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7회 횡성군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제3차
횡성군의회사무과
2011년 6월 2일 (목) 오전 09시30분 개의
- 의사일정(제3차본회의)
- ∘ 5분 자유발언(김시현 의원)
- 1. 2011년도 제2회 추가경정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승인의 건
- 2.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 3. 산회
(09시30분 개의)
○의장 정명철 먼저 김시현 의원님으로부터 5분 자유발언 신청이 있어 횡성군의회 회의규칙 제33조 2의 규정에 따라 5분 자유발언을 청취하고 의사일정에 따른 회의를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김시현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시현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시현 의원 횡성군의회 김시현 의원입니다.
여러모로 부족한 저에게 5분발언의 기회를 주신 존경하는 정명철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께 우선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사랑하는 군민과 존경하는 고석용 군수님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본 의원이 의정6기에 취임한 이후 어느덧 1년여를 경과하고 있습니다만, 일정부분 집행부와 의회의 의견차가 있었으므로, 이로 인해 횡성군 발전에 장애가 되지는 않을까 염려하여 왔습니다.
그동안 집행부에서 제출한 많은 안건을 처리하여 오면서 적지 않은 마찰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며 특히 지난 5월 11일 횡성군수로부터 횡성읍사무소와 보건소를 이전 신축건을 포함하는 2011년 제1차 공유재산관리변경계획안이 제출되었으나 공청회, 주민투표 등을 통한 폭 넓은 의견수렴과 주민공감대 형성이 미흡하다는 이유로 제217회 횡성군의회 임시회에 상정되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본 의원은 그 동안 집행부가 2차례에 걸친 설문조사를 통하여 여론수렴이 이루어졌다고 판단되므로, 횡성읍사무소와 보건소를 이전 신축에 대한 집행부와 의회의 대립은 물론, 주민들간 의 갈등이 심화 될 것으로 예상하여 대승적인 견지에서 군민들의 판단을 확인해 보고자 하는 뜻에서 주민투표청구안을 발의하겠다고 발언을 하게 된 것입니다.
이러한 연결선상에서 지난 3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주민투표청구안을 발의할 생각으로 의원 전원이 함께한 자리에서 동의를 구하고자 협의를 구하였으나 주민의 폭넓은 의견청취와 집행부와의 협의노력, 주민투표 비용, 행정력 낭비, 주민투표 후 지역 간 골이 깊어지는 후폭풍등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는 동료의원들의 뜻을 받아들여 최선의 방안을 모색하기로 결심하게 되었다는 본 의원의 진심을 널리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본 의원의 부덕함을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본 의원이 바라본 현재의 집행부와 의회의 관계를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집행부와 의회의 관계는 상호 존중과 신뢰 속에서 견제와 균형이 전제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만, 우리 집행부와 의회는 지난 1년간 크고 작은 갈등과 대립만이 심화되고 상호존중과 신뢰는 점차 그 선명도를 잃어가고 있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을 떨쳐버릴 수 가 없습니다.
집행부와 의회 모두다 그 존재가치가 군민에게 있는 만큼 당선을 목적으로 정당을 선택하고, 선거를 치뤘다 하더라도 횡성군을 이끌어갈 수레의 두 바퀴라 할 수 있는 집행부와 의회가 각기 정당을 앞세우지 말고 대승적 차원에서 그리고 서로의 입장을 고려하며 군민의 입장에서 배려하는 마음으로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여 횡성군이란 수레를 이끌어 가야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고석용 군수님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관 여러분!
앞에서도 말씀 드렸습니다만, 집행부와 의회는 주민 복리라는 동일한 목표를 추구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오직 방법의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집행부와 의회가 서로를 존중하고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서로의 손을 잡아줄 때 비로소 이러한 차이를 없앨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차이가 없어질 때 군민복리가 제대로 설 것이며, 공직자와 의원이 일하는 보람을 느끼게 될 것이고 다 함께 잘사는 횡성군의 꿈이 한 발짝 다가설 것이라고 의심치 않습니다.
이번 217회 임시회에 상정되지 못한 읍사무소 보건소 도심권이전 건은 주민의 지대한 관심사인 만큼 본 사업을 담당하는 관련 공무원 들은 집행부와 의회, 주민과 주민 사이에서 더 이상의 갈등을 심화 시키지 않고 모든 주민이 충분히 납득할 수 있도록 충분한 절차와 면밀한 자료를 준비하여 주민들로부터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라며, 이러한 모든 제반여건이 갖추어졌을 때 의회에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회 또한 넓은 마음으로 군수 공약사업 및 현안사업들이 순탄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명확한 판단과 면밀한 검토로 갈라진 민심이 화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곱지 않은 의회의 모습을 주민들에게 보여드리게 된 것을 다시 한 번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더욱 정진하는 자세로 열심히 의정활동을 수행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횡성군민의 안녕과 함께하신 모든 분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모로 부족한 저에게 5분발언의 기회를 주신 존경하는 정명철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께 우선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사랑하는 군민과 존경하는 고석용 군수님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본 의원이 의정6기에 취임한 이후 어느덧 1년여를 경과하고 있습니다만, 일정부분 집행부와 의회의 의견차가 있었으므로, 이로 인해 횡성군 발전에 장애가 되지는 않을까 염려하여 왔습니다.
