검토를 할거냐, 어떻게 교체를 할거냐, 대량생산이 안 되고.
횡성 캐릭터를 인도브럭에다 특수페인트칠을 하겠다 그런 식으로 보고서에 나와있습니다.
그럼 특수페인트라고 해서 그것이 과연 실효성이 있겠느냐, 과연 얼마나 가겠느냐, 이런 것이 다소 전시적인 측면이 있지 않느냐, 하는 느낌이 있습니다.
그리고 아까도 군수님께서 청소의 날이라든가 말씀을 하셨지만은 내집주변가꾸기는 주 1회를 실시하고 마을 청소의 날은 매월 15일을 정해서 월1회로 하고 사실 구상자체는 좋은데 이것을 과연 그런 식으로 끌고 나갈 수 있겠느냐 주민의 동참을 유도해 내는 이런 부분에 신경을 써야 되지 않겠느냐…
또 접객업소차림료심벌화는 그거에 대해서 진행되는 부분이 있습니까?
○부군수 한규호   예산이 지금 없어가지고 못하고 있습니다.
이인원 의원   저도 주위의 얘기를 들어 보면은 사실상의 심벌화해서 얼마나 도움이 될거냐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다가는 내년도부터는 제가 느낄 때는 초점을 자꾸 도민체전을 위한 환경정비라는 생각이 드는데 그것도 중요하지만은 그런 것을 병행해 가면서 미래지향적으로 장기적이고 거시적인 측면으로 해줘야 될 필요성이 있지 않겠느냐 이와 같은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몇 가지만 더 말씀을 드리면은 여기 책에 나온 것은 보면은 운암정보수를 했다고 나왔는데 사진을 보면은 티가 나게 나타나요.
바닥면하고 보수를 한데가 이쪽것은 노랗고 이런 식으로.
가능한한 보수를 하면은 원상대로 보수를 해야 좋지 않겠느냐 그래야지 티가 안나고 멋이 있지 사진보면은 바꾼데가 그냥 티가 난단 말이에요.
약간 틀리는게 아니고 전혀 틀린단 말이죠.
이렇게 보수하면 안 된다는 얘기죠.
아까도 부군수님도 말씀을 하셨지만은 노상적치물 정비문제에 대해서도 여기에 보니까 정비를 했다고 사진이 나왔는데 농공단지 앞부분에 사진이 나왔어요.
그런데 저희가 어제 그저께 갖다오다가 다시 보니까 바로 그자리에, 책자에 시행후의 사진이 나와있는데 바로 똑같은 장사꾼이 적치물을 가지고와서 똑같이 하고있더라구요.
하루이틀도 아니고.
그런데 이런것을 이렇게 잘했다고 책에 수록을 해놓는단 말이죠.
실질적으로 가보면 아닌데.
그래서 너무 평가위주로 흘러가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것이 본인의 생각이고요, 저는 어떻게 보면은 향교의 풀제거하고 육절려에 풀제거하고 교회 풀깎고 하는 부분이 어떤면에서 당연히 해야하는 부분인거에요.
그런데 그런 부분을 전부 분리를 시켜놓고 이러다보니까 너무 방대하고 이상해 보이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그런 면은 조금 참고를 해 주십사 하는 부탁말씀을 드리고요 그 다음에 두번째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부군수님께서 생각하시는 부분에서 전체적으로 예산이 약 63억8,400만원정도가 투입이 됐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시행을 해 놓고 보니까 과잉투자된 부분이 있다 하는 부분에 대해서 느끼시는 데가 있으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군수 한규호   저는 100대 시책을 추진하면서 근본적으로 돈을 들여서 하는 것은 누구는 못하겠느냐 그러나 돈을 들여서 하는거라도 어떤 것을 하느냐 하는 아이디어가 중요하다 그것을 찾아내는 것이 지금 공무원들이 할 일이고 그리고 좋은 시책을 어디서 따오든지 군민들을 위해서 하는 일이라면은 어디서 벤치마킹을 해오던지 어떻게 해야된다.
그래서 돈을 들여서 하는 시책은 어떤 방법으로든 안 되겠습니까마는 이 시책이 궁극적으로 1-2년후가 지나가면은 돈 들여가지고 하는 것은 거의가 끝이 날거로 봅니다.
그리고 앞으로 주민들이 솔선해서 해야될 부분이 과제로 남고 그렇기 때문에 그전에 돈들여서 하는 일과 결속을 시키는 일이, 아, 군청에서 아름답고 깨끗한 행정을 하기 위해서 안하던 것을 하는구나, 이런 것을 보이면서 주민들을 함께 결속시켜나가는 그런 시책으로 전개해 나가려고 하기 때문에 물론 돈을 들이는 것이 무절제하게 들이는 것은 아니고 꼭 필요한 시책에만 하는데 이인원 의원님께서 ‘과중하게 돈이 들어가지 않았느냐 하고 생각하는 것이 뭐냐’ 라고 물으셨는데 지금 백가지 시책을 사실 저는 사업별로 어느 정도 돈이 들어가야 이것을 할 수 있느냐 하는 것을 다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오늘 신문에서도 어저께 의회에서 논란이 됐던 얘기가 나왔는데 이 자리를 빌어서 제가 경리관의 입장에서 대단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마는 화장실정비에 돈이 많이 투자됐다고 말씀을 하셔서 오늘 신문에도 났고 절차도 제대로 이행하지 않아서 의원님들께 누가 되게 해서 죄송스러운데 그 부분은 앞으로 그러한 일이 있을 때는 꼭 해야 되겠다고 할 때는 의원님들께 사전에 양해를 구하고 이렇게 앞으로 하겠습니다 라는 것을 이 자리를 빌어서 약속을 드리고 그리고 저는 그렇습니다.
지금 화장실 하나 짓는데 저도 기본적인 생각은 화장실은 화장실다우면 된다는 생각입니다.
그런데 워낙에 화장실에 대한 지금 수준이 우리가 반은 쫓아갈 수 있는 수준은 돼야 되지 않느냐…
지금 화장실수준이 어느 정도 올라가 있느냐 하면은 저는 그걸 원치는 안아요.
그렇게 평당 몇 백만원씩 들여서 하는 것은 원치 않습니다.
그러나 그 중간수준은 가야 된다는 생각에 돈이 조금 들어갔어요.
그러나 그것이 1, 2, 3등 하는데가 어디인지 모르겠는데 1, 2등 하는데가 10억받고 3억받고 하는게 나오는데 제가 보았을 때는 우리 군에는 그 정도 가지고는 상을 받기가 어렵지 않느냐 생각하는데 지금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중간까지나 와 있는지도 지금 의문이에요.
엄청나게 높은 레벨로 지금 화장실정비를 하고 있거든요.
그 부분에 대해서도 제가 의원들께서 화장실에 대한 변화가 그렇게 된다는 것을 말씀드리고싶고 우리 군에서 다소 많이 들어갔다는 생각을 합니다마는 그 들어가는 수준이 돈으로 보면은 다른 시·군에 잘하고 있는데의 반도 못따라갔다는 얘기를 이 자리에서 드립니다.
지금 그런 소리를 듣습니다.
돈이 많이 들어가면은 청사에어콘때문에 많이 들어갔으리라고 생각이 드는데 우리 공무원들의 근무환경조성을 위해서 어쩔 수 없이 한거고… 
그것을 직접적으로 말씀해 주시면 담당과장님한테 답변을 올리라고 하겠는데 이건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이인원 의원   담당 하나 하나의 건 이전에… 
○부군수 한규호   그래서 제가 말씀 드렸습니다마는 이 100가지 시책이 생각보다 더 많이 들어간건지 적정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제가 자신있게 대답할 수 있는 것은 화장실밖에 없네요
이인원 의원   그런데 어떤게 돈이 많이 들어갔는지를 전혀 모르겠다 하셨는데 우선적으로 시각자체가 부군수님이 어떻든간에 잘 해야되겠다, 보기좋게 만들어야 되겠다는 생각이 반영되어있으니까 부군수님 생각은 다 적정하게 이루어졌다 이런 것이 내재적으로 깔려있는 부분인데 화장실부분에 대해서는 어제 많이 거론이 됐던 부분이니까 재론하지는 않겠습니다마는 화장실 부분도 어제 얘기했듯이 충분히 할 수 있는 부분을 너무 지나치게 한게 아니냐 하는 이와 같이 지적을 했던 거고 그 다음 청사에어콘 부분은 1억9,800원 예산이 소요가 됐는데 이것이 글쎄, 직원들의 근무여건 향상을 위해서 하는 것은 이해가 가지만은 지금 우리나라가 총체적으로 어려움을 겪고있고 에너지의 절약문제가 굉장히 많이 대두가 되고있고 지금 고유가시대라고 해서 에너지의 절약문제가 굉장히 많이 대두되고 있는 이런 시점에서 다소 좀 힘들더라도 우리 공직자들부터 스스로 좀 아끼고 예산절감도 하고 이런 측면에서 솔선수범 해야 되는 부분인데 우리의 근무여건개선을 위해서 거의 2억씩을 갖다가, 예를 들어서 에어콘이 전혀 안된다든지 하면은 이런거는 당연히 바꿔줘야죠.
그러나 아직도 조금 더 사용할 수 있고 조금더 참아 낼수 있고 이런 부분까지 전체 다 이렇게 한다는 자체는 너무 지나치게 예산을 많이 투여한게 아니냐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또 특색있는 가로등도 이미지는 참 좋습니다.
제가 알아보니까 가로등이 3.1공원 같은데는 70만원 정도가 소요가 됐고 그 외의 다른 지역은 하나하는데 약130만원 소요가 됐다고 하는데 물론 특색있는 가로등은 점진적으로 가야 되는데 1-2년안에 다하려고 해서는 안 된다는 얘기죠.
우선적으로 있는데는 있는대로, 새로 하는 것은 횡성 나름대로의 특색있는 가로등으로 점진적으로 바꿔가고 등을 교체하고 바꿔야 되는 시기가 되면은 그걸 또 특색있는 것으로 바꾸고 이런 식으로 점진적으로 바꿔야 되는데 기 있는 것조차도 바꾸고 한다는 자체는 예산이 과잉투자가 됐다 이런 생각을 하는데 부군수님 생각은 어떠세요?
○부군수 한규호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일먼저 횡성에 부군수로 부임했을 때 이것부터 해야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게 뭐냐하면은 원주에서 횡성을 들어오다 보면은 원주의 휘앙찬란한 도시에 있다가 횡성의 앞고개를 딱 올라서면은 이건 완전히 죽은 도시입니다.
가로등 하나 없고 도시가 깜깜해요.
그래서 이게 사람사는 동네가 이래서 되겠느냐.
휘앙찬란하게 할려는 것은 아니지만 횡성군에 들어오는 입구가 가로등도 있고해야 마음이 밝아지고 ‘우리 고향에 다 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고 춘천에서 오는쪽, 강릉서 오는쪽 여기는 필연적으로 가로등을 해야 되겠다 하는 마음이 들어서 죄송스러운 말씀입니다마는 그 부분은 제가 강력히 지시를 해서 한겁니다.
이인원 의원   신규로 시행하는 부분은 그렇게 하는건 좋다 이겁니다.
그러나 구태여 기 있는 것까지 바꾸는…
○부군수 한규호   그러니까 바꾼 이유가 조도가 밝지를 않아요.
이인원 의원   밝지 않은 것은 아는데 가로등을 설치를 못해서 껌껌한 지역도 있는데 기 있는 지역은 농촌가로등 같은 것은 40만원의 예산을 배정을 하는건데 이렇게 많은 예산을 그런 식으로 접근을 하니까 예산낭비가 과인투자가 된다 이런 얘기에요.
에어콘을 1년정도 더 참는다고 뭐…
작년까지 우리 횡성군이 근무여건이 나빠가지고 업무평가에서 굉장히 뒤떨어진 부분이 있습니까?
뭐가 있습니까?
조금 더 참아낼 수 있는 부분이다 이런 얘기죠.
그러니까 전반적인 시각을 우리가 참고 아낄 수 있는 것은 아끼고 과감하게 투자할 것은 투자를 해야 되는데 구태여 더 활용해야 될, 정부시책도 예산절감을 하라고 10% 예산절감운동이다 뭐다, 하고 지시하고 에너지 절감하라, 뭐하라 하는 입장인데 과잉하게 그런거는 다소 과잉되게 투자가 되지 않았느냐 이런 생각입니다. 
○부군수 한규호   알겠습니다.
이인원 의원   그리고 몇 가지만 지적을 드리고 넘어가겠습니다.
유사부분은 통·폐합을 했으면 좋겠다…
제가 느끼기에는 깨끗한 절경가꾸기, 학교주변가꾸기, 문화재 주변가꾸기, 어떻든간에 다 주위 가꾸기다 이거죠.
이런 것도 통합을 검토해 볼 필요가 있고 화장실도 여러 가지 분야로 다 갈려 있는거죠.
이게 물론 실·과·소가 틀려서 그렇지만 그렇다면은 큰 타이틀을 하나로 걸로 내부 추진이 돼서 가야되는게 좋지 않느냐…
청사 화장실보수, 청결한 화장실만들기, 병의원 주변환경가꾸기, 접객업소친절 및 환경정비 이게 보니까 다 화장실건이에요.
실적나온거는 화장실 밖에 없어요.
내집주변가꾸기 주1회와 마을청소의 날 월15일은 사실상 제가 봐서는 운영이 되지도 않아요.
○부군수 한규호   지금은 안 되고 있습니다.
이인원 의원   그런데 차라리 내집도 청소하고 마을도 청소도한다든지.
내집 같은 것은 자기집이니까 거의 매일하는데 한달에 한번 정도는 조금 더 크게해서 이런거를 같이 묶어갈 필요가 있다.
그다음에 나무심기에서 지명관련나무심기, 가로수향토거리조성, 전국토무궁화심기, 마을별 향토수종, 이거 내용을 하나하나 거론하지는 않겠습니다마는 이거 보면은 특색없이, 마을별향토수종을 심어서 나중에 무엇을 하겠다는 마스터플랜이 전혀 없어요.
지명관련도 그래요.
나무 20-30그루 심어놓고서 그게 뭐다 하는 것은 차라리 큰 타이틀속에서 하나로 묶어서 하는 것이 좋겠다.
또 사이버홍보극대화라든지 전자우편발송이라든지 이런 부분도 거의가 같은 내용이에요.
이걸 자꾸 100대에다 맞추다 보니까 이렇게 간 부분이에요.
그 다음에 횡성산업의 정비운동, 냄새나는데 가꾸기, 이거 다 같은 내용입니다.
유사한 것을 좀 통·폐합하는 것을 검토해 봄직하다.
물론 제생각이 그렇습니다.
다음에 자료에 미흡된 부분이 있어서 몇 가지만 지적을 하고 넘어가겠습니다.
굉장히 여러 가지 각도에서 추진을 하는데 매주 보고를 하고 평가를 하고 그러는데 난 이해가 안가는 부분인데 어떻든간에 이왕지사 철두철미하게 할려면은 끝까지 철두철미할 필요가 있다.
빈집정비 보면은 실적보고책자에는 47동으로 나와있고 그 다음 평가결과책자 45동으로 나와있고, 최초에 47동인데 그렇다고 2동을 자진 철거한거냐 했더니 보니까 자진철거한 부분도 전혀 없고 이래서 분석을 정확하게 하는게 좀 미흡했다.
이런 부분을 좀 지적해 주고 싶습니다.
그 다음 청사 에어콘 같은 것도 실적보고책자에는 68대로 나와있고 평가결과책자에는 62대를 갔다가 100프로 완료했다 이렇게 나와있어요.
그 다음 제가 직접 확인해 본 것에 의해서는 66대를 1억9800만원에 했다.
여기저기마다 다 틀리다 이거에요.
실질적으로 정확하게 보고라든지 분석을 할 필요가 있다.
그 다음 횡성시가지정비부분에서 말입니다.
진입도로확·포장, 도로포장, 아스콘덧씌우기…
예를 들어서 아스콘덧씌우기 같은 경우에 최초에 나온 보고책자에는 길이가 570m에 폭 7m로 하겠다 이렇게 보고를 했어요.
추진실적에 보고문서철에는 길이가 1,492m에 7m로 하겠다.
이런 식으로 바뀌어 간다 이거죠.
물론 바뀔 수가 있는데 계획이 1년도 안 되고 불과 몇 개월인데 이렇게 계획이 몇 개월만에 바뀐다면은 이것은 선정하는 자체도 사업계획을 수립할 때 신중하지 못했다.
그래서 앞으로 추진 사업은 계획단계에서부터 주도면밀한 분석과 철두철미한 계획을 갖고서 시도를 했을 때 보다더 성과가 확실하게 나타나지 않겠느냐 이런 측면에서 지적을 드리고 싶습니다.
의장님, 의사진행 발언입니다.
제가 지금까지는 추진실적에 대해서 질의를 드렸고 향후추진계획에 대해서 조금 보충질의를 더 드릴 부분이 있는데 지금은 시간이 좀 돼서 잠시 정회를 하고 휴식후에 향후 계획에 대해서 질의를 드리기를 요청합니다. 
○부군수 한규호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우리 이인원 의원님께서 100대 시책 하나하나를 꼽아 주시면서 부분적으로 좀 추진에 미흡한 부분이나 예산에 과잉투자나 중복되는 시책 이런 좋은 고견을 주셨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앞으로 저희가 지속적으로 추진할 사업이니 만큼 고견을 일단 받아들이겠습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가 물론 계획부터 치밀하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런데 이해해 주실 것은 그래도 저희 오백 공무원은 6개월 남짓 이것을 추진하면서 열심히, 숫자가 틀리든 어떻게 됐든 그래도 매일 나가서 지도를 하고 직원들이 직접 나가서 쓰레기도 가져오고 해서 고생을 하고 정성스럽게 해 왔던 부분이라는 것을 이 자리에서 분명히 제가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통합해야 될 필요성에 대해서는 앞으로 분명히 통합을 하는데 왜 이렇게 세부적으로 나열을 해놔야 되느냐 하는 부분에 대해서 제가 말씀을 한마디만 드리겠습니다.
지금 100대 시책을 이렇게 만들어 놓고도 이것을 하나하나 정밀분석을 해 나가면서 시책을 추진해 나가는데 이것을 묶을려고 저도 생각을 해보았어요.
그렇게 했더니 시책침투가 그렇게 하나하나 나열해서 이거 어떻게됐어? 이거 어떻게 됐어? 
이렇게 짚어가는거 하고는 천양지차에요.
그래서 물론통합할거는 있어요.
금년에도 6건인가를 통합했어요.
그래서 그 부분은 의원님들이 이해를 해 주셔야 돼요.
종교 단체에 절이나 촌 교회에 가보면은 지금 맨홀 없는데가 많아요.
그래서 그런 차원에서 “거기 교회정비좀 하라 그랬는데 어떻게 됐어?
맨 비닐로 덮어놓고 그랬는데 그거 정비 좀 하시라고 그래” 이런 차원에서 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100개를 꼭 맞추려고 하는 의도에서 그렇게 했다고는 생각지 말아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함종국   부군수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 여러분 회의가 장시간 진행되었습니다.
휴식을 위해서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가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정회를 선포합니다.
다음 회의는 11시 20분에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

(10시56분 회의중지)

(11시20분 계속개의)

○의장 함종국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부군수님께서는 다시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보충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보충질문하실 의원님께서는 질문을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인원 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인원 의원   이인원 의원입니다.
지금까지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횡성가꾸기 추진되는 과정에 대해서 질의를 드렸습니다.
앞으로는 부군수님께서 책자나 여러 가지 보고서에도 나와 있듯이 향후 장기적이고 거시적인 측면에서 깨끗하고 아름다운 횡성가꾸기 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하겠다 이렇게 말씀을 하셔서 정말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과 환경이 미래의 우리의 자산이고 문화자산이라는 시각을 가지고 계시기 때문에 향후 어떻게 해야지 정말로 먼 훗날 우리 횡성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횡성으로 가꾸어 나갈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서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추진되어 왔던 부분이 어떤 환경정비적인 이와 같은 외형적인 측면이였다면 향후는 보다 본질적인 측면으로다 횡성군의 정책이 시행되어 가야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본 의원이 생각하기에는 앞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을 가꿀려고 하면은 우선적으로 물이 깨끗해야 할 것이고, 그 다음에 토양이 오염되지 않고 깨끗해야 할 것이고, 그 다음 공기가 깨끗해야 될 것이고, 이와 같은 수질적 측면과 토양오염의 측면, 공기 정화적인 측면과 인간의 노력이 같이 어우러져야만이 완벽한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향후 횡성군의 물, 깨끗한 물을 가꾸기 위한 대책은 어떤 방안을 가지고 계신지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부군수 한규호   여러분도 잘 아시다시피 횡성은 자원이 없습니다.
횡성에 큰 공장이 많이 있습니까, 그렇다고 지하자원이 있습니까, 요새 한창 얘기하는 벤처하는 기업이 있습니까?
횡성은 가장 유일하게 남아 있는 자원이 청정자원입니다.
그래서 이 시책을 할 때 제가 횡성군에 물줄기가 흐르는 곳은 다 걸어서 다녀 보았습니다.
그래서 횡성은 과연 가지고 있는 자원이 청정자원이구나.
그러니까 청정자원을 지키는 것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횡성을 가꾸는 것이다.
원천적인 것은.
그래서 시작을 했는데 지금 이인원 의원님께서 질문주신 대로 맑은 공기, 그리고 맑은 물, 그리고 기름진 토양, 이것을 앞으로 어떻게 지켜 나가고, 그리고 가꾸어 나갈 것이냐 하는 말씀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제가 알기로는 2001년도의 강원도의 화두는 청정강원입니다.
그래서 물과 바다, 강과 바다 산을 지키는 시책이 엄청나게 쏟아질 것으로 알고 있어요.
내년도 화두는 청정강원입니다.
그래서 그것을 수용을 해 가면서 지금 우리가 100대 시책 내놓은 것도 근본적으로는 환경오염 이런게 다 하천으로 흘러 내려가고 그리고 그것이 토양을 오염시키고 하는 그런 것을 막기 위한 전체적인 우리 계획입니다.
그런데 꼬집어서 말하라고 하시면은 내년도에 우리 도정시책중에 어저께 군수님께서 시정연설과 예산을 제출하는데 즈음한 시정연설에서 이런 구절이 나옵니다.
횡성의 큰 타이틀로 섬강 가꾸기, 섬강 지키기, 그리고 섬강, 주천강 지키기, 이 시책이 한 타이틀로 나옵니다.
그래서 강을 지키는 것은 우리의 사명이자 소명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행정적인 영향을 발휘할 수 있는데까지 하고 이것 역시 주민들이 같이 동참을 해 주었을 때 행락객이 와서 그것을 오염시키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근본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이것을 안지키면은 횡성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횡성가꾸기가 될 수 없습니다.
그것을 안 지키면은 또 인구가 몰려들지도 않아요.
물보고 몰려들고, 산보고 몰려듭니다.
그래서 강을 지키는 문제는 100대 시책의 최우선 과제로 해서 추진해 나가고 군정의 제2의 시책으로 주천강과 섬강지키기를 추진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인원 의원   지금 부군수님이 말씀하신 것은 기본적인 방향만 최우선으로 하겠다 이런 말씀이신데 우선적으로 심각성을 깨달아야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횡성에서 오·폐수 총량이 어느정도 발생하고 있는지는 정확히는 모르시죠?
