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 한규호   먼저 한창수 의장님을 비롯해서 의회 의원님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민선6기와 7기 의회의 첫 상면을 횡성군 조직개편에 따른 조례안을 심의 의결하여 주셨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하게 생각을 합니다.
본 조직개편안에 대해서 많은 충언과 고언을 겸허히 받아들이겠습니다.
그리고 민선6기 군정이 하루속히 조직의 안정을 찾고 활발하게 가동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이번 행정조직개편에 대해서 의원님들께서 걱정하시고 우려하시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깊은 책임감을 느낍니다.
특히 600여 공무원들께서 우려의 시각으로 보시고 있는 심정 또한 잘 헤아리겠습니다.
비서실의 기능을 누차 제 개인적인 견해를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만 비서실을 군수를 수행하고 군수의 심부름을 하는 그런 역할에서 탈피시켜야 되겠다는 그런 생각과 충정에서 비서실을 변화시켜보자 그런 취지에서 조직개편안을 조심스럽게 내놓았다는 부분도 솔직히 시인을 하겠습니다.
아울러 의원님들께서 지적하여 주신 문화체육 부분에 대해서 더 활기차게 문화체육 업무가 누수가 생기지 않도록 제 뜻과 의회 의원님들의 뜻에 합당한 더 발전시키고 갈 수 있는 그런 조직을 운영하는 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5급직에 대해서 횡성군이 여러 시설물이 많기 때문에 시설관리에 필요한 사업소의 직급을 상향 조정하는 그런 노력을 기울인 것은 물론이고 우리 대한민국 군 단위의 비서실의 비서실장을 5급으로 보할 수 있도록 정부에 건의하고 하는 노력을 해 나가서 꼭 관철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다시 한 번 어렵게 의원님들께서 우려의 시각으로 보신 이 조직개편안에 대해서 정말 이 조직이 잘 운영할 수 있도록, 그리고 의원님들과 공무원들과 우리 군민에게 누를 끼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으로 인사에 갈음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