그동안 집행부에서 제출한 많은 안건을 처리하여 오면서 적지 않은 마찰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며 특히 지난 5월 11일 횡성군수로부터 횡성읍사무소와 보건소를 이전 신축건을 포함하는 2011년 제1차 공유재산관리변경계획안이 제출되었으나 공청회, 주민투표 등을 통한 폭 넓은 의견수렴과 주민공감대 형성이 미흡하다는 이유로 제217회 횡성군의회 임시회에 상정되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본 의원은 그 동안 집행부가 2차례에 걸친 설문조사를 통하여 여론수렴이 이루어졌다고 판단되므로, 횡성읍사무소와 보건소를 이전 신축에 대한 집행부와 의회의 대립은 물론, 주민들간 의 갈등이 심화 될 것으로 예상하여 대승적인 견지에서 군민들의 판단을 확인해 보고자 하는 뜻에서 주민투표청구안을 발의하겠다고 발언을 하게 된 것입니다.
이러한 연결선상에서 지난 3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주민투표청구안을 발의할 생각으로 의원 전원이 함께한 자리에서 동의를 구하고자 협의를 구하였으나 주민의 폭넓은 의견청취와 집행부와의 협의노력, 주민투표 비용, 행정력 낭비, 주민투표 후 지역 간 골이 깊어지는 후폭풍등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는 동료의원들의 뜻을 받아들여 최선의 방안을 모색하기로 결심하게 되었다는 본 의원의 진심을 널리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본 의원의 부덕함을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본 의원이 바라본 현재의 집행부와 의회의 관계를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집행부와 의회의 관계는 상호 존중과 신뢰 속에서 견제와 균형이 전제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만, 우리 집행부와 의회는 지난 1년간 크고 작은 갈등과 대립만이 심화되고 상호존중과 신뢰는 점차 그 선명도를 잃어가고 있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을 떨쳐버릴 수 가 없습니다.
집행부와 의회 모두다 그 존재가치가 군민에게 있는 만큼 당선을 목적으로 정당을 선택하고, 선거를 치뤘다 하더라도 횡성군을 이끌어갈 수레의 두 바퀴라 할 수 있는 집행부와 의회가 각기 정당을 앞세우지 말고 대승적 차원에서 그리고 서로의 입장을 고려하며 군민의 입장에서 배려하는 마음으로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여 횡성군이란 수레를 이끌어 가야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고석용 군수님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관 여러분!
앞에서도 말씀 드렸습니다만, 집행부와 의회는 주민 복리라는 동일한 목표를 추구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오직 방법의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집행부와 의회가 서로를 존중하고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서로의 손을 잡아줄 때 비로소 이러한 차이를 없앨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차이가 없어질 때 군민복리가 제대로 설 것이며, 공직자와 의원이 일하는 보람을 느끼게 될 것이고 다 함께 잘사는 횡성군의 꿈이 한 발짝 다가설 것이라고 의심치 않습니다.
이번 217회 임시회에 상정되지 못한 읍사무소 보건소 도심권이전 건은 주민의 지대한 관심사인 만큼 본 사업을 담당하는 관련 공무원 들은 집행부와 의회, 주민과 주민 사이에서 더 이상의 갈등을 심화 시키지 않고 모든 주민이 충분히 납득할 수 있도록 충분한 절차와 면밀한 자료를 준비하여 주민들로부터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라며, 이러한 모든 제반여건이 갖추어졌을 때 의회에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회 또한 넓은 마음으로 군수 공약사업 및 현안사업들이 순탄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명확한 판단과 면밀한 검토로 갈라진 민심이 화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곱지 않은 의회의 모습을 주민들에게 보여드리게 된 것을 다시 한 번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더욱 정진하는 자세로 열심히 의정활동을 수행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횡성군민의 안녕과 함께하신 모든 분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정명철 다음은 의사일정 제1항 2011년도 제2회 추가경정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승인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안건은 제217회 횡성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관계관의 설명과 질의답변 및 계수조정을 거친 심사보고서가 채택되었기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님으로부터 심사결과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최규만 위원장님 나오셔서 심사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본 안건은 제217회 횡성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관계관의 설명과 질의답변 및 계수조정을 거친 심사보고서가 채택되었기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님으로부터 심사결과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최규만 위원장님 나오셔서 심사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최규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최규만 의원입니다.
2011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심사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심사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1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심사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심사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정명철 최규만 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본 안건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세밀히 심사하여 위원 전원의 합의로 의결한 사항이므로 질의와 토론을 생략하고 의결토록 하겠습니다.
그럼 2011년도 제2회 추가경정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바와 같이 수정한 부분은 수정한대로, 기타 부분은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의원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2011년도 제2회 추가경정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승인의 건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본 안건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세밀히 심사하여 위원 전원의 합의로 의결한 사항이므로 질의와 토론을 생략하고 의결토록 하겠습니다.
그럼 2011년도 제2회 추가경정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바와 같이 수정한 부분은 수정한대로, 기타 부분은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의원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2011년도 제2회 추가경정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승인의 건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장 정명철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안건은 사전 합의하신 바와 같이 안신영 의원님과 김시현 의원님으로 하고자 하는데 의원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및 집행부 관계관 여러분!
4일간의 짧은 일정으로 열린 이번 임시회가 원만히 운영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이상으로 제217회 횡성군의회 임시회 폐회를 선포합니다.
감사합니다.
본 안건은 사전 합의하신 바와 같이 안신영 의원님과 김시현 의원님으로 하고자 하는데 의원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및 집행부 관계관 여러분!
4일간의 짧은 일정으로 열린 이번 임시회가 원만히 운영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이상으로 제217회 횡성군의회 임시회 폐회를 선포합니다.
감사합니다.
(09시55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