횡성군의 오·폐수가 총 나오는 배출량이 제가 자료를 받아본 바에 의하면은 연간431만5,571톤이 횡성군에서 생산이 됩니다.
그런데 저희 집단 오·폐수 처리시설의 처리용량이 2000년도 기준으로다 7,668톤밖에는 처리를 못하고 그 외에 359만7,903톤이라는 것을 하천으로 무단방류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와 같은 부분도 체계적으로 앞으로는 해야 되겠다.
그래야지 깨끗한 하천으로 가꿀 수 있겠다.
그래서 거기에는 물론 여러 가지 문제가 있겠죠, 생활오수를 줄이기 위해서 세제줄이기 운동을 벌인다든지, 그 다음 현재 우리가 년간 14,235톤에 쓰레기가 발생이 되는데 이와 같은 쓰레기를 줄인다든지, 아니면 행락객들에 대한 계도, 또 우리 외부의 행락객들이 많이 찾아오는데에 간이화장실 문제. 
간이화장실 문제 같은 것도 굉장히 심각한 문제입니다.
이와 같은 문제를 총체적으로 검토해서 시책에 반영해야 될 필요성이 있겠다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그 다음에 외부적으로는 이와 같이 외형적으로는 어떤 생활오·폐수가 흘러서 하천을 오염시키지만은 비단 하천수의 오염뿐이 아니라 지하수 오염도 대단히 심각합니다.
이런 지하수 오염 부분에 대해서 부군수님이 가지고 계신 생각이나 방향이 있으면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부군수 한규호   지하수의 오염도 근본적으로는 오염원이 인간이 아니겠습니까, 인간인데 오염이 되는 원인이 여러 가지가 있겠습니다만 오수라든가, 폐수, 그 다음에 축산폐수, 그리고 그러한 오·폐수 처리시설이 완벽하지 못하기 때문에 오염은 되고 그 용량은 받아내지 못하니까 그것이 땅으로 스며들어가서 그것이 지하수를 오염시키는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원천적으로 이것을 근본적으로 해결할려면은 지금 말씀하신 441만톤이라는 연간 나오는 오·폐수를 만족하게 처리했을 때에 지하수도 깨끗해진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지금 하수종말처리장이라든가, 환경기초시설에 돈이 워낙에 많이 들어가니까 우리가 점차적으로… 
하수종말처리장 횡성에 하고 둔내하고 이렇게 하면서 또 오수, 우수 앞으로 분리해서 점차적으로 이것은 예산투자가 안되고는 되지 않는 사업이니 만큼 그렇게 해서 점차적으로 개선을 해 나가는 것으로 그렇게 계획을 세우고 최우선적으로 환경을 깨끗이 하는 쪽으로 군정을 군수님하고 협의를 해서 제일 우선으로 군정을 펼쳐나가는 대로 함께 노력을 해 보겠습니다.
이인원 의원   지금 부군수님이 답변하셨다시피 지하수의 오염 역시 생활오·폐수 그 말씀도 당연히 맞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또 한가지 심하게 우려되는 부분은 폐공으로 방치되어 있는 지하관정 폐공부분에 대해서 관심을 써야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가 70년대부터 급격히 산업발전으로 인해서 공장폐수라든가, 생활오수, 축산폐수, 각종 농약쓰레기 침출수등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서 많이 토양 및 지하수가 오염되어 왔습니다.
이것은 이미 충적층내의 지하수는 거의 음용수로다 부적합하다는 그와 같은 평이 나와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암반수에 대한 관정을 많이 시추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연세대학교의 지구시스템과학과의 우교수가 지하수 관정 하나를 파는데 폐공이 3-4개정도 나온다고 말하고 있는데 환경부에 신고된 개발공이 약 80만개 정도에 이른다고 합니다.
그럼 80만개중에서 개발성공률 30%를 감안한다면 폐공은 전국에 약 200만개 이상으로 추정이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횡성군 같은 경우에 ’98년도부터 2000년도까지 162개소의 암반관정을 팠습니다.
그런데 이중에서 개발성공율을 30%로 대략 적용한다고 해도 우리 횡성군내에 넉넉히 잡아서 약 500개정도의 폐공이 방치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폐공을 원상복구한 것은 군에서 정상적인 복구방법에 의해서 복구한 것은 몇 개냐 하면은 약 29개밖에 안됩니다.
’98년도부터 2000년도까지.
그러면 약 500개 정도에서 29개를 했으니까 약 470개 정도가 방치되었다는 것입니다.
또 폐공처리전문업체인 한국지하수테크에서 전국의 사용중인 관정 50여개를 CCTV로 촬영해 본 결과 90%이상이 땅으로 그냥 흘러들어가고 있다고 보고를 하고 있고, 또 10여년이 지난 관정에서는 부식이 되고, 녹이 슬어서 파손이 되어 있었다고 그런 보고가 나와 있습니다.
그런데 지하수가 이와 같은 상태로 그냥 방치했을 때는 그 암반층위에 충적층 부분에 대해서는 이것이 그 안에 밀도가 흙이나 모래가 무너져서 묶여서 굉장히 커진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폐수가 어디까지 흘러 내려가느냐 하면은 밑에 암반층까지 다 흘러간다는 예기입니다.
이것은 쉽게 얘기하면 어떤 얘기냐 하면은 그냥 오·폐수가 고속도로를 통해서 차가 달리듯이 빨리 지하수가 오염이 된다 이런 얘기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심각한 것이 여기다 팠는데 그 옆에다 또 팠다, 이것이 진동압이 생겨서 주위의 물이 딸려 오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급속히 지하수가 오염이 되고 있습니다.
이것을 폐공처리를 하지 않으면 지속적으로 종당에 가서는 층격층내의 지하수는 다 오염이 되는데 앞으로 암반층에 대한 지하수까지 전부다 오염이 된다 이겁니다.
그러면은 우리군으로서는 더 이상 해 볼 방법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더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겠다.
그런데 이것을 지금 왜 이렇게 되었느냐 하면은 지금 왜 그런 단계인가 하면은 외국 같은데서는 지하수 폐공처리를 시추자가 부담을 하게 그렇게 되어 있는데 우리로서는 이것이 복구하는데 약 100만원 내지 200만원 정도의 예산이 들어가니까 복구를 대충 하게 되는거에요.
맨 밑부분에 대해서는 고운모래나 이런 것으로다 밑에 지하수 있는 부위까지 쭉암거를 채우고 그 다음은 시멘트 밑으로 약 1.5미터 내지 2미터를 채우고 그 다음에 다시 1-1.5미터는 시멘트로 채우고 이렇게 해서 완전히 그 밑에까지 다 암반층까지 다 맞춰져야 되는데 그냥 위에 부분만 대충 막아버리는거에요.
그래서 이와같은 문제가 많다.
그렇게 해서 거기에 대한 특단의 대책을 강구할려면은 복구비를 군이나 이런데서도 업자들이 대충 한단 말입니다.
그렇다고 일일이 파서 감독을 못하니까 결국엔 폐공처리만 하고 그냥 오염이 되고 있다.
그래서 이와 같은 것은 군이나 이런데서 감독을 정확히 해서 대안을 강구해서 완벽한 복구가 이루어지도록 할 필요가 있다 이와 같은 말씀을 드리고, 그 다음에 아까 지하수테크에서 CCTV로 봤을 때 전부다 10년이상 된 것은 거의다 부식되고 그래서 앞으로다 우리 지하수 오염에 대한 특단의 대책을 세울려면 우리만이라도 조금 유해성이 없고 부식이 덜한 케이스를 쓰도록 자체적으로 어떤 유도를 한다든지, 시도를 한다든지 이럴 필요가 있다.
그 다음에 지금까지 폐공이 우리가 군에서 29개를 폐공하였는데 이 폐공은 왜 29개가 나온거냐 하면은 시추업자들이 시추를 처음 할 때 물이 안나온단 말입니다.
안나오면 그냥 빼서 딴데 또 뚫어요.
그래가지고 맞으면 다행히 뚫어서 물이 나오니까 이것을 군에 준공검사를 받기 위해서 채수량을 검사할 때 와서 해보니까는 채수량이 덜 나온단 말이에요.
이 량 가지고는 안된다 다시 딴데 뚫어라 이러면 이것은 어차피 군에서 와본 거니까 그 채수검사를 받을 때에 발각된 부분은 할 수 없이 폐공처리를 하는데 그 이전에 물이 안나왔던 부분에 대해서는 그냥 파묻어 버린단 말입니다.
그래서 이와 같은 것도 최초에 군에서 아예 시추신고를 받거나 허가를 내줄 적에 처음에 첫날 어디 파겠느냐 하는 것을 딱 거기 가서 확인을 하고 해서 거기서 물이 안나와서 딴데로 가더라도 그 폐공을 완전처리할 수 있는 이와 같은 것을 지속적으로 해 주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그 다음에 토양오염방지 부분에 대해서 부군수님이 답변하실려고 했던 부분을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부군수 한규호   토양에 대한 오염은 지금 유기질 농업을 강조하고 있는데 그 유기질 농업을 강조하고 있는 이유도 지금 토양이 많이 산성화되어 있는 그러한 입장도 있겠지만 여러 가지 인체에 해가 미치는 영향이 있기 때문에 유기질 비료농법을 사용하고 권장하는 쪽으로 우리군에 농정시책도 그런 시책으로 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우리가 농촌잘살기운동으로도 토양에 그러한 오염을 막기 위해서 우리 퇴비도 많이 생산하고 유기질쪽으로 가는 쪽만이 토양을 다시 살리는 그러한 그것이 토양을 살리는 길이 아니겠느냐 첫째 그렇게 생각이 들고, 두 번째는 지금 우리가 쓰레기투기, 그리고 농자재, 폐자재의 폐비닐의 수거, 그리고 그런 것을 완벽하게 수거치 못하고 그런 것을 땅속에 매립한다든가, 그러한 문제 때문에 토양이 망가지는 근본적인 원인이 아니겠느냐, 제 상식으로만 말씀을 드리는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토양을 다시 살릴려고 하면은 좀 전에도 말씀드렸습니다만물론 행정지도도 중요하겠습니다만 농사짓는 분들이 우리 정부시책에서 추진하고 있는 유기질쪽으로 농사도 짓고, 그리고 내 땅을 내가 양질의 토양으로 만들어야 겠다는 그러한 사고와 생각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인원 의원   부군수님 말씀을 잘 들었습니다.
그런데 우리 횡성도 근본적인 대책부터 접근해 가야 되겠다 이겁니다.
우선적으로 우리 횡성군 관내에 토양오염부분에 대해서 자료를 달라, 기타 여러 가지 부문에 대해서 자료를 달라고 했더니 불행히도 저희 횡성군에는 그런 자료가 없다고 합니다.
비료성분이나 이런데에 대해서는 분석이 나와있는 것이 있는데 이와 같은 자료는 없어서 저희가 이 자료를 강원도 농업기술원에서 자료를 받은 바입니다.
이와 같은 것도 우리도 대처를 할 필요가 있다, 토양오염에 대해서도.
그 다음에 방금 전에 폐비닐 말씀을 하셨는데 물론 폐비닐이라든가, 여러 가지가 오염원이 있는데 폐비닐도 지금 발생량을 수거량과 판매량을 한번 검토해 보신적 있습니까?
○부군수 한규호   지금 저희 경우는 판매량을 검토해 본적은 없고, 지휘부에서는 수거하는 쪽에만 관심과 신경을 쓰고 있는 입장입니다.
이인원 의원   물론 수거하는 부분이 저도 자료를 가지고 있습니다.
2000년도에는 748톤의 비닐을 수거했다고 하고 ’99년도에는 862톤을 수거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제가 횡성군 관내에 비닐판매량을 각 종묘사별로 조사를 해 봤더니 거기에 대한 판매량과 우리 군에서 수거한수거량과 대조를 해 보니까 굉장히 많은 양이 사실상 회수되지 않고 그냥 방치되거나 소각된 상태로다 있습니다.
’98년도 같은 경우에는 우리 횡성군에 대략적인 판매량이 조사된 바에 의하면은 약 815톤 정도가 판매가 되었는데 수거량은 725톤밖에 안됐습니다.
’99년도 같은 경우는 약 110여톤 자료상으로 나와 있는데 이와 같이 폐비닐 수거문제도 그것을 어떤 방법으로다 수거를 완벽하게 할 것이냐, 또 폐비닐 같은 경우 소각시켰을 때는 다이옥신 배출 같은 이런 부분, 환경호르몬의 문제도 대두되고 여러 가지로 문제점이 많으니까 폐비닐 수거문제에 대해서 조금더 검토를 적극적으로 해 주시고요, 다음에 제가 도에서 자료를 받은 바에 의하면은 저희 횡성군이 아직까지는 위험수준까지는 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조금 염려되는 부분은 우리군도 오염된 부분하고 오염되지 않은 부분이 어느 정도의 차이가 나느냐 하면은 예를 들어서 카드뮴 같은 경우에는 제일 적게 나오는 부분하고 제일 많은 부분이 약 9배 정도의 차이가 납니다.
그 다음에 거기서부터 구리 같은 것은 약 30배정도 차이가 나고 납 같은 경우는 4배정도의 차이가 나고, 심지어는 어떤 것은 50배정도의 차이까지 나고 있습니다.
이 얘기는 무슨 얘기냐 하면은 50배정도 차이가 날 때에는 깨끗한 지역은 깨끗하지만은 오염된 지역은 많이 오염이 되었다 이와 같은 얘기하고 같습니다.
그래서 우리도 깨끗한 토양 부분에 대해서 조금 더 정밀하고 장기적인 안목에서 계획을 수립해서 가지고 있어야 될 필요성이 있다 하고, 그 다음에 제일 큰 문제가 토양을 오염시키는 중에서 토양뿐만이 아니라 지하수도 오염시키겠지만 폐유의 처리문제가 굉장히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폐유를 제가 조사를 해 보았습니다.
’98년도 같은 경우에 자동차수하고 농기계를 놓고 조사를 해 보았습니다.
자동차수가 11,039대정도가 되었고, ’99년도에는 11,924대입니다.
군에서 폐유 처리한 실적이 예전에는 도에서 관할했기 때문에 자료가 없습니다.
그래서 ’99년도분만 가지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99년도부터 저희 횡성군으로다 자료통보가 오기 시작을 하는데 원주 환경청에 보고된 바에 의하면은 자동차가 11,924대인데 그 11,924대를 연간 오일교환하는거 평균치로 계산했을 때 얼마정도가 배출이 되느냐 하면은 폐유배출이 343.23톤 정도가 배출된다고 수치상으로 나옵니다.
그 다음에 ’99년도에 농기계 부분에서 저희 횡성군이 가지고 있는 것이 11,135대입니다.
물론 이것은 전체적인 농기계는 2만대 정도가 되는데 소규모 기계는 빼고 예를 들어 농민들이 많이 쓰는 경운기, 트랙터, 콤바인, 이양기만 가지고 조사를 했어도 11,135대인데 이것을 오일을 바꿔야 수명이 기니까 약 81톤정도가 배출이 됩니다.
그러면은 횡성군 전체 배출량은 1년에 ’99년도 기준으로 424톤이 배출이 되는데 이것은 최소한으로 계산이 된겁니다.
424톤이 배출이 되는데 이중에 환경부에 신고된 부분은 얼마정도가 신고되어 있느냐 하면은 겨우 131.3톤 밖에는 처리가 안됐습니다.
그 얘기는 뭐냐 하면은 물론 환경부에 131.3톤은 보고를 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 다음에 293톤에 대해서는 어떻게 처리했는지가 거의가 불분명합니다.
최소한도 농기계 부분만 해도 약 81톤정도가 하는데 다른 농기계에서 과연 얼마만큼 회수처리가 되겠느냐..
293톤중에서 이중에 민간이나 개인적으로 해서 약 반정도가 회수가 된다고 하더라도 약 150톤 정도는 그냥 자연으로 방치가 되고 있다.
그래서 이와 같은 부분에 대해서도 조금 더 적극적으로 해 주어야 될 필요성이 있겠다 이와 같은 말씀을 드립니다.
그 다음에 제가 지하유류문제에 대해서도 각별하게 신경을 써 주실 것을 조금 부탁드립니다.
왜냐하면은 환경부에서 서울대학교 에너지연구소등 6개 기관에다 용역을 맡겨서 지난해 7월부터 1월까지 6개월동안 전국에 927개 지점에서 시료를 채취해서 조사를 했습니다.
그런데 그 중에서 39.6%인 368개 지점이 토양오염 위배기준을 초과합니다.
이중에 231개 지점인 대책기준도 초과를 했습니다.
카드늄, 납, 구리, 수은층으로 나타났으며, 현미, 고추, 무, 배추 농작물등 65개 시료에 대한 중금속 한계량을 조사한 결과 현미 및 채소류에서 카드늄이라든가, 납이라든가, 크롬, 아연 같은 것이 검출되었습니다.
또 국내 대학의 한 연구팀이 28개월동안 전국에 175개소 주유소 저유탱크를 초음파로다 무해 검사를 실시했는데 그중에서 36.1%인 192개소의 탱크에서 기름이 유출되어 있다고 보고를 했습니다.
또 환경부산하 한국환경개발기술연구원이 발행한 보고서에 의하면은 지하유류저장시설에서 새어 나가는 기름의 양이 전국 52,437개 유류저장시설 총량의 20%인 2억4천만리터가 유출되어 토양내 지하수를 오염시키고 있다고 보고된 바가 있습니다.
이것을 횡성군에 환산해 보았을 때 횡성의 34개 주유소에 총 저장량을 자료보고를 받으니까 319만4천톤의 저장용량을 가지고 있는데 이중에 20%정도로 환산한다면은 횡성군에서도 약 63만8,800리터가 토양에 유출되고 있다 이와같은 결론이 나오는 겁니다.
그런데 그뿐만이 아니라 조사한 결과 많이 나옵니다.
강원도 화진포 같은 경우에는 토양오염도를 조사했을 때 토양오염도 기준이 80ppm인데 화진포주유소 인근 같은데에는 4,283ppm 정도로 굉장히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렇다면은 년간 이렇게 많은 기름이 유출되면은 유류유출에 대한 것도 각별히 신경을 써야 되겠다.
그래서 그것을 일정한 시기별로다 점검을 해서 이것을 단속을 하지 않으면은 우리군의 토양도 머지않아서 다 오염되고 말 것이다.
이와 같은 말씀을 드리니까 각별히 제가 말씀드린 몇가지 부분에 대해서 각별하게 향후 시책에 반영해 주시기를 말씀드리고, 그 다음에 대기정화부분에 대해서 부군수님의 답변을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부군수 한규호   대기오염은 저희군 같은 경우는 대기오염원은 대부분 보면은 공장의 매연이라든가, 그런게 주 원인이 되고 있는데 저희군에는 그렇게 대기오염 시킬 만한 그러한 큰 공장은 없는 것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굳이 대기오염원을 얘기한다면은 제가 가지고 있는 상식으로는 지금 그게 대기오염의 원인이 되는지는 모르겠는데 우리군에는 대기오염의 근본적인 원인이 될 수 있는 것은 별로 없는 것으로 생각이 되는데요…
이인원 의원   글쎄, 지금까지는 환경부에 나온 자료라든가, 강원지역 자료를 보면은 아직까지 횡성군은 대기오염도가 그렇게 우려기준까지 도달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런데 이것도 앞으로다 조금 더 심도있게 생각을 해서 미리미리 준비를 하지 않으면은 이와 같은 부분에 대해서도 언젠가는 우리 횡성의 공기도 다 오염이 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여기 참고로 해서 말씀을 드리면, 대기나 일반적인 입장에서 환경호르몬 같은 것도 굉장히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환경부에서 ’99년도 4월부터 2000년 8월까지 17개월동안 생태계와 대기수질토양을 대상으로다 환경호르몬 잔류실태를 조사한 바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중에 113개 지점에서 환경호르몬으로 추정되는 다이옥신등 13개 물질이 거기서 나왔다고 보고를 했습니다.
그런데 이와 같은 대기중에 다이옥신 농도가 일본의 평균 검출치가 0~1.8가그로그램으로 우리나라가 2.5배 정도의 환경호르몬이 더 많이 검출되었다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이와 같은 것을 봤을 때 환경호르몬은 내분기계통에 호르몬 작용에 영향을 주어서 인간에게 여러 가지 질병을 유발시키고 어떤 인간의 균형을 깨뜨리는 굉장히 치명적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와 같은 것을 봤을 때 우리도 예를 들어서 비닐에 대한 소각을 적극적으로 엄금한다든지, 그나마 스티로폴 같은 것은 부피도 많습니다.
부피가 많아서 농민들이 어떤 처리하기도 뭐하고 그러니까 자꾸 태웁니다.
태우니까 그런데서 다이옥신 같은게 굉장히 많이 나오고 있거든요.
그래서 예를 들어서 군에서 스티로폴 압축기 같은 것을 구입을 해서 그와 같은 것을 처리를 한다든지, 이와 같은 일반적인 부분에 대해서 조금 생각을 해 주시고요, 그 다음에 대기오염부분에 대해서 앞으로 대기정화부분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제가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것은 이제는 미래지향적으로서 푸른숲 가꾸기를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야 할 필요가 있겠다 이와 같은 말씀을 드립니다.
예전에는 산림자원적인 기능이 주가 됐지만은 지금은 산림이 공적인 기능이 굉장히 높게 평가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물론 산림을 공적인 평가기능으로 따지자면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은 우리 수원함양기능도 전국으로 따지자면 9,015억정도 된다고 그러고 그런데 우리 횡성군 같은데를 환산해 보면 약 1,755억정도가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중에서 특히 대기정화적인 측면에서 보자면은 전국이 이산화탄소 처리기능이 하루 1,171억정도에 해당하는 역할을 산림에서 해 주고 있고, 산소생성을 약 6조2,471억원어치를 해 주고 있고, 대기오염 물질처리를 약 1600억 정도로 해 주고 있다고 산림연구원에서 발표를 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수치로 봤을 때 우리 횡성군도 약 1,167억 정도에 해당하는 산림의 보이지 않는 혜택을 받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산림의 대기정화기능도 굉장히 많은 부분입니다.
그래서 아까 말씀드렸던 여러 가지의 저감대책, 환경면의 저감대책이라든지, 아울러서 매연가스를 보다 더 강력하게 집중단속을 한다든지, 또 가스유발업체에 대한 단속을 집중적으로 더 잘한다든지, 하는 측면으로 하면서 아울러서 장기적인 측면에서는 대기를 정화시키고 깨끗한 공기를 갖기 위해서 푸른숲 가꾸기를 보다 중·장기적인 입장으로다 시책적으로 검토해 보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참고삼아 부탁말씀을 드리고 싶은 것은 앞으로 아까도 서두에서 부군수님께서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만 앞으로 모든 사업을 추진하는 입장에서 적어도 집행부와 의회가 같이 인식을 같이 하고 같이 동참을 할 때 이루어질 수 있는 것입니다.
이번 1차적인 시점에서 이루어졌던 100대 시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의회하고 집행부간에 이루어졌던 불미스런문제, 또 예산의 사전사용이라든지, 여러 가지 문제, 이와 같은 문제는 부군수님께서 더 잘알고 계시겠지만은 어제 재무과장님이 여러 가지로 혼나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셨을 겁니다.
