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장 표한상   횡성군의회 의원 윤리강령. 
우리 횡성군의회 의원은 군민의 대표자로서 그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서 공공의 이익을 우선하고 양심에 따라 성실하게 행동함으로써 군민들로부터 신뢰와 존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며, 군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 봉사함은 물론 이 시대가 요구하는 바람직한 의원상 정립과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하기 위해 본 윤리강령을 제정하고 다음 사항들을 윤리실천 규범으로 삼을 것을 천명한다.
하나, 우리는 법령을 준수하고 공공의 이익을 우선하며 양심에 따라 직무를 성실히 수행한다.
하나, 우리는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서 지위를 남용하지 아니하며 의원으로서 품위를 충실히 유지한다.
하나, 우리는 직무와 관련된 재산상의 권리, 이익 또는 직위를 취득하거나 타인을 위하여 그 취득을 알선하지 못한다.
하나, 우리는 공․사 생활에 있어서 청렴한 생활을 실천하여 군민에게 모범을 보이며 공정성을 의심받는 행동을 하지 아니한다.
하나, 우리는 군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하여 헌신 봉사함은 물론 횡성군 및 군민의 명예를 고양시키기 위하여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
하나, 우리는 의정활동에 있어서 전문성을 부단히 함양하고 의원 상호간의 예의와 인격을 존중하며 충분한 토론을 통해 양보와 합의를 도출하는 선진의회상 구현에 앞장선다.
2024년 6월 10일 횡성군의회 의원 일동.

○의장 김영숙   존경하는 횡성군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과 김명기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새해 인사를 나눈지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한 해의 절반을 보내는 반환점에 섰습니다.
먼저 그동안 횡성군의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민생 현안 해결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아울러 횡성군을 위해 애쓰신 공직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2년 전 군민들의 부름을 받아 출범한 제9대 횡성군의회가 벌써 전반기 의회를 마무리하는 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횡성군의회 의원 모두는 2년 전 이 자리에 서서 선서한 것처럼 초심을 잃지 않고 섬김과 봉사를 실천하고자 부단히 노력해 왔습니다.
또한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집행부에 전달하고 군정에 대한 건전한 비판과 견제뿐만 아니라 다양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의회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지난 2년간의 제9대 전반기 의회를 돌아보면서 우리 의회가 군민들의 뜨거운 열망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과 열정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와 경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아울러 그동안 올바른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한결같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고 원활한 의정활동에 적극 협조해 주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우리 의회는 늘 군민들의 곁에 서서 보다 나은 삶과 군민의 복리 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또한 군정 발전의 동반자로서 미래를 지향하고 책임의정을 구현하는 의회가 되기 위해 더욱 매진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횡성군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과 김명기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금일부터 15일간의 일정으로 제321회 횡성군의회 제1차 정례회가 시작됩니다.
금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행정사무감사, 2023회계년도 세입세출결산승인안 등 중요한 안건들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행정사무감사의 궁극적인 목적은 더욱 살기 좋은 횡성을 만들기 위해 집행부와 군의회가 소통하며 부족했던 점을 채워가는 기회의 자리라 생각합니다.
의원님들께서는 지난 2년간의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행정 전반을 면밀히 검토하시고 행정의 지역 발전과 군민 복리 증진을 위해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다양한 의견과 합리적 대안을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집행부에서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군민들과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우리 군이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정책을 펼쳐 나가 주시기 바랍니다.
아무쪼록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집행부와 의회가 심도있는 토론의 시간을 갖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합심해 나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합니다.
끝으로 금일부터 시작되는 정례회가 유종의 미를 거두는 뜻깊은 회기가 되길 바라며 모든 분들의 가정에 행복과 평안이 늘 함께하시길 기원하며 개회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