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횡성군의회(개회식)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횡성군의회사무과
1991년 4월 15일 (월) 오후 3시
제1회 횡성군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 식 선 언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전몰호국용사에대한묵념
1. 의원선서
1. 개회사
1. 축사
1. 폐식
1. 개 식 선 언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전몰호국용사에대한묵념
1. 의원선서
1. 개회사
1. 축사
1. 폐식
(15시 개식)
○의회간사 조원섭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으로부터 제1회 횡성군의회(임시회)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에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한 경례”
... 국기에 대한 맹세(녹음)...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녹음 전주에 따라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녹음 전주..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바로”
다음은 횡성군의회의원의 선서가 있겠습니다. 의원 여러분께서는 선서문을 왼손에 드시고 오른손을 들어 의장님의 선창에 따라 선서하시기 바랍니다.
지금으로부터 제1회 횡성군의회(임시회)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에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한 경례”
... 국기에 대한 맹세(녹음)...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녹음 전주에 따라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녹음 전주..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바로”
다음은 횡성군의회의원의 선서가 있겠습니다. 의원 여러분께서는 선서문을 왼손에 드시고 오른손을 들어 의장님의 선창에 따라 선서하시기 바랍니다.
○의장 이일영 “선서 나는 법령을 준수하고 권익신장과 복리의 증진 및 지역사회발전을 위하여 직무를 양심에 따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주민 앞에 엄숙히 선서합니다.
1991년 4월 15일
횡성군의회의원 이일영, 정우화, 김성영, 한상돈, 이복균, 이강복, 유관희, 원용식, 심욱종
○의회간사 조원섭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개회사에 앞서 대통령께서 『의회개원에 즈음하여』메시지를 보내오셨기에 이를 의원 여러분에게 소개 드리고 이어서 개회사를 하시게 되겠습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개회사에 앞서 대통령께서 『의회개원에 즈음하여』메시지를 보내오셨기에 이를 의원 여러분에게 소개 드리고 이어서 개회사를 하시게 되겠습니다.
○의장 이일영 시군구의회 개원에 즈음하여 오늘 시군구 의회의 역사적인 개원을 축하합니다. 30년만에 다시 지방자치의 시대를 열게 된 것은 온 국민의 기쁨이며 보람입니다.
우리나라 선거사상 가장 깨끗하고 공명한 선거의 의해 의원 여러분이 선출된 것은 여러분의 긍지 일뿐 아니라 지방자치의 밝은 앞날을 기약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이제 시군구부터 주민이 선출한 의회를 구성함으로서 진정한 민주주의를 실현할 확고한 바탕을 마련했습니다.
저는 시군구 의회가 주민의 여망에 부응하는 활동 펼쳐나감으로서 민주주의를 굳건히 뿌리내려 주기를 기대합니다.
우리 국민은 새로 출범하는 시군구 의회가 지역의 발전과 주민의 복지를 실현하는 진정한 대의기구가 되어 줄 것을 바라고 있습니다.
의원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주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자치행정을 구현하고 지역공동체의 화합을 다져 민주발전의 새로운 장을 열어주기 바랍니다.
지방자치는 주민의 참여 속에서 아름다운 꽃을 피울 수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께서도 여러분 고장의 의회와 그 일꾼들이 많은 일을 성실히 할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 여러분과 시군구 의회의 훌륭한 활동으로 오늘이 진정한 지방자치의 시대를 연 날로 기록될 것으로 확신하면서 의원 여러분의 건승을 축원합니다.
우리나라 선거사상 가장 깨끗하고 공명한 선거의 의해 의원 여러분이 선출된 것은 여러분의 긍지 일뿐 아니라 지방자치의 밝은 앞날을 기약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이제 시군구부터 주민이 선출한 의회를 구성함으로서 진정한 민주주의를 실현할 확고한 바탕을 마련했습니다.
저는 시군구 의회가 주민의 여망에 부응하는 활동 펼쳐나감으로서 민주주의를 굳건히 뿌리내려 주기를 기대합니다.
우리 국민은 새로 출범하는 시군구 의회가 지역의 발전과 주민의 복지를 실현하는 진정한 대의기구가 되어 줄 것을 바라고 있습니다.
의원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주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자치행정을 구현하고 지역공동체의 화합을 다져 민주발전의 새로운 장을 열어주기 바랍니다.
지방자치는 주민의 참여 속에서 아름다운 꽃을 피울 수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께서도 여러분 고장의 의회와 그 일꾼들이 많은 일을 성실히 할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 여러분과 시군구 의회의 훌륭한 활동으로 오늘이 진정한 지방자치의 시대를 연 날로 기록될 것으로 확신하면서 의원 여러분의 건승을 축원합니다.
1991년 4월 15일 대통령 노태우
○의장 이일령 (개회사)
존경 하옵는 박경수의원님, 군수님, 각급 기관 단체장님과 내외귀빈 여러분! 그리고 의원 여러분!