어떤 면에서는 재무과장님이 혼나야 될 부분이 아니고 부군수님 혼나야 될 부분인데 이와 같이 사람이 한번 실수는 있을 수 있는 것이 겠지만은 향후에는 보다 더 합목적적이라고 할지언정 그것이 합법적이 되지 않는다면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합법성과 합목적성을 다 갖추어 추진할 수 있도록 차후에는 그와 같은 문제가 두 번 다시 재발하지 않기를 촉구드리면서 결론적으로는 지금까지의 시책이 깨끗한 횡성, 아름다운 횡성가꾸기가 근시안적이고 환경정비적이고 가시적인 측면이였다면 이제부터는 그것도 추진을 하고 또 중장기적으로 방금 전에 여러 가지 말씀을 드렸던 이와같은 중장기적인 입장에서 깨끗하고 아름다운 횡성가꾸기 근본적인 대책을 수립해서 적극적으로 임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면서 저의 질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부군수 한규호   우리 이인원 의원님 여러 가지 군정에 애정어린 질문을 해 주셨고, 저 또한 행정의 부책임자 입장에서 많은 고견을 잘 들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 고견에 대해서 저버리지 않고 우리 행정에 접목시켜서 열심히 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리겠고, 한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이 자리에서 양해를 구하려고 하는 문제인데 행정을 추진하다 보면은 예기치않은 특히 예산문제에서 그런 문제가 있을 수 있는데 제 생각에는 그때에 너무 의욕이 앞서다 보니까 그리고 좋은 시책이니까 의원님들께서 허락을 해 주시겠지 하고 추진한 제 생각이 불찰이였던 것만은 틀림없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그러한 사항이 또 안 나타난다고 볼 수 없습니다.
그러한 입장이 또 나타납니다.
그러나 그 입장이 나타났을 때는 꼭 의원님들하고 협의를 해서 동의를 받은 다음에 그때에는 사전사용을 하는 것으로 이렇게 앞으로 협조를 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제가 분명히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예산문제를 깨끗하게 매듭을 못지은 것에 대해서는 추경때 선처를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마지막 부분에서 지금 이제 물과 토양과 공기에 대해서 아주 세부적으로 말씀을 해 주셨는데 관정폐공문제는 이렇게 하겠습니다.
이것은 제가 봤을 때는 원인자가 부담해야 되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이것은 앞으로 법적인 문제가 어떻게 되어 있는지 한번 검토를 해 보고 이것은 철저하게 저희가 단속을 하겠고, 그리고 지금까지 발견되어 있는 것은 그것을 어느 업자가 그렇게 해 놓은것인지 원인자한테 분명히 법적으로 책임을 추궁할 수 있는 기간이 넘은 것은 모르되, 책임을 추궁할 수 있는 것은 책임을 추궁하고 나머지 책임을 추궁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군비를 세워서 조치를 해서 우리 지하수가 오염되지 않도록 노력을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폐비닐 수거해서 소각하는 것은 이것은 환경법에서도 원천적으로 근절을 하고 있는 문제니까 이것은 수거를 열심히 해서 우리 원주자원재생공사에서 가급적 한건도 태우지 않는 방법으로 지도를 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폐유문제는 환경오염에 근본적인 원인제공이 되는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그런데 수치상으로 424톤의 폐유가 나오는데 131톤만이 신고가 되었다는 것은 131톤만이 처리가 되었다는 얘기하고 같은 얘기인데 그 나머지는 어디로 갔느냐가 저도 궁금합니다.
그러면은 이것도 원천적으로 원인을 철저하게 규명하고 분석을 해서 향후에라도 대안을 강구하고 또 의회에 다시한번 말씀드릴 기회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대기오염 문제는 하여간 이 문제는 대기오염이나 어떤 환경에 오염이 되는 이러한 공장은 아무리 우리지역에 수천억, 수백억이 떨어진다고 해도 저희 지역에는 그런 공장을 유치할 생각이 추호도 없습니다.
그러니까 그런 것은 앞으로 공장이 들어왔을 때에 대기오염이 많이 되는데 그렇게 대기를 오염시킬 공장은 유치할 생각이 추호도 없다는 말씀을 드리고, 그리고 푸른숲을 의원님 말씀대로 우리 깨끗하고 아름다운 횡성가꾸기 시책에 푸른숲 가꾸기 시책을 전개를 대대적으로 하기 위해 가지고 지금 헌수운동도 하고 내년도 예산도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맑은 공기를 생성할 수 있는 이런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서 정말 살기좋은 횡성을 가꾸어 나가는데 미력한 힘이나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늘 고견 여러 가지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함종국   답변이 되신 것 같습니다.
더 보충질문하실 의원님 질의를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명서 의원님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명서 의원   박명서 의원입니다.
부군수님께서 ’99년도 역점추진사업이 시설개선사업쪽에 인위적인 환경정비에 집중적으로 투자를 하셨고 2001년도에는 자연 환경정비를 최우선역점 과제로 삼으시겠다고 해서 상당히 저도 다행스럽다고 생각이 되는데 이 환경문제는 어제 오늘 일이 아니고 지금까지 계속 부르짖던 그런 부분이에요.
그래서 자연 환경보전이 어떤 시설물설치 같지 않고 시작시점이나 끝이 없이 진행되는 그런 사업입니다. 
그렇다보니까 항상 용두사미식 환경보전이 지금까지는 관행화 되어왔는데 다시말하면 읍·면장이나 리장 반장, 사회단체가 보여서 결의문이나 낭독하고 청소하면서 사진이나 찍고 이런 환경보전이 지금까지 관행화 되어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물론역점으로 추진하시겠다고 하니까 제가 조언을 말씀드리겠는데 내년부터는 이런 형식을 완전히 탈피해야 합니다.
어떤 홍보식 환경정비가 아니고 읍·면이나 군청에서 현재 군실정으로서는 공공근로인력을 투입한다든가 전담반을 구성하고 읍·면별로 담당공무원제를 도입을 해서 연중 실질적인 자연환경보전이 돼야지 홍보식 자연환경보전이 되면은 안 된다고 생각이 드는게 지금도 행락객집중지역 산간계곡이나 주요하천변을 보면은 사실은 환경오염이 심각한 상태입니다. 
이런 부분을 연중 전담반을 구성해서라도 지금과는 차별화된 그런 환경보존전략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군수 한규호   저는 그렇습니다.
형식적이 아닌 애정을 가지고…
인기에 영합하기 위해서 하는 것은 추호도 없습니다.
정말 해보고 싶어하는 의욕에서 그걸 하는거니까 안타깝게 생각하는게 주민들이 따라주었으면 하는게 안타까우니까 이것을 내년에는 어떻게든지 그런쪽으로, 이게 행정기관에서만 해야될 일이 아니잖습니까?
그런쪽으로 어떻게든지 주민을 설득하고 계도하는 쪽으로 해 보려고 하니까 우리 의원님들도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명서 의원   설득하고 계도하는 방법이 각 사회단체가 모여서 홍보형식으로 가면서 지역주민들과 동참하는 방법과 병행해서, 주민들의 인식은 이러면 안 되지만 저도 이런 인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 자연보호 운동한다, 그날 사회단체가 모여가지고 결의문이나 읽고 시가지 하천변에 가서 청소하고 사진한번 찍고” 지금까지 이게 너무 관행화 되어 온게 사실이거든요.
○부군수 한규호   그게 저도 안타까운 입장이에요.
그래서 기왕에 말씀이 나왔으니까 저도 말씀을 드리는데 어저께도 제가 각 사회기관단체가 모였을 때 왜 산불을 면서기한테만 끄라고 하느냐, 산불을 면서기가 냈느냐.
사회단체, 각 기관, 농협, 우체국 다 공무원인데 산불만 나면 왜 면서기만 나와서 산불 끄는 것으로 생각하느냐 이거에요. 
지역 주민들도 그렇게 생각한다 이거에요.
이게 뭔가 잘못 되어있다 이거죠 저는.
그러니까 기관단체들, 뜻 있는 사람들이 먼저 앞장서고 같이 해야되는데, 지금 산불하나만 예를 드는 겁니다.
제가 지방행정 나와가지고 채 1년도 채 안되었는데 나와보니까 정말 너무 속상한게 많아요.
모든 타겟을 군에다만 들여대고 읍·면에다만 들여대는 경향이 많은데 이것부터 탈피해야 되겠다 이거에요.
면서기가 산불나면은 새벽 1-2시에 그 산꼭대기에 올라가서…
저는 안타깝기 그지없어요.
그런데 다른 기관 단체 사람들은 강건너 불구경 하듯 하고 토, 일요일날 배낭 짊어지고 산에가요.
이래가지고 되겠어요?
박명서 의원   그런 부분도 지금은 지역주민들을 예를들어서 말씀을 하셨는데 그런 부분도 물론 공무원의 책임이 더 강하겠지만 지금은 산불쪽을 예를 들어서 말씀하셨는데 저도 가보면 알겠지만은 방범대원, 소방대원 분들은 진짜 열심히 하시는데…
○부군수 한규호   전 주민이 그렇다는 것은 아니고…
그런 부분이 있다, 속이 상한다는 얘기입니다.
여러 가지로 고맙습니다.
○의장 함종국   박명서 의원님 답변이 되신 것 같습니다.
보충질문하실 의원님 안계십니까?
원재성 의원님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원재성 의원   원재성 위원입니다.
한가지만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여태까지 이인원 의원님의 날카로운 질문에 답변하시느라고 혼나셨는데 저는 아주 쉬운 문제를 드릴 테니까 성실히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아까 말씀중에 대기오염의 주원인이 공장에서 나오는 배기가스라고 하셨는데 사실은 그게 아니고 가장 심각한 대기오염은 자동차의 배기가스거든요.
더군다나 불완전 연소 공회전을 통해서 나오는 일산화탄소가 오존층을 형성하고 여러 가지 영향이 있으니까 그런 개념에 대해서 한가지 말씀을 드리고 100대 과제가 사실은 주민들하고 포괄적으로 의논해서 100대 과제를 정해 주셨으면 하는 안타까운, 지나간 일이지만 말씀드리면서 여기 보면은 향토어종보호육성방법 해가지고 뱀장어, 메기 이런 것을 토속어종이라고 해서 방류하겠다는 것은 굉장히 위험한 생각이거든요.
뱀장어, 메기, 잉어 이런 것을 방류를 시키면 오히려 토속 고기들이 먹을 동물성플랑크톤이 없어요.
이런거는 물을 오염시키는 원인이 되거든요.
토속고기들은 식물성플랑크톤도 같이 먹는데 이건 육식어종만 방류시킬 계획이고…
○부군수 한규호   그럼 고기만 먹어야 되는겁니까?
원재성 의원   아니, 고기만 먹을 수 있게 아니라 동물성플랑크톤을 먹을 수 있는, 그러니까 어떻게 보면 이런 실천에서는 방류를 시키면 안 되는 어종의 문제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보면은 가장 중요한 문제일 수 있는데 100대 과제중에 물론 100대 과제를 다 하신다는 말씀은 아니시겠지만 꽃시계탑설치계획을 굉장히 부군수님이 의욕적으로 가지고 계신데 어떻게 보면 군이 발전할 수 있는 길은 군민들의 호응이 있어야 되는거거든요.
그런데 거의 대부분의 주민들이 꽃시계탑설치에 대해서 반대의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거에 대해서 제고를 해 주셨으면 하는 부탁을 드리고 그리고 ‘저수지주변정비사업’ 해서 여러 가지 농지개량조합의 예산을 활용해서 하겠다는 계획을 가지고계신데 저수지부분도 한가지만 말씀드리면 우리가 한치저수지라고 있습니다.
댐을 막으면서 상수원보호구역내에 있는데 한치저수지의 기능이 댐이 막히기 전에는 수백만마지기의 논물을 대던건데 지금은 밑에 열마지기 밖에 없거든요.
제가 늘 그리로 지나다니면서 안타깝게 생각하는 것은 한치저수지가 가장 오염이 많이 되어있는 저수지에요.
그래서 담수 전에 그것을 철거를 한후에 담수를 했었으면 하는 안타까움이 있거든요.
지금 저수지로서의 본래의 기능을 못하고 있거든요.
10마지 정도밖에 안 남아있으니까.
그런 문제에 대해서도 좀 관심을 갖으시고…
○부군수 한규호   그런데 그 한치저수지는 요새 낚시터로 변해버렸던데요.
원재성 의원   글쎄, 낚시꾼들이 가끔 오기는 오는데 낚시꾼들이 온다는 자체도 어떻게 보면 끼끗하고 아름다운 횡성가꾸기에는 역행이 되는 일이거든요.
거기서 오염된 물이 계속 내려갈 수밖에 없는 그런 문제가 있어요.
그래서 그런 것에 대한 계획도 세워주시고 지방자치시대가 실질적인 꽃이 자치단체의 장이거든요.
우리군으로 말하면 횡성군수님.
그런데 우리가 추진하는 주체가 부군수님으로 되어있어요.
부군수님이 총 지휘를 하게 되어있고.
그래서 정신적인 운동이고 실질적인 운동이고 군민들이 모두 참여해야될 운동인데 부군수님이 총괄 지휘해서, 시중에는 그런 얘기가 있어요.
기분나쁘게 들으시진 마세요.
시중에 있는 말을 그대로 전하는겁니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횡성가꾸기사업을 추진하면서 군수가 부군수에게 후계자 구도를 정해 놓은 것이 아니냐 이런 의혹도 있습니다.
그거에 대해서도 답변을 해주시고 그리고 지방자치단체시대의 역할론, 군수의 역할, 부군수의 역할, 군수를 임명직으로 환원하겠다, 부군수를 국가직으로 다시 바꾸겠다 하는, 중앙정부차원에서의 문제점, 또 그런 시도가 있거든요.
그래서 지방자치시대의 부군수의 역할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군수 한규호   제일 어려운 질문을 하셨네요.
저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시책을 저도 많이 과장님들한테도 말씀을 드렸어요.
이걸 왜 나를 세우느냐, 이게 내 시책이냐.
이건 군정 시책입니다. 
그래서 그런 오해를 불러일으키는데 대해서는 상당히 불쾌합니다.
그러나 군정시책을 추진하는데 군수님이 하실 일이 따로 있고 행정내부적으로 챙기는 것은 부군수의 기능이죠.
그 기능의 하나로서 깨끗하고 아름다운 횡성가꾸기 시책을 군수님하고 의논해서 앞으로 우리가 뭔가 구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뭔가가 없지 않습니까?
그리고 여기오면 고향생각이 다 나고 그러고 때문에 이 시책을 충분히 의논해서 이게 과연 횡성지역 정서에 부합되겠느냐, 그럼 앞으로 인구유입 할 수 있는 시책이 되겠느냐, 이런쪽으로 상당히 많이 검토를 했어요.
그래서 군수님께서 여러 가지 지역여건이나 입지적인 여건이 그렇게 갈 만한 시책 같다 하면 그럼 한번 추진해 보겠습니다.
그럼 내부적으로는 추진하는게 결정이 된 거에요.
그러니까 그 추진을 누가 합니까?
부군수가 해야죠.
그래서 실무적인 과장님이나 계장님한테 이거는 군정의 역점시책이니까, 지금 제일 횡성의 문제가 뭡니까? 
인구가 없으니까 여러 가지로 피해보는게 많지 않습니까?
그래서 인구를 유입하는게 가장 큰 문제인데 지금 당장 큰 공장이 들어와서 인구를 유입할 수 있는 비결도 없는거고 그래서 앞으로 제가 보았을 때는 미래에는 횡성이 적지가 아니겠느냐 그래서 그때를 기반으로 해서 대비를 해놓자, 그렇게 하는 이지 개인의 이익을 위해서 한다면 당장 눈에 보이는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는 것을 하지 이렇게 장기적인 안목으로 하겠습니까?
그런 오해는 좀 안하셨으면 하고요.
원재성 의원   제가 오해 하는게 아니고 대부분의 군민들이 그런 생각을 갖고 있으니까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부군수 한규호   그런 분이 계시면 그렇지 않다고 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재성 의원   두 번째는 제가 고향에 와서 부군수를 맡아가지고 10여개월 해 보니까 일이 참 많습니다.
모든 군정을 이끌어가는 책임자는 군수님입니다.
그런데 내부적인 입장을 정리해 나가는 것은 부군수입니다.
그런데 군수님께서 하시는 일이 군수님은 어차피 표에 의한 공무원이시니까 주민의 성향을 받아들이고 또 주민의 요구가 뭐고, 주민이 바라는게 뭐고, 이런 것을 하시는게 저는 군수님의 하시는 일이라고 생각을 해요.
이러 저런걸 요구하니까 어떠냐, 해서 참모들하고 결론을 내고 군수님 뜻대로 가는게 맞으면 가는거고 또 군수님의 대외적인 행사, 의회 의장님과 두분이 횡성군을 대표하시는 분이시니까 여러 가지 행사에 많이 다니시니까 안살림을 챙길 새가 별로 없으시죠.
그래서 그걸 챙기는게 부군수의 임무라고 생각합니다.
원재성 의원   네, 잘 알았습니다.
물론 부군수의 역할이 절대평가 기준은 없고 우리 군민들이나 제가 보기에도 상대평가, 먼저 전직 부군수님하고 현직부군수님하고의 역할, 일 추진 방법 이런것을 보다보니까 그런 말이 나온 것으로 저는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좋게 말하면 과욕이고 나쁘게 말하자면 좀 설친다는 이런 얘기가 있습니다.
군수를 최측근에서 보좌하는 부군수님으로서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부군수 한규호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의장 함종국   원재성 위원님 답변이 되신것 같습니다.
더 이상 보충질문하실 위원님 안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더 이상 보충질문하실 위원님이 안계신것 같습니다.
의원님께 양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앞으로는 보충질문요지 위주로 보충질문하여 주실 것을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원재성 의원   의장님, 의사진행발언 있습니다.
의장님이 방금 하신 말씀을 회의때 마다 해 주시는데 그건 의장님 개인의 생각이지 질문의 요지를 벗어나서 질문한 의원이 제가 보기에는 한분도 없어요.
○의장 함종국   지금 그 부분이 아름다운 횡성가꾸기의…
원재성 의원   아름다운 횡성가꾸기의 총지휘자가 부군수님이면 부군수님의 역할에 대해서 얘기할 수 있는거지, 의장님생각을 자꾸만 의원들한테 주의를 시키면…
의원들이 충분히 군정질의 시간에 얘기할 시간을 줘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무슨 얘기만 하면…
○의장 함종국   그 부분은 의장의 권한입니다.
원재성 의원   의장의 권한이면 의원들하고 협의시간에 얘기를 해야지, 무슨 얘기만 하면 본질문하고 방향이 벗어났다…
그건 의장이 생각하기 나름이지…
○의장 함종국   원재성 의원님 질문에 어떤 부분이 나왔었느냐면은 부군수님이 후계자 부분이나 이런 부분이 얘기가 되니까…
원재성 의원   아름다운 횡성, 깨끗한 횡성가꾸기 하고 왜 그게 연관이 없어요?
○의장 함종국   선거부분이나 이런 얘기가 나오니까 제가 말씀을 드린거지, 그 부분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재성 의원   아름다운 횡성, 깨끗한 횡성을 과욕적으로 추진하다보니까 그런 의혹이 있다는 얘기를 전해주는건데 무슨 상관이 없는 질문이라고 자꾸만 얘기를 하시는 거에요?
○의장 함종국   글쎄, 양해를 해 달라는거 아닙니까?
원재성 의원   한 두번도 아니고 벌써 몇 번째입니까?
의원들 사기를 북돋아 주고 원만하게 회의를 진행하는게 의장이 할일이지…
○의장 함종국   의장이 원만하게 회의를 진행하기 위해서 지금 그런거 아닙니까?
원재성 의원   알았습니다.
○의장 함종국   부군수님께 한가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본회의장은 5만군민을 대표해서 나오는 신성한 장소입니다.
이인원 의원님 질문시간에 발언대에서 계장님을 부르면서 “어이!, 야!” 손짓을 하면서 “00계장”하고 부르는 것은 앞으로 꼭 지양해 줄 것을 당부드립니다.
○부군수 한규호   네, 알겠습니다.
○의장 함종국   부군수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이인원 의원님의 군정질문과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의원님 여러분 회의가 장시간 진행되었습니다.
중식과 휴식을 위하여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23분 회의중지)

(14시00분 계속개의)

○의장 함종국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조창호 의원님께서 군정질문을 하시겠습니다. 
조창호 의원님 나오셔서 군정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창호 의원   조창호 의원입니다. 
먼저 군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서 애쓰시는 군수님 이하 지방자치단체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시는 의장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금년은 우리 군에서 여러 가지 큰 행사를 유치하여 성공적으로 치루어내었고 특히 강원민속예출축제의 성공적 개최는 우리 지역을 널리 알리고 군민의 저력을 대외적으로 보여준 성과가 있었다고 평가합니다.
그렇지만 행사관련업무의 전담부서가 있으나 행사기관중 전 공무원이 행사와 관련된 업무로 과중을 느끼고 본연의 민원업무 처리에 공백을 드러나는 등의 문제는 향후 개선돼야 할점으로 지적하면서 몇가지의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첫째, ’98년이후 각종 체육행사 및 체육시설과 관련하여 투입된 예산현황과 보조금 집행현황은 어떻게 되는지 답변하여 주시고 관내체육시설별 관리현황에 대해서도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둘째로 횡성댐 망향의 동산 현황과 현재까지 시설의 관리방법, 그리고 보수비등을 포함한 운영비등의 지출현황을 전반적으로 밝혀 주시고 셋째로 최근 불법설치 운영으로 주민의 건강위험요소로 문제가 되는 자판기 설치와 관련하여 자판기 설치에 대한 관련기준을 설명하여 주시고 ’95년이후 관내 설치 현황은 어떠한지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불법설치자판기에 대한 단속 실적도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함종국   조창호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소관부서별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원팔연 관광 경제과장님 나오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경제과장 원팔연   관광경제과장 원팔연입니다.
조창호 의원님께서 첫 번째로 질문하신 ’98년이후 우리군 체육행사와 관련하여 투입된 사업별 예산현황과 동기간 투입된 지역시설별사업비 내역, 보조금집행현황, 관내체육시설관리현황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체육행사와 관련하여 투입된 사업별 예산현황을 설명드리면 ’98년 이후 현재까지 개최한 체육행사는 총 19회 5억8900만원을 투입하였으며 연도별로는 ’98년도 제5회 도지사배 생활체육 에어로빅대회, 군민체육대회등 2회에 1억1800만원을 ’99년도에는 제8회 도민체육대회, 교육감기학생육상경기대회등 7회에 2억6,300만원, 금년에는 2000교보생명컵 전국초등학교시도대항 육상대회 등 10회에 2억800만원의 예산을 투입했습니다. 
다음은 체육시설별 투입된 사업비 내역을 설명드리겠습니다.
’98년이후 현재까지 투입된 체육시설별 사업비는 총 184억 9,800만원으로서 사업별로는 종합운동장 건립사업에 111억원, 농민문화체육센타건립에 70억2,400만원, 그 외에 동네미니운동장조성사업에 1억5,800만원 궁도장확장사업에 2억 1,6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했습니다. 다음은 보조금 집행 현황을 설명드리겠습니다.
