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0회 횡성군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제1차
횡성군의회사무과
2017년 4월 11일 (화) 오전 11시00분 개의
- 의사일정(제1차본회의)
- 1. 제270회 횡성군의회(임기회)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
- 2.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 ∘ 5분 자유발언(김영숙 의원)
- 3. 휴회의 건
- 4. 산회
(11시00분 개의)
○의장 이대균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70회 횡성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먼저 사무과장님으로부터 집회보고가 있겠습니다.
최정인 사무과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집회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70회 횡성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먼저 사무과장님으로부터 집회보고가 있겠습니다.
최정인 사무과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집회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사무과장 최정인 사무과장 최정인입니다.
집회보고를 드리겠습니다.
금일 개회되는 제270회 횡성군의회 임시회는 지방자치법 제45조제2항의 규정에 따라 지난 3월 31일 횡성군수로부터 집회요구서가 제출되어 같은 법 제45조제3항의 규정에 따라 4월 6일 집회공고를 하여 개회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1건을 심의하겠습니다.
재적의원 일곱 분 중 일곱분 참석으로 성원이 되었음을 보고 드립니다.
이상 집회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집회보고를 드리겠습니다.
금일 개회되는 제270회 횡성군의회 임시회는 지방자치법 제45조제2항의 규정에 따라 지난 3월 31일 횡성군수로부터 집회요구서가 제출되어 같은 법 제45조제3항의 규정에 따라 4월 6일 집회공고를 하여 개회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1건을 심의하겠습니다.
재적의원 일곱 분 중 일곱분 참석으로 성원이 되었음을 보고 드립니다.
이상 집회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이대균 다음은 의사일정 제1항 제270회 횡성군의회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번 임시회 회기는 금일부터 4월 14일 4일간으로 하고 의사일정은 배부해 드린 유인물과 같이 결정하고자 하는데 의원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제270회 횡성군의회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참조 제270회 횡성군의회 임시회 의사일정 부록에 실음>
이번 임시회 회기는 금일부터 4월 14일 4일간으로 하고 의사일정은 배부해 드린 유인물과 같이 결정하고자 하는데 의원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제270회 횡성군의회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장 이대균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안건은 지방자치법 제56조 및 횡성군의회 위원회조례 제2조에 따라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의 면밀한 심사와 효율적인 회기운영을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려는 것입니다.
본 위원회 위원으로는 한창수 의원, 김인덕 의원, 장신상 의원, 김은숙 의원, 김영숙 의원, 표한상 의원 이상 여섯명으로 구성하고자 하는데 의원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금일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예산안을 면밀히 심사하여 그 결과를 4월 14일 개의되는 제2차 본회의에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본 안건은 지방자치법 제56조 및 횡성군의회 위원회조례 제2조에 따라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의 면밀한 심사와 효율적인 회기운영을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려는 것입니다.
본 위원회 위원으로는 한창수 의원, 김인덕 의원, 장신상 의원, 김은숙 의원, 김영숙 의원, 표한상 의원 이상 여섯명으로 구성하고자 하는데 의원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금일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예산안을 면밀히 심사하여 그 결과를 4월 14일 개의되는 제2차 본회의에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숙 의원 안녕하십니까? 김영숙 의원입니다.
먼저, 횡성군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시는 공무원 여러분과 의정활동에 열과 성을 다하시는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작년 7월, 횡성시내 한 아파트에서 일어난 꽃다운 여고생의 투신 자살 사건은 한동안 지역의 큰 이슈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기억이 채 가시기도 전에 안타깝게도 지난 3월 또다시 일어난 관내 남자 고등학생의 투신자살은 다시 한 번 우리 모두를 안타깝게 합니다.
본 의원은 이와 관련하여 청소년의 극단적인 선택을 예방할 수 있는 생명 존중과 자살예방 교육은 정신적으로 미숙한 청소년기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과 아울러 청소년이 학교와 사회에서 당면할 수밖에 없는 각종 위기상황에 대하여 체계적인 상담과 관리의 시스템이 갖추어 져야 한다는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청소년기 자살예방 교육의 필요성에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군은 언제부터인가 자살률이 높게 나타나는 오명이 있어왔습니다.