오늘 우리는 30년만에 부활된 지방희회의 제1회횡성군의회 개원이라는 역사적 전기의 장에서 함께 자리하고있습니다.
본인은 이 역사적인 초대 횡성군의회의장으로서 개회사를 하게 된 것을 크나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우리 나라의 지난 역사를 돌이켜보면 민주주의에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지방의회가 우리의 지난 역사 속에서는 한때 그 가치가 상실되어 왜곡 변질되다 못하여 그 제도 자체가 소멸되었던 역사적 교훈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국민들의 민주의식과 시민정신은 6.29선언에 의한 민주화의 물결이라는 역사적 흐름 속에 제6공화국은 국민의 염원과 시대적 여망에 부응하여 민주주의의 기반이요, 초석인 풀뿌리 민주주의라는 새로운 장을 열게 되었고, 그 첫 결실을 보게 된 것이라고 본인은 생각하는 바입니다.
따라서 우리의 지방의회는 이러한 소명과 시대적 부름이라는 대 명제 하에 이제 막 출발하게 된 것입니다.
어떤 일이든 모든 일들을 그 시작이 중요하다는 것을 우리는 경험을 통하여 잘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모든 일들은 시작에 앞서, 『왜 이 일을 하여야 하나』라는 목적의식을 명확히 하여야 하고자하는 일들이 성공할 수 있음은 설명의 여지가 없다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그러면 누가 우리를 이 자리에 모이게 하였겠습니까?
그것은 법이나 제도가 아닐 것입니다. 아마도 그는 시대적 요구에 의한 국가의 부름이요, 또 다른 하나는 지역주민의 부름일 것입니다.
그러면 그들은 왜 우리를 이 자리에 불렀겠습니까.
그 첫 번째인 국가의 부름을 저는 이렇게 생각 하고자 합니다.
우리의 역사적 반세기를 돌이켜보면 공산주의자들의 침략에 의한 민족상잔의 아픔과 독재에 항거하기 위한 4.19학생의거, 5.16군사혁명과 유신 등 이루 헤아릴 수 없는 수많은 정치사적 변혁기를 지나면서 정치사회적 문화의식과 국민의식의 변화 발전은 제6공화국의 탄생과 함께 민주화의 시대를 맞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변혁기 속에서도 우리 국민들은 과격한 국가관과 민주화라는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각계각층이 모든 분야에서 열심히 땀 흘리고 노력함으로서, 국가발전의 주역으로 서 60년대의 개발도상국에서는 그 전래를 찾아 볼 수 없는 국가발전과 경제성장을 통하여 국민소득이 5천불대를 넘어서는 중진국의 자리를 굳쳐 나가고 있슴은 주지의 사실인 것입니다.
이러한 경제성장과 발전은 사회의 급변하는 변화를 초래하였고계층간의 갈등이 심화되는 등 국가기능의 분권화가 절실히 요청되고 있다 하겠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분권화의 시대를 맞는 우리 지방의회는 그 기능 면에서 국가발전이라는 큰틀 속에서 지역의 발전이 국가발전의 근원이라는 기본전제 아래 국가와 지역의 기능 분담을 통한 새로운 제도적 변화기에 그 기틀을 바로 잡아 나가는데 있어서 균형과 조화를 통한 민주발전의 조기정착과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데그 뜻이 있다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다음은 그 두 번째의 부름인 지역주민의 부름일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잘 아시다시피 고도의 국가발전은 산업사회화 되어가고 이에 따른 국가기능은 지방분권에 의하여
그 지역의 문제는 그 지역주민에 의한 지역주민 스스로가 자율적으로 해결 해 나가도록 하는 제도적 변혁기를 맞았다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따라서 우리 지역의 발전을 위해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가야 할 첫 번째 책무가 지금 이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부여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이러한 중차대한 임무를 수행함에 있어 역사 앞에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는 다함께 힘을 합쳐 나가야 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하여는 의회와 집행기관, 의회와 지역간의 상호 견제보다는 균형과 조화로서 우리 지역의 문제는 우리 지역주민 스스로의 지혜를 모아 가면서 능률이란 미명하에 물리적인 방법보다는 민주적인 방법에 의해서 사익보다는 공익을 우선함은 물론, 운영 면에서는 국부적인 면보다는 지역전체의 입장에서 서로 양보하고 화합하여 중지를 모두어 나갈 때 우리의 삶의 터전이며, 자랑스러운 애국의 고장, 횡성은 보다 살기 좋고 풍요로운 우리의 고향이 될 것입니다.
존경 하옵는 내외귀빈 여러분!
그리고 의원 여러분!
이제 온 군민의 염원 속에서 갈망하고 고대하던 민주주의 기초가 될 횡성군의회는 출범하였습니다.
우리모두는 민주화와 지방분권화 시대의 그 첫 번째 주역이라는 역사적 소명 앞에 서 있습니다.
