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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의회 회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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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0회 횡성군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제5호

횡성군의회사무과


1998년 5월 1일 (금) 오전 10시


  1.   의사일정(제5차본회의)
  2. 1. 군정질문

  1.   부의된 안건
  2. 1. 군정질문(이인원 의원, 함종국 의원)

(10시00분 개의)

○의장 원용식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70회 횡성군의회임시회 제5차본회의 개의를 선포합니다.

1. 군정질문(이인원 의원, 함종국 의원) 
○의장 원용식   먼저 의사일정 제1항 군정질문을 상정합니다.
오늘도 군정질문의 진행순서는 먼저 해당 의원님께서 일괄해서 군정질문을 하여 주시고, 관련 부서별로 답변을 한후에 보충질의와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이인원 의원님께서 군정질문을 하시겠습니다.
먼저 이인원 의원님의 군정질문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이인원 의원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군정질문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인원 의원   이인원 의원입니다.
지방행정 및 의정활동에 관심을 갖고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주민여러분, 그리고 군정에 소신을 갖고 노력하시는 조태진 군수님을 비롯한 관계관 여러분!
그동안 군수님 이하 전 공무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심을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군민이 궁금해 하는 사항에 대하여 몇가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첫째, 본격적인 지방자치시대를 맞이하여 각 자치단체간 무한경쟁의 시대로 치닫고 있는 시점에서 지역발전의 성패는 우수한 향토인재 육성에 달려있다 하겠습니다.
최근 지방지에서도 거론된바 있는 지역출신 고위 공직자가 너무 적어서 각종 대단위 사업유치나 중앙단위 예산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지역공무원과의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음을 볼 때 지역을 아끼는 한 사람으로서 안타깝기가 그지없습니다.
지역출신 고위공직자 양성방안에 대해 그동안 추진사항이나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되어야 할 사항인바 구체적인 추진계획과 이와 관련하여 각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관련된 각
종 장학사업이 여러 가지 방법으로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보다 효율적인 관리와 지역인재 육성이라는 차원에서 장학사업을 통합하여 추진하실 의향은 있으신지 견해를 밝혀주시고,
둘째, 지방재정운영과 관련하여 현재 각종 단위사업별로 상당한 채무부담이 가중되어 있습니다.
이 부분을 소홀히 다룰 경우 심각한 재정압박으로 인한 지방자치단체의 부도위기까지도 초래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주택, 상수도사업, 택지개발사업, 문화마을 조성등 대단위사업의 채무현황과 구체적인 상환대책, 그리고 무리한 신규사업 발주에 대한 재정 운용대책이 준비되어 있는지 밝혀주시기 바라고,
셋째, 각종 세금의 부과와 징수에 있어 현재 IMF경제위기로 인해 각 분야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고 부동산 경기는 바닥세를 면치 못하는 등 장기침체의 늪에 빠졌으며, 관내 중소기업등의 휴·폐업이 속출하고 이를 틈타 고의로 체납을 하는 업체도 예상되어 횡성군의 지방세수의 감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는데, 지방세 확충을 위한 새로운 시각에서 신규 세원의 포착과 발굴 등 접근방법이 강구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되는데, 세원발굴 및 체납세금에 대한 작년대비 변동추이와 이에 따른 대응책에 대해 상세히 밝혀 주시기 바라며,
넷째, 먹는 샘물 개발사업과 둔내 두원지구 지역계획변경등 각종 용역비나 사업추진상의 예산낭비에 대한 책임소재가 명확히 규명되지 않고 있습니다.
주요사업의 입안과 결정, 그리고 추진과정에서 나타난 실무자의 무책임으로 인한 예산상의 손실에 대해 책임규명방법과 각 용역이나 공사시 귀책의무가 주어질 수 있도록 책임실명제를 실시할 용의는 없는지 답변해 주시고,
다섯째, 경조문화의 문제점을 공감하시고 집행기관이 그동안 대책마련과 개선을 추진하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동안의 실질적인 추진성과와 향후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대책의 추진계획을 갖고 계신지?
그리고 마지막 여섯 번째로 최근 경제위축으로 인한 실업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대책이 정부차원에서도 강구되고 있습니다만 실업자가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효과를 발휘하고 있지는 못합니다.
우리군에서도 현재의 현황에 대해 파악, 관리하고 있는 것과 이들에 대해 재취업을 위한 교육계획이나 이를 포함한 종합대책이 있으시면 소상히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 원용식   이인원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인원 의원님의 군정질문에 대한 군수님의 개괄적인 방향에 대한 말씀을 듣고 소관사항에 대한 상세한 답변은 실과소장에게 듣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군수님께서 이인원 의원님의 군정질문에 대한 정책방향에 대해서 말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조태진 군수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군수 조태진   이인원 의원님께서 여러 가지 좋은 말씀을 많이 질의 하셨는데, 첫 번째로 말씀하신 공무원 지역인재 양성차원에서 중앙과 도와 자치단체와의 인적교류를 했으면 좋지않겠느냐 하는 뜻으로 절실히 그 문제는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부분입니다.
지방화시대를 맞으면서 과거에는 군에서 근무하던 직원들이 도나 중앙부처를 가기를 희망했었는데, 지방화시대를 맞으면서 그러한 부분에 굉장히 부정적이랄까, 개인적인 신상의 이유를 들어서 피할려고 하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예를들어서 5급간부공무원이 도나 혹은 중앙부처에 올라가고 거기에 있는 우리지역의 인재들이 우리 자치단체로 내려오게 되면, 서로 교환이 되고하면 엄청난 지역의 현안 해결이라든지 혹은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 많은 도움이 될것인데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기피하고 있는 현상이 뚜렷이 나타나고 있어서 이러한 문제가 앞으로 어떻게 보면 본인의 의사와 관계없이 인사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는 제도와 틀이 때에 따라서는 필요하지 않겠느냐 하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두 번째로 횡성군에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는 단체들이 많이 있는데 이것을 통합을 해서 일괄 인재양성 차원에서 하는 것이 어떠냐 하는 그런뜻으로 받아들여 집니다만 이것은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농협에서 지급하는 것, 일반사회단체서 지급하는 것, 공식으로 법인단체를 구성해서 지급하는단체, 이런분들하고 협의를 한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 문제는 앞으로 의원님들께 제가 부탁을 드린다면 각면 자체내에서 지급하고 있는 장학후원단체와 일단 의견을 나눠주시고, 군은 군대로 각급 기관단체와 협의를 해서 이런 것이 과연 군이 일괄적으로 통합해서 지급할 수 있겠느냐 하는 문제는 좀 더 시간을 가지고 협의를 해서 의원님들과 집행부가 하나의 연구과제로 해서 나가는 것으로 이렇게 제가 생각을 해서 말씀드렸습니다.
그 다음에 대단위 사업을 많이 전개를 하면서 그동안에 채무도 많이 지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과연 이런 채무를 변제할 방안이 서있는 지하는 문제에 대해서도 하나하나 전부 사업장별로 분석을 해서 실무자로 하여금 보고를 드리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그다음에 요즘에 IMF한파로 인해서 지방세 부과를 하던것들이 과연 제대로 징수가 되어서 계획했던대로 모든 사업들이 추진될 수 있겠느냐 하는 질문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
저도 이 문제를 굉장히 걱정하고 있습니다.
모든 기업들이 부도가 나고 하는 가운데 제대로 이런것들이 징수가 되어서 사업에 차질이 없겠느냐하는 것을 지난번 간부회의때도 지침을 줬습니다만 그후에 보고받기는 3~4억정도의 차질이 예상이 되나 근본적으로 큰 문제는 없겠다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IMF한파로 인해서 실직자가 굉장히 많이 있는데 정부로 봐서는 150만명 내지는 200만명으로 추정한다고 합니다만 계속해서 실직자가 발생할 것이다 해서, 지금 우리 횡성군에 중앙부처에서 지시온 것을 보면 실질자를 우선 3개월동안 고용을 시켜서 생계를 꾸려할 수 있는 대책으로 중앙지원이 50%, 자치단체지원이 50%해서 30~40만원 내지 50~60만원정도의 일당을 지급을 해서 쓰라고 하는 지시를 받고 파악을 했더니 30명중 23명이 희망을 해서 이것을 환경관계, 교통질서관계, 산림관계, 이런데다가 우선 1차로 배치를 했습니다.
그외에 우리지역 여건이 이러한 분들을 취업시킬 수 있는 기업이 마땅하지 않고 해서 이러한 것은 수시로 파악을 해서 채용할 수 있는길이 있다면 도와드리고, 그 다음에 농토가 휴경지가 많이 있는 것으로 봤을때에 그분들이 농사를 짓겠다고 하면 농사를 지을 수 있는 여건조성이라도 해주는 것이 좋겠다해서 이 문제도 농정분야를 통해서 파악을 해놓고 있는 실정에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제가 이인원 의원님의 질문에 대해서 말씀을 못드리고 개괄적으로 말씀을 드렸는데 상세한 내용은 실과소장으로 하여금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의장 원용식   군수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이인원 의원님의 군정질문에 대한 내무과 소관사항에 대한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탁희정 내무과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소관사항에 대한 답변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내무과장 탁희정   내무과장 탁희정입니다.
이인원 의원님께서 첫 번째 질문하신 고위공직자 양성방안 건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본군 출신으로 중앙부처에 근무하고 있는 고위공무원은 5급이상이 23명, 6급이하가 31명정도 근무하고 있어 사실상 적은 인원으로 중앙부처와의 연계성 및 교류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런 까닭에 우선 중앙부처로의 전출을 위하여 중앙부처단위 전입고사에 지역출신의 우수인재가 우선 응시토록 적극 권장하고 있으며, 서울에 위치한 강원학사에도 우수한 지역인재가 입사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고 있으며, 중앙부처 공무원으로 하여금 고향에 대한 애향심을 고취하고 자긍심을 길러주기 위하여 중앙부처와의 협의사항 관계로 방문시 관계부처의 지역공무원을 초청하여 지역발전을 위한 간담회도 종종 가져왔습니다.
한편, 고위 공직자에게 고향알리기 차원에서 군정홍보지 자치마당, 관광안내책자, 택지분양 홍보물 및 군수서한문 등을 발송하여 군정 동참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계획을 말씀드리면, 매년 열리는 지역동문회, 태풍문화제, 군민체육대회 및 각종 농특산물전 행사등에 중앙부처 지역출신 공직자를 초청하는등 다각적인 계획을 구상하고 있으며, 중앙부처근무 횡성인 수첩을 제작 배부하여 고위공직자 근황을 게재하는등 고위공직자와 고향 연결창구를 개설 운영할 계획입니다.