’98년이후 현재까지 체육사업 및 행사와 관련한 보조금은 총 10억 7,600만원을 집행하였고 연도별로는 ’98년도 도민체전출전지원 생활체육운영지원등 9건에 2억4,500만원, ’99년에는 도민체전출전지원, 도민생활체육대회지원 등 총 14건에 2억4,500만원, 금년도에는 도민체전출전지원, 횡성초교다목적건립등 15건에 5억8,600만원의 보조금을 집행한 바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체육시설별 관리현황을 말씀드리면 종합운동장은 부대시설과 함께 시설경비를 위한 청원경찰 3명을 고정 배치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종합운동장 테니스장은 군체육회에 임대하여 위탁 관리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 시설물은 인력과 예산형편상 종목별 경기단체와 동호회원들이 자율적으로 관리·운영하고 있으나 내년 상반기에 준공되는 농민문화체육센타는 일반건축물과는 달리 소방.전기설비 부분등 전문인력의 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는바 보다 체계적인 관리를 위하여 인력관리부서와 협의중에 있습니다.
이상으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함종국   관광 경제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잠시 자리에 계시기 바랍니다.
관광경제과장님의 답변을 들으시고 의문사항이 있으신 의원님께서는 보충질문을 하여주시기 바랍니다.
조창호 의원님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창호 의원   조창호 의원입니다. 
우선 모든 체육행사와 특히 도민체전을 위해 고생하시는 과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체육과 관련한 전반적인 부분은 6일 원재성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부분의 지금 제가 질문하는 답변서에 자세히 기록되어있어 생략하고 두가지의 질문만 드리겠습니다.
일괄 질문하고 일괄 답변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종합경기장내의 설치 외에는 인력이나 예산형편상 종목별 경기단체와 동호인들이 자율적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했는데 위탁 관리하고있는 시설물은 몇군데나 되고 잘 관리가 되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는 내년 상반기에 준공되는 농민문화센타는 답변하신 바와 같이 일반건축물과 틀리기 때문에 전문인력이 필요하다고 했고 인력관리부서와 협의중이라고 했는데 대책이 있는지 말씀해 주시고 협의내용이 있으면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경제과장 원팔연   답변 올리겠습니다.
현재 우리군 군관내의 총체적으로 체육시설을 관리하고 있는 것이 주된 시설로서는 종합 운동장이나 동네 미니운동장 궁도장등 상당히 많은 시설이 있습니다.
읍·면 같은 경우에는 읍·면 체육시설이 있고 이렇게 많은 시설이 있는데 그중에서 위탁관리부분을 말씀드리면은 종합운동장은 지금 저희들이 방금 답변드린 거와 마찬가지로 청원경찰 3명을 배치하여 그 부대시설과 함께 직접 관리를 하고있으며 그 외에 종합운동장 부대시설 중에 테니스장은 현재 위탁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외에 저쪽 원흥아파트 앞에 있는 테니스장은 지금 수요테니스회에 위탁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읍·면이 관리하고 있는 동네체육시설은 읍·면장이 관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내년도에 준공예정인 농민문화체육센타는 현재 건축물이 대부분 완료되고 내부설비 시설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내년 3월 이전에는 공사가 전체적으로 완료할 계획에 있습니다.
그래서 도민체전 직전까지는 우리 행정에서 직접 관리하고 도민체전이 지난 이후에는 뭔가 관리체계를 직접 운영할 것이냐, 아니면 민간인에게 위탁운영 할 것이냐 하는 것은 지금 계속 검토 중에 있습니다.
단 한가지 확실한 것은 일반 건축물과는 달리 이 시설자체가 수영장이라든가 각종 특수한 시설이 있기 때문에 기능을 보유한 사람이 고정적으로 배치가 되어야 되겠다고 하는 것은 인력관리부서와 세부적으로 검토는 되지않았습니다마는 서로 공감을 얻고있습니다.
조창호 의원   위탁 관리하고 있는데는 잘 관리가 되고 있습니까?
○관광경제과장 원팔연   제가 실무과장 입장에서는 큰 문제없이 관리가 되고있다고 판단됩니다.
조창호 의원   본 의원은 군민의 체력단련과 체육의 활성화를 위해서 시설물을 설치했습니다.
앞으로 있을 도민체전을 위해서도 그렇고 공공시설물은 모든 사람들아 다 잘 알다시피 오래 견디지를 못합니다.
잘 관리될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 답변서와 마찬가지로 많은 돈을 들여 건립된 건축물이므로 안전을 위해서도 전문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꼭 전문인력을 확보해서 안전하게 관리 할 수 있도록 하고 뿐만 아니라 종합운동장과 부대시설도 청원 경찰 3명이서 교대로 관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마는 전문인력을 확보, 모두가 함께 관리해서 체육인들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고 모든 시설물들이 오랫동안 깨끗하게 견고하게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경제과장 원팔연   앞으로 체육시설을 관리하는데 의원님의 요청사항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의장 함종국   조창호 의원님 답변이 되신 것 같습니다.
의원님들께서는 보충질문을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보충질문하실 의원님이 안계신 것 같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건설과 소관사항에 대한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조경식 건설과장님 나오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건설과장 조경식   건설과장 조경식입니다.
조창호 부의장님께서 두 번째로 질문하신 횡성댐 망향의 동산 현황 및 현재까지의 관리방법, 보수비 등 운영비 지출 현황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횡성댐건설에 따른 입주민의 망향에 대한 설움을 달래고자 건립한 망향의 동산은 총 공사비 6억5,100만원을 투입 ’96년11월에 착공하여 ’98년5월 준공처리 되었으며 현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총 부지면적은 6,532㎡이고 건축면적은 전시관 1동 260.45㎡, 화장실 1동 66.24㎡,로 총 326.69㎡입니다.
현재는 문화재 관리차원에서 관계부서인 기획실에서 일시사역인부를 활용 관리를 하고 있으며 시설공사가 필요한 경우에는 건설과에서 시행하고 있습니다.
망향의 동산 관련 예산지출내역은 관리인 인건비로 851만5천원, 공공요금으로 338만9천원, 총 1,190만4천원이 지출되었습니다.
이상으로 조창호 부의장님께서 두 번째로 질문하신 사항에 대하여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함종국   건설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잠시 자리에 계시기 바랍니다.
건설과장님의 답변해 대하여 보충질문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창호 의원님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창호 의원   조창호 의원입니다.
두가지만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횡성댐 망향의 동산이 건립이 되면서 수몰주민들의 요구에 따라 주민들의 설움을 달래고 옛 추억을 찾아보기 위해 절실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점이 있습니다.
우선 공공사업을 위한 부분에 수자원공사에서 답변해 온 것을 보면은 이 전체적인 공문을 제가 읽어 드리지는 않겠습니다.
그 일부분을 보면은 취득부지 및 시설물에 대해서는 준공처리시 기 군으로 관리전환시킬 계획임을 청원하며 아울러 부지조성 및 시설물 건립에 필요한 예산은 ’96년도에 반영할 계획임을 통보하오니 망향의 동산 건립추진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되어 있는데 부지는 아직 국유지, 그러니까 건설교통부로 되어 있습니다.
문제가 되고 또 건축물도 사정이 있겠습니다만 ’98년도에 이전에 준공되는 것으로 아는데 건축물 대장에 보면은 2000년 9월26일 준공되었다고 되어 있습니다.
등기부상에는 2000년도 10월13일입니다.
또한 댐으로 인해 건립되는 것인데도 무조건 수자원공사의 요구에 따라 수용한 것도 참 이상한 일입니다.
또 수자원공사와 자치단체가 적극적으로 협의를 했더라면 관리부분에서는 자치단체가 주민들로부터 많은 욕을 먹지 않고 걱정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본 의원은 수자원공사가 관리를 해야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과장님께서는 답변할 수 있는 부분은 답변하여 주시되 협의가 미비했던 부분에 대해서는 왜 그렇게 되었는지를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건설과장 조경식   답변드리겠습니다.
망향의 동산은 당초에 건립하기 위한 예산확보 과정에 있을 적에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사업본부에서 취득부지 및 시설물에 대하여는 준공처리시에 군에다 관리전환해 가지고 하겠다는데 저희 집행부에서 아무런 의견제시 없이 수용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리고 조의원님 말씀대로 건물을 준공시켜놓고 당초에 저희들 생각은 부지가 건교부소관 땅이기 때문에 건축물을 건교부로다 등기할려고 했는데 수자원공사하고 마찰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건교부 땅이라 하더라도, 건물을 수자원공사의 돈으로 지었다 하더라도 횡성군수가 집행했기 때문에 횡성군수의 이름으로 등기를 해야 된다고 협의가 되어 가지고 횡성군수로 등기를 했습니다.
지적하신 바와 같이 관리에 문제가 있는 것은 저도 동감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수자원공사하고 협의한 결과 수자원공사 일반회계에서 지원해 줄 수는 없고 댐주변지역지원사업비를 가지고 지원해 주겠다고 해 가지고 지금 지원사업운영협의회에서 수일 전에 회의한 결과 내년도부터는 지원사업비를 지원받아서 운영하는 것으로 협의가 되었습니다.
조창호 의원   알겠습니다.
어차피 이제는 건축물도 본 군으로 등기가 이전이 되었고 관리도 철저히 하여야 하는데 어느 과에서 어떻게 관리를 할 것인지 자세히 설명하여 주시고, 부지는 언제쯤 본 군으로 이전할 것인지를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건설과장 조경식   부지관계 등기이전은 저희들이 수자원공사하고 협의해 가지고 할 계획이기 때문에 언제라고 말씀드리기는 곤란하고, 내년도에 시설비로 투자되는 돈도 있고 해서 그 시설비에 관한 분야는 건설과에서 집행할 계획이고, 관리는 기획실에서 계속하는 것이 타당하지않나 판단하고 있습니다.
조창호 의원   건설과장님도 잘 아시다시피 댐 담수이후 망향의 동산에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그래서 망향의 동산에 관리를 잘 못함으로 인해서 민원이 발생이 되어서 면사무소나 본 의원이나 동네 주민이나 많은 민원을 듣고 있습니다.
앞으로 망향의 동산이 잘 관리되어 찾는이로 하여금 지탄을 받는 일이 없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건설과장 조경식   현재까지는 관리예산이 확보가 안되어 가지고 관리에 상당히 어려움이 있었던 것은 저희도 느끼고 있습니다.
내년도부터는 충분한 관리비가 확보되었기 때문에 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조창호 의원   앞으로는 계속 건설과에서 관리를 하는겁니까?
○건설과장 조경식   시설은 저희들이 하고 관리는 별도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조창호 의원   그러니까 망향의 동산 관리를 지금은 기획실, 건설과 왔다갔다 하지 않았습니까?
어느 과에서 분명히 관리를 할 것인지…
○건설과장 조경식   시설공사는 어차피 건설과에서 집행을 해야 되고, 건설과에서 공사를 한 것을 관리까지 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는게 저희 생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설공사가 필요한 것은 건설과에서 집행을 하고 관리는 담당부서에서 하는 것이 좋지 않나 생각합니다.
조창호 의원   담당부서가 어디입니까?
○건설과장 조경식   저희 판단에는 기획실입니다.
조창호 의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함종국   답변이 되신 것 같습니다.
더 보충질문하실 의원님 계시면 질문을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청하 의원님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청하 의원   서청하 의원입니다.
망향의 동산을 본 의원이 며칠전에 가보니까 사람들이 단체로 놀러오신 분들도 있고, 또 어린아이들도 같이 동행한 것을 보았습니다.
망향의 동산에 보면은 정자각이 있는데 바로 그 밑이 물인데 굉장히 위험한 것 같에요.
특히 어린이들.
거기 떨어지면 물에 빠질 수 있는, 이런 여건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울러 거기보면 주위가 오물이 상당히 많아요.
물 구경을 하다 보니까 버리는 오물이 많은데 물론 면에서 관리는 알아서 하겠습니다만 여러 가지 굉장히 위험성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과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건설과장 조경식   시설물을 당초에 담수되기 전에는 시설물 관람하시고 돌아가시는 것으로 생각했는데 실지 운영을 하고 특히 담수를 시작하고 보니까 물이 차오르다보니까 저희들도 안전시설이 필요한 것을 공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년도 예산에 반영해 가지고 시설하는 것으로 수자원공사하고 기 협의를 완료하였습니다.
서청하 의원   네, 오는 사람마다 위험성이 있다고 한마다씩 얘기를 하고 가기 때문에…
○건설과장 조경식   장애인편의시설하고 안전시설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입니다.
서청하 의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함종국   답변이 되신 것 같습니다.
보충질문하실 의원님께서는 질문을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더 보충질문하실 의원님 안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더 이상 보충질문하실 의원님이 안계신 것 같습니다.
건설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보건소 소관사항에 대한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남궁윤 보건소장님 나오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남궁윤   보건소장 남궁윤입니다.
조창호 의원님께서 세 번째 질문하신 자판기설치기준과 ’95년도이후 설치현황 및 불법설치 자판기단속실적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자판기설치기준은 식품위생법 제22조제5항에 의거 해당관청에 영업신고를 필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단, 지하수를 사용하는 업소에서는 먹는물 관리법 제53조의 규정에 의한 수질검사를 실시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자판기는 위생적인 장소에 설치하고 외부에 설치할 경우는 눈, 비, 직사광선으로부터 보호되는 차양시설을 갖추도록 되어 있습니다.
다음은 년도별 설치현황과 단속실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설치현황으로서 ’95년도에는 총 87개소, ’96년도 신규설치가 15개소, ’97년도 신규설치가 33개소, ’98년도 신규설치가 51개소, ’99년도 14개소, 2000년 현재까지는 신규설치가 57개소와 폐업이 21개소, 총 210개소가 설치운영 관리중에 있습니다.
자동판매기 점검은 년 1회 정기점검과 필요시 수시점검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98년도에는 미신고자판기가 10개소, ’99년도에는 19개소, 2000년도에는 19개소가 신고치 않고 사용하고 있는 것을 전원 신고토록 종료하여 현재는 미신고업소가 없음을 보고드리면서, 이상으로 조창호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자판기설치기준과 단속실적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함종국   보건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잠시 자리에 계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님의 답변에 대하여 보충질문하실 의원님께서는 질문을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창호 의원님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창호 의원   조창호 의원입니다.
방금 답변하신 내용과 같이 자판기 설치는 년 1회 정기점검하게 되어 있죠?
○보건소장 남궁윤   네.
조창호 의원   자판기 위생점검계획은 9개읍·면 전부 대상이 되는데 ’98년도에는 자판기 점검횟수가 횡성읍에 10대, ’99년도에는 둔내에 10개, 2000년도에는 강림에 10대만 식품자동판매기 점검을 한 이유는 뭡니까?
답변서상의 서류를 보고 질문을 드리는 겁니다.
○보건소장 남궁윤   이것은 미신고된 숫자입니다.
조창호 의원   미신고된게 10개소다?
어떻게 정확하게 10개, 10개씩 미신고가 되었습니까?
○보건소장 남궁윤   미신고가 ’98년도에 10개, ’99년도에 19개, 2000년도에 19개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조창호 의원   미신고된게 ’98년도 횡성읍에 10개만 있고, ’99년도에 둔내만 10개 있고, 2000년도에 강림만 10개 있고 그래요?
점검계획에 따라서 점검을 하면서 점검표를 기재한 것에 따른 것으로 제가 자료를 받았는데요?
○보건소장 남궁윤   제출된 것은 전체가 아니고 샘플로만 제출이 되었다고…
조창호 의원   제가 자료를 요청한 것은 ’98년도, ’99년도 총 점검한 대수를 파악해 달라고 했는데…
알겠습니다.
그러면은 현재까지 2000년도에 210개죠?
○보건소장 남궁윤   네.
조창호 의원   210개소는 다 점검을 했습니까?
○보건소장 남궁윤   네.
조창호 의원   그러면 미신고 자판기가 아직 있는데 앞으로 정확히 파악해서 지도점검을 해야 할 것으로 생각하는데 소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예를 들어서 제가 점검을 해 보면은 각 읍·면을 다 봤습니다만 특히나 제가 두군데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청일에 민속촌, 청일 봉덕교 입구 매점, 거기를 파악 안하셨습니까?
민속촌 생긴지 오래된 것으로 아는데…
○보건소장 남궁윤   거기는 신고가 안되가지고 잘 모르고 있었는데 즉시 신고토록 조치하겠습니다.
조창호 의원   그러니까 이게 확실히 파악이 안됐다는 것을 인정하시죠?
○보건소장 남궁윤   저희가 금년도에는 5월19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 정기점검을 했습니다.
작년도에도 5월17일부터 31일까지 점검을 했습니다.
조창호 의원   민속촌 지은지가 몇 년이 흘렀습니다.
그렇게 아시기 바라고, 신고시 신고자의 부담은 횡성군 수입증지 1만원을 사야 되고, 또 지역개발공채 2만원을 사야 됩니다.
또 면허세 2천원을 내야 합니다.
그리고 또 지하수 활용시에는 수질검사를 하려면 십몇만원씩 들어가죠?
그래서 신고자와 미신고자와의 형평성에 맞지 않기 때문에 제가 말씀을 드리고 또 신고를 했을 경우에는 정기점검을 받기 때문에 깨끗하게 자판기를 주민들로부터 활용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해 주지만은 미신고자는 그렇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관리를 철저히 해 주시기 바라면서 군의 세수에도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군정질문을 하게 된 동기는 군민의 건강을 위해서도 위생점검을 철저히 해야 되지만은 앞으로 도민체전이 열리게 되면은 많은 도민들이 활용을 할텐데 보다 깨끗하고 위생적인 자판기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이 되고, 또한 미신고자가 철저한 위생관리를 안했다고 해서 처벌이나 행정처분을 하라는 것이 아니고 철저한 지도와 점검으로 많은 사람들이 활용하는데 불쾌감을 주지 말자는 뜻으로 해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계획을 세워서 철저히 지도점검을 해 주셨으면 하는데 소장님 생각은 어떠신지?
○보건소장 남궁윤   금년안에 다시한번 일제 점검을 해서 미신고 업소가 있으면 신고토록 조치하겠습니다.
조창호 의원   꼭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함종국   답변이 되신 것 같습니다.
보충질문하실 의원님께서는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원재성 의원님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원재성 의원   원재성 의원입니다.
소장님께서 어제 안나오셔가지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횡성가꾸기 사업에 화장실 부분에 대해서 오늘 보건소 소관에 대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답변이 가능하시겠습니까?
○보건소장 남궁윤   네.
원재성 의원   관내에 있는 요식업 조합하고 같이 해가지고 화장실에다가 군에서 사진 나누어주고 수건을 치우고 티슈를 놓게 한 그 부분에 대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사진을 나누어준 비용은 어디에서 받아서 하셨죠?
○보건소장 남궁윤   그것은 도 식품진흥기금이 도에 1억7천만원이 서 있습니다.
그것을 4300만원을 저희한테 배정을 해가지고 편의용품을 일괄 사서 나누어준 것입니다.
원재성 의원   4,300만원을 요식업 조합에 줬죠?
○보건소장 남궁윤   아니, 우리가 물건을 사가지고 물건으로 주었습니다.
원재성 의원   돈으로 4,300만원을 준게 아니고요?
○보건소장 남궁윤   네.
원재성 의원   종류가 뭐뭐죠?
○보건소장 남궁윤   종류가 5가지인가 그렇습니다.
원재성 의원   그런데 수건을 치우는 대신 티슈를 놓게 의무적으로 하셨어요?
○보건소장 남궁윤   아닙니다.
그것은 우리가 사주진 않았어요.
의무적인게 아니고 수건을 놓되 수건을 깨끗한 것으로 매일 갈아 놓아라.
그렇게 얘기를 했지, 수건을 티슈로 바꾸어 놓으라는 말은 안했습니다.
원재성 의원   요식업조합에서 그랬든지 전부 티슈로 바꾸어 놨잖아요?
청결하지 않다, 그 부분 때문에 티슈로 전부 바꾸어 놓으라고 했다는데요?
○보건소장 남궁윤   아닙니다.
바꾸어 놓으라고 한 것은 휴게소, 국도나 고속도로 휴게소 거기만 바꾸라고 했지 일반 식품업소는 그걸로 바꾸라는 얘기는 안했습니다.
원재성 의원   하여튼 요식업조합에 화장실 부분에 대해서 홍보, 교육을 하면서 항의를 안받으셨어요?
○보건소장 남궁윤   좌변기로 바꾸라고 했더니 깨끗한데 굳이 좌변기로 바꾸느냐 해서 돈도 많이 들어가고 깨끗하면 그냥 사용하면 어떠냐 해서 깨끗하면 그냥 사용해라 이렇게 얘기를 했지, 굳이나 좌변기로 바꿔라 이런 얘기는 안했습니다.
원재성 의원   요식조합 종업원들 모아놓고 할때 그렇게 얘기를 하셨다고요?
○보건소장 남궁윤   네.
원재성 의원   수건을 쓰기가 지저분하니까 전부 티슈로 바꿔라 해가지고…
○보건소장 남궁윤   그런 얘기는 안했습니다.
수건을 그냥 놓되 매일 바꿔라…
원재성 의원   소장님이 직접 하셨어요?
요식업조합 같이 교육할 때?
○보건소장 남궁윤   제가 했습니다.
원재성 의원   그런데 그쪽에서는 그렇게 전달받았다고 하던데요?
○보건소장 남궁윤   그걸로 바꾸라는 얘기는 안했습니다.
원재성 의원   알겠습니다.
나중에 다시 제가 확인을 하고 그 사람이 증인이 되면은 내일 다시 질의를 드릴 수 있으니까 내일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남궁윤   네.
원재성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함종국   답변이 되신 것 같습니다.
보충질문하실 의원님께서는 질문을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더 보충질문하실 의원님 안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더 이상 보충질문하실 의원님이 안계신 것 같습니다.
보건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조창호 의원님의 군정질문과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변영덕 의원님께서 군정질문을 하시겠습니다.
변영덕 의원님 나오셔서 군정질문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변영덕 의원   변영덕 의원입니다.
먼저 군정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하시는 군수님과 횡성군 공무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국가 및 지역경제 모두가 어려운 속에서도 지역의 발전을 위하여 우리 지역에 기업유치를 위하여 노력하시는 집행기관의 노고에 대하여는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다음과 같은 몇가지의 질문을 드립니다.
먼저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은 집행기관의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우천면 횡성지방산업단지 부지의 장기간 방치는 지역의 발전에 큰 저해요인이 아닐 수 없습니다.
횡성지방산업단지 부지에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한 현재까지의 추진실적과 향후 추진대책에 대하여 설명하여 주시고, 
둘째 관내 비가림하우스 시설에 대한 현황과 토양개량사업의 추진상황에 대하여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셋째로 금년엔 공무원들의 해외연수가 많이 있었다고 생각되는데 금년에 실시한 공무원들의 해외연수 현황과 소요예산 내역을 밝혀 주시고, 공무원의 해외연수에 따른 효과에 대하여도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넷째로 경지정리의 사업과 관련하여 우천면 하궁리 311-5번지 최상운 소유의 답 720평방미터는 지난 88년 횡성군수로부터 매입한 개인 사유지인데 ’96년도에 경지정리사업을 추진하면서 환지를 받지 못한 상황이 발생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상황이 발생한 사유와 이 토지에 대한 보상을 실시하지 않은 이유를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관내 농가에 보급한 정부보급종 등 종자 공급상황과 2001년도 종자수습 계획에 대하여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함종국   변영덕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소관부서별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원팔연 관광경제과장님 나오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경제과장 원팔연   관광경제과장 원팔연입니다.