또한 우리들의 뒤에는 우리들을 이 자리에 서게 한 5만여 군민의 기대에 찬 밝은 얼굴들이 있다는 사실을 항시 잊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모두는 이 해 맑은 눈들이 언제나 격려와 성원 속에 기대에 어긋남이 없도록 하는 데 다 같이 힘을 모두어 줄 것을 기대하면서 개회사에 가름하고자 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존경 하옵는 박경수의원님, 군수님, 각급 기관 단체장님과 내외귀빈 여러분! 그리고 의원 여러분!
오늘 우리는 30년만에 부활된 지방희회의 제1회횡성군의회 개원이라는 역사적 전기의 장에서 함께 자리하고있습니다.
본인은 이 역사적인 초대 횡성군의회의장으로서 개회사를 하게 된 것을 크나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우리 나라의 지난 역사를 돌이켜보면 민주주의에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지방의회가 우리의 지난 역사 속에서는 한때 그 가치가 상실되어 왜곡 변질되다 못하여 그 제도 자체가 소멸되었던 역사적 교훈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국민들의 민주의식과 시민정신은 6.29선언에 의한 민주화의 물결이라는 역사적 흐름 속에 제6공화국은 국민의 염원과 시대적 여망에 부응하여 민주주의의 기반이요, 초석인 풀뿌리 민주주의라는 새로운 장을 열게 되었고, 그 첫 결실을 보게 된 것이라고 본인은 생각하는 바입니다.
따라서 우리의 지방의회는 이러한 소명과 시대적 부름이라는 대 명제 하에 이제 막 출발하게 된 것입니다.
어떤 일이든 모든 일들을 그 시작이 중요하다는 것을 우리는 경험을 통하여 잘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모든 일들은 시작에 앞서, 『왜 이 일을 하여야 하나』라는 목적의식을 명확히 하여야 하고자하는 일들이 성공할 수 있음은 설명의 여지가 없다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그러면 누가 우리를 이 자리에 모이게 하였겠습니까?
그것은 법이나 제도가 아닐 것입니다. 아마도 그는 시대적 요구에 의한 국가의 부름이요, 또 다른 하나는 지역주민의 부름일 것입니다.
그러면 그들은 왜 우리를 이 자리에 불렀겠습니까.
그 첫 번째인 국가의 부름을 저는 이렇게 생각 하고자 합니다.
우리의 역사적 반세기를 돌이켜보면 공산주의자들의 침략에 의한 민족상잔의 아픔과 독재에 항거하기 위한 4.19학생의거, 5.16군사혁명과 유신 등 이루 헤아릴 수 없는 수많은 정치사적 변혁기를 지나면서 정치사회적 문화의식과 국민의식의 변화 발전은 제6공화국의 탄생과 함께 민주화의 시대를 맞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변혁기 속에서도 우리 국민들은 과격한 국가관과 민주화라는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각계각층이 모든 분야에서 열심히 땀 흘리고 노력함으로서, 국가발전의 주역으로 서 60년대의 개발도상국에서는 그 전래를 찾아 볼 수 없는 국가발전과 경제성장을 통하여 국민소득이 5천불대를 넘어서는 중진국의 자리를 굳쳐 나가고 있슴은 주지의 사실인 것입니다.
이러한 경제성장과 발전은 사회의 급변하는 변화를 초래하였고계층간의 갈등이 심화되는 등 국가기능의 분권화가 절실히 요청되고 있다 하겠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분권화의 시대를 맞는 우리 지방의회는 그 기능 면에서 국가발전이라는 큰틀 속에서 지역의 발전이 국가발전의 근원이라는 기본전제 아래 국가와 지역의 기능 분담을 통한 새로운 제도적 변화기에 그 기틀을 바로 잡아 나가는데 있어서 균형과 조화를 통한 민주발전의 조기정착과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데그 뜻이 있다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다음은 그 두 번째의 부름인 지역주민의 부름일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잘 아시다시피 고도의 국가발전은 산업사회화 되어가고 이에 따른 국가기능은 지방분권에 의하여
그 지역의 문제는 그 지역주민에 의한 지역주민 스스로가 자율적으로 해결 해 나가도록 하는 제도적 변혁기를 맞았다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따라서 우리 지역의 발전을 위해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가야 할 첫 번째 책무가 지금 이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부여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이러한 중차대한 임무를 수행함에 있어 역사 앞에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는 다함께 힘을 합쳐 나가야 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하여는 의회와 집행기관, 의회와 지역간의 상호 견제보다는 균형과 조화로서 우리 지역의 문제는 우리 지역주민 스스로의 지혜를 모아 가면서 능률이란 미명하에 물리적인 방법보다는 민주적인 방법에 의해서 사익보다는 공익을 우선함은 물론, 운영 면에서는 국부적인 면보다는 지역전체의 입장에서 서로 양보하고 화합하여 중지를 모두어 나갈 때 우리의 삶의 터전이며, 자랑스러운 애국의 고장, 횡성은 보다 살기 좋고 풍요로운 우리의 고향이 될 것입니다.
존경 하옵는 내외귀빈 여러분!
그리고 의원 여러분!