군관내에서 운영되고 있는 장학사업은 각급기관·단체, 초·중·고등학교 동문회, 친목회, 교회, 학교어머니회등이 있으며, 대표적으로는 대성장학회와 둔내면장학회, 새강원장학회 등 50여개 장학회가 구성되어 있으나, 일부 장학회는 장학금재원확보가 어려워 운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장학회의 구성에 대하여는 회원의 구성, 설립의 목적, 수혜범위, 지급대상, 운영방법등이 상이하여 사실상 통합이 어려운 실정이며, 군에서는 지난 ’97년도에 장학회의 통합방안에 대하여 연구,검토 추진된 바 있으나 앞에서 말씀드린 사항의 이유로 실효를 거두지 못하였습니다.
또한 군의 입장으로 볼 때 군수가 어떠한 법령이나 조례등 통합할 수 있는 관련법규가 마련되지 않아 군수의 권한으로는 통합이 불가한 것으로 사료되는 바입니다.
다음은 이인원 의원님께서 여섯 번째 질문하신 실업대책건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경기침체의 장기화와 기업의 구조조정 등으로 실업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고 이에 따른 고실업이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국가적차원에서 실업문제해결을 통한 경제난국의 조기 극복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군의 실업자수는 관내 업체에서 해고된 201명중 51명이 관내에 거주자이며, 원주 지방노동사무소에 구직등록된 실직자는 총 69명입니다.
이들 실직자를 대상으로 공공근로사업을 추진중에 있으며, 제1차 사업이 지난 4월1일 ~4월10일까지 신청 접수된 32명을 대상으로 4월22일 공공근로사업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5명을 선정하여 5월1일부터 7월31일까지 3개월간 도시가로정비등 6개분야에 국비 18,430천원, 도비 5,760천원, 군비 23,267천원, 총47,457천원이 소요되며, 사안의 긴급성으로 보아 5월 1개월분 17,000천원은 예비비에서 우선 집행코자 합니다.
또한 제2차 공공근로사업 대상자를 4월20일~4월30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으며 4월27 현재 9명이 접수를 하였습니다.
2차 사업신청자는 심의를 거쳐 대상자 및 사업물량을 선정한 뒤 5월15일~8월14일까지 3개월간 사업에 투입될 계획으로 많은 실직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또한 금년도 4월27현재까지 고용촉진훈련은 총46명이 각급 직업전문학교 및 학원을 통해 교육을 이수 또는 훈련중에 있으며, 이들중 17명이 실업을 인한 재취업을 목표로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이외의 실업대책 추진사항으로 실직으로 인한 귀농자 지원, 공공투자사업의 조기발주를 통한 고용촉진, 생계곤란자 지원대책추진등 각분야에서 실업구제를 위한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원용식   탁희정 내무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탁희정 내무과장님의 답변에 대한 보충질의,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탁희정 내무과장님의 답변을 들으시고 질의가 있으신 의원님께서는 보충질의를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인원 의원님 보충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인원 의원   이인원 의원입니다.
구체적인 문제는 내무과장님한테 질의를 드리고 최종적인 군수님의 정책방향의지는 최후에 군수님한테 여쭤보겠습니다.
먼저 내무과장님께서 상세하게 보고를 해 주셨는데 그동안에 고위공직자 육성방안을 위해서 노력하신 부분은 도단위 및 증앙단위에 전입고사를 가능한한 우수한 인재가 적극 응시하도록 권고를 하셨다는 사항이시고, 그 다음에 각 중앙부처나 저희 지역출신 인사들하고의 유대관계를 하는 것은 앞으로의 유대관계를 강화하는 시점에서 간담회라든지, 관광책자, 태풍문화제 이런때 같이 동참하시겠다하는 방향인데 전입고사에서 최근 3~4년동안에 저희 지역에서 응시해서 도단위나 중앙단위로 인적교류가 이루어진 사항이 있습니까?
○내무과장 탁희정   중앙단위 고사가 있는데 저희가 해마다 직원들한테 권장을 했는데 중앙단위 시험을 본 사항은 없습니다.
도에는 매년 응시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금년도에도 안수동이라고 행정주사보 7급이 2월18일자로 도에 갔습니다.
그다음에 작년도에 3명이 올라갔습니다.
주남석, 박형철, 김광수해서 3명이 올라갔고, 그다음에 ’95년도에 6명해서 총10명이 도에 올라갔습니다.
이인원 의원   그나마 6명이 도단위로다 진출이 되었다니 반갑습니다.
그런데 제 개인적은 생각으로는 앞으로 지방자치단체가 발전되기 위해서는 인재육성이 지역발전에 가장 주축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제 개인적인 측면에서의 방향을 말씀드리면, 우선적으로 인재육성이 현재 중·고등학생이나,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주는 측면과 아울러 이지역 출신 공직자라든지, 아니면 사회적으로 어느정도의 위치에 있는 사람이라든지 모든 분야에 걸친 이지역 출신의 향토인재 육성이 시급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첫 번째로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횡성군 단위에서 향토인재의 육성에 대한 장기적인 계획을 구체적으로 수립해 가지고 1차적으로 고위공직자 육성을 위해서...
사실은 제가 얘기를 듣기로는 도단위나 중앙단위로다 전입들을 잘안갈려고 하는 원인이 우선적으로 객지에서 적응이 어렵고, 또 경제적으로 생활하는데 생활비 부담이 더가고, 자녀들의 교육적인 문제, 이런 여러 가지 문제가 대두가 되어서 기피한다는 얘기가 있는데 제가 생각할때는 횡성군에서 향토인재 육성에 대한 대대적인 기금을 조성을 해서 공직자육성 방안에 대해서, 예를 들어서 횡성군에서 누가 매년 1명~2명정도 어떤 공무원이 이정도의 능력이 있고, 이정도의 실력이 있다면 도나 중앙단위에 가서도 충분히 견딜 수 있다하는 사람 1~2명 정도를 반강제적으로라도 군수님께서 선정을 해서 그 사람은 1년동안 공식적으로 휴가를 줘서 고시원에서 공부를 하라든지 학원가서 공부를 하라든지 하고 그 사람에 대해서 고시원이나 학원비용 같은 것을 전적으로 기금에서 전액 지원을 해줘서 그사람이 시험에 응시를 해서 합격될 수 있도록 과감한 후원을 해주고, 그사람들이 도나 중앙단위로 갔을 때 1~2년정도의 적응할 기간이 필요하니까 생활비가 더 들어가고 한다면 이런 기금같은데에서 횡성군의 장기적인 측면에서 투자를 한다고 생각하고 1~2년정도는 거기가서 자리잡을때까지는 매월50만원씩 지원을 해준다는지 이런식으로 과감하게 투자가 이루어져야만이 저희 지역 출신 공직자들이 도단위나 중앙단위로 많이 진출을 할 수 있지 않겠느냐.
그리고 장학금 문제에 대해서는 횡성군 관내에 60여개 정도의 장학금이 있다고 생각되는데 그것이 물론 법적으로나 법령이나 조례로다 가는 통합할 수 있는 관련법규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은 이해가 갑니다.
이것은 어차피 지역주민이 횡성군이라는 전체 틀속에서 합의점 도출을 해서 그 합의점에 의해서 스스로 지역주민들이 자진 참여해서 통합할 수 있는 길을 열지 않으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와같은 측면에서 과감하게 노력해 주시고요.
지금 저희는 소규모로 읍,면단위에서 학교단위별로 장학금 사업만 지급되고 있지 실질적으로 군단위에서 대대적으로 할 수 있는 이와같은 것은 전혀 없다고 봅니다.
그와같은 측면에서 구상하고 계신게 있으면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내무과장 탁희정   지금 말씀하신대로 군단위 향토인재를 육성하기위한 종합방안은 아직 세운 것이 없습니다.
그래서 방안을 검토, 수립, 계획을 세워서 군수님의 결재를 득해서 일단 방안을 한번 모색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장학금 관계도 각급 기관단체 개인이 하는 장학회가 많은데 의원님이 말씀하신대로 사전에 관계기관단체와 협의를 해서 이것을 통합하는 방안을 연구를 해서 자진참여 한다든지 이런 방안을 강구해 보겠습니다.
이인원 의원   그리고 참고사항을 말씀드리면, 저희 강원도내에서도 향토인재 육성이라는 것이 각 지방자치단체별로다 스스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춘천시 같은 경우에는 기금을 매년 3억원씩 적립을 해서 지금현재 12억정도가 적립이 되어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동해시 같은데도 8억정도 적립이 되어있고, 태백시민 향토장학회라는 것이 ’95년도말에 설립이 되어서 시 출연금 2억과 시민단체 기탁금해서 약3억7천만원 정도가 되어있습니다.
화천군 같은데가 ’97년5월 1억5천만원으로 출발해서 2천년까지 5억원 확보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저희보다 오히려 군세가 더 열악한 인제군 같은데는 ’96년도에 시작해 가지고 매년 군비를 2억씩 적립을 해서 향토인재 육성을 목표로 2005년까지 20억원을 목표로 하겠다는 것이 인제군 향토장학회의 계획입니다.
그리고 양구군의 양록장학회 같은데는 ’96년도에 군비 3억원을 출연했고 거기에 군수님의 퇴직금을 전체 기탁을 했고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자진참여를 해서 현재까지 7억정도가 적립이 되어있는데 거기는 장학금 목표를 10억정도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와같이 저희보다도 작은데에서도 벌써 이와같이 출발을 해서 굉장히 많이 가고 있는데 저희는 여태 어떤 구상이나 계획도 사실 정립을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중·고등학생의 장학금뿐만이 아닌 양구군 같은데도 출연금에 대해서 전부 운영조례를 다 만들었다고 하고, 양구군 향토인재양성을 위한 장학회설치 및 운영조례가 ’95년도12월8일날 제정이 되어서 지금 시행을 하고 있는데 저희도 이제는 다소 출발이 늦었습니다만 이와같은 향토인재육성에 고위공직자 육성이라든지, 우수한 차세대의 횡성군출신의 우수학생등에 대한 지원이라든지 이런것들을 과감하게 군에서 출연금을 장기적인 목표를 가지고서 과감하게 군에 출연금도 하고 군민전체가 다소 동참을 하고해서 아까 그러한 방향에서 과감하게 횡성군에서 장기적인 인재양성에 투자할 수 있는 계획을 군수님께서 최대의 목표로 내걸으시고 추진하실 의지가 있으신지 그 부분에 대해서만 군수님의 의지를 표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군수 조태진   장학사업은 누구나 다 필요로 하는 사업인데 군비를 들여서 연차적인 목표를 가지고 향토인재를 양성하겠다고 하는 이인원 의원님의 질의에 대해서 저도 공감을 하고 의원님께서 이 문제를 동의해 주신다면은 금년 하반기 추경 부터라도 장학 사업만은 어떤 목표를 설정을 해서 인재 양성을 하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 하는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인원 의원   군수님께서 확실하게 의지표명을 해 주시니까 대단히 고맙습니다.
보다 장기적으로 구체적으로 몇 년도 가서는 지원액이 어느정도 예상이 될 것이다 그러면 우리 재원을 최소한도 어느정도는 확보를 해야될 것이다 하는 것을 면멸히 분석, 검토를 하셔갖고 구체적인 계획을 한번 수립해 보는 방향으로 노력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내무과장님께 실업자 대책에 대해서 조금 추가로 말씀을 드리자면은 아까도 말씀을 해 주셨지만은 현재 국·도비가 행정자치부에서 지원이 2,425만원, 환경부에서 1,680만원, 농림부에서 1,040만원 해서 군비가 2,181만원 정도를 투자를 해 갖고서 환경분야라든지 하천감시분야라든지 도시가로정비분야라든지 여러 가지 분야에서 일을 할 수 있게 노력을 하시겠다고 말씀을 해 주셨는데 이것이 일시적으로 3개월 정도를 시행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와같은 단기적인 측면에서의 생계비지원이라는 단순한 측면보다는 조금 실질적으로 고용을 한정적으로 창출할 수 있고 재교육을 시켜서 재취업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실 수 있고 또 귀농자가 상당히 많이 늘어났는데 귀농자 부분에 대해서도 여러 가지 지원책을 강구하시고 또 유휴농경지 확보같은 것을 알선해 준다던지 해서 다소 안정적으로 우리 지역 출신들이 실업자에 대해서 기본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적극적인 대책을 강구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원용식   답변이 되신 것 같습니다.
보충질의하실 다른 의원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더 이상 보충질의하실 의원님이 안계시므로 내무과 소관사항에 대한 보충질의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탁희정 내무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가 장시간 진행되었습니다.
휴식을 위해서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의원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40분 회의중지)