변영덕 의원님께서 첫 번째로 질문하신 횡성지방산업단지 유치를 위한 현재까지의 추진실적과 향후 추진대책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횡성지방산업단지는 ’93년 1월16일 지정되어 횡성군 우천면 하대리, 상하가리 일원에 731,979㎡ 규모로 한라그룹과 횡성군이 산업단지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여 시행중인 사업으로 각종 인허가와 토지매입이 완료된 시점에서 예기치 못했던 IMF사태로 인하여 ’97년 12월26일 한라그룹의 해체와 만도기계가 화의인가됨에 따라 사업이 중단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횡성지방산업단지 유치를 위한 현재까지의 추진실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본 사업은 한라그룹이 사실상 포기한 상태일 뿐만 아니라 막대한 개발비가 소요되므로 재정규모가 열악한 우리군이 독자적으로 추진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지만 사업을 재개하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계속하여 왔습니다.
그동안 강원도와 강원투자유치기획단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국내는 물론 외국기업등을 대상으로 대체업체 선정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여 왔으며, 국문·영문·일문 등으로 된 홍보물 2천부를 제작하여 국내 100대 기업을 비롯한 국내·외 기업과 투자회사 등에 홍보를 실시한 바 있으며, 전국 단위의 투자유치 설명회, 수도권 소재기업 지방이전 촉진설명회, 수도권 시·구단위로 개최된 수도권 이전 지원제도 설명회에 참가하는 등 20여회의 홍보활동을 가진바 있습니다.
또한 삼성그룹의 애버랜드, 네덜란드계 다국적 기업인 레고랜드, 한일부동산교류단을 현지 방문토록하여 홍보하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그러나 국내기업의 부채비율 조정과 2차 구조조정등 투자여건이 성숙되지 않은 상태이며, 타 지방산업단지와 비교하여 차별화된 투자여건이 미흡하여 가시적인 성과는 없었습니다.
다음은 지방산업단지 유치를 위한 향후 추진대책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의회에서 지난 11월9일 집행부에서 상정한 공유재산관리계획을 승인하여 주심으로써 기업유치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군민의 바램과 의회의 뜻에 어긋나지 않도록 유치활동에 더욱 전력하겠다는 약속을 드리고 아울러 기업유치를 위한 지속적인 의원님들의 협조와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강원도에서는 횡성군에 신산업단지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갖고 있으며 강원개발연구원에 활용방안을 용역 의뢰중으로 최종결과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유치전략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정부에서는 과밀억제 지역내 공장규제와 수도권공장 총량제 실시등 서울·경기지역에서 기업활동을 규제하고 지방이전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였고, 영동·중앙고속도로·국도확장등 기반시설이 확충되어 우리군이 영서권 최고의 공장입지로 부상되고 있으며, 실제 수도권 공장에서 농공단지 및 개별입지에 대한 문의가 늘어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여건을 충분히 활용하고 중앙부처, 강원도는 물론 강원투자유치기획단과 협조체제를 더욱 강화하여 가시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함종국   관광경제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잠시 자리에 서 계시기 바랍니다.
관광경제과장님의 답변을 들으시고 의문이 있으신 의원님께서는 질문을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변영덕 의원님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 함종국   변영덕 의원님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변영덕 의원   과장님의 설명을 잘 들었습니다마는 횡성지방산업단지유치확정이 발표됐을 당시만 해도 횡성군민이 횡성군발전에 거는 기대는 엄청나게 컸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러나 군재정사정, IMF등으로 인해서 기업들을 유치하지 못하고 여지껏 방치 되어왔고 그동안의 한라와의 절차상의 문제때문에 여지껏 추진을 하지 못했습니다마는 다행히 100회 횡성군의회 임시회에서 공유재산 관리계획이 승인이 돼서 실질적으로 군에서 소유주가 돼서 사업을 다각적으로 추진할 수 있다고, 기반은 조성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전국적으로 우리와 같이 지방산업단지라든지 국가 산업단지가 엄청나게 많다고 말씀을 들었습니다.
국가산업단지만 해도 여의도의 무려 30배가 넘는 면적이 조성이 되어있고 조성이 되어가고 있고 각 지방자치단체별로 지방산업단지도 많이 조성이 됐다고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 전체를 통틀어서 굉장히 많은 양의 지방산업단지, 국가산업단지가 있는데 이 많은 산업단지내에서 우리 횡성의 산업단지내의 공장을 유치하기란 상당히 힘이 든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횡성군에서 과장님이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그래도 공급자 중심이 아닌 수요자가 원하는 지방산업단지에 들어오기를 희망하는 업체를 우리가 고르는게 아니고 본인들이 스스로 원해서 들어오도록 해야됩니다.
여기에 대해서 그 사람들이 원하는 가격이랄까 분양조건이랄까 파격적인 조건이 있어야 그나마 여러군데 있는 지방산업단지 중에서 횡성을 선호한다고 생각하는데 그거에 대한 과장님의 특별한 복안을 가지고 계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경제과장 원팔연   말씀 드리겠습니다.
먼저 답변에 앞서서 지난번 100회 임시회에서 의회에서 특별히 기업유치지원특별위원회까지 구성을 해서 업무를 적극적으로 뒤에서 밀어주신데 대해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답변해 올리겠습니다.
일단 원칙적인 측면에서는 기업이라고 하는 것은 돈을 버는 집단이라고 봅니다.
그러한 측면속에서 일단 공장부지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누구든지 저부터라도 마찬가지 일겁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공장부지를 확보하려고 하는 것이 기업의 기본 상이라고 봅니다.
또 그러한 측면속에서 건물을 짓고 기업을 운영하는 것이 근본취지라고 보았을 때 저희들이 보았을 때 가장 좋은 방법은 우리 국내에 있는 유수기업이라든가 외국기업을 유치해서 하는 방법이 가장 바람직하고 좋은 방법이나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다소 있습니다.
그런 측면속에서 과연 우리가 국내 대기업이나 외국기업이 들어오기만 앉아서 기다릴 것이냐, 그건 옳지 않다고 봅니다.
이제는 의회에서 공유재산관리계획승인까지 내준 입장에서 보았을 때 공은 집행기관에 넘어왔다고 봅니다.
저희들이 일단 기업을 앉아서 기다리는 것보다는 이제는 적극적인 공세를 취해야 되는데 그 방법중에 여러 가지 방법이 있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공단을 얼마나 싼 방법으로 기업주들에게 공급하는 방법이 무엇이 있겠느냐, 이 관계때문에 강원 개발연구원에서 모든 용역을 줘서 현재 많은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고있지만은 현재 저희들이 검토하고 있는 안중에 이런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겠습니다.
지금 말씀드리는 것은 현재까지 검토되는 안이 되겠습니다.
기존의 바둑판식 공단조성방법에서 탈피해서 현재지형을 최대한 살려 개발함으로써 분양면적은 다소 감소하더라도 토목공사비를 절감하여 분양단가를 낮추는 방법이 되겠습니다.
이 얘기는 무슨 얘기인가 하면 지난번 한라그룹에서 공단을 조성하는데 기본 경비가 약 500억정도 든다고 하였습니다.
이중에 50%가 넘는 금액이 토목공사비에 많이 들어갑니다.
분양단가를 많이 낮추기 위해서는 토목조성단가를 낮출 수 있는 방법을 택해보자 하는 측면에서 저렴한 기업단체조성을 우선 생각해 보았고요, 두 번째는 공단수요예치 및 실수요자의 사전 분양신청을 받아 일부분씩 연차적으로 개발함으로써 비용을 절감하고 미분양에 따른 재정압박을 해소하는 방안, 또 세 번째는 공단조성후 장기임대 및 장기분할상환 등 타지방의 공업단지와 차별화된 분양방법을 제시하는 방법등 이외에도 상당히 많은 방법이 있겠습니다마는 우선 이러한 세 가지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겠습니다.
변영덕 의원   먼저번에 의회에서 기업유치지원특별위원회까지 구성을 해서 서울에 있는 강원도투자유치기획단도 방문을 했고 강원개발연구원도 과장님이 도에서 같이 가서 그분들한테 얘기를 들었습니다마는 실질적으로 그분들이 거기를 방문해서 만족할만한 대답을 못들었습니다.
아까도 제가 서두에 말씀드린 바와 같이 굉장히 많은 산업단지가 조성이 되어있는데 구태여 그 사람들이 횡성에 온다면은 뭔가 자기네가 유리한 점이 있어야 될텐데 그렇지 못한 입장인데 지금 과장님이 설명하시는 것을 보니까 투자중심의 여러 가지 다각적인 생각을 갖고 계시다니까 퍽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방금 과장님의 답변중에서 개발비가 먼저번에 만도라고 하나 한라공업에서 정할때 기본 계획이나 실시계획, 환경영향평가를 그 업종에 맞는, 그렇게끔 실시가 됐는데 기본개발비가 약 500억이라는 계산이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다른 업체하고 유치시에 만도기계는 자동차부품이나 여러 가지 있었습니다마는 타업종, 그거하고 별개의 업종이 많이 유치신청이 들어 왔을 때 행정적인 절차의 문제점이나 그런거는 없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경제과장 원팔연   그 부분이 항상 새로운 기업을 유치했을 때의 궁금한 사항중의 하나가 되겠습니다.
제가 자세히 설명을 해 올리겠습니다.
당초에 횡성지방산업단지가 지정이 됐을 때 단지지정 및 실시계획 및 승인을 받았을 때 한라그룹에서 유치하려고 하는 업종은 철강이라든가 프라스틱제조업, 기계장비제조업, 물류단지 등 광범위하게 승인을 받아서 대부분 유치할 수 있는 좋은 입장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사항은 누구의 승인을 받는가 하면은 산업입지개발에 관한 법률에 의해서 강원 도지사로부터 토지이용계획 및 주요기반시설계획이란 것은 도지사로부터 승인을 받도록 되어있습니다.
이런 질문속에서 다른 업종이 들어온다고 했을 때 과연 어떻게 할것이냐 하면은 물론 신규업체가 업체 실정에 맞도록 배치계획을 변경하고자 할 경우에 해당이 되겠죠.
배치계획의 변경승인을 새로 다시 지사로부터 득하면 되겠습니다.
그 다음에 지금 말씀드린 것 중에 환경 영향평가법을 말씀을 하시는데 우리가 보통 환경영향평가를 받았을 때 보통 증감면적이 30/100의 증가가 생겼을 때에 별도로 받았습니다.
그런 측면속에서 면적에 변동이 없기 때문에 일단 그 측면은 괜찮고요, 그 다음에 마지막에 말씀드린 각종 행정적 인허가 관계가 기존의 효력이 변함이 없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변영덕 의원   그래서 먼저번에 만도에서 생산라인을 설치한다든지 했을 때 토지이용계획에 보면은 20.5%정도가 녹지로다가 보존이 되고 그래서 면적은 얼마 나오지 않으니까 추가로 그 앞에 논을 긁어내서 거기서 나오는 방출토를 그쪽에서 매립하게 되면은 쓸 수 있는 토지가 늘어나기 때문에 이렇게 추진을 하다가 말은 것으로 알고있는데 지형상으로 봤을 때 저도 거기 부근에 살고 있기 때문에 그 위치를 잘 알고 있습니다마는 그럼 거기에 대한 방출토라든지 여러 가지 복잡한 문제가 있겠습니다마는 과장님도 그 부지를 한번 돌아보신 적이 있어요?
○관광경제과장 원팔연   네, 몇 번 돌아봤습니다.
변영덕 의원   그래서 그 부지가 업종전환이 됐을 때 어느 업종이 들어올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위치적으로 과장님이 객관적으로 판단했을 때 하대리 지방산업단지가 위치적으로 타 단지보다 입지적인 조건이라든지 여러 가지 장점이 정말 있는지 솔직하게 답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경제과장 원팔연   네,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사항을 답변드리기에 앞서서 과연 우리 강원도, 또 우리 횡성에 그동안 기업들이 오지를 않았느냐 일단 이것부터 짚고 넘어가야 될것 같습니다.
첫 번째 지금 전국에서는 수도권에 있는 기업을 지방으로 이전하기 위해서 좋은 정책을 많이 내놓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문제는 아무리 좋은 정책, 아무리 좋은 밥상을 차려놓아도 먹으려고 하는 사람이 좋아해야 될 겁니다.
그러한 기업측면속에서도 떠나가려고 하는 사람이 내가 떠나가야 하겠다는 마음을 가졌어야 되는데 일단 수도권에 있는 기업인들의 대부분의 입장이 수도권을 떠나지 않으려고 하는 마음이 항상 상존해 있다고 하는 전문가의 설문조사 결과인데 이런게 또 있을 수 있고요, 그 다음에 강원도라고 하는 이미지, 우리 대한민국에 사는 사람은 다 알겠습니다마는 서울에 사는 사람도 ‘강원도 횡성’ 하면 다소 멀고 산골이고 하는 감을 받는 것 같습니다.
이런 측면속에서 강원도라는 이미지가 좀 쇄신되어야 되겠다 이런 문제가 생각이 될 수 있고요, 그 다음에 중앙 고속도로가 현재 작업을 하고 있는데 개통되기전에 생각했던 많은 기업인들은 영동쪽으로 빠진것에 대해서 물류비용 측면에서 상당히 비용이 많이 들지 않느냐 등등 또 기업을 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업이 갖고 있는 노하우를 서로 교환한다는 측면속에서 인근에 많은 동종업종, 이업종들이 기업이 군집한데서 많이 나오지 않느냐 이런 측면속에서 지금까지는 많이 거부해 왔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세상은 좀 변하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변하는가 하면은 방금 말씀 드렸던 것 처럼 우리 횡성지역의 조건이 과거에 2차선으로 있던 영동고속도로 자체가 4차선으로 확장이 되고 또 한가지는 내년이면은 중부고속도로가 개통이 됩니다.
이렇게 되면 각종 물류가 비행기를 타는 것 외의 물류는 대다수가 우리 강원도에서 생산되는 각종 수출상품이 부산을 통해서 모두 나가게 됩니다.
그렇다 치면은 서울서 출발하는 것이나 여기 중부고속도로 개통된 이후에 올라가다가 부산 경부선타고 내려가는거나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그런 측면속에서 중부고속도로가 개통됨으로써 물류비용이 상당히 절감될 수 있다고 하는 장점이 하나 나타났습니다.
또 두 번째는 우리가 현재 구조조정을 많이 하고있습니다마는 지금 메스컴이나 많은 분들이 구조조정자체를 현재 경제침체를 봤을 때 상당히 부정적인 시각으로 보는 시각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것을 당장 눈앞에 보이는 시각보다는 내년 하반기라든가 1-2년 후에는 뭔가 투자환경이 좋지 않겠느냐 그것을 봤을 때는 구조조정 이후에는 반드시 좋은 환경이 조성이 될 것이다 이런 판단을 하고있고요, 세 번째는 횡성과 원주지역에는 대학이라든가 공업고등학교라든가 많은 양질의 인력이 한 30여명 있습니다.
이런 측면속에서 인력을 공급하는 방법도 나왔고 또 한가지는 횡성댐이 생겼습니다.
기업을 하다보면은 가장 중요한 것이 공업용수나 전력관계라고 봤을 때 우리가 횡성처럼 우리 공업용수가 확실하게 보장되어있는 것도 사실 많지 않습니다.
이런 등등, 또 우리가 경쟁력측면 속에서 또 생각을 해야될 것은 여러분들도 메스컴을 통해서 아시겠지만은 서해안쪽에 서해안 고속도로가 생깁니다.
그게 생기면은 우리 영동고속도로쪽에는 사실 어떤 경쟁력에 조금 문제점이 나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선 좋은 인센티브를 줄 수 있는 투자환경을 만들어보자 하는 측면속에서 이렇게 기업인들이 거부하는 입장도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새로운 투자환경의 변화다 이렇게 좋은 점이 많이 나타났습니다.
그런 측면속에서는 상당히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이런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변영덕 의원   네 말씀 잘 들었습니다.
한라부도 이후 먼저번에 메스컴에 신문 방송에 보면은 도에서 지방산업단지부지를 매입을 해서 앞으로 사업을 추진 할 것이다 이래 가지고 나온 것을 봤습니다.
그래서 그 지역의 주민들은 군보다는 도에서 지사가 추진한다니까 뭔가 일이 빨리 이루어지겠구나 하고 굉장히 큰 기대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여러 가지 사정상 군에서 실제적으로 매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니까 이제서 또 군수가 사면은 공단유치가 빨리 되지 않을까 이렇게 군민들이 사실 기대는 크게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마는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물류비용절감이나 여러 가지 장점을 갖다가 부치니까 제 생각에는 암만 과장님이 말씀을 하셔도 좀 어렵지 않느냐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하지만은 군수님이 앞으로 임기 2년정도도 안남아있는데 먼저번에 공유재산관리계획을 승인해 주면서 만약에 기채를 받아 가지고 와서 바로 군에서 그 부지를 매입하거나 하면은 군의 재정적인 부담이 많이 있을 거라고 해서 군의회에서 의원님들이 여러 가지로다가 몇 번의 유보를 시켜서 군수님의 확고한 의지의 답변을 듣고서는 승인이 된 겁니다.
그러니까 과장님이나 군수님께서는 온갖 정성을 다 들여서 지방산업단지가 유치될 수 있도록 먼저번에 의원님들은 더러 공식적인 얘기는 아닙니다마는 어떻게까지 말씀을 하셨느냐 하면은 조건이 좋아야 되는데, 이 지방산업단지 부지에 대해서는 어차피 사가지고 안나가서 묶여 있으나 아니면 몇년거치 장기 임대를 줘서 묶이나 묶여있기는 마찬가지다.
그러나 공장이 유치가 되면은 횡성군의 유휴노동력이 그쪽에다가 많이 투입이 돼서 여러 가지가 이익이 된다면은 장기임대방식도 있지 않느냐 이런 얘기를 공식적인 얘기는 아닙니다마는 사적으로 이런 얘기를 많이 나눴습니다.
그러니까 과장님의 의지가, 또 군수님의 의지가 굉장히 크신 것으로 알고 앞으로 지방산업단지의 공장이 조기유치가 될 수 있도록 부탁의 말씀을 드리면서 본 의원의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관광경제과장 원팔연   네, 알았습니다.
○의장 함종국   변영덕 의원님 답변이 되신 것 같습니다.
보충질문하실 의원님께서는 질문을 신청하여주시기 바랍니다.
원재성 의원님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원재성 의원   원재성 의원입니다. 
횡성지방산업단지에 대해서는 제가 보충질의를 드립니다마는 제가 질의서를 냈던 부분인데 변영덕 부의장님하고 겹쳐가지고 제가 보충질의를 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질문이 좀 길어지더라도 성심껏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과장님이 답변하신 것처럼 저희가 얼마전에 강원 개발 연구원에서 용역을 도에서 줬다는데 어느 정도 가능성이 있느냐 그것을 알아보기 위해서 의원님들 하고같이 집행부의 과장님하고 같이 올라갔었는데 제가 느끼기에는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힘들구나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과장님도 같이 계셨지만은 어떻게 느끼셨는지 모르겠는데 저희가 방금 변영덕 의원님이 질문하시고 과장님이 답변하셨던 것처럼 공장조성가격을 낮춰야 되는데 연구원 얘기가 도저히 낮출 방법이 없다, 대개 수도권의 좋은 여러 가지 입지조건을 가지고 있는 공장부지도 20만원정도 가격대가 돼야되는데 우리는 조성단가 자체가 기초시설을 하지 않고 기반시설만 하는 단가자체가 ’95년도 한라그룹에서 뽑은 단가로 계산했을 때 37만원 정도 나온다, 그럼 어떻게 낮출 것이냐, 그러면 우리가 지금 60억을 주고 그 부지를 매입하는데 60억을 안준 것으로 해서 그냥 내놓겠다, 그러면 단가가 얼마나 내려가느냐 그래도 한 30만원대 근처에…
그런데다 공장을 조성하려면은 기반시설뿐만 아니라 기초시설, 방금 말씀하신 공업용수라든지 전기시설을 하는 기초시설이 안들어간 기반시설 토목공사위주로 하고 하수관 정리사업만 그렇게 나오는데 하여튼 제가 느끼기에는 그런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여기 답변서에도 나와있는 것처럼 수도권 지역의 공장총량제 그거에 대해서 희망을 가지고있었습니다.
그런데 공장총량제를 폐지해야 되겠다는 수도권지역의원들 토론회가 있어서 의장님을 모시고 거기 참석해 보니까 우리가 생각하는 과장님이 답변하시는 그런 공장총량제, 그 제도가 지금의 현재 수도권에 있는 공장들을 이전시키는게 아니고 총량제를 매년 정하는거에요.
2000년도에 부지 얼마정도만 하겠다, 그러니까 그것도 넘쳐나요.
그 동안 ’98, ’99년은 IMF에 의해서 공장총량제를 정해놓은 양만큼 공장이 수도권에 생기지 않았어요.
그래서 2000년도만 지금 문제가 되어가지고 그럼 그 법 자체를 없애겠다 해서 그날 올라가서 강원도, 충청도, 전라 남북도, 경상도 일부지역이 항의를 하고 토론회 자체를 무산시켜가지고 발의를 했던 의원 자체가 그것을 보류를 하겠다, 그래서 이번 정기국회는 심의를 안하는 쪽까지는 갔습니다.
그렇지만 그 내면은 뭐가 있느냐 하면은 정부에서 아니면 수도권 지역의 의원들이 진짜 우리나라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수도권에다가 좀 환경은 망가지더라도 외국자본유치를 위해서 공장을 좀 풀어줘야 되겠다, 그런걸로 봤을 때 우리 횡성지방산업단지는 우리가 60억을 내놓는다 하더라도 누가 들어올 사람이 없다 하는 이런 결론을 얻었어요.
그래서 저도 누구보다 중요하게 횡성지방산업단지 뿐만 아니라 어디든지 간에 기업을 유치해서 우리 횡성군의 인구도 늘리고 지역주민들이 조그마한 혜택이라도 보기를 바라는 그러한 입장입니다.
그렇지만 기업을 유치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면 다른 차선의 방법을 또 연구를 좀 해봐야되겠다 하는 결론을 얻었거든요.
그래서 꼭 안 되는 공단유치를 위해서 노력할 것이 아니라 차선책이라도 그 땅을 이용한 횡성인구유입과 아니면 지역경제활성화차원에서 다른 방법을 생각하고 계시다면 그거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관광경제과장 원팔연   아까 서두에 변영덕 의원님도 잠깐 그 비슷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일단 저희 집행기관이든 군의회든 가장 좋은 것은 기업 유치입니다.
그런데 기업유치가 확률적으로 봤을 때 100% 꼭 된다고 하는 것은 저도 사실은 확실하게 얘기 못드립니다.
그렇지만은 꼭 되겠다 라고 하는 확실한 신념을 가지고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추진하다가 기업 유치가 안 될 경우 과연 이것을 어떻게 할 것이냐, 지난번 100회 임시회때 군수님께서도 답변사항에서 말씀드렸지만 우리 행정기관에서도 과연 이 좋은 부지를 어떻게 활용할 것이냐 하는 대안을 저희들도 생각을 해야됩니다.
예를 들면 기업유치가 아닌 타용도의 어떤 사업도 한번 그때는 검토를 하고 강구를 해봐야 되지 않느냐 하는 기본입장입니다.
원재성 의원   강구해 보신 적은 아직은 없고?
○관광경제과장 원팔연   아직은 강구까지는 못하고요…
원재성 의원   여기 답변서에 보면은 수도권공장농공단지 및 개별입지에 대한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 그랬는데 사실이에요?
구체적으로.
○관광경제과장 원팔연   네, 맞습니다.
예를 들면 지금 원의원님께서 방금 지적하신 수도권 공장 총량제가 사실 그렇습니다.
