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장 함종국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바쁘신 군정에도 참석해 주신 조태진 군수님을 비롯한 관계관 여러분！
군단위에서 처음 개최된 제36회 강원도민체전을 성공리에 치르고 오늘 제108회 임시회를 갖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그동안 군정발전과 군민 복리증진을 위해 헌신 노력해 오시면서 의정에 적극 협조해 주시는 집행기관 관계관 여러분과 주민의 아픔을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동료의원 및 관계관 여러분！
지난 6월 7일 개최된 강원도민체전에서 작은 횡성군이 큰 힘과 저력으로 200만 강원도민의 축제를 완벽하게 치루며 2위의 뛰어난 성적으로 군민에게 큰 기쁨과 강한 자신감을 되찾게 하며 횡성군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신 조태진 군수님을 비롯한 관계관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따뜻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 90년만의 큰가뭄으로 전국의 대지가 타들어가며 모든 국민이 너무나 큰 시련과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더구나 노동계의 총파업투쟁이 강행되며 국민적인 불안은 물론 민심도 악화되고 있습니다. 
우리군에서도 식수로 고통받는 군민이 생겨나고 있으며 이미 영농에도 중대한 문제가 발생되고 있습니다.
동료의원 및 관계관 여러분！
비록 기상이변에 의한 자연재해이지만 사람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하여 한해극복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것입니다. 
집행부에서도 특단의 한해대책으로 물을 찾기위한 혼신의 노력은 물론 행정력이 논과 밭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특별히 당부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한해피해지역에 대한 현장답사를 실시하게 되겠으며 횡성군수로부터 제출된 1건의 조례안을 다루게 되겠습니다.
비록 짧은 회기지만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는 군민의 아픔을 덜어주는 의정활동이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주시기 바라며 한해극복에 상호 긴밀한 협조를 당부드리면서 이만 개회사에 갈음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