이제 온 군민의 염원 속에서 갈망하고 고대하던 민주주의 기초가 될 횡성군의회는 출범하였습니다.
우리모두는 민주화와 지방분권화 시대의 그 첫 번째 주역이라는 역사적 소명 앞에 서 있습니다.
또한 우리들의 뒤에는 우리들을 이 자리에 서게 한 5만여 군민의 기대에 찬 밝은 얼굴들이 있다는 사실을 항시 잊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모두는 이 해 맑은 눈들이 언제나 격려와 성원 속에 기대에 어긋남이 없도록 하는 데 다 같이 힘을 모두어 줄 것을 기대하면서 개회사에 가름하고자 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1991년4월15일 횡성군의회의장 이일영
○의회간사 조원섭 다음은 군수 님께서 축사가 있겠습니다.
축사에 앞서 내무부 장관님과 도지사께서 오늘 의회개원을 축하는 전문을 보내 오셨기에 이를 의원 여러분에게 소개해 드리고 이어서 축사를 하시게 되겠습니다.
오늘 역사적인 지방의회 개원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의원 여러분의 건승과 귀 의회의 무궁한 발전을 축원합니다.
축사에 앞서 내무부 장관님과 도지사께서 오늘 의회개원을 축하는 전문을 보내 오셨기에 이를 의원 여러분에게 소개해 드리고 이어서 축사를 하시게 되겠습니다.
오늘 역사적인 지방의회 개원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의원 여러분의 건승과 귀 의회의 무궁한 발전을 축원합니다.
1991년4월15일내무부장관 안 응 모
횡성군 의회 개원을 충심으로 축하하오며 금번 의회의 출범이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에 새로운 전기가 되기를 소명하면서 귀 의회의 무궁한 발전을 축원합니다.1991년4월15일 강원도지사 한 석 용
○군수 김세기 (축사)
축사 존경하는 횡성군의회 의장님, 그리고 의원 여러분과 기관단체장님 사회단체 지역인사 여러분 그리고 5만군민 여러분 앞에서 횡성군의회 개원에 축사를 드리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엄숙하고 성스러운 이 순간, 지방자치제의 꽃이 피어나고 있으며, 강원도 횡성군의 유구한 역사에 희망찬 시대의 개막과 함께 새로운 장이 열리는 시점이라고 하겠습니다.
우리 모두가 지난 30년간 숙원 해 왔던 지방자치의 시대가 온 군민의 축복과 희망 속에서 이제 실현되었습니다.
본인은 이 역사적인 개원을 축하하오며, 의원 여러분의 등원을 진심으로 축하해 마지않습니다.
의원 여러분!
여러분은 지난 3.26 지방의회 의원 선거에서 각 지역 주민의 대표로서 선출되셨고, 우리 고장 주민복지 증진과 군정 발전에 헌신 정려하여 주시므로서, 조속한 시일 내 지방 의회 제도의 정착과 민의에 의한 행정, 주민 복지 등 의회가 목적하는 바 성과를 거양 할 수 있기를 기대해 마지않습니다.
특히, 의원 여러분께서는 역대의 그 어느 선거 보다 도 선의의 경쟁이었고,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로 선출된 주민의 대표자이십니다.
우리는 과거 봉건적인 사회문화, 그리고 산업이 진흥할 수 없었던 경제적인 제약 속에서, 다른 선진국에서 볼 수 있는 주민 자치의식의 성장과정을 거치지 못하여, 일반 서민은 물론 지식인들조차도 자치에 대한 소신이 극히 부족하였습니다.
이와 같이 자치의식의 결여 속에 우리의 전통 중앙 집권적인 방식이 지배하여 온 결과, 8.15 광복 후 10년간 지방자치를 경험하였지만 지방의회가 지역발전에 공헌하기보다는 지역간의 갈등과 반목의 골을 깊게 하고, 분쟁과 비 능률로 민주주의의 성취를 가져다주지 못하고, 30년 전 중단되었던 자치경험을 갖고 있습니다.
이제부터 전개될 자치시대는 정말 깨끗하고 지역발전과 민주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하는 의원상을 군민 여러분에게 보여 주실 것을 기대해 마지않습니다.
군민 여러분!
우리 모두가 의회개원에 큰 기대를 걸고 있으나, 의회가 하루아침에 큰 성과를 올릴 수 없다는 점을 이해하시고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열망 속에 성장발전 할 수 있도록 격려와 참여를 당부 드립니다.
지방자치는 주민에 의한 자치이고 주민복지의 자치입니다.
그러므로, 지방자치는 민주주의신념을 가진 지역주민이 그들 스스로 의사와 책임 하에 자기들의 사무를 처리한다는 것을 뜻하므로 자치의식이 없이는 지방자치가 성장 발전 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과거의 경험으로 보아 주민의 자치의식과, 훈련 없이 지방자치를 실시한 결과, 주민들의 무관심 자치행정의 형식화, 주민갈등과, 같은 폐단이, 이제는 재연되지 않을 만치 우리 군민은 모든 면에서 성장하여 왔습니다.