수도권 공장 총량제라고 해서 수도권에 있는 기업을 수도권이 아닌 지역으로 몰아 낸다는 뜻이 아니라 1년에 수도권내에 공장을 지을 수 있는 면적을 정합니다.
예를 들면 금년도 같은 경우는 정확한 면적은 모릅니다마는 100만평인가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100만평이면 이 100만평 범위내에서는 수도권에서 1년에 허가를 내주겠다 하는 그런 뜻인줄 알고 있습니다.
그렇게 되어있고 그런데 수도권에 기업을 할려고 하는 사람 숫자가 많으니까 연초에 결정만 되면 불과 얼마사이에 다 나간다는 거죠.
그러니까 결국은 바꾸어 생각하면 수도권에서 필요로 하고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면적보다는 너무 적은 면적이다 이렇게 판단이 되는거죠.
그런 측면속에서 우리 횡성군에도 어제도 또 왔다 갔습니다.
수도권에 있는 개별 기업들이 최근에 이번달만 해도 4-5 사람이 왔었습니다.
와서 지금 또 추진되고 있는 사항도 여기서 공식적으로 발표할 수는 없지만은 몇 군데 있습니다.
자주 찾고 하는데 지금 우리 기업담당계 직원이 계장 포함해서 직원까지 둘인데 1주일이면 2틀 정도를 거기 같이 붙들려서 다니면서 부지를 알선해주고 이렇게 활동을 저희들이 하고 있습니다.
원재성 의원   아니, 그 기업담당 직원이 계장 포함해서 2명이에요?
○관광경제과장 원팔연   네, 현재 2명입니다.
원재성 의원   우리 군에서 온 군민들이 바라는 그런거고 그런 비교가 가능한지 모르겠습니다마는 행사 기획단에는 우수공무원들을 여러 명을 넣어가지고 행사만, 행사라고 해서 다 전시성 행사는 아니지만 가시적으로 나타내는 것을 위해서 그렇게 하고 실질적인 군에 도움이 되는것은 기업 유치인데 의원님들도 기업 유치 특위를 구성했는데 제 생각에는 진짜로 의원들 따로 구성하고 집행부 따로 구성할 것이 아니라 집행부, 의회, 또 군지부, 조흥은행, 이런 금융권까지 아니면 우천면 그 지역 주민들, 공장이 들어왔을 때 지역주민들의 여론도 공장을 유치할 수 있느냐 없느냐 하는 것을 보거든요.
공장을 하려는 분들이 지역주민들이 어떤 의식을 가지고 있느냐도.
그러니까 그런 종합적인 기획단을 구성해도 될까 말까인데 기업지원계에 2명이 있었다는 것은 저도 관심이 없었습니다마는 하여튼 그건 좀 문제가 있습니다.
그리고 진짜 암만 우리가 노력해도 당진군 상공회의소에서 나눈 공장부지를 조성하는게 평당 2만3천원씩 들어와라, 그런데도 지금 안나가고 있거든요.
그건 뭐냐 하면은 아까 과장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수도권의 공장을 말씀하신 것중에 지금 공장을 할려고 그랬는데 안 되서 밀려나고, 그건 올해 처음이고 그리고 수도권 의원들이 공장총량제 폐지론을 철회한 이유는 공장총량제를 괜히 강원도, 충청도 할 것도 없이 수도권 일원의 총량제폐지안을 철회한 이유가 뭐냐 하면은 그러면 경기도지사가 알아서 양을 늘려라 그러는 거에요.
그래서 사업가들도 기반 시설 다해놓고 농지전용까지 다 맡아놓고 공장만 못짓는 거거든요.
공장총량제 해 가지고.
그러니까 건물면적만 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게 1만평이 공장부지가 아니고 실질적인 건물면적이기 때문에 굉장히 큰건데 그거를 넓혀라, 그래서 폐지안이 철회된 거에요.
그래서 그런 여러 가지 공장총창제에 대한 우리가 기대할 것이 없어 졌어요.
그러니까 하여튼 차선이 최선이 될 수도 있으니까…
지역에 와서 기업 하겠다는 사람들이 문의한다는 자체도 좀 의심스러운 부분도 있습니다.
그동안 우리가 몇 번의 그런 사람들을 우리 군청에서 경험한 것도 있으니까 하여튼 차선의 방법도 연구를 해보시기를…
그것이 제가 생각하기에는 가장 빠른 길이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건의를 드리는거니까 폭넓게 연구하셔 가지고 좋은 입지조건을 가지고 있는 토지가 방치되지 않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관광경제과장 원팔연   네, 알았습니다.
○의장 함종국   원재성 의원님 답변이 되신 것 같습니다.
더이상 보충질문하실 의원님 안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더이상 보충질문하실 의원님이 안계신 것 같습니다.
관광경제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 여러분 회의가 장시간 진행되었습니다.
휴식을 위해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30분 회의중지)

(15시30분 계속개의)

○부의장 조창호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농업기술센터 소관사항에 대한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김영균 농업기술센타 소장님 나오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타소장 김영균   농업기술센타소장 김영균입니다.
변영덕 의원님께서 두 번째 질문하신 비가림하우스 시설현황 및 그 토지에 대한 토양개량사업 추진건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비가림하우스 시설현황은 총면적이 167.6헥타이고 단동이 155.7헥타, 연동이 11.9헥타입니다.
다음은 우수토양개량사업추진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2000년도 토양개량정밀검정을 93점을 실시하였으며, ’99년에는 125점, ’98년에는 86점, ’97년에는 64점을 실시하였습니다.
검정항목은 산도, 유기물등 9개 항목을 검정하여 토양정밀검정에 의한 토양관리처방서를 농가에 통보하였습니다.
토양정밀검정의뢰와 시료채취는 작목반 검정의뢰시는 담당지도사가 방문채취하고 또한 농가가 직접 시료를 채취하여 정밀검정을 의뢰할 수 있음을 보고드립니다.
토양정밀검정에 의한 농가시비 지도는 작목별 담당지도사가 처방서에 의거 농가 방문하여 지도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변영덕 의원님께서 두 번째로 질문하신 건에 대한 답변을 마치고, 다음은 변영덕 의원님께서 다섯 번째 질문하신 정부보급종 등 종자공급상황과 2001년도 종자수급계획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농업기술센타에서는 벼, 옥수수, 감자, 콩, 보리종자에 대하여 농가에 보급하고 있습니다.
먼저 2000년도에 보급한 종자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벼종자는 정부 보급종 오대벼 외 8품종 68,080㎏을 농업기술센터 시험포에서 생산된 대안벼 1,200㎏등 총 70,740㎏을 공급하였으며, 옥수수 종자는 보급종 수원 19호 720㎏, 횡성옥 308㎏등 곡식용으로 1,028㎏을 공급하였으며, 간식용인 찰옥1호를 1,202㎏을 공급하였습니다.
감자는 정부보급종으로 수미 236,080㎏과 원종장산수미 4,300㎏, 총 240,380㎏을 공급하였고, 콩은 정부보급종으로 장엽콩 440㎏, 황금콩 1,820㎏, 태광콩 1,290㎏등 총 3,550㎏을 공급하였으며, 보리는 정부보급종으로 올보리 300㎏을 공급하였습니다.
다음은 2001년 종자수급계획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벼종자는 정부 보급종 오대벼외 8품종 81,700㎏, 농업기술센터 시험포산 대안벼 780㎏등 총 82,480㎏을 공급할 계획이며, 감자는 2000년 추기에 8,320㎏을 공급하였으며, 2001년 춘기에 254,780㎏을 공급, 총 263,100㎏의 정부 보급종을 공급할 계획입니다.
또한 옥수수는 곡실용으로 수원 19호 2,110㎏, 횡성옥 460㎏을 공급하고, 간식용으로 찰옥1호 1,852㎏을 공급, 총 4,442㎏을 공급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콩과 보리는 공급계획이 현재까지 예시되지는 않았으나 2000년 공급수준에서 공급될 것으로 예상되며 도농업기술원과 협의 최대한 많은 량이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부의장 조창호   농업기술센타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잠시 자리에 계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타소장님의 답변에 대하여 보충질문하실 의원님께서는 질문을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변영덕 의원님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변영덕 의원   변영덕 의원입니다.
과장님이 방금 답변하시길 비가림하우스 시설현황이 횡성군에 167.6헥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본 의원이 생각할 때는 횡성군 전체면적의 1.5% 차지하고 있습니다마는167헥타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농가에서 거기서 나오는 가격이라든지, 이런 것을 봤을 때는 일반경지면적의 몇배에 달하는 농가소득을 올리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지금 토양개량사업추진 현황을 보면은 토양개량정밀검정에 93점, 17헥타에 66농가, 2000년도 1년에 66농가 정도 밖에 토양개량사업을 추진하는데 토양정밀검정한 것 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횡성 비가림하우스에 대해서는 토양개량사업을 절대 하신게 없다고 보는데 소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농업기술센타소장 김영균   답변드리겠습니다.
우선 변영덕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바 공감합니다.
그런데 저희 농업기술센타의 사정을 말씀드리면, 식량작물은 국가기관사업이기 때문에 국비를 들여서 해마다 2,500점정도 검정을 해서 석회나 규산요구량 검정을 해서 해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의원님께서 지적하셨듯이 167헥타 밖에 안되는데 그 10%도 안되는 것을 검정했다는 것을 인정하지만은 한편으로는 하우스하시는 농가는 어느정도 수준이 올라있기 때문에 저희 사업에서 제외된 것인데 이번 기회를 삼해 가지고 앞으로는 하우스에도 신경을 써야 되지 않겠느냐 이런 생각을 드리고,
하우스가 167헥타면은 하우스는 보통 100평 단위로 지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그 점수를 따진다면은 100평당 1점으로 하면 5천점이 됩니다.
그래서 이것을 5년 1기로 한다고 해도 1년에 1천점이 되기 때문에 상당히 저희 센타에서 소화하기 힘들겠다, 그래서 앞으로 내년도에는 당장 힘들겠습니다만 특단의 계획을 세워서 해보는 방향으로 하겠습니다.
왜냐하면은 저희들이 1년에 검정할 수 있는 것이 한달에 200점 정도 하면은 1년이면 2,400점 정도밖에 못하고 있습니다.
변영덕 의원   알겠습니다.
본 의원이 질의하는 것은 토양검정을 왜 많이 안했느냐가 아니고 167헥타라는 하우스 면적이 있는데 거기는 소장님이 잘 아시다시피 지금 일반 농지는 윤작으로 인해서 농사를 짓게 되면은 연작의 피해가 없는데 하우스는 고정된 면적에 고정된 시설내에서 농사를 짓는 것이니까 횡성군 관내를 보면 고추가 대개 많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고추가 하우스가 10년, 20년 이상된 이런 면적의 토양개량에 대한 연구를 또, 실험을 센타에서는 하나도 한 것 같지 않아요.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검정을 해 가지고 뭐가 부족한 부분을 투여를 하지 않느냐가 아니고 이 부분에 대한 배려가 하나도 없기 때문에 일반 논농사 위주기 때문에 규산질비료는 일반 밭작물 위주로다 했지만은 그렇지만은 농가에서 소득을 많이 올리고 있는 하우스내에는 객토라든지, 아니면 토양개량제를 좀더 투입을 할 수 있는 연구가 되었어야 되고,
또 정책에 반영을 해서 이분들한테 했어야 했는데 그런 부분이 전혀 없기 때문에 제가 말씀을 드리는 것이지 검정을 몇 개 안했느냐 해서 말씀드리는 것은 아니에요.
그러면은 센타에서는 국비로다 전액 지원되는 규산질이나 석회석밖에 답작위주로 밖에 공급할 수 없고, 하우스내에 토양개량에 대한 사업은 생각하고 계시는게 없습니까?
○농업기술센타소장 김영균   답변드리겠습니다.
변영덕 지적하신 것은 당연히 공감을 합니다.
그런데 저희들이 석회, 규산요구량 이외에 검정하는 것이 보통 800점정도 됩니다.
그런데 그 800점을 저희들이 인위로 가서 채취해서 하는 것이 아니고 검정요구에 의해서 하는 겁니다.
그래서 그 중에서 지금 하우스 검정한 것이 93점이라는 말씀이지 저희가…
변영덕 의원   본 의원이 검정에 대해서 이의를 제기한 것이 아니고 비닐하우스내에 토양개량제를 어떤 방법으로 투입을 하든지, 아니면 객토를 하든지 해서 계속 다년간의 연작을 하고 있는데 이거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 시킬 수 있는 방법이 뭔가를 제가 물었거든요.
그런데 소장님께서는 계속 토양검정에 대한 것을 얘기하시는데 그래서 평소에 소장님이 비가림하우스 다니시면은 하우스 토양바닥이 하얗게 백화현상도 되어 있고, 이런 것을 제거를 하기 위해서 토양개량제 투입이 필요하다거나, 또 객토를 하면은 그게 예방이 된다거나 이런 부분을 가지고 말씀을 드리는 거거든요.
그래서 객토가 만약에 좋다면은 5농가가 저한테 얘기를 하기를 일반농가 같은데는 객토사업비를 융자 내지 지원을 해주고 있는데 비가림재배하우스내에 객토는 생각해 보시지 않았습니까?
비가림하우스에 객토 같은 것은 효과가 미흡한지, 그런것도 말씀해 주시죠?
○농업기술센타소장 김영균   답변드리겠습니다.
2000년도에 93점을 했는데 원예작물이 58점이고, 포도가 23점이고, 장미가 12점해서 93점을 했습니다.
거기서 분석치를 보면은 물론 이것은 극소수에 불과합니다만 분석자료를 집계해 보니까 여기는 석회요구량도 나타나지 않았고 염류농도도 2이하면 되는데 0.69정도 나오고 그렇습니다.
물론 이것은 자연한 분이니까 이분들이 와서 검정을 했다, 이렇게 판단이 됩니다.
그리고 전체적인 하우스는 변영덕 의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겉에 소금뿌려 놓은 것 같이 그런게 있는 것을 저도 공감합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그런쪽에 물론 식량작물위주로 국비를 지원했습니다만 밭작물에 객토는 지원되는게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객토는 안되더라도 환토를 한다던가, 이런쪽을 집중적으로 인산이 많이 집적된데 이런데를 해 가지고 앞으로는 변의원님의 말씀을 명심해서 그런쪽으로 저희 센타에서 열심히 노력을 해 가지고 집중적으로 지도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변영덕 의원   객토는 센타에서만 합니까?
주로 농정과에서 객토사업을 합니까?
○농업기술센타소장 김영균   그것은 저희 소관에서 객토를 하는 것은 없습니다.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만 농정과에서 추진하는 것 같습니다.
변영덕 의원   농정과에서 추진한다면은 식량작물재배가 농정과나 기술센타나 그런데 농정과하고 협의해서 합의하에 꼭 답작위주에 토양개량제 투입도 좋지만은 농가에서 많은 소득을 올리고 있는 비가림하우스내에도 이런 토양이 있다면은 담당부서하고 협의해서 배려가 될 수 있으면 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소장님께서는 농정과하고 긴밀한 협조하에 또 상급관청과도 협의를 해서 비가림하우스 농가에 토양개량이 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이게 필요한게 둔내지역에 작목하우스, 청일 유리온실 같은데는 양액재배를 하기 때문에 문제가 될게 없습니다만 그 나머지 전체 농가의 비닐하우스는 토양, 흙 위에서 농사를 짓고 있거든요.
그런데 흙이 그만큼 산성화되어 있고 이런 부분을 기술센타에서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해 주시지 않으면 우리 농사짓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부분을 인식하셔 가지고 비가림하우스 농가에도 객토라든지, 규산질이라든지, 이런 것을 그분들이 혜택을 볼 수 있게끔 업무를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타소장 김영균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변영덕 의원   그리고 두 번째로 농가의 보급종 종자에 대해서 몇가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벼종자 공급현황 ’98년도 신청 대비 농가에서 신청량 대비 90.5%로 보급을 하였고, ’99년도에는 74.5%, 2000년도에는 81% 보급된 것으로 자료에 나와 있습니다.
그런데 농가에서 신청한 품종에 보면은 횡성에서 장려하고 있는 품종이 여러 가지 있습니다만 그중에서 오대벼하고 화성벼가 제일 많이 신청이 되어 있어요.
그래서 그 신청량을 보면은 오대벼하고 화성이 전체 종자공급한 양을 보면은 거의 50%~60%정도 되고 있습니다.
물론 오대벼나 화성벼는 중산간지에 재배적기 품종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횡성에는 둔내, 안흥, 강림 같은데는 중산간지가 많이 있습니다만 특성을 보면은 오대벼하고 화성벼가 수확량이 떨어지거든요.
그런데 중산간지이기 때문에 여느벼를 재배할 수 없는 것도 있겠습니다만 평야지에 있는 논 지역이 오대벼나 화성벼를 많이 심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오대하고 일반 여느 중산간지에 심을 수 있는 품종을 60킬로~70킬로가 더 수확이 될 수 있는 다수확 품종이 많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오대벼나 화성벼를 농가에서 선호하는 것은 농업기술센타에서 교육에 문제점이 있지 않느냐 이렇게 생각하는데 소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농업기술센타소장 김영균   답변드리겠습니다.
오대벼는 중산간지까지 할 수 있고, 특히 지금은 약간 품종의 특성이 차이가 있겠습니다만 내냉성하고 내병성이 강한 품종입니다.
그래서 딴 품종에 비해서 점점 선호도는 떨어집니다만 현재까지는 오대벼가 많이 되는 것으로 생각이 되고, 한편으로는 평야지대에서는 대진벼나 대안벼 이것을 상당히 선호했는데 생산된지가 얼마 안되가지고 저희들한테 보급종이 나온게 얼마 안됐습니다.
그래서 내년도에는 올해 대안벼가 저희들한테 공급된게 4,900킬로가 공급되었는데 내년도에 예시량은 14,800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오대는 몇 년 동안은 어차피 도곡이 강하고 병에 강하기 때문에 가야 될 것 같고, 중산간지는 품종이 오대, 진부, 삼천, 화동까지 400미터정도 되겠습니다만 그 중에서는 그래도 오대벼가 좀 선호도가 있어서 거의 22% 차지한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변영덕 의원   농가에서 농사를 짓다 보면은 이웃에서 농사를 지어서 그것을 보고서 선호하는 경우가 제일 많습니다.
그런데 물론 지리적인 특성이 있어서 오대벼를 선호하겠지만 혹시 센타에서는 신품종외 다수품종을 권유, 권장하실 때 그거에 대한 문제점추궁 기피를 위해서 그런 것은 아니겠죠?
○농업기술센타소장 김영균   그런 것은 없습니다.
왜냐하면은 지금 이 신청은 농가에서 면사무소에 신청을 해 가지고 저희들이 집계해서 나누어 주는 것이기 때문에 물론 그게 원칙이 되어야겠지만은 그것을 억지로 할 수 있는 시대가 아닌 것 같습니다.
자기가 원하는게 설혹 우리가 조금 비슷한 품종이니까 이것을 하면 어떻겠느냐 이렇게 해도 ‘그렇겠구나’ 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고 ‘아, 그거 아니면 말아라’ 이런 식에 그런게 많이 내재가 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이런 품종에 대해서 설명을 억지로 해서 농가를 설득시킨다든가, 그것은 저희들이 지양을 해야 되고 그렇게 하면 안되는 것으로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변영덕 의원   저 자신이 농사를 짓는 입장으로서 해마다 농사철이 돌아오면은 금년에는 무슨 품종을 선택할까 하고 고심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센타나 이웃에 있는 농사를 잘 짓는 분들한테 자문을 받아서 품종선택을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런데 교육시에 벼품종도 특성이라든지 우리 횡성지역에 맞는 품종을 교육을 많이 해서 농가 스스로 선택하게 하여 주시고, 보급종과 일반종의 벼는 증수효과는 별로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런데 이렇게 81%가 2000년도에 농민들이 원하는 전체 양을 확보하지 못했는데 기술센타에서라도 채증포라든지 많이 확보를 해서 농가에서 원하는 선호하는 품종을 100% 공급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감자의 공급현황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97년도까지는 신청량 대비 100%를 감자공급은 종자공급을 다 했습니다.
그런데 ’98년도에는 55.7%, ’99년도에는 32.7% 밖에 공급을 못했거든요.
그러니까 10박스를 신청했으면 3박스정도밖에 공급이 안됐습니다.
그런데 농민들이 감자는 보급종이 일반종보다 증수효과가 엄청나다는 것을 터득을 했는지 신청물량도 많이 늘어났습니다만 너무나 턱없이 부족된 양이 공급이 되었는데 이것을 금년 2000년도에는 농가가 원하는 보급종 확보에 대한 특별한 방안이라든지 이런게 있으면, 또 소장님이 생각하고 계시는게 있으면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타소장 김영균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변영덕의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97년도, ’98년도에는 그런대로 공급이 되었는데 2000년도에 농사지을 종소가 ’99년도부터 2000년 초기에 공급이 되는데 23만6,080킬로가 공급이 되었습니다.
이 이유는 감자품종이 수미, 남작, 조풍 이렇게 세가지 품종이 있습니다.
저희 지역에서 재배하는게.
그런데 정부보급종을 순위만 정부보급종으로 선택을 하고 남작하고 조픙을 종자사업을 정부에서 민간에게 위탁을 했습니다.
그래서 총 위임량을 729톤을 위임해서 대관령농협에서 449톤, 강릉농협에 280톤을 위탁을 해서 주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23만6,080킬로를 공급했는데 농협을 통해 가지고 부족한 종소가 민간인한테 넘어간 것은 저희들이 손을 댈 수 없어서 단위농협을 통해 가지고 23만6,080킬로를 공급을 했습니다.
그래서 올해에도 전체 면적 대비 ’98년도에 42%, ’97년도에 44%, 금년에 농사지은 것도 41% 정도 공급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그런 우려가 없이 내년에도 단위조합으로 하여금 그 종소를 공급토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단지 여기서 하나 문제인 것은 의원님들도 잘 아시겠지만은 ’97년도에 원예조합하고 대관령 왕산농협하고 해서 저희들이 감자종소를 많이 들여다가 단위조합에서 폈습니다.
그때 좀 저온이 와가지고 둔내 일부지역 농민들이 상당히 이의를 제기하고 종자값을 내놔라 이래가지고 고랭지시험장에 김승열 박사를 모셔다가 원인을 해 본 결과 초기에 저온이기 때문에 조금 지나가면 회복이 될 것이다 그 박사님을 불러다가 이렇게 해도 농민들은 그 박사님을 ‘이 나쁜놈 어디와서 공갈을 치느냐’ 이래가지고 그 박사가 맞을뻔하고 이런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단위조합도 조금 꺼리는 그런 입장에 농정과장님이 잘 말씀하시고 저도 얘기를 하고 그래서 23만6천톤을 공급을 했는데 공급하다 보면은 그런 문제가 있습니다만 최대한 노력을 해서 단위조합으로 하여금 그만한 양이 공급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변영덕 의원   단위조합에서 공급하는 종소가 문제란 말이죠.
정부 보급종하고 단위조합에서 공급하는것하고 차이가 굉장히 많다고 얘기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2000년도에는 감자에 대해서 신청량 대비 얼마정도나 공급하실 수가 있는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주민들이 ’97년도까지는 100% 다 전량 신청량 대비 100% 공급을 받았으니까 그런데 지금 굉장히 신청은 많이 했는데 다른 동네에서는 100가마를 신청했는데 20~30가마 밖에 안되고 그러니까 그 사람들이 농사를 처음 계획했던대로다 짓지 못하고 있는 형편입니다.