우리 군의 지난 3년간 자살 현황을 보면, 2014년과 2015년에 각각 14건, 작년 2016년에는 18건의 자살 사건이 있었으며, 올해 들어도 이미 10대, 30대, 50대 각 1건씩의 자살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 중, 10대 청소년의 자살은 2건으로 수치는 적으나 30대, 40대, 50대까지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자살률도 높아지는 통계를 볼 때, 극단적이고 충동적인 자살의 예방은 시기적으로 청소년기 교육이 중요하며, 청소년이 자신에 대한 자존감을 높이고 사회 위기에 대처할 수 있는 건강한 정신 함양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이에 대해, 우리 군은 이미 횡성군보건소가 횡성군정신건강증진센터와 연계하여 매년 관내 초·중·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명 존중에 대한 의식을 증진하고 자살을 예방하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것은 다행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청소년이 충동적인 선택을 하게 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그 징후를 미리 파악하여 미리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교육이 되도록 노력을 계속해 주실 것을 당부합니다.
다음으로는 청소년기의 위기상황에 대한
체계적인 상담과 관리시스템의 필요성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유아기를 벗어난 청소년기는 개인, 가정, 학교, 사회로부터 점차 기대와 역할이 증가함에 따라 학업중단, 가출, 폭력, 음주와 흡연, 범죄, 성문제, 자살 등 각종 충동으로 비롯된 다양한 위기상황에 직면합니다.
그러나 그동안 우리 사회는 청소년들의 이러한 위기상황을 단순히 ‘성장 과정에 누구나 겪는 고통’ 정도로 여겨 왔으며,
특히, 위기청소년들을 ‘정신적으로 나약하다’거나, 또는 ‘비행 청소년’이란 말로 쉽게 치부해 왔습니다.
이제는 위기청소년의 문제를 학교교육 현장에만 맡길 것이 아니라, 행정적·사회적으로도 다함께 고민하고 방안을 마련해야 합니다.
먼저, 청소년 상담과 정신적 위기상황을 관리하는 전문조직의 마련이 필요합니다.
「청소년복지지원법」에 따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청소년상담사 등 전문인력을 확보함으로써 위기청소년들과 그 부모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의 기회를 제공하고, 필요시 청소년의 정신건강 검사의 기회 제공하며, 폭력·학대 등 피해 청소년들을 긴급구조하고 불가피할 경우 그 청소년들을 일시 보호할수 있는 체계, 그리고 청소년 문제에 대한 법률 지원 등이 이루어지도록 하며, 이와 아울러 지역내 모든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 등을 연계하여 위기청소년의 가정·사회로의 복귀를 지원하는 CYS-Net(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도 구축되어야 하겠습니다.
우리 군의 인구구조는 고령화되어 4만6천여 인구 중, 19세 이하 청소년은 14.6%인 6,700명에 지나지 않습니다.
건강한 청소년은 우리 지역 사회의 건강한 미래입니다.
위기의 청소년에게서 횡성의 건강한 미래를 기대할 수 없습니다.
우리 주변의 청소년 중에는 단지 자신의 고민과 갈등을 찬찬히 들어주고 따뜻한 한마디의 응원과 격려를 바라는 청소년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정작 그 청소년들이 마음 편히 찾아갈 곳이 있었을 까요?
마음 편하게 위로를 받을 곳이 있었을 까요?
우리 지역 청소년이 건강한 군민,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가정, 학교, 행정, 교육, 그리고 지역 사회 모두가 특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야 하겠으며, 특히, 행정에 있어서는 이에 대한 정책개발과 예산 편성 등 적극적이고 구체적인 행정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먼저, 횡성군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시는 공무원 여러분과 의정활동에 열과 성을 다하시는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작년 7월, 횡성시내 한 아파트에서 일어난 꽃다운 여고생의 투신 자살 사건은 한동안 지역의 큰 이슈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기억이 채 가시기도 전에 안타깝게도 지난 3월 또다시 일어난 관내 남자 고등학생의 투신자살은 다시 한 번 우리 모두를 안타깝게 합니다.
본 의원은 이와 관련하여 청소년의 극단적인 선택을 예방할 수 있는 생명 존중과 자살예방 교육은 정신적으로 미숙한 청소년기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과 아울러 청소년이 학교와 사회에서 당면할 수밖에 없는 각종 위기상황에 대하여 체계적인 상담과 관리의 시스템이 갖추어 져야 한다는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청소년기 자살예방 교육의 필요성에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군은 언제부터인가 자살률이 높게 나타나는 오명이 있어왔습니다.