우리는 70년대와 80년대를 거치면서 경제성장과 교육수준 향상으로 정치 의식수준을 향상시켰고, 정치참여에 대한 강한 요구를 창출시켜 자기의사를 직접 간접으로 정책에 반영시키게 되었습니다.
이와 같은 경향은 국민으로 하여금 지방자치제를 실시할 능력을 겸비하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우리 군민의 군민에 의한, 군민을 위한, 지방자치가 군민과 더불어 하는 자치행정으로 이어져 나갈 때, 우리 고장은 지방자치제를 정착시키고, 또는 지방화 시대를 통해서 지역간 균형적인 발전을 기하고, 경제정의를 실현하여 명실상부한 복지사회와 참여적 민주제가 실현되는 사회를 이룩할 수 있다고 봅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기초는 확고한 민주참여 의식의 함양과, 성장으로 이룩된다는 것을, 우리 군민 모두에게 강조해 드리고 싶습니다.
더욱이 의회가 내 고장의 이익만을 대변하는 곳이 아니라, 횡성자치단체의 조화 있는 발전과 나아가 국가와 국토의 균형적인 발전을 도모하는 곳으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나보다는 이웃, 이웃보다는 사회와 나라, 전체를 위해 한 차원 높은 의사와 능도, 작을 일에 집착하지 않고, 위대하고 장기적인 발전을 가져올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께서는 조언과 감시의 노력을 게을리 해서는 안되겠습니다.
의원 여러분!
재삼 횡성군의회의 개원과 의원 여러분의 등원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우리모두 지압자치사의 큰 획을 긋는 개원 의회의 감동과 기쁨이 영원히 향토사에 기록 될 수 있는 성스러운 개원이 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이 의사당 안에 모두 수렴하고, 검토하며 타협하여, 민의의 최대 공약수를 모음으로서, 군민에게 희망과 믿음을 주는 새로운 지방정치의 장이 되어야 할 줄 압니다.
의원 여러분은 화해와 화합, 그리고 희망이 온 군민의 것이 되도록, 모든 노력을 다해 주실 것을 기대하며, 횡성군의회의 무궁한 발전을 위하여 다함께 헌신하고 함께 축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박경수 국회의원님의 축사가 있겠습니다.
축사 존경하는 횡성군의회 의장님, 그리고 의원 여러분과 기관단체장님 사회단체 지역인사 여러분 그리고 5만군민 여러분 앞에서 횡성군의회 개원에 축사를 드리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엄숙하고 성스러운 이 순간, 지방자치제의 꽃이 피어나고 있으며, 강원도 횡성군의 유구한 역사에 희망찬 시대의 개막과 함께 새로운 장이 열리는 시점이라고 하겠습니다.
우리 모두가 지난 30년간 숙원 해 왔던 지방자치의 시대가 온 군민의 축복과 희망 속에서 이제 실현되었습니다.
본인은 이 역사적인 개원을 축하하오며, 의원 여러분의 등원을 진심으로 축하해 마지않습니다.
의원 여러분!
여러분은 지난 3.26 지방의회 의원 선거에서 각 지역 주민의 대표로서 선출되셨고, 우리 고장 주민복지 증진과 군정 발전에 헌신 정려하여 주시므로서, 조속한 시일 내 지방 의회 제도의 정착과 민의에 의한 행정, 주민 복지 등 의회가 목적하는 바 성과를 거양 할 수 있기를 기대해 마지않습니다.
특히, 의원 여러분께서는 역대의 그 어느 선거 보다 도 선의의 경쟁이었고,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로 선출된 주민의 대표자이십니다.
우리는 과거 봉건적인 사회문화, 그리고 산업이 진흥할 수 없었던 경제적인 제약 속에서, 다른 선진국에서 볼 수 있는 주민 자치의식의 성장과정을 거치지 못하여, 일반 서민은 물론 지식인들조차도 자치에 대한 소신이 극히 부족하였습니다.
이와 같이 자치의식의 결여 속에 우리의 전통 중앙 집권적인 방식이 지배하여 온 결과, 8.15 광복 후 10년간 지방자치를 경험하였지만 지방의회가 지역발전에 공헌하기보다는 지역간의 갈등과 반목의 골을 깊게 하고, 분쟁과 비 능률로 민주주의의 성취를 가져다주지 못하고, 30년 전 중단되었던 자치경험을 갖고 있습니다.
이제부터 전개될 자치시대는 정말 깨끗하고 지역발전과 민주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하는 의원상을 군민 여러분에게 보여 주실 것을 기대해 마지않습니다.
군민 여러분!
우리 모두가 의회개원에 큰 기대를 걸고 있으나, 의회가 하루아침에 큰 성과를 올릴 수 없다는 점을 이해하시고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열망 속에 성장발전 할 수 있도록 격려와 참여를 당부 드립니다.
지방자치는 주민에 의한 자치이고 주민복지의 자치입니다.
