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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의회 회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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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횡성군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횡성군의회사무과


1994년 6월 22일 (수) 오전 10분 00분


   제32회임시회개회식
1. 개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식

(10시05분 개의)

○의사계장 한상선   지금부터 제32회 횡성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단상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이하 생략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이일영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그리고 김남성 군수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의원 여러분!
불볕더위와 함께 가뭄으로 애써 가꾼 농작물이 잘 자라지 못하고 있어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오늘 개회되는 제32회 임시회에서는 조례개정등 일반안건 처리와 주요사업장을 현지 답사하여 잘된점과 잘못된 점을 면밀히 파악, 검토하여 잘된 점은 더욱 발전시키며 잘못된 점은 주민의 뜻을 반영 시정하는등 지역발전을 효율적으로 앞당길 수 있는 계기로 삼는 중요한 회기가 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우리는 지금 농촌을 곤경에 빠지게 한 우루과이라운드와 환경규제를 요구할 그린라운드, 더 나아가서는 근로기준과 정부의 연구개발지원등을 문제삼을 또 다른 라운드 등 선진국 중심의 라운드의 세계화 속에서 핵문제가지 겹쳐 그 어느때보다도 어려운 처지에 있습니다.
이럴때 일수록 우리는 똘똘뭉쳐 하나가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나 개인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생각을 버리고 내 이웃과 나라를 위해 희생할 줄 알아야 라운드의 세계화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라운드의 세계화 속에서는 외국산품의 수입규제나 관세, 그리고 국가보조금등의 혜택도 마음대로 받을 수 없어 국제경쟁력을 갖추지 못한 농업부문은 큰 타격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가만히 앉아서 당할수만은 없습니다.
존경한는 군민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의원 여러분!
소인은 과거와 현재만을 생각하고 대인은 미래을 생각한다고 합니다.
지난 과거에만 집착할 것이 아니라 위급한 현 실정을 직시하고 미래를 향한 지혜를 모으는 대인이 되도록 노력합시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의회는 물론 지도층에 있는 공직자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지도자들은 주민들이 스스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많은 정보와 기술제공을 위하여 의식을 전환, 자기혁신을 통한 부단한 노력을 해야 할 것입니다.
지방화시대에서 우리 지역의 발전은 우리가 해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남보다 더 빨리 세계의 정보를 수집하여 우리실정에 맞게 활용할 수 있는 견문을 넓히는 일과 꾸준한 연구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재의 위급상황을 직시하고 미래를 생각하는 대인이 되어 라운드의 세계화를 극복할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드리면서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계장 한상선   이상으로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폐식)


횡성군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학력사항 및 경력사항

<학력사항>
<경력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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