(11시00분 계속개의)

○의장 원용식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이인원 의원님의 군정질문에 대한 기획실소관사항에 대하여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조원섭 기획감사실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소관사항에 대한 답변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감사실장 조원섭   기획감사실장 조원섭입니다.
이인원 의원님께서 세 번째로 질문하신 재정운영상황에 대해서 간단히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의원님께서 질의하실 사항을 나눠 보면은 채무부담이 가중되어 있기 때문에 채무부담에 대한 문제점이 돌출된다는 말씀과 지금 신규사업발주를 하고 있는데 신규사업발주에 대한 재정운영계획이 준비되어 있느냐 하는 말씀으로 크게 나누어서 두가지로 질의하신 것으로 생각을 하고, 첫 번째 채무부담가중사항에 대해서 우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2-1페이지에 계수로 해서 서술식으로 나열해 놨는데 이것을 간단히 설명드리기 위해서 별지로 표를 하나 만들어서 의원님들께 나누어 드린게 있습니다.
’98년도 지방채 현황 및 상환계획 그래 가지고 나누어 드린게 있는데 그 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표를 보고 제가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우선 금년도 현재 지방채발행 현황을 회계별로 말씀을 드리면 일반회계가 13억5,100만원이고 여기에 대한 총 발행액이 13억5,100만원중에서 기 상환한 것이 7억5,300만원을 상환했고 앞으로 상환해야될 금액이 5억9,743만1천원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일반회계에 대해서는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지금 분석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반회계에 대해서는 채무가 문제가 없다라고 우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 다음에 특별회계에 대한 지방채가 굉장히 많은 금액이 있습니다.
총 지금까지 발행액이 418억8,900만원이였는데 저희가 지금까지 상환한 것이 123억5,100만원을 상환을 해서 앞으로 상환해야 될 금액이 295억4,400만원을 상환을 해야 됩니다.
그런데 그 중에서 금년도 말까지 상환해야 될 금액이 71억8,900만원을 금년에 상환을 해야 됩니다.
그래서 그중에서 회계별로 보면은 상수도특별회계가 28억9,600만원이고 그중에서 이미 7억4,900만원을 상환을 했고 나머지 21억4,700만원을 상환해야 되는데 금년도에 상환해야될 금액이 1억9,900만원입니다.
그 다음에 읍하택지조성사업에 88억을 저희가 발행을 했는데 상환한 것이 13억6,400만원을 해 가지고 75억1,500만원을 앞으로 반납해야 됩니다.
그런데 그중에서 금년도에 상환해야 될 것이 10억8천만원이 있습니다.
그 다음에 둔내 집단문화마을 조성사업비로서 103억7,900만원이 저희가 채무부담을 했는데 이미 상환한 것이 41억600만원을 하였고 앞으로 62억2,300만원을 상환해야 됩니다.
이것은 내년도까지 상환을 마쳐야 되는데 금년도가 대단히 많은 금액을 상환해야 될 시점에 와 있습니다.
그래서 금년도에 상환해야될 금액이 48억8,100만원을 상환을 해야 됩니다.
그 다음에 농공단지조성 특별회계에 17억3,300만원을 발행을 했는데 금년도 상환액이 13억3,300만원이고 이제 남아 있는 것이 3억4천만원입니다.
그래서 금년도에 상환해야 될 것이 3억4천만원을 금년도에 상환을 완료해야 되겠습니다.
그다음에 지방산업단지 것이 105억9,900만원을 저희가 발행을 해 왔는데 상환한 것이 4,400만원이고 앞으로 상환해야 될 것이 105억5,400만원입니다.
그런데 이것은 많은 것이 한라공단에 70억을 저희가 금년도에 가져왔기 때문에 채무를 해 왔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저희가 예치를 해놓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주택건설사업비로서 74억900만원을 저희가 발행을 했는데 그중에 이미 상환한 것으로 46억9,600만원을 했고 앞으로 27억1,300만원이 남아 있는데 그 중에서 금년연말까지 상환해야 될 금액이 3억3,700만원을 상환해야 될 입장에 있습니다.
이중에서 우선 보고를 드리면은 아까도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일반회계에 대한 채무상환에는 별문제가 없고 특별회계중에서 상수도 특별회계라든지 그외 특별회계에 대해서는 앞으로 상환해 나가는데 큰 문제가 없습니다.
단 한가지 지금 우려를 하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금년도에 가장 많이 상환해야될 둔내집단마을 조성사업비가 금년도에 48억8,100만원을 상환해야 되는데 여기에 대한 재원이 지금 문제시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지금 여러 가지로 관계과가 노력을 하고 있고 저희 군 전체가 지금 이문제를 가지고 고심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상환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방법을 모색하고 있습니다만IMF한파라든지 여러 가지 현시점으로 문제가 지금 자꾸 돌출이 되고 있기 때문에 저희 나름대로 굉장히 고심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희 이전에 의원님들께서도 이 문제에 대해서 위험성이 있다고 간파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 집행기관 역시 이 문제를 저희 채무상환에 대한 문제점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나름대로 저희가 지금 여기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고 있는 것은 최대한으로 이것을 매각을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는데 매각을 하지 않으면 자금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매각을 하는 길밖에 없는데 지금 매각하는 과정속에서 문제가 자꾸 돌출이 되고 있어서 저희가 특별히 대책을 세우기를 분양납부방법등과 같은 제도를 한번 개선해 보자하고 추진중에 있습니다.
또 이미 판 것이 중도에서 해지하는 사항이 벌어질까봐 중도해지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해보자 하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고 또 분양업무를 한번 위탁시켜서 조기 분양하는 것으로 추진을 해보자 해서 위탁수수료를 6%~10%정도 주는 한이 있더라도 위탁을 해서 한번 팔아보자하는 것을 지금 관계과에서 계획을 해서 추진중에 있고, 그 다음에 현재 농지에 대한 용도를 변경시켜가지고 빨리 팔수 있는 방법으로 용도변경을 시켜보자해서 지금 공동주택단지로 지정을 해서 판매하는 것으로 계획을 지금 추진중에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은 어느 한 단체가 대단위로 매입할 수 있는 여건이 좀 생길 것 같습니다.
지금 경미산업이라는 데서 대단위사업으로 농지를 용도변경을 해주면은 구입을 해 보겠다 하고 관계과하고 문의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방법도 한번 강구를 해 보겠다 하는 것을 특별대책으로 생각을 하고 있고 그 다음에 일반정주권사업비를 지방채상환자금으로 한번 활동을 해서 전용하는 방법으로 4억3천만원정도를 포진해 보자 하는 계획도 지금 아을러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까지는 아직도 상반기이기 때문에 3/4분기정도까지 한번 판매를 최대한으로 촉진시켜서 팔아보고 그때에도 도저히 금년도에 48억을 납부할 수 있는 정도의 재원이 나오지 않을 경우에는 다시한번 나머지 4/4분기에 특별대책을 강구하고 그래도 안되면은 불가피 일반회계재원에서 우선 금년도분을 상환하는 도리밖에 없지 않겠느냐 하는 것이 저희 실무자의 판단입니다.
그 이상의 대책을 세울길이 없고 해서 심지어는 지금 우리가 옛날에 읍사무소 밑에 택지가 안팔려 가지고 공무원 한사람한테 몇필지씩 팔라고 공무원 개별적으로 판매촉진 하는 방법도 써봤는데 안되면은 그러한 방법도 써서 공무원들이 몇필지씩 맡아서라도 판매를 하는 것으로 이렇게 한번 추진을 해볼 계획입니다.
그런 방법으로 지금 여러 가지 대책을 강구를 하고 있는 것을 보고드리고 그외의 지방채는 상환하는데에 아직도 기간이 많이 남았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다라고 우선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그 다음에 신규사업을 자꾸 펼치고 있는데 여기에 대한 사업비 조달대책은 되어 있느냐 하는 질의를 해 주셨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신규사업을 대단위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여성회관문제가 있는데 2~3페이지에 있습니다.
여성회관을 1,650㎡에다가 한번 짓겠다고 했는데 그것이 ‘98년도부터 2,000년까지 짓는데 총 사업비는 한 15억 정도 들어가는 것으로 지금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농민체육센타를 지금 추진을 하고 있고 이것도 ’98년에 시작을 해서 2001년에 완료하는 것으로 계획이 추진되고 있는데 여기는 53억정도 투자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 다음에 청소년 수련마을을 지금 조성하고 있는데 이것도 ’98년도부터 2000년까지 33억 정도를 투자하겠다 하는 것을 신규사업으로 펼쳐나가는 단계에 있습니다.
여기에 대한 재원확보대책으로는 현재까지 여성회관을 도비로서 6억을 확정받고 있고 나머지 미확보된 금액에 대해서는 앞으로 특별교부세를 신청을 해서 특별교부세로서 5억 더 얻어가지고 나머지 4억 정도는 군비를 투자해 볼 계획으로 지금 재원확보 방안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농민문화체육센타는 총 53억이 투자가 되겠는데 현재 재원이 확보되어 있는 것은 국비가 11억, 도비가 5억, 군비가 4억, 그래서 한 20억 정도가 확보되어 있고 앞으로 5억정도는 교부세에서 한번 떼를 써보겠다하는 계획이고 나머지 2억8천만원에 대해서는 군비로 확보하겠다 그래서 미확보된 재원 13억에 대해서는 아직도 사업기간이 2,3년 남아있기 때문에 사업기간중에 특별교부세를 신청을 해서 최대한으로 국비를 받아보는 것으로 이렇게 하고 군비는 40억 정도를 연차별로 투자를 해서 이 사업을 완료하는 것으로 지금 그렇게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건립을 해 놓고 운영을 하는 과정속에서 과연 수지분석을 해 봤을때에 가능하겠느냐 하는 분석을 나름대로 각실과에서 하는 것을 보면은 여성회관을 신축해서 운영을 할 경우 대개 1년에 세입이 5,500만원 정도가 될 것이다.
그런데 세출은 1억 100만원 정도가 나갈 것이다 하고 집행기관에서 지금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성회관을 운영하더라도 5,500만원정도의 연간 적자가 발생할 것이다 라고 예측을 하고 있고 농민문화체육센타는 지금 연간 3,800만원정도의 수입밖에는 없을 것이다 그런데 세출은 한 5,500만원정도 나가야 될 것이다 라고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서도 1,700만원 정도 매년 결손이 생길 것이다 라고 분석을 하고 있고 종합복지회관을 운영할 경우 세입은 거의 없을것이라고 판단하고 세출은 9,300만원 정도가 될것이라고 예측을 하고 있는데 여기서는 9,300만원 정도가 연간 결손을 볼것이라고 예측을 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청소년 수련마을에서는 세입을 한 6억정도를 올릴 수 있지 않겠느냐 하고 추정치를 내놓고 이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세입을 3억8천만원 정도면 될 것이다 그래서 여기서 한 2억1,900만원 정도가 플러스 요인이 오지 않겠느냐 하고 관계과에서 지금 분석을 하고 있습니다.
공설운동장 문제도 1년에 한 3천만원 정도 없어질것이라고 판단을 하고 있고 그래서 전체적으로 이런 시설에 대한 수지결산을 지금 예측하고 있는 것으로봐서 +, -가 별로없다 그냥 복지증진을 위해서 하는 사업이라고 일단 분석을 관계과로부터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익을 남기기 위해서 하는 사업은 아니라고 보고 드리겠습니다.
그 다음에 참고사항으로 말씀을 드리면 저희군이 재정운영을 하는데 현재의 수지결산문제보다는 미래지향적으로 이런시설을 해서 더욱더 우리 군민들의 복지증진 차원에서 복지행정을 하는 차원에서 이끌어 나가기 위한 하나의 방안이다 라고 이해를 해 주시면 좋겠고, 또 저희 지역에다 그래도 국도비라도 좀 얻어다가 이런 사업을 해 놓아야지 이런 시설마저도 안해 놓으면은 굉장히 타시·군에 비해서 뒤떨어지지 않겠느냐, 타시·군보다 앞서가지는 못하더라도 이러한 시설을 하나하나 해 놓음으로서 국가가 지향하는 미래지향적인 후생복지시설, 선진적인 시설로 한발짝 앞서갈 수 있는 계기가 마련이 되지 않겠느냐 하는 그런 의도속에서 이러한 사업을 하고 있다라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상 간단히 보고를 드렸습니다.