그러므로, 지방자치는 민주주의신념을 가진 지역주민이 그들 스스로 의사와 책임 하에 자기들의 사무를 처리한다는 것을 뜻하므로 자치의식이 없이는 지방자치가 성장 발전 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과거의 경험으로 보아 주민의 자치의식과, 훈련 없이 지방자치를 실시한 결과, 주민들의 무관심 자치행정의 형식화, 주민갈등과, 같은 폐단이, 이제는 재연되지 않을 만치 우리 군민은 모든 면에서 성장하여 왔습니다.
우리는 70년대와 80년대를 거치면서 경제성장과 교육수준 향상으로 정치 의식수준을 향상시켰고, 정치참여에 대한 강한 요구를 창출시켜 자기의사를 직접 간접으로 정책에 반영시키게 되었습니다.
이와 같은 경향은 국민으로 하여금 지방자치제를 실시할 능력을 겸비하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우리 군민의 군민에 의한, 군민을 위한, 지방자치가 군민과 더불어 하는 자치행정으로 이어져 나갈 때, 우리 고장은 지방자치제를 정착시키고, 또는 지방화 시대를 통해서 지역간 균형적인 발전을 기하고, 경제정의를 실현하여 명실상부한 복지사회와 참여적 민주제가 실현되는 사회를 이룩할 수 있다고 봅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기초는 확고한 민주참여 의식의 함양과, 성장으로 이룩된다는 것을, 우리 군민 모두에게 강조해 드리고 싶습니다.
더욱이 의회가 내 고장의 이익만을 대변하는 곳이 아니라, 횡성자치단체의 조화 있는 발전과 나아가 국가와 국토의 균형적인 발전을 도모하는 곳으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나보다는 이웃, 이웃보다는 사회와 나라, 전체를 위해 한 차원 높은 의사와 능도, 작을 일에 집착하지 않고, 위대하고 장기적인 발전을 가져올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께서는 조언과 감시의 노력을 게을리 해서는 안되겠습니다.
의원 여러분!
재삼 횡성군의회의 개원과 의원 여러분의 등원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우리모두 지압자치사의 큰 획을 긋는 개원 의회의 감동과 기쁨이 영원히 향토사에 기록 될 수 있는 성스러운 개원이 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이 의사당 안에 모두 수렴하고, 검토하며 타협하여, 민의의 최대 공약수를 모음으로서, 군민에게 희망과 믿음을 주는 새로운 지방정치의 장이 되어야 할 줄 압니다.
의원 여러분은 화해와 화합, 그리고 희망이 온 군민의 것이 되도록, 모든 노력을 다해 주실 것을 기대하며, 횡성군의회의 무궁한 발전을 위하여 다함께 헌신하고 함께 축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박경수 국회의원님의 축사가 있겠습니다.
○국회 의원 박경수 존경하는 의장님과 의원님 그리고 기관장 여러분을 모신 가운데에 영광스러운 횡성군의 최초의 의회 개원식에 참석하여 축사의 말씀을 드리게 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저는 그저께 중국에서 많은 제도를 저는 거기서 또 느낀 것이 무엇이든지 국민의 뜻으로 하여 국민이 선출한 대표가 정부를 이끌어야 능률적으로 국민이 따라 간다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우리가 얼핏 생각하면 독재를 위에서 명령하면 차렷 자세로 다 받아들이며는 발전하는 것 같은 인상이 있습니다마는 그렇게 피동적으로 해 가지고는 저는 그게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두 번을 중국을 가서 17일간 중국의 여러 곳을 다녔습니다.
중국은 석탄도 자급자족하고, 수출 할 만큼 있습니다.
국토도 엄청나게 넓은 비옥한 땅이 있습니다.
그러나 제도가 사회주의이고 제도가 공산주의이기 때문에 제가 가서 본 곳마다 움직이는 형태는 죽은 계발이 마지막 죽어가면서 움직이는 것과 같이 비능률적으로 그저 시간이나 떼우고 아침에 출근해서 저녁에 퇴근만 하면 되는 이런 비능률적인 운영을 하기 때문에 중국은 지금까지 발전하지도 못하고 아직까지 후진국으로서 남아 있다 이런 것을 저는 느꼈습니다.
여기에서 우리가 공산주의 사회는 부패가 없다, 부정이 없다 는 생각을 할는지 모르지만 저는 두 번 느낀 것은 엄청난 부정이 잠재해 있다 이것을 느꼈습니다.
그 예로서는 공원임금이 150원에서 200원의 임금을 받는데 5원이 1달러니까 200원의 임금을 받는다고 하면 약 40불을 받는다고 봅니다. 그럼 40불은 우리 나라 돈으로 4×7=28, 28,000원을 받는데 매일 저녁, 가서 보면 연회가 벌어집니다.