우리 군의 지난 3년간 자살 현황을 보면, 2014년과 2015년에 각각 14건, 작년 2016년에는 18건의 자살 사건이 있었으며, 올해 들어도 이미 10대, 30대, 50대 각 1건씩의 자살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 중, 10대 청소년의 자살은 2건으로 수치는 적으나 30대, 40대, 50대까지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자살률도 높아지는 통계를 볼 때, 극단적이고 충동적인 자살의 예방은 시기적으로 청소년기 교육이 중요하며, 청소년이 자신에 대한 자존감을 높이고 사회 위기에 대처할 수 있는 건강한 정신 함양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이에 대해, 우리 군은 이미 횡성군보건소가 횡성군정신건강증진센터와 연계하여 매년 관내 초·중·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명 존중에 대한 의식을 증진하고 자살을 예방하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것은 다행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청소년이 충동적인 선택을 하게 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그 징후를 미리 파악하여 미리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교육이 되도록 노력을 계속해 주실 것을 당부합니다.
다음으로는 청소년기의 위기상황에 대한
체계적인 상담과 관리시스템의 필요성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유아기를 벗어난 청소년기는 개인, 가정, 학교, 사회로부터 점차 기대와 역할이 증가함에 따라 학업중단, 가출, 폭력, 음주와 흡연, 범죄, 성문제, 자살 등 각종 충동으로 비롯된 다양한 위기상황에 직면합니다.
그러나 그동안 우리 사회는 청소년들의 이러한 위기상황을 단순히 ‘성장 과정에 누구나 겪는 고통’ 정도로 여겨 왔으며,
특히, 위기청소년들을 ‘정신적으로 나약하다’거나, 또는 ‘비행 청소년’이란 말로 쉽게 치부해 왔습니다.
이제는 위기청소년의 문제를 학교교육 현장에만 맡길 것이 아니라, 행정적·사회적으로도 다함께 고민하고 방안을 마련해야 합니다.
먼저, 청소년 상담과 정신적 위기상황을 관리하는 전문조직의 마련이 필요합니다.
「청소년복지지원법」에 따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청소년상담사 등 전문인력을 확보함으로써 위기청소년들과 그 부모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의 기회를 제공하고, 필요시 청소년의 정신건강 검사의 기회 제공하며, 폭력·학대 등 피해 청소년들을 긴급구조하고 불가피할 경우 그 청소년들을 일시 보호할수 있는 체계, 그리고 청소년 문제에 대한 법률 지원 등이 이루어지도록 하며, 이와 아울러 지역내 모든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 등을 연계하여 위기청소년의 가정·사회로의 복귀를 지원하는 CYS-Net(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도 구축되어야 하겠습니다.
우리 군의 인구구조는 고령화되어 4만6천여 인구 중, 19세 이하 청소년은 14.6%인 6,700명에 지나지 않습니다.
건강한 청소년은 우리 지역 사회의 건강한 미래입니다.
위기의 청소년에게서 횡성의 건강한 미래를 기대할 수 없습니다.
우리 주변의 청소년 중에는 단지 자신의 고민과 갈등을 찬찬히 들어주고 따뜻한 한마디의 응원과 격려를 바라는 청소년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정작 그 청소년들이 마음 편히 찾아갈 곳이 있었을 까요?
마음 편하게 위로를 받을 곳이 있었을 까요?
우리 지역 청소년이 건강한 군민,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가정, 학교, 행정, 교육, 그리고 지역 사회 모두가 특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야 하겠으며, 특히, 행정에 있어서는 이에 대한 정책개발과 예산 편성 등 적극적이고 구체적인 행정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이대균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휴회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안건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위해 4월 12일부터 4월 13일 2일간 휴회를 하려는 것입니다.
본 안건에 대하여 의원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및 집행부 관계관 여러분!
4일간 일정으로 운영되는 금번 임시회가 원만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제270회 횡성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산회를 선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본 안건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위해 4월 12일부터 4월 13일 2일간 휴회를 하려는 것입니다.
본 안건에 대하여 의원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및 집행부 관계관 여러분!
4일간 일정으로 운영되는 금번 임시회가 원만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제270회 횡성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산회를 선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11시12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