○의장 원용식   조원섭 기획감사실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조원섭 기획감사실장님의 답변에 대한 보충질의와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조원섭 기획감사실장님의 답변을 들으시고 질의가 있으신 의원님께서는 보충질의를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인원 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인원 의원   이인원 의원입니다.
몇가지만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대략적으로 보고를 해 주신 내용이 상세하게 보고를 해주셔서 어지간히 이해가 갑니다만은 궁금한 사항 몇가지만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현재 보고하신 사항중에서 횡성군 총 채무액이 301억4,200만원 정도의 채무액을 갖고 있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별로 적은 숫자는 아닌 것 같습니다.
현재 여기에 보고하신 내용을 봤을 때 몇가지 말씀을 드리자면은 그중에서 좀 우려되는 부분이 주택건설사업특별회계같은 데에서 저희들이 먼저도 군에서 3억원 정도에 해당하는 것을 전입을 해 줘가지고 상환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계속되어서 지금 미수납액이 발생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자료를 받아본 바에 의하면은 주택건설사업특별회계도 저희가 그렇게 해 줬는데도 현재 미수납액이 1억원정도가 나와 있는데 이와같은데에서도 좀 적극 대책을 강구해 주시고요, 그 다음에 기본적인 입장에서 특별회계는 가능한한 수입과 지출이 자체내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가지고 일반회계에서 지원을 하고 할려면은 구태여 특별회계를 만들 필요도 사실상은 없는 겁니다.
그런데 이것이 지금 현재 저희들이 특별회계에서 상수도 특별회계도 일반회계에서 전입되고 지금 보고말씀대로 문화마을 채무액도 일반회계에서 전입되고 주택건설사업 특별회계에서도 일반회계에서 전입되고 하는데 구체적인 방안을 강구하셔야 되지 않겠느냐 하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상수도사업특별회계에서는 가능한한 손익을 맞추시는 방향으로 정립을 하시고 주택사업특별회계에 특별한 관심을 가져 주시고 그 다음에 문화마을에 대해서 조금 집중적으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문화마을이 지금현재 몇필지 정도가..
제가 자료를 받아본 결과에 의하면은 총 187필지중에 88필지가 팔려서 약 62.7%의 분양이 되었다고 했는데 당초에 최초의 사업계획을 너무 과다하게 책정한 것 아닙니까?
본인이 생각할 적에는 좀 과다하게 투자가 된 것 같은데요.
○기획감사실장 조원섭   둔내 택지문화마을조성관계는 당초에 저희가 이 사업을 실시할 단계에선 솔직히 말씀드려서 성우리조트가 굉장히 번창할 것으로 예상을 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 성우에서 맡아준다고 한 동수만 하더라도 굉장히 많았습니다.
그런데 중간에 성우에서 자기네들이 사 주겠다라고 얘기했던 것이 포기가 되면서 오히려 반환하는 단계에 들어갔고 그 다음에 성우가 지금 현재 거기다가 매입해 준게 전혀 없습니다.
그래서 당초에는 성우가 활성화 되면은 둔내면에 굉장한 인구가 유입될 것으로 저희들은 판단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때 당시 성우에 의존해서 판단했던 것이 조금 잘못됐다고 저희들도 인정을 하고 있습니다.
이인원 의원   그런데 그러면 말입니다.
지금 현재 금년도에 문화마을 상환액에 대해서 전년도 이월금이 7억4,500만원이 이월이 되었고 또 금년도에 분영되었던 잔금수납액이 13억 정도가 들어올 것을 예상해서 20억4,500만원이 재원활동은 가용성재원활용인데 저희가 실질적으로 판단한 것이 금년도 문화마을에 갚아야 될게 48억8,200만원이라 약 28억3,700만원 정도가 모자른다는 것을 일반회계에서 전입을 하신다고 하셨는데 이것이 국가 전체적으로 IMF위기로 말미암아 모든 경기침체로 이루어지고 있는데 ‘98년 분양실적을 보니까 한필지에 5,752만원해서 한필지밖에 못팔았어요.
그러면 금년 하반기나 내년도 가서도 경기가 더 좋아지리라고 예측을 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이런 얘기죠.
모든 입장에서.
그러면은 현재 금년도에도 한필지밖에 못팔았는데 내년도 가서는 한 필지가 하나도 안팔릴수도 있고 팔려봤자 한두필지 더 팔리나 마나다 이런 얘기입니다.
그러면은 내년도 ’99년도에 가서 문화마을에서 또 상환해야될 채무액이 약13억9,200만원 정도로 제가 자료를 받아 본것에 나와있는데 그럼 금년도에도 28억3,700만원을 일반회계에서 지원해 주고 또 내년도에 경기침체가 되면은 13억9,200만원 지원해 주고 얼마나 들어가야 되느냐 하면은 다른 부분은 빼고 문화마을건에서만 약 42억2,900만원 정도가 일반회계에서 지원이 되야 된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기획감사실장 조원섭   하나도 못 팔았다고 가정을 하면 그렇습니다.
이인원 의원   글세 금년도에 1/4분기에 한필지밖에 못팔았다 이런 얘기죠.
그래서 내년도에 한두 필지가 팔렸다해도 최하 약 2억2천만원 정도가 팔려나갔다 하더라도 총 약40억 정도가 금년하고 내년에 일반회계에서 지원이 되어야 된다는 얘기죠.
그 문제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기획감사실장 조원섭   저는 그렇게 안보고 있습니다.
전혀 안 팔린다고는 상상을 할 수 조차 없는 상황이고 원래 이 문화마을 조성사업의 취지는 이것을 조성을 해 가지고 이익을 남기자는데 목적이 있는게 아니고 지역주민의 편리도모를 위해서 주택을 지어주는 것으로 이익은 없는 것으로 사실상은 계획이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아까도 보고를 드렸습니다만 저희는 나름대로 둔내계획이 되면은 굉장히 발전이 될 것이라고 예측을 했고 성우가 되면은 팔리는데에는 문제가 없다라고 판단이 되어서 이 사업을 추진해 왔는데 중간 과정에서 이러한 IMF라든지 자꾸 IMF한파를 따져서 죄송스러운데 그런 문제 저런 문제로 인해서 안팔리고 있는 것이 틀림이 없는데 저희는 그래서 아까도 보고했지만은 특별대책을 강구해서라도 이것이 저희가 지금 가장 기대를 걸고 있는 것은 용도변경을 해서 큰 업체에서 대면적을 매입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가지고 팔아먹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려서.
그것 마저도 실패를 한다면은 지금 이인원의원님께서 염려하시는 40억 이상을 일단은 군비에서 상환을 해놓고 땅덩어리가 어디가는 것은 아니니까 두고두고 팔아서 포진하는 길밖에는 없다라고 얘기할 수밖에 없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려서 그렇습니다.
그러나 저희들은 최대한도로 노력을 해서 팔아가지고 상환해나가는데 까지는 상환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가지고서 추진을 하겠습니다.
이인원 의원   그래서 이해는 갑니다.
땅덩어리가 어디로 가는 것은 아니지만은 그러나 그것을 쉽게 따져서 개인 살림살이로 봤을 때 빚을 내다가 이자 계속 물어주면서 부동산 자원으로는 어리석은 우를 범할 수 있다 이거죠.
결론적으로 봐서.
그러나 제 개인적인 생각같아서는 이것이 지금 국가경제를 내다보는 측면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2,3년내에 경제가 회복되기는 좀 어렵지 않겠느냐 장기적인 침체가 우려된다.
이렇게 내다보기 때문에 그렇다면은 경기회복을 예측할 수도 없고 분양을 예측할 수도 없다는 얘기죠.
그래서 제 생각같아서는 사실은 개인적인 입장에서도 투자가치가 없고 점점더 손해를 볼 경우에는 손해를 보면서도 일찍 팔아버리는게 이익일 수도 있습니다.
득이 될 수도 있다 이런 얘기죠.
비단 여기뿐이 아니고 이와같은 예가 우리 횡성군 뿐만 아니라 전 국가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인데 지금 현재 주택공사같은데에서도 새로운 안을 제시하면서 인하 판매를 시행하고 있고 기타 경북개발공사 같은데에서도 특별하게 할인판매를 실시를 하고 있다고 그럽니다.
타지역에서도.
그래서 제 생각같아서는 그것을 무이자로 몇 년동안 분할 상환을 연기해 준다든지 아니면은 일시불로 내는데는 몇%정도를 감해 준다던지 어떤 특별하게 할인판매를 해서라도 빨리 이것을 처리를 하는게 좋지 않겠느냐.
그런데 그와같은 복안은 검토해보신적이 있습니까?
○기획감사실장 조원섭   제 개인적인 의사만 제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주무부서에서는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는 제가 못 물어봐서 잘 모르겠는데 제 개인적인 의사를 말씀드린다면은 할인판매를 하던지 저가판매를 하면은 굉장히 어렵다고 봅니다.
왜냐하면은 기존에 우리가 매각한 대금이 있기 때문에 기존에 매각한 대금이 전체를 판 것이 아니라 중도금만 받은 것이 많이 깔려 있습니다.
그러면은 우리가 지금 단계에서 이것이 어느 개인업자가 한다면은 그게 가능합니다만 관이 했기 때문에...
만일에 지금 단계에서 할인판매형식으로 어느 형식을 변경시킨다면은 기존의 매입자들로부터 엄청난 항의가 들어오고 기존에 판매한 것을 다시 환원조치해줄 그런 역효과도 오리라는 예측를 할 수 있다.
이것은 제 개인적인 판단입니다.
이인원 의원   글세, 이와같은 말씀을 드리는 것은 하도 답답하니까 어떻게 새로운 돌파구를 한번 찾아달라는 의미에서 말씀을 드린건데...
그 다음에 또 한가지 지적을 하고 넘어가고 싶은 것은 채무를 하는데도 장기적인 측면에서의 수입과 지출의 재정운영적인 측면에서 검토가 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급하니까 눈앞에 보이는 것을 가져가 쓴다면은 자꾸 이와같은 입장이 이루어 집니다.
그래서 장기적인 측면에서 검토를 신중이 해야겠다는 것을 말씀을 드리고 그러면은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현재 문화마을 건만 해도 일반회계에서 내년도 상환액까지 합쳐서 약 한42억원 정도가 부족되는데 그럼 그것을 일반회계에서 다시 지원을 해 줘야될 입장이 되면서 또 신규사업에 대해서 새롭게 어떤 자금, 현재 여기 신규투자사업, 대단위 사업으로 검토된 것이 중장기 투자계획이나 이런데에 대해서 세부적으로 검토가 됐는지 안됐는지 제가 검토를 안해봤습니다만 아마 잘 반영이 안되고 있는 부분으로 알고 있는데 채무의 상환에 이와같은 문제점이 있는데 또 세수적인 측면에서도 전체적인 경기가 위축되니까 세수의 결함도 생기는 경우도 있을 것이고 또 위에서의 교부금이라든지 양여금같은 부분에서도 자꾸 감액의 추세로 가고 있는 실정이고 이와같이 전체적으로 우리 횡성군의 재정도 어려운 입장인데 아무리 국·도비지원을 받는다고 할 지언정 채무도 못갚으면서 또다시 이런 것을 해야겠느냐.
물론 일리는 있습니다.
복지증진차원이나 이런 부분이 있지만은 그 투자의 시기가 어느때 투자하는 것이 현명하겠느냐 하는 것을 종합적인 재정측면에서 검토를 해야 되지 않겠느냐 이런 생각입니다.
○기획감사실장 조원섭   거듭 말씀드립니다만 집행기관의 입장에서는 나름대로 무엇인가 펼쳐가지고 남보다 일을 더 해보겠다는 욕심에서 또 언젠가는 해야 될 사업이고 해서 추진을 하는건데 지방채를 가져오는 이율이 굉장히 쌉니다.
7%내지 어떤 것은 3%도 있고 하니까 이럴 때 그런돈이라도 끌어다가 우리관내에다가 이런 시설을 해놓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느냐 하는 판단에서 이런 사업을 벌이는 겁니다.
이인원 의원   글쎄 지나친 욕심이 결국은 둔내문화마을 같은 채무상환결함을 불러왔다 이런 말입니다.
그래서 우리도 자꾸 무엇을 해야되겠다 무엇을 해야되겠다 하는데 저는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고 투자의 시기를 이런 종합적인 재정운영을 검토해 가면서 투자의 시기도 늦출수도 있고 하는 것이 아니겠느냐 그래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이와같은 세수의 문제 또 채무상환의 문제, 여러 가지 문제점들을 종합검토하셔서 횡성군 전체적인 재정운영 측면에서 과연 이렇게 새로운 것을 자꾸 벌여가는 것이 정말로 현명한 것이냐, 예를들어서 여성회관이 없다고 해서 우리 횡성군이 무너지는 것이 아니고 또 1,2년 그시기를 점 늦춘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큰 문제되는 것은 아니다 이런 얘기죠.
지금 모두다 어려운 상황에서 어려움을 참고 넘어가자고 하는건데 우리 스스로의 문화욕구나 충족에 대한 기대감을 모두다 찾을려고 덤벼서는 안된다 이런 얘기죠.
하여튼 이런 문제에 대해서 종합적으로 재정운영의 전반적인 면에서 종합적인 검토를 심도있게 새롭게 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기획감사실장 조원섭   네, 고맙습니다. 알겠습니다.
이인원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원용식   답변이 되신 것 같습니다.