그래서 중국 사람에게 물어 봤더니, 그랬더니 의식적으로 먹는 것은 계산서만 떼어다 주면 거기서 계산 하니까 전부 국가에서 운영하기 때문에 예비만 떼어다 주면 되니까 밤새도록 먹든지 마시든지 아침까지 먹든지 먹는 것은 지천에 널렸다. 공무원이 호주머니 돈을 안 가져가도 많은 사람을 몰고 가서 오늘 저녁에 실컷 먹고 군에다가 재무과에다 낸다 그래서 그게 통하겠습니까? 그래서 참 부패가 극에 달했구나, 그게 억눌르고 하니까 꽥 소리는 못할망정 실질적으로 이렇게 되서는 안되겠다. 하는 것을 저는 또 느꼈습니다.
제가 그그젖께 저녁에는 우연이지 계획적인지 모르지만 지난번에 갔을 때도 북한에서 왔었고, 또 이번에 갔을 때도 왔었습니다. 그래서 만났습니다. 이번에 만나서 술도 한잔 같이 하였습니다. 지난번에 갔을 때도 제가 농촌 총각 장가들기 운동을 하니까 남조선으로 시집을 가면 시집을 가는 것이 아니고 팔려, 기생으로 팔려 가는 것이다.
이렇게 선전을 하더니, 이번에는 그 소리가 잘 먹혀들어가지 않으니까 남조선으로 가면 남조선에서는 시집을 농촌으로 가면 엄청나게 일을 많이 하기 때문에 저는 거기서는 사실 뜨끔한 것이 있습니다.
사실 우리 농촌에서는 아주머니들이 부인네들이 일을 많이 하시는 것은 틀림없습니다.
남조선에서는 노예로 써먹기 위해서 길림성에서 와서 데려 갈려는 것이지 부부를 만들어 가지고 함께 행복하게 살려는 것이 아니다하는 선전을 하는 것을 또 이번에 들었습니다. 저는 연회석에서 처음에는 말을 잘 안 합니다.
그것을 뭐하러 달았냐? 위대한 김일성 이런 소리를 하다가 술이 몇 잔 들어가니까 그 사람 얘기가 나도 살기 위해서 답니다.
“뭘 살기 위해서 다느냐” 그랬더니 이걸 안 달으면 여기서 적어 가지고 북한으로 보내서나는 그날로 덜거덕입니다.
그러면서 그 사람이 얘기가 한국이 잘살고 아주 발전한 것은 나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북한사회는 중국에 와 보니 중국이 별천지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한국은 중국보다 더 발전했다니 얼마나 발전했겠습니까? 그런 얘길 저보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저보고 그랬습니다.
내가 조선족 행세를 할 테니까 그분이 43살입니다.
술을 잡숩고 그러더니 제가 53살이라 그러니까 제가 형님으로 모시겠습니다.
처음에는 저보고 선생, 의원선생, 그러더니 나중에는 술이 좀 취하더니 “아, 형님 내가 조선족 행세를 할 테니까 남조선에 대려다 주시오” “좋다 한번 와봐라” 그런 얘길 한적이 있습니다.
이 말씀을 왜 드리는고 하면 우리가 지금 어떤 층에서는 모든 것은 조그맣게도 자꾸 분파작용이 일어나게끔 기초의회, 횡성군의회, 국회, 이런 것을 할 필요가 있겠느냐, 등의 일부층이 우려를, 국민이 뽑은 실질적으로 우리 나라에도 이장, 반정서부터도 국민이 뽑는 스스로 대표성을 갖는 이들이 이끌어 가야 한다는 뜻에서 말씀을 드리면서 앞으로 우리 횡성군의회는 횡성군 정치를 하는 것이 아니라 횡성군 우리 선조들이 흘린 그 유구한 피와 땀은, 다시금 우리 지역을 위해 땀 흘리는 토론의 광장이 되고 우리 횡성군민 위해 불철주야로 노력하시는 횡성군의회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의장님을 비롯한 여러 의원님도 건강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그저께 중국에서 많은 제도를 저는 거기서 또 느낀 것이 무엇이든지 국민의 뜻으로 하여 국민이 선출한 대표가 정부를 이끌어야 능률적으로 국민이 따라 간다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우리가 얼핏 생각하면 독재를 위에서 명령하면 차렷 자세로 다 받아들이며는 발전하는 것 같은 인상이 있습니다마는 그렇게 피동적으로 해 가지고는 저는 그게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두 번을 중국을 가서 17일간 중국의 여러 곳을 다녔습니다.
중국은 석탄도 자급자족하고, 수출 할 만큼 있습니다.
국토도 엄청나게 넓은 비옥한 땅이 있습니다.
그러나 제도가 사회주의이고 제도가 공산주의이기 때문에 제가 가서 본 곳마다 움직이는 형태는 죽은 계발이 마지막 죽어가면서 움직이는 것과 같이 비능률적으로 그저 시간이나 떼우고 아침에 출근해서 저녁에 퇴근만 하면 되는 이런 비능률적인 운영을 하기 때문에 중국은 지금까지 발전하지도 못하고 아직까지 후진국으로서 남아 있다 이런 것을 저는 느꼈습니다.