그러니까 어떻게 되었든지간에 벼종자 되었든, 감자종자가 되었든, 농가에서 희망하는 양을 100%는 아니더라도 최대한도로 양을 확보해서 공급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면서 본 의원의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농업기술센타소장 김영균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부의장 조창호   답변이 되신 것 같습니다.
보충질문하실 의원님 질문을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창하 의원님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창하 의원   서창하 의원입니다.
변영덕 의원님께서 질의를 다 해 주셨고 보충질문으로서 감자종자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선 궁금한게 감자보급종은 20킬로 한박스에 얼마에 보급이 됐습니까?
○농업기술센타소장 변경호   감자가 가을에 공급하는 것은 15,560원입니다.
서창하 의원   또 농협에서 하는 것도 가격은 같죠?
○농업기술센타소장 변경호   다릅니다.
서창하 의원   어떻게 다릅니까?
○농업기술센타소장 변경호   20킬로에 24,000원에 공급이 됐습니다.
서창하 의원   봄에 시장에서 20킬로짜리 똑같은 중량입니다마는 시중에서 얼마가 나가겠습니까?
시중에서 그때 당시에 1만원정도 갔어요.
그건 시인하시죠?
○농업기술센타소장 변경호   네.
서창하 의원   제가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느냐하면은 정부보급종을 지도소에서 하는거는 주민들로부터 인정을 해주는거고 농협에서 하는 것도 역시 인정을 합니다.
그런데 소장님한테 한가지 질문하기전에 감자는 보급종이 개당 중량이 얼마나 나갑니까?
얼마가 가는게 보급종으로서 농가에 보급이 되는겁니까?
○농업기술센타소장 변경호   한 30-50그램으로 알고 있습니다.
서창하 의원   그렇죠?
그리고 우리가 흔히 농가에서 말하고 있는 왕특이라고 시중에 판매하거든요.
그건 개당 몇그램을 보시는 겁니까?
○농업기술센타소장 변경호   왕특이란거는 한 80-100그램 정도 됩니다.
서창하 의원   그런데 감자는 크나 적으나 종자의 눈은 똑같습니다.
그런데 농협에서 보급하고있는 감자는 시중에서 20킬로 박스 하나에 1만원 가는 것을 이 소비자에게 농민에게 보급하는 것을 1만원짜리를 갖다가 26,000원씩 보급을 하고있어요.
단 여기에도 같은 그램의 감자종자라면은 이해를 하는데 지금 소장님께서 말씀하신 개당 무개가 100그램이 넘는 이러한 것을 보급을 하기 때문에 굉장히 비싼 종자가 농가에게 보급이 되고있습니다.
그래서 이거는 지도소에서 정부보급종을 원활하게 충분하게 공급을 해준다면은 이러한 사례가 없을텐데 지금 방금 하신 말씀대로 충분한 종자를 보급을 하셨다고 했는데 사실은 그게 아니거든요.
지금 시중에서 1만원짜리를 갖다가 농가에게 26,000원씩 공급을 했습니다.
이런 문제에 대해서는 과장님 어떻게 생각합니까?
○농업기술센타소장 변경호   그것은 글쎄, 견해를 달리합니다.
지금 서창하 의원님께서 시중에서 1만원짜리를 농협에서 갖다 파는 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그렇게 이해를 해주셔야 할 것 같고…
서창하 의원   아니, 소장님 소장님이 그렇게 알고계신데 지금 강림에 가서 알아 보십시요.
지금 저도 그것을 받았어요.
또 몇 사람은 그 종자를 반품을 했습니다.
또 담당직원이 와서 사정을 해가면서 소비자에게 부탁을 해서 할 수 없이 받아들이는 사실을 소장님은 왜 받아들이지 않고 심지어 의원이 하는 질문을 의심스럽게 말씀을 하신다면은 그건…
실소유자에 대한 것은 전혀 들어보지 못했다는 말씀이시란 말이에요.
만약에 안흥 농협의 직원이 그게 사실이라고 인정을 한다면은 소장님은 어떻게 하시겠어요?
여기에 대한 2중피해를 소장님이 책임지실수 있으십니까?
○농업기술센타소장 변경호   글쎄, 서창하 의원님께서 잘 확인하고 말씀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아는 범위내에서는 일반 시판하는 감자를 단위조합에서 종소를 공급하는 것은 아니지 않느냐 저는 그걸 말씀드리는 거죠.
서창하 의원   아니, 그게 사실은 공급이 됐는데도 아니라고 잡아떼시면은… 
○농업기술센타소장 변경호   그런 말씀이 아니고요, 일반 시판하는 종자를 갖다가 공급하는 것으로 그렇게 말씀을 하시니까 사실이 그게 아니지 않느냐 저는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서창하 의원   그게 사실인데 어떡합니까?
○농업기술센타소장 변경호   그렇다면은 농협 것을 저희가 관장해서 할거는 아니고 단지 종자가 부족해서 이것을 좀 농민을 위해서 공급하는게 좋지 않느냐 하는 차원에서 공급이 된건데 만약에 그렇게 됐다면 잘못된거죠.
일반농가에서 팔아먹을 것을 종소로 보급된 거는 잘못된 거라고 판단이 됩니다.
서창하 의원   저는 이 질문을 드리게 된 배경은 소장님께서 정부보급종을 아까 변영덕 의원님께서 질의 하셨듯이 그렇게 과히 부족되지 않는 종자를 해마다 공급해 왔다, 단 소장님께서는 정부보급종을 대관령에서 재배하는거 하고 거기서 다 자기네들이 종자를 생산을 못해내니까 개인에게 위탁해서 하는 사업은 우리가 하지 않고 농협으로 넘겨 주신거 아니에요?
그렇죠?
○농업기술센타소장 변경호   그건 저희 능력이 없는거죠.
넘겨준게 아니고.
서창하 의원   종자를 보급해 주는 것은 개인이 했기 때문에 우리가 손을 델 수 없다 라고 말씀을 하시는 겁니까?
네, 그렇습니다.
○농업기술센타소장 변경호   네, 맞습니다.
서창하 의원   그런데 이게 정부의 보급종을 파악을 못하셨기 때문에… 
지금 횡성군내에서 감자농가가 몇 호나 됩니까?
강림 안흥 둔내 또 어디 있습니까?
○농업기술센타소장 변경호   호수는 잘 모르고 면 단위로 면적은 650헥타 정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서창하 의원   1헥타에 몇 박스가 들어간다고 생각하십니까?
○농업기술센타소장 변경호   1상자에 150킬로가 들어갑니다.
1헥타면 1,500킬로면은 75상자가 들어가죠.
서창하 의원   그런데 이 감자는 적으나 크나 눈은 똑 같아요.
그런데 지금 소장님 말씀하신대로 개당무게가 아마 과장해서 말씀드린다면은 120킬로까지 나갈거에요.
이런 120킬로 짜리가 종자로 왔을 때 실수요자는 얼마나 손해를 보는지 계산이 나오겠죠?
이건 바로 정부의 보급종을 지도소에서 제대로 공급을 안해주기 때문에 농민들한테 이러한 피해가 오는겁니다.
그러잖아도 농사를 지으면 마아너스인데 이러한 종자에서부터 몇 만원 차이가 나도록 보급을 해주기 때문에…
○농업기술센타소장 변경호   그거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감자의 보급종이 센타소장이 저희 임의로 마음대로 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이건 국가시책에 의해서 채종량을 결정해서 한 30% 수준선에서 공급을 합니다.
그럼 저희는 회의때 마다 이 양이 적다, 적으니까 농민을 위해서 양을 좀 많이 해 줬으면 좋겠다 그러면 종자보급소에서 얘기는 그 정도 수준이 오바돼서 60- 70%정도 종자를 공급을 해주면은 감자 값이 상당히 하락을 하기 때문에 정부에서 조절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 혼자 소관으로서는 많은 양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사실 없습니다.
서창하 의원   소장님 말씀이 맞습니다.
그런데 지금 말씀대로 30% 공급을 해줘가지고 30%를 농가가 농사를 지으면은 제값을 받고 그런거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농민들이 거기에 따라줘야 되는데 따라주지 못한 것도 농민들에게 책임이 있겠지만 어떻든간에 농민들이 대체작목이 없다 보니까 고냉지 지역에서는 감자 채소밖에 농사 지을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올해 감자가 온게 그렇게 차이가 많이 나니까 아까 제가 말씀드린거는 사실 그대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그렇다고 해서 소장님한테 책임을 전달하는 것은 아니고 이것을 조절을 해서 정말로 파종조절을 해서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도 소장님의 몫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종자에 대한 문제이기 때문에 소장님한테 질의를 드렸고 또 한가지 비가림하우스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비가림하우스느 농정과에서 하는 사업이 있고 지도소에서 하는 사업이 있지잖습니까?
○농업기술센타소장 변경호   네, 맞습니다.
서창하 의원   이거는 제가 질의 드리는 내용은 농정과 분야에서 하는건지 또 지도소에서 한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비가림농가가 비가림 설치만 해놓고 한번도 종자를 농사를 지어보지도 않고 그대로 방치해 뒀다가 팔아 버리는게 있어요.
그런데 한번도 농사를 안짓는거에요.
씨앗을 한번도 뿌리지 않고 그냥 꽂아 놨다가 팔았어요.
이런 것도 시설하는데만 위주로 하고 관리를 못하는거는 사실상 농정과나 지도소나 책임이 있다고 본 의원은 보는데 소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농업기술센타소장 변경호   책임이 있습니다.
농정과에서 했든 센타에서 했든 같은 농정을 다루는 입장이니까 책임이 있습니다.
서창하 의원   그런데 1동에 시설비가 대충 어느 정도 들어갑니까?
○농업기술센타소장 변경호   시설이 어떻게됐는지 보지않고 답변은 못드리겠습니다마는…
서창하 의원   아니, 그냥 철조 심어가지고 비닐 씌운거.
옆으로 개폐할 수있고.
○농업기술센타소장 변경호   그건 300평에 한 900만원 정도 되지 않겠나…
서창하 의원   그런데 그게 현장에서 얼마에 팔리고 있는지 아세요?
서창하 의원   그건 여기서 수치상으로 말씀드리면 상상도 못할 예산이기 때문에 여기서 말씀 안드리겠습니다.
그래서 그런것을 시설하는데만 중점을 두고 관리를 못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런데 비가림하우스를 센타에서 예를 들어서 횡성군에 1년에 100동이다 하면은 농가가 원하는 농가가 없으면 아무사람한테나 강제로 맡겨서 시설을 하도록 맡기는 것 같아요.
○농업기술센타소장 변경호   글쎄, 몇년사이에는 권유로 해서 한거는 없는 것 같습니다.
서창하 의원   사실상 관리는 잘못하셨죠?
○농업기술센타소장 변경호   네, 잘못했습니다.
누가 시설을 했든 하나도 농사를 안짓고 그런 식이 됐다면 그건 잘못된거죠.
서창하 의원   그런데 그게 몇 년간 사용을 해야 마음대로 처분할 수 있습니까?
○농업기술센타소장 변경호   자금이 어느 것이냐에 따라서 틀린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제가 정확한거는 기억을 못하겠는데 자금원에 따라 조금 틀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서창하 의원   네 알았습니다.
○부의장 조창호   서창하 의원님 답변 되셨습니까?
더 질의하실 의원님 안계십니까?
더 이상 보충질문하실 의원님이 안계신 것 같습니다.
농업기술센타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자치행정과소관사항에 대한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한윤배 자치행정과장님 나오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자치행정과장 한윤배   자치 자치행정과장 한윤배입니다.
변영덕 위원님께서 세 번째 질문하신 공무원해외연수 현황과 그에 따른 효과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2000년도 1년 동안 우리 군에서 시행한 공무원 해외연수 현황과 그에 따른 효과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군에서는 2000년도 1년 동안 총16회에 54명이 해외연수를 다녀왔으며 여행국으로는 일본이 30명, 호주 12명, 싱가포르 9명, 유럽 2명, 중국 1명이며 연수경비로는 총 4,206만6천원을 집행하였습니다.
연수목적별로 말씀드리면 자매결연국인 일본 핫도정에 토목기술교류, 동경국제전시관 운영, 꽃 박람회 참관, 어린이 교류단 인솔등의 목적으로 해외연수를 다녀왔으며 또한 국제마인드조성과 전문능력개발 및 선진국의 관광.농업.농촌주거환경개선 등의 시책을 비교하여 군행정에 접목시키고자 유럽, 호주, 싱가포르 등을 중앙이나 도의 계획과 배낭여행등의 방법으로 해외연수를 실시했습니다.
이에 따른 효과로는 자매결연 도시와의 교류 협력관계를 증진하기 위하여 어린이 10명, 건설기술자 12명, 의회의원 13명을 초청하였고 어린이 10명, 건설기술자 12명이 방문하였으며 또한 지역특산물 홍보 및 선진농업기술 습득과 농촌주거환경개선의 시책비교를 통하여 행정에 접목시키고 해외견문확대를 통한 공무원의 자질향상에도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앞으로 군에서는 공무원의 해외연수를 통한 견문을 넓히고 국제마인드 조성과 전문능력 개발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해외연수를 찾아나아갈 계획입니다. 
이상으로 변영덕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공무원해외연수와 그에 따른 효과에 대한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부의장 조창호   자치행정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잠시 자리에 서계시기 바랍니다.
자치행정과장님의 답변에 대하여 보충질문하실 의원님께서는 질문을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변영덕 의원님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변영덕 의원   과장님도 혹시 해외연수를 다녀오신 적이 있습니까?
○자치행정과장 한윤배   네, 일본을 금년도에 갔다 왔습니다.
변영덕 의원   다른데는 안가고요?
○자치행정과장 한윤배   저는 공무원생활 한 30년 넘겨했는데 해외라는거는 한번도 못갔습니다.
변영덕 의원   주로 공무원들이 해외연수할 기회가 별로 없죠?
○자치행정과장 한윤배   옛날에는 많았었는데요, 제가 못갔다 온 것은 장순일 군수님 계실때 그때 기회가 있었는데 과장은 가지 말아라 그래서 못가고 조태진 군수님 오셔가지고도 갈 기회가 있었는데 그때도 실무자 위주로 보내라 그래서 못 갔다 왔습니다.
변영덕 의원   공무원들이 여러 가지 업무상 바쁘고 그러니까 해외연수갈 기회가 별로 많지 않죠?
○자치행정과장 한윤배   그런데 지금은 IMF시대가 오고 예산절약면에서 많이 못가는데 옛날에는 기회가 많았습니다.
여기 계장급중에서 유럽쪽이나 이런데 안갔다 온 사람이 없습니다.
변영덕 의원   그렇게 횡성군 공무원들이 유럽쪽은 여행을 많이 다녀왔습니까?
○자치행정과장 한윤배   네, 갔다 온 분들이 많습니다.
도에서도 계획이 많고.
변영덕 의원   저는 공무원들이 업무상 바빠가지고 해외여행을 많이 못갔다 온 것으로 알고있었는데 과장님이 그렇게 말씀하시니까 퍽 다행스럽게 생각하면서 몇 가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금년도 한해 동안에 해외연수를 갔다 온 사람이 54명인데 거기에는 꽃박람회나 건설기술자 12명이 포함된 명수입니까?
○자치행정과장 한윤배   공무원만 갔다 온게 되겠습니다.
민간인들이 같이 간거는 거기 포함 안 되고 공무원만.
변영덕 의원   그런데 저한테 해외연수자죠를 보내달라고 하니까 2000년에 26명밖에 없다고 보고가 되어있는데요.
○자치행정과장 한윤배   자료를 잘못 낸거 같습니다.
변영덕 의원   아니, 의회에서 의원이 군정질의를 하기 위해서 자료를 요청을 했는데 잘못됐다는 얘기가 말이 되는겁니까?
과장님 말씀해 보세요.
군에서 의원이 군정질의를 하기 위해서 질의서를 요청을 했는데 자료를 잘못 제공했다는 얘기가 있을 수 있는거냐구요.
○자치행정과장 한윤배   그거를 저희가 배낭여행으로 갔다 온것은… 
변영덕 의원   여기 보면은 해외선진지 문화기행 이게 배냥여행 아닙니까?
○자치행정과장 한윤배   그 관계는 저희가 배낭여행을 24명가고 업무연찬으로 30명이 갔다 왔는데 자료를 자치행정과에서 낸게 아니고 기획실에서 낸 것 같습니다.
착오가 난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변영덕 의원   착오가 어디서 났던지 1년에 한번밖에 없는 군정질의 시간에 자료를 요청을 했는데 기획실에서 냈던지 자치행정과에서 냈던지 공무원해외연수현황을 보고해 달라고 했는데 부서가 달라서 차이가 난다는 것은 도저히 이해가 안갑니다.
그러면은 제가 여기서 질의할게…
네, 알았습니다.
그리고 보면은, 배낭여행에는 50%를 지원해 주고있죠?
비행기삯의 50%입니까, 여행경비의 50%입니까?
○자치행정과장 한윤배   여행경비의 50%가 되겠습니다.
변영덕 의원   본인들 부담으로서 해외여행을 다녀와서 특히 농정, 축정, 산림, 이런 부서에 있는 분들은 지금 농촌에 보면은 농민들이 해외 여행이 됐던지 센타에서 무슨 농업경영인이라든지 농촌지도자라든지 해외연수를 보내고 있거든요.
보면은 농사를 좀 잘 짓는다는 사람, 농촌의 웬만한 사람은 해외여행 몇 군데 씩은 다 다녀왔어요.
그런데 금년에 보니까 2000년도에 지방행정직을 가지고 있는 공무원들은 해외선진기행도 갔다 왔고 주거환경개선을 위해서 국외연수도 갔다 왔는데 농.축산 산림직 공무원들은 한 사람도 없어요.
제가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느냐하면은 농촌지도직이나 기술센타 지도직이라든지 사업지도쪽에 있는 공무원들이 농가에 나가서 지도를 하고 얘기를 하다 보면은 외국얘기가 많이 나옵니다.
그런데 농민들은 외국에 나가서 견문도 넓히고 했는데 공무원들은 나가보지를 못했으니까 얘기를 못하는거에요.
그리고 여기 과장님 설명하실적에 선진농업기술습득을 위해서 간다고 했는데 선진농업기술습득을 위해서 가신 공무원들이 농정직이나 지도직이나 산림축산직이 한 사람도 없습니다.
그 사람들이 상대적으로 지방행정직보다 못해서 그런지 잘 모르겠습니다마는 이 사람들이 한번도 안 갔다 왔는데 앞으로 농촌의 선진농업기술 보급을 위해서 농정분야 그리고 농촌지도분야, 산림축정분야 이런 분들한테 시간을 줘서 이런 분들이 해외여행을 다녀와서 견문을 넓힐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실 생각은 없으십니까?
○자치행정과장 한윤배   답변 드리겠습니다.
배낭여행갈 때 농업기술센타에서는 6분이 갔다 오시고 나머지는 행정직들이 많이 간게 맞습니다.
그 다음에 축정산림과 최종성이 강원대학교 교수들하고 같이 횡성한우특성화 추진을 위한 축산선진국 해서 일본을 갔다 온게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에는 기술직들이 토목기술자 로 건설과의 직원들이 갔다 온거 빼고는 농정과쪽하고 축정산림과 쪽은 없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여행계획이 있으면은…
아, 농정과는 갔다 왔습니다.
농정과의 오준기 계장하고 둔내면 박순재 계장이 ‘세계 꽃박람회’ 해서 둔내면 현천2리 전춘재씨하고 두원1리 정호영씨, 화동1리 강묘작씨 해서 거기 갔다 온게 있습니다.
앞으로 해외여행 계획이 있으면은 농정과하고 축정산림과 하고 많이 참석시키겠습니다.
변영덕 의원   의장님, 본의원이 질의를 한 건에 대해서 집행부에서 자료가 불충분하게 올라와서 질의를 할 수가 없습니다.
제 자료에 보면은 2000년도에 농·축정 산림직 공무원들이 해외연수를 안갔다 온 것으로 되어있는데 다 갔다 왔다니 제가 질의 한게 우습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집행부에서 자료를 요청을 하면은 철저한 검증에 의해서 보내줘야지 이렇게 불성실하게 보내줘서 제가 도저히 질의를 할래야 질의를 할 수 없는 입장이니까 주의를 촉구해 주시기를 부탁의 말씀드리면서 이상 저의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부의장 조창호   변영덕 의원님 답변이 되셨습니까?
변영덕 의원   네.
○부의장 조창호   앞으로 집행부에서는 답변서를 충분히 검토해서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더 질의하실 의원님 안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더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계신것 같습니다.
자치행정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저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한가지만 제가 집행부에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군수님과 부군수님은 의장단의 양해를 받고 사정이 있어 자리를 비웠습니다.
집행기관 실·과·소장님들께서는 1년에 한번 의원들이 군민의 소리를 전하는 중요한 자리에 수시로 자리를 비우는 사례가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이와 같은 사례가 없도록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재무과 소관사항에 대한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이각구 재무과장니 나오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재무과장 이각구   재무과장 이각구입니다.
답변을 올리기전에 우천면 하궁리 311-5번지 답 218평을 우천면 정금리 690번지에 거주하시는 최상운씨에게 88년도에 110만원에 매각을 하였으나 매각후 8년후에 하궁지역 경지정리로 환지과정에서 본 토지가 지적불부합지로 환지를 받지 못한 사건이 발생된 것은 매수인 최상운씨에게 누구의 잘잘못을 떠나서 심려를 끼쳐 드려서 대단히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처리하는 과정은 법적으로 처리하는 과정과 법을 떠나서 사회통념상 처리하는 개념, 두가지 방법으로 분리해 가지고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변영덕 의원님께서 네 번째 질문하신 횡성군 우천면 하궁리 311-5번지, 답 720㎡에 대한 미환지 및 미보상 사유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상기토지는 88년 3월26일 110만원에 우천면 정금리 690번지 최상운에게 매각한 토지입니다.
매수인이 ’96년 하궁리 경지정리를 하면서 상기토지에 대한 환지를 하지 않았다며 민원이 발생되었으며, 그간 우리군에서는 상기민원을 처리코자 우리군 고문변호사의 자문과 행정자치부 발간 질의회신 사례집을 참고하여 노력한 바 있습니다.
’98년 2월5일 상기 민원인이 횡성군수를 사기죄로 고소하여 ’98년 3월 각하처리된 바 있고, ’98년 3월21일 상기토지에 대하여 대토 및 보상을 해달라는 의견서가 접수되어 ’98년 3월28일 종합적으로 검토후 처리하겠다고 통보한 바 있습니다.
’99년 4월28일 종합민원실에서 측량한 결과 등록사항 정정대상토지 지적공부말소대상 확정통보를 받고 ’99년 4월12일 군유재산 매각대금 반환을 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2000년 5월4일 군정조정위원회에서 상기토지에 대한 보상을 심의하였으나 보류토록 결정된 바 있습니다.
향후 처리계획은 공유재산관리계획에 반영하여 매입절차에 의거 적법하게 처리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이상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부의장 조창호   재무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잠시 자리에 서 계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보충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재무과장님의 답변을 들으시고 보충질문하실 의원님께서는 질의를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변영덕 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변영덕 의원   변영덕 의원입니다.