기획감사실장님 누락된 부분에 대해서 답변을 마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감사실장 조원섭   이인원 의원님께서 질문해 주신 사항이 솔직히 말씀드려서 어떤과에다가 어떤질문을 하실려고 질문하신건지가 판단이 집행기관에서 제대로 안되가지고 건설과로 갔다가, 지역경제과로도 갔다가 돌아다니다가 어제 총체적인 것으로 답변해야 되므로 기획감사실장이 해라 해가지고 어제오후에 제가 이 문제를 맡았습니다.
제가 검토해본 결과에 의하면 제가 답변할 수 있는 사항이라고 하면 예산문제니까 각종 사업계획을 하는데 각종 용역비가 낭비가 요인이 아니겠느냐하는 문제를 지적해주신 것 같아서 각종 용역비에 대한 낭비 차원에서 대책이 뭐냐하는 것으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그외의 사업별 구체적인 것을 질문하신다면 그 문제에 대해서는 관계과로 하여금 서면으로 작성해서 보고드리는 방법으로 양해를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우선 지방자치단체를 맞아가지고 자치단체의 우선과제는 행정의 질을 높이고, 재정을 확충시키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저희가 그동안 주민편의 위주로 제도개선을 도모하고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 많은 일을 해 왔습니다.
그러나 지방재정 확충을 경영수익사업등으로 추진하다보니까 이렇다 할 성과를 보지못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군에서는 열악한 지방재정을 극복하기 위해서 세수증대 방안으로 공무원들을 선진지 비교 견학도 시키고, 금년에도 추진하고 있습니다만 몇 명을 차출해서 출장을 시켜가지고 좋은 아이디어를 발굴해 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서 나오는 아이디어를 가지고 경영수익사업에다가 연계를 시키기 위해서 저희 나름대로는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의원님께서 지적해 주셨습니다만 모든 사업의 입안과 결정 과정은 신중해야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추진과정에서 투명성과 귀책한계를 분명히 해야할 것이다라고 지적을 해 주셨는데 저희가 일을 하다 보면 대규모 사업의 경우 시장성이라든지, 효과성이라든지, 지역주변환경에 미치는 영향이라든지 여러 가지로 검토를 해서 사업을 추진을 해서 성과를 얻어야 되기 때문에 우리 공무원들만이 기술과 지식으로는 이러한 어려운 전문적인 것을 입안하고 계획하기 위해서는 예측할 수 없는 사항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부분들은 전문기관에다가 용역을 의뢰해 가지고 일단은 사업결정을 하기전에 타당성 검토할 자료로 쓰기위해서 일단 용역을 시행해서 용역업체에서 납품된 것을 가지고 분석,검토를 해서 사업을 결정하는 이러한 절차를 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입안 결정과정에서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길 경우도 있고한데 우선은 타당성 여부를 검토해 가지고 이것이 가능한 사업이냐, 아니냐하는 것을 분석을 해가지고 하는데 이것이 시행 단계에서 차질이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행 단계에서 당해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지 않고 추진하여 문제가 발생하는 사례도 있고, 그러한 문제가 앞으로도 발생하지 않으리라는 예측도 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사전 사업계획을 저희가 주민들의 여론청취를 할 수 있는게 있고, 없는게 있습니다.
어떠한 사업을 사업단계에서는 비밀리에 해야될 사업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러한 문제를 하다보니까 결론적으로 시행하는 과정에서 주민들이 반발해서 사업이 중단되는 절차도 가져왔는데 왜 그러냐하면 사전에 어떠한 계획을 가지고 유포를 했을 경우에 땅을 매수한다든지, 여러 가지 일을 하는데 지가가 급상승하는 경우가 생겨가지고 어려움이 많은 경우도 생기고 그래서 저희가 주민의견 수렴을 애시당초부터 못하고 설계용역을 주는 이유가 설계용역을 줘야만 우리 공무원들이 이 사업이 책정이 될 수 있다. 없다 하는 것을 판단하는 척도가 되기 때문에 용역을 주기전에 주민들한테 발표해서 할 수 도 없는것이고 또 그것을 발주를 하면서 사전에 유포를 할수도 없는 경우가 간혹 있고 여러 가지로 우리가 용역을 주는 방법은 서너가지가 있습니다.
어떤 경우냐하면 우리 인력이 모자라서 용역을 주는 경우도 있고, 전문분야라서 우리 공무원의 능력으로는 도저히 해낼 수 없는 것이 있기 때문에 용역을 주는 경우도 있고, 그래서 용역비에 대한 낭비라는 차원이 거기에 대한 공무원의 책임한도를 분명히 해가지고 당초서부터 책임실명제를 하자하는 안에 대해서는 굉장히 어려움이 있다.
그러나 우리 공무원의 능력으로서 판단할 수 있는 정도 용역을 줘서 하더라도 실패가 예측되지 않는 분야에 대해서는 처음서부터 책임실명제를 통해서 공무원에게 책임을 지울수는 있습니다.
그러니까 공무원에게 용역비가 투자되는 것에 대해서 처음서부터 실명을 해가지고 책임전가를 할 수 있는 분야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분야도 있다하는 것을 양해해 주시기 바라고, 다만 작년도에 우리가 먹는샘물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용역비 내지는 일상추진상의 경비가 낭비된 요인이 생겼던 것만은 사실입니다.
그 사업을 일단 차후는 모르겠습니다만 현재까지는 포기상태로 있으니까 이미 지출된 예산은 낭비의 요소가 되었고 실지 낭비가 되었다고 인정합니다.
그러나 거기에 관련되어 있던 공무원들의 실명책임 문제를 논하라 할 때에는 다시한번 고려를 해봐야 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게 저에게 질문해 주신 것으로 알고 답변을 드렸습니다.
○의장 원용식   기획감사실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기획감사실장님의 답변에 대한 보충질의와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조원섭 기획감사실장님의 답변을 들으시고 질의가 있으신 의원님께서는 보충질의를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인원 의원님 보충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인원 의원   이인원 의원입니다.
방금 실장님께서 말씀해 주신 부분도 이해가 갑니다.
물론 그렇게 했을 때 공무원들이 너무 위축이 된다는 부분도 있고, 그와같은 것을 규명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 하는것도 이해는 갑니다.
앞으로는 적어도 이제는 책임있는 행정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거의가 대부분이 어떤 문제에서 이와같은 요인이 발생되느냐하면 문제가 제기가 안됐던 것은 아닙니다.
지나간 예를 봤을 때...
의회에서 논의과정이나, 일반적인 여론상의 논의과정에서 어떤 향후 이런 문제가 발생될 수 있다하는 문제점들이 항상 제기되어왔던 사항입니다.
그 사항을 사실은 어떤 것으로 해서 무리하게 자꾸 밀어제치고 하다보니까 사업이 시행이 되었고, 시행이 되는 과정에서 일부 소수의 의견입니다만 제시되었던 것이 돌출이 되면서 추진을 못하고 흐지부지하고 예산이 낭비가 되는 부분이 발생이 되는 겁니다.
그래서 이문제는 그것이 책임실명제를 하지를 못한다고 할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책임실명제를 하고 거기에서 어떤 규정같은 것을 둬서 어떤 불가항력적인 입장에서 이루어진 부분에 대해서는 관용심사제도나, 예외규정을 둬서 그와같은 부분에서 걸러서 한다면 결코 무슨 정책을 입안하거나 사업을 추진하는데 보다더 신중을 기하고 분석 검토가 되지 않겠느냐 하는 의견입니다.
이것이 아무리 군비라고 해도 예를들어서 몇십억의 군 예산을 낭비를 했다 이겁니다.
본 사업을 추진하다가...
그랬을 때 누구하나 책임지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리고 결국은 또 그 자리에 있다가 보직을 바꿔서 다른자리로 옮겨가면 그만입니다.
결국 손해는 누가보느냐?
그만큼 횡성군민이 보는 겁니다.
그래서 저는 이와같은 문제는 그와같은 방법을 통해서 책임실명제를 하자는 것이 근본적으로 책임을 지우겠다는 것에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고, 사전에 모든 정책입안이나 사업계획을 심도있게 해서 그와같은 것을 방지하고자 하는 의도이지 책임을 규명 시키고자 하는 의도는 아닙니다.
그런데 어렵다고 말씀하셨는데 삼척시 같은데는 사실 책임실명제를 조례로 제정해서 하고 있습니다.
원주시 같은데도 지금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것이 자꾸 어렵다고 이렇게만 생각하시는데 그 부분을 막자는 측면에서 방법을 강구해 보자는 것입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의견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감사실장 조원섭   제가 어렵다고 말씀드린 것이 아니고 이러 이러한 실정에 있다고 말씀드리는 것이고 어렵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이런측면도 있고 저런측면도 있다하는 말씀을 드린 것이고 예외규정을 둬가지고 할 수 있는 제도를 만들면 가능합니다.
그런데 다만 아까 어려운 일도 있다라고 말씀드린 것은 전체를 책임 실명제를 할 경우에는 그러한 문제점이 돌출될 수 있고, 공무원의 사기저하도 되고, 공무원이 책임을 가지고 어떠한 일을 의욕적으로 문제시되는 일을 벌일려고 하지는 않을 우려도 있다하는 것을 말씀드린겁니다.
왜냐 누구도 공무원이 자기신상에 영향을 미칠수 있는 것을 느끼면서 하나의 없던 사업을 새로이 만들어가지고 계획을 할 때에는 위험부담을 안고 하는 겁니다.
공무원이고, 누구고.
그런데 이러한 것을 표면화 시켜가지고 내놓는다면 어느 공무원이 자기신상에 변동이 올지도 모르는 사업을 책임을 지고 하겠다라고 하는 사람이 많지 않을 것이다 라는 말씀을 드린것뿐입니다.
그런데 앞으로 타시·군이 이러한 실명제를 하고 있다는 것을 검토도 해보고 한번가서 견학도 시켜보겠습니다만 가능합니다. 가능하긴.
실제 용역을 주는 것이 군에서 용역을 주는게 한두건이 아닌데 예를들어 토목공사같은거 용역준거는 얼마든지 책임실명제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먹는샘물얘기가 기왕에 예시되었던 사항이니까 먹는샘물같은 경우 예측할 수 없던 사항이 벌어지는 그러한 문제점들에 대해 똑같이 책임실명제로 해서 공무원이 져야 된다라고 못을 박는다고 하면 어려운 일을 할려고하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그러한 판단도 가능하다는 말씀을 드린 것뿐입니다.
이 문제는 저희도 선진된 군에 한번 견학도 시키고 해서 원칙적으로 채택하는 것으로 추진을 하겠습니다.
이인원 의원   그리고 제가 이런 내용의 말씀을 드리는 것은 공무원들이 무사안일로 갈수 있다, 몸을 사릴수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경우에 따라서는 이것이 어떤 문제 때문에 이런 것이 발생되느냐 하면 어떤 최소 경영권자의 간혹 그런 얘기가 나옵니다.
예를들자면 의회에서 보고하고 논하는 과정에서도 이것이 오너의 의지적인 사업이다.
이와같은 표현도 가끔식 나오고 있는 실정인데 그것이 모든 사람들이 공감하고 모든 사람들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해서 사업을 추진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별 문제점이 없습니다.
그러나 모든 공무원들이나 다른 사람들이나 추진 과정에서 이야기를 들어보면 추진한 것이 다 어떤 부정적인 시각에서 문제점을 제기하고 검토하던 것이 걸러지지 못하고 무리하게 강행되었을 때 이와같은 문제점이 발생되는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와같은 책임실명제를 실시한다면 실질적인 책임있는 입안자나 시행자가 자기의 원칙론에 입각해서 이 사업은 과감하게 추진할 수 있다, 안할 수 있다.
그러면 다른 외부 입김에 의해서 이 사업도 추진되지 않고 그냥 ‘도저히 못하겠습니다.’ 하고도 갈수 있다 이겁니다.
그래서 이와같은 종합적인 입장에서 이런, 저런 여러 가지 측면에서 책임실명제를 시행하는 것이 보다더 바람직하지 않겠느냐 하는 생각입니다.
그와같은 부분에서 구체적으로 검토를 하시고 가능한한 그와같은 방법을 모색하셔가지고 향후 이와같은 일이 재현되는 일이 없도록 제도적인 장치를 마련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기획감사실장 조원섭   원칙적으로는 책임실명제를 채택하는 방법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의장 원용식   답변이 되신 것 같습니다.
보충질의하실 다른의원님 안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더 이상 보충질의하실 의원님이 안계시므로, 기획감사실 소관사항에 대한 보충질의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조원섭 기획감사실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가 장시간 진행되었습니다.
중식과 휴식을 위하여 잠시 정회하고자 하는데 의원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다음회의는 14시 정각에 속개하겠습니다.