여기에서 우리가 공산주의 사회는 부패가 없다, 부정이 없다 는 생각을 할는지 모르지만 저는 두 번 느낀 것은 엄청난 부정이 잠재해 있다 이것을 느꼈습니다.
그 예로서는 공원임금이 150원에서 200원의 임금을 받는데 5원이 1달러니까 200원의 임금을 받는다고 하면 약 40불을 받는다고 봅니다. 그럼 40불은 우리 나라 돈으로 4×7=28, 28,000원을 받는데 매일 저녁, 가서 보면 연회가 벌어집니다.
그래서 중국 사람에게 물어 봤더니, 그랬더니 의식적으로 먹는 것은 계산서만 떼어다 주면 거기서 계산 하니까 전부 국가에서 운영하기 때문에 예비만 떼어다 주면 되니까 밤새도록 먹든지 마시든지 아침까지 먹든지 먹는 것은 지천에 널렸다. 공무원이 호주머니 돈을 안 가져가도 많은 사람을 몰고 가서 오늘 저녁에 실컷 먹고 군에다가 재무과에다 낸다 그래서 그게 통하겠습니까? 그래서 참 부패가 극에 달했구나, 그게 억눌르고 하니까 꽥 소리는 못할망정 실질적으로 이렇게 되서는 안되겠다. 하는 것을 저는 또 느꼈습니다.
제가 그그젖께 저녁에는 우연이지 계획적인지 모르지만 지난번에 갔을 때도 북한에서 왔었고, 또 이번에 갔을 때도 왔었습니다. 그래서 만났습니다. 이번에 만나서 술도 한잔 같이 하였습니다. 지난번에 갔을 때도 제가 농촌 총각 장가들기 운동을 하니까 남조선으로 시집을 가면 시집을 가는 것이 아니고 팔려, 기생으로 팔려 가는 것이다.
이렇게 선전을 하더니, 이번에는 그 소리가 잘 먹혀들어가지 않으니까 남조선으로 가면 남조선에서는 시집을 농촌으로 가면 엄청나게 일을 많이 하기 때문에 저는 거기서는 사실 뜨끔한 것이 있습니다.
사실 우리 농촌에서는 아주머니들이 부인네들이 일을 많이 하시는 것은 틀림없습니다.
남조선에서는 노예로 써먹기 위해서 길림성에서 와서 데려 갈려는 것이지 부부를 만들어 가지고 함께 행복하게 살려는 것이 아니다하는 선전을 하는 것을 또 이번에 들었습니다. 저는 연회석에서 처음에는 말을 잘 안 합니다.
그것을 뭐하러 달았냐? 위대한 김일성 이런 소리를 하다가 술이 몇 잔 들어가니까 그 사람 얘기가 나도 살기 위해서 답니다.
“뭘 살기 위해서 다느냐” 그랬더니 이걸 안 달으면 여기서 적어 가지고 북한으로 보내서나는 그날로 덜거덕입니다.
그러면서 그 사람이 얘기가 한국이 잘살고 아주 발전한 것은 나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북한사회는 중국에 와 보니 중국이 별천지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한국은 중국보다 더 발전했다니 얼마나 발전했겠습니까? 그런 얘길 저보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저보고 그랬습니다.
내가 조선족 행세를 할 테니까 그분이 43살입니다.
술을 잡숩고 그러더니 제가 53살이라 그러니까 제가 형님으로 모시겠습니다.
처음에는 저보고 선생, 의원선생, 그러더니 나중에는 술이 좀 취하더니 “아, 형님 내가 조선족 행세를 할 테니까 남조선에 대려다 주시오” “좋다 한번 와봐라” 그런 얘길 한적이 있습니다.
이 말씀을 왜 드리는고 하면 우리가 지금 어떤 층에서는 모든 것은 조그맣게도 자꾸 분파작용이 일어나게끔 기초의회, 횡성군의회, 국회, 이런 것을 할 필요가 있겠느냐, 등의 일부층이 우려를, 국민이 뽑은 실질적으로 우리 나라에도 이장, 반정서부터도 국민이 뽑는 스스로 대표성을 갖는 이들이 이끌어 가야 한다는 뜻에서 말씀을 드리면서 앞으로 우리 횡성군의회는 횡성군 정치를 하는 것이 아니라 횡성군 우리 선조들이 흘린 그 유구한 피와 땀은, 다시금 우리 지역을 위해 땀 흘리는 토론의 광장이 되고 우리 횡성군민 위해 불철주야로 노력하시는 횡성군의회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의장님을 비롯한 여러 의원님도 건강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일영 이상으로 제1회횡성군의회(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잠시 안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30년만에 개원되는 횡성군의회개원을 축하하기 위하여 군청 3층 대회의실에 다과를 준비하였습니다. 참석하신 내빈께서는 모두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잠시 안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30년만에 개원되는 횡성군의회개원을 축하하기 위하여 군청 3층 대회의실에 다과를 준비하였습니다. 참석하신 내빈께서는 모두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6시 16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