방금 과장님께서 ’98년 3월21일날 상기토지에 대한 대토보상을 요구를 했고, 3월28일날 검토후 처리하겠다고 본인한테 통보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99년 4월28일날 민원실에서 측량을 해서 정정대상토지라고 확정통보를 받았다고 말씀하셨는데 ’98년 3월28일날 민원인한테 종합적으로 검토, 처리하겠다고 통보를 하고 13개월이 지난 ’99년 4월28일에 가서 측량을 해서정정대상토지로 알았었다고 했는데 그러면 민원인이 민원을 한번 신청을 하면은 이렇게 1년이 넘도록 끌고 있을 수가 있습니까?
그리고 거기에 또 ’99년 4월28일날 매각대금 반환을 하기로 결정했다 했는데 2000년 5월4일날 그러니까 1년이 지나서 군정조정위원회에서 안건으로 부의를 했단 말이죠.
그러면 이 민원인건에 대해서 꼭 1년씩 시간을 두고서 처리한 이유는 뭡니까?
○재무과장 이각구   지금 이 토지는 민원인이 제기한 민원의 내용은 우리가 팔은 땅이 사실상 경지정리를 하면서 환지를 할때 규정이 맞질 않기 때문에 우리가 해주지 않으니까 결론은 자기가 우리한테 군청에서 매수한 면적만큼 땅을 찾는 것이 민원해결의 방안입니다.
그래서 그 민원을 해결해 드릴려고 백방으로 엄청 자문도 구해 보았고, 여러 가지 사항을 알아보니까 현 시점에서도 민원을 해결해 드릴 수 없는 이런 상황입니다.
그 내용을 말씀드리면, 지금 문제점이 이분의 민원을 해결할려면은 돈으로 보상을 주든지, 그렇지 않으면 다른 군유지로 대토를 해주어야 되는데 현행법상으로는 그게 엄청 어렵게 되어 있습니다.
그 내용을 말씀드리면, 이것을 민원인 입장에서 해결해 드릴려고 우리 고문변호사한테 자문을 했더니 법적으로 해 줄수가 없다, 행자부에도 전화상으로 자문을 했더니 거기서도 해주면 안된다 더군다나 한가지 사례가 남아 있는 것은 이분도 백방으로 뛰다가 속이 상해 그랬겠지요.
횡성군수를 사기죄로 고소를 검찰청에 했습니다.
검찰에서 내용이 각하결정이 났어요.
제가 알기로는 법령집을 찾아보니까 각하라는 것은 아예 이건 사건 자체가 안된다는게 각하라고 나와 있어요.
그래서 아예 건이 안된다 이렇게 지금 나와 있어요.
그래서 저희가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이것을 처리하는 과정은 법적인 문제로 처리하는 방법이 있고, 사회통념상 두가지 가지고 처리하는 방법이 있는데 사회통념상으로는 제가 봐도 상식이 통하지 않는 겁니다.
변의원님이나 민원인 입장에서 봐도 저도 똑같이 동감하는데 사실상 법규를 검토를 해 보면은 민원을 해결할 수 없는 이런 상황이에요.
그래서 그것은 사유가 뭐냐 하면은 매수자가 이 땅을 사가지고 8년이상 경작을 했고, 또 지적공부가 엄연히 살아 있습니다.
그리고 이 토지매매는 쌍방계약입니다.
군수대 개인이 아니고 똑같은 개인 입장에서 계약을 맺은 상황으로서 매수자도 땅에 대해서 모든 사항을 확인할 의무가 있는데 미이행했던 겁니다.
그래서 법적으로 봤을 때는 해 줄 수가 없다 이렇게 판단이 내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민원을 여태까지 해결을 못하고 있습니다.
변영덕 의원   그래서 지금 과장님이 답변하시는 것을 보면은 매수자의 잘못도 있다, 그러면 과장님은 혹시 공무원 하시면서 지금까지 부동산을 매입해 본 경험이 있으십니까?
○재무과장 이각구   있습니다.
변영덕 의원   그러면 부동산을 매입할 때는 어떤 것을 주로 보고서 어떤 점에 주의를 해야 되고, 이런 상식적으로…
○재무과장 이각구   상식적으로 지적공부를 확인하고, 소유권을 보고 가 보겠죠, 그 정도입니다.
변영덕 의원   그러면은 하궁리 최상운씨가 이 분이 땅이 탐이 나서 산 것은 아니고 사게 된 동기가 동네에 리장님이 이런 군유지를 판다고 하는데 그 땅을 왜 그 사람이 사게 됐느냐 하면은 그 옆에가 그 사람 할머니가 소유하고 있기 때문에 개울변에 약간의 남은 잔여토지인줄 알고 그때 권유에 의해서 샀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이 군수님하고 그 땅을 사고서 이전할 때 등기부등본, 대장등본, 지적도, 엄연히 다 여기있어요.
그러면은 이 공부관리를 누가 합니까?
공부작성도 군에서 하고 있고, 공부관리도 군에서 하고 있고, 일반인이 군에서 없는 땅을 팔아먹었다고 생각을 하겠어요.
그리고 이 사람이 그 당시에 땅을 사가지고, 누구든지 땅을 사는 사람이 200여평 남짓 하는 것을 측량비가 더 들어가기 때문에 측량을 안해요.
그리고 그 땅을 부쳐먹었단 말이죠.
붙여먹다가 보니까 경지정리를 하고 이 땅이 없었다.
이것은 없는 땅을 팔아먹은 것하고 마찬가지죠.
그러면 그 당시 군에서 그것을 몰랐다 하더라도 알았으면은 당연히 민원해결 차원에서도 보상을 해 주었어야 마땅하지 지금까지 보상을 안해주고 버티는 것은 관의 횡포라고 생각되지 않으세요?
그리고 방금 말씀하셨을 때는 상식이 통하는, 부군수님도 그런 말씀을 자주 쓰신다고 하던데 상식이 통하는 행정을 해라, 그리고 최상운이라는 사람이 땅을 샀을 때 등기관리증, 대장등본, 지적도, 토지대장 다 확인했어요.
그리고 이 등기를 주택등기까지 하고 있었어요.
그러면 이 사람 잘못이 뭐가 있느냐 이거에요.
등기부등본, 대장등본, 토지대장, 지적도까지 다 있는데 이 사람 잘못이 뭐가 있느냐…
○재무과장 이각구   의원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사회통념상으로는 의원님 하시는 말씀이 100% 맞고…
변영덕 의원   그러면 과장님이 생각하시는 행정집행관으로서의 상식이 다릅니까?
과장님이 ’99년 4월12일날 군유재산매각대금 반환하기로 결정을 했다고 했는데 군정조정위원회에 5월4일날 상정을 했는데 군정조정위원회에 상정하게 된 동기는 이 건에 대해서 보장을 해 주시지 않을려고 상정한 것 아닙니까?
의도적으로.
○재무과장 이각구   그렇지는 않습니다.
보상을 해 드릴려고 했습니다.
예산이 당초예산에 2천만원이 서 있습니다.
변영덕 의원   당초예산에 편성을 했다 하더라도 이것을 과장님이 충분히 설명을 하셔서 이런 차원에서 보상을 해 주어야 된다고 의원님들한테 보고를 한 사항입니다.
그래서 승인이 났던 사항이고, 그런데 제가 이것까지는 들먹이지 않을려고 했었는데 5월4일날 군정조정위원회에서 한 회의록을 제가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보면은 모 과장님께서 말씀하시기를 군유지를 사는 사람이 토지를 확인해 보지도 않고 사느냐, 산 사람도 잘못이 있다, 이렇게 말을 했습니다.
군유지가 되었든지, 사유지가 되었든지 그러면 예를 들어서 사유지는 사는 사람이 어느 위치에 땅이 있고 그러면 아는 것이지 그러면 군 땅은 항상 이런 문제가 내재되어 있습니까?
○재무과장 이각구   사실상 이런 사례가 특별한 경우라서 이런 사례가 발생이 되었는데 저 자신도 토지를 매입하게 된다면은 측량까지는 안해 보죠.
변영덕 의원   그러면 그 사람이 지금 사회통념상 이 사람의 잘못은 하나도 없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여기에 보면은 문제가 된 토지에 대해서 설명을 해 보라고 하니까 매입 당시 하천을 농지가 된 토지로 알고 매입하였고,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지적도상 대장등본에 보면은 하천이 아니에요.
논으로 샀어요.
○재무과장 이각구   논인데 제가 알기로는 공부상으로는 논인데 그 당시에 이용상 하천이였을 겁니다.
변영덕 의원   그럼 군에서는 이런 것을 알고 팔아먹었습니까?
○재무과장 이각구   현지답사를 해 가지고 서류상으로는 하자가 없기 때문에…
변영덕 의원   서류상에 하자가 있었다면은 일반 상식적으로 개인 대 개인이 이런 문제가 되었을 때는 어떻게 생각한다고 생각하세요?
○재무과장 이각구   제가 봤을 때 개인 대 개인으로 보면은 딱 잡아떼면 끝입니다.
변영덕 의원   누가?
○재무과장 이각구   팔은 사람이.
나는 공부에 있는 땅을 팔았으니까 당신이 알아서 찾아라…
변영덕 의원   그러면 이 공부는 누가 만듭니까?
○재무과장 이각구   공부는 국가에서 만듭니다.
변영덕 의원   군에서 만들었죠?
○재무과장 이각구   네.
변영덕 의원   군에서 만든거지 최상운이 만든 땅이 아니고, 그러면 과장님 말씀대로 하면은 이런 토지를 많이 만들어 가지고 군민들한테 막 팔아먹어도 되겠네요?
○재무과장 이각구   일부러 그럴 수는 없죠.
변영덕 의원   그러면 일부러 그런게 아니고 되어 있던 것을 팔았으니까 잘 했다는 겁니까?
○재무과장 이각구   잘한 것은 아닙니다.
아닌데 본이 아니게 결론이 잘못되었기 때문에 이런 문제가 나오는 거죠.
변영덕 의원   그래서 과장님이 어느 변호사를 만나고 오셨는지는 모르지만 저도 변호사 사무실에서 변호사를 만났습니다.
도저히 일반상식으로는 이해하지 못하는 일이라고 그 변호사는 말합니다.
군에서 군정을 담당하는 변호사 다르고 일반 변호사의 답변이 다릅니까?
○재무과장 이각구   변호사가 우리 횡성군 고문변호사 문성국 변호사한테 자문을 받은 것이고, 자문이고 행정자치부에 자문을 받은 것은 젖혀 누고 우선 본인이 횡성군수를 검찰청에 사기죄로 고소를 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되었을 경우에 우리가 일방적으로 사회통념상 봤을 때 이게 사건이 되었어야 되는데…
변영덕 의원   사건이 안되는 이유를 저도 알아 보았습니다.
왜 안되느냐 그게 벌써 10여년이 지난 상태랍니다.
그래서 본인 최상운이를 경찰에서 불러가지고 자초지정 얘기를 들으니까 이것은 당연히 그 사람들도 이것은 군에서 잘못이 있는 것이기 때문에 이것을 어떻게 처리를… 
사기죄 성립은 유효기간이 10년이랍니다.
그리고 그 사람 말에 의하면은.
그래서 이것을 처벌을 원하느냐 그래서 나는 누가 고의로 그런 것 같진 않으니까 보상만 받으면 된다.
아니면 땅을 그 면적을 찾든지, 보상만 받으면 된다 이렇게 답변을 했다는 거에요.
그러니까 거기서 기각을 시킨거지 군에서 잘못이 하나도 없어서, 그리고 이게 현직에 있는 군수님이 공부를 그렇게 만든 것은 아니죠.
먼저번에 조원혁 군수님 계실 때 등기권리증이 나와 있어요.
그러면은 여러분들이 지금 군민서비스헌장을 각 부서별로 잔뜩 만들어 놓았어요.
민원서비스헌장, 재무서비스헌장, 서비스행정이 군민에게 항상 군민을 생각하는 입장에서 처리과정에 한점 부끄럼 없는 민원을 처리한다고 했고, 행정처리를 잘못하여 불편을 초래했을 때는 보상을 해 준다고 했고, 여러 가지 각 부서별로다 헌장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헌장을 만들어 놓았는데 무슨 오셨을 때 ‘앉으십시오’ 전화 공손히 받고 뭐 이렇게 하고 이게 서비스만은 아니에요.
그러면은 이것을 과장님께서 기본적으로 토지보상을 해 주어야 된다는 시각을 가지고 접근을 해야지 법으로 해서 찾아가라니…
○재무과장 이각구   지금 의원님께서 말씀하시는 사항이 저도 동감입니다.
사회통념상으로는.
그런데 사실 통념을 지고 행정을 하는 것이 아니고 법적인 사항을 가지고 행정을 해야 하기 때문에 저 자신도 이것을 민원인 입장에서 해결해 볼려고 백방으로 확인을 해 봤더니 결론이 이렇게 나와 있는 겁니다.
그래서 결론을 말씀드리는 것이지…
의원님이 말씀하신 이상으로 저도 이 일에 대해서 엄청 안타깝게 생각을 합니다.
변영덕 의원   그런데 국가보상법 2조에 보면은 국가 또는 지방단체는 공무원이 그 직무를 집행함에 있어 고의 또는 과실로 인해서 법령에 위반하여 타인에게 피해를 주었을 때는 보상해 준다고 되어 있거든요.
자기가 실수를 해 놓고서 산 사람에게 잘못이 있다.
이것은 상식적으로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에요.
개인이 그랬으면은 사기에요.
왜 사기냐, 없는 것을 만들어 놓고, 없는 것을 알았으면 얼른 보상을 해 주던지, 대토를 해 주던지 했어야죠, 그리고서는 무슨 공무원이 군민들을 위해서 일을 하고 군민한테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합니까?
그래서 그것은 그렇다치고 이것을 앞으로 어떻게 처리할 계획이십니까?
○재무과장 이각구   그래서 결론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래서 2000년 5월4일날 군정조정위원회에서 각 과장들이 모여서 회의를 하면서 결론을 못내리고 보류를 하기로 결정이 되었던 겁니다.
내용을 말씀드리면,
변영덕 의원   보류를 했다는 것은 다음에 다시 논의할 수도 있는 거죠?
○재무과장 이각구   왜냐하면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토지매매는 쌍방계약이므로 매수자도 매수에 관련된 모든 사항을 확인할 의무가 있어요.
이것을 다시 제가 보상을 할려면 보상을 현금을 주든지, 대토를 하든지, 이게 안되면은 다시 그 땅을 횡성군수가 맡는 겁니다.
돈을 주고 감정을 해서.
그런데 법상에 지적공부상으로는 토지가 존재를 하는데 지적공부상에 지금도 있어요.
있는데 사실상 가보면은 토지가 없습니다.
이것을 알면서 공무원이 매수를 했을때는 또 반대가 되는 입장이 되기 때문에 지금 군정조정위원회에서 하다 말고 보류가 된 사항입니다.
변영덕 의원   이 자체를 먼저번에 해 준다고 해놓고 과장님이 의도적으로다 이걸 군정조정위원회에서 부결시키도록 이렇게 된거에요.
○재무과장 이각구   그렇지 않습니다.
변영덕 의원   그리고 아까도…
공부를 만드는게 군수가 만드는 것인데 
딴 사람이 만든게 아니고 군수가 만들었단 말이죠.
그런데 산 사람이 잘못이 있다는 것은 등기부등본, 대장등본, 지적도 몽땅 다 있고, 땅도 당시에 있었고, 붙여 먹었는데 그걸 산 사람이 무슨 잘못이에요?
○재무과장 이각구   통념상으로는 잘못된게 없습니다.
변영덕 의원   그런데 잘못되었다면서요?
○재무과장 이각구   법적으로 봐서는 잘못 되었어요.
통념상으로는 잘못된 것이 없는데…
본인이 끝까지 확인을 한다면은 측량까지 하고서 샀어야 되는데…
변영덕 의원   과장님께서는 어디 땅 사고 하시면은 측량부터 하고 사십니까?
○재무과장 이각구   사회통념상으로는 안하고 사도 문제가 없었는데…
이런 사건이 벌어졌기 때문에.
변영덕 의원   군에서 고의적으로 하진 않았다 하더라도 잘못은 어떻게 되었든지간에 불부합지로다 복합토지를 만들은 것은 이것을 지적도나 대장등본 만든 측의 잘못인거죠.
그러면 잘못한 것은 군에서 잘못한거에요.
그리고 잘못했으면 잘못했다고 시인을 해주고 이 사람한테 대토를 해 주든지, 보상을 해 줘야 되는데 이게 안된다는게 이해가 안가요.
○재무과장 이각구   그래서 제가 현재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이 땅을 보상이나 대토는 할 방법이 없고, 형체는 없는 땅이라도 다시 군에서 다시 매입을 해서 보상을 하는 방법으로 검토를 다시 해 보아야 되는 이런 입장에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식으로…
변영덕 의원   해결할려고 하는 과장님의 뜻은 알겠습니다만 최상운이라는 사람은 이 땅이 있는 줄 알고 샀어요.
또 사가지고 좀 붙여 먹었고, 있는 줄 알고 샀는데 군 재산을 관리하는 과장님께서는 없는 땅을 살려고 합니까, 땅이 없는 줄 뻔이 알면서.
그러니까 보상을 해 주어야죠.
○재무과장 이각구   보상은 될 수가 없어요.
법적으로 문제가 있어서.
변영덕 의원   잘못한 것을 시인하면 되잖아요?
군에서 잘못 했다면서요?
○재무과장 이각구   법적으로는 잘못한게 없어요.
고문변호사, 행자부 다 문의를 해 봤거든요.
사회통념상 상식으로 통하지 않는 짓을 했는데 법적으로 봤을때는 하자가 없다 이렇게 결론이 나와있기 때문에…
변영덕 의원   그런데 군정조정위원회에서 이게 부결이 되었기 때문에 안해 주는 겁니까?
○재무과장 이각구   그렇습니다.
변영덕 의원   그러면은 군정조정위원회가 유보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건에 대해서는 제가 당시 참석했던 과장님 몇분을 만나 봤더니 이 내용을 잘 모르고 있더라구요.
내가 무슨 말을 했는지도 모르고 계세요.
그러면은 정확하게 이 건에 대해서 과장님께서 설명을 해 주셔가지고 다시한번 이 문제에 대해서 논의해 보실 생각은 없으십니까?
○재무과장 이각구   하겠습니다.
변영덕 의원   그래서 군정조정위원회에서 이것은 보상을 해 주어야 된다 이렇게 되면은 보상해 줄 용의가 있으십니까?
○재무과장 이각구   하겠습니다.
변영덕 의원   그러니까 과장님 생각은 과장님 혼자는 처리를 안하겠다?
○재무과장 이각구   보상이 아닙니다.
매입을 해야 됩니다.
변영덕 의원   글쎄, 아까도 제가 말씀드렸습니다만 한 방법이겠습니다마는 그 사람은 없는 땅을 있는 줄 알고 샀는데 과장님은 뻔히 없는 땅을 알면서 사요?
혹시 여느때도 그런거 있는거 아니에요?
○재무과장 이각구   제가 봤을때는 이게 군이 관여가 안되고 개인과 개인간에 매매계약이 체결되어 가지고 이런 사건이 벌어졌으면 이 건이 제가 알기로는 벌써 해결이 되었습니다.
예를 들면은 이게 경지정리에 들어갔으면은 경지정리할 때 벌써 사건화 되었어요.
내 땅이 엄연히 경지정리에 사유지 면적이 예를 들어 300평, 400평이 다 들어가야 되는데 땅이 없단 말이죠.
그러면 환지청산위원회도 있고, 경지정리위원회가 있을 거에요.
그때 민원제기를 강력히 했으면은 환지청산을 하고 나서 그 돈 가지고 주었든지, 어느 공공경지에서 일부 떼어서 주었든지 해결이 되었을 겁니다.
그런데 그때는 제가 지금 와서 추측하건데 그때는 군에서 팔았으니까 팔은 사람이 죄가 있지 않느냐 그러니까 군에서 물어내라 이렇게 했지, 만약에 개인 대 개인간에 이 사항이 벌어졌을 때는 그 당시에 해결이 되었다고 봅니다.
변영덕 의원   만약 개인과 개인간에 이런 문제가 발생이 되었어도 군에서 잘못이에요.
없는 땅을 공부를 잘못 만들었으니까 피해를 어느 주민이 보니까.
그런데 농업기반정비 변동등기청탁서라고 해서 이것을 군에서 하는 거죠?
했는데 여기에 지금 몇평, 몇평 들어가고 일부 보상을 받았어요.
그 사람이.
그리고 나머지가 636평방미터가 있다고요.
지금 여기에 있다고 되어 있어요.
그러면 이 땅을 군에서 팔아 먹었으면 찾아 주어야지.
○재무과장 이각구   그래서 이 땅이 민원이 해결이 안되기 때문에 그 공부를 정리를 해야 되는데 아까 보고를 드렸습니다만 민원이 해결이 되면은 공부정리를 하는데 이 면적만큼 공부를 삭제하겠다는 겁니다.
지적계에서는.
그런데 이 문제가 해결이 안되니까 지적공부도 정리를 못하고 있는 겁니다.
변영덕 의원   그러니까 빨리 해가지고 해 주시고, 도저히 제가 상식적으로 이해를 못하는데 아까 과장님이 말씀하시기를 군정조정위원회에서 다시 안을 상정을 해서 충분한 설명을 해 주시고, 
저는 과장님들 시각하고 일반인들 시각하고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군에서 없는 땅을 팔은 것은 여러 가지 확인절차를 거치지 않고 했다고 하는 것은 일반인들은 도저히 생각하기도 어려운 것인데 다시한번 군에서 과장님께서 이것에 대해서는 꼭 해결을 해 주신다는 의지를 갖고 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금년 넘어가기 전에 되겠죠?
○재무과장 이각구   일단 예산이 당초예산에 확보가 되었고요, 군정조정위원회에서 다음주에도 조정을 해가지고 결과가 잘 나오면은 금년내에 해결을 하겠습니다.
변영덕 의원   결과가 잘 나오면?
○재무과장 이각구   네.
변영덕 의원   지켜보겠습니다.
과장님들도 군에서 없는 땅을 팔았는데 이것을 보상을 못해 주어야 되는 결과가 나올는지 당연히 이것은 없는 땅을 군에서 개인과 개인이 없는 것을 만들어서 이런게 이런게 있다 해서 팔은 것은 사기에요.
그렇게 생각을 하는데 과장님 시각은 엄청나게 우리 서민들하고는 다른 모양입니다.
그러니까 이것은 앞으로 군정조정위원회에서 처리가 어떻게 되는지 제가 보겠습니다.
그리고 처리가 어떻게 되었든지간에 이 건에 대해서는 과장님께서 처리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군의원이 왜 개인의 민원을 가지고 이런 귀중한 시간에 이런 말씀을 드리느냐고도 얘기를 하겠습니다만 의원이라는 것은 지역에 이익이 되거나 지역주민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서 의원이 있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가 이 귀중한 시간에 열을 내면서 말씀드렸으니까 과장님께서는 이해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부의장 조창호   답변이 되신 것 같습니다.
더 보충질문하실 의원님 계시면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더 이상 보충질문하실 의원님이 안계신 것 같습니다.
재무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재무과 소관사항에 대한 답변을 끝으로 오늘의 군정질문 일정이 모두 끝났습니다.
동료의원 및 관계관 여러분!
앞으로 남은 군정질문에도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제5차 본회의는 내일 오전 10시에 개의하며 원용식 의원님께서 군정질문을 하시겠습니다.
이상으로 제102회 횡성군의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산회를 선포합니다.
감사합니다.

(17시00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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