(11시51분 회의중지)

(14시00분 계속개의)

○의장 원용식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이인원 의원님의 군정질문에 대한 재무과 소관사항에 대하여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조원용 재무과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소관사항에 대한 답변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재무과장 조원용   재무과장 조원용입니다.
이인원 의원님께서 세 번째로 질문하신 IMF경제위기로 인한 경기침제로 관내 중소기업등의 휴·폐업이 속출하고 이를 틈타 각종 세금을 고의로 체납하는 업체도 예상되어 횡성군의 지방세수입의 감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는데 이에 대한 대응책은 무엇이냐는 사항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작년말에 시작된 IMF구제금융체제하의 경제한파는 관내 경제활동을 위축시켜, 우수기업으로 군재정에 크게 기여하던 파스퇴르유업, 화진화장품, 횡성산업 등이 부도위기에 처해 있고, 큰 기대속에 유치된 한라공단, 동신그룹은 추진이 중단되어 우리 세입부서를 바짝 긴장시킨바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부동산경기동향, 자금흐름등을 예의주시하며, ’98년도 세수를 추계하고 나름대로 대책을 수립한 결과를 말씀올리겠습니다.
먼저 ’97년대비 금년도 1/4분기 까지의 과세물건 변동 추이를 살펴보면, 건물신축 및 증축허가 건수가 ’97년 89건 63천㎡에서 14건 15천㎡로 대폭 줄어들었고, 부동산 계약 검인은 ’97년 692건 237천㎡에서 1,735건 6,078천㎡로 늘었는데 이는 성우골프장 부지 이전을 금년도에 이행하였기 때문입니다.
자동차 등록대수는 ’97년 602대에서 370대로 줄었으며, 콘도회원권등 각종 회원권 취득도 ’97년 99건에서 77건으로 약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지방세수의 변동추이를 분석하여 말씀드리면, ’97년 1/4분기에는 2,580백만원이 징수되었으나 금년도에는 2,175백만원으로 405백만원이 감소되었습니다.
그러나 취득세, 등록세 등 거래과세 중심의 도세가 472백만원 대폭감소되었음에도 군세는 담배소비세의 호조에 힘입어 동기대비 67백만원 증가된 983백만원이 징수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바꾸어 말씀드리면 보유과세, 소비과세 중심의 군세는 변수가 없을 것으로 판단되지만 거래과세 중심의 도세의 감소는 불가피하여 30%교부받는 도세 징수교부금이 감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세수추이에 따라 금년도 세수전망을 추계하여 말씀올리겠습니다.
우리군의 지방세 징수목표는 총8,817백만원이나, 업체부도, 휴·폐업등으로 소득과세인 소득세할주민세, 법인세할주민세가 2,200백만원이 감소되고, 소비감소로 담배소비세, 도축세 등에서 1,500백만원이 감소될 것으로 보는데 반하여 보유과세인 재산세, 종토세등에서 조금 늘어날 것으로 판단되어 318백만원이 줄어든 8,499백만원이 징수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도세가 594백만원이 감소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징수교부금이 178백만원이 줄어들 것으로 판단되어 년간 총 496백만원의 결함이 예상되는 것으로 추정하였습니다.
이러한 추계에 따라 세수확보를 위한 우리군의 대책을 말씀올린다면, 먼저 예산집행의 억제를 통한 경상수지를 맞출수 있도록 불요불급한 경상경비의 절감을 위해 예산부서, 집행부서 등과 긴밀한 협조로 초 긴축재정이 운영되도록 하여야 할것으로 사료됩니다.
다음은 가시적 세수증대를 위해 전직원이 참여하는 애향담배 판매운동의 적극적인 추진과 아울러 군금고 이자 수입증대를 위한 자금집행 통제등을 통해 직접수익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일반회계의 이자수입을 말씀드리면 예산액 580백만원 1/4분기중 280백만원이 입금되고 년말까지 1,300백만원의 수입이 예상되어 1,000억원의 가용재원이 발생 세수결함 상
당액의 충당이 가능하리라고 판단됩니다.
또한 담배소비세는 ’97년 1/4분기중 635백만원 수입이 금년도에는 애향담배 89천보루 판매에 힘입어 321백만원이 중가된 956백만원이 입금되어 지역주민의 담배소비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년간 목표 41억원 달성이 가능함을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셋째로는 탈루, 은닉세원이 없도록 ’89년도는 물론 ‘95년 이후의 과세대상을 재조사 추진하고자 세무부서 전직원을 총동원하여 세원발굴 노력에 진력을 다하겠습니다.
참고로 현재 추진중인 세원조사 실시 사항을 말씀드리면, ’95년 이후 등기된토지, 건축물 27,770건을 11명의 직원이 70여일 동안 일일이 전수조사하여 취득세 및 등록세 자진신고납부를 미이행한 92건 16백만원을 찾아내 과세예고중에 있으며, ’95년이후 벌목된 870건의 입목 취득 상황조사를 처음으로 실시하여 22건 4백만원을 부과 고지한바 있습니다.
또한 ’97년도 신고 또는 임의 설치된 가설건축물 85건을 재조사하여 38건 10백만원의 취득세를 부과고지 하였으며, ’96~’97년사이 구조변경 승인된 69건의 차량을 재조사하여 44건 3백만원의 취득세를 과세예고하였고, ’89년도 법인세무조사 계획 90개 법인을 대상으로 우선 1차로 서면조사 하여, 23개 법인에 19백만원의 취득세, 주민세 등을 과세예고 하였으며, 서면 미제출 법인 및 불성실 신고법인 61개소에 대하여는 5월 이후 직접 세무조사를 통하여 누락세원을 없애고 공평과세를 이루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넷째로는 부과된 세금은 전액 징수한다는 목표아래 체납액 일소에 총력을 기울이고자 합니다.
’98년 1/4분기말 체납액은 1,180백만원으로 작년 동시 1,104백만원보다 6.9%증가 하였습니다만, 특별징수 독려반의 방문징수 및 독촉, 주소 및 재산추적조사, 관허사업제한, 금융기관 신용정보제한, 압류재산 경매등 현실적 징수가능 방안을 총 동원 하겠습니다.
체납액에 대하여는 즉시 재산압류로 채권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특히, 고액체납자 12명의 562백만원에 대하여는 특별관리하여 징수대책을 강구 하겠습니다.
한편 회생가능한 관내기업에 대하여는 징수유예, 체납처분 유예등 간접지원하여 장기적 세원대상을 확보하는데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1/4분기까지 실시한 체납처분내역을 보고드리면, 재산압류 674건 953백만원, 관허사업제한 28건 93백만원, 신용정보제한 9건 139백만원, 공매의뢰 26건 107백만원, 공매처분 17건 61백만원, 체납차량 번호판영치 통보 259건 87백만원을 실시한바 있음을 보고드립니다.
이상에서 말씀드린바와 같이 체납액을 일소하고 부족세수를 확보하는 것이 우리 세무공무원의 의무이자 본연의 업무이므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만 의원님께서도 지적하셨듯이 경제위기에 편승하여 납세를 기피하고자 하는 일부 주민의 의식이 지방자치의 재원은 결국 지역 구성원이 부담하여야 한다는 당위성에 주민 모두가 공감하는 의식으로 전환되어 자진납세 풍토가 조성되도록 모든 공직자와 지역 지도층의 솔선수범이 그 어느때 보다도 필요함을 말씀드리면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원용식   조원용 재무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조원용 재무과장님의 답변에 대한 보충질의와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조원용 재무과장님의 답변을 들으시고 질의가 있으신 의원님께서는 보충질의를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인원 의원님 보충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인원 의원   이인원 의원입니다.
몇가지만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과장님께서 굉장히 체납세 징수 동요라든지 새로운 세원발굴에 대해서 굉장히 많은 노력을 기울여주신 흔적이 있어서 고맙게 생각합니다.
지금 현재 과장님이 보고하신 내용중에서 징수교부금 1억7,800만원 정도의 도세 감소에 따른 징수교부금이 1억7,800만원 정도가 감소예상이 된다고 말씀하셨고, 그 다음에 세외수입에서 약 3억1,800만원 정도의 세수감소가 예상되어서 약 4억9,600만원 정도가 감소요인으로 말씀하셨는데, 그이외의 부분에 대해서 현재 교부세라든지 양여금같은 것이 굉장히 감소 지원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와같은 부분까지 감안을 했을 때 대략 총체적으로 교부세의 감소 요율이라든가, 양여금의 감소 부분같은것까지 전체적으로 판단하셨을 때, 대략적으로 어느정도의 결함이 생기리라고 생각하시는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재무과장 조원용   답변드리겠습니다.
총체적으로는 분석을 안했습니다만 저희가 판단하기에는 지방세 부분은 예산에 편성이 되어가지고 저희가 직접 받아서 하는건데 교부세나 국·도비보조금, 양여금사업, 이런 사항은 예를들어서 군도 정비사업이나 이런 양여금 사업이 삭감이 되면 기존에 계획사업이 되어있던 것을 그만큼 줄여서 하는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에 별도 재원대책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되고, 국·도비보조 같은 경우에도 사업자체가 삭감되어서 감이 되는 것으로 이렇게 되기 때문에 재원상에는 큰 문제점이 없지 않느냐 판단되고, 교부세같은 경우가 감소되었을 때 저희가 정확히 얼마씩 감소되고 그런 것은 판단못했습니다만, 교부세는 일반분 교부세 같은경우에는 특정사업외에 일반분교부세가 감소될 경우에는 세출에서 그만큼 절약을 집행해야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것은 예산부서하고 긴밀히 협조해서 기 편성된 세출예산을 그 금액만큼 절감편성해야 되지 않느냐 판단되고, 전체적으로는 금방 의원님께서 지적 하셨듯이 4억9,600만원 정도의 지방세에 대한 결함외에 딴 사항은 그만큼 지적하신대로 줄은 만큼에 대한 대책이 강구되어야 하고 별도로 총괄적으로 현재 상태에서 그것을 포함해서 얼마정도 감소되겠다 하는 것은 저희가 판단을 못했음을 말씀드립니다.
이인원 의원   예산부서에서 아직 확정된건지 아닌지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만, 법정교부세가 약 12억6천만원 정도가 감소되지 않겠느냐 하는 예측이 나오고 있고, 그리고 체납세액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체납세액에 대해서 여러 가지로 많은 노력을 기울이셨습니다.
재산압류라든지 관허가 사업제한 이라든지, 신용정보 제한 기타등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셨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군이 체납세액은 매년 증가가 되고 있습니다.
년말 결산서에 나온 것을 통계상으로 봤을 때 ‘94년도하고 ’95년도하고 비교해서 그 당시에는 1억정도가 증가되었습니다.
그런데 ’95년도에서 ’96년도에는 ’95년도에 약15억정도의 체납세액이 있었는데 ’96년도에는 20억 정도로 증가 되었습니다.
약 5억정도가 증가 되었다는 얘기고, 지금 자료 제출해 주신 것을 보면 ’97년도 가결산이겠습니다만 체납세액이 26억7,400만원 정도라고 올라왔는데 그렇다면 전년대비 6억3천만원이 증가되었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그래서 매년 이와같이 많은 체납세액이 증가가 되고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보다더 각별하신 관심을 예전보다 더 많이 가지고 노력해 주셔서 체납세액도 가능한한 감소되고 전액 징수할 수 있도록 배전의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끝으로 담배 예상수입액이 금년도에 41억을 목표로 하셨고, 그중에서 애향담배 판매 수입액이 16억 정도를 계상해서 년간 8만9천보루 정도를 하시겠다고 하셨는데 굉장히 고무적인 일입니다. 저희 횡성군으로서는...
그런데 한가지 노파심에서 말씀드리자면 8만9천보루라면 이것이 매일 2,438곽씩 팔린다는 얘기입니다.
그런데 그것이 대단히 고무적인 일이라고 말씀드리면서 다시한번 만에 하나라도 이와같은 판매방법이 어떤 비도덕적이거나 사회적으로 지탄받는 방법이라든가, 지탄받는 인물들과 연계해서 추진이 되면은 먼훗날이라도 사회적으로 무리가 제기 되었을 때 횡성군에 대한 이미지 손상이라든가 여러 가지 문제가 제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와같은 것은 열심히 노력하시되 방금전에 지적한 이와같은 부분은 염두에 두셔서 신중하게 검토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재무과장 조원용   네, 간단히 조금 착오된 부분을 말씀드리겠는데 애향담배가 총8,900보루인데 현재 기 판매된 것이고요, 총 목표액은 35만 보루입니다.
저희 별도판매가 30만보루이고 직원들이 5만 보루인데 그사항은 의원님들께서 염려하시는 사항을 저희들이 충분히 감안해서 검토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방법은 직원들이 애향담배 판매운동을 해서 전국 각지에다 각 실과소 읍,면 직원들이 전부 목표량을 정해서 5만보루는 추진중에 있고, 35만 보루는 별도로 기획단을 구성해서 저희 재무과 직원들이 향우 조직을 통해서 외지 업체중에서 저희 출향인사들이 많이 있으니까 그런데에 대량으로 유통을 하는데 일부 의원님들께서 염려하시는 사항은 보상주는 부분 때문에 그러는데 그런 수입을 저희가 안 잡으면은 예를들어서 통상 저희가 연간 목표액을 23억~25억으로 담배소비세로 잡고 있는데 계속 담배가 금연운동으로 줄다보니까 저희가 실지 그것을 안하면은 40억이라는 지방세 80억의 약50%에 달할 정도입니다.
그래서 그런 정도로 확보를 하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고 또 염려하시는 부분을 충분히 감안해서 추진하고 있다는 것을 말씀을 올리고 또한 앞에서 한가지 말씀하신 결함부분에 대해서는 지방세는 4억9,600만원이고 또 양여금 이란 사항에 대해서는 아까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지방세가 참고로 말씀드리면은 지난해 결산도 이월액중에서 순세계잉여금이 약80억에 달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지방세 일부 결함되는 5억정도의 그런 사항은 앞으로 정기분 재산세나 이런 것은 과표인상에 의해서 일부 증가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에 큰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이 되고 또 이월금 이런 부분을 추경이나 예산편성할 때 감안해서 예산부서에서 미리 그런 양여금사업을 줄이고 또 미확정 지방교부세같은 것을 감하는 것은 이월금에서 이렇게해서 원활한 예산편성을 계획하고 있지 않나 이렇게 판단이 됨을 말씀드리고, 하여튼 지적하신 사항을 충분히 감안해서 체납세라든가 이런 사항을 참고로 제가 말씀드리면은 도내 18개 시·군중에 11억8천만원중에서 횡성산업이 현재 작년도 2억2,400만원하고, 금년도 15일분하고 해서 3억4천만원정도 한 개 업체가 3억4천만원을 체납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가 11억 얼마이지 실지 한 개업체가 3억4천만원을 체납 완료하면은 도내 저희가 당연히 1등입니다.
그래고 그 3억4천만원을 제외하면은 도내1등이고 그것을 포함시켜도 도내 5,6위권은 체납액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바꿔서 말씀드리면은 체납세가 지금 어느 시·군을 막론하고 재정규모가 늘어나다보니까 계속 연도별로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앞으로는 체납액 일소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인원 의원   됐습니다.
○의장 원용식   답변이 되신 것 같습니다.
보충질의하실 다른 의원님 없으십니까?
함종국 의원님 보충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함종국 의원   간단하게 한가지만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이렇게 보면은 특히 고액체납자 12명이 5억6,200만원을 체납하고 있는데 이 12명이 고액체납자이면서 고질체납자 아닙니까?
○재무과장 조원용   네, 답변드리겠습니다.
제일 먼저 제가 말씀드린대로 횡성산업이 부도위기 때문에 3억3,449만7천원인데 이 사항이 지난해 2억2,400만원이고 금년도에 한1억 정도가 추가되어서 그렇지 실지 금년도 15일치만 못내고 현재까지는 정상적으로 납부가 되고 있습니다.
바꾸어 말씀드리면은 부도위기에 몰렸다가 화의신청을 하면서 정상적으로 공장을 돌리다보니까, 저희가 작년 것을 조금 유예를 주더라도 금년 체납액은 직접 징수를 하겠다고 수차례 현지를 가서 협의를 한 결과 만약에 금년도에도 체납을 하면은 금년도 예산이 6억이 잡혀있기 때문에 안되서 직접 징수할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금년도 것은 현재까지 10일치만 미납이고 정상적으로 납부가 되고 있기 때문에 금년도 세수목표에는 차질이 없고요.
다만 지난해에 미납된게 조금 문제가 있음을 말씀드리고 그래서 횡성산업이 제일 많다고 말씀드리고, 두 번째로 화진화장품이 5,025만4천원인데 화진화장품도 부도위기에 있어가지고 주거래 은행에서 공매를 3회인가에 걸쳐서 시행을 했는데 낙찰이 안되니까 다시 은행에서 돈을 꿔줘가지고 정상가동하는 것으로 이렇게 독려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거기에 따라서 당좌수표를 5천만원짜리를 받아놓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만약에 바로 넣으면은 부도처리가 되어서 입건되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현재 계속 매월 1,500만원씩 3개월 유예를 해줘 가지고 현재내도록 독려를 하고 있는 중임을 말씀드리고 그 다음에 세 번째로 많은 곳이 로얄관광호텔이 2,991만5천원, 약3천만원이 되는데 종전에 4천만원되던 것을 1,100정도 받았는데 또한 3천만원정도가 됩니다.
그래서 그것은 현재 신용정보를 제한해 놓고 부동산 압류도 해 놨는데 그것을 공매를 제가 몇번인가 할려고 시도를 해보니까 공매수수료가 만만치않게 들어가고 또 기존 근저당이니 채권이니 많이 잡혀있어가지고 저희가 3천만원짜리 할려고 공매를 해도 매각이 안될뿐더러 당해세가 아니기 때문에 받기가 좀 어려운 입장에서 보류상태에 있고, 그 다음에 일반적으로 서원면 옥계리에 이규성씨라고 양도소득세하고 주민세가 2,500만원정도 되는데 그분이 서울에서 와가지고 주소만 옮겨놓고 외국으로 가버렸어요.
그래서 지금 그게 조금 문제가 되고 있고 그 외에는 묵계농공단지에 월드사운드라든가 한국 피엘공업, 신대아공업(주), 신대아 시멘트, 하동엔지니어링, 양적농공단지 이런데에 부도업체가 몇 개 있습니다.
부도업체에 부동산 압류나 경매를 하고 있는데 저희가 현재 제대로 처분이 안되고 또 재산이 없기 때문에 못받고 있는데 결손처분을 할려고 보니까 전국재산조회에 재산이 하나도 없다는게 확인이 안되니까 그것을 못하고 있는 업체가 몇 개있고 그 다음에 길탑상사도 부도업체이고 둔내면 둔방2리에 이것은 납부태만이라고 볼수 있는데 정봉남씨, 박경만씨가 한1,200만원정도 체납이 되고 있는데 이것은 부동산 압류해서 경매진행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경매낙찰시에 정리할까 이런 계획을 가지고 있고 이것이 총 부도업체하고, 몇 개 개인하고 해서 12개 업체가 1천만원이상 고액체납자입니다.
이것을 제가 조금전에 답변드린 바와 같이 수시로 동향을 파악하고 계속 징수독려를 하고 또 납부 확약서를 한달에 몇번씩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독려를 하고 있는데 여러 가지 자금사정이 어렵다보니까 납부를 못받고 있는 실정인데 지방세 채권소멸시효가 5년이기 때문에 저희가 독려는 계속해서 누락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함종국 의원   이 고액 체납자들 12명이 대부분이 기업체를 갖고 있는 사람들이 고액체납자가 아니에요?
○재무과장 조원용   그렇습니다.
함종국 의원   그럼 이분들중에서 채권확보를 하는데 어려운부분이 있는 것은 몇분정도 됩니까?
○재무과장 조원용   한가지씩 말씀드리면은 횡성산업단지 같은데는 공장, 부동산하고 차량까지 전부 압류를 해놓고 있는데,
함종국 의원   채권확보하는데 어려운 것이 있을 것 아닙니까?
○재무과장 조원용   화진화장품이 부동산 압류가 되어 있고 로얄관광호텔도 부동산압류가 되어 있고 물론 1천만원이상 신용정보제공은 다되어 있기 때문에 납부를 안하면은 융자 이런 것이 어렵습니다.
그 다음에 서원면 옥계리 이규성씨, 그것도 압류는 되어 있는데 사람이 없기 때문에 그런 문제가 있고 또 묵계리 월드사운드도 법원경락이 있었는데 무배당이 되었기 때문에 현재 이것은 결손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현대특수강 주식회사도 부동산압류만 해놓고 있고 한국 피엘공업, 신대아, 하동엔지니어링, 이것도 다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월드사운드하고 신대아시멘트, 길탑상사 이런 농공단지 업체는 실지 부동산압류해서 경매처분되고 이러는데 저희가 배당을 못받기 때문에 재산이 없는 것으로 판단이 되어서 지금 결손처분이 검토되고 있는데 이 결손처분과정이 얼마나 까다로운지 전국 자치단체에 재산조회를 전부 해 가지고 회신을 받아야 되는데 그런 과정에서 완전히 없다고 판단이 안서기 때문에, 금액이 이것을 전체 하면은 몇천만원씩 1억 가까이 되기 때문에 쉽게 결손처분을 못하고 있는 것이지 실지는 결정적인 시기에 결손처분을 할 계획에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지적하신 개인들의 부동산압류같은 것은 다되어 있기 때문에 그것이 다 저당잡히고 이러다보니까 저희가 이것을 받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경매를 저희가 놓으면 당해세밖에는 못받게 되어 있습니다.
당해세외에는 근저당이 우선이고 그러니까 건물의 건물세라든가 토지의 종토세, 당해세외에는 소득할 주민세라든지 주민세 이런 것은 못받기 때문에 저희가 경매를 쉽게 못하는 것도 몇 개 있습니다.
함종국 의원   그래서 제가 말씀드린게 방금 월드사운드 같은게 경매처분이 됐는데 우리의 순위가 뒤로 밀리다보니까 무배당이 되면은 사실상 경매처분에서 받을 길이 없단 말이에요.
그렇다면은 전반적으로 봤을 때 우리가 재산을 압류를 해놨더라도 결국에는 그사람들이 그건물이나 토지를 가지고 담보대출을 받았다든가 전부 저당설정을 해 놨는데 우리순위가 후순위로 밀리다보니가 무배당인 결과가 나온단 말이에요.
그래서 모든 부분이 재산압류를 해놨다고 해서 채권이 확보된 것이라고는 볼수가 없단 말이에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앞으로 적극적으로 받을수 있는 길을 모색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원용식   네, 답변이 되신 것 같습니다.
다른 보충질의하실 다른 의원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더 이상 보충질의하실 의원님이 안계시므로 재무과소관 사항에 대한 보충질의,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조원용 재무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이인원 의원님의 군정질문에 대한 가정복지과 소관사항에 대하여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원종옥 가정복지과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소관사항에 대한 답변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가정복지과장 원종옥   가정복지과장 원종옥입니다.
이인원 의원님께서 네번째 질문하신 경조문화 개선을 위한 그동안의 추진성과 및 향후대책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경조문화는 어려운 일이나 기쁜일이 있을 때 서로돕고사는 우리민족의 뿌리 깊은 상부상조 정신에 바탕을 둔 좋은 풍속으로 예정에는 국수나 막걸리 등 물건으로 부조하였으나 사회변천과 경제발전 과정에서 현금으로 부조하는 것이 상례가 되었다고 봅니다.
근래에 들어서는 허례허식이 빈번하고 과다한 경조금이 가계에 적지않은 부담을 주는 사회문제화 되어버린 실정입니다.
우리군에서는 위와같이 잘못된 경조문화를 개선하여 검소한 사회기풍을 조성하고자 ’97년도 청첩장 남발안하기, 경조금 줄이기, 낭비없는 가정의례 생활을 중점 개선목표로 정하여 주민의식 제고에 주안을 두고 주민 홍보 및 계도 위주의 경조문화 개선 추진계획을 수립 추진하여 왔습니다.
이에대한 ’97년도의 추진실적 및 성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군에 가정의례실천추진위원회를 읍,면에 가정의례실천추진협의회를 각각 구성, 운영하였으며, 프랑카드 33개소를 설치하였고, 군수서한문 1회 16,000매, 전단 2종 3,000매, 표어5종 5,000매, 글짓기우수작품집 300부 등의 유인물을 제작 배포 하였으며, 자치마당등 기존간행물에 게재, 각종대회 및 회의, 교육등의 이용, 신문. TV, 라디오등 매스컴을 활용하는 등 주민 홍보에 만전을 기하였습니다.
이와같이 열심히 홍보하고 추진하였으나 그 성과는 미미한 실정입니다.
이는 경조금은 서로 주고 받는 것이란 인식하에 부조한 것 만큼 나도 받아야 되겠다거나 생애 단한번뿐인 경사를 화려하게 치루겠다는 사고 때문이라고 봅니다.
다만, 비록 실천은 안되지만 잘못된 경조문화가 개선되어야 한다는 주민의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는 것은 매우 큰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97년말부터 우리나라를 어렵게 하고 있는 IMF경제한파로 경조문화 개선의 필요성을 많은 군민들이 인식하고 있어 앞으로의 전망은 밝다고 하겠습니다.
금년에도 군민의 의식제고에 주안을 두고 보다 내실있게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97년 추진결과 공직자 및 사회지도층의 솔선수범이 본 시책의 성패를 가릴수 있다고 보아 공직자 및 사회지도층 건전가정의례 실천계획을 수립하여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금년말에는 그동안의 추진성과분석 및 향후의 추진방향 설정을 위한 군민설문조사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우리 모두가 바라는 건전한 경조문화는 좋은 실천계획의 수립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군민 모두가 참여하고 실천하는 것입니다.
오래전부터 우리사회에 깊숙히 뿌리 내려온 현재의 잘못된 경조문화의 행태가 단기간내에 개선되기는 매우 어려운 일이며 지속적이고 부단한 노력으로 쉬운것부터 하나 하나 착실히 실천한다면 머지않아 바람직한 경조문화가 조성되리라고 봅니다.
향후에도 건전한 경조문화가 정착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의장 원용식   원종옥 가정복지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원종옥 가정복지과장님의 답변에 대한 보충질의와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원종옥 가정복지과장님의 답변을 들으시고 질의가 있으신 의원님께서는 보충질의를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인원 의원님 보충질의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인원 의원   몇가지만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먼저 작년도에 경조문화 개선을 위해서 청첩장 남발안하기, 경조금 줄이기, 낭비없는 가정의례 생활화를 중점개선 목표로 정하고 추진하겠다고 하셨는데 기본적인 청첩장 남발안하기 운동을 전개하면서 어느정도의 변화가 있었는지 또 경조금 줄이기 운동을 전개하면서 청첩장 줄이기가 어느정도 줄어가고 있는지 또 낭비없는 가정의례 생활화를 해서 얼마만큼 낭비없는 실질적인 가정의례가 지금 바뀌어 가고 있는 것인지 과장님께서 분석하신게 있으시면은 조금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가정복지과장 원종옥   네, 말씀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물론 수치적으로 답변드릴 수가 없는 상황이라고 말씀 드리면서 청첩장 남발안하기에 대해서는 우리 공직기관내에는 거의 인식을 하시고 계시는 분은 이러한 행사가 있을때마다 저희과에 이러한 사항은 어떻게 제재를 받는지 문의하는 사항도 근래에 와서 빈번하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또한 청첩장을 과거에는 과별로 또는 개인별로 발송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와같이 추진계획을 홍보하고 또 적극 교육을 통해서 인식을 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는 전화상으로 주시는 분도 있는가 하면은 지면으로 친한분한테 간단히 메모를 해서 알려주시는 정도로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에서 수치적인 말씀을 못드려 죄송하고 다음에 경조금에 대해서는 현재 정부에서나 또 그 외의 가계에서 경조금줄이기 운동을 확산하고 있습니다.
저희도 금년도 경조금을 1만원정도의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적극 홍보활동을 하고 있으며, 의식제고를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 아까도 말씀드린 바와 같이 경조금이란 것은 받은만큼의 대가는 해야만된다는 이러한 전례와 또 그만한 우리 상부상조의 뜻이 있는 전통문화이기 때문에 의식개선은 안되지만은 현재 3만원이상이 최고액이고 그이하 1만원, 2만원에 그치는 이러한 경조금이 전달되지 않나 이렇게 제가 판단하고 있습니다.
다음에 경조비에 대한 절감사항은 지금 현재 정부에서도 모델케이스를 놓고 각종 전시라든가 그외의 행사를 통해서 많이 알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판단하건데 으레 혼수품은 실질적으로 필요한것만 구입하지 과거처럼 첩첩이 쌓아놓고 사용하지 않는 이런 혼수품을 구입해서 혼사를 하는 경우는 적다고 하겠습니다.
또한 음식물에 대해서도 과거에는 많은 가지수를 갖고 피로연을 했습니다만 근래에는 정말 음식물쓰레기 문제도 문제지만 우리가 경제적인 한파, 또 이제까지 겪고 한 이러한 낭비적인 요소를 인식을 하고 가지수를 정말 드실수 있는 맛있는 음식으로 이렇게 해서 간단한 메뉴에 의한 이러한 식사대접으로 많은 절감을 하고 있지 않나 이렇게 판단하는 바 이 자리에서 수치적인 말씀은 못드려서 죄송합니다.
이인원 의원   그러면 또한가지 여쭤 보겠습니다.
군에 가정의례실천추진위를 결성하셨는데 군의 가정의례실천추진위에서 어떤 것을 추진하는 거예요?
방금 말씀하신 그 세가지건을 추진하는 겁니까?
○가정복지과장 원종옥   저희가 현재 계획을 수립해서 이러한 방향으로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그 자리에 오신 지도층 인사나 이러한분께 앞으로 이렇게 실천에 옮겨주시고 또 확산될 수 있도록 분위기 조성을 부탁하는 
것으로 특별한 안건을 받은 바는 없습니다.
이인원 의원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지금 과장님께서 경조문화개선대책에 대해서 노력하셨다는 것은 서술적이고 또 변화가 오는 것은 주민들이 어떤 실질적인 이제 이런 방향으로 바뀌어야 되겠다 해서 변화가 온것이지 사실 현재 군에서 이와같은 것을 해서 성과가 돌출되는 것은 별로 없다는 느낌입니다.
그러면은 방금전에 아까 말씀하셨다시피 각 실과별로 청첩장을 안돌린다 그것은 공무원끼리 안돌린다는 거에요.
지금 이렇게 됐으니까.
그런데 그 공무원들이 다른데에 청첩장을 돌리고 있어요.
부조금 같은것도 막연하게 줄이자 줄이자 이렇게 하고 있단 말이죠.
그런 건전가정의례실천추진위원회가 결성이 됐으면은 거기에서 적어도 어느 모델을 해서 그 모델대로 사회지도층이나 공직자가 앞장서서 솔선수범해서 어떤 모델을 제시하고 예를들어서 우리도 사무관급에 과장님들도 이제는 부조금을 2만원정도로 줄이자 또 그밑에 직원들은 다소 뭣하지만 우리부터 솔선수범해서 1만원 이상은 하지 말자 이렇게 해서 모델을 정해서 거기에 같이 동참해 가는 노력을 적극적으로 기울여야지 그냥 막연하게 경조금을 줄이자, 음식물 줄이자.
저도 토요일이나 일요일때마다 경조건때 마다 다녀보지만 다녀보면은 줄은 것이 없어요.
그러면 그것은 적어도 군에 건전가정의례추진위원회가 있다면은 여기에서 최소한도 우리공직자들만이라도 음식물에 대해서는 혼례든 회갑이든간에 예를들어서 안주 한접시, 떡 한접시, 과일 한접시 기본적으로 꼭 필요한 것만 우리 스스로 실천하자 하는 식으로 실질적으로 움직이고 있는 것이 없어요.
저도 군청에 공직자분들의 경조사에도 가봤는데 별로 줄어들은게 없더란 말입니다.
그래서 조금더 과감히 말로만하는게 아닌 좀 실질적으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건전가정의례실천추진위원회를 하고 읍,면에는 또 가정의례실천추진위원회를 하고 그런데 실질적으로 여기 자료받은것에 보면은 군에서 딱1회 한번 개시한거에요.
가정의례실천추진위원회가.
그런데 그 내용은 아무것도 없는 것이고.
또 읍,면에 5회를 했다고 했는데 적어도 횡성군에서 관심을 갖고 시행하고 읍,면에 그렇게 강력하게 시도하는 것이 어떻게 9개읍,면에 5회밖에...
5개 읍,면도 아니에요.
횡성읍에서 2번했기 때문에 결국 4개읍,면만 한거에요.
이것은 뭐냐.
이와같이 형식적으로 흘러가고 있다는 얘기가 된다 이말이에요.
그 문제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가정복지과장 원종옥   의원님이 지적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기 저희들이 이 사업을 하면서 강력하게 추진할 수 없는 사업이고 또 저희가 주민계도를 통해서 말씀을 드릴때는 다 동조하는 입장에 있습니다만 실질적으로 일을 당하고 보면은 하지 못하는 것이 바로 이일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지금 현재 잘못되어 있다는 관행이라는 것은 어느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기 때문에 정부에서도 오후2시이후에 이런 경조사가 있을때는 피로연을 안하는 것으로 이렇게 강력하게 예시를 해서 5월1일자로 시행을 할려고 했다가도 주민의 이러한 문제가 있기 때문에 10월로 다시 연기한 모든 이러한 문제가 사실 뜻있는 대로 추진이 되면은 여기에서 이러한 문제를 거론할것도 없겠지요.
그러나 잘못된 관행이라는 것은 충분히 알고 우리가 이렇게 생활해서는 안된다는 사항을 다 느끼지만 막상 일을 당하고 보면은 실천에 옮기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저희가 하나 하나 주민에게 계도를 하고 또 이러한 잘못돼 있는 문화라는 것을 다 같이 인식할 때 어느때 가서는 시정되지 않나 이러한 기대에 저희가 홍보를 하고 또 이러한 사례를 들어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이해해 주시면서 우선 우리 공직자나 사회지도층에서 솔선이 된다면은 이러한 사례가 확산이 되어서 주민까지 동참을 하는 이러한 기대에서 의원님들이 말씀하신 사항을 다시한번 사업추진에 반영을 해서 좀더 짜임새 있는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이인원 의원   자꾸 어떤 초첨을 서로 벗어나는 얘기를 해서 그 이상은 제가 말씀을 안드리겠습니다만 이것이 물론 지역주민들이 다 그렇게 따라 주면야 구태여 군에서 잘되가는데 경조문화개선을 추진할 이유가 없는거죠.
그게 안되니까 군에서 그것을 시도해 보자는거 아닙니까?
그러면 최소한도 다른데 주민은 안된다치자 이거에요.
방금 말씀하신 여러가지 각도 때문에.
공직자만이라도 그와같은 경조문화개선대책을 추진하면은 공직자만이라도 변화가 있어야 될게 아닙니까?
아무것도 하는게 없어요.
사실 제가 봐서는 전혀 이루어져 가는게 없다 이말입니다.
그래서 조금 과감하게 예를들어서 아까 말씀하신 경조금 줄이기라도 기본적인 것을 모든 것을 강제적으로 할 수는 없겠죠.
기본적인 모델을 정해서 적어도 공직자가 적어도 그런데 솔선수범해서 동참을 하는 어떤 기본적인 모델도 정할 필요가 있고 또 음식같은 것도 기본적인 모델을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하자 이런 얘기입니다.
그럼 다른데 지방에서 와서 보고 예를들어서 군수님 환갑에 갔더니 대단한줄 알았더니 가봤더니 안주하나에 뭐 하나에다 이것밖에 없더라.
우리도 이제 그렇게 하자 이런식으로 무언가 먼저 솔선수범을 보이면 이와같이 적극적으로 대처해 주기 바란다는 말입니다.
맨날 서류로 말로만 하지 이거 회의도 하지도 않아요.
제가 봤을때는.
여기 홍보물제작, 표제작, 플랭카드,글짓기 예산은 이것을 추진한다고 470만원이나 소요가 됐어요.
그런데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470만원의 예산이 추가된게 사실은 예산낭비만 한것 같지, 아무런 성과가 안나타나니까 이와같은 생각이 듭니다.
그러니까 이와같은 것을 구체적으로 열심히 해 주시고 형식적인 입장이 아닌 보다 적극적으로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가정복지과장 원종옥   네, 알겠습니다.
이인원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원용식   답변이 되신 것 같습니다.
보충질의하실 다른 의원님 안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더 이상 보충질의하실 의원님이 안계시므로 가정복지과 소관사항에 대한 보충질의,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원종옥 가정복지과장님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이인원 의원님의 군정질문과 답변, 보충질의, 답변을 끝으로 어제부터 오늘까지 실시된 군정질문이 모두 끝났습니다.
질문과 답변에 애써 주신 동료의원과 집행기관 관계관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에 논의된 모든 사안들이 지역발전을 위한 군정추진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배전의 노력을 기울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이상으로 제70회 횡성군의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 산회를 선포합니다.

(13시50분 산회)


횡성군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학력사항 및 경력사항

<학력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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